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이 있고부터 식단이 달라졌죠
사장하고 실제 사주의 아들인 부장이 있었는데
이들에게는 밥상을 따로 차려주었거든요
다른 사람들 식사가 끝날 시간 쯤 가면
아주 훌륭한 밥상이 기다리고 있었죠
아 그리고 빨래를 내 손으로 하지 않게 됐어요.
지금처럼 세탁기가 있던 시절이 아니니까,,,,
그런데 사실 그 일이 있고 나서 수근이 엄마와
더 이상의 진전은 쉽게 이뤄지지 않았죠.
시간이 잘 맞지 않았고, 남의 눈치도 그렇고,
첫째는 내가 수근이 엄마를 봐도 씹하고 픈
마음이 별로 안 들었고요.

그렇게 보름 쯤 지났는데 사무실에 전화가 왔다고
와서 받으라고 하더군요
지금이야 너도 나도 손에 전화를 들고 다니지만 당시에 전화사정은..
사무실에가서 5분 쯤 기다리니 전화가 다시 오더라구요
여자였는 데 처음 듣는 목소리,,
누구야고 하니까 전화를 바꿔주는 데, 바로 영숙이 엄마였죠
왕십리 엄지다방으로 나오라네요
영숙이 엄마와 수근이 엄마는 나이차이도 있었지만
외모로 보면 하늘과 땅이라고 할까
영숙이 엄마가 미인이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수근이 엄마가 좀 심했음.
식당 아줌마들은 한달에 두 번씩 쉬었던 걸로 기억하는 데
바로 자기가 그날 쉬는 날인데 딱히 갈 곳도 없고
해서 영화나 같이 보자고 불러 냈다네요
극장에서 손을 꼭 잡고 있는 데 손바닥에 땀이 흥건하더라고요
그날은 그냥 그렇게 끝났지만 여자들의 눈치라는 것이,,,

몇일 후 외출했다 돌아오는 데 64번 버스종점에서
수근이 엄마가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뚝섬유원지 쪽으로 나를 데려가더니 그럴 수 있냐는 둥,,,
“그냥 영화구경 한번 한것 뿐이다”
그러고 설사 그랬더라도 아줌마가 나한테 하지 말라고 할 입장도 아니지 않느냐,,,
날씨가 제법 추웠던 것 같은 데 나무 밑에 앉아 있으니
바지 춤으로 손을 넣어 내 좆을 주물러 대더라고요
내 뜻하고는 아무런 관계도 없이 좆은 하늘을 향하고
바지 앞단추를 풀러서 해방시켜 놓고는 입으로 빨아대기 시작했죠.
더는 참을 수가 없었고 그 자리에서 치마를 겉어 올리고는 겨우 보지구멍이 나올 만큼
팬티를 내린 다음 좆을 박았죠.
그 것이 내 생에 최초로 여자보지에 좆 박은 경험이랍니다
수근이 엄마가 못생기고 몸매도 아니었지만 성감은 예민했던 것 같군요
전혀 씹을 할 장소도 아니고 날씨도 추웠는데 신음 소리는 대단했던 것 같아요
한참 열을 내고 박고 있었죠 이제 조금만 더 하면 쌀 것 같은데
바로 머리 위에서 인기척이 들리는 거예요
날씨가 추웠어도 이름 있는 유원지 이었으니 지나가는 사람이 있었겠죠.
지나가다 씹하는 소리가 들리니 호기심에 닥아왔는데
그믐이었던지 너무 어두우니까 좀 더 잘 보려고
너무 가까이 까지 다가 왔던 거죠
인기척이 들려서 머리를 들어 보니 바로 지척에 시커먼 사람이 서 있는 거예요
후다닥 좆을 빼고 일어서니 구경하던 사람도 깜짝 놀라 도망가 버리고,,,
그렇게 첫 경험은 싸 보지도 못하고 끝났죠.

몇 일 지나 또 다시 영숙이 엄마의 휴일이 왔고
둘이 손잡고 무교동에 가서 매운 낙지볶음도 먹고
단성사에 가서 영화도 한편보고, 영화관에 들어갈 때부터
잔뜩 서 있던 자지는 나올 때쯤엔 아프기 까지 하더라고요
영화관에서 나오면서 손을 잡고 여관으로 끌고 갔죠
자기는 남편이 있는 여자니까 이러면 안 된데요
뻔 하지 않습니까? 손만 잡고 있다 나오자고요
그렇게 여관에 입성했고, 터질 것 같으니 손으로 라도 한번 해달라고
그리고 서로 만지고, 핥고, 빨고,
스물여섯 유부녀인들 참겠습니까? 열아홉 총각이 참겠습니까.
옷도 다 벗지 못한 채로 아랫도리만 벗겨내고는 바로 박았죠.
미끄덩하니 들어가는 데 수근이 엄마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죠.
보지 조임이 전혀 달랐어요
들어갈 때부터 싸고 싶은 걸 억지로 참고 한 5분이나 버텼나
보지 속이 자지를 밀어 낼 것같이 벌름거리고 귀두를 물고 간질거리듯 보지가 움직이니까 도저히 참지를 못하겠더라고요
시원하게 발사,,, 지금도 그 느낌은 못 잊고 있네요
그것이 여자의 보지에 처음 종자를 뿌린 경험이랍니다.
그러니 내 첫 경험이 수근이 엄마였는지 영숙이 엄마였는지는
여러분들이 판단해 주셔야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