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어느 봄날, 만개한 목련이 흐드러지게 하늘을 가리던 날이었다.

인천의 모 중견기업을 다니던 나는 의도치 않게 여러명의 오피스와이프를 두게되고 그녀들의 이야기를 해본다.

1. 애플힙

나는 유독 애플힙에 미치도록 집착하는편이다.
길을 걷다가 보게되는 타이트한 청바지의 여인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내 중심에 피가 몰리며 가슴을 뛰게한다.
그러한 여인이 나와 같은 회사에 있었고, 마침 비슷한 업무로 엮이게 되는 일이 종종 있어 나는 어렵지 않게 그녀에게 접근할 수 있었다.

그날은 그녀와 내가 창고안의 자재를 확인하게된 우연한 날이었다.
그녀는 열심이 아래단 물건들을 체크하고 있었고 주그려 앉은 그녀의 뒤태는 나를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내 물건은 바지안에서 꺼내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있었고, 발기한 물건을 위로 세워놓지 않으면 바지의 모양새가 영 우스워질 것 같았다.
난 슬그머니 내 바지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발기된 물건을 세워놓고 탱탱한 귀두 끝에 맺힌 액을 귀두 전체에 뭍혀가면서 자극을 해간다.

그녀는 아직 내가 나의 물건을 만지고 있다는 것을, 아니 내가 그녀의 애플힙을 보며 흥분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듯했다.

갑자기 무슨 용기인지 나는 그녀를 뒤에서 안아버렸다, 순간 움찔하는 그녀의 근육들이 내팔과 가슴에 느껴졌고, 이내 따뜻한 그녀의 체온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숨소리 조차 크게 느껴지던 순간, 나는 그녀를 돌려세우고 그녀의 얼굴을 지긋히 바라보았다.
그녀의 눈은 당황스러움과 묘한 흥분으로 흔들리고 있었다, 내 입술은 어느새 그녀의 조그마한 입술위를 향하고, 그녀의 깊은 속을 헤메고 있었다.
한 여름 시원한 사과처럼 그녀의 향기는 감미로왔고, 여름 땡볕처럼 뜨거웠다.

평소 간단한 스킨쉽을 거부하지 않은 그녀지만, 내 이런 갑작스런 행동을 받아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그녀는 말없이 내 이러한 행동을 고스란히 받아주고 있었다.
그 모습과 상황에 좀 더 용기를 내어보기로하고, 내 한 손을 그녀의 가슴안으로 집어 넣는다.
다뜻한 그녀의 채온이 돌고있는 티셔츠 안에 복숭아 처럼 봉긋한 그녀의 가슴이 잡혀왔고, 그 끝에 붉은 유두를 손가락으로 농락한다.
그녀의 입술에서 자그마한 신음소리가 터져나와 이내 허공에 흩어져 버린다.
내 허벅지와 그녀의 가운데가 닿아있어, 처음과 다르게 따뜻해 지는 그녀의 중심을 알 수 있었고, 내 손은 그녀의 가슴을 농락하다 이내 그녀의 청바지 안쪽을 향한다.

이미 그녀의 그 곳은 흥분에 쌓인 애액으로 흥건하게 젖어있었고 클리토리스를 스칠때마다 그녀는 조용한 신음소리를 내뱉는다.

여기서 더 진행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나는 그녀의 귀에 속삭인다, 오늘 퇴근 후 기다리겠다고.
아쉬운 몸짓은 퇴근 이후로 미루고 우리는 누가 올까 조마조마한 맘을 추스리고 창고 밖으로 나온다.

퇴근시간에 과연 그녀는 나올것인가? 의문반 기대반 퇴근 후 나는 길가에 세워놓은 차안에서 그녀에게 문자를 보낸다.
10여분쯤 어둠이 깔린 골목길에 그녀의 그림자가 다가오고있었다.
그녀를 태우고 목련이 흐드러진 인천대학교 교정을 향한다.

이른 저녁인데도 어둠이 내려 인적이 드물다, 나는 스쿨버스가 정차되어 있는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우고, 그녀의 얼굴을 바라본다.
말은 없어도 눈으로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고 이내 우리는 한 몸으로 엉켜간다.

내 몸은 조수석에 앉아있던 그녀의 몸위에 포개져있었고, 그녀의 입술과 가슴을 농락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회사에서와 달리 맘것 신음소리를 냈고, 그 소리는 어느 아름다운 악기의 소리보다 감미로왔다.
나는 천천히 그녀의 벨트를 풀고 타이트한 청바지를 내리고 있었다, 잠시 그녀의 손이 내 손을 저지하지만, 이내 손의 힘이 풀어지고
청바지는 그녀의 한쪽 다리를 완전히 벗어나 버린다.
까만 망사팬티가 눈에 들어오고 망사사이를 비집고 나온 소중한 그녀의 털들이 가로등 불빛에 노출된다.

나도 발기된 물건을 지퍼를 열어 밖으로 내어 놓고 그녀의 팬티를 벗기려했다, 그녀가 거부를 한다..
삽입은 힘들다고....나는 먼길을 돌아가기로 하고 그녀의 불안한 맘을 안정시킨다.
내 입은 그녀의 유두를, 내 손은 그녀의 팬티위로 부지런히 오가고 있었다, 한참이 지나, 그녀의 팬티가 축축해졌을 무렵,
나는 그녀에게 당신을 느끼고 싶다고 속삭인다, 삽입없이 팬티위로
그녀는 망설이다 허락을하고, 내 귀두는 그녀의 입구에 막혀있는 망사팬티에 위치하고 안타까운 몸짓만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도 비록 가려진 팬티 위지만, 내 귀두가 그녀의 입구를 들락이자 곧 흥분을 하기 시작했고, 나는 이 틈을 놓치지 않았다.
그녀의 망사팬티를 옆으로 제치고 그녀의 소중한 곳을 향해 내 귀두를 넣고있었다.
귀두는 이미 그녀의 숲속으로 사라져 버리고, 기둥도 이미 반쯤 그녀의 안으로들어가 버린 상태가 되버린다.
그녀는 갑작스런 삽입에 놀라 안된다며, 빼라고 한다, 제발 빼달라고, 그도그럴것이 그녀는 이제 막 결혼한 신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이 상태로 가만히 있겠다고 하고, 다시 한번 그녀를 안심시킨다.
그녀의 따뜻한 몸안에 들어간 물건은 그녀의 수축과 이완을 느끼며 점점더 커지고 있었고 천천히 내 허리를 움직여 그녀의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가고 있다.

드디어 그녀가 반응을 하기 시작한다, 더 이상 거부도 없이 내 힙을 그녀의 두 손으로 감싸고, 더 깊이 들어갈 수 있도록 그녀 깊은 곳으로 끌어당기고 있다.
어느덧 내 귀두는 그녀의 자궁 입구에 부딪히게되고, 툭툭 건드릴 때 마다, 그녀는 신음을 쏟아 내었다.
아... 드디어 그녀와 나는 완전한 하나가 된다.

아득함과 함께 사정에 이르고 내 정액은 오롯히 그녀의 자궁에 담겨지고, 그녀는 절정에 온몸을 떨고 있다.

사랑스럽다.... 그녀의 애플힙, 눈으로만 봐왔던

그 후로도 우린 회사창고에서 간단한 스킨쉽과 퇴근 후 야외 카섹을 반복하였고, 이후의 얘기는 다음편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