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그녀의 질 안에 사정을 한 상태였고 콘돔은 침대 위에서 혼자 뒹굴고 있었습니다.

"얘기를 해야하나?"

그러고 있는데 그녀가 티슈를 뽑아 보지를 훔치고 난 후 화장실로 가는 겁니다.

"에라~ 모르겠다. 아니기를 바래야지..."

그녀는 오줌을 싸고 샤워를 혼자 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침대로 돌아왔습니다.

그 사이 저는 콘돔을 처리하고 침대에 누웠죠.

씻고 온 그녀의 몸을 또 더듬기 시작한 나...

가슴은 정말~ 어떻게 이렇게 크지? 싶을 생각이 들 정도로 누워서도 그 자태를 뽐내고 있었고

몸매나 피부결도 아주 좋았습니다.

한 손으로 그녀의 몸을 더듬으며 서서히 보지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처음 만지던 때와는 다르게 음모도 깔끔하고 보지도 완전히 입을 꽉 다문데다 질 입구도 핑크빛이 도는

완전 어린 보지처럼 보이더군요.

"자기 관리가 철저한가? 운동을 열심히 하나?"

그 때는 그런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녀의 질 아래위를 손으로 자극하고 있는데 그녀가

"아파."

그런 말... 그냥 하는 말인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질 입구 아랫부분 회음부가 약간 찢어져 있었습니다.

다른 피부색과 다르게 살이 튼 것 처럼 희게 세로 줄이 두 세 개 있었고, 질 입구는 약간의 출혈이 있었는지 불그스름한 생채기가 생겼더군요.

"잉? 뭐야 보지가 좁은거야? 내자지가 큰거야?"

그런 생각을 하는데 그녀가 말을 하더군요.

"너무한 거 아냐? 술에 취했으면 집에 데려다 줘야지. 이런데 끌고와서 그렇게 하고 싶었어?"

"잘 하고 나서 무슨 소리?"

저는 이런 생각을 하며 그녀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죠.

그렇게 우리 만남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처럼 그녀는 만나는 내내 어딘가 모르게 우리가 사귀는 건 맞나 라는 생각이 들게 끔 행동을 한 적이 많았습니다.

이후 저는 수원으로 이사를 갔고 마침 그녀의 친한 후배 중에 수원에 사는 새댁이 있었죠. 그 동생의 남편과 어느 정도 친분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둘이 따로 만나 담배를 피면서 그 형이 얘기 하더군요.

"야 여자 나이 37이면 벌서 폐차야. 아무리 이쁘고 어려보여도 자기 눈에 차는 남자가 그렇게 나이 많은 여자를 만나겠냐? 마음이 있으면 확실히 작업해 보고 아니면 헤어져."

맞는 말이긴 하지만... 뭐 저야 벌써 부터 결혼할 마음은 없었으니 대충 알았다고 둘러대고 헤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말을 듣고 난 후 그녀에게 대하는 태도는 조금 바뀌었죠. 행동을 좀 더 관찰해 보니 섹스를 했더라도 아직도 간을 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날 때 마다 섹스를 허락하지도 않았고 그렇게 깊은 장래의 얘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친구들이나 가족들, 심지어 집을 알기 까지도 많은 시간이 걸렸으니까요.

이후 그 형네 집에서 술을 마시고 1박을 하게 됩니다. 와인을 사 들고 그 형네 집에 갔죠. 치킨이 맛있는데가 있다며 저를 끌고 그형은 인계동에 치킨집을 찾아갔습니다. 둘이 치킨을 사 들고 집에 다시 들어와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뻔한 얘기들 겉도는 얘기들...별 쓸데없는 수다만 떨다가 시간이 늦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집 주인 부부는 안방으로 들어가고 저희는 거실에 이불을 깔았습니다.

"아~ 뭐 좀 해볼렸더만 글렀네..."

그런 생각으로 누웠는데 그냥 잘 수가 있겠습니까?

잘 때 옆에 여자가 있는데 따로따로 자지는 않겠죠. 그냥 가슴으로 손이 갔습니다.

가만히 있더군요. 그 때도 그녀는 조금 취했습니다. 둘다 헐렁한 반바지에 반팔티 한장 입은 게 전부니 뭐 벗기기야 쉬웠지요.

웃기는 건 그녀는 제 정신일 때는 저에게 대하는 태도가 차갑다고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나랑 만나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그런데 술에 취하면 그녀는 완강히 제 손을 거부하지는 않았습니다. 즐기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섹스를 좋아하는구나. 이게 팍 느껴질 정도로.

안방에서 자고 있는 집 주인들은 제 머릿 속에서 이미 사라진 지 오래... 그녀의 옷을 모두 벗기고 저도 모두 벗었죠. 그리고 그녀의 보지로 입을 가져갔습니다.

술에 취했는데도 신음 소리를 참는 게 보였습니다. 이 여자 진심이 뭘까요?

그러더니 자세를 바꾸어 저를 바로 눕히고 자지를 빨기 시작하는 겁니다.

"이거 절대 경험이 적는 여자가 아니구나." 가 뇌리를 스쳤습니다.

입으로 하는 거야 뭐 그냥 그렇다고 하더라도 혀 놀림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빨아당기는 정도도 조절을 하면서 자극을 주는 방법을 아는 것 같았습니다.

저야 뭐 좋기는 좋았지만 삽입이 더 하고 싶었던 더라 쿠퍼액과 침이 뒤범벅 된 자지를 그녀의 입에서 빼고 그녀를 바로 눕히고 그녀의 보지 입구에 자지를 맞추었습니다.

다리를 벌리고 맞이하는 그녀. 저번에 일을 생각하니 확실히 보지가 좁은 듯 느껴졌습니다. 빠르지 않게 서서히 몸을 움직였습니다. 그녀와 섹스가 좋았던 것은 충분히 쾌감과 조임이 느껴짐에도 사정감이 그렇게 빨리 오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여자는 보지가 너무 넓어 진짜 하는지 안하는지 느낌도 안나는 여자도 있었고 반대로 어느 정도 느낌이 좋으면 금방 사정감이 와서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여자는 딱 좋았습니다.

그녀는 제 움직임이 빨라질 수록 참기가 힘든지 꽉 다문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오는 신음 소리도 커지는 동시에 온 몸에 힘음 주며 양 팔과 양다리로 제 몸을 꽉 껴안더군요.

그러면 각도가 작어져 제 자지는 더욱 깊숙히 그녀의 보지를 자극할 수가 있었습니다. 정상위 인데도 후배위를 하는 것 만큼 자지가 많이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다 들어가지는 못하고 그녀의 자궁 입구를 더욱 세게 자극하는 것이었지만...

제 자지는 완전 발기가 되면 제 큰 손으로 양손으로 아래 위로 잡았을 때 거의 꽉 차거든요. 고딩 때 한번 씩 해보셨을 겁니다. 자로 재는 거...

여튼 그녀의 보지를 느끼며 피스톤 운동은 계속되고 있었고 그녀도 절정에 다다랐습니다. 사정감이 오자 저는 급히 자지를 빼고 그녀의 배 위에 시원하게 사정을 하였죠. 확실히 사정하는 양이 많았습니다.

어두운 남의 집에서 더듬더듬 휴지를 찾아 그녀의 배에 흘린 정액과 보지 안을 조심스럼게 닦아 주고 우리는 잠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