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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회고담 시리즈 - 1부94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17 619회 0건
실화 ~ 선배님회고담 ~94 (보길도의 밤, 사후에 만반진수?)


보길도 선착장 식당(민박집)에서 ...

식당 주인내외와 마을사람 셋이
우리 식탁 곁에 다가앉으면서 앙코르 (프랑스어 encore) 를 재촉하자
더는 못 부르겠다고 내숭을 떨던 명순이가 목소리를 가다듬어 노래를 불렀다


이산저산 꽃이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아 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허드라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날 백발 한심허구나
내 청춘도 날버리고 속절없이 가 버렸으니
왔다 갈줄 아는 봄을 반겨한들 쓸데 있나

봄아 왔다가 가려거든 가거라
니가 가도 여름이 되면 녹음방초 승화시라
옛부터 일러있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돌아오면
한로상풍 요란해도 제 절개를
굽히지 않는 황국단풍도 어떠헌고

가을이 가고 겨울이 돌아오면 낙목한천
찬바람에 백설만 펄~펄 휘날리어
은세계 되고 보면 월백 설백 천지백허니
모도가 백발의 벗이로구나


무정세월은 덧없이 흘러가고 이 내 청춘도
아차 한번 늙어지면 다시 올줄을 모르는구나

어화 세상 벗님네들 이내 한말 들어보소
인생이 모도가 팔십을 산다고 해도
병든날과 잠든날 걱정근심 다 제하면
단 사십도 못산 인생 아차 한번 죽어지면 북망산천의 흙이로구나

사후에 만반진수는 불여생전에 일배주만도 못허느니라
세월아,
세월아,
세월아,
가지 말어라
아까운 청춘들이 다 늙는다 세월아 가지마라 가는 세월 어쩔끄나

늘어진 계수나목 끄끝터리에다
대강 매달아 놓고 국곡투식 허는 놈과 부모불효 허는 놈과
형제화목 못허는 놈 차례로 잡어다가 저 세상으로 먼저 보내버리고

나머지 벗님네들 서로 모아앉어서
한잔 더 먹소 덜 먹게 허면서 거드렁거리고 놀아 보세 ............



"사철가" 단가를 ...

고저장단을 섞어가며,
구성지고 맛갈나게 끝까지 마치더니만 ~
곁에 다른사람들이 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두 눈에 눈물을 글썽 글썽 거리면서


"아빠 ~ 빨리 건강을 되찾으셔서 100세 수명을 누리세요 ~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제삿상에다 만반진수를 차려 올린 듯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

"그래 ~ 너의 효심이 이처럼 지극한데 ~ 내가 곧 기운을 차려야겠다 ~"

"허어 ~!
참으로 보기 좋은 부녀지간 이로군요 ~ 저희가 곁에서 보기에도 진짜 부럽네요"



주인내외와 마을주민들이 명순이의 판소리를 듣고 기분이 좋아졌는지 ~
얼큰한 아까다이 (붉은색 도미) 매운탕을 서비스로 끓여오고,
소주 두 병을 들고 오더니
우리 부녀와 합석 ~ 권커니 자커니 ~ 지화자 좋을씨고 ~!

육자베기에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섬마을선생님, 노래가 뒤섞이면서
타관땅 객지 벗이 한 잔 술에 금방 10년지기로 친해져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밤이 깊어 술자리를 파한 뒤,
부엌 아궁이의 뜨근한 물로 얼굴과 손발을 씻고 양치를 마치고 방으로 들어왔는데
통나무 장작불을 아궁이 깊숙이 밀어 넣은 탓에 콩기름을 발라 윤기나는 장판바닥이
매주콩 삶는 방처럼 지글지글 끓었고 ...


서울에서 내려온 귀한 겨울손님이라 특별대우를 한건지?
명순이 판소리에 주인 아줌마가 화답을 한건지?
울굿불굿 화려한 색동무늬 깨끗한 혼수이불(?) 두 채가 나란히 깔려있었다

송광사 민박집에 비하면 보길도 민박집이 인심 후한 듯 느껴져 기분이 좋았다


모처럼 전복요리를 배부르게 먹고 ~
안마시던 소주도 서너 잔 마신 탓에
기분이 알딸달 업 되어 겨울내의를 벗은체 팬티 런닝으로 차림으로 이불속에 누워
콧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한참 늦게 명순이가 물기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두르고 방안에 들어왔다

(명순이도 다 큰 숙녀인데 ~
양치질에 세수하고 밑물(?) 하느라 시간이 늦어진 듯?)


소주 두 잔을 마시고 얼굴이 토마토처럼 새빨갛게 익은 명순이가
얼굴에다 옅은 밤화장을 하고서 내 곁으로 바짝 다가앉더니

"오늘밤,
아빠의 기분이 매우 좋아보여요 ~ 오랜만에 콧노래도 부르시구요 ~ 히히히"

"야, 임마 ~
김명순선생님 ~!
오늘 저녁에 판소리로 아빠를 즐겁게 해주어 너무 너무 고맙다 ~!
감동 100% 받았어 임마 ~!

어디를 가나, 누구를 만나던지, 여행가이드 역할을 똑 소리나게 잘하더구나 ~!
자식 자랑은 팔불출이라지만 ~
이 예쁘고 똑똑한 얘가 바로 내 친딸이요 ~!!! 라고
큰 소리로 자랑하고 싶어지더구나 ...

요 다음에 아빠가 명순이에게 관광회사 하나 차려줄까? ~ 하하하"


"관광회사 보다는 큰 빌딩을 지어주세요 ~
그러면 그 빌딩에 아빠 회사를 꾸미고, 관광회사도 들이면 되잖아요 ~! 히히히"

"오케이 ~
아빠가 3년 내에 건설회사를 차리고,
10년 안에 강남에다 큰 빌딩을 건설하마,
명순이는 딱 10년만 선생님 경력쌓고, 아빠 빌딩에 총무를 맡아야 한다 ~ 알겠지 ~!

사실은 ~
너를 여상고와 대학의 세무회계학을 배우게 해서 우리집안의 재산관리를 맡기려 했는데
청운식당, 청운한정식, 부동산, 예금관리, 등등 우리가족의 재산목록이 좀 많잖아 ~?"

"네에 ~
잘 알겠습니다 ~ 아빠랑 저랑 손뼉 세 번 쳐서 약속해요 ~!"

짝 짝 짝 ~
짝 짝 짝 ~

배 부르고/
등 따시고/
술에 취해 기분이 알딸딸 하니/ 소록소록 잠이 왔다

뜬구름을 손으로 잡는 것처럼 이런 저런 미래의 계획을 이야기 하다가
스르륵 눈을 내리감은 체 깜박 잠이 들었던가 보다 ...

후끈후끈 열기 가득한 방안에서
명순이도 겉 옷을 훌 훌 다 벗고 속이 은은히 비춰보이는 얇은 슬립과 팬티만 입은체
내 곁에 다가앉아 나의 어깨 팔 무릎의 관절을 부드럽게 주무르기 시작하였다


명순이는 조숙하여 발육이 빠른데다,
신체조건이 좋고 운동신경이 발달했는데

국민학교 때는 육상 100m와 400m 계주,
학교대표로 소년체전에 참가한 실력파였고

중학교 때는 6인제 배구선수(세터? 토스와 브로킹?)로 활동했던 체육에 만능이었는데

중학교 3학년이 된 이후로는,
168cm의 키가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성장이 멈춘 듯,
학교를 찾아가 배구 코치에게 상담한 바 ~
장래 국가대표급 배구선수로는 체격이 조금 딸린다고 솔직하게 말해주었다


명순이 본인도 배구운동을 계속하게 되면 아무래도 대학 입시공부를 못하게 된다고
특히,
합숙훈련시 군대식 단체기합과 생리 때에도 강행군 연습시키는 감독 코취가 징그럽다며
고등학교 때는 배구선수생활을 그만 두게 되었다


그렇지만 ~
어릴적부터 체계적으로 육상, 배구, 선수생활을 한 탓에

그날밤, 보길도 민박집에서
나의 전신 마사지 ~ 수술부위 근골에 대한 지압,
손가락 발가락 끝에서 ~ 등허리 척추와 목뼈까지 마사지를 시원하게 잘 해주었다


방안이 너무 덥다며 ~
각각 깔아준 이브자리를 발로 걷어차고는 ~ 내 이불속으로 쏘옥 기어들어와
노란병아리/ 비들기/ 새끼처럼 품안에 안기는 글래머스하게 성숙한 내 딸 ~!


평소 집에서도 잠자리에선 브라자를 안하고 자는 습관이 있었는데 ...

매끄럽고 얇은 슬립에 팬티 차림으로 유방과 사타구니를 내 몸에다 비벼대면서
내 팔을 벼게 삼아
얼굴을 마주 대하는 명순이의 뽀얀 목덜미에서 향내가 품어져나왔다


풋풋한 처녀의 향기 ~!
숙녀의 오렌지 향기 ~!
싱그럽고, 감미롭고, 은은한 천사의 향기 ~!

잠든척? ~
잠꼬대를 해가면서 다리 한쪽을 나의 왼쪽 허벅지 위에 걸쳐놓고
의도적(?)으로 ~
팬티 고무줄 사이에 손을 밀어넣어 물렁한 XX를 마사지 하는 명순이 ~!


"헉 ~! 이런 ~!!!
명순이가 일부러 날 위해서 하는 행동 같은데 ~ 이 노릇을 어쩐다지 ~?"

"손을 빼내면 ~
명순이가 어색해 할터이고, 이대로 있자니 내가 난처해지고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어정쩡한 태도로 잠시 가만히 있었는데 .....
고등학교 때
친구에게서 빌려본 성경 해설서에 나온 흥미로운(?) 이야기로
구약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롯의 근친상간" 이야기가 생각났다 .....)


이스라엘의 자손 롯은 원래 아브라함 족장의 조카였다고 한다
그와 그의 가족은
죄악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에서 신이 구원하기로 선택한 유일한 사람들이었다

신이 보낸 두 방문객(천사, 사자?)이
남색을 밝히는 성난 소돔 주민들에게 하마터면 강간을 당할 뻔 했었는데

신의 천사들은 색욕에 빠진 소돔 주민들의 눈을 멀게 만들었고
롯에게 어서 빨리 이 저주받은 도시를 떠나라고 말하였다

아울러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절대로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미리 일러주었다

롯의 가족이 탈출하자
신은 소돔과 고모라 성에 불과 유황(화산 폭발?)을 쏟아부어 모조리 불태워 버렸는데
롯의 아내가 호기심에 잠시 뒤를 돌아보았다가
그만 그 자리에서 소금기둥이 되고 말았다고 하였다


유대인들은 롯을 의인으로 기억했다

"무법하고 타락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물든 소돔과 고모라성이 신의 징벌을 받을 때
그가 홀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롯의 의로움을 감안하면 이후 그의 이야기는 전혀 예상 밖이다

오갈 곳이 없어진 롯은
인적이 끊어진 동굴 속에서 두 딸과 함께 살았다

딸들은 자손을 낳기 위해 아버지를 이틀동안 술에 취하게 한 뒤
자매가 차례로 하루씩 동침해 각각 아버지의 아이를 하나씩 낳았다고 하며

두 딸이 낳은 이 아이들의 후손은
훗날 이스라엘을 끊임없이 괴롭힌 모압족과/ 암몬족을/ 이루었다고 성서에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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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자신의 딸들과 근친관계를 맺은 롯의 처지가 되는구나 ......."

후회막급 ~!
명순이 손길을 피해보려고 궁둥이를 이리저리 비틀고 뒤로 빼고 있는데
명순이는 더욱 더 집요하게 나에게 몸을 밀착시키면서 손에 잡은 자지를 놓지않았다


온 몸에 진땀이 흘렀다 ~!

방안이 지글지글 덥기도 하였거니와,
아버지와 딸 사이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천인공로할 폐륜이 저질러지고 있기 때문에
눈 앞은 캄캄하고,
머릿속은 하얗게 비워진 듯 하였고,
전신이 펄 펄 끓어오른 듯 열이 올랐고,
아득한 천길 낭떠러지 절벽 위를 외가닥 밧줄을 밟고 걷는 듯 휘청거림이 느껴졌다


"이래선 안된다 ~!"
"이건 아니다 ~!"

인두겁을 쓴 내가 하늘님, 미륵부처님의 손가락질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으나 ~

(인두겁 = 행실이나 바탕은 사람답지 못하고 겉으로만 갖춘 사람의 형상)


바르르 떨리는 손길 ...
솜처럼 부드러운 손길 ...
땀에 젖어 촉촉한 손길 ...
어찌할 줄 모르는 당황한 손길 ...


다섯 손가락으로 XX 몸통을 꼭 쥐어잡고/
뭉툭한 XX머리를 엄지와 검지로 살살 비비면서/
XX 몽둥이에 실뱀처럼 툭~툭 불거진 핏줄이 신기한 듯 손끝으로 매만지며/


어느 누구에게 애무방법을 배운 바도 없으련만 ...
XX머리 오목한 곳을
손가락 반지를 만들어 서서히 위로 아래로 훑어내리는 동작을 계속하였고,

처녀지신의 탱글탱글한 유방이 찌그러지도록 나의 가슴에다 압박해 누르면서
사랑이 가득 담긴 뜨거운 숨결을 내 귓가에 훅~훅 내 불었다


눈을 지긋이 감은체,
부녀지간인데,
절대로 이래선 안된다는 이성의 끈을 놓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건만
나의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본능에 따라 서서이 발기되는 XX ~


이게 진정 꿈인가?
근친간에 성추행?
추악한 롯의 부녀간 근친섹스?

이성과 본능 사이의 심한 죄의식 속에서도 활기차게 용솟음치는 나의 XX ~!
무쇠 절구공이 처럼 점 점 빳빳하게 확대 되어가는 우람한 XX를 만지며


"어머나 ~!"
"어으윽 ~!"

명순이와 나는 동시에 외마디 소리를 내지르며 서로 놀랄 뿐 ~!!!!!


명순이도/ 나도/ 진즉부터 깨어있는 상태였고 ~
이 모든 애무 동작이 의도적이고, 고의적이고, ~
그리고 계획적이었던 것이다


다음 순간 ~
아버지로서 최소한의 이성과 예의는 차려야겠기에 ~ 명순이를 살 살 달래기 시작했다

"어흠 ~! 명순아 이제 그만 손을 빼내야지 ~!"
"싫어요 ~!"

"너와 나는 천륜으로 맺어진 부녀지간인데 ~ 하늘이 알까 두렵구나 ~"
"하늘도 안 무서워요 ~! 아빠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면 ~!"


"아빠의 처지가 불쌍해서 네가 이렇게 수고하는 줄은 알지만 ~
아무리 그런다고해도 우린 부녀지간인데 내 마음이 영 ~ 편치 않구나"

"그렇게 괴로우시면,
아빠는 눈 꼭 감고 주무세요 ~!
오늘밤만 제가 아빠를 위해 노력해 볼게요 ~ 제발 제 의견을 따라주세요 ~ 네에 ~!"

".................."


"서울 집에서 엄마와 외숙모의 근심어린 이야기를 몰래 엿들었는데 ~
아버지는 사고의 후유증으로 심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지만,
성기능 장애로 아빠의 삶에 의욕을 잃어가고 있다고 걱정이 태산이었어요

아빠를 사랑하고,
제 몸 같이 아끼기 때문에 ~
오늘밤 제가 최선의 노력을 해볼게요 ~ 저의 당돌함을 용서해주세요 ~"

"허휴 ~~~!!!
행여 이 일을 누가 알면 ~ 우리에게 얼마나 손가락질을 할꺼나?"


"아무 걱정 마세요 ~ 제가 세 살 먹은 어린애인가요~? 히히히"

"나중에 엄마한테 들켜서 매 맞고, 명순이랑 아빠는 집에서 쫓겨날거여 ~"

"피이 ~
하늘만 아는 비밀인데 ~ 엄마가 어찌 알겠어요~? 아빠는 겁쟁이 ~! 히히히"

"웃지마 ~!
나는 혼이 나간 몽달귀신이고 ~ 너는 내 딸이 아니라 손각씨 귀신 같어 ~!"

"히히히 ~ 아빠도 귀신, 저도 귀신이라면 ~ 귀신부녀이니 남들이 전혀 모르겠네요 ~"


"정말, 그만 하래두 ~!
명순이가 술에 취해서 잠시 잠꼬대 한 것이니 아무 일도 없었던 걸로 하고
아빠도 이제 잠잘거야 ~ 너도 어여 눈 감아 ~!"

"맞아요 ~!
제가 술 취해서, 잠 버릇이 고약해서, 잠시 아빠를 더듬은 실수를 한거예요 ...
그러니 아빠는 모든 걸 다 잊고 편히 주무세요
저도 이렇게 아빠 것 만지면서 잠 잘게요 ~ 이제부터는 마우스 다운 ~! 굿나잇 ~! 히히히"


명순이가 평소처럼 내 입술에다 어린애들 같이 "굿나잇 뽀 뽀"를 해주었고 ~

처음 만지기 시작할 땐 ~
잠든척,
모른척,
말없이,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슬며시 시작했던 애무행위가
이제는 허가증(?) 있는 떳떳한 의료행위(?), 효도행위로 거침없이 진행되었다


비록 팬티 위로 거시기를 직접 대고 문지르는 "패팅" 까지는 아니었지만 ~
더욱이 명순이가 입으로 XX를 빨아주는 "오랄서비스"도 아니었지만 ~

몸 따로 ...
마음 따로 ...

이리도 저리도 못한체,
명순이의 유연한 손놀림에 아래를 맡기는 수 밖에 없었고
점 점 흥분지수가 높아진 명순이가 나의 목을 얼싸안고 격정적인 키스를 퍼부었다


"아빠 ~ 사랑해요 ~!"
"왠지 모르지만 ~ 아빠와의 지금 이 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어요 ~"

"아빠 ~~~ 제 몸이 활 활 불 타오르는 것 같이 더워요 ~ 어쩌면 좋아요 ~?"


처녀지신 딸과의 풋과일 키스 ~
사랑하는 딸과의 달콤한 키스 ~
나의 입안에서 노니는 명순이의 혀끝이 솜사탕처럼 녹아나고 있었다


불의의 사고 후,
열 달 동안이나 깊이 잠 들어있다가 ...
명순이의 자극으로 불현 듯 잠에서 깨어나 용을 쓰기 시작한 내 거시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기가 꺽이기는 커녕,
점 점 더 신바람을 내며 용트림을 계속하였고
XX 끝에 이슬이 방울방울 맺혀 흘러내렸다


"어머머 ~!
아빠한테서 미끌한 물이 흘러나왔어요 ~ 혹씨 여기가 아프세요 ~?"

"............."


"우와 ~ 이렇게 큰게 여자 몸속에 다 들어오나요 ~?"
"............"


"아빠 ~!!!
대답 안하실 거예요 ~?
오늘밤은 아빠랑 제가 꿈을 꾸고 있는거예요 ~ 그러니 말씀 좀 해주세요
아무런 대꾸가 없으시니 아빠가 삐진 것 같아 제 마음이 불안해요 ~ 네에 ~!"


"어이구 ~
이 철부지한 것,
이제 설 지내면 수무살 처녀가 되는데 이게 무슨 애기들 불장난이냐~?"

"히히히 ~
점잖게 주무시던 우리 아빠께서 드디어 말문을 여셨네요 ~?
제가 궁금해 한 것을 대답 좀 해주세요 ~ 네에 ~!"

"명순이 너는 학교에서 남녀관계 배운 거 없니 ~?"

"성교육시간에 대충 배웠지만 ~
건강한 부부 성생활, 육아, 수유, 생리, 여성질병 ...
그런 것을 주로 배우고 ~ 남여간의 실질적인 섹스관계는 수박 겉핥기로 ... 히히히"


"어흠 ~!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가 분위기를 잡고 키스, 애무, 패팅, 오랄, 등을 해주면서
서로 흥분을 하게되면 성기의 삽입이 용이하도록 윤활유가 나오는데

남자는 쿠퍼액(?) ~이라던가?
여자는 애액 (질액)이라고 말하거든 ~

그리고 ~~~
여자의 질은 신축성이 아주 좋아서, 출산 때는 어린애 머리도 나오는데
남자의 성기가 아무리 크다고 하더래도 100% 삽입이 가능한거여 ~ 알겠지 ~!"


(참고 :
쿠퍼액 ~ 남성이 발기를 하게되면 정액이 나오기 전에 그 길을 씻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쿠퍼액인데 쿠퍼액에도 소량의 정자가 섞여 나오기 때문에 임신의 가능성이 있다

또한 애액이라고 부르는 것은
여성이 흥분을 하게 되면 남성의 삽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질 입구를 부드럽게 하고, 삽입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나오는 것임 ~ 의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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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살아난 불씨를 절대로 꺼트리면 안되는데 ~!"

"아빠를 ~
이렇게 밤새도록 만져주면 여기가 아플까봐 걱정되요 ~ 지금은 괜찮으세요 ~?"


어찌할 줄 모르는 서툰 손길로 자지 애무를 계속해주면서 ~
나의 왼손을 이끌어 탱탱하게 불어난 유방 위에 얹어주고 살짝 윙크를 하면서

"아빠도 ~
가만히 계시지 말고 ~ 명순이 좀 사랑해주세요 ~! 히히히"


잠자리 날개처럼 얇은 실크 슬립 위로 만져지는 유방의 감촉 ~!
맨살을 만지는 것보다 더욱 매끄럽고 나긋나긋한 감촉 ~!

탱탱한 젖살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고 ~!
녹두알처럼 작은 유두는 나의 손길을 맞아 바르르 떨고만 있었다


"아빠 ~ 너무 간지럽고, 짜릿해요 ~ 아빠의 손길이 너무 부드러워요 ~!"

"아으윽 ~ 거기 젖꼭지를 계속 만져주세요 ~!"
"어머나 ~ 미칠 듯, 정말 기분이 좋아요 ~!"

명순이의 찐득한 손길과 신음소리에,
마지막 이성의 끈마저 놓쳐버린 나는
유방 위에 얹었던 손으로 유두를 살짝 꼬찝어 비틀어주고
목덜미와 귀바퀴를 입술과 혀로 강아지처럼 날름날름 핥아주면서 ~

왼쪽 허벅지를 들어올려 ~
명순이 가랑이 사이에 음욕의 삼각지를 깊숙히 압박해갔다


잠자리 날개 같은 슬립은 가슴 위로 말려 올라가고
매끄러운 뱃살 ~
곧게 뻗은 허벅지 ~
까칠한 음모가 팬티 밖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그리고 ......
오줌을 싸놓은 듯, 축축하게 흠뻑 젖어 있는 작고 앙증스런 삼각팬티 ~!

열정의 시간이 흐를수록 ~
애비로서/ 딸로서/ 이성을 잃어버린 ~
우리 두 사람의 애무의 손길은 거침이 없었다


키스를 하고 ...
젖통을 만지고 ...
배꼽도 만져주고 ...

팬티 위로 두둥실 솟아오른 둔덕과 ~
그 아래 ~
길게 갈라진 도끼자국 까지 ~
19살 처녀지신 내 친딸의 신비지역을 손으로 삿삿이 더듬었다

그 순간의 나는 아비의 자격을 잃어버린 한 마리 발정난 늑대 숫놈이었을 뿐 ~~~!!!


나의 손길에 느껴지는 내딸 명순이의 모든 것은

20살 짜리 순심누나가 되었다가 ~
16살 짜리 순이각시가 되었다가 ~
시시각각 변화무쌍하게 나의 머리속을 어지렵혔다 .....


"아빠 ~ 팬티 고무줄 때문에 손목이 저려요 ~"
"아빠 ~ 엉덩이를 조금만 들어보세요 ~"

내가 궁둥이를 살짝 들어올리자 ~
명순이가 빠른 손길로 내 팬티를 발 밑으로 벗겨내렸고
이어서 자신의 작은 팬티를 번개같이 벗어 던졌습니다


"아아 ~!
시원해졌어요 ~
진즉 벗었더라면 이렇게 편했을텐데 ~ 히히히"


나는 명순이의 불도저처럼 저돌적인 행동에 더욱 놀라며
"이젠 빼도 박도 못할 막다른 길이로구나 ~!"

저으기 당황해 하면서도 완전 알몸 상태가 된 내 딸을 꼭 끌어 안고서 ~


"명순아 ~ 더 이상은 안돼 ~! 여기서 멈춰야 해 ~!"
"히히히 ~ 제가 더 잘 알아요 ~ 아빠 배위에 올라 갈까봐 무섭지요 ~? 히히히"

"오늘밤 ~ 사랑의 마사지는 여기까지 입니다 ~ 걱정마세용 ~! 히히히"


마지막 단계 (삽입 섹스)를 내가 걱정하기에 앞서 영악스럽게 미리 마지노선(?)을
그어 놓고 알몸 마사지 까지만 즐기려 했던 19살 명순이 ~

민첩하고,
대범하고,
결단력 있는 모든 점이 ... 그 엄마에 그 딸이 아니겠는가?


매끄러운 살결은 잉어 뱃속이요 ~
탱탱한 유방은 잘 익은 천도복숭아 ~

운동으로 다져진 빵빵한 히프와, 탄력있는 허벅지 ~
경주 천마총 구릉처럼 둥그스럼 솟구친 둔덕과 깍아지른 절벽, 신비의 검은계곡 ~


차라리 환한 전등불 아래였다면 그처럼 요염해 보이지는 않았을텐데 ...
눈꽃송이 흰눈에 반사되어 창문에 드리우는 희미한 달그림자에

실루엣으로 드러난 내 딸의 육체는
프랑스 에로물 화가의 누드화 보다 월등 뛰어난 세기의 예술품이었다


"아빠 ~ 이제 부터는 저도 잘 몰라요 ~ 어떻게 해드려야 할까요~?"
"으음 ~ 다시 옷 부터 입혀주어야지 ~!"

"그건, 싫어요 ~!"

후후후
히히히


나의 진담반 농담반 대답에 짐짓 화가난 척 하는 명순이가 ~
손에 잡고 있던 자지를 맹렬한 속도로 흔들기 시작하였고 ~

그 때까지 유방과 젖꼭지를 희롱하고 있던 내 왼손을
둔덕 아래로 이끌어 사타구니 사이에다 강제로 가두고
양쪽 허벅지로 힘을 꾹 꾹 줘가며 음부의 콩알과 도끼자국을 만지도록 유도하였다


손끝에 느껴지는 까칠한 음모, 미끌미끌한 콩알, 물기 축축한 도끼자국,

극히 짧은 순간이었지만
모전여전 = 母傳女傳 ~ 순심누나의 음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털이 수북한, 위로 올라붙은 아래에선
신비의 옥수가 "철 철 철" 넘쳐나는 천하 명기임에 틀림없었다


명순이가 원하는 바 대로 위에서 아래로 ~ 아래에서 위로 ~ 손바닥을 오르내리며
스르릉 스르릉 ~
음부의 무성한 털과 둔덕, 감씨, 대음순 애무를 부드럽게 계속 쓰다듬어 주었더니


"아으으 ~ 아빠 ~! 아빠 ~! 너무 좋아요 ~!!!"
"어머머 ~! 어머머 ~! 오줌이 나올 것 같아요 ~!!!"


허벅지를 쭈욱 곧게 뻗으며,
히프와 사타구니를 "벌 벌 벌" 경련하더니 ~
그대로 질입구 떡잎이 흥건해지며 내 손바닥에다 애액을 "줄 줄 줄" 흘러내렸다


애무만으로 클라이막스를 느끼고 ~ 질액이 터져나온 것이다 ~!

19살 처녀가 절정을 느낀 순간,
온 몸이 불타는 듯 얼굴을 붉히며 암소가 송아지 낳 듯 거친 숨소리를 내쉬며

내 거시기를 부러지도록 힘껏 쥐고서
열심히 흔들어대는 숫처녀 내 딸이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후유 ~ 숨 막힐뻔 했어요 ~
아빠 ~! 이런 짜릿짜릿한 느낌은 생전 처음이예요 ~
아빠 ~! 고마워요,
제가 아빠를 위해 드린게 아니고, 아빠가 저에게 극락을 보여주셨어요 ~ 히히히"

"그렇게도 좋았니 ~?"

"응 ~ 한 순간 눈앞에 번갯불이 보이고, 기절할 듯한 아득함이 느껴졌었거든요 ~"


"나중에 결혼하고 부부관계를 갖게되면 ~ 더 큰 즐거움도 있는거란다 ~"
"정말로 그래요~?"

"그럼 ~ 엄마도 외숙모도 ~
세월이 가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나와의 섹스를 하면서 진짜 맛을 알게 되었거든...."


"아빠 ~ 여자마다 모양이나, 느낌이 다를건가요 ~?"

"그런 것 같아 ~
여자들 마다 부모로 부터 타고난, 성기의 모양과 질속의 느낌이 조금씩 다른데 ...

순이외숙모는 애기를 많이 낳아 질이 조금 느슨해졌지만 예쁜 성기이고,
엄마와 희순이모는 원래 타고난 질이 좁아서 처음 삽입 때는 아프다고 말하지만
나중에는 너무 너무 좋아하는 타고난 명품들이고 ~"



민박집 뜨거운 온돌방,
한 이불속에서 손을 꼭 쥐어잡은체 순진한 애무를 계속 받으면서
명순이가 묻는데로 솔직히 대답하여 주었다


"아빠는 언제부터 엄마와 좋아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
"으음 ~ 솔직히 꾸밈없이 말하자면 ~ 한살 때 부터 였을꺼야 ~! 흐흐흐"

"에잉 거짓말 ~!
한 살 때는 말도 제대로 못했을텐데 어떻게 엄마를 좋아했어요 ~?"


"왜 그랬었는지?...
나도 그 이유를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깨닫지 못하고 있거든 ...
단지 증인은 지금도 살아계셔요 ~
바로 고향집어머니 ~!

우리집안의 늦둥이 막내아들로 내가 태어나자
많은 사람들이 앞 다투어 귀한 막내아들이라고 안아주려고 했었는데

할머니와 어머니에게만 웃고 안길 뿐
다른 사람들이 나를 안으면 "앙 앙" 울면서 싫다고 낯가림을 했데요


특이한 것은 ~
나의 바로 손위에 5살 동갑내기 막내누나(미국행)와 순심누나가 나와 함께 자랐는데
친누나가 가까이 하면 무서워하며 꺼려하였고
순심누나와는 "죽자 사자" 껌붙어 "깔 깔 깔" 거리며 뒹굴었다고 해 ~~~


두살, 세살, 네살 ...10살,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침부터 ~ 밤 늦게 ~ 잠들 때까지

밥을 먹어도,
놀이를 해도,
공부를 해도,
잠을 자도,
순심누나와 꼭 붙어지냈고
심지어는 국민학교에 입학해서도 10리 넘는 먼길을 순심누나와 함께 등하교 한거여 ~


이를 보시고,
기특하게 여기신 할머니께서 ~

"우리 순심이와 운명이는 전생에 맺어진 인연이로구나 ~!" 늘 순심누나를 칭찬해주셨고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에도 .....
우리 두 사람을 앞에 앉혀두고 ~ 평생을 서로 돕고 의지하고 사랑하며 살라고 당부 ~!


4.19 혁명 후,
작고하신 아버지께서도 .....
할머니와 똑 같은 유언(?)을 우리 두사람에게 남기셨어요 ~ 일평생 헤어지지 말고 살라고 ~!


할머니와 아버지 ~!
두 분의 말씀이 우리 두 사람의 성장과정에 많은 영향을 끼친건지?
아니면 믿을 수는 없지만 전생에 맺어진 질긴 인연 탓인지 ~?

고등학교 때 죽을뻔 했던 내가 살아난 것도 엄마의 보살핌 덕분이고
명순이 네가 태어난 것도
엄마가 희생한 댓가로 얻은 소중한 열매라 할 수있어요 ..."


"아 ~!
정말 동화가 아닌 전설따라 삼천리 설화 같은 이야기네여 .....
아빠 엄마는 분명 특별한 인연이었나 보군요 ~
제가 그 사이에 태어난거구요 ~
더욱 궁금해 지는게 ~ 아빠 엄마는 언제부터 남녀 관계를 맺고 애인처럼 좋아했을까요~?히히히"

"에이구 ~
명순이 너도 짖궂고 엉큼한 면이 있구나 ~ 그런 건 엄마한테 물어봐야지 ~후후"

"아니 ~
19년간 잃어버렸던 아빠께서 저에게 직접 말씀해주세요 ~ 궁금해 죽겠어요 ~!히히히"


"그게 ~ 그렇게도 궁금하니 ~? 후후후"
"네에 ~ 그 말씀 안들으면 잠이 안 올거 같아요 ~ 히히히"

"나에게 듣지 않은 걸로 하고 ~ 나중에 엄마께 은밀히 물어봐 ~ 약속할거지 ~?"
"네에 ~ 여장부 일언 중천금 ~!!! 히히히"


"뭔 소리냐 ~?
여장부 일언 중천금 ~ 푸 하하하 ~!!!
피는 물보다 진하고,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헛말이 아니로구나 ~
명순이는 아빠하고 꼭 닮아 평소에 유머와 재치가 번뜩이구나 ~ 그렇지 ~? 하하하"

"학교 친구들이 저더러 뭐라고 별명 붙인줄 아세요 ~? "소녀 피노키오" 라고 불러요 ~
휴식시간에 친구들과 모여앉으면 그럴싸한 농담으로 모두들 배꼽을 쥐게 만들거든요"

"소녀 피노키오 라구~?
엄마 별명은 제갈공명인데 딸은 피노키오야 ~?"

"코가 쑥 쑥 자라나는
거짓말쟁이 피노키오 딸에게 어서 궁금증을 풀어주셔야죠 ~! 히히히"



19살 딸 명순이는
우뚝 솟아난 내 거시기가 소중한 보물인 듯 손에서 놓지않고 계속 매만졌으며

나는 명순이의 탱탱한 유방과 빵빵한 히프를 오르내리며 어루만져주면서 ~
국민학교 등하교 10리 길에
순심누나의 젖을 만지고 좋아했던 이야기 ~

천둥 번개 치던 날,
상여집에 피신 들어가 키스, 애무, 오랄, 첫사정 이야기 ~


도선사에 불공드린 후,
신당동 집에서 처음으로 부부연을 맺은 이야기 ~

임신 ~ 결혼 ~ 출산 ~ 그리고 이혼 후 서울에서 떳떳하게 산 이야기 ~


16살,
민며느리 순이와의 기막힌 쓰리섬 이야기 까지 ~~~

밝은" 대낮이라면 낯 부끄러워 감히 내뱉지 못할 모든 사연들을 빠짐없이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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