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아.... 정말 좋아..... 아.... 오빠 나 느꼈어.... 하....”

그리고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입을 맞추고는 뜨거운 키스를....
음... 읍... 읍....하...
뭔가 짙은 감정이 느껴지는 본능적인 키스?
그녀의 키스가 굉장히 노골적이고 격하다. 본능적이다.

그녀의 보지에 들어 있던 나의 손가락을 빼고 그녀의 벌린 다리 사이로 몸을 포개고 입을 맞추고 있는 상태에서 나의 자지를 잡고 방금 뜨거움을 쏟아낸 그녀의 보지에 꽂아 넣기 시작했다. 충분히 젖어 있고 뜨거워져 있어 들어가는 데는 별 무리가 없었다.

천천히 입구를 맞추고 쑤우욱~ 안으로 집어 넣었다.
양손을 엉덩이 밑으로 깊숙이 집어넣어 갈라진 틈을 쪼개기라도 하듯이 한껏 벌린 뒤 뿌리 끝까지 죄다 밀어 넣을 요량으로 깊숙이 밀어 넣었다. 그러자 그녀 또한 더욱 사타구니를 몇 번 벌렸다 오므렸다 하면서 나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자기 쪽으로 당기며

-“아흑... 아... 오빠.....”
“좋다... 제이미. ”
-“뭘. 나만 좋고.... 오빠한테 미안하구만...”

금방 오르가즘을 느낀 제이미의 보지에 나의 자지를 끝까지 밀어 넣은 상태에서 정지한 채 가만히 그녀를 쳐다보았다.

“이렇게 가만히 있을 께.”
- “아냐. 오빠 괜찮아. 해줘.....”
“응? 방금 느꼈는데 괜찮겠어?”- “응.... 오빠. 괜찮아. 해줘. 괜찮아. 나 지금 좋아.”

그녀 깊숙이 들어간 나의 자지에서 그녀가 느껴졌다.
뭔가 따뜻하면서도 내 온 몸을 휘감는 듯한 느낌???...
굉장히 기분 좋은 느낌이다. 방금 오르가즘을 느껴서인지 그녀의 내부는 쉼 없이 꿈틀댄다.
내가 알고 있기로는 오르가즘을 느끼고 곧바로 하는 건 여자가 좀 별로 인 줄 알았는데.... 사람마다 다른가 보다.
암튼 온 신경이 나의 자지에 가 있는 상태에서 조금씩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참을 느긋하게 그녀의 보지를 드나들던 자지에서 뭔가 뜨거워지는 것이 느껴진다.
그녀 또한 호흡이 가빠지고 나를 껴안고 있는 손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진다.
천천히 상체를 세운 뒤 그녀의 다리를 M자로 오므리게 하고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천천히 깊고 길게 왕복운동을 하면서 눈을 때지 않는다.
나의 자지가 깊이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면서

- “아!.... 오빠... .... 좋아요.....”
“나도 좋아.... 우리 잘 맞는 거 같아. 하...하....”
- “응 오빠.... 나 손으로 잘 못 느끼는데..... 응... 아....”

그대로 그녀를 안아 올려 마주 앉은 채로 서로 끌어 안고 한참을 부볐다.
- “오빠.... 우리 아까 얘기한대로.... 하...아..... 오빠한테는 솔직하고 싶엉.... 그리고 서로 구속하거나 부담가지지 말고 만나..... 아.... 오빠....”
“응.... 그래.... 돌아봐....”

그녀를 뒤로 돌아 눞혀 엉덩이를 한껏 들어올리고는 나의 자지를 쑥~ 집어 넣었다. 그리고 그녀의 고개는 창쪽으로 돌리고 상체를 침대에 딱 붙게 만들고는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얼마가지 않아 적당한 리듬을 타며 나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는 그녀.

“아.... 오빠 나... 또 뜨거워질려고 해.... 아 오빠.... 좋아. 우리 진짜 잘 맞는 거 같다....”

하면서 시트를 움켜쥐고 있던 왼손을 아래로 내리더니 우리의 결합 부분을 만지는 것이다. 그리고는 손을 더 내려 나의 종들을 만져준다. ‘아!....’ 굉장히 흥분된다. 섹스할 때 이렇게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나에겐 굉장한 자극이다. 나의 두 종을 만지던 제이미는 열심히 자신의 클리를 만지기 시작한다.

“오.... 제이미야!... 완전 자극적인데!.... 죽인다~”
- “오빠! 좋아~?”
“응 완전 좋아!”
- “나도 디게 좋다 오빠야.... 아....”

나도 뭔가 더 자극을 받아서 인지 등골이 쭈볏쭈볏 해져서 그녀의 엉덩이를 더욱 꽉 움켜쥐고 박아댄다.

- “아.... 아.... 아.... 오빠...아.....아....”

그녀의 보지를 왕복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 박힐 때 더욱 힘을 주게 된다.

“괜찮아? 깊이 들어가도?~”
- “음... 하.... 오빠.... 약간... 괜찮아... 아.... 약간 찌르기는 하는데 괜찮아. 참을 만해.... 계속 해줘... 오빠아....”
“아... 나도 쌀 것 같아. 어디다 쌀까?”
- “아... 오빠... 오빠.... 싸고 싶은데다가.... 앙...”
“돌아봐. 안고 하고 싶어.”

0.1초의 속도로 뒤집어 누워서는 다리를 벌리고 서로 끌어 안고 언른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 계속 되는 펌핑....
몇 번 왔다갔다 하다가 한번은 깊숙이 넣어서 그녀와 나의 치골이 딱 붙어 있는 상태에서 열이 나도록 부비자 그녀의 신음 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신음 소리가 굉장히 매력적이다.
평소에는 안그런데 섹스할때는 약간 코맹맹이 소리가 난다.

- “아!... 오빠아..... 죽을 것 같애... 너무 좋아.... 자기야!....”
“아.... 나도 좋아.... 안에 쌀게..... 오빠 거의 다 됐어. 오빠 꺼 느껴봐... 알았지....”
- “아.... 오.... 빠..... 나 지금..해.....”

튕기듯이 허리가 올라왔다가 허벅지에 힘을 들어 가면서 부들부들 떨고서는 나를 꽉 껴안는다. 이 느낌이 참 좋다. 이 모든 것을 지그시 느낄 사이도 없이 나의 자지에서 정액이 울컥~울컥~ 하고 쏟아진다.

- "아~~~~ 오빠꺼 느껴져~ 아...."

더욱 그녀 속 깊이 허리를 밀어 넣으며 마지막까지 짜내고서는 천천히 펌핑을 하면서 그녀의 귀에다

“아!... 자기야! 너무 좋았어.”

나의 분신을 고스란히 받아 준 그녀가 사랑스러워서인지 ‘자기’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 “헉... 헉.... 아.... 오빠아.... 장난 아니야... 나 너무 좋았어.... 아... 미쳐....”

아직 그녀의 깊은 곳에 나의 자지를 끼운 채 천천히 왕복운동을 하면서 달콤한 키스를 하고 있는데 그녀가 갑자기 입을 때며

- “오빠! 오빠꺼 아직도 그대로야?”
“응. 오빠가 좀 그래.... 사람마다 패턴이 다 달라.”
-“와!~ 신기하다 보통 남자들 사정하고 나면 금방 작아지지 않아? 그리고 오빠 지금 계속 움직이고 있잖아? 남자들은 사정하고 나면 안하고 싶어지지 않아?”
“오늘 많이 흥분했고, 또 니가 핫하니까 아직까지 얘가 안죽고 있는 거지. 그리고 오빠 사정하고 난 뒤에 이렇게 천천히 음미하는 거 좋아해? 왜? 불편해?”
- “응? 아니. 좋아... 히.... 안아줘.”

한참을 그렇게 삽입한 채 이야기 하고 키스하며 섹스의 여운을 나누었다.
그녀가 옆에 있는 휴지를 달라고 해서 크리넥스 몇장을 뽑아주자 천천히 나의 몸을 밀어서 빼고는 자기의 그곳을 휴지로 가려서 사타구니에 끼운 다음 날 눕히고는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다.
방금 그녀의 속을 헤집고 나온 나의 자지는 나의 정액과 그녀의 보지물이 섞여 번들거리는 채로 천정을 향해 끄덕이고 있었다.
그런 나의 자지를 아무렇지 않은 듯 한번에 쑥 빨아 넣더니 밑에서부터 천천히 빨아 올라왔다가는 한손으로 잡고 그 밑의 두 종들까지 싹~ 핥아 주는 것이다.

“자기야!~ 야.... 죽이는데 완전 멋져.”

나의 자지를 잡고 주변을 핥고 있던 그녀가 그대로 시선만 나에게 돌린 채

- “오빠가...(할짝~) 좋으면(할짝~) 나도 좋아... 히....(할짝~ 할짝~)”

사랑스런 그녀를 끌어당겨 깊은 키스를 나누었다.
그리고는 횟수를 세는 것이 무의미 할 정도로 밤새 서로를 물고 빨고 끌어 안고 싸고.... 짙은 사랑을 나누었다.






이렇게 그 동안의 연애? 사랑? 섹스? 와는 전혀 다른 페러다임의 "관계"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