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목은 실화라고 달았지만..

이건 실화 아니다.

단지,
얘기의 모티브가 실화에서 언급한
새댁으로 부터 나와서
그냥 실화에다 집어 넣었다.

최근에는 올 초에 결혼한 그 새댁을 많이 만나고 있다(앞으로 쓸 예정..)
지난주 섹스를하고 침대에서 얘기하다가
요즘 언론에서 매일 나오는 성폭행, 성추행 얘기를 하게 됐고,
얘도 성추행, 성폭행에 대해 분노하길래...

내가 여자들도 가끔은 성추행을 즐기기도 하더라...라고 하면서
내 경험인냥 오래전에 쓴 야설 "지하철"에 살을 붙여 얘기해주니
의외로 이 새댁이 얼굴이 발개지며 흥분하는 것 같아서
지하철에서 성추행을 당했을 때 흥분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잘 말을 안하다 내가 몇 번 다시 물으니까
"뭐...한, 두 번 정도..?"라고 짧게 대답했는데
내 시선을 피하며 당황해 하는 걸 보니
아..얘가 한두번이 아니라 그런 일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 흥분했냐고 계속 캐물으니
아침에 출근하려고 할 때 신랑이 뒤에서 끌어 안고 애무를 해서
좀 흥분되어 있는 상태인데...그날 따라 지하철에서 제법 괜찮은 남자와
몸을 밀착하게 되서...살짝 흥분됐었다고 한다..
하지만 끝까지...그 이상은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나도 신입사원 시절 지하철로 출퇴근 할 때
보통은 가슴 두근거리면서 몸이나 바짝 붙이는 정도지만
아주 가끔 상대방 여자도 달아 오른걸 알아차리고
손으로 여기저기 쓰다듬고 주무르기까지 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렇게 단정하고 참한여자도...더우기 이제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새색시도
지하철에서 처음 보는 남자의 성추행을 즐기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니
의외로 자극이 됐다.
(요즘은 차로 출퇴근 한지 오래돼서 그 느낌을 다 잊어 버렸다...아쉽다...ㅋㅋ)

게다가 얼마전 친구들과 술마실 때
"애 없는 신혼초 새색시들이 제일 민감하다...
허구헌날 해대니 몸도 머리속도 섹스로 꽉차있다"
라는 친구의 말도 생각났다.

그러고 보니 얘를 작업할 때도 의외로 가벼운 터치에 바로 섹스모드로 전환됐던 기억이 났다.

그래서
한 번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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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때문이야.."
선영은 가빠오는 숨을 참으며 신랑을 원망했다.
뒷 사내가 점점 더 노골적으로 몸을 붙여 오고 있었다.

결혼하고 벌써 한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신랑은 거의 하룻밤도 빼놓지 않고 선영을 못살게 굴었다.
오늘 아침에도 가뜩이나 늦게 일어나 서두르는 선영을
신랑은 새로산 정장치마를 입은 뒷모습이 너무 이쁘다며
선영을 뒤에서 끌어 안고 엉덩이를 쓰다듬고 주무르고...
그러다 끝내 자기의 앞자락을 정장으로 팽팽하게 감싼 선영의 엉덩이에 비벼댔다.

장난처럼 잠깐 그러다 말줄 알았는데 신랑은 점점 흥분했고
선영의 엉덩이를 쿡쿡 찌르던 신랑의 자지는 신랑의 바지와 자신의 치마가 있는데도
터져 나갈듯 딱딱해 진게 느껴졌다.
그리고 그걸 느끼는 순간 어제밤의 거친 섹스로 예민해진 선영의 보지도 점점 젖어 가기 시작했다....
신랑의 애무가 계속되자 ....이러다 정말 지각할텐데..하는 걱정도 멀어져 갔다.
그리고 잠시후 신랑의 딱딱한 막대기가 선영의 가운데를 정확히 겨냥하고 퍽퍽 처올리자
이제는 선영도 더 강하게 ..좀더 강하게 비비고 처올려 주기를...바라게 되었다.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신랑이 ... 어? 이러다 우리 정말 늦겠다..하며 몸을 떼고 서둘러 문밖으로 나갔다.

신랑의 손을 잡고 선영도 서둘러 복도로 나와 엘리베이터를 탔지만
가슴은 후끈후끈... 가랑이 사이는 찌르르...
특히 신랑이 한껏 부풀어 오른 자지로 문질러 주던 엉덩이는
화끈 화끈 거리며 뭔가 조금만 닿아도 찌릿찌릿 했다.

그러나 그보다도 선영을 더욱 괴롭힌 것은
마음 한구석에서 피어나는 알수없는 커다란 아쉬움이었다.
후끈거리는 엉덩이와 함께
마지막 순간 잠깐 신랑의 손이 겨드랑이 사이로 파고 들어와 움켜쥐고 놔준 유방도
왜 이렇게 허전함과 안타까움이 남는지....


"오빠 때문이야...."
선영은 참고 있던 숨을 아주 조심스럽게 내쉬었지만 호흡은 자꾸 목에 걸렸다.

새로 산 스커트가 워낙 얇고 신축성이 있어서
뒤에서 자신의 엉덩이에 비벼대고 있는 사내의 자지가 뻣뻣해지는 강도까지 그대로 느껴졌고
그때문에 오늘따라 유난히 더 몸이 달아 올라...선영은 또 다시 신랑을 원망했다...

지난 주말에 사서 오늘 처음 입고 나온 정장은 선영이 보기에도 심하지 않나 싶었다.
브라우스와 스커트가 한 세트로 되어 있는데
새로 나온 소재라 얇을 뿐더러 신축성이 너무 좋아 몸에 꽉 달라 붙으면서
선영의 불룩한 유방이 노골적으로 튀어 나오고...
하체도 엉덩이와 허벅지 라인을 너무 팽팽하게 감싸 조금만 움직여도 팬티라인은 물론
엉덩이골까지 그대로 드러났다.
선영은 결혼과 직장생활때문에 최근 체중이 조금 빠졌지만
원래 하얗고 통통한 편이어서 가슴과 엉덩이는 다른 여자에 비해 풍만했다.
그래서 허리사이즈에 맞춘 옷은 가슴과 엉덩이 부분이 터져나갈 듯 했다.

더우기 선영의 잘록하고 매끈한 허리까지 옷이 팽팽하게 감싸고 있어
선영의 늘씬한 곡선도 선명하게 드러나고
그렇게 잘록한 허리때문에 가슴과 엉덩이는 더욱더 불룩해 보였다.

옷가게에서 입어보고 거울에 비쳐봤을 때...너무 심하다 싶었는데...
옆에 있던 신랑이 선영을 보고 ...침을 질질 흘리며...꼭 사라고 하도 졸라서
할 수 없이 사버렸다...
하지만 솔직히 마음 한 구석...신랑의 벌개진 눈을 보며...
세상 남자들도 저렇게 ....
내 터질듯한 가슴과 엉덩이를 보며 침을 질질 흘리겠지..라는 생각을 하고는
가슴 한편이 더워 지는 걸 느꼈었다...

아니나 다를까
좀전에도 신랑과 헤어지고 지하철 플랫폼에 혼자 서 있는데
여기 저기서 사내들이 젊었건 늙었건
팽팽한 옷위로 풍만하게 솟아나온 자신의 유방과 엉덩이를 훔쳐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내들의 그러한 음탕한 시선을 받으며 선영 자신도
신랑으로 인해 달아 오른 몸이 더욱더 후끈해 졌다.
마음 한 구석에서
오늘 지하철이 만원이기를 바라는 바램도 커졌다.


"오빠 때문이야...
헉~! 오빠때문이야..."

뒷 사내가 과감해졌다.
엉덩이에 자지를 비벼대도 선영이 가만히 있었던 탓인지 뒷 사내가 이제 하체 뿐만 아니라
두툼하고 넓은 가슴까지...몸 전체를 선영의 가느다란 몸에 찰싹 갖다 붙였다..
당연히 사내의 바지 앞춤도 더욱 밀착되어 선영의 말랑말랑한 엉덩이를 찌그러 뜨렸다.
사내의 넓고 단단한 가슴을 자신의 얇은 등으로 느끼며
선영은 자신도 모르게 깊은 숨을 토해내고 또 다시 오빠를 원망했다.

선영의 키만큼 신랑도 키는 컸다.
하지만 많이 마른편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 신랑을 봤을 때 사실 그것때문에 별로 남자가 느껴지지 않았었다.

선영의 첫 순결은 대학에 들어 온지 얼마 안된 신입생 시절
체육과에 다니던 선배에게 깨졌다.
건장하고 굵은 어깨와 팔다리 그리고 두텁고 넓은 가슴으로
맑고 순진하고...한없이 여릿여릿한 선영을 덮어 왔다.
선배의 무게에 눌려 숨도 못쉴정도였지만
오히려 그 무게만으로도 선영은 이미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선배의 자지에 의해 보지가 뚫릴때도 보지의 아픔보다
힘껏 끌어 안고 있는 선배의 굵고 두꺼운 목과 어깨에 더 황홀함을 느꼈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후에도, 심지어는 신랑을 만난 이후에도
그렇게 건장한 남자들을 볼 때마다 아랫도리가 후끈후끈해 졌고
욕망을 주체못해 결국 보지까지 뚫린적도 제법 많았다.

오늘 사람들에 떠밀려 지하철에 올라서면서도
그런 안타까움 때문이었는지
타자마자 목과 어깨가 굵은 남자를 찾았다.
꽉 끼인 사람들 사이에서 정장차림에 열심히 스마트폰에 몰두하고 있던
덩치 큰 남자를 발견하고는 사람들에게 떠밀린 척
굳이 그 사내 앞으로 갔다.
신랑에게 없는 저 굵고 두터운 어깨와 가슴에
그저 잠깐 어깨만이라도 기대보고 싶었다.

하지만 막상 사내앞에 서자 선영은 자신도 모르게
어깨가 아닌 엉덩이부터 뒤로 내밀었다.
아니나 다를까 곧바로 불룩한 사내의 바지 앞춤에
아침부터 허전함과 안타까움에 화끈거리던 선영의 풍만한 엉덩이가 닿았다.
짐짓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을 지으며 괜히 딴쪽을 보고 입술을 힘주어 꼭 닫았지만
사내의 물컹한 앞춤과 굵은 허벅지에 엉덩이가 닿는 순간
가슴속 깊은 곳에서 자신도 모르게 탄성이 나왔다.


"헉..엄마....어떡해...
다 오빠 때문이야..."

선영의 얇고 가느다란 등과 풍만하고 부드러운 엉덩이에 몸을 밀착 시키고 있던 사내가
서로의 체온으로 밀착한 부위가 뜨끈뜨끈 해질무렵
이제는 손잡이를 잡고 있던 굵은 팔뚝으로
선영의 갸냘프고 여릿한 어깨를 감싸 왔다.
선영은 이제 사내의 두터운 근육 덩어리에 온 몸이 둘러 쌓였다.
몸은 꼼짝도 할 수 없었고 그저 아랫배가 덜덜 떨리며 속으로 엄마만 외쳤다.
지하철을 타고 사내앞에 설때부터 바랬던... 바로 그 느낌이었다.

게다가 그렇게 완전히 몸이 찰싹 밀착되자
뒷머리와 목에 사내의 거친숨이 느껴졌는데..
선영은 뭔가 답답함에 손을 올려... 머리를 쓸어 모아 사내의 얼굴 반대편으로 넘겼다.
선영의 하얗고 가느다란 목과 귀가 사내의 코앞에 훤히 드러 났다.
이제는 사내의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숨결이 피부에 그대로 느껴졌다.
시간이 갈수록 사내는 더 뜨거워 졌고
그 뜨거운 숨이 선영의 향기로운 목과 귀에 쏟아 질 때마다
선영은 목에서 등을타고 엉덩이까지 흘러 내리는 전류를 느꼈다.
온몸이 녹아 내리며 팔다리에서 힘이 빠져 나갔다.

결국
선영은 사내의 두터운 가슴에 자신의 몸전체를 얹어 버렸다.

사내는 자신의 가슴에 선영이 몸 전체를 기대 오자
이제는 맘놓고 팔다리와 엉덩이에 힘을 주어 선영의 몸에 자신의 몸을 밀착 시켰다.
둘은 이제 연인이라도 된 듯
서로의 종아리 부터 허벅지 엉덩이 등...어깨..머리까지
온 몸이 찰싹 달라 붙어 버렸고
사내는 특히 하체에 더욱더 힘을 주며 선영의 엉덩이 사이를 뻣뻣해진 자지로 쿡쿡 찔러 댔다.

닿아 있는 부분들에서 서로의 열기가 뜨끈뜨끈 솟아 오르고
사내의 몸에서 땀이 흐르는 것이 느껴졌고
선영도 얼굴이 달아 올라 거칠어지는 호흡때문에 자꾸 목이 막혔다.

갈수록 팬티 아랫부분도 뜨겁게 젖어 갔다.
특히 단단해질대로 단단해진 사내의 자지가 선영의 화끈거리는 엉덩이 사이로 파고들어 올 때면
그 단단함의 의미를 잘 알고 있는 선영의 보지는 그때마다 뜨거운 물을 왈칵 쏟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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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걸 쓰는 것 보다
상상력을 펼치는게 훨씬 힘들다..

옛날에 어떻게 썼는지...
그때의 열정과 에너지가 그립다..

더우기 좀 새로운 형태로 구성해서
여자의 심리묘사를 위주로 써보려 했는데
솔직히
여자가 아니라
잘...모르겠다.

아이디어는...있는데..더 써내려 가지 못하겠다..
그래서 아이디어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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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은..
그렇게 몸이 달아 올랐으나
사내가 용기가 없는지 계속 몸만 갖다 댈 뿐 더이상 아무것도 안하자
결국 답답함과 흥분을 억제하지 못하고...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 느끼하고 음탕하게 생긴 40대 남자쪽으로 스스로 자리를 옮기고...
중년남자는 기다렸다는 듯...
불룩한 배와 엄청난 크기의 자지를 노골적으로 선영의 몸에 비벼대다가
드디어 커다랗고 투박한 손으로 선영의 여리고 부드러운 몸을 쓰다듬기 시작하고
얼마 안있어 서서히 엉덩이와 허벅지를 주물러 대기까지...

잠시후에는 중년남자의 굵고 거친 손이 선영의 갸냘픈 겨드랑이를 파고 들어와
얇은 브라우스에 터질듯 감쌓여 있는 불룩한 선영의 유방까지 움켜쥐고 쓰다듬고
선영은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는 남자의 손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인다는 것을 알지만
어떻게 찾아 냈는지 사내의 손이 옷위로 젖꼭지를 찾아내 젖꼭지 주위를 슬슬 문지르다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잡아 비틀자
온몸이 터져 나갈듯한 쾌감을 느끼며 정신을 잃고 ..결국 그냥 눈만 꼭 감아 버리고..

이제는 중년남자가 주는 음탕한 쾌락에 취해 내려야할 정거장까지 그냥 지나가 버리고

남자는 한 손으론 선영의 풍만한 유방을 주무르며
또 다른 손으론 선영의 스커트속을 더듬기 시작...
매끄럽고 부드러운... 선영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올라오고
스커트 뒤쪽을 구겨 올리며 이미 질척해진 팬티위로 선영의 보지를 움켜쥐고...
그러다 더듬더듬 팬티속으로 손가락을 들이 밀고..
선영도 사내의 투박하고 두꺼운 손이 가랑이 사이로 밀려 올 때엔...
자기도 모르게 사내의 손이 쉽게 들어 올 수 있도록 스스로 다리를 벌려 주고..
벌어진 선영의 다리때문에 스커트가 너무 팽팽해져 사내가 불편해 하자...
선영 스스로 손을 내려 스커트를 위로 치켜 올려주기 까지...
그래서 팬티안으로 들어 온 사내의 굵은 손가락이 선영의 흠뻑 젖어버린 보지털 사이를 더듬다 ...드디어
선영의 미끄덩 거리는 구멍을 찾아 내고....뜨끈뜨끈한 선영의 보지속에 깊이 박히는 순간,
중년남자의 손가락을 타고 선영의 번질거리는 보지물이 사내의 손바닥에 쏟아지는 순간

기차가 환승 정거장에 도착해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빠져 나가자
남자도 할 수 없이 선영에게서 몸을 떼고 딴 곳으로 가버림...

결국 선영은 바로 다음 정거장에 내려
여자 화장실로 들어가 ...화장실 변기를 타고 앉아
중년남자의 투박하고 거칠었던 손놀림을 생각하며
나중에는 중년남자의 굵고 뜨거운 자지가 자기의 보지를 마구 쑤셔주는 상상을 하며
못다푼 욕정을 자위로 품...

덜덜 떨리는 손으로 터져나갈 듯한 브라우스 단추를 급하게 풀어 헤치고
그 사이로 툭 불거져 나오는 유방을 꺼내 단단해진 젖꼭지를 잡아 비틀고
새로산 스커트가 온통 구겨지는데도 허리까지 걷어 올려 놓고
보지물로 질척거리는 팬티를 허벅지 중간에 걸쳐 놓고
아직도 미끄덩 미끄덩 거리는 뜨거워진 보지를
하얗고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비비고 문지르고 쑤시면서...계속

"오빠 때문이야..." 만 외쳐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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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올려야 하나 마나...고민했는데
언제 다시 쓸지 몰라...그냥 올리기로 했다.

나중에 ...시간이 되고 힘이 나면...요약해놓은 뒷부분을 마저 써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