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간단히 내 소개 정도는 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40대 중반의 나이이고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하는 한 집안의 가장 입니다.
40 중반이 되어서 조금은 새로운 경험을 해 보고 싶은데 문득 소설을 하번 써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머리속의 상상과, 약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번 써 보고자 합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 조금은 어색하고 재미 없을 수 있지만 저와 비슷한 취향을 가지신 분들도 계실 테니 재미있게 봐 주시기 바랍니다.


제목 : 뜨거운 우연


어느 봄날..

언제나 2호선은 출근 시간에 많은 사람들로 붐비게 된다.
그날도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전철 안을 가득 채웠고, 건장한 체격을 가진 나이지만, 만원 전철을 타고 출근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절대 아니다.

여느때와 같은 시간에 출근을 했지만 전철이 이상하게도 자꾸 멈춰 서고 가지를 않는다.
결국은 방배역에서 고장이 나서 더 이상 운행을 할 수 없다는 안내 방송을 하고 모두 내려 달라고 한다. 방배역을 가득 채운 사람들, 나는 전철을 세 대는 보내고서야 간신히 전철을 다시 탈 수 있었다.
하지만 일은 여기서 부터 시작된다. 그녀와 나와 이상한 만남이...


전철을 세 대나 보냈지만, 그래도 너무 많은 사람이 붐비는 전철 안은 숨쉬기 조차 힘들 정도로 꽉 끼어있었다.
한 손에 들고 있던 가방은 이미 나의 몸을 떠나 사람들 사이의 어느 틈 사이을 떠나디고 있었고, 난 가방을 잃어 버리지 않기 위해 손잡이를 움켜 잡았다. 서초역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타고, 간신히 버티고 있는 나의 손끝에 이상한 감촉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직감적으로 까칠한 스타킹의 느낌임을 알 수가 있었다. 가방을 들고 있는 나의 손은 어느 여자의 치마속에 들어가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 순간 나는 손을 뺄 수는 없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방을 포기해야 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 생각해 보면 당위성을 만들기 위한 핑계였을 지도 모르겠다.

본능적으로 빨리 치마의 주인을 찾고 잇었다. 긴생머리의 그녀는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갸날푼 몸을 가진 청순해 보이는 여자 였다. 사람들 사이에 끼어 느녀는 나의 손이 들어와 있음을 느끼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었었지만, 설사 안다고 해도 피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였다.

그녀를 확인한 나는 가슴이 더욱 빨리 쿵쿵거리기 시작했다. 나의 손은 점점 더 그녀의 허벅지 깊은 곳으로 향해 올라 오고 있었다. 평상시 스타킹을 보면 흥분하는 패티즘 성향이 있는 나에게 출근길에 낯선 여자의 다리에서 전해져 오는 스타킹의 느낌은 가슴이 터져 나갈듯한 흥분을 가져다 주기에 충분 했다.

나의 손이 그녀의 스타킹을 느끼고 있을때, 그녀와 눈이 마주쳤다. 나는 의연한척 했지만,가슴이 덜컥 내려 앉는 느낌이였다. 하지만 그녀의 눈빛에서 그녀도 즐기고 있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순진해 보이는 애띤 소녀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그 눈빛은 마치 나를 갈망하는 느낌이 강하게 전해지고 있었던 것이다.

난 용기를 내서 좀더 과감히 그녀의 깊은 곳을 향해 손을 천천히 움직여 갔다. 그 순간 그녀의 맨살이 느껴졌다. 그녀는 밴드스타킹을 신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의 부드러운 살결이 내 손에 전해질때는 이미 나의 물건을 커질때로 커졌고, 가슴은 옆에 있는 사람도 들릴 정도로 쿵쾅 거리면 뛰고 있었다.

하지만 난 멈출 수 없었다. 그녀 역시 감은 두 눈에서 느끼고 있다는 것을 나는 직감할 수 있었다. 허벅지 깊은 곳의 맨살의 느낌으로 나의 속옷도 젖어오길 시작 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난 과감히 사람들 사이에서 몸이 비짚고 그녀 옆으로 바짝 가다 섰다. 하늘 거리는 하늘색 치마을 잎은 그녀에게 몸을 붙이고 그녀 뒤에 섰다. 아직 나의 한 손의 그녀 치마 속에서 그녀를 느끼고 있었다. 나는 더 이상 나를 자제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고 내 손은 그녀의 더욱 깊은 곳을 향하고 있었다. 이제 나의 손끝에는 보드라운 실크 느낌이 나의 손에 전해져 오고 있었다. 이제 나의 손은 그녀와 사이의 한장의 실크 천 한조각의 거리만을 남겨둔 것이다.

천천히 그녀의 실크천 위에 나의 손을 움직여 본다. 나의 손가락을 펼쳐서 그녀의 중심부에 가져가자, 부드러운 천의 느낌 사이에서 촉촉한 느낌과 따사로운 느낌이 전해져 온다. 그녀는 입술을 꽉 채물며 이 상황을 즐기는 듯 보였다. 내가 좀더 강하게 중심부를 자극 하자, 그녀는 헉 하는 신음 소리를 뺃어 내며, 파르르 그녀의 몸이 떨려 옴이 나의 온 몸에 전해 지고 있었다.
우리 사이에 남은 마지막 실크천을 손가락으로 살짝 젖히고, 그녀의 깊은 곳에 과감히 나의 손가락을 넣었다. 젖어 있다. 촉촉함과 미끌 거림이 나의 손가락을 더 강하게 자극하고, 나의 그것은 이미 더이상은 참지 못할 정도로 켜져서 그녀의 등 뒤에서 그녀을 더 강하게 자극하고 있다.

그 순간 나의 단단해진 그곳에 무언가가 느껴진 것이다. 그녀의 손이 었다. 그녀는 손을 등 뒤로 해서 나의 그 곳을 꽉 쥐었다 폈다를 하면서 만지고 있었다. 천천히 위아래로 스다듬으면서, 그녀도 나를 느끼고 있었다.

나의 흥분 상태는 참을 수 없을 만큼이 되어 가고, 순간 순간 터져 나오는 신음을 참기가 힘들 정도가 되었다. 난 좀더 과감히, 물이 흐를 만큼 젖어 버린 그녀의 꽃잎을 나의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애무하면서 그녀를 점점 더 뜨겁게 만들고 있었다. 그러다 나의 중지 손가락을 그녀의 몸 안에 쑥 밀어 넣었다. 그 순간 느녀는 입술을 꽉 깨물며 신음을 참았고, 내 그곳을 잡고 있는 손을 움켜잡아 그녀의 상태가 나의 몸에 그데로 전해 지고 있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방배를 출발한 전철은 이미 교대를 지나고 있었다. 강남에서 내려야 하지만 난 멈출 수 가 없었다.
아니 이제는 그녀가 더 적극적이 되어 가고 있었다. 나의 바지 자크를 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내 바지 안으로 손을 넣어 나의 기둥을 점더 강하게 그러면서 부드럽게 만지고 있었다. 가슴이 터질꺼 같다. 나는 이미 가방을 포기 했고 중지 손가락은 그녀의 깊은 곳에 넣은체로 그녀의 꽃입을 손바닥으로 지긋이 누르면서 자극했다. 자극이 전해 질때 마다 그녀의 손은 나의 기둥을 더 강하게 움켜 잡으며 나를 더 강하게 유혹 했다.

강남역에 도착하는 안내 방송이 나오고 있지만 나는 멈출 수가 없었다. 아니 그녀도 나랑 같은 마음인듯 했다. 내릴 준비를 하지 못한채 강남역 문이 열리고 내리고 다시 타는 사람들 사이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조금더 다가 섰다. 그리고 완전히 몸을 붙이고 그녀도 나도 서로를 느끼고 있었다. 그녀의 손길은 이젠 나의 팬티 사이로 들어와 이미 나의 단단해진 기둥을 위 아래로 천천히 부드럽게 만지고 있었다. 두 눈을 감고 입술을 꽉 깨물어 물은 그녀의 얼굴에서 그녀도 나 만큼 나를 갈망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멈 추고 싶지 않았다. 아니 멈출 수 없었다. 그녀 귀에 난 속삭였다.

"역삼역에서 내리죠 우리"

그녀는 대답 대신 나의 기둥을 강하게 움켜 잡았다.

시간이 없었다. 역삼역에 도착한다는 안내 방송이 이미 나오고 있었다. 난 그녀 몸 깊은 곳에 있던 손가락을 빼고, 그녀의 채취가 고스란히 뭍어 있는 손을 그녀의 팬티 안에서 빼냈다. 그리고 그녀의 채취를 맡아 보았다. 너무도 향기로왔다. 아침에 샤워를 하고 나온 비누의 향기가 그데로 남아 내 코끝을 한번 더 자극했다. 그녀도 내 바지에서 손을 빼고 난 빨리 내 바지 자크를 올리고 그녀의 올라간 치마단을 내려 주었다. 이제 가방을 찾아야 한다. 사람들 사이에 둥둥 떠 있는 가방을 찾고 우리는 그렇게 역삼역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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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 까지 입니다. 하편에서 마무리 하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