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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싸는 여자, 현숙 - 단편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26 970회 0건
시아버지가 위중하셔서 당분간은 시간내기가 어려울 거 같애요.

핑계가 아니라
진짜 그런 거 같다.
이럴 땐 한 걸음 물러서야지...

김현숙.. 본명이다.. ㅎ
38세, 포천 거주, 기혼, 도서관 사서

어플에서 처음 몇 마디
그리고 몇 번의 통화에서 느껴진 그녀는
매우 정숙하고, 반듯한 아내이자 며느리다.

그런데 어플로 불특정남자랑 대화를?
확인해보자.. ^^

현숙씬 결혼하고 외간남자랑 섹스해본 적 있어요? ^^
...
??
있어요.. 한 번..

말문이 터지니 그렇게 색스런 얘길 그렇게 찰지게 할 수가 없다.. ^^
음란한 게 아니라 유머에 가까운 색농담들..ㅎㅎ
무료통화 다 쓴다..

사진을 보내온 그녀..
이쁜 건 아니다.
하지만 가슴은 D컵?

두어달 정도 띄엄띄엄 톡으로 얘기하고
사진 주고받고..
그 사이 시아버지 돌아가셔서 정신없이 바쁜 시간도
다 지난 어느 날,
토요일 오전에 시간이 된단다.

포천시청 앞에서 10시에 보기로 했다..

9시 58분 도착..
가는 중간중간 톡으로 어디쯤 간다고 얘기했는데도
10시에 안나와있다.
10시 10분, 전화도 안받는다.
된장.. 설마?
그런 인간성은 아닌 거 같았는데..

차를 잠시 갓길에 세워두고
시청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밀어내기 한 판하고
다시 차로 가려는데 전화가 온다.

미안미안, 못봤어. 지금 나가고 있어. 진짜 미안..

그럼 그렇지..

어여 천천히 나와.

통화하고 나서도 한동안 안나타난다.

시청 옆 시장구경한다.
중국산 공구들이 많네.. 하고 있는데 전화가 울린다.

어디야? 나 시청 다왔는데

전화를 받으며 길을 건너 차 쪽으로 걸어간다.

다왔다며? 나도 시청 앞인데?

뭐야? 자기 차 어딨어? 안보이는데?

하는 목소리가 바로 앞에 걸어가는 사람한테서 들린다.

어디야?
여기 있다구.. ㅎㅎ

뒤에서 갑자기 불쑥 나타나자 무척 놀란 그녀..

뭐지? 이 골룸헤어는?
이번엔 내가 놀랐다.

사진으론 젊게 보였는데.. 머리숱이 거의 없다.
아 된장..
어쩐지 매번 막 머리감은 직후 사진만 보내주더라..

차를 출발시킨다.

어디 가는데?
숙박업소
....
왜?
이 동넨 벗어나자. 나 아는 사람 많어?
자기 이 동네 스타야?
아니 나 말구 우리 신랑.. 사람들이 좀 알어..
그리고 하나 약속해.
뭘?
딴짓 안하고 손만 잡고 잠만 자기.
(토요일 오전 10시에 웬 잠?) 그러지 뭐. 안어렵네..

그녀가 가자는 대로 좀 벗어난다.
가는 길에 지역 시의회 사무실인가가 보이는데
그녀의 눈길이 잠시 거길 주시한다.
신랑이 시의원인가...

숙박업소에 들어선다.
그녀는 바로 엘레베이터 문만 쳐다본다.

엘레베이터가 열리면서
한쌍의 남녀가 지나쳐간다.

후.. 깜짝 놀랐네..
왜?
아는 사람일까봐..

방에 들어서서 막대커피를 탄다.
잠시 이런저런 하나마나한 이야기..
그녀도 한땐 친구들처럼 대기업에서 잘나갔단다.
그런데 지금은 반업주부로, 도서관사서로 일하는 게
가끔은 편하고 좋으면서, 가끔은 친구들이 부럽단다.

말은 이제 됐고.

침대에 눕혀서 상의를 탈의시킨다.
가슴은 최소 D컵?

꼭지 민감해?
응.. ^^;

수줍게 웃는다.

살짝 빨아주니 얕은 신음소리가 난다.

손만 잡고 자기로 했잖아.
그래 누가 뭐 한대? 이제 잘 거야.

이불을 올리고 젖꼭지를 비틀면서
키스를 한다.

양치도 안하고 급하게 나왔네.. ㅎㅎ
거기다 커피까지 마셔선가 텁덥하다,

상체 애무를 계속하다가
바지를 벗기려고 하니
내 손을 잡는다.

잠만 잔다며?

이럴 땐 대꾸보다 행동이다.
추리닝바지 속에 손을 쑥 밀어넣고는
단번에 보지에 손가락을 꽂아준다.

으.. 나빴어..

나쁘긴.. 이미 질척한데.. ㅎㅎ
손가락이 꽂힌 상태에서 자기가 바지를 벗으려니
잘 안된다.
손 빼고 바지 벗기니 엉덩이를 들어 도와준다.

잠은 무슨 얼어죽을.. ㅎㅎ

보지살이 닭가슴살처럼 핑크빛인 게
손은 많이 안탄 거 같다.

상체 애무 때 젖어있어서
삽입엔 지장없다.

그냥 푹....

아흑.. 자기 넘 급한 거 아냐?

말없이 혀랑 젖꼭지를 빨아주면서
몇번 펌핑을 한다.
일종의 워밍업...

물이 많다.

그녀의 입냄새가 분위기를 깬다.

씻자.

같이 샤워하면서 할 필요도 없는 양치지를 해보이니
그녀도 그제사 눈치까고 양치질을 열심히 한다.

다시 침대.

본격적인 69시전.

그녀는 덩치에 비해 보지가 소녀같다.
뭐 소녀보지를 본 적은 없지만
아무튼 작고, 여전히 잇몸색깔인 보지속살이
순수하고 깨끗해보인다.

오랄 솜씨는 보통..
디테일은 좀 떨어지지만
정말 열심히 빤다.

이윽고 삽입..
그리고 느린 피스톤질..

안에 하면 안돼 알았지?
위험한 날이야?
아니..
근데 왜?
그래두 조심해야지..
알았어...

몇번의 펌핑..
그녀의 팔다리가 문어처럼 감겨온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그녀의 쾌감이 8부 능선에서 멈춘 느낌.

행동을 멈추고 그녀를 가만히 내려다본다.
뭔가 말할까말까 망설이는 듯한 눈빛..

말해봐..
사실 나..
뭐..
삽입으론 잘 못느껴..
그럼 어떻게 느껴?
보지를 입으로 빨아주거나 손가락을 쑤셔줄 때...

그녀 옆에 자릴 잡고
그녀의 보지를 활짝 벌린 다음
본격적으로 혀로 클리토리스를 빨아주면서
손가락을 쑤셔준다.

역시..
그녀의 쾌감이 부쩍 고조되는 느낌이다.

아.. 으...

거의 자지러진다.

아.. 자갸.. 나 쌀 거 같애...

손가락이 안보일 정도로 쑤셔준다..

으.. 나 싼다...

엥?
오줌이다.
여자가 싸는 걸 경험해보긴 했는데,
보지구멍에서 스멀스멀 나오는 건
맑은 물이 아니라 그냥 누런 오줌이다.

지린내 작렬..

흥분이 확 가라앉는다.
하지만 그녀의 반응을 보니 멈추는 건 예의가 아니다.

으... 더.. 더 빨리...

찔끔찔끔 흐르던 오줌이 이젠 아예 분수처럼 솟는다.

이윽고 다 싸고 난 그녀...

후...

챙피한듯 큰 타올을 가져와서 지린자리를 덮어놓는다.

내눈을 못본다.

무안해할까봐
다시 편안한 정자세로 안아주고
키스하고 가슴도 부드럽게 만져준다.

특이하네.
좀.. 그치? ^^;
언제부터 이랬어?
전에.. 딱 한번 만난 남자가 알려줬어.
그 남자가 뭘 알아서?

이어지는 그녀 이야기.
그녀는 섹스하면서 쾌감이 높아지는 거 같으면
오줌이 마려워서 남자한테 다 느꼈다고 거짓말을 했단다.
그래서 그 나이까지 오르가즘이란 걸 몰랐단다.
그 남자하고 할 때도 마찬가지였는데
그 남자는 마려우면 그냥 싸라고 하면서
쌀 때까지 보지를 쑤셔주더란다.
그때 후련하게 느끼면서부터 오르가즘을 본격적으로 알게 됐다는 거다.

그 얘길 하면서도
그녀는 내 좆을 만지작거린다.

나만 해서 어떡하지?

밑으로 내려가서 입에 문다.
혀로 날름날름.. 입술로 쪽쪽..
잘 논다.
여기까지는 평범.

갑자기 똥꼬를 빨아준다.
엄청난 자극이 밀려온다.
그녀도 내 반응을 알았는지
아예 날 가위치기 자세로 해놓고
똥꼬를 적극적으로 공격하면서
손으로 딸딸이를 쳐준다.

그녀를 눕히고
깊숙히 결합.
그리고 강렬한 피스톤질.

아.. 좋아...

그녀도 다시 느껴가는 거 같은데,
오줌을 두 번 볼 생각은 없다.

한동안의 박음질 후
쌀 때가 됐다.

으.. 자.. 자갸.. 안에.. 하면 안돼..

헉헉대면서도 잊지 않는 멘트.

엠자로 벌어진 그녀의 보지 안에
깊숙히 박아넣고는
힘차게 싼다.

그 자세 그대로 그녀 위에 널브러지니
가만히 안아준다.

치.. 안에 하지 말라니까..

타박은 그게 다다..

샤워하고 나와서는
내려주러 가는 길..

나 가끔 포천으로 자기 만나러 와도 돼?

솔직히 다시 볼 맘은 없다.
내가 아무리 여자 외모를 안본다고는 하지만
골룸헤어는 참 너무하다.
게다가 오줌지린내란..
오줌성향은 죽었다 깨도 이해 못하겠다.
그래도 명색이 여자인지라 예의상 물어준다.

그에 대한 그녀의 답은
글쎄.. 봐서... 다..

꼴에 튕겨? ㅎㅎ
그러든가 말든가..

그녀를 내려주고
돌아오는 차안..

그녀는 정숙하고 반듯한 유부녀다.
그런 이미지에 억눌린 탓인지
오줌을 싸야 절정에 오르는 걸
섹스상대에게 쉽게 말하지 못한다.

말할까말까 망설이던 그녀의 눈빛이
다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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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줌성향이신 분,
쪽지 주시면 상의해보고 연락처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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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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