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요 우리는 교회에서 알아주는 삼총사예요 호~호~호~호~호~”
“우리 세사람은 너무 너무 서로를 잘 알고 이해하니까 걱정하실꺼 없어요 ”




함께 차량에 승차한 나는 강화를 가는게 어떠냐면서 넌지시 조수석에서 물어보았다.
뒤에는 탐나는 여인과 덜 탐나는 여인이 타고 있었고 운전은 수다가많고 웃음이 헤픈여인이
하고있었다.

난 가끔 헤깔리는 것이 이 여인들은 무슨 일을 하였기에 업무가 아닌 마실나오면서 그것도
가까운 교회를 오면서 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니는지 그 유지비도 수월찮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요 맛난것 사주신다는 신사분이 있으니 오랜만에 교외 드라이버나 한번할까요”
“출발합니다 호호호호”
여인은 무엇이 그리 신이 나는지 콧노래를 부르면서 경쾌하게 출발을 하였다.

차를 타고 일단 교회를 떠나면 여인들은 더 이상 주님과 교회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운전하는 여인이 거의 주도권을 잡고 농담을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우리 셋이서 신사한번 먹어볼까”
“아니 하는거 봐서”
“칫 이쯤하면 고만빼시지 나중에 내숭들키면 더 부끄러울 낀데..호호호호”

난 점잖을 빼면서 가끔 이런 만남이 어색한듯이만 해주면된다.
어줍잖은 웃음을 가끔은 날려주면서 말이다.

대체적으로 교회를 다니는 여인들은 자기들이 주도하는것을 좋아한다.
그러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여자를 리드하면 내 경험으로 100%로 남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오게되어 있다.

강화대교를 넘으면서 운전하는 여인이 어디를 갈거냐고 묻는다.
내가면쪽으로 가면 횟집 좋은 곳이 있다고 하자 운전하는 여인은
“오케이 운전은 내가하니까 군말하기 없기다”
과감하다 난 이런 여인이 때로는 좋다.
왜냐하면 더 이상 잔머리를 굴릴 필요가 없다. 원하는것을 이야기하여 들어주면 좋고
아니면 다른 상대를 빨리 탐색하면 되는 스타일의 여인이다.
시간낭비가 없어서 참으로 좋다.

난 시간을 최대한 끌어서 이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끌어내야하는 것이고 그들은 오랜만에
낭만적인데서 소녀적 감동에 젖을 것이다.

물론 성인인 관계로 서로의 새로운 탐닉에 대하여도 생각하게 될것이다.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석모도 선착장으로 향하면서 가천의대로 올라갔다.
그곳은 전망이 유달리 좋기도 하지만 둘만이 숨기도 좋았다.
여인들은 같이있을때와 혼자 떨어져 있을때는 남자를 대하는 태도가 다르기 마련이고
더군다나 수다를 떨면서 너스레를 피우는 교회다니는 여자는 더욱 남자의 당당함에 주눅이
들곤하였기 때문이었다.

나의 의도는 보였고 우리들의 여흥은 이제는 여인들의 판단만 남은것이다.
먼저 난 운전을 한 여인에게 데이트를 청하기로 했다.
아직 우리들은 석모도까지 간다는 이야기를 서로에게 하지않은 상태이다.

대학교의 탁터인 전망이 가슴을 시원하게 하였다.
차를 세우고 잠시 쉬자고 하였다.
난 새로운 여인을 만나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적어도 상대의 여인이 담배를 피울때까지
아니면 서로 성적 유희를 끝낼때까지 피우지 않는다.
그것이 상대 여인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라고 생각한다.
처음 만나는 설레임에 담배냄새의 어설픔이 끼어서는 절대적으로 마이너스이기 때문이다.

“고생하셨는데 저가 재미난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잠시 걸을까요”
난 다른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수다여인과 함께 나란히 걸어가면서 숲으로 있는 건물
사이를 돌아갔다.
“함께 동행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운전하시느라 힘드실텐데 저가 잠시 안마를 해드릴게요”
난 여인을 앞으로 세워 빤히 바라보면서 진지하게 말하였다.

그렇게 수다를 뜰던 여인은 둘만의 시간에서는 너무나 다소곳하여 잠시 나를 당황시키고
있었기 때문에 난 지금보다더 진지하게 대할 필요가 있었다.

여인은 가만히 있는다.
난 여인에게 뒤로 돌아서서 벽을 짚을것을 말하였다.
벽을 짚은 여인에게 발을 어깨넒이보다 약간 더 벌릴것을 말하며 약간 앞으로 구부리라고
말하였다.

“자! 지금부터는 내 이야기에 집중을 하세요.
먼저 두눈을 감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편안하고 안락했던때를 떠올리세요
그리고 저가 발목부터 마사지를 할건데 내손이 닿는곳에 당신의 혈관이 깨끗이 청소된다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교회다니는 여자들은 타인의 말에 명상을 하며 집중하는것은 훈련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잘한다.

발뒤꿈치부터 부드럽게 손가락으로 두드리며 비비며 만지다가 종아리를 거쳐 무릅 뒤
굽어진곳을 만지니 여인은 약간 움칠한다.
느끼는구나....................................
원래 수다스러운 여자들은 느낌이 둔하기만 하던데 이여인은 집중력이 있는편이네...
난 속으로 감탄을 한다.
둔부는 손바닥으로 스치는듯 스치지않는듯 하며 둥글게 마사지하는데 여인의 입김이
아래에 있는 나에게도 느껴지는것 같았다.
손톱을 이용하여 피아노건반을 치는둥 마는둥 하듯이 튕겨주니 여인은 뒤돌아 볼려다 이내
포기하고 즐기는듯하였다.

느림의 미학은 여인을 애무할 때 더욱 두드러지는것 같았다.

“간지르운듯할수도 있지만 몸을 가볍게하는 맛사지니 호흡을 크게 마시면서 감각만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나의 손은 이제 옆구리를 아래위로 간질이듯이 움직인다.
손등을 활용하다가 손바닥을 이용하다가 손가락으로 튕기기도 하면서 말이다.
여인의 피부탄력이 옷감을 넘어서도 탄력있음을 실감케한다.
살갗의 도드라짐도 나의 손바락으로 느낄수 있다.

나의 손바닥을 여인의 허리에대고 지긋이 누른다.
여인은 버틴다.
감각이있다는 이야기다. 이여인은 천성적인지 아니면 교회에서 그 누군가에 배운
후천적인지 모르겠지만 섹스를 즐길줄아는 여인이다.
항상 이럴때를 대비해온 여인인것이 그의 허리힘에서 느껴진다.

나의 손은 이제 여인의 어깨를 향한다.
손톱을 세워 양 어깨주위를 시계방향과 반 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여인에게 자극을 준다.
여인의 숨소리가 거칠어진다.
이곳이 여인의 또 하나 성감대구나.
난 직감적으로 여인의 뒷몸 성감대를 4군데 읽을 수 있었다.

뒤에서 양팔을 쓸어주듯이 만지며 난 천천히 여인을 앞으로 돌린다.
여인은 눈을 감는다.

“요가를 하셨다고 하시던데 뒤로해서 벽을 잡을수 있습니까.
최대한 뒤로 젓히는것이 좋은데 몸에 무리가 가지않을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여인은 양발을 조금전과 같은 정도로 벌리면서 팔을 뒤로 젓힌다.
여인의 유방크기가 나타난다.

도드라진다. 보통의 여인들은 이자세에서 자신의 유방을 도드라지게 보이기가 힘들다.
최소한 B컵이상이다.
나에게는 침이 고인다.
“이번에는 양팔 먼저 할테니까 힘들면 미리 이야기 하세요.”
왼팔부터 시작하여 양팔을 맛사지 하는데 여인을 잘도 버틴다. 요가를 하긴 한 모양이다.
젓가슴은 두고서 겨드랑이를 만지는데도 이번에는 잘참는다.
나의 양손바닥을 여인의 겨드랑에서 허리까지 원을그리듯이 내려오며 올라가며 부드럽게
맛사지를 하니 나의 성기는 여인의 축축한 부분에 닿을듯 아니 가끔은 서로 부벼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여인은 자세를 잘도 유지한다. 훌륭한 몸이다.

허리골반을 손박닥으로 맛사지하니 여인의 음부향이 나의 코를 간지른다.
이곳 또한 여인의 성감대다.
난 성감대가 많은 여인이 좋다.
느낌을 표현할줄 아니까.

그렇게 정성을 들인 나의 마사지는 여인의 무릅부위에서 자지르지는 비명과 함께 쓰러지는
것이었다.
난 재빠르게 여인을 잡는데 공교롭게 나의 오른손은 여인의 사타구니를 잡게 되었고
왼손으로는 여인의 겨드랑이를 잡으면서 오른손에 잡힌 여인의 사타구니가 축축하게
젖은것을 확인하면서 엄지손가락을 본능적으로 빠르게 돌리기 시작하였다.

여인은 나의 목을 당기면서 자지르지는 느낌을 더 느낄려고 하는 동작이 본능적으로
발동되는것 같았는데 안겨진 난 여인의 젓가슴에 나의 얼굴을 묻고 말았다.
풍만한 여인의 젓가슴에 난 벌어진 틈바구니로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었다.
한동안 그렇게 비비고 안기고하다가. 내가 슬그머니 일으키자 여인은 놀란듯이
일으나며 고개를 숙이고 나를 마주보지 못하는 것이었다.

“다리를 좀더 벌려봐요“ 고개를 들지못하는 여인에게 난 나의 무릅으로 여인의 허벅지를
치면서 말하니 여인은 엉거주춤 기마자세 비슷한 자세의 형태로 서게 되는데
“마지막 향은 맛보아야죠”
하면서 여인의 사타구니에 일부러 입안에 침을 잔뜩 고이게한 혓바닷을 여인의 사타구니에
옷이 막고있지만 음미하며 핱아주었다.

그리고 일어서서 난 여인의 귓불에 키스하듯 다가가서 아래가 많이 젖어있던데 저의 손수건
으로라도 우선 좀 막아주시는 어떨까요 하며 여인을 살포시 껴안아 주었다.
여인의 팔이 나에게 감겨온다.
좋았다는 신호다.

여인의 앞에 내밀어진 나의 손수건을 여인은 물끄러미 바라보다 받을려고 한다.
난 손을 빼면서 나의 맛사지가 싫지 않았다면 이것은 나에게 허락해주심이 어떨까요
“내가 정확한 장소에 넣어드릴게요.....”
나를 바라보는 여인의 눈매가 이쁘다. 그리고 긍정의 뜻이다.
밸트를 푼 나의 손은 여인의 배꼽을 지나서 보지털로 손수건이 피부에 닿게끔하여 아래로
내려간다.

축축한 그곳에 닿을때쯤 난 손가락 중지를 여인의 보지에 넣어버린다.
여인은 나의 목을 다시 껴 앉는다.
손가락 두마디 정도가 들어간 상태에서 난 손가락을 구부려 여인의 G스팟을 찿는다.
내 목을 두른 여인의 팔에 힘이 들어간다.
손수건을 아래에 놓으면서 난 엄지를 여인의 클리토리스에 비빈다 동시에 여인의 보지속에있는 중지의 G스팟자리를 마구 빠르게 두드리며 비빈다.
여인의 보지에서는 뜨거운 기운이 나의 손가락을 태울듯이 뿜어져 나온다.
나의 목을 두른 팔의힘과 여인의 입김 동시에 뜨겁다가 이내 여인의 발 뒤꿈치가 올라간다.
난 천천히 여인의 보지에 손수건을 대면서 마지막 끝부분을 여인의 보지에 조금 넣어둔다.
여인은 희열은 느끼고 난 스스로에게 만족을 한다.
여인의 얼굴을 잡고 난 대견한듯이 바라보고 여인은 나에게 부끄러운듯이 미소 짓는다.

20분이다.
5분은 이제 내가 느끼 차례이다.
그래야 11분이라는 세계적인 개념은 나에게 무용지물이다.
애무만으로 20분을 하는데 섹스시간이 세계적으로 11분이라는 말 난 참으로
이해하기가 힘들다

난 아래를 바라보고 여인은 나의 아래를 만진다.
난 여인에게 눈짓으로 말하고 여인은 다소곳이 나의 밸트를 푼다.
난 여인을 쓰다듬으며 머리를 아래로 향하게 지긋이 누르고 여인은 당연한듯이
나의 성기를 입에 문다.
여인의 입에 들어간 성기는 너무나 황홀하다.
목 깊이 삽입된 나의 좆은 여인의 입술에 의하여 이빨로부터 보호된다.
나의 좆에는 루즈 자국이 남고 난 기쁨에 충만된다.

한껏 고조된 분위기에서 주위를 둘러보니 저 숲 근처에서 반짝이는
두사람의 눈빛이 보인다.
난 그저 알면서도 일부러 주위를 천천히 둘러보는 역할을하고 나의 쾌감을 이쯤에서
접어두고 싶다.
왜냐하면 한번 사정이 억제된 나의 좆은 밤새도록 여러여자와 관계를 하여도
지치지 않는다.
조절된 사정은 남자를 지치지 않게 한다.

그리고 오늘은 여인이 3명이다. 관계를 가지고 싶은 여인은 이 여인보다 내숭을 떨었던 저기서 구경하는 여인중에 한명이다.
아니 어쩌면 오늘은 이들 3명과 함께 즐기며 밤을 세워야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초기의 만족감만 느낀 우리둘은 차있는 방향으로 몸을 돌렸다.
여인을 걸으면서 섹스를 생각할것이다.
여인의 보지에 이물질이 있으니 분명다르다는것을 느낄테고 나름 만족을 했으니 섹스를
생각할것이다.

여인이 모퉁이를 돌자마자 난 여인에게는 “화장실 좀..........”
하면서 잽싸게 숲으로 달려갔다.
숨어있던 여인들은 내가 그렇게 갑자기 올것을 예상 못했는지 미처 피하지 못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는것이 시골의 꿩이 급하면 머리만 수풀사이로 숨기는 것과 같은 모습인데
우습기도 하면서 붙어있는 두여인의 머리가 색은 검은색인데 큰 유방처럼보이는 것은
나의 착각이리라.

“저~~~~~~~기 요”
작은소리로 부르니 여인들은 고개를 든다.
난 여인에게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면서 조용히 하라는 시늉을 하면서 이내 돌아섰다.
여인들은 나의 의도를 알것이다.
그리고 훔쳐보는 사람은 그 대상에게 발각되었을때는 항상 기가죽게 마련인것이다.

난 이미 그들의 우위에 있게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