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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 - 단편2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43 701회 0건
제 2 장

아사미는 정욱은 끌어안은 채 그의 눈을 응시하듯 바라보고 있었다. 정욱은 잠시 머리속이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여기서 멈출수는 없었다. 아사미가 술기운에 호텔까지 따라온것이 아니라면 이미 그녀도 자신에게 마음이 있는듯 생각되었다. 정욱은 이런 그녀의 입술에 다시 키스를 퍼부었다. 좀전의 키스가 부드러웠다면 지금은 보다 강렬한 키스였다. 그녀의 입술을 혀로 살짝 깨물고 다시 그녀의 입안에 자신의 혀를 넣었다. 아사미는 그런 정욱의 혀를 받았다.

이미 정욱의 자지는 부풀어 올랐다. 그런 정욱의 자지가 아사미의 음부를 자극했다. 키스가 끝나자 아사미는 정욱의 몸을 살짝 밀치고는 "잠깐 샤워 좀 할께요.." 라고 말을 하곤 욕실로 갔다. 정욱은 "같이 할래요?"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지만 차마 뱉지를 못했다. 비즈니스 호텔이라 실내는 좁았다. 욕실에서는 그녀가 샤워하는 물소리가 들렸다. 묘하게도 섹스 전 이성이 샤워하는 소리는 욕정을 자극했다. 잠시 후 그녀가 팬티와 브라자만 입은 채 옷을 들고 욕실에서 나왔다.

실내의 조명은 어둡게 해 놓았지만 그녀의 곡선은 아름다웠다. 그리고 조금은 부끄러워 하는듯 보였다. 그녀가 침대속으로 들어가 얇은 시트로 몸을 가렸다. 정욱은 아예 옷을 벗고 욕실로 향했다. 그가 샤워를 마치고 욕실에서 나오자 침대 한켠에는 정욱이 벗어놓은 속옷이랑 옷가지가 깨끗하게 정열되어 있었다. 정욱은 벌거벗은 몸으로 침대위로 올라갔다.

두사람 사이에 잠시 침묵이 흘렀다. 정욱은 무슨말을 할까 하다가 그만두었다. 서로가 여기서 더 이상 이야기를 이어간다는것이 더 어색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정욱은 아사미의 입술에 부드럽게 키스를 했다. 그리곤 한손으로 그녀의 브라안에 손을 넣어 그녀의 유방을 조심스럽게 터치했다. 부드러은 젖가슴이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유방이었다.

그리곤 두사람을 감싸고 있는 시트를 젖혔다. 다리에서 허리선까지 매끈한 곡선이었다. 그가 브라를 풀려고 하자 그녀는 자신이 풀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크지는 않지만 봉긋 솟아오른, 이쁘다 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유방의 모습이 보였다. 정말 탐스런 유방이었다. 정욱이 살포시 그녀의 젖꼭지를 간지럽히자 그녀도 이미 흥분되었는지 분홍빛 젖꼭지가 단단해져 있었다. 정욱은 그녀의 유방에 살짝 얼굴을 묻었다. 향긋하고 은은한 향수내음이 그의 후각을 자극했다.

그는 그녀의 젖꼭지에 혀를 대고 살살 ?아대었다. "아......." 하는 약한 신음이 들렸다. 그는 혀로 오른쪽 유방 전체를 약하게 간지럽혔다. 그리곤 한손으로 다른쪽 유방을 마사지 하듯 주물렀다. "아.....하........" 점 점 그녀의 신음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 하지만 정욱을 의식해서인지 신음을 억지로 참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느낌이 오히려 정욱을 자극했다.

정욱은 혀로 유방을 애무했다. "아......하...." 하는 얕은 신음을 그녀는 계속 내었다. 그는 한손을 그녀의 팬티쪽으로 다가가선 팬티안으로 조심스럽게 손을 넣었다. 그러자 그녀는 몸을 비틀고는 그의 손을 잡고 안된다는 거부의 신호를 보냈다. 아마도 그녀의 본능이란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하지만 다시 손을 팬티속에 넣고는 그녀의 터럭이 있는 음부로 다가갔다. "아...." 하는 신음과 그녀는 고개를 약간 돌렸다. 그리고 이번에는 거부 의사가 없는듯 그녀의 양손이 정욱의 목덜미를 안았다.

정욱은 손가락으로 그녀의 털을 보담듯 쓸었다. 그녀의 터럭은 많지 않아 보였다. 그의 얼굴이 음부쪽으로 내려왔다. 그는 양손으로 그녀의 팬티를 벗겼다. 그녀는 도와주기라도 하는 듯 허리를 세워 엉덩이를 높이 들어주었다. 드디어 그녀의 이쁜 보지가 눈에 들어왔다. 은은한 조명아래 그녀의 보지는 이뻐보였다. 그리고 깨끗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의 혀가 갈라진 보지 주변을 ?아대었다. 그녀는 연신 몸을 비틀고 "아....하....." 하는 얕은 신음소리를 계속 내었다. 이미 그녀의 보지에는 애액이 흘러나왔다.

그의 보지주변에는 애액과 정욱의 침으로 흥건했다. 그의 혀가 보지속으로 들어가자 "어흑.." 하는 짧은 외마디 신음을 내었다. 그는 계속 그녀의 보지를 음미했다. 느낌대로 특유의 냄새가 별로 없었다. 깨끗하단 느낌이었다. 그는 혀를 보지속에 끝까지 넣어 질벽을 자극했다. "어흑....정욱씨..아....." 아사미는 연신 허리를 약간씩 돌리며 애무를 느끼고 있었다. 얼마간의 보지 애무가 끝나자 그녀가 정욱을 바로 눕혔다. 그리곤 침대위에서 무릎을 꿇어 그의 발기된 자지를 손으로 만지작 거렸다.

이미 그의 자지에는 쿠퍼액이 넘쳤다. 그녀는 이런 발기된 자지를 그녀의 입속에 넣고는 상하로 애무했다. "아.....응........아..." 정욱도 이미 흥분이 극에 달했는지 신음소리를 내었다. 그녀는 자지를 애무하고 사타구니 주변을 혀로 ?아대었다. 그녀의 혀가 항문 근처를 살짝 살짝 ?아대자 자극은 극에 달했다. 이대로 하다간 쌀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다. 정욱은 자세를 세워 콘돔을 자지에 끼웠다. 그리곤 아사미의 보지에다 살살 문질러대었다. "으흠...흑........" 그녀는 연신 고개를 좌우로 돌리고 신음을 참고 있는듯 했다.

사실 그는 항문을 빨거나 항문속에 혀나 손가락을 집어 넣은 행위를 하고 싶었으나 처음이라 아사미가 어찌 나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지극히 정상적인 섹스행위만 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그의 자지가 아사미의 보지속에 삽입이 되자 아사미는 "흑..."하는 짧은 외마디 비명을 내었다. 한손으로 그녀의 쭉 뻗은 다리를 들고 세우곤 자지로 그녀의 보지속을 서서히 압박했다. "퍽 퍽 퍽" 하는 둔탁한 소리와 아사미의 신음소리가 시작되었다. "기모찌..아..." 하는 일본 야동에 나오는 신음소리가 났다.

순간 정욱은 마치 자신이 일본 야동의 남자배우처럼 느껴지곤 그의 욕정이 더욱 달아올랐다. 그는 사정없이 허리를 앞뒤로 놀렸다. 그녀의 보지는 깊이 삽입되면 될수록 조여지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질의 입구도 좁은 느낌도 들었다. 그 동안 참았다는 듯 아사미의 신음이 피아노 음율처럼 높아갔다. "기모찌 모또모또....아...하....악......" 정욱은 이 야동원음같은 신음소리에 더욱 흥분이 되었다. "퍽퍽" 하는 둔탁한 소리는 점 점 더 커져만 갔다.

쌀 것 같은 기분에 자지를 빼어 자세를 뒷치기로 바꾸자는 신호를 보내자 아사미는 그 순간이 아쉬운듯 한 모습으로 뒷치기 자세로 바꾸었다. 그녀의 엉덩이는 잘익은 과일같았다. 엉덩이는 전체 볼륨에 비해 생각보다 희고 풍만했다. 언젠가 이 엉덩이까지 정복할거란 상상을 하니 그의 자지는 더욱 발기가 되었다. 뒷치기 자세에서 그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속으로 쑥 하고 들어갔다. 그리곤 기다렸다는 듯 허리를 앞뒤로 돌렸다. "퍽...퍽....퍽" 하는 좀 전과는 다른 경괘한 파열음이 들렸다.

아사미는 "아...기모찌.....아 흥......모또 모또"를 연신 남발하며 섹스를 즐겼다. 정욱은 드디어 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콘돔보단 그녀의 입안에서 사정을 하고 싶었다. "입안에 해도 돼 아 흑..." 이런 정욱의 소리에 그녀는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이며 마치 미치겠다는 듯 얼굴을 찡그렸다. 그는 그녀의 보지속에서 자지를 재빨리 꺼내 콘돔을 벗기고 그녀의 입안에 자지를 쑤셔 넣듯 넣었다. 목구멍까지 들어간 듯 그녀는 켁켁 거렸지만 이내 입안에 자지가 자세를 잡은듯 오럴을 계속하였다. 드디어 사정물이 그녀의 입안에 가득 뱉고있었다. 정욱은 "어흑...."하는 신음과 함께 말로 표현하지 못할 기분을 느꼈다.

그녀는 입안의 사정물을 남김없이 깨끗하게 먹고는 다시 정욱의 자지를 한입 배어물고는 깨끗하게 청소라고 하듯 빨아대었다. 한 번 더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내일 미팅때문에 그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침대에 벌러당 누워버렸다. 한참이 지났을까.. 알람이 울리고 정욱이 깨었다.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그녀가 없었다. 시간을 보니 벌써 8시가 넘었다. 미팅은 10시로 잡혀있었다. 주섬 주섬 일어나 샤워를 하러 욕실로 갔다. 욕실에는 면도기랑 칫솔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고 그 옆에는 메모지가 하나 보였다.

"정욱씨 준비할 것도 있고 해서 먼저 가요, 그리고 어제... 내가 한 말... 술기운 때문에 정욱씨랑 어젯밤 같이 있었다는거 아니란 말이었어요... 아침식사 꼭 하구요"

순간 정욱은 아사미의 어젯밤 말이 떠 올랐다. "정욱씨 오늘 나 가져려는 작전이었죠" 이말을 굳이 어젯밤 아사미가 한 이유를 이 쪽지를 통해 깨달은 것이었다. 샤워를 하고 옷을 입고 호텔을 나왔다. 호텔 근처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랑 음료를 하나 사서 대충 아침을 때웠다. 조금 늦은 출근시간이라 우에노역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올 때마다 항상 느끼는 일이지만 도쿄의 지하철은 서울의 그것과 비슷했다. 아마도 서울의 지하철이 도쿄의 지하철을 룰모델로 삼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가 회사에 도착을 하니 미팅시간 10분전이었다. 해당 직원들이랑 아침인사를 하고 미팅룸에 들어서자 야마모토씨랑 아사미가 보였다. 아사미는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두사람과 간단한 목례인사를 하고 미팅을 진행하였다. 아사미는 계약의 세부조건에 대해 날카로이 지적을 하였다. 어젯밤 "기모찌와 모또 모또"를 정욱앞에서 내 뱉는 섹스에 미친듯한 그녀의 모습이 아니었다. 그녀는 일에 대해선 냉정하고 또 날카로운 면이 있었다. 이것이 일본여자들의 특징일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하였다. 미팅은 비교적 순조로이 끝났다.

미팅이 끝나고 점심을 팀원들이랑 같이 먹을때도 아사미의 얼굴은 변함이 없었다. 나름 남들 몰래 눈인사 교환 정도는 기대한 정욱이었는데 조금은 실망감이 들기도 했다. 비행기 시간은 오후 5시 하네다 공항 출발이었다. 정욱은 팀원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 야마모토씨는 특유의 인상 좋은 웃음으로 차로 공항까지 바래다 주겠다는 제안을 했고 정욱은 한사코 거절을 하는데도 계속되는 그의 고집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대신하고 같이 나오려는 순간 여직원이 야마모토씨에게 다가와선 뭔가 속삭였다.

"이거 미안합니다. 급한 회의가 갑자기 잡혔는데 제가 빠지면 안되는 자리라...대신 아사미양이 대신 가도록 하죠"
정욱은 한사코 거절을 했지만 야먀모토씨는 막무가내였다. 그런 그를 바라보는 아사미의 얼굴에는 알듯 모를듯 한 미소가 보였다. 정욱과 아사미는 본사 건물 지하에 있는 주차장에 가기위해 엘리베이트 쪽으로 다가갔다. 이 때 정욱이
"아사미양 그냥 나 혼자 가도 되는데...."
"팀장님에게 혼나요 호호" 그녀는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정욱에게 대답을 했다.
"어제 잠도 많이 안 자고 바로 나왔을건데 피곤하잖아요"
이 때 아사미는 정색을 하며 주위를 둘러보곤 정욱의 가슴을 손으로 툭 치며 부끄러운듯 고개를 돌렸다.

미팅때의 차가운 모습에서 정욱의 여자로 돌아온 모습이랄까.... 정욱은 엘리베이트를 타고 지하가 아닌 1층에 내렸다. 영문을 몰라 의아해 하는 아사미에게 "그냥 우리 데이트 하는셈 치고 버스타고 가요 하하" 어젯밤 잠도 별로 못자고 일찍 회사로 간 아사미에 대한 정욱의 배려였다. 그런 배려를 모를리 없는 그녀였고... 두사람은 공항철도를 이용하지 않고 쥬오구 역에서 하네다로 가는 공항버스를 탔다. 버스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한산했다. 달리는 버스에서 바라보이는 도쿄시내 풍경을 보는것도 심심치 않았고, 철도보단 버스에서 나란히 앉아 가는것이 더 나아보이기도 했기 때문이었다. 버스가 출발을 하자 아사미의 향긋한 머리결 내음와 함께 그녀의 얼굴이 정욱의 가슴에 다가왔다.

제 3장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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