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문 보면 정부에서 매춘을 근절하겠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매춘이란 직업은 인류가 시작될 때부터 있던 가장 오래된 직업인데, 그게 정부에서 근절하겠다고 해서 근절될까요.
설사 근절된다고 하면 장가는 못 들고 씹은 하고 싶은 군상들은 어떻게 될까요.
모조리 성폭력범이라도 되라는 얘기는 아니겠죠.
몸이라도 팔지 않으면 입에 풀칠도 못하는 공급자들은 또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요.
정부에서 매춘과 전쟁을 선포하고 홍등가를 다 헐어 없애고,,,
그렇다고 지금 매춘이 과거보다 적어졌을까요?
나는 매춘은 아주 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의 몸을 돈을 주고 사고판다는 것이 저한테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기는 합니다.
성 행위라는 것이 서로 마음이 통하고 서로 아껴주고 나보다 상대의 즐거움을 먼저 생각할 때 비로소 즐거움이 되는 것인데,,,,
내가 매춘을 싫어한다고 근절해야 할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정부에서 힘 있는 자들이 지들 아쉬운 것 없으니, 듣기 좋은 말로 매춘근절을 외쳐 되는데 백성들 씹하는 것까지 나서서 간섭하려하고, 권력 내세워 칼 휘두르 것 보면 혐오스럽기도 하답니다.

군대는 내 적성에 맞지 않았어요.
고문관 소리만 겨우 면한채로 1년 만에 의가사 제대를 했죠.
제대하고 고향집에 가 있는데 앞날이 망막하잖아요.
농토가 넓은 것도 아니고, 겨우 입에 풀칠이나 할 정도랄까,,,
그래도 서울로 가야 취직이라도 하죠.
서울에 도착하여 전에 다니던 뚝섬의 섬유회사에 전화하니 지금은 빈자리가 없으니 다음에 자리 비면 연락 준 다네요.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었겠죠.

친구들한테 전화하니 다들 바쁘고, 약속 있고,,,,
그나마 초등학교 동창 중에 건설회사에 다니던 놈(정호)하고 주택은행에 다니던 놈(택수) 그렇게 셋이서 을지로 어디쯤에선가 만나 술을 마셨는데,,
당시의 술집이라는 것이 방에 밥상이 있고 그 위에 상 차려 놓고 펑퍼짐한 아줌마들과 음담패설을 하던가, 젓가락 숟가락으로 상모서리가 깨지도록 뚜드리며, 흘러간 두만강을 소리 높여 외치던,,,,,
그렇게 밤은 깊어 갔고 통금시간이 다가오자 정호는 같이 술 마시던 아줌마 중에 그래도 좀 젊어 보이는 자칭 아가씨하고 반쯤 얼싸안고 사라지고, 택수하고 나는 허름한 여인숙에 들어가 냄새나는 이불 속에 누웠는데,,,

아가씨 끌어안고 사라진 정호가 영 괘씸하게 생각되기도 하고, 괜히 자존심이 상하는 것도 같고,
“야 택수야, 잠 오냐”
“아니”
“씨발 정호새끼 기지배 딜고 가서 지금 신나겠지?”
“야 그래도 어떻게 지 혼자만 기지배를 델고 간다냐 나쁜 놈이야.”
“야 우리도 아가씨 하나 불러달라고 할까?”
“좋지”
그렇게 합의하고 주인장 불러서 아가씨 두 명 들여보내 달랬죠.
통금시간이라 아가씨 불러도 못 온답니다.
다른 사람이 불러서 왔는데 맘에 안 든다고 그냥 가라고 한 아가씨가 통금시간이라 가지도 못하고 있으니 괜찮다면 들여보내 준 다네요.
아가씨는커녕 50은 좀 안 돼 보이는 아줌만데,,,
찬밥 더운밥 가릴 형편은 아니었고, 대신 둘이 다하는 조건으로 같이 자게 됐죠.
키스하고 젖 빨고 주무르고 보지만지고,,
그렇게 하라고 해도 안했겠지만 치마 훌러덩 벗어던지고 택수부터 불러서 좆대가리에 지 침 잔뜩 바르고는 빨리 박으라네요
양다리 쩍 벌리고 자빠졌는데 택수 침 잔뜩 묻은 좆대가리 한손으로 잡고 바로 입성하네요.
꽤 굶었던지 한사발이나 되는 좆물 싸 놓고 내려 왔는데,,,
지 빤스 뒤집어서 한번 닦아내더니 바로 내 차례라고 바로 올라오라는데
택수 좆물이 흥건한 보지에 미끄덩하니 들어가기는 했는데 달걀 흰자위다 박아대는 느낌이랄까,,,
조여주고 댕겨주는 맛이 있어야지,,, 미끈거리는 한강물이 있다면 바로 그 느낌이었을 겁니다.
땀 뻘뻘 흘리는데 “야 빨리 싸”“ 총각이라면서 왜 이렇게 못 싸고 지랄이야.”
“이런!!”
갑자기 뻔데기로 변하더니 쏙 빠져나오는 거있죠.
돈은 내가 냈는데,,,,
택수는 그 와중에도 사정사정하여 한 번 더 하고,,,
나는 좆대가리 쥐고 “야 제발 한번 서봐라”
조금 있으니 통금 풀리는 싸이렌 울고, 이 아줌마 팬티 둘둘 말아 가방에 넣고, 치마 내리더니 “ 나 간다.”
이것이 내가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매춘입니다.
자! 오늘은 매춘 찬반 투표나 한번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