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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져 스쳐가는 바람이었으면... - 단편1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41 714회 0건
그저 스쳐가는 바람이었으면...

프롤로그.
한강의 시원을 찾아가는길은, 산과 골짜기를 수없이 넘어야하고 하천이나 개울도 건너야 하는 만만치않은 일이라면 ,내인생의 어느 한곳에서부터 ,잘못되었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찾아가는것도 쉽진않지만 못 갈일도 아니다.
인천 앞바다에 강화도와 영종도같은 큰 섬외에 올망졸망 늘어서있는 섬 가운데쯤에 내가 서있다.
큰섬처럼 내게 큰영향을끼쳐 지금까지도 내인생의 어느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작은섬처럼 스쳐가는 바람처럼 끝난이들도 있다.
한강을 거슬러 올라가 임진강을지난후 남한강이나 북한강을 건너 그 외에도 여주의섬강과 충주의 달래강 영월의동강을 건너면 태백시창죽동 산 1-1번지의 검룡소가 나온다.
검룡소는 이무기가 승천하기위해 오르려고 용트림을 하던 곳입니다.
지금도 솓아오르는 물주기주변 바위에 용트림하던 흔적이 있다고 하던데,
나의인생 그 어느곳에서부터 잘못된 용트림이 ,지금의 어쩌지 못하는 나로 변했는지 생각 또 생각해보지만 ,아무런 의미를 찾을 수 없고 그져 밤만되면 남자가 없이는 살 수 없는 지경이 되었는지....
참아보려 해도 일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일주일에 두세번은 나가야,그나마 온전한 생활이
이어질 뿐입니다.
이글은 팩트와 픽션이 섞여있습니다.
팩트나 픽션이나 결국은 나를 좀더 포장하기위한 기술일뿐 별반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나외에 등장하는 또다른 나와 같은 여자가 있고 ,그리고 두명의 테시우스 가 등장합니다.
한명은 영웅처럼 나의 왕으로 존재하고 또한명은 데미안처럼 부드러움으로 마치 운명의수레바퀴처럼 날 지배합니다.
(소설의 줄거리로 이해하지마시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상상속에서 그려내는 이상남으로 생각해 주세요)
제목처럼 언제인가 내생명이다할땐 제목 과같이 그냥 스쳐가는바람처럼 별 의미의 남김없이 재미로 읽어주시면 됩니다.
어느 한곳에 기록되거나 남겨질 사람들에게 공감받을 이야기는 아닐테니까요...

1부
아직 해뜨기 전,잠에 취해있는데 입술이 다가와 부드럽게 입맞춤하며 따스한 혀의촉감에
살짝입을 열며 받아드립니다.
어깨를 감싸는 팔사이로 두손을 뻗어 얼굴을 만져 봅니다.
어둠속이지만 살짝 눈을 뜨며 “언제 왔어”하면서 얼굴을 봅니다.
잘보이진 않았지만 느낌과 촉감으로 동생입니다.
동생의 오른쪽 허벅지가 내 치골사이로 올라오며 한손은 브라밑으로 들어가 오른쪽 작은 가슴을 움켜쥡니다.
얼마만인지...
동생의 손길을 받은게 거의 한달은 넘었나 봅니다.
가끔 남자와의 섹스를 통해서 여러번 오르가즘을 느끼고 ,만족을 하지만 동생의 손길은 특이하게 더 감미롭고 짜릿합니다.
다른 남자의 애무는 첫 관계가 아닐때에는 어느정도 애무를 받아야 촉촉하게 젖어오는데,
동생의 손길은 잠시만 닿아도 다리안쪽이 따뜻해지며 욕구가 솓아오릅니다.
그중에서도 감미로운 키스는, 두다리가 저절로 벌어지며 빨리 동생이 그 자리로 들어오게
입술을 빨며 두손으로 안아 올립니다.
그럴수록에 동생은 옆에누운채로 가슴애무를 계속합니다.
가슴을 만지작하는 손이 허벅지 밖을 만지며 팬티에 손을대면 엉덩이를 들어 벗겨지게 하고 내 두발을 사용해 벗어버립니다.
그제서야 내 다리사이로 들어와 엎드리며 브라를 위로 올린채 오른쪽 가슴부터 빨아줍니다.
동생의 한쪽무릅이 그곳으로 들어와 이제막 촉촉해지기시작하는곳을 지긋이 압박합니다.
내두손으로 동생의 츄리닝 바지를 벗겨내고 팬티까지 벗겨냅니다.
아직 음경은 힘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어쩜 벌써 두세번의 사정을 하고 왔는지....
빨리 세우고 싶어서 동생의음경을 두손으로 쥐고 입술을 가져갑니다.
하고온것같은 비린 내음....
“너 하고왔지! 닦지도 않았어...”
“응 두 번했어 이젠 별걸 다알어”
“야 냄새가 나는데... ”
그래도 동생것은 만지기만해도 좋아서 너무 좋아서 입안 가득넣고 오물거리며 빨아줍니다.
동생이 미안했던지 손가락으로 클리를 부드럽게 만지기 시작합니다.
두손가락으로 대음순을 벌리고 소음순의 촉촉함을 검지손가락에 묻혀 솓아오른 클리토리스에 바르며 좌우로 흔들 듯 가볍게 마찰합니다.
먼저 검지를 집어 넣다가 중지까지 들어오면서 클리 는 엄지가 대신합니다.
맨끝의 약지가 애널가운데에서 살짝 널듯말 듯 자극하고 안에들어온 중지는 G 스팟을 건드리며 엄지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만져줍니다.
손가락 주위에 흘려지는 애액으로 인해 손가락의 부드러운 움직임이 더해집니다.
포개진 입술사이로 신음소리가 나가며 호흡도 바빠집니다.
대체 애는 언제부턴인가, 내안에 꼬추를 넣고 흔들며 뜨거운 사정을 하면서 날 오르가즘에 이르게 하는 다른 남자들과는 달리 손가락과 입술만으로도 ,그리고 “누나 사랑해 ! 정말 누난 내여자 맞지!” 하는 부드러움 만으로도 내 온몸의 쾌감을 한곳으로 모아 나를 꼼짝 못하게 합니다.
그러면서 가슴꼭지를 빨아주면 온몸의 정기가 그곳으로 몰리며 골반이흔들리며 잠시 요동을 합니다.
“아 ! 아! 할것같아. 조금만 아!아! 조금만더...”
동생의 두손가락이 아래위로 흔들리며 들락날락하며 다른손가락이 클리를 자극하면 5분안에 짜릿함으로 온몸에 전율이 옵니다.
“아 ! 한다 한다 지금 한다 아!”
“어떻게--”
나도 모르게 따스함이 한곳으로 몰리며 경련이 시작됩니다.
골반밑 가랑이 사이가 뜨거워져 오며 상채를 부둥켜 않으며 부들부들 떱니다.
되도록 여운을 길게 가고 싶어 들어와있는 손이 못 빠지게 꽉 좋입니다.
동생은 미소를 지으며 내게 이마를 마주치며 입술을 붙이고 내혀를 말아줍니다.
윗니 아랫니 까지 입안에 혀가 다니며 내 가쁜 숨까지 다스립니다.
동생 손바닥에 촉촉한 애액을 쏟은후 둔덕을 덮어주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입술과 혀를 빨아주는 것이...
그리고 내 작은 어깨를 안아주는것도...
관계가 없을때도 동생품을 너무 좋아합니다.
따스하고 편안하고,그리고 누나를 배려하는 자상함까지도...
다른사람들과 있는 사무공간에서는 ,눈치못채게 하기위해서 서로 조심해서 작은 스킨까지도 못합니다.
오히려 다른이들과는 가벼운 허그 정도는 할지라도,하다못해 노래방엘 가서도 동생은 여직원이나 친구부인만 안아줍니다.
하지만 질투는 하지 않습니다.
내가 안아서 키운 내동생이기 때문에 ,동생이 원한다면 그 무엇도 허용할 수 있고,동생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할 수 있습니다.
동생을 스쳐가는 여자가 많이 있었고 또 지금도 있지만,동생은 내게“우리는 변치않는 연인야! 맞지!”
라고 다짐하듯 약속해주었고 나 자신도 남자들을 만나고 있지만 ,제일 좋은남자는 역시동생이고 포기할 수 없는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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