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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회고담 시리즈 - 1부145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7:45 1,026회 0건
실화 ~ 선배님회고담 ~145(풍천장어 식당에서 첫 부부교환)


8월 중순의 이른아침,

해변의 희뿌연 안개속에 후접지근하고 짭자름한 갯내음이 물씬 풍기는 곳 ~!

거센파도가 드넓은 갯펄 위를 빗질하 듯 훑으며
회색빛갈 흙탕물이 텁텁한 막걸리처럼 물거품을 내며 밀려오는 곳 ~!

그 흑색 파도 위를 넘실대며 북극 오로라 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아침 햇살 ~!

가물가물 끝없이 펼쳐진 초자연, 무공해의 서해바다 갯펄 ~!

방파제 넘어로 까마득하게 일직선으로 줄그어진 수평선 ~!

전혀 꾸며지지 않은 순수 대자연의 장엄함이 내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었다



"우와와 ~ 어제 석양에 바라보던 것과는 또 다른 아침바다 ~! 좋네요, 좋아 ~!" (나의 감탄사)

"정말로 ~ 가슴이 툭 틔이는 기분이 들어 ~!" (이모의 맞장구)


"오늘은 바람이 별로 없고, 파도가 잔잔한 편인데 .....
이곳 서해의 칠산바다는
영광 칠산도에서 부터 ~ 군산의 고군산열도 까지 워낙 바다가 넓어서,
일년내내 세찬 바람과 거친 파도가 유명한 곳이라구 ~

혹씨 하늬바람이란 말 들어 보았을랑가 ~?

‘하늬’는 뱃사람들 말로 서쪽을 나타내는데
하늬바람은 맑은 날 서쪽에서 부는 서늘하고 건조한 바람을 말하거든 ~

가을에서 부터 이듬해 초봄까지 서해바다에서 거침없이 불어오는 하늬바람 덕분에
영광 조기가 명품 굴비로 만들어지고,
고창의 풍천장어가 생산(양식?) 되는거여 .....

아울러 서해의 갯펄은 거센 바람과 파도로 부터 영양분을 듬뿍 섭취해서
굴, 고막, 바지락, 낚지, 쭈꾸미, 새우, 광어, 우럭, 도다리 .....
그 종류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의 다양한 해산물이 생산되는거라구 ~"



주인남자가 입술에 침을 발라가며 서해바다 자랑을 멋지게 하면서
비닐하우스로 썰렁하게 지어진 (실내 간이목욕탕? 처럼 꾸며진) 양만장을 안내하였다


우리가 살펴본,
양만장 시설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 (1980년대의 열악한 시설?)

길다란 비닐하우스 지붕을 흑갈색 보온덮개로 두 겹 세 겹의 덧 씌운
어둡고, 습하고, 조용한 실내환경의 내부구조였다 ~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서늘하고...?)

비닐하우스 내부에 시멘트 벽돌로 만들어진
직사각형의 탱크 (수조?)가 대여섯개 줄 지어 있었는데

장어들이 정중동 자라고 있는 수조의 윗부분 전체를 고기그물이 씌어져 있었고 (도난방지?)
몇군데 설치된 작은 수차가 수조안의 물을 천천이 회전시키고 있었다 (산소공급장치?)


"이곳 고창군 심원 해변에는
많은 양만장이 있는데 각자 시설들은 거의가 비슷 비슷해,
바닷속처럼 조용하고 어둡고 온도변화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장어가 잘자라는 환경을 조성하지,

물은 지하수나 바닷물을 펌프로 퍼올려 사용하는데
민물을 사용하는 수조와, 바닷물을 이용하는 수조가 각각 달라요

가장 큰 문제는 산소공급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장어가 시들시들 병들거나 죽게 된다구 ~
양식을 할 때도,
장거리 운송을 할 때도,
서울의 식당(수족관)에 보관 할 때도 ~ 산소공급이 가장 큰 문제거리인거여 ....."


주인남자의 자세한 설명을 들어가면서,
심원 바닷가에 위치한 양만장(장어양식장) 시설을 두루 살펴보고,
수조 안에서 죽은 듯, 움직이지 않은채 양식되고 있는 장어 무리를 관찰하였다


견학을 다 마치고,
오늘 판매할 장어를 고무물통 가득 담아서
주인남자가 끌고간 자전거(짐발이?)에 싣고 식당으로 되돌아왔는데

주인남자와 나는 장어 이야기를 주로 나누었고
주인여자와 이모는 하룻밤 사이에 친해진 듯,

손을 맞잡고 친자매처럼 깔깔 대며 뒤따라왔다



우리 네 사람이 바닷가 양만장에 다녀온 그 사이 ~

우리들에게 잠자리를 양보하고 옆집(친척집)으로 피신(?) 했던 할머니가 돌아와
날랜 솜씨로 아침밥을 지어놓고,
구수한 장어탕과 이런저런 밑반찬, 푸성귀 등을 식탁 위에 가득 차려놓았다

(평소에 주인내외와 할머니가 해온 업무분담? 인 듯 ... 아주 정갈한 아침밥상이었다)


아침에 양만장에서 잡아온 퍼득대는 통통한 장어 여섯 마리를 골라,
이모에게 직접 손질을 해보라고 시키면서
주인남자는 이모 곁에 다가앉아 칼질하는 기술을 자세히 가르쳐주었다 (실제 체험학습?)

이모는 주인남자가 가르쳐준 대로 손에다 실장갑을 끼고 (장어가 미끄럽기 때문에)


-. 칼등으로 장어머리를 내리치고/
-. 나무 도마 쇠꼬쟁이에 장어머리를 끼우고/

-. 날카로운 조각칼(?) 같은 걸로 장어배를 따고/
-. 뼈와 창자를 깔끔하게 긁어내고 ~ 물로 깨끗이 씻었다


이모의 장어 손질 모습을 자세히 내려다 본 주인내외, 할머니, 그리고 나는
처음 해본 솜씨 같지 않은
능수능란 ~ 재빠르고 날렵한 프로급? 손놀림에 깜짝 놀랐다


"허어 ~ 30년 넘게 장어를 손질해온 우리들 보다 더 낳구려 ~" (주인남자)
"그러게요 ~ 어쩌면 저리도 손이 재빠르고,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는지 ~ 헤헤헤" (주인녀)

"서울 부잣집 아줌마가 그전에 장어요리를 많이 해 보았는갑다 ~ 후후후" (할머니)

"호호호 ~
훌륭하신 사부님 가르침 덕분이지요 .....
어제 저녁에 사장님과 아줌마가 장어 손질하는 모습을

곁에서 슬쩍 컨닝하였거든요 ~ 호호호" (이모)



이구동성 칭찬소리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이모가 나를 빤히 쳐다보면서 방글방글 웃었다
"이 정도면 어떠냐 ~?" 라고
자부심이 가득찬 표정으로 .....


"장어 손질하는 것은 더 이상 가르칠게 없겠구먼 .....
우선 ~ 장어를 구워서 아침식사를 마친 뒤,
양념장 만들기와 숯불에 굽는 요령 등을 좀 더 배우기로 하자구 ~" (주인남)



다섯 사람이 식탁에 모여 앉아서
숯불에 장어를 노릇 노릇하게 구워 상추쌈으로 먹었는데 ~
몇 번씩이나 양념장을 바르고,
뒤집고 또 뒤집는 할머니의 숙련된 손길이 너무도 유연하였다


"할머니께서는 평생동안 장어요리를 해오셨겠네요 ~?" (이모의 칭찬 겸 질문)
"후후후 ~ 시집와서 부터 시작했으니까 ~ 어언 60년이 다 되어가는구먼 ~" (할머니)

"우와 ~! 60년을 하셨다구요 ~? 일갑자의 긴세월이었군요 ~" (나의 놀람)

"그래도,
우리 어머니는 나이에 비해 몸이 정정하신데 ~ 풍천장어를 많이 드셔서 그런거여 ~ 허허허" (주인남)


"선운사 주변의 큰 식당에서는
식사 때가 되면 손님들이 한거번에 밀어 닥치기 때문에
장어를 미리 손질해서 ~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숙성과정?)
손님들 주문에 따라 바로 바로 장어를 내 놓는다고들 해요 ~
그러면 맛이 더 고소하다나요 ~?

그렇지만 우리집은
손님들의 주문을 받고나서 즉석에서 산장어를 손질하거든요
숯불 석쇠 위에 갓 손질한 장어가 꿈틀거리면 손님들이 좋아라 하시기 때문이예요 ~" (주인녀)


"흐음 ~
듣기로는 산장어를 바로 손질해서 내놓는 후자가 더 좋을 듯한데 .....
서울에서는 식사 때면 손님들이 대거 몰려들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선택을 해야겠네요~" (나)


"그 방법은 ~
순심이 순이랑 머리를 맏대고 의논을 해봐야겠어 ~
주방에 솜씨 좋은 요리사가 있으면 즉석 손질도 가능할테니까,
그것 보다는 가장 중요한 것은 풍천장어를 매일 매일 구입해야 할텐데 ~
고창에서 서울까지 운송이 문제가 아닐까 싶어 ~?" (이모)


"운송문제는 별로 걱정 안해도 될 것이구먼 ~
지금 이곳의 양만장에서는 서울뿐 아니라 전국 각지로 산장어를 물차로 운반해 가니까
서울의 식당에 적당한 수족관이나 물탱크를 설치하고 산소를 공급해주면
장어는 다른 물고기에 비해 수명이 긴편이니까
보름, 한 달, 가까이도 살아 있을거라구 ~" (주인남)


"그렇다면 ~
다음 기회에 두 분이 서울의 청운식당에 올라오셔서 좋은 가르침을 주시면 고맙겠네요
그리고 ~
말이 난 김에 저희 식당에 필요한 장어는 사장님이 전담으로 조달해주시면 어떨까요 ~?" (내 의견)


"허허허 ~
사람의 인연이란게 무언지 ~?
서울손님들이 일부러 생면부지 우리집까지 찾아오신 것도,
그리고 하룻밤 자면서 이렇게 사업이야기를 나누게 된 것도 다 인연 아니겠소 ~?

아까 잠시 살펴보았지만 우리 양식장(양만장)은 규모가 그리 크지 못해서 ~
우리식당에서 우선 쓰고 ~
나머지를 외지에 내다 파는 형편인데 ~

서울 손님들과 적절한 공급계약이 이루어진다면 우리 것과 이웃집 것을 합해서
운송 전문 차량을 이용,
매주 한 번씩 고정적으로 서울로 실어 올려 보낼 수는 있을 거구먼 ...

문제는
악천후 태풍이 불어온다던지 하면 장어 출하 자체가 곤란하고
여기저기 경쟁적이라서 가격문제도 먼저 합의를 보아야 할 것이고 ....." (주인남)


"그 문제는 어렵지 않을 듯합니다
식당에다 장어수족관을 크게 지으면 눈요기 겸 일정 보관량을 확보할 수 있을거구요
저희 청운식당은 서울시에서 모범식당으로 지정한
외국관광객 상대 전통식당이기에 가격보다는 질 좋은 재료를 우선으로 구입합니다

그러한 문제점들은 저희가 다시금 이곳에 찾아오던지 ~
아니면 두 분을 서울로 초대할테니
언제라도 한 번 올라오시면 자연히 해결이 되겠습니다 ~"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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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와 관련된 일반상식 ~~~)


(민물장어를 의미하는 한자 "만(鰻)"이라는 글자는
이는 고기 어(魚) 날 일(日) 넉 사(四)로 구성된 것으로
글자풀이에서 알 수 있듯이 하루에 4번 먹어도 또 먹고 싶은 고기라는 뜻이라고 한다

옛날 중국에 풍광이라는 노부부가 60이 넘도록 자식을 보지 못하였는데
마을 앞 개천에 널려 있는 민물장어를 장복한 결과 자식을 보게 되어
자주 먹어도 또 먹고 싶었다는데서 나온 유래임 .....


장어는 민물에서 5~12년 정도 살며 바다로 내려가 알을 까는데
우리나라에서 필리핀 근해까지 수만리 바다 심해를 헤엄쳐 가서
수심 900m 정도의 태평양 깊은 심해에 알을 낳는다
한 마리의 장어 어미가 60만 개 정도의 알을 부화하고 죽는다고 함,

재미있는 점은 산란하기 위해 바다로 가는 몇달동안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건강, 기호식품으로 장어를 너무 많이 먹기 때문에
민물장어 치어의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어, 앞으로 수십년 후에는 세계적으로 멸종 할 위기라는 학설이 있음)



(*** 지난회 부터 글 내용이 엉뚱한 "식객" 스토리로 변질되었네요 ~


선배님회고담에 등장하는 여주인공들 대부분이 ~
요리사(순심누나),
영양사(순이각시),
식당 종사자(정이처형, 순화이모)들로 구성되어,

또한 그런 방면으로 제각각 자수성가 성공하였기에 내용구성 상 어쩔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는 곁가지는 빼고
영양가 높은? 거시기 부분만 집중 요약하겠습니다 ~ 독자님들 이해바랍니다 ㅎㅎㅎ ***)



인적이 드문 심원 바닷가의 풍천장어식당은 낮시간에는 손님들이 별로 찾아오지 않아,
주인내외, 할머니, 이모는 머리를 맞대고
장어구이용 양념장 만드는 방법과
적당한 숯불에 노릇 노릇 굽는 방법 등을 개인교습 사사하였다

(장어구이에서는 신선한 장어 다음으로 ~ 양념장이 가장 중요한 부재료였다)


나는 이모를 돕기 위해서 ~
녹음기로 녹음하고/
사진을 찍어서/
서울에 올라가 두 번 세 번 복습을 하기로 하였다

(그 모든 교육? 내용을 일일히 글로 메모할 수가 없기에 ~)



점심시간이 지나고 오후가 되자 ~
주인내외는 이모에게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는 것 같다면서
시골이라 잠자리가 불편한데
고창읍이나, 전주로 나가서 편하게 주무시라고 권하였지만

이모는 막무가내 (딴 뜻? 썸싱 계획이 있는 듯?)
이곳에서 하룻밤을 더 자면서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배워가겠다고 억지를 부렸다


저녁이 되어 ~
수평선 아래로 해가 떨어지자 ~
어제밤 처럼 20여명이 넘는 많은 손님들이 풍천장어를 먹으러 일거에 찾아왔다


할머니와 주인여자는 주방일 (밑반찬, 푸성귀)을 전담하고
주인남자와 이모는 산장어 손질을 분담해서 맡아 했는데
이모는 어제처럼 분위기 메이커(써빙, 노래) 노릇은 하지않고, 장어손질에 전력하였다


주인남자는 이모에게 기술지도?를 한답시고 ~
칼질하던 손도 마주잡고, 궁둥이도 슬쩍~슬쩍 부딪쳐 비벼대면서,
은근한 웃음을 실 실 날렸고 ...

거기에 맞장구 쳐서 화답을 하는 듯 ~
이모는 요염한 미소를 생글~생글 지으며 팔굼치로 주인남자의 옆구리를 쿡 쿡 찌르기도 했다


"허어 ~!
드디어 순화이모가 먼저 거시기 작업?을 시작하는구나 ...
닳고 닳아진 이모가 순진한? 주인남자를 어떻게 요리? 하는지 볼만 하겠구나 ~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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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들자,
장어요리를 먹으로 찾아왔던 손님들이 다 돌아가고,
할머니도 옆집으로 잠자러 갔다 (우리들에게 이틀동안 작은 방을 양보하고?)


우리들 네 사람은 홀에 남아서 늦은 저녁식사 겸 야참 겸 송별파티?를 벌렸는데 ~
서로들 말로 표현하지는 안했지만 ~
내일이면 서울로 떠난다는 아쉬움이 가득 했던지 ~
모두들 전날보다 술을 더 마시고 거나하게 취해 얼굴들이 불콰하였다

(불콰하다 = 얼굴빛이 술기운을 띠거나 혈기가 좋아 불그레하다는 뜻)



이모가 내 옆구리를 슬쩍 찌르더니 귓가에 대고 주인내외에게 안들리게 가만이 속삭였다


"앞으로 풍천장어 고정 거래처 확보를 위해서 ~
어떻게 해서라도 주인내외를 꽉 붙들어 잡아 우리 사람으로 만들어야겠는데 ~

나는 주인남자를 살~살 꼬실테니까,
운명이는 주인여자를 은근히 유혹해서,
오늘밤 두 사람을 녹신녹신하게 만들어 줘야겠어 ~!

내 말 뜻 알아 들었지용 ~? 이히히히" (이모가 먼저 부부교환 암시?)


"허허허 ~
결국, 오늘밤 이모가 모처럼 새로운 좆맛을 보겠다는 거네요 ~?" (나의 구두 승락?)


"왜? 내 말이 싫어 ~?
운명이 맘속에 주인아줌마가 별로라면 진행하지 말고 그만 둘까 ~?" (이모의 한술 떠보기)

"아니 ~ 그런 뜻은 아니구요, 저쪽에서 먼저 우리에게 덤벼들게 해야할텐데 ...." (나)


"걱정말어 ~!
아까 저녁에 술 손님들 장어를 손질하면서,
밤이 깊어지면 작은방으로 건너 오라고 주인남자에게 은밀한 싸인을 줬으니까,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면 헐레벌떡,
쌍방울 흔들면서 작은방으로 건너올거라구,
그때 서방님은 못 이긴척 큰방으로 건너가 주인여자를 주물럭 주물럭 해주면 만사 오케이 ~! 호호호"


"허어 ~!
순심이 누나 대역, 마담 뚜가 이곳 바닷가에 나타나셨구려 ~
이모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알아서 척 척 이네요 ~ 흐흐흐"

"호호호 ~
솔직히 운명이도 새여자 yy맛을 보게되니 은근히 좋은거잖어 ~? 킥 킥 킥"


권커니 자커니 ...
술잔을 주고 받다 보니 ~
네 사람이 처음에 마주보고 앉았던 자리가 뒤 바뀌어 주인남과 이모, 주인녀와 나 ...
이렇게 파트너를 바꿔 옆자리에 앉히게 되었다



여자들은 홀라당 벗은 알몸의 몸매 보다도 ~
얇은 슬립가운 같은 원피스를 입고서, 허리띠를 질끈 조여맨 모습이 더 섹시할 수 있다

순화이모는
무릎팍이 훤히 드러난 야실 야실한 물방울 원피스 차림에 하얀 가죽 허리띠를 질끈 조여매고
주인남자 곁에 바짝 다가앉아 술을 마시면서 노골적인 스킨십을 시작했는데
국밥집 들병이 과부아줌마의 노련한 남자 후리는 솜씨가 자연스럽게 나타났다


주인남자 입에다 술안주(상추쌈 풍천장어)를 서비스로 넣어주기도 하고 ~
이모의 풍성한 젖가슴을 주인남의 어깨에다 비벼대면서/

술에 취해 얼굴이 뻘겋게 달아오른 주인남의 허벅지를 손으로 슬 슬 어루만지고/
가끔씩 주인남의 사타구니 가운데 볼록하게 솟아난 xx 부분을
손가락으로 쿡 ~ 쿡 찌르기도 했는데/

그 때마다 ~
주인남자는 움찔움찔 몸을 치떨면서 좋아 어쩔줄을 몰라하였다


"흐흐흐 ~ 드디어 이모의 낚시 바늘에 순진한 주인남이 걸려 들었구나 ~!"


나도,
이모와 밸런스(balance)를 맞춰주기 위해
옆자리에 앉은 주인녀와 러브 샷 술을 마시면서,
손을 잡아주고,
어깨도 껴안아주었다

"오메 ~! 서울 사모님이 앞에서 보고 있는데 ~ 이러면 안되는디 ~ 헤헤헤" (주인여자의 내숭?)


"호호호 ~
어젯밤 큰방에서 들리는 소리로는 아줌마가 우리 남편을 무척 좋아하는 것 같던데 ...
오늘밤 빌려 드릴테니까 ~
맘 놓고 잡아 드세용 ~
그 대신에 아저씨는 내 것으로 하구요 ~ 서로 바꿔서 즐겨보자구요 ~ 호호호" (이모의 간드러진 목소리)


"아이구머니나 ~!!!
그게 뭔소리여 ~?
혹씨라도 남들이 들으면 큰일 나겠구먼 ~" (주인녀의 내숭)


"허허허 ~ 그것도 좋겠다 ~!
우리야 세련된 서울손님들, 나이 젊은? 부부를 상대하니 손해볼 것 없을테고 ~" (주인남자의 너스레)

"후후후 ~
세 분이 모두 그렇게 찬성한다면 ~ 저도 민주주의 다수결에 따라야겠네요 ~" (나의 승인)


찐득한 러브콜?
농담 겸 진담으로 거침없이 주고 받으면서
네 사람 모두 얼굴에 화색이 만연 ~ 이미 80~90% 스왑 성공 가능성이 엿보였다


주인녀가 부담 느끼지 않을 정도로 서서이 부드럽게 애무를 시작했다

식탁 아래로 손을 잡고 쥐었다 폈다/
손가락 다섯 개를 깍지 끼어 조물 조물/

어깨를 부드럽게 끌어안고/
팔로 허리를 감싸안으면서/
손을 등 뒤로 돌려 풍만하고 탱탱한 궁둥이도 슬금슬금 매만져 주었다


나의 부드러우면서도 집요한 스킨십에 점 점 더 얼굴이 붉어지는 순진한 주인녀 ~!


30여년간 풍천장어 식당일로 거칠고 투박해진 두툼한 손이지만 ...
꾸밈없는 시골 아줌마의 풋풋함이 전신에서 풍겨났다

그 것은 마주보고 앉아있는 들병이 순화이모와는
또 다른 싱그러움이었고,
17년전 하숙집어머니의 모시적삼 속 젖가슴에서 풍겨나는 고향의 황토내음 같기도 했다


우리들 네 사람은 점 점 술에 취해 가면서 ~
어젯밤에 부부 섹스 도중 은근히 상상했던 상대방에 대한 아련한 섹스 환타지가 현실화 되는 것에 ~

얼굴은 점 점 붉어지고,
옷 매무새는 흐트러지고,
몸은 점 점 뜨거워져, 마주잡은 손바닥에선 축축한 땀이 베어나기 시작했다

(그 자리에서 곧바로 키스를 나누고 싶었지만,
순진한 부부에게 자칫 산통이 깨질까봐 참아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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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서의 이틀째 밤,.....
순화이모가 치밀하게? 계획했던대로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타고난 섹녀 이모가 ~
눈웃음을 살 살,
몸을 베베 꼬면서,
풍천장어 내외를 살~살 꼬드겨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부부교환?을 하고 말았는데

이모로서는 태어난 이후 부부교환은 생전 처음 사건이었고,

나 역시도 일본여행 이후로 ~
천리길 떨어진 선운사 풍천장어 식당에서 낯선 부부들과의 하룻밤 썸씽은 첫경험이었다


(다음날,
풍천장어 집을 떠나 여행을 하면서 차안에서 이모가 나에게 실토하기를 .....

내가 곁에서 든든히 지켜주었기 때문에/
국밥집을 처분한 이후로 다양한 남자들 yy맛을 못 보았기 때문에/

그리고 ~
앞으로 용산역(군바리들),
천호동 카바레,
등지를 누비고 다니면서 남자들을 헌팅을 할려면
내가 보는 앞에서 생면부지 남자와 관계를 겪어보는 것이 낳겠다 싶어
스스로 앞장섰다고 말하였다)



자정 가까이 되어갈 즈음 .....
늦은 저녁식사 겸 송별 파티 술좌석을 대충 정리하고 ...

마당가 샘물로 "치카 치카" 양치질 ...
하루종일 땀에 젖은 손, 발, 얼굴을 씻고, ~

아랫도리 xx 붕알, yy 똥고를 깔끔이 세척?/
큰방과 작은방으로 나뉘어 들어가 1차전은 부부끼리 시작했다


부부끼리 전희 스타트 ~
애무, 오랄, 삽입까지 적당히 불씨?를 지핀 다음에 ~

yy에 애액이 충분히 넘쳐날 때쯤,

밤 12시가 넘어가는 시간에 주인남자가 쪽마루를 거쳐 작은방 문 앞에서
"어흠 ~ 어흠 ~" 마른기침을 하였다


큰방에는 주인녀,
작은방엔 이모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상태로,
조금 전까지 부부끼리 빨고, 만지고, 쑤시던, 물yy를 벌렁 까 뒤집고 들어누워 있는데


남자들끼리 선수교대? (방을 첸지) 하자는 암묵적 신호가
"어흠 ~ 어흠" 헛기침을 하는 것이었다



나의 xx를 맛있게 빨다가 질속에 살짝 집어넣어 가볍게 한 탕 삽입질을 즐기던 이모가
주인남에 대한 최소한의 체면 차림이었던지 ~
홀랑 벗은 알몸 위에 얇은 홑이불을 덮으면서 내 귀에다 대고 속삭였다


"기왕지사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
나한테 해주 듯이 주인 아줌마가 뻑~! 가도록 잘해줘 ~! 호호호" (이모의 간드러진 웃음소리)

"허이구 ~
이모는 주인남자 좆을 생각하니 아주 좋아서 입이 찢어지네요 ~ 흐흐흐" (나의 핀찬)


"그려 ~!
사실은 어제 오후에 이 식당에 처음 들어올 때 부터
한 덩치하는 털털한 주인남자가 내 맘에 쏘~옥 들더라고

시골장터에서 많이 겪어본 맘씨 좋은 남정네 같고,
밤작업 힘도 잘 쓸 것 같아서
미리 찜을 했었거든 ~ 나는 주인남자랑 찐하게 즐겨보고 싶어 ~ 호호호" (이모)


"허어 ~!
나는 그런 낌새를 전혀 몰랐었네 ~!
하룻밤으론 아쉬울텐데 어제밤부터 교환을 할 걸 그랬나 ~?" (나의 한탄)

"아니 ~!
오늘 하룻밤이면 주인남자 등골, 진기를 쑥 ~ 뽑아낼테니 걱정말어 ~! 호호호" (이모의 자신만만)


"에헴 ~ 에헴 ~!
부부간에 뭔 얘기가 그리도 다정한거여 ~?
조금 있다가 다시 올까 ~? 허허허" (주인남자의 급한 재촉)

"아니예요 ~ 지금 나가요 ~! 호호호" (이모가 먼저 살 살 꼬리치는 앙큼한 목소리)



방구석에 벗어둔 팬티, 런닝, 바지를 찾아입고 쪽마루로 나서니
술기운이 과하게 오른 주인남자가
윗도리는 벗고 팬티만 입은 야한? 차림으로

장어 기름기가 줄 줄 흘러내리는 얼굴에
중국의 서문경이가 반금련이 따먹을 때처럼 묘한 웃음(좀 비굴해 보이는?)을 지으면서
반가운 형제가 10년만에 만나는 것 처럼 나의 두 손을 붙잡고 소근거렸다


"솔직히 말하겠는데 ....
우리 부부는 이런 짓이 생전 첨이여 ~

더욱이 우리 여편네는
집안에만 쳐박혀 있어 외간 남자는 전혀 모르는데다
남여 잠자리 관계에도 깊은 맛을 모르고 있으니 ~
서울 손님이 살~살 어우러서 우리 마누라에게 좋은 경험을 시켜주길 부탁혀 ~

조금전에 내가 마누라 옷을 홀랑 벗기고,
yy 구멍에 물이 스며 나오도록 가볍게 손질(?)을 해두었으니 ~
바로 시작하면 될꺼여 ~


그리고 어제밤에 자면서
우리 마누라가 서울 손님 인상이 참 좋다고 호감을 나타냈으니
조금 수줍어 하더래도,
강하게 밀어붙이면 끝까지 거부하지는 않을 것 같구먼 ~ 후후후" (주인남)


"네에 ~ 잘 알겠습니다,
사장님도 너무 몸 상하지 마시고 즐기시길 ... 하하하" (나의 짓궂은 대답)


"나야, 원래 신체가 건강한데 무슨 문제가 있을라구~?
자, 자, 그럼 ...
각자 재밌게 놀다가 동이 트면 원위치 하기로 하자구 ~ 허허허"



주인남자는 작은방으로 들어가고,
나도 뒤따라 큰방으로 들어갔다


(여기서부터는 편의상, ~ 큰방과 작은방을 구분 그 주인공들을 기준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먼저 큰방에서 벌어진 순진녀?의 뜨거운 히스토리 ~~~)


내가 인기척을 하면서 큰방 안으로 들어서자,
어두운 방 가운데에 히꾸무리한 물체?가 미동도 하지않고 있었다

주인여자가 부끄러움 탓에 여름용 얇은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 쓰고
숨소리마저 죽인채 가만히 누워있었다

나는 입고 있던 바지와 팬티를 한거번에 벗어내리고,
상의 런닝셔츠는 입은채로,

(수술자국 흉터가 심하기 때문에 ... 초면여자에게 미안해서 )

가만히 아줌마 곁에 다가누우며
홑이불 자락을 슬쩍 들추어 주인여자의 귓가에 속삭이 듯 말했다


"전혀 두려워하지 마세요 ~
작은방에 두 사람이 하룻밤 재미보라고 자리를 만들어 준거구요
나는 여기에 가만히 누어만 있다가, 새벽이 되면 돌아갈게요 ~ 아셨죠 ~?" (나의 꼬시기 1단계)

".................."


"허어 ~!
아무런 대답을 안하시는걸 보니,
제가 엄청 싫은가 보군요, 그냥 작은방으로 돌아갈까요 ~?" (꼬시기 2단계)

"..................."


"궈머거리, 벙어리도 아닌데 ~
맘 걱정이 많으신가보네요, 그냥 돌아갈게요 ~" (꼬시기 3단계)

"아니, ....... 그냥 여기 계세요 ..........." (주인여자가 모기소리처럼 가늘게 대답)


"휴우 ~ 다행이네요,
키만 멀대같이 큰 내가 아줌마한테서 소박 당한줄 알았는데 ~ 후후후" (꼬시기 4단계)

"서울 손님은 미남이시잖아요,
저 같은 시골아낙은 감히 쳐다보지도 못할텐데....." (주인녀)


"어어 ~!
말씀은 그리 하면서도, 내 말에 대답도 안하고, 시쿤둥하게 대했으면서 ..." (5단계)

"아이구 ~
처음 만난 남정네와 한 이불 덮고 잔다고 생각하니 너무 부끄러워서 ..." (주인녀)


"네엣 ~?
누가 한 이불 속에서 잔다고 그랬나요~? 그냥 곁에 누워있다가 갈거라고 했는데요 ~" (6단계)

"피히 ~!
그런 말이 어딨어요? 방금 옷을 다 벗었으면서 ~
알몸의 성인 남여가 한 방에서 자게되면, 다 그렇고 그렇게 되는거지요" (주인녀)


"뭐가? 그렇게 된다는 건지?
나는 아줌마 말을 도통 못알아 듣겠네요 ... 후후후" (7단계)

"서울손님은 능구렁이 같이 여자 다루는 수완이 좋은가봐요 ~? 헤헤헤" (주인녀)

"어허라 ~!
이젠 웃기도 하시네요 ~ 잔뜩 쫄았던 맘이 다소 풀리셨나봐요 ~?" (8단계)


"그래요 ~ 사실은 ........."

"네에 ~ 시원하게 말씀하세요, 사실은 뭐죠 ~?" (꼬시기 9단계)


"솔직히 말하자면,
귀티 나는 서울 손님 두 분이 많이 부러웠어요 ~~~
어젯밤에 방문이 흔들릴 정도로 큰소리치며 밤 늦게까지, 아침까지, 재미를 보셨잖어요,

그 짓을 맛 보고 싶어서
우리 주인양반은 하루종일 서울 아줌마 궁둥이만 졸 졸 따라다닌걸 내가 다 알아요

그리고 아까 오후시간에는
서울 아줌마가 우리 부부에게 대놓고 말하길
우리 남편이 맘에 든다고 하룻밤 빌려달라고
농담 겸 진담처럼 노골적으로 말했거든요 ~

우리 남편은 그 말을 듣고서,
침을 질~질 흘리며 오후내내, 저녁 때까지 안절부절 ...헤헤헤"


"아하, 그랬었구나 ~!
나는 전혀 눈치 채지 못했는데 ... 쩝 ~!"

"조금전에 저녁식사 자리에서도 술에 취한 듯,
두 사람이 서로 비비고 만지고 별 짓 다하던데... 설마 못 보았나요 ~?"

"아 ~! 그 때는 보았어요,
그래서 나도 샘이 나길래 아줌마 손도 잡고, 안아주고 그랬던 거지요 ~
아줌마도 내가 몸을 만져주니까 좋아하시는 것 같던데요 ~?
안 그랬나요 ~? 후후후" (최후의 일격)


"후유 ~ 나는 ... 그런 것, 전혀 몰라요,

남편이란 작자는 바람끼가 워낙 많아
장어 팔아서 주머니가 두둑해지면
다방으로 술집으로 싸돌아 다니면서

젊은 아가씨들 치마속을 들추고 팬티 벗기고, 오입질 재미 본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예요
아예 터놓고 며칠씩 외박을 하고 들어올 때도 여러차례 있어어요 ...

하도 하도 맘이 상할 때면,
부부간에 대판 싸우고,
콱 ~! 이혼을 하거나 죽어버리려고 까지 생각 했었는데,
늙으신 시어머니의 위로 말씀과 ~
다 큰 자식들 얼굴 보기에 민망해서 ~

그저 늙어가는 내가 부족한게 많겠지? .....
남편이 힘이 넘쳐나니까 저렇게 밖에서 오입질도 하는거겠지? .....

혼자서 신세한탄하며
울며 불며 잠 들 때가 몇날 몇일 인지 모를거예요 ~ 흐흑 흐흐흑 ~!!!"


이불을 머리까지 둘러쓰고
등 돌아 누웠던 아줌마가 갑자기 내 쪽으로 몸을 획 ~ 돌리더니
나의 가슴팍에 안겨들면서 자기 서러움에 슬피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자고로,
여인들이란 감정이 북받쳐 올라 기쁨이나, 서러움에, 흐느껴 울 때는
남성이건 여성이건 아무나에게 매달리는 습성이 있는데 ...

이러한 현상은 ~
남자의 반쪽 갈비뼈로 태어난 나약함 때문에
결정적인 순간에 누군가에게 의지하려는 것이고,
아울러 자신의 기쁨과 슬픔을 누군가와 누눠 가지려는 태도로 인지된다)



사람이 ...
나이 들 만큼 든 중년의 유부남, 유부녀가 ...

어두운 방안에 가까이 들어누워 서로의 체온을 느끼면서
도란도란 소곤소곤 은근한 대화를 나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친밀감을 느끼기에 충분한데

순진한 장어집 아줌마는
이야기 도중, 슬픔에 흐느끼면서
무의식적으로 나에게 안겨 들었다 (전혀 고의성이 없는 알몸상태?)


가슴에 안긴 여인이 흐느낄 때는
가만히 안아주고 다독여 주는게 연애 9단의 유연한 처세술 ~?

한참을 혼자서 흐느끼던 아줌마가
나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품안에서 서서이 울음을 멈추었다


울음을 그치고 나서는 자신의 행동이 자뭇 쑥스러웠던지,
나의 가슴을 밀치며 빠져 나가려는 모션을 취했는데

그 순간은 강한 압박이 절대 필요한 골든 타임 ~?


나에게서 떨어져 나가려는
주인녀의 목덜미와 허리를 두 팔로 강하게 끌어 안으면서
덮고 있던 얇은 홑이불을 발가락으로 아래로 밀쳐내리고

땀이 축축하게 베인 알몸 상태의 아줌마를 더욱 세게 끌어당겨 나의 가슴팍에,
그리고 두 허벅지 사이에 강제로 잠금하였다


빠져 나갈려려고 퍼득거리는 아줌마의 몸부림과 (아주 미약하게 체면치레?)
놓아주지 않으려는
나의 욱조임이 볼트 낫드 처럼 두 사람의 몸을 더욱 밀착시키는 결과가 되었다


"가만히 이대로 있어요 ~ 다른 짓 안하고 살짜기 안아만 줄게요 ~"
"그래도 ~ 이러면 안되는데 ~"

"괜찮아요 ~ 그냥 안고만 있는데 누가 뭐라 하나요 ~? 흐흐흐"
"피히 ~! 이게 보통 안고 있는거예요~? 빨가벗은 알몸으로 거시기 하는 거지요 ~ 히히히"


두 팔과 허벅지로 욱 조이며 가만히 끌어안고만 있는데도
주인 아줌마는 호홉이 점 점 거칠어지고,
몸이 불덩이처럼 뜨겁게 달아올랐다


서울 장충동의 화사한 꽃무리 .....
장미꽃(순심) 백합꽃(순이) 수선화(희순) ~ 세 여인들처럼
예쁘게 분단장 밤화장하고 ~ 하얗고 매끄러운 팔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섹시미는 부족했지만 ...

정말로 ~
어색한 듯,
수줍은 듯,
조금씩 버둥거리며 거부하는 아줌마의 행동에서 야생화의 향기로움이 느껴졌으며

그제 ~ 어제 연짱으로 섹스를 즐겼던
순화이모의 걸레 같이 닳고 닳은 몸뚱이와 상대적으로 비교가 되어 너무도 신선하였다


순화이모가 시들어 가는 호박꽃이라면 ....
주인여자는 담장 밑에 피어난 접시꽃이랄까~? ....



그렇게 꼭 껴안은채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

갑자기 옆방에서 "쪽~쪽" 빠는 소리와 흐느끼는 듯한 소리,
"까르륵 ~ 깔~깔" 거리는 남녀의 섹소리가 우리 두 사람의 귓가에 분명히 들려왔다


"오메메 ~ 젖꼭지 좀 더 세게 빨아줘요 ~" (순화이모)
"자네는 젖을 빨아주면 그리도 좋은가 ~?" (주인남자)

"암 ~ 좋구 말고요,
어른아이가 내 젖을 빨아먹으니 귀엽기만 하네요 ~ 호호호" (이모)

"허허허 ~ 내 나이 금방 60인데,
오늘밤 애기 소리 들으면서 젖을 빨게 생겼구먼 ~" (주인남)


"손으로는 감씨를 만져주세요 ~
그 아래 yy구멍도 "푹 푹" 쑤셔주세요 ~
나는 젖꼭지와 yy를 한거번에 애무해줘야 기분이 팍~팍 살아나거든요 ~ 호호호" (이모)

"알았구먼 ~
자네가 하라는대로 해 줄테니 ~
나중에 하기 싫다고 밀쳐내지는 말어 ~! 후후후" (주인남)


작은방에서 주인남자와 순화이모 둘이서
한참 재미나게 애무를 즐기고 있는 상황이 소리를 통해 눈 앞에 뚜렷이 보이는 듯 하였다



두 팔에 강하게 끌어안았던 아줌마를 조금 느슨하게 풀어주면서
가슴팍에 묻혀있던 아줌마 얼굴을 내 얼굴과 마주 닿게 붙이면서
아줌마의 이마에다 살짜기 키스를 해주었다 ~ (프로 모션 1단계?)

마치,
귀여운 어린 딸에게 뽀~뽀 해주 듯, 아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


아줌마는 나의 첫번째 키스 공세에 다소 놀란 듯, 움찔하면서도
양팔로 나의 목덜미를 꼭 ~ 끌어 안으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키스의 위치가 입술이 아닌 이마라는 사실에 다소 안도감이 느껴졌었는지?
아니면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는데,
핀트가 다소 벗어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생겨서일까?


"하하하 ~ 작은방 사람들은 이미 잔치판을 크게 벌렸네요 ~ " (나의 분위기 조성)

"그러네여 ~
우리 남편이란 인간은 치마 입은 여자만 보면
똥강아지 처럼 꼬리를 흔들고 쫓아다니는데
서울 아줌마가 먼저 치마자락을 살랑거리니 환장하게 좋아할 수 밖에 없을거예요 ~" (주인녀)


아줌마의 어깨를 부드럽게 감싸 쥐고서
키스의 포인트를 조금 아래로 살짝 옮겼다
양쪽 눈두덩과 복스런 콧날을 혀끝으로 살며시 핥아주었다 (프로 모션 2단계)


"허유 ~ 이러면 안되는데 ~ 어쩔려구 이러는지 ~?" (아줌마 내숭)
"아줌마가 좋아서 그래요 ~" (나의 능청)


"에구 ~ 입에 침이나 바르고 말하시지 ~ 나 같은 촌 아낙네가 뭐가 좋으리라고 ~?"


"으음 ~ 아줌마는
첫째 마음씨가 곱고,
둘째 성격이 차분하고,
셋째 어릴적에 나를 돌봐준 수양어머니 닮아서 좋아요 ~"


"수양어머니가 있어요 ~?"

"네에 ~
오래전 하숙집 아줌마였는데, 지금은 서울에서 어머니처럼 함께 모시고 살아요
제가 낳은 딸, 아들이, 다섯이나 되는데 일일히 보살펴서 길러주셨구요

지금 연세가 70이 훨씬 넘었는데도
김치, 깍두기, 밑반찬과 된장 간장 고추장을 책임 맡으신 청운식당 핵심 멤버인데다

특히 서울 장안에 소문난 장충동 돼지족발을 손수 만드시기 때문에
우리 식당에서 가장 존귀한 분이지요 ~

돈도 많아서,
절에다 시주를 많이하시거든요 ~ 나중에 극락왕생 하시려구요 ~ 후후후"

(극락왕생 = 極樂往生 = 이 세상을 떠나 극락정토에 가서 다시 태어난다는 불교용어)


"어휴 ~ 내게도 늙은 말엽에 그런 복이 닥친다면 얼마나 좋을꺼나 ~?"


아줌마와 나는 벌거벗은 몸으로 서로를 끌어안은 채로
한여름밤의 후덥지근하고 끈적하고 섹기 가득한 방안의 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업, 가족, 이야기를 천연덕스럽게 나누면서 .....

이번에는 아줌마의 턱을 살짝 들어올려
두툼한 입술에다 가벼운 뽀~뽀를 해주었다 (프로모션 3단계?)


나의 기습 키스를 받으면서도 .....
아줌마는 체념했는지?
기다렸는지?
크게 거부하거나 반항하는 기색이 전혀없었다


이마와 눈두덩과 콧날과 입술에 차례차례 입맞춤을 당한 아줌마의 얼굴은
불덩이처럼 뜨겁게 달아오르고,
가슴이 참새 새끼처럼 콩닥 콩닥 뛰었다


"허이구 ~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 나를 어찌할려구 이러는지 ~?" (아줌마)
"아줌마가 너무 좋아서, 어린소녀 처럼 순진해서 그래요 ~ 흐흐흐" (나의 능청)

"피히 ~ 내 나이가 몇인데 ...
아들, 딸, 손자, 손녀가 몇인데, ~ 소녀 같다고 둘러댈까 ~? 헤헤헤"


속이 뻔히 들여다 보이는 거짓말을 들으면서
그것이 싫지 않은 듯 기묘한 웃음을 짓는 아줌마,

이제 모든걸 허락한다는 체념의 의사표시 ?


"껍질채로 드시던지 ~ 깍아서 드시던지 ~
"산채로 날로 드시던지 ~ 살짝 익혀서 반숙으로 드시던지 ~

이젠 알아서 맘대로 잡수십시오 ....." 라는 용인하는 태도였다


품안에 안긴 아줌마 머리를 팔벼게로 받쳐주면서 ~
도툼한 입술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어루만지다가 ~ 정식으로 키스를 해주었다

처음엔 혀끝에 침을 묻혀 입술만 핥아주다가 ~
다음엔 입술과 입술을 마주쳐 강하게 흡입하여 빨아주었다

마지막에는 살짝 벌어진 입술사이로 미끌한 혀끝을 밀어넣었다


나의 혀가 아줌마 입안으로 침투하자 거부하지는 않고 받아주었지만 ~
아줌마의 키스 대응은 너무도 서툴고, 서먹하고, 무미건조한 사막과 같은 반응이었다

달작지근한 꿀물이 베어나지 않고,
그저 입안이 후끈후끈 뜨겁기만 하였다


"평소에 아저씨하고 키스를 자주 안했어요 ~?"
"우린 그런 것 잘 몰라 ~"

"그럼 ~
어젯밤엔 큰방에서 아줌마가 엄청 좋아라 소리치던데 ~ 어떻게 즐긴거예요 ~?"


"그냥 ~
남편이 시키는대로 따라 하는거라구 ~
내가 신음 소리를 크게 내주면 남편이 좋아라 하니까 ~
적당히 쇼를 한다고나 할까 ~?
암튼 밖에서 직업여자들과 즐기고 오면 별별 짓거리를 다 해보자고 보채거든 ~"



아줌마의 커다란 유방을 (밥그릇, 국그릇 모양) 손으로 슬~슬 주물렀다
손바닥에 가득 넘쳐 나도록 크기도 하거니와 탄력이 대단했고 풍성했다
오래전 하숙집어머니의 젖가슴을 처음 만져볼 때처럼 ~ 건강미가 가득 들어있었다


어둠속에서 도톰하게 솟아오른
새카맣게 윤기가 나는 젖꼭지를 살~살 빨았다


"하흐흑 ~ 이러면 안되는데 ~ 제발 하지마, 빨지말어, ...."
"오메메 ~ 나를 어찌할려구 ~ 나 죽일라구 ~ 이러지 말어 ...."


아줌마는 입으로는 거푸 싫다고 말하면서도
나의 머리를 손으로 잡아,
자신의 자랑스런? 함지박 같은 젖가슴 가운데로 끌어당겼다


"와우 ~ 젖이 엄청 크네요 ~
그리고 탱글탱글 젊은여자 유방 같아요 ~ 흐흐흐" (나의 칭찬)

"그런 소리 말어 ~
속이 없어서 젖통만 크다고 남들이 흉보는데 ~ 히히히" (아줌마)

"정말 대단해요 ~ 이렇게 큰 젖은 처음 보는데 ~" (나의 거듭된 칭찬)

"작은방에 서울 아줌마도 젖이 커보이던데 ~?" (누구와 비교해서 칭찬 듣고 싶어하는 여자의 심리)


"흐음 ~
우리 마누라 젖도 크긴 크지만, 조금 물렁하고 밑으로 처졌거든요
아줌마 젖이 훨씬 더 크고, 단단하네요 ~ 잘익은 당호박 같네요 ~ 흐흐흐" (나의 진심?)


"우리 남편은 젖을 잘 안빨아줘 ~
가믐에 콩나 듯,
젖꼭지를 슬쩍 빨다가, 손으로 주물럭 거리다가,
yy구멍에 손가락을 찔러넣어 후비길 좋아해 ~
나는 젖을 빨리면 그 순간 짜릿한 느낌이 오던데 ...
남편에게 매번 해달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



"그러면 오늘밤은 다른 곳은 손 안대고 아줌마의 젖꼭지만 빨아드릴게요 ~ 흐흐흐"

"피히 ~!
서울손님은 정말 여자를 잘 다루는가봐 ?,
점잖은 듯 처신하면서도 ~
여자가 몸살나게 만드는 특별한 기술이 있나봐 ?,~ 헤헤헤"



주인여자의 풋풋한 몸은 나의 소프트한 애무에 이미 익을대로 익은 상태가 되었다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 ~!
이제부터는 아줌마를 내 맘대로 요리할 수가 있게되었다

두 손으로 양쪽 젖가슴을 가운데로 모아쥐고
젖꼭지 두 개를 동시에 한입에 빨아주었다 ~

첨엔 부드럽게, 나중엔 강력하게,

잘 여문 대추알 처럼 단단한 유두에서 짭짜름한 땀인지?, 비릿한 젖물인지?,
혀끝에 느껴졌으나 ~ 그것은 자연산 시골여인의 향수?였다


딥 키스를 5분쯤 했다면 ~
젖꼭지 빨기는 10분쯤 해주었다 ... 지극하고도 정성스럽게 ......


"하흐흐 ~ 아으으 ~ 학 학 학 ~"
"아이구 ~ 이러면 안되는데 ~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


"오메메 ~ 날, 어떻게 할려고 이럴까~?"
"어이구구 ~ 나 어쩌면 좋아 ~! 이러다가 기어히 내가 바람나고야 말겠네 ~!"


아줌마가 나의 등가죽을 손톱으로 긁어 파면서
짜릿한 신음인지, 환희의 외침인지, ~ 장탄식을 내 뱉으며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가쁜 호홉을 내 귓가에 뒤섞여 훅 ~ 훅 불어내기 시작했다


그렇게 집요하게 젖 빨기를 즐기면서
순진한 아줌마를 실컷 농락하기 시작했는데 ~~~


나중 배운 도둑이 더 무섭다고,
내가 시키지도 않은 이쁜짓(?)을 아줌마 스스로 하기 시작했다

한 손으로는 나의 머리를 쓰다듬어 자신의 유방에 밀착시키고
다른 한 손은 아래로 뻗어내려
사타구니에 우뚝 발기된 성난 xx를 꽉 움켜쥐었다

그리곤 ~ 온몸을 "부르르 부르르" 경련하면서 횡설수설, 주언부언하기 시작했다


"어머나 ~! .....
이게 뭐야 ~?"

"왠 xx가 이리도 큰거여 ~? 마치 여문 쑤세미 같이 크네 ~! " (아줌마 감탄사)

"내 것이 그렇게 큰가요 ~?" (나의 의기양양)
"우리 남편하고 비교하면 거의 두 배는 되겠어요 ~ 너무 커서 겁나요 ~!" (아줌마)


"그렇게 커서 무서우면 ~ 넣지는 말고 손으로 살~살 만지기만 해요 ~" (나의 능청)

"......................"

(아줌마의 무언? ~ 맛 보고도 싶고, 두렵기도 하고?)



순진한 주인 아줌마는
손으로 내 xx를 꾹~꾹 쥐었다 놨다, xx 머리를 위로 아래로 훑어내리면서,
온 몸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고, 호홉은 더욱 거칠어졌다


남편 말고 처음으로 접해 보는 외간 남자로 부터 키스와 유방 애무를 받고 녹아난
아줌마의 표정은 ~ 꿈인지? 생시인지?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전신에 맥이 빠진 듯 사지를 힘없이 늘어 뜨렸다

그렇지만 ~
한 번 쥐어잡은 내 xx를 귀한 보물처럼 더욱 세게 흔들기 시작했다


이제는 다음단계 보빨 (yy 빨아주는 오랄?)을 즐길 차례....

아줌마의 허벅지를 살며시 벌리면서
둔덕에 파머 머리카락처럼 곱슬곱슬한 음모를 손바닥을 부드럽게 쓸어주었다

그리고 ~
오똑하게 솟아난 감씨(공알, 클리토리스)를 새끼 손가락으로 살짝 튕기며 간지럽혔다

키스와 유방 애무에 진즉 부터 물을 싸기 시작한 듯,
yy구멍에서는 진국이 질 질 흘러내렸다


가운데 손가락을 질구에 부드럽게 꽂았다
"미끄덩"
"쭈르륵"
아무런 걸림없이 들어가는 가운데 손가락 끝에 미끌미끌한 질액이 흥건이 묻어났다

손끝에 닿은 yy의 질벽이 다소 헐거운 듯, 느슨하게 느껴졌다


시골 아줌마가 다산(자녀 넷을 낳음)한 후유증일까?
아니면 아저씨가 yy에다 손장난을 잘 한다고 했는데 그 때문일까?


흥건한 구멍에 손가락 두 개를 찔러 넣어 진퇴 동작을 해주었다

아줌마는 숨을 헐떡 거리면서
나의 목덜미를 더욱 꽉 ~ 끌어 안으며
의식적으로 자신의 허벅지와 사타구니를 옆으로 벌려 나의 손작업이 용이하게 도와주었다


"손으로 아래를 만져주면 좋은가봐 ~?"
"흐흡 ................."

"손가락을 두개 찔러 넣었는데 yy 안아파요 ~?"
"으응 ................."

"그럼, 손가락 하나를 더 넣어볼까요 ~?"
"으응 ................."


아줌마의 승락한다는 표정을 살피면서 손가락 세 개를 모아 질구에 쑤셔넣었다
그제서야 다소 빡빡하게 물렁뼈의 걸림이 손가락 끝에 느껴졌다

느린 듯 빠르게 ~
빠르면서도 부드럽게 ~
쑤셔 넣었다가 빼내는 움직임을 계속해주었다


"찔걱 ~ 찔걱 ~"
"뿌지직 ~ 뿌직 뿌직 ~"

가운데 손가락을 위로 굽혀,
오돌토돌한 G-스팟을 찾아 손톱 끝으로 살짝 살짝 긁어주었다

노련한 나의 손가락 애무에 아줌마가 작살에 꿴 듯,
허리와 히프를 위로 쳐들면서 퍼득거렸다


"허흑 ~ 나, 어떻게 해 ~ 이러면 진짜 안되는데 ~ 어으흐 ~ 너무 좋아"

"하하학 ~ 나 미치겠어 ~ 하흥 ~ 하흥 ~ 짜릿해서 미치겠어 ~! 하흐 하흐 ~ 윽 윽 윽"


입술로는 젖꼭지를 빨면서/
손가락 세 개로는 질구를 열심히 쑤셔주었다


"어흐흐흑 ~ 나 어쩐다냐 ~? 어이쿠 ~ 나 미칠 것 같어 ~!"

허벙했던 아줌마의 질구가 갑작스레 좁혀든 듯 조여들더니 ~
뜨뜻하고 미끌한 질액이 yy구멍 안쪽에서 푹 ~ 푹 흘러나왔다

아줌마가 양팔로 나의 목을 꼭~ 끌어안으면서,
여지것 수동적이던 자세에서 돌변?
나의 입술에 강력한 키스를 해왔다

그리고 금방 나에게서 배운대로 자신의 혀를 길게 내밀어 나의 입속을 삿삿이 핥았다


"이럴려구 ~ 나를 살 살 어르고 달래고 꼬셨지 ~?"
"이제는 어쩔거여 ~? 나를 이렇게 만들어 놨으니 어쩔거냐구 ~?"

"나도 이제는 못 참겠는데 ~ 서울 양반이 모든걸 책임져 ~!"


수줍어 하던 아줌마가 적극적으로 댓시하는데 조금 놀랍기도 했지만
오래전 잠실에서 희순형수와의 첫날밤, 추억이 떠올라 ...
바람난 유부녀의 화끈함을 다시 한 번 체험하는 것 같아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정도의 애무로 80~90도 예열이 완료된 것이다


온 몸을 바등거리는 아줌마 머리를 잠시 벼게로 받쳐놓고 ~
양쪽 허벅지 사이에 끼어 앉아, 두툼하게 살이 오른 신비의 사타구니를 들여다 보았다


전등불이 없어 많이 어두웠지만 ~
시커먼 계곡은 울창한 음모로 뒤덮혀 있었고,
신비의 옹달샘에선 맑고 달콤한 감로수가 질~질 흘러내리고 있었다


재빠른 동작으로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두 손으로 음모를 헤치고, 보지 떡잎을 활짝 벌리고, 붉은 속살을 혀끝으로 살짝 핥았다


"아이구머니나 ~ 뭐 한다냐 ~?"
"오메메 ~ 거기는 안돼 ~! 더럽고 냄새 날텐데 ~! 빨지말어 ~!"

"그만해 ~ 제발 그만해 ~ 나 좋으라고 그런 것이 더 나쁘기만 하구먼 ~!"


생전처음 yy 오랄을 당해보는 아줌마는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를 떠나
부끄럽고 당황하여 어쩔줄을 몰라하면서

나의 머리를 사타구니 음부 밖으로 내밀쳤다


"으음 ~ 알았어요 ~! 아줌마가 싫다면, 이따가 다시 빨아줄게요 ~" (나의 달램)

"아이구 ~ 제발, 아래는 빨지말어 ~ 제발,
우리 남편도 거기는 한 번도 안빨아주던데 ~ 뭔, 짓거리여 ~!" (아줌마가 금방이라도 울듯이 울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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