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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엄마와의 추억 - 1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46 1,898회 0건
이불더미 위의 격렬한 관계이후 아줌마와 다시 마주칠 기회가 적어졌다. 나를 의도적으로 피하시는 것 같다.

예전처럼 엄마가 집에 없을때 오시는 경우도 없어졌고, 내가 친구 없을 때 놀러가도 말없이 집을 비우고

시장을 가든지 하며 나를 피한다. 허참 언제는 당신이 좋아서 난리더만 왜 그런지 모르겠다.

갑자기 직접 관계를 맺고 나니 겁이 나는 것인지 친구아들하고 몹쓸짓을 하는 것 같아 양심에 가책을 느낀 것인지

아무튼 나는 너무 아쉬웠다. 야설에서 처럼 더 친해져서 사람들 눈을 피해 진한 애정행각을 이어 갈 수 있을줄

알았는데 이건 오히려 얼굴 보기도 힘들어 졌다.

난 이후에도 성에 대한 호기심도 많아지고 습관적으로 거의 매일 2-3회는 아줌마를 생각하며 자위를 하며 지냈다.

관계는 물론이고 아줌마와의 야릇한 놀이도 더 이상 할 기회가 없으니, 다른 곳으로 분출하고 싶어 주위에

다른 기회가 없나 살피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먼저, 우리 앞집 부부들이 내 타겟에 들어 왔다. 앞 집은 단층 양옥이다. 우리집 옥상에서 보면

주인집 마루 앞 부분과 세들어 사는 부부집의 단칸방 창이 보이고 그 창을 통해 방이 들여다 보이는 각도이다.

시험공부하다 바람을 쐴때면 옥상에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그날도 자정이 가까운 시간 당일치기 벼락공부를

하다가 우연히 앞집 부부방에 불이 켜진 것을 봤다. 혹시나 해서 자세히 보니 여름이라 창문이 열려있고,

모기창이 쳐진 상태에서 형광등은 꺼져있는데, TV에서 나오는 빛으로 방안이 훤히 보이는 거다.


내가 보는 기준으로 두 부부는 가로로 누워있었고, 맨위 한구석에는 그 집 간난아기가 잠들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TV를 보면서 누워있는 왼쪽 얼굴 부분은 보이지 않지만, 아랫부분만 나에게 보이는 상황이다.

더운 여름밤이니 남편은 런닝에 팬티차림이고, 아줌마는 란제리류의 속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남편은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TV에 열중하고 있는데, 아내가 옆에서 비스듬히 누워 남편의 가슴을 어루만지면서

한쪽 다리는 남편 다리위에 걸치고 뭔가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의 나이로 봐서는 20대 후반의

부부로 추측이 된다.

몇분 동안인가 남편의 가슴도 어루만지고 토닥이면서 다정하게 이야기하는듯 하더니, 몸을 살짝 일으킨

아내가 남편의 팬티를 제치고 물건을 반쯤꺼내 만져주고 있는 것이 보인다.

정황으로 봐서 남편은 TV 본다고 귀찮아 하는 것 같은데 아내가 한번 하자고 조르는 형국이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는 알수 없지만, 아무튼 남편이 별 반응이 없자. 아내가 자기 얼굴을 남편 물건쪽으로

옮기더니 ^^ 입으로 뭔가를 한다. 처음에는 무엇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가... 자세히 보니 포르노에서나

보던 오랄을 하고 있는거다. 갑자기 호기심 지수가 급상승한다. 비디오나 사진에서만 보던 짓을 실제로도

하는 것을 보자 뭔가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고, 깨달음을 얻는 순간이었다.

"햐~ 이거봐라..." 평소에는 별 관심없던 앞집에서 뜻밖의 횡재를 하는 순간이다. 잘하면 앞집 부부의

잠자리도 훔쳐 볼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감이 생긴다. 아내의 오랄은 그리 전문적이지는

않은거 같다. 포르노 배우와는 수준차이가 난다. 그냥 깔짝대는 수준이다. 남편이 요구를 했는지 남편이 관계에

소극적인 행동을 보이자 자극하려고 하는것인지... 암튼 아마츄어 답게 깔짝대다가... 손등으로 입을 한번

닦더니 ㅎㅎ... 남편에게 뭔라 얘기하는 것 같다. 귀찮은 듯한 남편이 자신의 왼쪽다리를 굽혀 아내의 다리위에

올리자... 아내는 몸이 달아 올랐는지 남편을 향해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자신의 왼쪽다리를 들더니

남편의 왼쪽 무릎을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비벼댄다. 몇번 서로 공방을 펼치더니 결국 남편이 요구를 들어주기로

했는지 남편은 런닝을 누운 상태에서 마지못해 벗는 것이 보인다. 아내는 신난것 처럼 란제리를 벗고

브래지어와 팬티차림으로 되더니........

"썅..." TV를 끄는 거다 ㅠ.ㅠ 유일하게 방안을 볼 수있는 조명이었던 TV를 끄자 아무것도 안보인다.

허탈하다. 기대치를 끌어 올렸는데 한방에 나를 보내다니.... 시험 끝나고 답안지를 한줄씩 밀려 쓴것을

뒤늦게 알아챘을때의 수험생 기분이다. 에이... 내려가서 시험공부나 할까 하고 씩씩대며 포기하려는

10분정도 지났으려나 갑자기 방안이 환하게 밝아진다. TV가 다시 켜진 것이다.

엥! 불켜고 하려나... 눈을 크게 뜨고 보는데... 분위기를 봐서는 벌써 끝난 것 같다.

ㅎㅎ 이 아저씨 토끼과가 분명하다. 아내는 브래지에 팬티 차림이고 남편의 차림도 원상복귀했는데....

안내가 남편에게 뭔가 한소리 하는듯 어깨를 꼬집는 시늉을 하며 뭐라뭐라 불만을 표하는 것 같다.

참내.. 빨리 끝날거면 불켜고 그냥 하지.... ㅎㅎ 남편은 아무 반응 없이 TV나 계속보고....ㅎㅎ

암튼 이 부부 덕분에 당분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온다.


이젠 매일밤 비슷한 시간대에 옥상에 올라 배회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오늘은 안하나 하고 내심 기대하며... 이날도 어김없이 방에는 TV 조명이 밝혀져 있다.

가장 잘 보이는 포인트에 자리 잡고 자세히 관찰하는데.. 어라! 오늘은 좀 이상하다.

동일한 위치에 누워있는 사람은 머리모양으로 보아서 아내인 것 같은데 얇은 여름용 이불을 목 부분까지

덮고 얼굴만 내민채 혼자 누워있다. 이건 또 뭔 시츄에이션인가 하고 살펴 보는데... 아내는 천정을 보고

있고, 뭔가 아내 몸의 중간 부분 위치에 이불속으로 움직이는 것이 보인다. ㅎㅎ 대충 상상이 된다.

남편이 아내의 가랑이 사이에서 열심히 구강운동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뜻밖의 생방송 포르노를 보는 기분이어서

점점 빠져 들어서 보고 있는데.... 헉! 아내가 나를 본 모양이다. 처음에는 나도 미처 몰랐는데

아내가 덮고 있는 이불끝으로 남편의 머리가 불쑥나오더니 내 쪽을 보는 것이다. 식겁해서 얼른 뒤로 물러나

시야에서 벗어났다. 옥상위에 있으니 살짝만 뒷걸음을 해도 사라지는 각도이다. 차마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을 못하고 있다가 궁금해서 몸을 낮추고, 옥상 난간 ( 콘크리트로 만든, 가운데 모양을 낸 구멍이 있는 )

사이로 조심스럽게 살펴보니 창문이 닫혀 있다. ㅠ.ㅠ 조심 좀 할걸... 유리창은 투명하지 않은 뿌옇게

안개 처리한 창문이다. 아직 TV까지 끈것은 아니라서 사람의 형상들은 보이지만, 이젠 좋은 구경은 물건너

갔다. ㅠ.ㅠ 너무 아쉬워 자리를 못벗어나고 있는데..... 어라! 안개로 가려진 창이라서 창에서 조금만

떨어져 있으면 형상도 보이지 않지만, 공교롭게도 두 부부가 누워 있는 위치가 창문 바로 아래이다.

따라서 TV만 끄지 않고 자리를 벗어나지 않으면 대충 무엇을 하는지는 인지 할 수있는 위치인 거다.

이 부부들 이제는 안심이 되었는지, 지난번 처럼 TV도 끄지 않고 열심이다.

포르노에서만 보던 후배위도 하는가 보다. 햐~ 이걸 선명하게 봐야 하는데.... TV의 속의 화면이 바뀜에 따라

밝기의 정도에 따라 선명도가 수시로 달라지기도 한다. 내가 가장좋아하는 뒷치기 자세로 열심이다.

처음엔 옆 모습만 보이다가, 아내가 창문쪽을 향한 자세에서도 하고, 남편은 앉고 아내가 올라가 하는 자세로도

하고... 다양한 체위를 시전하다 또 짧게 끝냈는지 부엌으로 씻으러 가는지 창문쪽에서 멀어지면서

오늘의 공연도 마무리가 되었다.

이후에는 선명한 화면을 볼수 없어 시들해져서 그만두었다. 나중에 동네에서 아내를 마주쳤는데,

물론 내 얼굴을 알아볼리는 만무하구... 얼굴이 ㅠ.ㅠ 영 아니다. 거의 오크 수준....

이때서야 남편이 귀찮아 하던 것과 짧게 끝내던 일이 이해가 되었다.

또한 그 이후로는 나도 훔쳐 볼 생각을 완벽하게 끊었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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