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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8:20 656회 0건
멜번 여행편 1

예전에 시드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때는 아마 재작년 말쯤 일 것 입니다.

한국은 한창 눈발 날리는 겨울이었지만, 호주에서는 타는 듯한 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이었죠.

그때 시라와 저는 멜번으로 여행을 갔었죠.

시라가 그레이트 오션로드하고 그밖의 멜번 주요명소가 보고싶다고 예전부터 같이 가자고 했었거든요.

마침 일도 둘다 쉬는 상황이었고, 저도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멜번을 가보고 싶어서 그녀와 여행을 떠났습니다.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해서 멜번에 도착한 저희는 숙소를 잡자마자 멜번 거리를 마음껏 돌아다녔죠.

유럽풍의 거리가 그렇게 예쁠 수가 없더군요.

그 광경과 함께 시원하게 노출한 그녀의 하얀 살결 역시 햇살에 비춰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그녀는 운동화에 찢어진 청핫팬츠에 옆이 멍청하게 터진 나시만 입고 있었습니다.

외국여자들이 흔히 입던 나시인데, 팔부터 가슴아래쪽까지 부분이 뭉텅 파진 느낌의 대놓고 브라를 보여주는 보기만해도 시원한 나시였죠.

게다가 핫팬츠도 정확히는 마이크로 팬츠라고 해서 엉덩이 밑부분이 다 보이는 바지에다가 그나마도 인정사정 없이 찢어져있어서 그녀가 살짝 다리를 굽힌다던가 하기만 해도 팬티가 다 보일 지경이었습니다.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기에는 이상적인 패션이었지만, 서양사람들 눈에도 너무 야했는지 그녀만 지나가면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그녀의 옷에 고정되곤 했습니다.

그녀와 산책을 하면서 식물원쪽으로 향하고 있을때 본 지나가던 할아버지의 그 눈빛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 할아버지는 너 창녀인줄 알겠다. 좀있다가 얼마냐고 물어보러 올 걸?"

"그냥 예뻐서 보는거지, 다른 애들도 다 이렇게 입는데 뭘"

확실히 서양인들의 노출이 심하기는 하지만 시라만큼은 아니었어요. 게다가 그녀의 특유의 분위기가 더욱 그녀를 야하게 보였죠. 특히나 더 야해보이는 것은 그녀의 허리부분에 있는 날개모양의 문신이었습니다. 요즘에는 종종 보는 문신이지만 이만 해도 이런 문신을 직접 본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그녀의 문신을 보면 더욱 그녀가 야하게 보였죠.

그녀와 저는 식물원을 산책하면서 큰 고목나무 밑에서 나란히 누웠습니다.

그녀는 내쪽을 보면서 모로 누웠습니다.

"여기 진짜 좋다 그치~?"

"엉 좋네"

하면서 저는 자연스럽게 그녀의 한쪽 가슴을 만지작 거립니다.

"사람들 보면 어쩌려고 해~"

하면서 살짝 빼는 척을 하지만 제가 계속 만지니까 그냥 만지게 놔뒀습니다.

식물원은 정말 넓었고 저희가 있는 쪽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쪽은 아니어서 사람들이 지나가는 경우가 드물었죠.

"오늘은 멜번 돌아다니다가 클럽에서 놀고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내일가자"

"응. 근데 같이 간다는 사람이랑은 다 연락해봤어?"

"응 다해봤지"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멜번에서 꽤나 떨어져있기 때문에 차로는 4~5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돈도 아낄 겸 사진도 같이 찍을겸 호주 커뮤니티에서 같이 카풀할사람을 구해서 갔습니다. 그까지는 아직 그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죠.

저는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그녀의 가슴을 만지다가 갑자기 재미있는 장난을 치고 싶었습니다.

"시라야 너 브라 벗어봐. 이거 재미있겠다ㅋㅋㅋ"

"싫어~ 이거 완전 안에 다보여 바보야"

"뭐 어. 여기 다 다시 안볼 사람들인데, 글고 너 오늘 어차피 창녀같이 입어서 그거 하나 벗었다고 티도 안나, 얼른 벗어봐봐"

하면서 저는 거의 반 강제로 그녀의 브라 후크를 벗기려 했습니다. 그녀는 처음에는 거부했지만, 나중엔 알았다고 하면서 나시를 입은상태에서 브라를 꺼내어 자기 백속에 넣더군요. 그녀가 완전히 싫어했다면 저는 강요하지 않았겠지만, 그녀는 그런 저의 무리한 요구로 인해서 생기는 일을 은근히 즐겼습니다. 이런 장난후에 바지를 벗겨보면 항상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있다는게 그 증거였죠.

브라를 벗고 나니 그녀의 상태는 거의 벗은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가슴의 바깥부분은 어차피 다 드러나 있고, 팔을 들거나 바람이 불어서 살짝만 틈이 벌어져도 젖꼭지가 완전히 보이는 상태인거죠. 뚫린 부분이 넓은 나시를 입었으니 당연한 것이죠. 스포츠 브라를 입는것을 전제하고 만들어진 나시에서 브라를 빼는 패션이었으니 사실 어이가 없는 패션이었습니다.

게다가 그녀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그녀의 가슴은 심하게 요동쳤습니다. 원래 그녀의 가슴에는 몽우리가 없이 보통 여자보다도 물컹물컹한데 이제 노브라에 나시까지 입으니까 아예 벗을때 보다도 더 도드라져 보였습니다.
지금 어떤 사람이 그녀를 봐도 그녀의 가슴밖에 안보일 정도였죠.

"야 진짜 대박이다. 이상태로 돌아다니면 서양애들 눈이 쏙 빠지겠다."

"아 몰라 나도 창피하니까 선글라스 쓸꺼야"

하면서 선글라스를 끼는데 그모습이 너무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해서 크게 웃었죠.

"다시 산책하자"

하고선 우리들은 다시 식물원을 산책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일어서서 보는 그녀의 가슴은 요동치고 있었고 옆가슴의 대부분이 드러났습니다. 움직이는 과정에서는 유륜도 보였죠. 이부분에서 저도 흥분되기 시작했습니다.
식물원을 걸어다니니 역시 사람들이 지나다녔습니다. 여친은 본지 모르겠지만, 저는 확실히 그들의 시선을 느낄수있었죠. 그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척했지만 남자여자 가릴것없이 모두 그녀의 옷차림을 ?고 지나갔죠.
어떤 사람들은 대놓고 가슴을 쳐다보고 인상을 찌뿌리기도 했고, 십대로 보이는 아이들 서너명은 완전히 여친의 가슴에 시선이 고정되었다가, 저희가 지나치고나서 뒤를 돌아보니 자기들끼리 손으로 가슴을 묘사하고 휘파람을 불기도 했습니다.
저는 킥킥대며 웃으니 여친은 얼굴이 벌게 져서 저의 팔뚝을 때리며 얼른 가자고 합니다.

식물원을 지나서 대로변으로 오니 사정은 더 심해졌습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모르는척하면서 우리들을 지나쳤지만 고개는 우리쪽을 향하지 않고 눈만 그녀의 가슴에 향해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죠. 그 광경을 옆에서 볼의 짜릿함은 이루 말 할 수 없었습니다.
원래 저희들은 식물원을 지나서 멜번 중심의 쇼핑센터와 아기자기한 카페등을 들릴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가는 길에 그녀가 말하더군요.

"우리 숙소 들렸다가 나오자"

저는 약간의 장난끼가 발동 했습니다.

"왜? 그럼 제대로 못돌아다니잖아."

"...그...래도 잠깐만 들리자.. 나 급해..."

"뭐가 급해?"

"알잖아..."

"몰라. 말로해야 알지"

"너무 몸이 흥분한거 같애... "

"그래서? 보지가 다 젖어서 걷기가 힘들어?"

옆에 사람들이 있었지만 어차피 한국인같은 스타일의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음으로 전 꽤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어... 그니까 가자..."

"들려서 뭐할껀데?"

"그거...해야지...어서~..."

"그거가 뭔데? 크게 좀 말해봐"

"아 그거.... 제발...."

우는소리를 하면서 말하는 시라였습니다.
저는 멈춰서서 말했습니다.
"그러면 옆에 지나다니는 사람 다 들릴정도로 내가 지금 너무 흥분해서 보짓물이 흘러넘쳐. 빨리 자지 좀 끼워줘라고 말해봐봐ㅋㅋㅋㅋ"


"아...진짜..."

"안말하면 혼자가서 자위나 하던가...ㅋㅋㅋ"

"아...."

"빨리. 한국사람 안지나다닐때 말하는게 나을걸. 나중에 중심가에서 시킨다."

"내가 지금 너무 흥분해서...보...지.."

시라가 나지막하게 말했지만 저는 말을 끊었죠.

"더 크게 말해"

"나...나 너무 흥분해서 보짓물이 흘러념쳐, 빨랑 가서 섹스하자"

라고 주변사람들이 충분히 들릴만큼 크게 그녀는 말했습니다.

"ㅋㅋㅋㅋ야 멍충아 섹스는 영어야ㅋㅋㅋㅋㅋ"

여친의 섹스라는 말에 옆에 있던 동남아관광객이 우리쪽을 쳐다봤었죠.

그녀는 안그래도 빨간 얼굴이 두배는 빨개져서 "어서 가자 빨리" 라고 저를 끌어당겼습니다.

그녀가 약간 다른 말을 해서 자지란 말을 시키도록 하려했지만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고 그녀와 서둘러 숙소쪽으로 향했습니다.

걸어서 20분정도 걸리는 거리였는데 그 길을 가면서 여친은 점점 더 흥분하는 것 같았습니다.

온몸에서 땀이 나는 상황이었고, 그녀의 핫팬츠의 보지부분의 색깔이 진해져있는 것을 보니 이미 안에서는 홍수가 났나봅니다.

드디어 우리들은 숙소에 도착했고,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저는 그녀의 바지를 내려봤습니다.

"야 진짜 물난리 났네... 보지가 운다울어ㅋㅋㅋ"

그녀가 좋아하던 호피무늬 속옷은 이미 완전히 젖어서 끈적한 물이 엉겨붙어 있는 상황이었죠.

거기서 팬티를 벗기니 그녀의 제모한 보지에서 나온 보짓물이 팬티에 달라붙어서 끈적한 엿가락같이 늘어졌습니다.
털이 없어서 더욱 보짓물이 잘보였던것같습니다.

그상태로 저희는 씻지도 않고 격렬하게 섹스를 했죠.

사실 평소의 저같았으면 조금 더 그녀를 애태웠을텐데 저도 이미 자지가 어느보다도 부풀어 오른 상태라서 더이상 그녀를 골려줄수도 없는 상황이었거든요.

침대위에서 저희들은 평상시보다 두배는 강한 피스톤질과 두배는 큰 신음소리를 내면서 섹스를 했습니다.
그것도 겨우 6~7시 정도에요.
숙소는 호텔이 아니라 호스텔 같은 곳의 트윈룸이라 사람들이 복도에도 많았고 방음같은건 전혀 기대할 시설이 아니었지만, 시라는 정말 굉장한 신음소리를 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그녀에게 들어본 신음소리 중에서 가장 컸었죠.

아무튼 우리들은 격렬한 섹스후에 침대에 벌렁 누웠었죠.

여행중이라 피임약을 챙겨먹었던 그녀라서 저는 그녀의 보지에 듬뿍 사정을 했었습니다.

그녀는 휴지로 닦고 욕실로 향하려 했습니다만(그곳은 공동욕실이었습니다.) 저희가 있던 방에는 마침 빈티슈각만 있더군요.

"아 어떻게 하지..."

"그냥 닦지말고 샤워타올만 두르고 샤워하러가 여기 애들같이ㅋㅋㅋ 보지로 정액받았다고 샤워실에서 지랑하면 되지ㅋㅋㅋ"

"휴 진짜..."

"다른거 닦을 것도 없고 그위에 옷입으면 어차피 다 뭍는데 어떡해ㅋㅋㅋ"

그녀는 조금 망설이더니 제가 말한대로 샤워타올로 몸을 가리고 샤워장으로 갔습니다. 샤워하고 나서 샤워타올만입고 돌아다니는 서양인들은 봤지만 샤워타올을 입고 샤워장으로 들어가는 건 참 웃기더군요. 그것도 허벅지 부분에는 정액이 질질 흘리면서요. 그래도 여성공동샤워장과는 거의 코앞이라 시라에겐 다행이었습니다.
저도 그녀가 들어가고는 남성샤워장에서 간단하게 샤워를 했죠.

간단한 샤워 후에 방으로 들어왔고 곧 시라도 아까 그 샤워타월만 입은 상태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어땠어 여자들 많이 있었어?ㅋㅋㅋ"

"어... 창피해서 혼났어... 샤워타올만 두르고 들어갔는데 탈의하는데에 여자들이 막 얘기하고 있더라고... 그래서 샤워타월만 두른채로 샤워장으로 가려고했는데 샤워장에 샤워타월을 올려놓을 데가 없는거야.. 젖으면 안되니까 탈의하는데가서 벗어두는데 샤워타월 벗으니까 진짜 하얀 정액이 다 뭍어있는거야... 아마 걔들도 다 봤을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걔네들 표정 보고싶네ㅋㅋㅋㅋㅋㅋ"

"진짜 너가 그 표정을 봤어야 됐어..."

그말을 들으니 다시 흥분되기는 했지만 야경도 볼겸 놀러도 갈겸 밥도 먹을겸해서 우리들은 다시 옷을 입고 숙소를 나왔죠.

그리고 저희는 근처 아무 비스트로 라고 써있는 음식점에가서 음식을 먹고 야경과 불꽃놀이를 보러 갔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멜번 클럽에 놀러갔죠. 멜번 클럽은 우리같이 새벽 5시6시까지 하는데가 없어서 조금 일찍 가서 조금 일찍 나오기로 했습니다. 내일 여행을 위해서도요. 많은 아시안 클럽을 놔두고 저희는 오지 클럽(호주 현지인이 많은 클럽)으로 놀러가기로 했죠. 시라는 아까의 옷차림에서 브라를 차고 얇은 겉옷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여기서 저는 다시 재미있는 놀이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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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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