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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여자 외전 - 한여자 - 상편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19 394회 0건
** 한여자 : 윤진 **


-- 그녀의 모든 것 --


윤진의 집은 원래 부자였단다. 얼마나 부자 인지는 알수 없었지만 엄청 대단한 듯 했다.
엄마, 아빠, 외동딸인 윤진 세명은 각각 강남의 빌라 와 아파트 등에서 각각 따로 한집에
한명씩 살고 있다고 했다. 그들이 따로 사는 이유는 부모의 사이가 좋지 않아서랬다.

이유는 알지 못하지만, 아버지는 아예 자신보다 20살도 더 어린, 윤진보다 나이가
겨우 몇살 더 많은 여자와 동거 하고 있다고 했고, 어머니는 그저 소일거리 하며 집안에만
머물며 칩거 하신다고 했다.

차라리 윤진은 두분이 이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무슨 걸림돌이 있는지
이혼은 하지 않고, 윤진은 그렇게 중학교 때부터 집에서 살림을 도와주시는 가정부와
함께 살며 가끔 엄마와 아빠를 만나러 각각 다른 집에만 들릴뿐 두 부모의 관심을
제대로 받지 못한채 그저 물질적으로만 풍요롭게 자라왔다고 한다.

그럭저럭 공부도 잘한 편이고, 그녀의 외모 덕에 주변에 친구들은 많았지만, 윤진은
그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아니 안했다. 친구들의 관심사와 자신의 것과는 차이가 컸다.

여름과 겨울에 방학만 되면 미국에 살고 있는 할머니에게 가서 지내던 윤진이
어느샌가 미국에서 성인 잡지나 비디오를 접해게 된건 자연 스러운 수순 이었다.

한창 성적인 호기심이 왕성한 시절에 그런 잡지와 비디오에 흥미를 느끼던 윤진은
고1 때 미국 집의 자기방에서 혼자 미국 포르노를 보며 처음으로 자위를 했다고 한다.
그리곤 미국에 갈때 마다 포르노 씨디와 잡지 몇권씩 몰래 가지고 돌어와 한국에서도
그녀의 혼자만의 은밀한 시간을 자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여고에 다니던 윤진의 학년이 점점 올라갈수록 그녀의 주변에 몇몇의 친구들이
남자와 섹스를 해봤다는 얘기가 들려왔지만, 실제로 해봤다고 알려진 친구에게
대놓고 직접 섹스에 대한 느낌을 물어볼 수는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얘기를 하기 좋아하던 친구들은 다들 자신의 얘기는 아니고
그저 다른 친구에게 들었다면서 떠도는 그런 섹스 경험담의 내용이라 오히려
윤진에게는 유치하게 느껴질 뿐 그녀의 호기심을 채워줄 만한 내용들은 아니었다.

다만, 많은 주변의 얘기들이 남자에게 자신의 처녀를 주는게 얼마나 그 남자에게
중요한 의미를 주는 건지 여러번 들어온 윤진은 자신의 처녀를 바칠 남자는 어떻게
느낄까 궁금했고, 자신의 보지에 들어오는 실제 자지의 느낌이 어떤지.
내가 처녀를 내어주는 그 남자는 어떻게 느낄까 궁금증이 더해갔다고 한다.

그렇게 자신이 처녀를 내어줄 남자를 위해서 윤진은 자위 할때에 보지 속에 굵은 물건을
넣는다거나 하진 않고 자신의 처녀막을 아끼고 남겨 두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시간이
계속 될 수록 그녀는 자신의 보지속을 꽉 채우는 느낌을 갈망하는 마음이 점점 더 커져갔다 한다.

그런 윤진의 관심사는 그녀 주변의 그 누구도 알지 못했고, 또 채워 줄 수도 없었다.


그러다 어떤 남자를 알게되었다. 인터넷 게시판에 자신이 올린 학교 졸업 전에 필요한
과제에 관련된 사소한 질문글에 그사람이 답을 달아주었다. 정말 친절하게..

그 이후 몇일 동안 그녀는 몇가지 더 필요한 질문을 쪽지나 메일로 주고 받다가
한번 그 남자를 만나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이도 생김새도 모르지만 왠지 그는 따뜻하고 자상할 거라 생각이 들었고, 자신의 외모나
집안등을 모른채 그렇게 자신에게 관심을 이정도로 보여준 사람도 처음이었다고 한다.
그를 만날 핑계로 직접 만나서 도움을 받고 싶다고, 또, 전부터 반복적으로 도와준것에 대해
보답으로 간단한 밥이나 차라도 사고 싶다고 멀지 않으면 잠깐 만나자고 얘기했다.

그 남자는 직장인이며 회사가 강남에 있다고한다. 들어보니 윤진의 집에서 느긋하게
20분이면 걸어서도 갈수 있는 곳이었다.


윤진은 그렇게 어느 금요일 저녁 강남역에서 현수를 처음 보게 되었다.


현수는 윤진이 상상한 딱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옷 잘입고 잘생기거나 세련되게 생긴건
아닌데 눈매엔 계속 서글 서글한 눈웃음을 띈 인상이 평범하지만 아늑한 느낌이었다고 한다.


윤진은 그런 평범해 보이는 현수가 마음에 들었다.



문자로만 약속을 잡고서 약속 장소에 나온 윤진을 보고 현수는 적잖이 놀란 눈치였다.
남자거나, 설마 여자라도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예쁜 여자였던 것이다. 그것도 꽤 많이.

현수는 그저 새해가 지나고 업무가 적어 한가한 회사에서 자신의 관심 분야를 물어보는
한 사람의 인터넷 글에 그냥 그의 성격대로 정성껏 답을 해주었을 뿐이다. 소심하고
착한 것 같긴 한데, 중간 중간 섞여 있는 걸걸한(?) 문구 때문에 이제 대학생 1~2학년
쯤의 어린 남자일거라 추축을 하고 있던 현수 였던 것이다.

그래서 금요일 저녁에 어차피 할일도 없고 심심했던 현수라, 약속 장소에 나올 사람이
남자 대학생일 거라고 추측을 하고, 만난 다음에 그에게 밥은 됐고 술이나 사줄테니 한잔 먹고,
앞으로 살면서 힘든거 있으면 이 형한테 물어라 하면서 그런 뜬금없는 천사표 형님 놀이나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나왔던 것이었다.

윤진이 고등학생이란 말에 더 놀란 눈치다. 그녀의 외모는 대학생같아 보였기 문이다.
성숙한 몸매도 보통이 아닌데다 복장도 고등학생들이 입고 다닐 법한 옷차람도 아니었다.

고등학생이라기엔 너무나 예뻤고, 너무나 귀엽고 섹시했다. 그것도 "너무나".


그날 술은 커녕 그냥 햄버거 하나 진짜로 얻어먹고, 윤진의 과제를 도와준 현수는
그 후 몇일 마다 한번씩 만나자는 윤진의 연락에 설마 혹시 하는 생각도 내심 들었다.

하지만 강남에 산다면 집도 잘 살거고, 꼭 그게 아니라도 옷입고 다니는 폼이나, 그녀 지갑
안에 보이는 자신 보다 많은 현금을 보면 안봐도 비디오고, 게다가 이제 곧 졸업하는
고등학생이라면 뭐 어떻게 해보기엔 너무 어리고, 또 그 미모 정도면 주변에 그녀에게
잘 보이려 하는 남학생이나 동네오빠들이 드글드글 할게 뻔한데...

미혜가 또 남자 문제로 사고 치고, 이제 절대 다시 안만난다고 마음까지 독하게 먹게되면서,
그렇게 미혜라는 여자에게 몇년을 시달리고 나니, 이젠 여자를 새로 만나는 것 자체가
징글징글 하고 피곤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던 현수였지만...

그래도 이 아이는 너무나 현수의 마음을 잡아 끌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그냥 요새 돈많은 집 어린 아이들치고는 되바라지지
않고 착한듯 해 보여서 그렇게 느끼는 것 일뿐이라고, 올라갈 나무는 쳐다도 보지 말자면서
자신의 헛된 망상을 자제시키던 현수였다.


또 몇일 뒤, 그 되바라지지 않고 착한 그녀가, 드디어 과제가 잘 마무리 되서 제출하고
선생님에게 잘했다고 칭찬까지 받았다며 기쁜 목소리로 전화를 해서는 종알 거리다가
저녁 거하게 대접 할테니 그날도 만나자고 얘기했다.

귀여운 (거기다 섹시 하기 까지한) 여동생 같은 윤진이 만나자고 하니 솔직히 거부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 현수는 그녀를 퇴근 후 만났다.

현수가 안 좋아하는 파스타를 먹자는 그녀의 의견에 어차피 오늘도 자신이 낼 것도 아니고
윤진이 낼 것인데 그냥 맛이나 보고 말자고 들어간 레스토랑에서 윤진이 현수에게 묻는다.


"근데.. 오빤 여자 친구 없어요?"

이젠 너무 진부하고 흔해빠진 전개라 드라마에서도 더이상 쓰지 않을 거 같은 상황의
시작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며, 설마 그런 유치한 일이 일어날리 없잖냐고 혼자 생각하며
대답했다.


"없어, 얼마전에 헤어졌어...."


"으응.... 그래요.. 저 사실.. 오빠가 좋은데요..."


윤진이 얘기했다. 현수는 막 입에 가져다 대려던 포크를 멈추고 입을 헤 벌린채 윤진을
바라보았다. 윤진이 되바라지지 않았다는 말은 취소 해야 할 것 같다고 현수는 생각했다.
윤진은 두손을 테이블 아래로 내린채 얌전한 자세로 앉아 현수를 똑바로 쳐다 보고 있다.


"에이... 진짜 이놈의 쓰잘데기 없는 드라마가 얘들 다 망친다니까......"

이런 생각을 혼자 한 현수가 머뭇 거리며 간신히 되물었다.

"그.. 그게 무슨 소리야?"

"저 오빠랑 만나보고 싶은데요..."

"내가 언제부터 오빠였니? 나 정도면 아저씨 아닐까?"

"아저씨는 싫은데요. 오빠가 좋은데요."

"너랑 나랑 나이차이가 얼만데???"

"네. 뭐 어때요?"

두근 두근 심장이 터질 것 같고, 손발이 흥분으로 살며시 떨리고, 온몸의 힘이 다 빠진채로...
세상을 온통 하얗게 뒤덮는 눈이 오던 그날 밤, 현수는 눈에 보이는 택시를 잡아타고
집에 돌아왔다. 끝까지 대답 해달라고 졸라대는 윤진을 간신히 달래놓고선.



다음날 윤진이 또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현수는 그녀를 만나서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하자면 너희 집은 부자지? 근데 난 가난해. 회사도 그저 월급 받아
얌전히 살만 할 뿐 그리 좋은 곳도 아니고, 혹시라도 내가 너 만나면 나이차이가
얼만데.. 주변에서 도둑놈이라고 돌 던져. 게다가 난 잘생기지도 않았잖아.
또, 너 나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내가 뭐가 좋다고 그래. 아 맞다. 그래
왜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해? 이유가 뭐야? 너 진짜야? 진심이야?"

"그냥요. 마음이 가서 좋아하게 됐는데 뭐 다른 이유가 필요해요? 그리고, 제가
오빠 모르는 건 맞아요. 하지만 요 근래 오빠 보면서 알게 된 모습 그 모습만으로도
좋아요. 그냥 저한테 이렇게 순수하게 관심 가져준 사람이라서 좋아요."

현수는 대답을 하지 못했다. 답할게 없었다. 현수가 보기엔 윤진은 지금 그냥
스쳐가는 풋사랑일게 뻔했기 때문이다. 첫사랑도 아닐거다. 요새 얘들이
얼마나 남자를 일찍 알아가는데.. 라며 현수는 속으로 얘써 윤진의 마음을 외면했다.

별 대화의 진전없이 시간이 늦어 집에 가라며 일어나는 현수의 옷자락을 윤진이
잡는다. 자기는 혼자 살기 때문에 늦어도 상관 없다고 한다. 현수는 벼락같이
화를 냈다. 쓸데없는 소리 말고 빨리 집에 들어가라고 그녀에게 소리쳤다.

힘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가는 그녀의 뒷모습이 불쌍해보였다.


윤진은 금요일인 다음날도 전화를 해왔다. 오늘은 얘기를 끝내자고 한다.
평소와 달리 매우 당돌하게 얘기하는 윤진의 요구에 현수도 어쩔수 없이 다시 나갔다.


"오빠 진짜 너무한거 아니에요? 제가 아무리 어리다 그래도 이제 저도 대학 들어가는
다 큰 여자인데, 그런 여자가 용기내서 먼저 고백을 했는데도 아무 대답도 않하고
뭐라고 혼내기만 하고.. 이런 매너가 어딨어요? 네? 너무 하지 않아요?"

생각해보니 현수는 지난 이틀간 윤진을 달래고 혼냈을 뿐, 딱 꼬집어서 "안돼!" 라는
대답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떠올렸다.

왜 그런 대답을 안했는지 현수는 알고 있다. 안한건지 못한건지.


하릴 없이 시간만 흘러갔다. 만난지 한참이 지나 벌써 11시를 향해 가고 있었다.
그렇게 한시간 넘게 서로 아무말 없이 침묵으로만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에
갑자기 윤진이 벌떡 일어났다. 현수가 고개를 들어 윤진을 바라보았다.

눈이 빨갛다. 현수는 나같은 놈도 세상 살면서 여자를 울릴때도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윤진이 차갑게 돌아서서 레스토랑을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계산을 한다.
순간 이렇게 번듯하고 화려한 레스토랑에 와서 매번 고등학생에게 음식값 계산하게
만들다니 자신이 한심하단 생각이 들었다. 부랴부랴 현수가 윤진을 쫓아 카운터로 뛰어
나갔지만, 마치 짠듯이(?) 윤진이가 막 계산을 마친 후였다.

눈이 빨개진채 음식값을 치루는 부잣집 딸내미 같아 보이는 한 어린 여자와
그뒤를 쫄래쫄래 쫓아온 별 볼품 없는 나이차이가 좀 있어 보이는 남자.

그런 부자연 스러운 조합을 카운터의 직원히 흘끔 거리며 살펴본다.

현수는 왠지 이젠 한심함을 넘어 비참하기 까지 한 감정이 들었다.

현수는 계단을 내려가는 그녀를 쫓아가 팔을 붙잡았다.


"미안해 윤진아...."

"뭐가 미안한데요 !!!"


윤진이 울컥하며 쏘아 붙인다.


"아니.. 하아.. 난 그냥 내가 알고 있는거 조금 도와 줬을 뿐인데, 그게 고맙다고
보답한다고.. 매번... 후우.. 이런 비싼데서 내가 밥사고 그러는게... 뭐.. 음..."


현수는 구차한 말들을 늘어놓다. 원래는 이게 아닌데...
눈물이 가득한채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현수를 한참 노려보던 윤진이 한마디 한다.


"맥주 하나 사주세요. 오빠가 맥주 사줘요."


어... 이거 불법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현수는 윤진의 말대로 근처 편의점에 가서
캔맥주 2개를 산뒤 편의점 앞의 추운 의자에 자리 잡고 앉아서는 둘은 또다시 아무말
없이 맥주를 마셨다.

몇일 전에도 눈이 내렸던 것 같은데 오늘 또 눈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현수가 맥주를 다 마시고 캔을 한손으로 구겨 버리자, 아직 맥주가 남았던 윤진이 그것을
보고는 남은 맥주를 벌컥벌컥 다 마시고는 두손으로 자기도 똑같이 구긴다.

현수가 한쪽 옆에 뚜껑이 열려있는 휴지통에 캔을 던져서 버리자, 윤진이 그대로 따라한다.
현수의 맥주캔은 통안에 들어갔지만, 윤진의 캔은 휴지통 옆면을 맞추고는 땅에 떨어졌다.


그 모습을 보고는 현수는 웃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 윤진이는 이런 아이구나...


현수가 웃기 시작하자 윤진은 이젠 현수에게 예쁘게 보이길 포기 했는지 마구 대든다.


"웃어요? 오빠는 지금 이 분위기에 웃음이 나와요?? 좋아요? 웃겨요? 네??"


현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윤진이 버린 캔을 집어 휴지통에 넣으며 말했다.

"난 집에 간다.."

"어딜 가요!! 안되요! 오늘은 꼭 대답을 해줘요. 얘기 끝내고 가요!!!"

"싫어... 내일 대답 해줄께.. 내일"

"안돼요 나 못기다려요. 내일 해줄거라면 여기 있다가 12시 넘으면 해줘요.
오늘은 꼭 들을거야. 오빠 집에 못가, 아니 오빠 집까지 쫓아가서라도 꼭 들을거야."


현수는 그런 윤진을 보고 조용히 웃으며 말했다.

"..... 그러든가..."


그런 현수의 대답에 윤진이의 눈이 동그랗게 커지더니 갑자기 얼굴에 환한 웃음을 띄고는
폴짝 폴짝 거리며 현수의 옆에 다가와서 팔에 매달린다. 그렇게 팔짱을 끼고 둘은 함께
택시를 타고 현수의 집으로 갔다.


현수 혼자 사는 지저분하고 작은 아파트에 윤진은 환히 웃으며 두리번 거리며 들어섰다.
현수는 허겁지겁 지저분한 것들을 대충 치우고는 침대에 윤진을 앉혔다.

얼마 뒤 현수가 적적한 집이 싫어서 24시간 틀어두는 안방의 TV에서 12시를 알리는 알람이
지나갔다. 그 알람을 들은 현수는 윤진의 옆에 나란히 앉아서 그녀를 끌어 안았다.


"윤진아.. 사실 나도.. 정말로 네가 괜찮은거라면.. 사실 나도 너 좋아해."

현수에게 안긴 윤진이의 어튼?갑자기 들썩 거리더니 힘겹게 현수에게 말을 한다.

"훌쩍.. 말로만 끝낼 꺼에요? 키스라도 해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훌쩍..."


현수는 윤진의 입술과 맞대면서 그녀에게 가볍게 키스를 몇번 한 후 혀로 그녀의 입속에 있는
그녀의 혀를 찾았다. 본능적으로 혀를 내밀어 현수의 혀를 받아들이는 윤진의 몸이 살며시
덜덜 떨리는 걸 느끼면서 현수는 윤진이를 천천히 침대에 눕혔다.


그날 밤, 현수와 처음 섹스 하던 날, 윤진은 자신의 얼굴에 눈물 자국을 남기고 현수의 이불에
빨간 핏자국을 남겼다.


처음에 수줍게 현수의 자지를 받아들였던 윤진은 그 후로는 시도 때도 없이 현수를 회사 또는
집으로 찾아와서 함께 밤을 보냈다. 윤진은 상상만 해오던 자신의 보지를 꽉채운 현수의 자지를 느끼며,
자신의 처녀를 현수에게 준것을 기뻐하면서도, 왜 진작에 이런 섹스를 하지 않았나 아쉬웠다고 했다.

그런 날들이 몇번 반복되자 섹스에 조금씩 익숙해져가던 윤진은 자연스럽고 큰소리로 신음 소리를
내며 자신의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을 했다. 그러면서 어느날 부터 자신의 보지에서 방귀 끼는 듯한
소리가 나자 처음엔 부끄러워 하던 윤진은 현수가 더 흥분되고 좋다고 하자 신경을 쓰지 않고 마음껏
바람빠지는 보지 방귀 소리를 내며 더 크게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나중에 윤진이 이런 자신의 예전 얘기와 섹스의 느낌을 현수에게 얘기 해주었을때, 그녀가 그렇게
마음껏 신음 소리를 내며 섹스에 대해 거리낌 없이 행동 하는 것들이 그녀가 어릴때 부터 보아온
미국 포르노 스타일을 보고 배운 덕분이 아닌가 생각을 했다.


그런 그들의 관계가 시작되고 얼마 뒤 그녀의 졸업식날, 정말 오랫만에 그녀의 부모와
시간을 함께 보낸 그녀가 현수의 집에 밤늦게 찾아와서 졸업이라는 해방감 때문인지 평소보다
더없이 흥분하며 짐승처럼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그런 그녀의 모습에 흥분한 현수가
그런 그녀의 얼굴을 정액으로 더럽혀 보고 싶단 생각에 그녀에게 얼굴에 사정을 하고 싶다고
얘기를 하자 윤진은 스스럼 없이 입까지 벌리며 현수의 자지에서 뿜어나오는 좃물을 얼굴과
입으로 받아주었다.

그렇게 섹스에 눈을 뜨기 시작한 그녀가 어느날 대뜸 혹시 뒤로 해본적 있냐고 물었다. 현수는
갑작스런 말에 그게 무슨 소리냐고 되묻자 윤진이는 부끄러운지 한번더 뒤로 라고만 대답했다.
그제서야 무슨 말인지 눈치챈 현수는 해본적 없지만 해보고 싶다고 말하자 윤진이 말했다.

".. 우리 한번 해봐요.."


미국 포르노에서 매번 보던 애널 섹스에 대해서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 하던 윤진의 요구에
그날 현수는 윤진의 보지에 이어 후장도 처음으로 가지게 되었다. 그날 이후로 윤진은 종종
자신의 보지를 쑤시던 현수의 자지를 잡아서 후장에 가져다 대고 넣어달라는 시늉을 했다.

그때 부터 현수는 윤진이의 성향이 흔한 여자들 같지 않다고 느꼈던 것 같다.


그리고 어느 순간 부터인가 윤진이 현수의 자지를 빨때 점점 더 깊숙히 집어 넣으며 현수의
자지를 빨더니, 결국 나중에는 헛구역질을 하면서도 현수의 자지를 뿌리 끝까지 삼켜
자지 대가리를 목구멍까지 집어 넣고서는 빨아대기 시작했다. 현수가 괜찮냐고 묻자
윤진은 묘하게 기분 좋다라고 대답을 했다.


그런 윤진이 대학에 입학하고 얼마 뒤에 윤진이가 운전면허를 따자,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에게 운전면허 취득 및 성인이 된 선물이라며 자신이 타던 벤츠를 넘겨 주었다.
그 기념으로 그녀와 현수는 그 주에 함께 차를 가지고 지방으로 함께 놀러 나갔다.

그날 운전하는 현수의 자지를 윤진이가 조수석에 앉아 허리를 숙이고 빨아주다가,
현수가 사정감에 더이상 참지 못하고 한적한 갓길에 잠시 차를 세우자 윤진이는
본격적으로 현수의 자지를 목구멍 까지 집어넣으며 빨아주다가, 그대로 사정하는
현수의 좃물을 목구멍으로 처음 받아내고 삼켰다.


어느 날 밤, 아무도 없는 윤진의 넓은 집의 윤진이의 안방 침대에서 현수는 윤진이 가장 좋아하는
체위인 다리를 붙인채 쭉뻗고 엎드리게 하고 그대로 엉덩이 사이로 보지에 자지를 찔러넣고
보지 앞쪽의 벽을 긁으며 문질러주자 윤진이는 온집이 떠나갈듯 비명을 지르며 신음소리를 내면서,
그날 처음으로 윤진이의 입에서 오빠 자지가 좋아 라는 말이 나왔다.

그동안 평소에 현수의 자지를 부를때 오빠꺼라고 부르던 대명사가, 자지 그리고 좃으로 발전 되는데는
불과 몇일이 걸리지 않았고, 거기에 덤으로 보지와 좃물 같은 단어도 그녀가 입에 올리기 시작했다.

또, 그런 후 어느 날인가 윤진이 위와 똑같은 체위로 현수의 좃질에 쾌감에 젖어 비명을 내지르다가

"아.. 씨ㅂ.. 오빠 좃 너무 좋아... 아.. 말해버렸어..."

하고 내뱉었을 때 흥분한 현수가 윤진에게 욕을 해보라고 했다. 욕 나올만큼 좋냐고 물으면서
지금 느낌이 좋은 만큼 얼마나 좋은지 괜찮으니까 욕을 해보라 했다.

"아. 씨발 오빠 좃 너무 좋아. 씨발 미치겠어. 더 밖아줘. "

아마 이 말이 윤진의 입에서 처음 나온 욕이었던것 같았다.

"내 좃이 좋아? 어디다 더 박아줄까?"

"으으 씨발 내 보지에 오빠 좃 박아줘 씹창내줘..."


그렇게 흥분에 휩싸이면 욕설을 내뱉으면서 자신의 보지와 후장을 내밀며 자지를 받아주던
윤진에게 현수가 성인 용품점에서 커다란 전동 딜도를 하나 구입해 윤진에게 보여주었다.

처음엔 약간의 거부감을 느끼던 윤진이었지만 현수가 윤진의 후장에 자지를 찔러 넣으며, 딜도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윤진을 쾌락에 빠뜨리자, 윤진이 직접 딜도를 잡고선 자신의 보지에
넣고 쑤시기 시작했다. 그 후에 현수는 작은 에그 딜도도 하나 선물 하여 윤진의 보지에 넣어주었다.


윤진이가 어느날 현수가 출근 하고 혼자있을 때 에그와 전동딜도로 자신의 보지를 만족 시키고
있는 모습을 사진을 찍어 현수에게 메일로 보냈다. 딜도들이 너무 마음에 드는 장난감들이라며.
그런 윤진에게 현수는 에그를 보지에 넣고 그날 저녁 퇴근시간에 회사 앞으로 마중 오도록 했다.

그날 퇴근 시간에 현수 회사 건물 앞에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 화사한 윤진이 서 있었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정장 치마를 입고 있던 윤진의 모습은 어딘가 부자연 스러워 보였고
그녀의 무릎 안쪽에서 무엇인가 반짝 거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함께 집으로 걸어 돌아온 현수는 현관에 들어서자 마자 윤진의 치마를 들춰보니 이미 흠뻑
젓어서 보짓물이 뚝뚝 떨어질것 같은 윤진의 젖은 팬티를 볼 수 있었다. 팬티 안에서 나와
있는 전선을 위로 따라가 보니 윤진의 풍만한 가슴과 그녀의 브래지어 사이에 에그 딜도의
리모콘이 꼽혀 있었다. 그리고 현수는 바지 지퍼를 내리고 현관 그자리에서 에그가 꼽혀있는
윤진이의 보지에 자지를 그대로 찔러 넣었다.



그 뒤로 현수와 함께 외출 할 때나 심지어 학교에 갈때도 거의 항상 윤진의 백 안에는
전동 딜도가 그리고 윤진의 보지 안에는 에그 딜도가 켜진채 넣어져 있었다.
한번은 윤진이 학교 화장실에서 딜도를 가지고 자위 하며 흠뻑 젖은 보지 사진을 찍어서,
그날 퇴근한 현수에게 보여주자 현수가 그 사진을 보면서 자위를 했고, 그모습을 보면서
윤진도 함께 자위를 했다. 그렇게 마주본 채로 자위를 하던 현수의 자지에서 튀어나오는
좃물을 윤진이 온몸으로 받아내었다.


그 다음은 애널 딜도 였다. 손가락 보단 조금 길고 굵은 사이즈에 끝에는 작은 고리
형태의 손잡이가 있는 애널 딜도 구입 하여 윤진은 그렇게 앞구멍과 뒷구멍에
각각 딜도를 하나씩 꼽아두고 현수와 강남의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보짓물을 흘려대고
집으로 돌아와 윤진이의 옷을 입혀 둔채로 현관에서 윤진이를 세워둔채 자지를 박아넣고
그녀의 몸 깊숙하게 사정을 하는 취미가 생겼다.

그런 둘만의 은밀한 밤거리 산책을 하면서 윤진의 옷차림에서 속옷인 브래지어와 팬티가
차례로 사라져 갔고, 날이 쌀쌀 해 진 뒤 코트를 입고 다닐 계절이 되자 오히려 코트 안에
입고 있던 옷의 가지수가 점점 더 적어지다가 결국 코트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보지와 후장에 딜도만 꼽고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강남역을 다른 사람들과 몸을 부딪히며
흥분에 온몸을 덜덜떨며 돌아다니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길가에 있던 간판에 윤진의 코트 한쪽 자락이 걸려 코트 한쪽이
옆으로 훤히 벌어지면서 윤진의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던 한 쪽 다리가 엉덩이
부분 까지 그대로 드러나고 그녀의 보지털 일부분도 그대로 노출이 되었다.

번잡한 주말 저녁의 강남역에서 마주 오던 몇명의 남자들이 그녀의 하얀 속살을
목격하고는 그대로 얼어붙었다. 어떤 남자는 입에 물고 있던 담배를 그대로
떨어트렸다. 윤진이 급히 다시 코트 자락을 챙겨 앞을 가리고는 현수와 윤진은
도망치듯이 차로 돌아와서는 집으로 향했다. 번화한 강남대로를 지나오면서
윤진은 다른 차에서 자신을 보든 말든 그대로 차 안에서 코트 자락을 벌리고는
자신의 보지를 문지르며 자위를 했다.

그날 집에 돌아오자 마자 현수는 그대로 윤진의 코트를 벗기고는 그녀가 추울까봐
욕실로 들어가 뜨거운 물을 틀어놓고 맞으면서 그대로 선채로 에그 딜도가 들어있는
그녀의 보지를 자지로 쑤셔 주었다.

그녀의 은밀한 취미가 남에게 보여졌다는게 부끄럽기도 하지만 흥분이 되었는지
평소보다 더 격렬하게 반응을 하던 윤진은 그렇게 선채로 현수 자지가 보지를 계속
쑤시자 그만 흥분을 주체를 못하고 그대로 현수의 자지를 꼽은채 오줌을 싸버렸다.

섹스 도중 현수의 자극에 못이겨 그대로 오줌을 싸버린 윤진을 보며 현수도 더욱
흥분을 느꼈고 그대로 사정 할 거 같아 자지를 빼내고는 윤진을 무릎꿇기고는
윤진의 입에 좃물을 쏟아내었다.

그렇게 윤진의 입에 사정 후 현수는 네가 나에게 오줌을 쌌으니 자신도 해주겠다며
그렇게 뜨거운 물이 쏟어져 내리고 있는 샤워기 아래에서 무릎 꿇고있는 윤진에게
현수의 오줌을 온몸에 뿌려주었다.

그날 뜨거운 물에 섞여서 뜨거운 오줌이 뿌려지자 기분이 나쁘진 않았던듯
윤진은 추운날 가끔 욕실에 들어가서 현수에게 자신에게 오줌을 싸달라고 요구를
했고, 그런 윤진이 몸에 현수는 항상 뜨거운 오줌줄기를 그녀에게 뿌려주었다.

점점 그 느낌에 쾌감을 느낀 윤진은 어느날 부턴가 현수의 오줌을 맛보기 시작
하더니 나중에는 입을 벌려 현수의 오줌을 받아서는 마시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수가 사정하고 나면 가끔 욕실로 달려가 윤진이 자신의 보지를 직접
쑤시면서 욕실 사방에 그녀의 오줌을 뿌리기도 했다.

그렇게 점점 변태적인 섹스에 맛을 들리던 윤진은 어느날 야외에서 오줌을 싸보고
싶다고 말했다. 단순한 소변을 보겠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챈 현수는
그날밤 그녀를 데리고 그녀의 아파트 뒤편에 있는 야산에 올라가서 그녀의
옷을 모두 벗기고는 자신이 살고있는 아파트를 바라 보며 처음으로 야외 섹스를 했다.

그리고 그녀의 바램대로 현수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와 후장을 번갈아 가며 쑤시다
후장에 사정을 하고 난 뒤 그녀는 자신의 아파트를 향해 보지를 직접 쑤시면서
오줌을 뿜어 내었다.



처음에 눈물을 보이며 현수에게 수줍게 처녀를 내주었던 그 여고생이 이렇게 변태적인
색녀가 되버리는데는 그녀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로 겨우 10개월도 걸리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기분 낸다고 윤진이에게 산타복 코스프레를 입힌채로 강남역에서 놀다가
동네로 돌아와 집 뒤의 야산에 올라가 그녀의 빨간색 싼타복 미니스커트를 젓히고
노팬티로 다니며 이미 잔뜩 흥분한 윤진이의 보지에서 오줌이 질질 흐르도록 섹스를
했을때가 야외섹스를 이미 여러번 했던 때이니 대충 10달 안쪽이었다.


그렇게 일년 정도를 현수와 변태적 섹스를 탐닉하는 윤진과 매일 밤 윤진의 집에서
윤진의 보지와 후장을 딜도와 자지로 번갈아 꼽아주면서 변태적인 섹스를 하고,
주말이면 시외로 나가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섹스를 하거나, 산속에 들어가 섹스를
한 뒤 윤진의 옷을 모두 벗겨 골든 샤워를 해주기도 하면서 둘은 인생의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다만, 그 때쯤에 현수가 윤진과 미혜와 양다리를 걸치다 걸린 사건이 있었지만,
윤진의 마음에서 그 사건의 상처가 아물어지는데는 얼마 걸리지도 않았다.

오히려, 강남역에서의 노출 사건과 미혜 옆에서 함께 섹스를 했던 그때의 일이 윤진에게
더 큰 다른 자극의 찾아 내었던 것 같았다.


그 다음 해 돌아온 여름 휴가 때 둘은 미국으로 여행을 갔다. 수영장이 딸린 별장을 빌려
함께 수영장에서 알몸으로 선탠을 하다, 물안에 들어가 섹스를 하고 나서 윤진이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현수의 좃물이 물에 둥둥 떠다니게 하기도 했다.

그렇게 휴가를 보내던 어느날, 윤진이 술에 잔뜩 취한 그날밤, 전부터 알고 지내던 얘라며
미국인 여자 친구를 한명 부르더니 윤진이는 그녀와 현수에게 둘이 섹스를 해보라고 말했다.

현수가 너무 놀라 머뭇 거렸지만, 그 미국인 친구와 윤진은 뭐라고 몇마디 대화를 하더니
미국인 친구가 먼저 옷을 모두 벗었다. 그리고 고혹적인 눈빛으로 당황한 현수에게
다가와 현수의 옷을 벗기고 현수의 자지를 빨기 시작 했다.

그러자 윤진도 소파에서 옷을 모두 벗고는 다리를 벌리고 두 사람의 섹스를 지켜보며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조금씩 걷잡을 수 없는 흥분에 휩싸인 현수도 결국 매끈매끈한
백인 여자의 보지를 입과 자지로 느껴보았다. 그렇게 난생 처음 보는 여자, 그것도 백인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니, 그녀도 fuck me!! fuck me!! 라 소리치며 허리를 놀린다.
현수가 침대에 누워 체위를 바꾸려 하자, 그 백인 여자는 현수의 몸위로 올라타며
자신의 후장에 침을 바르고는 현수의 자지를 잡아 자신의 후장에 꼽아 넣었다.

그렇게 한참 뒤 현수가 마지막에는 여자의 입에 사정을 하고 나서, 둘이 떨어지자
윤진은 마치 섹스를 1년은 굶은 여자처럼 두 눈이 게슴츠레 하게 풀린 채 현수에게로
기어오더니, 조금전 막 사정을 마친 현수의 자지를 붙잡고선 입으로 빨면서 현수의
후장에 손가락을 넣어 자극을 시키더니, 기어코 현수의 자지가 빳빳해지도록 다시
살려 내고는 자신의 미국 친구가 보는 앞에서 현수의 자지를 보지와 후장에 쑤셔가며
결국엔 윤진의 보지에 현수의 좃물을 한번 더 받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음날 친구가 돌아간 뒤 현수는 그 친구가 누구냐고 물었다. 미국에 있을때 알게된
친구였는데, 굉장히 성에 개방적인 친구인데 윤진에게 매번 자신의 지난밤 섹스 얘기를 해주고,
또, 그때까지 처녀였던 윤진에게 자신의 남자친구를 소개 해줄테니 셋이 섹스를 한번 해보자고
그런 제안을 하던 그런 친구 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엔 윤진이 백인 여자와 해본 느낌을 윤진이 물었다. 현수는 처음 백인과
섹스를 해보는 거라 처음엔 미국여자의 잘빠진 몸매와 낯선 보지에 흥미를 느꼈지만,
실제로 섹스를 해보니 거친 신음 소리와 후장에 밖아 줄때 자신의 스스로 보지를 쑤시는
등의 적극적인 움직임은 좋았지만 자지가 느끼는 보지맛은 윤진보다 못했다고 말해주었다.

그 여자가 별로라고 얘기를 해서 그런지 아쉽게도 그 후 그 백인 여자친구는 만날 수 가
없었다. 실제로 현수도 백인 여자의 보지 맛이 그다지 뜨겁지 않은게 썩 맘에 들지는
않았었다.


미국 휴가 이후, 윤진은 자신의 섹스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에 흥분을 느끼는
것을 확인 했는지, 이후에 윤진은 과감하게 공공장소나 노출된 장소에서 섹스를 요구
해오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현수는 골목길, 영화관, 놀이터, 주차장등 여러곳에서
사람들에게 걸릴지 모르는 스릴 넘치는 상황에서 윤진이의 보지를 맘껏 유린했다.

그리고 어디를 놀러가서 콘도나 호텔등에 머물게 되면 항상 베란다나 창가에서
꼭 한번씩은 윤진의 보지나 후장에 좃물을 싸주어야 했다.



한번은 어느 지방 콘도에 하루 숙박 후 체크 아웃을 하고 주차장으로 향하는데, 어떤 남자가
쭈삣쭈삣 하며 다가오더니, 현수와 윤진에게 어젯밤 발코니에서 두 사람의 섹스를 보았다며
자신도 어떻게 한번 같이 해볼수 없냐고 말했다.

딱딱하게 굳은 얼굴로 긴장한채 그런 얘기를 하는 그 남자에게 윤진은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려 보여주고 돌아서서는 차에 올라탔다.
젊은 섹시한 여자가 뜬금없이 벤츠에 올라타자 그 사람은 왠지 주눅든 표정을 지으며
돌아서서 가버렸다.
하지만, 그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갑자기 중간 휴게소에 들려 운전대를 현수에게
넘기고는 자신은 조수석에 앉아 바지를 벗어버리고는 가방에서 딜도를 꺼내 자신의 보지를
쑤시면서 큰소리로 신음을 내지르기 시작했다.


"오빠, 아까 그 씨발새끼가 나 봤데, 오빠 자지가 내 보지 쑤시는 거 봤데, 그새끼 내보지
보면서 딸딸이 몇번이나 쳤을까, 그 씨발놈 내 보지 상상하면서 그새끼 자지에서 좃물을
얼마나 싸댔을까, 그새끼 내 얼굴에 좃물 가득 뿌리는 상상 했겠지? 그 개새끼가 내 후장에
쑤시는 상상도 했을까?

이런 욕설과 비명 같은 신음 소리를 목청껏 내지르면서 윤진은 한참을 쉬지도 않고 보지를
쑤셔대다가 그대로 추욱 늘어졌다.


그런 생활을 계속 하던 중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예전에 그녀와 함께 살다가 윤진이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이삼일에 한번씩 출근해서 살림을 돌봐주던 파출부 아줌마가
이상한 것들을 발견했다.

현수와 윤진이 미처 챙기지 못한 좃물을 닦아낸 휴지 라던가, 거실에서 급하게 옷을 벗으며
섹스를 하다 소파 밑으로 들어갔거나, 현수가 갈아입고 침대위에 던져 두었는데 미처
치우지 못한 팬티 같은 것들을 몇번이나 반복해서 발견 하면서 파출부 아줌마가 현수의
존재를 눈치채게 되었다.

그 아줌마는 윤진에게 남자 친구 있냐고 물었고, 다음날 윤진은 그아줌마에게 현수를
인사 시켜 주었다. 다행히도 평소에 자주 그 아줌마에게 별도로 용돈이나 선물등을
챙겨 주던 윤진이라 파출부 아줌마는 윤진의 부모에게 비밀을 지켜주었고, 오히려
윤진이와 현수와 놀러 나갔을 부모에게서 연락이 오면 알아서 잘 둘러주었고,
현수가 윤진의 집에 있으면 일찍 퇴근해서 돌아가는 센스를 보여 주었다.


그렇게 해서 조금 더 안정적인(?) 생활을 하던 도중에, 위험일에 질내사정을 피하는것
이외에 별다른 피임을 하지 않던 윤진이 현수의 아이를 임신 하게 되었다.
윤진은 아직 부모님에게 현수에 대한 얘기를 할 수 있는 때가 아니라며 낙태를 원했고,
불법이라는 걸 알면서도 돈이면 다 되는 강남이라, 그렇게 7주정도 된 현수의 아이를 지웠다.

윤진은 윤진 나름 대로 침울 해졌고 현수도 역시 정말로 아쉬웠다. 마음 같아선
그녀의 부모님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두들겨 맞고 쫓겨나더라도 그대로 얘를 낳고
윤진이와 함께 살고 싶었지만, 고작 이제 20살 된 자기 딸이 어디 변변찮고 나이 많은
남자의 얘를 임신 했다는게 그녀의 부모가 받아줄리가 만무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 이었다고 자신을 위로 했다.

그 후부터 현수는 윤진을 더욱 아끼고 사랑해주었고, 윤진도 현수의 그런 사랑에
금방 기분이 돌아왔는지 이전처럼 변함 없이 변태적인 섹스와 함께 행복해하며
살고 있었다. 변한건 윤진이 임신 위험일에 자지가 보지에 한번이라도 들어갈 때는
콘돔을 쓰기 시작했다는 점 뿐이었다.


그리고 그 잠시간의 우울한 시간에 대한 보상인지 그 이후로 둘은 더 흥분되고,
더 자극적이고, 더 변태적인 섹스를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더욱 과감한 야외 노출, 야외 섹스 이외에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이 처음으로 쓰리섬 같은 그룹섹스를 생각해보았으나, 윤진이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에는 흥분을 느끼지만 다른 사람의 자지를 받아내는 것은 싫다고 하여서
고려 대상에서 제외 되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다른 방식의 노출 이었다.


처음에는 아무곳이나 전화를 걸어 윤진이의 섹스 소리 들려주기로 시작했으나,
생각보다 자극이 없었기에, 이번엔 아는 사람에게 전화를 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윤진이의 주변 친구들에게 그냥 안부 전화를 하는 것 처럼 하면서 그렇게 통화중인
윤진의 보지를 현수가 자지로 쑤셔 주었다.

몇명과 그렇게 통화를 하며 힘겹게 신음 소리를 억누른 윤진의 목소리에 상대방은
처음엔 윤진을 걱정 했고, 그런 전화가 몇번 반복 되었을때, 윤진의 친구 중 한명이
어느날 윤진에게 혹시 현수와 섹스 중인거 아니냐고 물었고 윤진은 대담하게 지금
섹스 중이 맞다고 대답을 해주었다.

그 친구는 절친인 윤진이의 섹스 신음 소리를 들으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윤진은 그후로 그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종종 노골적인 신음 소리를 뱉어 내었다.

그 뒤로 현수와 섹스를 하면서 윤진의 그 친구와 전화통화로 적나라한 신음 소리를
들려주던 일이 몇번 반복되었고, 그날도 신음 소리를 전화기에 대고 내뱉던 윤진이
놀라운 말을 했다.

"오.. 오빠... 지금 얘도 자위 한다..."

지금 전화기 너머 윤진의 그 친구가 자위를 하고 있다는 얘기 였다.

윤진에게 건네받은 전화기에서 현수도 알고 있는 듯한 목소리의 여자의 작지만
가쁜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윤진의 친구의 신음 소리를 듣자 현수는 그대로 참지 못하고 윤진의 보지에
그대로 사정 하고 말았다.

그렇게 몇번 더 전화를 통한 섹스 중계 또는 폰 섹스가 있은 뒤, 윤진이 현수에게
그 친구를 부르고 싶다는 말을 했다. 물론 현수는 별다른 반대를 하지 않았다.

드디어 어느날 윤진의 그 친구가 윤진의 집을 찾아왔다. 현수가 보니 놀랍게도
자신도 잘 알고 있는 하영이라는 친구였다.
하영이 윤진의 전화를 받고서 자위를 했던 날 이후에도 몇번 만난적이 있었는데
현수는 그게 하영인지 몰랐었다. 그때 하영과 윤진은 전혀 그런 티를 내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현수는 자신이 자주 보던 윤진이의 친구라는 점에 묘하게 흥분이 되었다.



그날 밤, 하영은 윤진의 침실에서 현수와 윤진이 섹스 하는 모습을 옆에 앉아서
관전을 하였다. 윤진은 자신의 친구가 자신의 섹스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는 것에
자극을 받아서 인지 평소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와 노골적인 말로 현수를 흥분 시켰다.

윤진이 임신 가능한 날이라 윤진의 후장을 쑤시던 현수가 사정 할 것 같아
자지를 뽑아내고 윤진의 얼굴에 좃물을 뿌려대자 윤진은 입을 벌려 현수의
자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좃물을 받아먹고, 현수의 자지 끝에 흘러나오는
좃물 까지 깨끗하게 핥아주었다. 현수가 사정을 하고 하영을 돌아보자
그녀는 현수의 자지와 윤진의 알몸을 바라보면서 한손은 셔츠 안쪽으로
손을 넣어 자신의 가슴을 만지고 있고, 다른 한손은 치마를 걷어 올린채
자신의 팬티 속에 손을 넣어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섹스가 끝나자 하영은 다른 방으로 자러 갔고, 잠시 뒤 현수가 그녀가 자러간
방문 앞에서 하영이가 자위를 하면서 내뱉는 신음 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그 후로 밖에서 하영을 만났을 때, 윤진과 하영은 역시 그런 티를 내지
않았다. 다만 에전 보다 두 여자 사이가 가까워 진 것 처럼 보였고, 하영의
현수를 쳐다보는 눈빛에는 약간의 흥분이 담겨 있는 것 처럼 느껴질 뿐 이었다.


하영이 두번 더 윤진의 집을 찾아 왔었다. 두번째 왔을 때에 현수는 하영의
브래지어 안에 가려진 그녀의 가슴을 볼 수 있었고, 세번째 왔을 때는 드디어
윤진이 이외에 또 다른, 흥분해서 번들번들 거리며 벌어진 20살 짜리 젊은
여자의 보지를 볼 수가 있었다.

그리고 또 두번 더 하영이 찾아왔다. 그녀는 이제 현수와 윤진이 섹스를 시작하자
속옷 만 남기고 옷을 다 벗고선 의자를 침대에 바짝 당겨 앉아서 두사람의 섹스를
지켜보며 자위를 했다.

그 다음번에 하영이 찾아 왔을 때는 하영이 의자에서 일어나 침대로 다가와
현수의 자지와 윤진이의 보지를 유심히 보며 자신의 보지를 문질러댔고, 한손을
살며시 윤진의 몸이나 현수의 몸을 만졌다.


그러면서 하영의 방문이 잦아 졌다. 처음에는 한달에 두번 정도, 조금 지나니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였는데, 이제는 학교가 공강인 날이나 수업이 일찍 끝나는
날에는 먼저 윤진의 집에 찾아와 현수와 윤진의 섹스를 관전 하며 자위를 했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아직 서로에게 노골적인 터치는 하지 않는게 암묵적인 룰이었다.

그렇게 윤진과 현수의 섹스를 대략 10번 정도 관전을 했을 때 쯤에는 이제는 완전히
알몸으로 아예 침대에 올라와 윤진과 현수와 살을 조금씩 부비면서 자위를 하는
하영이였다. 그런 하영이에게 현수가 윤진이의 가슴을 빨아보라고 얘기 했다.

하영은 현수의 말을 따랐고, 윤진은 하영의 입술에 쾌락의 비명소리를 질러대었다.
그런 하영의 보지에 현수가 손을 댔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하영이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막으며 현수의 손길을 거부 했다.

그러나 현수가 하영의 엉덩이를 매만지면서 그녀의 보지 쪽으로 조금씩 내려가자
하영의 손도 조금씩 비켜주며 현수의 손에 자신의 보지를 내어주었다.
미끌미끌한 하영의 보지를 처음 어루만지며 현수가 그녀의 보지에 손을 넣어 보려
했지만 하영이 넣지는 말라며 거부를 했고, 현수는 그렇게 그녀의 보지 바깥부분만을
만지며 애무 해주었다.


다음번 방문때는 하영이 윤진의 보지를 한창 박아대고 있는 현수에게 키스해주었다.
윤진은 그런 두사람의 모습을 보며 더 흥분되는지 하영과 현수에게 쌍욕을 퍼부어대며
하영의 보지를 윤진이 손으로 비비며 애무 해주었고, 하영은 그렇게 자신의 보지를
윤진에게 내주고 자신의 입술과 가슴을 현수에게 맡겼다.


그 다음, 다음 번 쯤인가. 하영이 침대 머리맡에 앉아서 두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비비며
자위를 하고 있었고, 윤진이는 그 앞에서 엎드려서 후장에 뒤치기를 당하고 있었다.
흥분한 윤진이 눈앞에 벌려져 보짓물이 가득한 하영의 보지를 윤진이 입으로 빨아주었다.
현수가 윤진의 후장에 사정을 하고 난 후에도 윤진은 계속 하영의 보지를 빨아주었다.

그 다음번 방문에는 먼저 현수가 윤진의 가슴을 애무 하고 있는 사이 윤진과 하영이
서로를 키스 하면서 서로의 보지를 만지며 애무해 주었다. 그렇게 젖어있는 하영의 보지에
현수가 자지를 넣어보려 했지만 하영이 또 거부를 한다. 그래서 현수는 그렇게 둘이
붙어있는 채로 윤진의 후장에 자지를 밀어넣었고, 하영과 윤진은 서로에게 애무를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어느날 퇴근 후 집에 돌아온 현수는 침대에서 알몸으로 함께 뒹굴고 있는
하영과 윤진을 보았다. 하영도 끊임없이 신음 소리를 내뱉고 있었고, 윤진도 하영에게
거칠게 쌍욕을 퍼붓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본 현수는 옷을 벗고 다가가 윤진에게 깔려
헐떡거리고 있는 하영에게 자지를 내밀어 보았다.

그간의 하영의 행동으로 거부 할거라 생각 했지만 처음 보는 두 여자의 본격적인 레즈에
흥분한 현수의 행동이었다. 그런데 하영이는 그날 왠일인지 현수의 자지를 입에 물더니
거침없이 빨아댄다. 윤진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실력이지만, 색다른 여자의 입안의
느낌이 현수를 짜릿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처음으로 하영에게 오럴 서비스를 받은
현수가 윤진의 보지에 자지를 꼽아 넣자 하영이 윤진의 가랑이에 얼굴을 대고 현수의
자지와 윤진의 보지를 함께 핥아 주었다.


그리고 그날 새벽 두번째 섹스를 할때 드디어 하영도 현수에게 보지를 내어주었다.

침대에 누운 하영의 몸위에 윤진이 올라가 그녀의 가슴과 보지를 손과 입술로 애무를
하는 모습을 보던 현수는 저녁때의 생각이 나서 하영의 입에 자신의 자지를 다시 한번
들이 밀었고, 또한번 하영은 놀랍게도 현수의 자지를 빨아주었다.
문득 현수가 정신 차려 보니 윤진은 하영이에게 하던 애무를 멈추고 현수의 자지를
빨고있는 하영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더니 윤진이 한마디 했다.

"하영아, 너 우리 오빠 자지 한번 박아볼래?"

너무나 노골적인 말.

"으..응.. 그래.."

너무나 놀라운 대답.

그렇게 현수는 윤진이 덕에 하영의 보지를 먹게 되었는데, 더 놀라운 사실은
하영도 처녀였다. 윤진이에 이어 현수가 따먹은 두번째 처녀였다.

다행인 것은 처녀임에도 불구 하고 윤진이 처럼 그동안의 격렬한 자위와 레즈 섹스에
의해 쾌락에 먼저 눈을 떠서 인지 현수의 자지를 무리 없이 받아 들였고, 나름 쾌락에
많이 젖었는지 첫경험하는 날 현수의 좃물을 보지에 받아 들이면서 희열에 찬 긴 비명
소리를 내질렀다.

"이 개새끼야 내앞에서 내 친구 따먹으니까 좋아? 씨발 처녀 또 따먹고 씨발 좋나 좋지?
처녀 보지 맛있지 씨발놈아.. 넌 이제 평생 늙어 죽을때 까지 내 보지나 쑤셔라 개새끼야.."

하영이가 현수의 자지에 처녀막이 찢어지며 붉은 피를 흘릴 때 옆에서 두 사람의 섹스를
보며 커다란 딜도로 자신의 보지를 쑤시면서 했던 윤진이의 말이었다. 아니 평생 자신과
섹스를 해달라던 윤진이의 부탁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 이후로 하영은 현수의 자지를 가끔 받아들였다. 하지만, 그 횟수가 생각보다 잦은편은
아니었고, 그리고 현수와 따로 섹스를 한적은 거의 없었다. 윤진이와 레즈를 하다 흥분한
상태에서 현수의 자지를 받아줄 뿐이다.

현수와 첫경험 이후 하영이는 윤진이와 섹스를 할때 그동안 사용하지 않던 딜도를
이용하여 서로의 보지에 깊숙히 넣기 시작 했다. 그리고 윤진이 현수를 애무 할때
하영이도 현수 위로 올라타서 자신의 보지를 현수의 입에 맡기거나, 현수의 자지를
두 여자가 함께 빨아주기도 했다.
현수는 그런 하영이가 윤진과 같은 취향이 있는지 여러가지를 몇번 시험해봤지만,
하영은 그냥 윤진과의 레즈에만 주로 관심 있을 뿐 그외에는 평범한 일반 여자였다.

그래도 자위는 즐기는 하영이라 현수가 사준 윤진의 딜도를 종종 빌려서 쓰면서
윤진의 집에서 혼자 딜도로 자위를 할때 가끔씩 현수가 자신의 가슴이나 보지를
함께 애무해주는 것을 허락 해줄 뿐이었고, 하영이와의 특별한 기억은 몇번 없다.


한번은 하영과 함께 세명이서 놀러가며 두 여자가 차 뒷자리에 앉아 키스 하며
서로 애무를 하다가 현수가 한적한 지방도로에서 한쪽에 차를 세우자 두 여자는
서로 보지를 드러내놓고 함께 오르가즘을 도달할때 그런 두 여자의 모습을 보며
자위 하던 현수가 두 여자의 몸위로 좃물을 뿌려준적이 있었다. 알몸의 두 여자가
차 뒷자석에 다리를 활짝 벌린채 널부러져 있고 그 두 여자의 몸위에 좃물이
여기저기 뿌려져 있던 그 모습은 정말로 잊기 힘든 광경이었다.

또 한번은 하영과 윤진이 레즈를 즐기며 윤진의 보지와 후장에 함께 딜도와
현수의 좃을 밖아주며 윤진이의 쌍욕이 섞인 비명소리가 집안을 가득 채우던 날,
윤진은 갑자기 하영이를 밀쳐내고서 침실 욕실로 뛰어 들어가 소변을 갈겨 대었다.
그동안 윤진이 소변을 싸는 모습은 몇번 봤던 하영이었지만, 그날 윤진이 자신에게
오줌을 싸달라는 요구에 현수와 하영이 나란히 서서 함께 윤진의 몸을 오줌으로
씻겨 주었다.

그리고, 윤진의 집에서 섹스 후 벌어진 술판에서 윤진이 술에 취해 먼저 자고 있고,
하영이는 거실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면서 아무 생각없이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자신의 보지를 만지고 있었는데, 현수가 그런 하영을 보더니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갑자기 덮쳐서 하영의 옷을 모두 벗기고 거실 소파에 엎드리게 한채 보지에 현수의
자지를 밀어넣고 쑤시다가 그대로 사정하여 보지에 좃물을 가득 채워 준적이 있었다.

하영도 그날따라 왠일로 현수가 싫지는 않은지 어설픈 반항만 하다가 현수의 자지를
받아준날 이었는데, 윤진과 관계 없이 하영과 현수가 따로 섹스를 했던 적은 이날이
유일 했고, 그 이후로 따로 몇번 덮치려 해도 하영이는 진한 애무정도만 받아줄뿐
현수 자지가 보지에 들어가는 것은 완강히 거부를 했고, 대신 그녀의 입으로 현수의
사정을 도와 줄 뿐이었다.

그것도 어느날 윤진이가 자는 동안 그렇게 아영이의 오럴 섹스를 받다가 그녀의 입에
사정 하는 모습을 윤진이가 본 후에는 그마저도 더 드물어졌다.
정작 윤진이에게 걸린 그때, 하영이의 입에 사정하고 있는 현수의 모습은 본 윤진은
둘에게 다가와서 아영이와 키스를 하며 아영이의 입안에 있던 현수의 좃물을 받아먹었고,
오히려 그런 상황 마저도 윤진에게는 흥분의 도구였을 뿐인데 아영이에게는 그래도
무엇인가 거부감이 있었던 듯 했다.


그저 이 세가지 정도가 하영이와의 특별하다면 특별한 기억 전부일 뿐이다.


그외에는 항상 현수와 윤진의 섹스 사이에 들어와 자위를 하며, 윤진과 레즈를
즐기다가 본인이 특히 흥분 했을 때나, 윤진이 현수와 섹스 해달라고 부탁 할때 정도만
현수의 자지를 받아 주는 경우가 전부였다. 그래도 다행인건 하영이와 섹스 할때
하영이도 안전한 날에는 자신의 보지안에 현수의 좃물을 싸는 걸 마다하진 않았다.

그러던 하영에게 남자친구가 생기고 나서는 윤진의 집에 방문 하는 일이 적어졌고,
현수가 하영의 보지를 따먹는 횟수는 더욱 줄어들었다.

처음에는 하영의 남자친구와 함께 스와핑이나 그룹 섹스를 시도해보려 했으나,
윤진이 다른 남자 자지를 받기 싫다고 거부 하고, 하영 역시 자신의 남자친구를
윤진이와의 사이에 넣기 싫다고 해서 무산 되고 말았다.
간간히 하영의 보지를 한번씩 따먹을 수 있는 것으로 만족을 할 뿐이었다.

그렇게 반년 가까이 하영 덕분에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

아니 이런 색다른 경험은 모두 윤진이 덕분이라는 게 정확 하겠다.



*************************************************************************


내용이 쪼끔 깁니다.
갑자기 또 출장을 가게 되어 내일은 올릴 시간이 안되서 오늘 중으로 끝맺음 합니다.

윤진이 같은 얘를 뭐라고 해야하나요. 그냥 색녀? 변태?
미혜와 섹스를 하며, 아니 다른 여자들과 섹스를 하며 상상 했던 모든것을 함께 했던 윤진입니다.
이러니 제가 윤진이를 제인생 최고의 여자로 꼽지 않을 래야 않을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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