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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of Fragment - 2부9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39 795회 0건
- 色道의 시작

“이미 만질 거 거의 만졌으면서 겁먹긴 ^^
안 잡아 먹는다”

왠지 그 말은 내가 안 잡아 먹어도 자기가 잡아 먹겠다는 말로 들렸다
여기서 물러서면 남자도 아니고 빙신이다
난 얼른 비디오를 플레이하고 리모컨을 들고 침대 위로 올라갔다

영화는 고전적인 스토리였지만 배우 자체가 상당히 에로틱했다
그 당시 학생들사이에선 실비아 크리스텔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자지가 팽창할 만큼 에로영화계에선 레전드였다


====================================================================================


처음엔 잔잔한 스토리가 흐르다가 점점 실비아의 본능을 자극하는 연기가 시작됐다
섹시한 원피스를 입은 여인네와 한 침대에서
그런 영화를 보고 있자니 아무리 부처님 반 토막 이라고 참기 힘들었다

“흐음~~ 흠”

난 연신 괜한 헛기침을 해대며 어색한 분위기를 못 견뎌 했고
그녀는 뭔가에 홀린 사람처럼 영화에 집중했다

“맥주 한잔 할래?”
“어….? 그래….”

너무 분위기가 어색해서 오전 시간임에도 난 그녀에게 맥주를 권했다
냉장고 에서 캔맥주를 꺼내 그녀에게 건네고
나도 한 캔을 따서 벌컥벌컥 단순에 마셔 버렸다

“너….흥분돼?”
“어…어….아니….아니 좀”
“나도 남자랑 이런 영화 보는 거 처음이야
그래서 그런지 몸에서 열나고 좀 이상해”
“그래? 보지 말까 그럼?”
“아냐 보고 싶어
우리 편하게 보자”

그녀는 맥주 캔을 한 쪽에 두고 이불을 치우더니 가지런히 침대에 누웠다
그리고 옆자리를 토닥토닥 두드리며 나에게도 같이 누울 것을 권했다

왠지 주도권을 빼앗기는 기분 이었지만
그래도 이게 수순이라고 생각하고 얼른 그녀 곁에 누웠다

“나 안겨도 돼?”
“어….그럼”

난 팔 한쪽을 그녀에게 내어 주었고
그녀는 내 팔 안으로 들어와 가슴을 베고 누웠다
그녀의 머리카락이 코를 간지르고 샴푸냄새가 솔솔 피어 올랐다

그녀가 베고 있는 한 팔을 올려 그녀의 어깨를 감쌌다
내 가슴에 느껴지는 그녀 가슴의 묵직함이 내 하체에 전달되어
주체할 수 없이 터질 듯한 내 분신의 팽창이 느껴졌다

그녀의 머리카락을 만졌다
마침 비디오에서는 여주인공이 사냥꾼과 만나 격정적인 섹스를 벌이는 장면이다
그 순간만큼은 나와 사냥꾼, 정미와 실비아를 동일시하고 싶었다

“후아 후아~~”

격정적인 섹스신에 정미의 호흡이 가빠지는 것이 느껴졌다
지금 그녀를 자극하면 그대로 터져 내게 모든걸 줄 듯 했다

“만져도 돼?”
“……”

평소 같으면 물어보지 않았겠지만 이미 분위기가 무르익은 상황
그 한마디가 그녀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신호처럼 느껴졌을 것이다

난 말없이 그녀의 고개를 돌려 키스를 했다
그녀 역시 붉게 달구어진 얼굴로 내게 입술을 허락하며 안겨왔다
이미 그녀는 터질 듯 부풀어 있었다
난 그녀를 끌어 안으며 원피스 등 뒤 지퍼를 서서히 내리고 있었다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는 나와의 키스에 집중하고 있었고
지퍼를 모두 내리고 팔 앞 쪽으로 원피스를 벗기려 하자
그녀는 팔을 돌려 내 움직임을 도왔다

상의 쪽을 모두 벗겨내자 눈부시게 하얀 란제리가 눈에 들어온다
흔히 말하는 브레지어와는 조금 다른
유명 란제리 패션쇼에서나 봄직한 전체 레이스 재질의 브레지어
그야말로 란제리라는 명칭이 잘 어울리는 그런 속옷이었다

“섹시해”
“으으~~부끄러워~”

커다란 가슴이 흰색 레이스 한 조각으로 가려져 있으니
이건 티브이에 나오는 에로틱한 장면보다 더 에로틱하다

‘잠깐 그렇다면 아래도?’

가슴을 가린 란제리가 하체도 가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내 자지에 또 한번의 충격이 느껴진다
벗겨진 원피스를 허리 밑으로 내려 그녀의 하체를 오픈 하려고 했다

“자…잠깐~~~ 내가 할께”

그녀는 당황한 듯 몸을 돌리며 이불을 덮은 채 스스로 다리 밑으로 원피스를 벗는다
이불을 걷어서 그녀의 하체를 보려고 했지만 그녀가 제지한다

“나 하체가 통통해서 챙피해
하체비만이라 ㅠ.ㅠ”
“괜찮아 뭐 어때?
우리 사이에”
“그냥 안아줘”

그녀는 속옷만 입은 채 내게 안겨온다

“잠시만 나도 벗고”

흥분한 채 옷을 입고 있으니 왠지 모르게 갑갑했다
이미 탈의한 그녀와의 속살 부빔도 느끼고 싶고 해서
침대에 앉은 채로 상의와 하의를 그대로 벗어 버렸다
나 역시 팬티만을 입은 채로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내가 들어오니 그녀가 안겨 온다
그녀의 목부터 가슴 배를 지나 허벅지와 다리까지 순차적으로
내 몸 한 쪽 면을 서서히 눌러온다

“아 짜릿해
맨살이 닿으니까 너무 좋아”
“너 여자 경험 없어?”
“정확히는 없어
삽입해 본 적은 없으니까
넌 남자 있었지?”
“애인이 있었으니까
넌 정말 경험이 없어?”
“여자랑 애무까지는 해봤는데 아직 섹스는 안 해봤어”
“그래? 미안하네 숫처녀가 아니라서 ㅠ.ㅠ”
“그게 뭐 중요한가?”
“그래도 남자들은 처녀를 중시하잖아”

그랬다
그 당시 암암리에 점점 성문화는 개방되고 있었지만
사회 의식적으로는 아직 순결을 중시하는 그런 이중적인 모습이었다

“너도 처녀가 중요해?”
“글쎄 난 별로 생각해 본 적 없어
나 역시 여자를 만나면 자고 싶을 거고
잔 여자랑 결혼하면 좋겠지만 안 그럴 경우가 많잖아
그냥 첫경험은 첫경험일 뿐일 것 같아”
“너 의외로 개방적인데?”
“그런가? ^^”
“그럼 처녀 아닌 여자랑도 결혼할 수 있어?”
“여자가 말하지 않으면 모르지 않을까? 처녀라는 거”
“하긴 속이려면 얼마든지 속이겠지
난 처녀는 아니야 그렇다고 경험이 많은 것도 아니고”
“웅 알아”

내가 총각이라는 사실에 부담이 되었는지 그녀가 망설이자
난 그녀를 포근히 안으며 그녀의 귓속에 말했다

“날 리드해 줘
널 갖고 싶어”

내 말에 그녀는 피식 웃음을 지으며 내 입술에 덮쳐왔다
그녀의 입술이 닿자 나 역시 그녀의 입 속으로 혀를 넣었다
혀와 혀가 닿자 찌릿한 전기 통함이 느껴진다

터질 듯 부풀어 있는 내 자지를 그녀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그녀의 한 손을 이끌어 내 자지 쪽으로 가자 그녀가 놀라며 말한다

“어머~~~뭐 하려고?”
“가만히 있어봐
내 꺼 만지게 해줄께”
“아이~~~ 싫어 부끄러워”
“어차피 만지게 될 거면서 뭐”

손을 빼는 그녀를 힘으로 당겨서 팬티 속에 담긴 내 분신 위로 올려 놓았다
첨엔 거칠게 손을 빼려고 하다가 끄덕거리는 내 것이 신기한지 가만히 손을 댄다

“움직여 많이 커졌는데?”
“손으로 잡아봐”
“어~~~ 딱딱해 꿈틀거리고”
“나도 만져 봐도 돼?”
“아이~~~ 부끄러워”

몸을 빼는 그녀를 안고 그녀의 보지 쪽으로 손을 가져갔다
까끌한 레이스와 그녀의 음모가 함께 느껴진다
내 손이 닿자 그녀의 몸이 조금 떨린다

“아흐 이상해~~”
“잠시만~~”

그녀의 다리 사이를 살짝 벌리고 팬티 위로 그녀의 보지를 손으로 덮었다
보지 특유의 습한 기운과 따뜻함이 손으로 전해진다

“젖은 것 같아”
“으으응… 좀 젖었어”
“흥분한 거야?”
“응… 니가 만지니까”

그녀의 보지에서 열이 뿜어 나오는 듯 했다
흥분감에 그녀는 자꾸 다리를 오무리려 했고
그녀의 말대로 하체비만 때문인지 다리의 두께감이 손으로 전달되었다

손을 아래로 뻗자 자연스레 내 얼굴이 그녀의 가슴 근처에 머물렀다
나머지 한 손으로 어깨끈을 흘러 내리자 그녀의 커다란 가슴 한복판
가슴에 알맞게 커다란 꼭지가 살며시 고개를 내민다

‘입에 넣고 싶다
빨고 싶다’

꼭지를 보는 순간 강한 충동을 느꼈고
생각이 떠오르자마자 이미 입술을 그것을 삼키고 있었다

“아흐~~~ 희수야~~~”
“빨고 싶어~~~”
“아악~~ 난 몰라~~~”

그녀는 도리질을 치며 흥분감에 빠졌고
가슴애무의 자극이 강력해지자 스스로 손을 돌려 브레지어를 분리했다
브레지어가 저지하던 압박감이 힘을 잃자
그녀의 두덩이 가슴이 스프링처럼 내 앞에 튀어 나왔다

“니 가슴 진짜 이뻐’
“어흐~~ 희수야
가슴 빨면 기분이 너무 좋아
빨아줘 내 가슴”

큰 가슴은 감각이 둔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오히려 가슴이 클수록 가슴 애무에 더 자극적이라는 걸
많은 여자를 상대해 보면 나중에 깨닫게 되었다

그녀의 가슴을 강하게 빨자 내 분신을 쥐고 있던 손에 힘이 강해진다
흥분으로 이성이 점점 사라지자 그녀는 거침없이 내 자지를 주물러댄다
보지를 덮은 내 손을 밀어내던 양 허벅지의 힘도 어느새 풀어져
서서히 내 손 움직임에 동조하며 다리의 문을 연다

수풀을 가리고 있는 얇은 천 조각 밑으로 손이 들어간다
이미 흥분에 몸을 맡기고 있는 그녀에게서 저항의 기미 따위는 전혀 없다
손끝에 까끌한 음모가 느껴지더니 이내 흠뻑 젖어있는 클리와
꿀물이 흘러 나오는 계곡 틈으로 손가락이 흡수되듯 들어간다

“아으아~~~ 희수야~~~”

그녀의 한 손이 내 손을 잡고 자신의 보지를 문지를 때
오늘이 바로 내가 여자를 처음 경험할 순간이라는 걸 직감했다

그녀의 손이 내 하체를 감싸던 팬티를 벗겨내려 한다
난 몸을 틀어서 그녀의 움직임을 도왔고 어느새 침대 바닥에 팬티가 떨어진다

나 역시 그녀가 지닌 마지막 천 조각을 그녀에게서 떼어냈다
그녀도 힙과 다리를 들어 내 움직임을 돕는다

“나 하고 싶어”

그녀의 귓가를 애무하며 그녀에게 속삭였다
그녀는 내 얼굴을 가만히 응시하더니 손을 아래로 뻗어 내 물건을 잡는다
그리곤 자신 쪽으로 내 몸을 인도하기 시작했다

“그냥 내가 하는 대로 따라와”

이미 경험을 가지고 있는 그녀가 날 이끈다

섹스란 것의 느낌은 어떨까?
수많은 서적과 흔히 말하는 빨간 책에서 본 사진들
그리고 영화 속 섹스신과 살면서 내 주변을 지나갔던 여인들
그 모든 것들도 정작 섹스의 느낌만은 내게 알려 주지 못했다

자지 끝에 축축한 느낌이 느껴진다
그녀 손이 이끄는 대로 왔더니 그 끝에는 그녀의 계곡이 있었다
그녀는 내 분신을 아래 위로 흔들면서
이미 흘러 넘치는 애액을 귀두에 묻히면서 스스로를 자극하고 있었다

“이미 넣을 거야
들어간 것 같으면 허리로 밀어 넣으면 돼”

그녀가 진입에 관한 설명을 하곤 내 입술을 감아온다
순간 자지 끝에 따스함이 퍼지는 듯 하더니
뭔가 내 자지 전체를 휘감아 오는 듯 했다
서서히 허리에 힘을 주자 축축함과 따스함은 자지 끝에서 중간으로
더 힘을 주자 자지의 뿌리까지 분신 전체를 휘감아 왔다

“아아악~~~어흐 어”

보지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커지던 신음소리는 자지가 뿌리까지 박히는 순간
가장 큰 옥타브의 탄성을 내 지른다

“어으흐~~~ 희수야~~~ 어으어흐아아악~~
잠시 가만히 있어 조금만”

자신의 몸 속으로 밀고 들어온 내가 적응이 안 되는 모양이다
몸 속에 가둬두고 적응기를 가지는 그녀의 얼굴이
기쁨 때문인지 고통 때문인지 많이 이지러져 있다

“아파?”
“그게 아프면서도 짜릿하고 좋아
첨엔 아프다가 점점 기분 좋아지는 게 섹스야”
“나도 너무 부드럽고 따뜻해
이런 느낌 처음이야”
“나 가져서 좋아?”
“그럼 좋아”
“너 나한테 잘해야 된다
내가 니 첫 여자잖아”
“알았어 고마워”

처음 느껴지는 감각이라 그런지 내 분신은 잔뜩 흥분해서
그녀의 보지 속에서 불끈불끈 움직였다

“니 꺼 많이 흥분했나 봐
사정할 것 같으면 빼야 해
안에다 사정하면 임신 돼
가임기는 아니지만 불안하니까”
“알았어 근데 실수하면 어쩌지?”
“넘 급하게 말고 살살 움직여봐”

그녀의 말에 허리를 살살 앞 뒤로 움직여 보았다
그냥 넣고만 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 내 하체를 지배했다

“아아아아~~~”
“어흐 아~~ 희수야~~어우 어우 야야 헉헉~~”

내 몸이 움직일 때마다 쾌감은 파도처럼 내 하체에 밀려왔고
그에 맞춰 그녀의 신음소리와 몸동작도 점점 거칠어져 갔다

“희…수…야
나 너무 좋아 조금만 더 세게~~”
“그~~래~~~ 아으흐~~~”

난 점점 하체를 움직이는 속도를 높혔고
매번 손으로 흔들어댔던 자지가 그녀의 몸을 통해 흔들어지니
오르가슴은 더 크고 강하게 스물스물 올라오고 있었다

“아흑~~~희수야~~~ 나 느낄 것 같아~~~”
“나도 그래~~~ 쌀 것 같은데 어쩌지~~~”
“아흐흐~~ 좀만 더~~~ 조금만~~~”

그녀의 간절한 애원에 자위를 하면서 컨트럴 했던 생각을 했다
마인드 컨트롤로 시간을 조절할 수 있었는데 그건 손으로 할 때의 얘기
여체 안에서의 컨트롤은 첨 경험하는 내게 힘든 일이었다

“정미야~~~ 나 할~~~것~~~ 같아~~”
“희수야~~~ 아흐 좋아~~~ 빼지 마~~~그냥 해~~~”
“어흐~~ 정말??? 해도 돼~~~”
“안전한 날이야~~~ 그냥 해줘~~~ 느끼고 싶어~~~”
“어후~~~ 알았어~~~아~아~아~~~”

그녀의 말에 힘을 얻어 난 모든 힘을 쏟아 부으며
내 허리가 부러지도록 강하게 그녀의 몸 속을 헤집고 짓눌렀다

“아으아~~~희~~수~~야~~~ 아~~~아아아아아악~~~~”
“정미야~~~ 나 싼다~~~아아흐악~~~”

그녀가 내 하체를 강하게 끌어 안으며 자신의 몸 속으로 꽂아 넣었고
그 움직임이 내겐 큰 자극이 되어 그녀의 보지 안에 내 정액을 모두 쏟아 넣었다

“아흐아하아흐아아아아아~~~아흑흑흑악악악~~~”

사정을 하면서 꿈틀거리는 자지의 느낌이 그녀 오르가슴의 끝을 잡았는지
그녀는 흐느끼듯 몸을 퍼덕이며 날 끌어 안고 울부짖었다

“아흐~~~희수야~~~ 넘 짜릿했어”
“니 보지 안에 싸버렸어 미안”
“괜찮아 니가 싸면서 더 느꼈어 좋아 좋아
사정하는 순간에 꿈틀거리는 게 너무 짜릿했어 헉헉헉~~”

그녀는 체력이 소진된 듯 헉헉거리며 마지막 전해지는 여운을 느끼려는 듯
자신의 안에서 날 빼내지 않고 계속 담고 느꼈다

“고마워 첫 경험
쪼오옥~~~”

난 그녀의 입에 살짝 감사의 뽀뽀를 했다

“니가 처음인 거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했어
정말 처음이야?”
“웅 너도 고백했는데 내가 뭘 숨기겠어?”
“좋아 내가 첫 여자라는 게
남자는 첫 여자를 잊지 못한다잖아?”
“그렇지…그래….”

순간 머리 속에 명신이가 떠올랐다
다른 여자를 안고 있고 헐떡이는 내 모습을 보면
그녀는 어떤 생각을 할까?

그러나 이내 머리 속을 비우고 현실로 돌아왔다
과거에 묶여 있으면 한 발자국도 앞으로 전진할 수 없는 거니까

정액을 모두 쏟아 부어서 그랬는지 자지를 서서히 조그라 들었다
그녀는 스스로 작아져 자신에게서 빠져 나갈 때까지 내 몸을 놓지 않았다
자지가 빠지고 난 후에 난 그녀에게서 내려와 팔베게를 한 채 그녀를 안았다

“좋았어?”
“그건 남자가 묻는 거 아니니?”
“넌 무경험자니까 유경험자가 묻는 거지 ㅎㅎㅎ”
“웅 좋았어
머리 속이 하얘지는 느낌이라고 할까?”
“나도 몸이 느낄 때 그런 느낌을 받아
좋았다니 나도 기쁘다”
“고마워”

진심으로 그녀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그녀의 몸과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녀는 내 가슴을 만지며 온 몸을 기대고 누워 있었다

“우리 이제 어쩌지?”
“뭘?”
“이제 친구로 지내긴 힘들잖아?”
“그렇긴 하네 친구끼리 섹스하는 건 좀 이상하겠지?”
“그렇다고 이상할 게 있나? 서로 원하면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그렇긴 하네 섹스 하는 친구 사이”

그녀가 혹시 사귀자는 말을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고 있을 때
그녀는 조금 다른 정의의 사이를 내게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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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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