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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일탈사이 - 단편4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44 716회 0건
제 4 장

소영은 깔깔대는 웃음으로 재영에게 소리치듯 "빨랑 안와요? 남자가 치사하게" 깔깔 대는 그녀의 웃음에 재인은 어쩔줄을 몰라했다. 하지만 이내 평정심을 찾았다. "아니 뭐... 남자가 그럴수도 있지 그걸 가지고 뭐... 으흠.." 소영은 좀 전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빨랑 와요 재인씨" 재인은 엉거주춤한 자세로 마지막 계단을 넘어 욕실이 있는 2층으로 올라왔다.

소영은 "들어와서 몸 좀 따뜻하게 해요" 라고 부드럽게 말을 하였다. 재인은 옷을 벗고 욕조 반대편에 있는 샤워장으로 향했다. 욕조에 들어가기 전에 간단한 샤워를 할 셈이었다. 그 때 갑자기 소영이 욕조에서 나와 재인의 허리를 손으로 감싸 안았다. 그리곤 나지막히 "처음 봤을 때 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재인씨...." 재인이 그녀를 향해 돌아설려고 하자 소영은 부푼 그의 자지를 어루만졌다.

재인은 돌아설 엄두가 나지 않았다. 소영은 한 손으로 재인의 부푼 자지를 그리고 다른 한손으로는 재인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재인은 그런 소영의 애무와 자신의 등 뒤에 밀착되어 있는 그녀의 부드러운 유방의 감촉으로 몸을 살짝 비틀며 작은 비명을 질렀다. "아... 아.. 하우...." 소영은 재인을 자신의 몸 앞으로 돌아세우며 샤워기를 틀어 정성껏 씻겨준다. 발기된 재인의 자지가 더욱 발기되어 검붉은 힘줄이 다 보였다.

샤워를 마친 후 재인은 냉장고에 넣어 둔 맥주 두 캔을 가져왔다. 그리고 따뜻한 온기가 있는 욕조로 소영과 같이 들어갔다. 욕조에서 재인과 나란히 앉아 바닷가 풍경을 잠시 감상했다. 먼저 소영이 입을 열었다. "오늘 이런곳을 데리고 와 주어 너무 고마워요, 사실 한 동안 너무 답답했거든요"

재인은 그런 소영의 말에 대답 대신 입술에 키스를 했다. 재인과 소영의 혀를 서로 교환한다. 그녀의 혀는 부드럽고 향기가 나는 듯 했다. 재인은 속으로 "대체 이 여자몸은 뭘로 만든거야" 라고 생각하며 한 손을 그녀의 유방으로 다가갔다. 벌써 그녀도 흥분해 있었다.

유방의 꼭지가 단단해져 있었다. 그녀의 젖꼭지는 핑크색에 가까웠다. 보통 결혼을 하면 까만색으로 변하는데 그녀만큼은 핑크색 그대로를 유지했다. 아마도 아직 아이가 없어서 그런건지도 몰랐다. 아니 그녀의 젖꼭지 색깔은 재인이 지금까지 봐 왔든 여자들 중에 가장 분홍색을 띠었다. 이것은 결혼 유무를 떠나 타고난 색상일 것이다.

보통 젖꼭지가 분홍색이면 보지도 분홍빛을 나타낸다. 재인은 그런 속설이 맞는지 빨리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받는 듯 했다. 키스를 끝낸후 입안이 타는 느낌이 들었다. 재인은 "우리 맥주 한 잔 해" "그러지 뭐 재인씨" 서로가 반말을 하고자 한 것은 아닌데 자연스레 서로가 반말로 대화를 하고 있었다. (작가 主 역시 남녀는 몸의 대화가 친밀감에 있어 가장 우선하는 모양이다.)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맥주는 가히 환상적이었다. 뜨거운 욕조에서 마시는 맥주맛은 정말 좋았다. 소영도 맥주를 들이키고 있었다. 순간 갑자기 소영의 입술이 재인의 입술로 다가왔다. 그런데 이번엔 소영의 혀가 넘어 오는것이 아니라 따뜻한 맥주가 재인의 입으로 넘어왔다. 소영이 마시려든 맥주 한모금을 소영의 입을 통해 재인의 입으로 넘어 온 것이다.

재인은 소영의 채취가 그대로 담긴 맥주를 삼켰다. 그리곤 다시 열혈한 키스를 퍼부었다. 이번엔 재인의 손이 유방이 아니라 소영의 보지로 향했다. 욕조물로 인해 그런지는 몰라도 소영의 보지는 엄청 젖어있는듯 느껴졌다. "아 아... 아 흥...." 재인이 소영의 클리토레스를 자극 할수록 소영의 신음소리는 점 점 커져만 가고 이상 야릇한 음성으로 변해갔다. " 아 흥... 아... 재인싸... 아... 맥주 한 모금 넣어줘요 재인씨...." 소영은 소영이 재인에게 한 대로 재인에게 재인의 입에 들어간 맥주를 달라고 했다.

재인은 옆에 놓여진 맥주캔을 들고선 한모금을 마셨다. 그리곤 소영이 말 한대로 소영의 입안에다 넣어주었다. 소영은 갑자기 재인의 손을 잡고 욕조 밖으로 나갔다. 재인이 영문을 몰라하는 차에 소영은 입안에 맥주를 넣은 채로 재인의 자지를 덥썩 물었다. 재인은 자기 자지에 뜨거운 무언가가 나오는걸 느꼈다.

소영은 맥주와 쿠퍼액으로 범벅이 된 재인의 자지를 정성껏 빨아주었다. 재인의 자지는 부풀어 올라 마치 터질것만 같았다. 소영은 오럴을 멈추고 재인에게 "재인씨 나 안마 조금 해줄 수 있어?"라고 나지막히 말하며 안마시트에 몸을 던졌다. 재인은 "잘 못하는데 괜찮아?" 라고 되 묻곤 소영이 누워있는 안마시트로 갔다. 손에 오일을 담아 소영의 등부터 조금씩 발라갔다. 재인은 가끔 몸이 찌부덩 하면 태국마사지샵을 자주 찾았다.

본 것대로 해볼려고 자신이 안마받은 기억을 머리속에 옮겼다. 소영의 등곡선은 아름다웠다. 허리는 잘록했으며 뼈의 라인까지 살아있었다. 재인은 등에서 목까지 부드럽게 마사지를 시작했다. 목 뒤를 살짝 압박하여 눌러주며 귓볼을 조금씩 터치했다. 이것도 본인이 마사지를 받은 기억을 그대로 재현하는 행동이었다. 소영은 "아..." 라는 짧은 신음소리를 냈다. 재인의 손은 이제 그녀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향했다. 손에 오일을 조금 더 담아 엉덩이를 쓰다듬듯 오일을 발랐다.

소영의 엉덩이는 유방의 그 느낌과 비슷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그녀의 엉덩이는 희고 부드러웠다. 재인의 손이 엉덩이를 건들이자 소영은 조금 더 깊은 신음소리를 냈다. "아...흑.. 아.... 아 흥..." 소영은 재인의 터치에 허리를 비틀며 오무리는듯 보였지만 양 다리를 약간씩 벌리고 있었다. 벌린 다리사이로 소영의 보지가 약간씩 그 모습을
드러냈다.

재인의 손은 소영의 항문근처로 옮겨갔다. 소영은 "흐흑"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재인의 손에 뭍은 오일은 소영의 애널을 자극했다. 그리곤 다시 소영의 터럭밑 보지를 점령했다. 클리토레스를 문지르지 소영은 간지러지듯 넘어갔다. "재인씨..아 흐윽.. 흐흥...." 소영이 허리를 비틀고 야릇한 신음을 지를수록 재인의 손길은 더 대담해지고 깊어갔다. 재인은 소영의 항문입구를 다시 자극하며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듯 문질었다.

소영은 좀 전 보다 더 큰 신음을 내었다. 재인은 중지로 소영의 항문입구에 살짝 넣었디. 소영의 항문과 재인의 중지는 오일로 인해 미끄러지듯 삽입이 되었다. "안 돼..그만.." NO라고 외치는 소영이지만 재인은 그것이 진정한 NO가 아님을 이미 느끼고 있었다. 재인의 중지는 깊지않게 소영의 항문을 통해 피스톤하고 있었다. 소영은 자지러졌다. 소영 역시 섹스를 통해 이런 느낌은 처음이었다.

아마도 남편이 이런 행동을 했다면 섹스중에 남편의 귓싸데기를 쳤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만난지 두번째의 사내에게 소영은 서서히 길들여지고 있었다. 재인은 소영의 항문 깊숙히 중지를 넣고 항문안에서 원을 그리듯 가볍게 문질렀다. 그리하길 수차례 반복하자 소영은 참을 수 없는 신음소리를 계속 내고있었다. 재인의 중지가 소영의 항문에서 나오자 소영은 참았든 긴 한숨을 내쉬었다.

재인의 손은 이제 소영의 미끈한 다리를 향해 달려갔다. 길고 흰 다리를 마사지 하듯 주무르자 소영은 야릇한 신음 대신 시원하다는듯 얕은 비명을 질렀다. 다리 마사지를 끝내자 재인은 소영에게 돌아 누워라고 말했다. 소영은 엉거주춤 허리를 돌려 돌아누웠다. 재인은 좀 전 맥주를 가져올 때 혹시나 싶어 가져온 여성용 자위기구가 생각났다.

홍콩에서 사 온 특수 콘돔과 세트로 이루어진 손가락에 끼워 여자의 보지에 넣고 애무를 하거나 여자 스스로가 자위를 할 수 있도록 만든 물건이었다. 재인은 타월로 소영의 눈을 가렸다. 눈을 가린 상태로 남자에게 몸을 맡기는게 더 짜릿할 수도 있다는걸 재인은 이미 알고있었다. 예전 이곳에서 격렬히 섹스를 나눈 혜연이도 마찬가지였다. 재인은 소영의 눈을 가린 채 그녀의 유방을 더듬었다.

전에도 느꼈지만 정말 탐스런 유방이었다. 오일이 발라진 유방은 더없이 부드러웠다. 이미 꼭지는 딱딱해지고 성이 날대로 나 있었다. 물론 재인의 자지도 하늘 높은줄 모르고 서 있었다. 두 손으로 유방을 마사지 하자 소영은 다리를 꼬았다. 다리를 꼬자 소영의 보지도 같이 움직였고 그녀의 터럭이 춤을 추듯 움직였다. 재인의 손길이 소영의 터럭으로 다가갔다.

정말 많지도 적지고 않은 아주 적당한 수풀이었다. 보지의 터럭을 쓰다듬듯 다듬자 소영은 다리를 연신 꼬면서 얇은 신음소리를 계속 내고있었다. 재인은 오른손 중지에 여성용 자위기구를 끼웠다. 기구는 금 나와라 뚝딱의 도깨비 방망이와 비슷했다. 자위기구의 돌출된 면으로 소영의 클리토레스를 자극하자 소영의 허리는 춤을 추었다. 그리고 그 신음소리는 점 점 더 깊고 높아만 갔다. "아... 재인씨.. 이게 뭐야 넘 좋아 아... 흑... 나 죽을것 같애..." 소영은 자위기구의 돌출부분에 민감하게 반응을 했다.

자위기구를 소영의 보지속에 넣기로 하고 먼저 놀고있는 재인의 왼손 중지로 가볍게 넣어보았다. "아 흑..." 짧은 외마디 비명이 들렸다. 보지의 애액이 이미 넘쳐있었다. 소영은 이미 흥분할 대로 흥분해 있었다. 재인은 중지로 소영의 보지에 넣고 질벽을 사정없이 휘저었다. 소영의 허리가 상하 운동을 하였다. 재인은 소영의 질벽을 유린한 왼손 엄지를 클리토레스로 옮겼다.

그리곤 오른손에 낀 자위기구로 좀 전 유린한 소영의 보지에 넣었다. 이 때 소영의 보지가 격한 반응을 시작하였다. "헉... 아... 재인씨 아니 자기야 나 죽을것 같애..아 어쩜 좋아..아 흑...아..." 자위기구의 돌출부위가 소영의 보지 질벽을 문지러자 소영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 허리는 상하운동을 머리는 좌우운동을 하였다. 이런 모습에 재인의 자지는 더 발기가 되었다.

자위기구가 소영의 질벽을 유린하고 재인의 왼손 중지는 클리토레스를 자극했다. "이런 기분 처음이야... 아 애무만으로 이렇게 갈 수도 있는거구나" 소영은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오르가즘의 계단을 올라가고 있는 중이었다.


제 5부에서 계속....

시간나는 대로 쓴거라 오늘 3,4편 2편을 동시에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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