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30대 유부녀를 찾다가 나중엔 그마저도 특별하지 않으면 40대 유부녀를 찾게 되었어
유부녀 같지 않게 관리 잘한 유부녀
그런여자들이 내 주요 타겟이었지

40대 후반 유부녀까지 맛보게 된후로 유부녀를 보는 눈이 점점더 당돌해져갔어
오프라인 온라인 열심히? 유부녀를 만나보고 맘에들면 사귀고 했어
오프라인에서 외모빨로 여잘 꼬신것도 잼있었고 온라인에서 말빨로 여잘 꼬시는것도 잼있었어
오프라인에선 일단 여자외모를 먼저보고 작업을 걸지만
온라인에선 서로 외모를 모르니까 그냥 나이 많은 여자에게 대화신청을 했어

내가 들어간곳은 사십대 동호회였는데
난 그곳에서 어린 나이와 큰키 그리고 대화하다가 보내주는 사진을 가지고 여잘 꼬시고 있었어
상대여자도 사진을 보내주면 만나보고 보내주지 않으면 안만났어
채팅 몇번 해보니까 사진없는 애들은 거의가 다 폭탄이더라구
물론 조심성이 강해서 안보내는 애들도 있겠지만 그렇게 까지 요행을 바라긴 싫었어

어느날 채팅을 수락한 여자가 있길래 나이를 물어보니까 오십대였어 나보다 21살이 연상이더라구
지금 내가 만나고 사랑하고 있는여자가 바로 이여자야

바로직전 사십대 후반 유부녀와 좀 더럽고 질펀하게 놀긴했지만(욕설칭찬 좋아하는 씨발년스런 매력녀였어)
오십대라고 하니까 좀 갸우뚱해졌어
아무래도 여잔 나이들수록 관리를 한다고 해도 좋은외모 유지할 가능성이 적어
게다가 온라인...
폭탄일 가능성이 가장 높고 잘해야 그냥 저냥 이겠지...
하지만 정말 오십대 상위 0.1% 라면? ㅋ
말도안되는 운빨이지만
채팅에선 0.1%의 가능성도 사진보고 판단하자 라는 기대감 하나때문에 대화가 연결된다

그녀는 첨부터 좀 틱틱거렸어
내 나이를 문제 삼더군
중년들 노는 동호회에서 뭐하는거냐고 틱틱거렸어
근데 여느 폭탄 아줌마들이 무식하게 욕하고 비꼬고 화내는게 아니라
그 틱틱거림에 뭔가 자신감이 묻어나는 말투였어
사진도 보지 못한 상태였지만 일단 폭탄은 아니겠다 싶었지
그리고 쉽지 않은 여자겠구나 예상은 되었지만 정말 힘들었어

그날 난 나역시 이여자 앞에서 당당하게 나갔어
나역시 충분히 자신있는 남자란걸 어필하듯이 말투를 이어갔고
상대여자는 첨에 날 누르려던 기세가 꺾여서 점점 내가 압도를 해나갔어

그녀는 내가 유부녀 꼬시러 동호회 온거란걸 듣고 싶어서 날 몰아부치더군
난 뻔뻔하게 유부녀 꼬시러 온거 맞다고 했어

내가 유부녀 꼬시는게 목적이란걸 숨기려고 하는줄 알았는지 너무 빨리 긍정을 해버리니까 오히려 그녀가 당황하는 눈치였어

내가 더 세게 몰아부쳐서 그나이에 바람한번 핀적도 없냐고 몰아세우기 기작했고
바람안핀건 폭탄이거나 50대라는 젊잔은 세대여서 정말 남편에 헌신하는 여자라고 했지
대화하면서 그녀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어
일단 대화 해보니까 그녀는 키 168에 폭탄은 절대 아니란걸 서로가 대화하면서 느낄수있게 되었어
50대가 168이라니 뭔가 예사롭지 않았어
그러면서 자연스레 나역시 키크고 매력적이란걸 어필했고 그녀도 믿어주기 시작했어
사진도 안보여줬는데 믿다니 ...
그래도 난 사진을 보여준다고 했고 그녀는 보지않겠다고 계속 거부하다가 한참만에 내사진을 이메일로 받아주었어

사진을 보자마자 그녀는 말투부터 달라졌어
의심하길래 지금 실시간으로 사진을 바로찍어서 보내줬어
얼굴사진 또 보내는척 하다가 내몸매사진 야하게도 보내고...

근데 아뿔사 여자가 이젠 첨의 높던 콧대는 저리가고 오히려 자신없어 해 하기 시작했어
보통 여자가 대화하다가 자신없어하면 난 주저없이 다른여자를 찾는데
그녀는 왠지 사진한번 보고 싶었어

그러기위해선 그녀의 자신감을 다시 높여줘야 했지
이러쿵저러쿵 입에 발린소릴하다가
얼굴 안나오게 거울로 뒷모습을 사진찍어서 보내라고 했어

사진을 받아봤고
몸매사진만 봤을땐 무척맘에 들었어
사진빨좀 받으려고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허둥지둥 찍은거였지만 20대 같았어
옷으로 피부를 가려서 주름은 안보여서 더더욱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몸매였어

내가 아무리 맘에 든다 든다 해도 그녀는 약간은 못미더워 하는 눈치였어

메신저 친구를 하게 되었구
거의 매일 채팅으로 대화를 했어

첨부터 상대 여자의나이때문에 나역시 젊잔게 얘길 해서 그런지
야한얘기를 조심스럽게 시작했어
빨리 야한얘기를 많이 나누고 싶었는데
오히려 서로가 조심스레 섹스얘길 나눠서 더 잼있었던거 같애

절제된 자극이 더 커서일까 대화하다가 딸딸이를 안칠수가 없었구
그녀에게 딸딸이 치면서 대화 한다고 말하게 되었어
그녀는 난생처음 겪는 섹스얘기에 무척 긴장하고 흥분해 했고 몰입했어

그뒤론 메신저에서 만날때마다 인사는겉치레 였고
온통 서로 섹스를 탐하는 대화를 많이 나누게 되었어
하지만 대화가 전혀 저속하지 않았고 그녀도 나도 더럽지 않은 단어로 서로가 몰래 갖고 있는 음란함을 표현했어
어쩔수없이 사용되는 직접적인 단어조차 그녀와 나눌땐 고급스러웠어

그녀가 한창 흥분해있을때 얼굴사진을 요구했어
그녀가 얼굴사진을 보내주었고
난 너무 맘에 들어서 미치는줄 알았어

너무 만나고 싶었구 딸딸이를 안칠수가없었어
금방 사정할것 같았지만 빨리 싸긴싫고 그녀와 대화하면서 미치겠는 지금 감정을 더 오래 느끼고 싶었어
그녀와 대화 계속 하면서 미친듯이 딸딸이 치다가 쉬다가 반복하다가 좇이 욱신거릴지경까지 좇을 못살게 굴고선 사정을 했어
그녀도 이런 나를 아타까워 하고 아쉬워 했어

만나자고 했어
그녀는 거절했고

몇번의 대화에서도 계속 그녀는 거절했고 메신저에 접속하지않았어

그러다가어느날밤 접속을 했고...그녀의 남편이 내일 아침에 들어온단 말을 했어

그래서난 제의를 했어 절대 오래 같이 있지 말고 서로 얼굴만 보구 그냥 헤어지는 조건으로 만나자고

그녀는 망설이다가 승락했고

일산쪽으로 난 차를 몰고 갔어...



너무길어서 2장은 오늘밤 12시 이후에 다시 글 올릴께 하루에 두편이상 못올린다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