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잠이 들고 얼마나 잤을까. 자지에 느껴지는 감촉에 잠이 깼다. 나보다 빨리 일어난 그녀가 내걸 물고 있었다.

“자다 일어났는데 너무 탐스럽더라구.”

태연스럽게 대답하는 그녀였다. 나도 모르게 그녀가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입에 물고 살짝 올려다보는 표정을 그 누가 사랑스럽지 않다 할까. 슈렉 고양이 같은 귀여움에 나도 모르게 그녀를 보고 활짝 웃었다.

“아저씨, 나 좀 괜찮지 않아?”
“저 같은 변태한테는 과분하게 괜찮죠.”
“그치. 아저씨 같은 변태가 어디 가서 나 같은 여자를 만나겠어. 그러니까 알아서 잘해.”
“네에. 알아 모시겠습니다.”

그 말과 함께 그녀를 바로 눕히고 그녀 위에 올라탄다. 나도 모르게 감정이 벅차올라 고백한다.

“사랑해요.”
“나두. 사랑해. 얼른 해줘.”

이제 겨우 두번 봤을 뿐인데, 나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리며 애정이 복받쳐 오른다. 사랑에 빠졌나 보다.

그 말과 함께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다소 비트가 빠른 SKID ROW의 Youth gone wild를 열심히 불러본다. 이리 저리 돌려가며 그녀의 젖에도 같이 불러주며 열심히 불러본다. 다행인지 노래를 다 부르기 전에 힘이 빠지지 않는다.

한 곡을 다 부를 때쯤 그녀가 말을 꺼낸다.
“학학학…….아저씨… 으엉….. 뒤에도 넣어줘.”
“경험이 없는데….”

그러자 그녀가 나를 돌아 눕히고 내 위에 올라탄다. 스스로 보지에 손을 넣어 한번 휘젓더니 잔뜩 묻은 애액을 항문점막에 펴바른다. 그러곤 내 자지를 붙잡고, 스스로 항문에 삽입을 시도한다.

“헉……아악……”
“괜찮아요?”
“처음이라 그래. 좀 있다 보면 괜찮아질 거야.”

처음이란 말에 괜시리 감격스러웠다. 내가 그녀의 첫 남자라니 왠지 울컥하는 마음에 눈시울이 뜨거워져 그녀를 바라볼 수 없었다.

잠시 넋을 잃고 있던 사이에 그녀는 내 자지를 완전히 후장에 집어넣는다. 그러고는 허리를 앞뒤로 휘돌리고 시계방향으로 돌리고 여러가지 움직임을 시도해 본다.

보지와는 다른 쪼임과 직장의 촉촉함이 느껴진다. 이 맛에 이호선을 개통하나 보다. 그렇게 이삼분여를 휘돌리다.

“으아앙…아저씨 나 너무 느끼나봐. 흐헤흐헤….. 더 하고 싶은데 찌릿해서 더 못하겠어.”
“엎드려봐요. 내가 더 해줄게요.”

우리는 잠깐 분리를 하고 다시 합치기 위해 그녀가 엎드리고 난 그 뒤로 향한다. 아직 안 다물어진 그녀의 후장이 벌름벌름하고 있다. 나도 모르게 사랑스러워서 딥키스를 해준다.

“아앙. 아저씨 너무 좋아. 사랑해.”

역시 그녀의 성감대는 후장이 확실하다. 보지에 박듯이 박다가는 후장이 파열될까 걱정스러웠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아깝지만, 룸서비스에 있는 쉐이빙크림을 후장이 다 닫히기 전에 밀어넣을수 있는 만큼 잔뜩 밀어넣는다. 자지에도 잔뜩 바른후…..으윽 초쿄퐁듀…

이미 닫힌 후장을 두 손가락으로 살짝 개통을 한 후, 자지를 밀어넣는다. 이제 애국가고 youth gone wild고 생각할 겨를이 없다. 큰 찹쌀떡 같은 그녀의 엉덩이를 거머쥐고 전진만이 있을 뿐이다.

“흐아앙.....으엉엉…. 아저씨 너무 좋아요. 엉엉 아저씨 아저씨 엄마 엄마.”

다행히 그녀가 아파하지 않는다. 미끄러운 쉐이빙크림 탓인지 그렇게 움직임에 거슬리지 않는다. 중딩 때 멋모르고 딸딸이 칠 때 손으로 쥐는듯한 조임과 후끈한 후장의 열기가 좋다.

“아가씨. 헉헉 후장이 천하장사네요. 하악하악 자지가 뽑힐거 같아.”
“엉엉엉…. 아저씨 아저씨 ㅁㅇㅂㄷㅂㄷㅄㅈㅅㅈㄱㅂㄷㅂㄷㅂ.”

또 방언이 터졌다. 조만간 신호가 올거 같다. 이번에야말로 3500rpm에 도전해 본다.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속도로 가속을 해본다. 그녀의 후장이 불판에 있는 대구 반야월 막창 같다. 막창의 열기에 나의 존슨에게서도 신호가 서서히 온다.
“오우 아나스타샤!!!”
“오빠. 으어엉…..”

그녀의 후장에서 연유가 흘러내린다. 연유를 손가락에 발라서 손가락 두개로 그녀의 후장에 집어 넣는다. 후장을 살살 돌려준다. 매끄럽고 후끈한 것이 마치 계란찜과 같다. 그녀와 난 이렇게 사랑에 빠져드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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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임프레시브한 만남은 여기까지구요. 그냥 뒤에는 계속 만나서 떡 치고 밥 먹고 뭐 그랬어요.
졸필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시고 추천 해주신 분들 정말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