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진짜 참 일반적인 사람이다.
그 것이 큰 것두 아니구 그렇고 못 난 것도 아니다.
하지만 사람은 자기 선택에 따라 많이 바꿔질 수 밖에 없다는 거~
그렇다. 모든 사람은 선택일 뿐이다.
나의 그녀도 다른 그 넘의 여자일 수 있듯이 그 넘의 여자도 나의 그녀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나의 경험과 상상은 찌질한 상념일 수 있다.

오늘 기분은 정말 엿같다~
왜냐구?
나의 생각과는 다른대로 그리구 전혀 타당성이 안 맞는 방향으로 움직였기 때문이다.
지하철에 서 있는 시간이 정말 길다~
벌써 열 정거장을 지나고 있다.
누가 그랬던가?
"서울은 1시간은 되아야 출퇴근한다고 할 수 있제~"
그런거라고 이해하고 싶다~
난 나에게 향수를 풍기는 지하철 안의 그녀가 싫다.
왜냐구? 또 반문하게 된다.
난 지극히 정상적인 남자라구~ ㅎㅎ
오늘 내 앞의 아주머니는 너무 신경쓰셨나보다.
향수 냄새와 귀고리 하며....
그런 그녀를 따라가 볼까 생각해 보지만
나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
나를 흥분시키지 못하니까?
아니다. 난 나보다 어린 그녀들이 나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는 거~
난 원숙한 여자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