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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수레바퀴 - 4부1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47 800회 0건
13부. 스쳐지나가는 바람..1부

형수를 소재로 자주 딸딸이를 쳤지만 매주 2-3번씩 주희의 보지를 즐겼던 내가 여자없이 지내려니 죽을 맛이었다. 형수는 상상속에서야 나한테 수백번도 더 따먹혔지만 실제로 형수를 마주치면 쑥쑤러워서 얼굴도 잘 못볼때도 많았다. 언감생신 그녀를 어떻게 해봐야겠다는 생각은 안했다.

그때 시작한게 체팅이었다. 그때만해도 체팅문화가 초창기여서 여자도 많았고 순수했다. 때마침 접속이라는 영화가 히트를 하며 새로운 인연을 꿈꾸며 체팅에 들어오는 젊은이들이 많았다. 실제로 내주변에서 체팅으로 꼬셨다며 2:2미팅가자고 얘기하는 경우가 종종있었다.

난 호기심에서 체팅을 시작했고 이것이 내평생 여자를 공급해주는 중요한 통로가 되었다.
체팅은 서로 간에 얼굴을 확인하지 못해서 의외로 폭탄을 맞을때가 많았다. 내첫 체팅으로 섹스한 여자도 그러한 여자였다.

흔히 야설을 보면 쭉쭉빵빵의 미녀들이 계속 줄줄이 이어지는 당연히 현실은 그렇지 않다. 난 아주 잘생긴것도 아니고 돈도 많지 않은 그저 사는게 힘든 고학생이었을 뿐이다. 내가 만나본 여자중 정말 미녀는 2-3명정도였다. 나머진 평범하거나 오히려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도 많았다.

한때는 심각하게 고민할 정도로 나는 뚱녀랑 많이 해봤다. 정말 뚱녀의 저주가 걸렸나싶었다. 언젠가 다큐멘터리에서 본적이 있는데 뚱뚱한 여자가 마른 여자보다 더 섹스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내경험상 맞는 말이다.

그첫번째 뚱녀이자, 첫 폰섹을 해본 그녀에 대해서 쓸려고 한다.
역시 그날도 심심해서 세이에 들어갔다.
24살짜리 젊은 직장다니는 처자가 들어와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전화번호를 주었다.
당시에는 세이에서 핸폰전화따는게 별로 어렵지 않았다. 5분체팅하고도 전화번호를 받곤했다.

동갑이었지만 왠지 오빠로 정리하는게 편할것같아서 1-2살오빠라고 했었다.
집에서 생각이 나서 그녀에게 전화를 거니 반갑게 받아주었다. 마침 그녀는 퇴근길이었고 퇴근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 길가에서 동네할머니를 도와주고 잠깐 수다도 떨고.. 나름 착한 아가씨였다. 시시콜콜한 얘기를 하다가 슬슬 좀 지겨워질려고 하는 무렵..
그녀가 뜬금없이 “나 야한얘기 좋아한다..”라는 말을 던졌다.

난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마치 나한테 그말은 ‘이제 야한 얘기를 해서 나좀 꼬셔보지 않으련..?’하는 말처럼 들렸으니까. 그때부터 갑자기는 대화는 건전에서 불건전으로 돌아섰다. 맨처음에는 인터넷으로 본 야한 농담 같은 것을 막 얘기했다. 무척 재밋게 들어주었다. 그렇게 11시가 넘어서 통화를 한 것이 2시를 넘어서까지 이어졌다. 2시를 넘어서는 농담이 아니라 진짜 섹스에 관한 얘기를 시작했다. 그러더니 속직히 말했다. “오빠.. 나 솔직히 섹스좋아한다.. 나 지금도 오빠랑 섹스하고싶어.”
그말을 듣고 급흥분을 했다. 그때부터 야한얘기가 자연스럽게 직접적인 폰섹스로 넘어갔다.
“너 그럼 지금 뭐입고 있어?” 처음 전화로 이런 얘기를 여자에게 물어보니 무척 떨렸다.
“티에 팬티..” “브라는 안했어?”
“응 집에서는 답답해서..”
“그럼 가슴만져봐..” “응..”
“만졌어?” “응”
“어때?” “흥분돼..”
“보지도 만져볼래? “ 응”
그리곤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섹섹 숨을 가쁘게 쉬면서..
그러더니 수화기넘어에서.. ‘쓱..쓱..쓱’ 하는 소리가 들렸다.
“아… 오빠 들었어요?” “무슨 소리야?”
“내보지에 전화기 문지르는 소리..”
그러더니 다시 ‘찌걱 ..찍걱..찍걱” 하는 소리가 들렸다.
“아… 오빠 이소리도 들려요?” “무슨 소리야?”
“내가 보지 만지는 소리..”
그러더니.. 갑자기 하이톤에 신음소리를 내더니..오르가즘을 느끼시작했다.
그리곤 뚝… 전화기를 끊어졌다

한참후 다시 전화가 왔다. 그리곤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다른 얘기를 했다
제가 좀 야한 얘기를 하려고 하자 이야기를 끊었다.
난 이미 자지가 터질듯해서 택시타고 너있는곳에 가겠다. 우리 하자고 통사정을 했지만.. 그녀는 절대로 노를 했다.

그렇게 새벽까지 통화를 한 이후.. 그녀는 근무중간중간에.. 전화를 걸어서.. 폰섹을 했고.. 암실같은데로 들어가서 보지소리까지 생생하게 들려주곤했다. 난 한번만 만나서 섹스하자고 해도 그녀는 언제나 다음에.. 라는 말만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나갔다.

맨처음이야 폰섹스가 신기했지, 맨날 전화로 하는것도 자지에 힘만 들어가게 하고 못하니까 짜증이 나기시작했다. 좀 퉁명스럽게 대했더니.. 그녀는 그제서야 자기의 최근의 일들을 말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 동생이랑 아빠랑 살고 있는데.. 엄마가 좀 똘끼가 있었던것같다. 엄청난 낭비벽이 있었다. 그거땜에 이혼을 했고..문제는 엄마가 집에서 자기 신분증을 가지고 가서 몰래 카드를 만들어서 펑펑 썼다는거다. 그 때문에 자기는 신용불량이 되었고 빚이 7000만원이 있었는데 최근에 퇴직을 하면서 퇴직금으로 4000만원을 갚고 현재 3000만원의 빚이 있다는 것이었다.

솔직히 그얘기를 들을때는 얘가 사기를 치는것같기도 하고.. 또 왠지 내가 돈을 빌려줘야 할것같기도 하고..해서 맘이 좀 불편했는데.. 오빠한테 돈빌려달라는게 아니라고 하더라.
아빠에게 말씀을 드려보라고 햇더니..아빠도 지금 힘들다고.. 사실 자기가 갑상선쪽에 병이 있어서.. 그거 치료비대는것도 힘들어하신다고.. 엄마는 연락도 안되고 죽고 싶다고 하더라. 참 안스러웠다. 거짓이든 진실이든 그녀가 무척 힘든상황이라는건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 갑상선 약땜에 갑자기 살이 많이 쪘는데도 만날래요?” 그전에 그녀가 사진을 보내줘서 보긴했는데.. 그다지 선명하진 않아서 그냥 보통인정도로만 생각했었다. 전 이미 그때는 오랜 폰섹 때문에 이거저거따질 형편이 아니었다. 그래서 대학로에서 만났다.

사진으로 봐서는 보통몸매정도였고 살이 좀 쪘다고 했지만 약간 통통한 것을 기대한 저에게 정말 길에서 보면 한번쯤 쳐다볼만한 뚱녀가 오더군.

근데 내가 좀 약속을 잘지키는 편이다. 오랜시간 통화한 사이인데.. 뚱뚱하다고 돌아서기에는 너무 양심에 찔렸다. 같이 밥을 먹고 비디오방에 갔다.

비디오방에 들어가지마자 옷을 벗기고 섹스를 시작했다.
섹스는 별다를게 없어서 자세하게 묘사를 하기는 좀 그렇고.. 첫번째는 그녀가 오랜만에 섹스라서 무척 좋아했고.. 또 저와 저의 자지를 무척 맘에 들어했다. 그리고 두번째는 뚱뚱한 외모와는 달리 보지맛이 너무 훌륭했다.
정말 넣자마자 쌀것같았다. 정말 참는데 죽을 것같았다.
내가 맛본 보지중에서 두번째였다. 참다 참다 보지에 그냥 사정했다. 그녀도 보지에 사정하는 것을 허락했다.

그후에 한달쯤후에 한번더 걔네 집에 가서 했다. 하고나서는 후회를 많이 했지만 시간이 지나 불알에 정액이 차면 또 여자생각이 나는 건 어쩔수 없더라. 남자라는 게 싫어지는 순간이다.

그후에 그녀는 나와 폰섹스를 하곤했지만 도저히 출구없는 현실에 힘들어하고 조울증처럼 감정의 기복이 너무 심하였다. 그걸 받아주는 것도 힘들고.. 그러면서 천천히 정리가 되었다. 한때는 섹스를 즐기고 저극적인 그녀에게 얘랑 사귈까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물론 그녀의 모습을 보기전이지만..

그후로 난 체팅에서 4명이나 거의 고도비만녀를 만나서 섹스를 했다. 완전 뚱녀의 저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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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에도 밝혔듯이 소설이지만 거의가 경험담을 기반으로 한 글입니다.
너무 야설처럼 연속된 미녀들이 나오는 건 다른 글에서 찾았으면 하네요.
전 그냥 현실적으로 쓰고 싶네요.

사실 섹스씬이 좀 적은게 아닌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섹스보다 섹스하기 전까지의 상황이 훨씬 흥분이 되는거라 생각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출까합니다.

끝으로 많은 격려와 응원이 저에겐 힘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의견이 있으시면
[email protected] 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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