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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8:26 1,189회 0건
실습실로 들어오라는 강교수의 말을 듣고 나는 탈의실에 앉아 있다가 가운을 열어 내 자지를 한번 쳐다보았다.



"내자지를 좀 있으면 몇명일지 모를 여대생에게 보여줘야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내자지를 쳐다보는 순간 포경수술도 안하고 긴장감에 쪼그라들어 있는 내자지가 너무

볼품없게 느껴졌다.

번데기처럼 쪼그라든 중학생같은 자지를 보여주는 것은 마지막 남은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그래서 손으로 자지껍질을 뒤로 후퇴시켜 귀두를 살짝 노출시켰다. 크기도 약간 더 커진 느낌이고,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생긴 느낌이었다.

의자에서 일어나 실습실로 향하는데 부드러운 까운과 귀두가 맞닿으면서 내 자지가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실습실에 들어서자 마자 화장품과 로션 냄새가 내 코를 찔렀다.

그리 넓지 않은 실습실 안은 화장품 냄새와 알수 없는 여자 냄새로 가득차 있었다.

이 냄새가 나의 심장 박동수를 빠르게 만들기 시작했고 나는



"역시 여대가 맞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맨앞의 30~40cm 미터 정도 되는 단상에 올라섰다.




정면을 바라보니 4미터 정도 앞에 15명 정도의 여대생이 의자에 앉아 실습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강교수와 그 옆에 조교도 있었다.

여대생들은 모두 나보다 몇살은 어려보였고 미대생 답게 예뻤다. 여대생들은 내가 단상에 오르자 내 얼굴을 응시하고 있었다.


여대생들의 표정을 보니 모두 저놈 자지는 어떻게 생겼을까 무척 궁금해 하는 모습인 것 처럼 느껴졌다.




15명 정도의 여대생 중에 혹시 아는 사람이 있으면 어떨까 하고 실습실에 들어오면서 매우 걱정을 했다.

나는 미대생들의 얼굴을 슬쩍 슬쩍 쳐다보면서 혹시 아는 사람이 없는지 살펴나갔다.


"다행히 아는 사람이 없군......."


이라고 생각할 무렵 맨 구석에 앉아 있는 낮익은 여대생이 눈에 들어왔다.

화장을 한 모습이 낯설지만 분명 어디서 본 듯한 익숙한 느낌이었다.

누구지 누구지 생각한 순간 갑자기 떠올랐다.

몇년전 학교 앞에서 하숙할때 주인 아주머니 딸 현아였다.

나는 그 하숙집에 2년 정도 머물렀었는데, 그 때 현아는 중3이었다.

아주 친하게 지내지는 않았지만 아침 저녁 식사시간에 자주 같이 밥을 먹으며 많은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났다.

현아는 평범하고 착한 아이였고, 성격이 매우 활발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귀여운 아이였다.

그 때 현아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했고, 나중에 크면 화가나 만화가가 될것 이라고 했던 기억이 났다.

머리가 길었고, 염색을 하고, 화장을 했지만 나는 그 여대생이 현아라는 것을 바로 알아차릴 수 있었다.

나는 속으로 망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제발 나인것을 끝까지 눈치채지 않았으면 했다.

슬금슬금 현아의 표정을 보았으나 다행히 나라는 것을 아직 눈치채지는 못한 것 같았다.








그때 강교수가 입을 열기 시작했다.

"오늘은 누드데셍 시간입니다. 오늘부터 6주동안 격주로 남녀 모델 누드데셍을 할겁니다. 오늘이 그 첫시간입니다."

"오늘이 첫시간이니까 지난시간에 배운 누드데셍의 포인트를 모델을 보며 간단히 설명할게요"





라고 말하고 나서는



"철수군 가운을 벗어 주세요" 라고 말했다.



교수가 내 이름을 호명한 순간 현아의 표정을 힐끔 쳐다봤다.

내 이름을 듣고 얼굴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는 약간의 미소를 보였다. 나라는 사실을 눈치챈것이 분명했다.

나는 강교수가 가운을 벗으라는 말을 하자

중년의 강교수, 나와 비슷한 또래의 여조교 그리고 알고지낸던 여동생 그리고 수많은 여대생들 앞에서

내 알몸과 자지를 오픈해야 할 생각에 멘붕이 왔다. 내가 머뭇거리자

강교수가 다시 한번 내 이름을 불렀다.



"철수군........."




나는 가운을 벗어 단상 아래 내려 놓았다.




내가 가운을 벗어내리자마자 여대생들의 시선이 일제히 나의 하반신 쪽으로 쏠리는 것이 느껴졌다.

나와 비슷한 또래의 여자 조교도 내 자지를 흥미롭게 응시하고 있었다.

또한 현아도 다른 여대생들과 마찬가지로 내 자지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애써 태연한척 하고 있었지만, 심장은 미칠듯이 빨리 뛰고 있었고,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집에서 옷을 갈아입거나 목욕탕이나 수영장 말고는 알몸이 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근데 오늘은 여대에서 그것도

20여명의 여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알몸이 되고 또 단상위에 올라가서 내 자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단상위에 올라가 있었던 탓에 여대생들은 의자에 앉아 아래에서 위를 올려보는 형태가 되었고, 그래서 내 자지뒤에 숨겨진

불알까지 모두 쳐다볼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여대생들은 내 얼굴과 자지를 번갈아 쳐다보면서 혼자서 얇은 미소를 짓거나, 옆사람과 수근덕 거렸다.

어떤 여학생은 내 자지를 보더니 옆의 학생에게




"거기에 털 진짜 많다...." 라며 내 자지털 이야기를 했다. 별로 떨어지지 않은 거리였기 때문에 귓속말을 했지만 분명히 알아 들을 수 있었다.




더군다나 몇년만에 만나 예전에 알고 지내던, 이제는 다 커버린 현아 앞에서 대화도 한마디 하기 전에 내 자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너무 쪽팔렸다.


눈을 가리며 챙피하는 여대생은 한명도 없었다. 모두 빤히 그리고 당당히 내 자지를 감상하고 있었다.

저놈 자지는 저렇게 생겼구나 하는 표정으로.....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무렵 강교수의 말이 또 이어졌다.

누드데셍을 할때 어떤 점에 주의해서 그려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었다.

명암과 입체감 균형감 인체를 관찰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방법에 관한 설명이 이어졌다. 미술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나로서는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 그런 말들이었다.

강교수의 이런 설명이 계속 이어질 때도 여대생들은 내자지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었다.

나는 이렇게 많은 여자들 앞에서 10분이 넘게 내 앞모습을 완전히 오픈하고 있었다.

그때 강교수의 설명이 끝나고





"자 이제 실습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강교수의 말이 들려왔다.





"철수군 포즈 좀 부탁해요"





라고 강교수가 말하며 직접 포즈를 보여줬다.




강교수가 원한 포즈는 뒤돌아선 상태에서 한손은 목덜미 뒷쪽에 올리고 다른 한손은 허리춤에 올리고

다리를 약간 벌린 상태에서 짝다리를 짚고 선 그런 포즈였다.

내가 강교수의 포즈를 잘 따라 하지 못하자 여조교가 나에게 나가와 직접 손의 위치를 잡아줬다.

그러고는 갑자기 뒤돌아서 있는 내 앞에 앉더니 두손으로 허벅지를 잡고 다리를 약간 벌려줬다.

자연스럽게 내 자지앞에 여조교의 얼굴이 가까워지는것을 느꼈고, 여조교가 내뱉은 숨이 내자지에 닿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내 자지가 더 단단해져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만약에 이때 누군가의 손길이 닿기 라도 한다며 완전히 발기해버릴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들었다.

하지만 다행히 뒤돌아 서 있었기 때문에 아무도 내 자지의 이런 변화를 눈치 채지는 못했을 것이다.



내가 포즈를 잡고 여대생들이 내 몸 구석을 하나하나 관찰하며 데셍을 해가고 있을 무렵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이

내 불알 뒷쪽을 스치는 것이 느껴졌다.

불알이 시원했다.



"뒤 돌아서 있지만 내 불알은 어쩌면 다 보일지도 몰라"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현아가 내 불알을 자세히 관찰하며 그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너무 챙피해지기 시작했다.





첫번째 포즈를 그리는 시간이 다 끝나고 강교수가 두번째 포즈를 요구했다.

두번째 포즈는 정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다리를 대각선으로 벌리고 오른발은 앞쪽으로 조금 굽히고 한쪽팔은 허리춤에

반대쪽 팔은 무언가를 들어올리고 있는 듯이 위로 쳐드는 포즈였다. 마치 올림픽에서 창던지기를 하는 듯한 포즈였다.






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굽히자 양쪽불알이 허벅지에서 떨어지면서 공중에서 달랑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한마디로 우스꽝스러운 자세였다. 여대생들도 내 자지와 불알을 한눈에 구경할 수 있는 자세였다.

내가 포즈를 취하자 강교수와 여조교는 살짝 웃으면서 만족스럽다는 싸인을 보냈다.

여대생들은 내가 다시 정면을 바라보면서 다리를 벌리는 포즈를 취하자 한동안 내 자지를 구경했다.

그리고는 다시 데셍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포즈를 취하고 있었지만 시선을 어디에 둘지 정말 난감한 상황이었다.

한동안 고개를 들고 있었지만 목이 너무 아파 시선을 살짝 아래로 내렸다. 그랬더니 내 앞에 앉아 있는 수많은 여대생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정말 열심히 그리고 있었다. 어떤 여대생들은 무의식적으로 브라를 다시 올려 입는가 하면 짧은 스커트를

입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다리를 벌린 자세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여대생도 있었다. 먼곳을 응시하려고 했지만

자꾸만 그쪽으로 시선이 갔다. 하지만 팬티가 보이지는 않았다.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순간

그 여대생은 허벅지가 간지러웠는지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로 손을 집어 넣고 허벅지를 긁기 시작했다.

그순간 핑크색 팬티가 보였다. 팬티를 본 순간 나는 아차 싶었다. 왜냐하면 내 자지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귀두끝만 살짝 노출된 상태였지만, 자지껍질이 천천히 벗겨지더니 단단해진 귀두가 거의 완전히 노출되었다.

그렇다고 완전히 발기가 된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여대생들은 내 자지 모양이 변화가 있다는 것을 바로 눈치챘다.

여대생들이 키득키득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나는 끝까지 눈을 마주치지 않고 모르는 척 끝까지 무표정으로 있었다.




다행히 나는 여대생들 앞에서 완전히 발기한 내자지를 보여주지는 않았다.


수업은 그렇게 끝났다.

나는 탈의실로 들어가 가운을 벗고 옷을 입기 시작했다. 강교수가 수업을 마무리 짓고 강의실을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여대생들은 밖에서 모여서 무슨 이야기를 하더니 꺄르르 웃는다.

나는 여대생들이 실습실을 모두 떠날때까지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

혹시나 밖에서 현아를 만날까봐 걱정이 됐다.

내 음모와 자지 불알을 모두 봐버린 현아를 만나 대화를 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여대생들이 모두 자리를 떠났다고 생각할 무렵 나는 탈의실에서 나와 강교수에게 가려고 했다.

모델료를 받기 위해서 였다.

내가 실습실 밖으로 막 나가서 강교수가 있는 방으로 향하는 순간 뒤에서 누군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철수 오빠 아니예요?"


분명히 현아 목소리였다.




-----다음편에-----


많은 댓글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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