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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8:47 1,081회 0건
평 범한
사 람들의
뜨 거운
사 랑

- 이번 섹스씬은 중반부터 시작됩니다.
초반 주인공의 심리변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심리변화이기에
재미 없어 할 것 같으면서도 오히려 시간을 할애하여 썼습니다.
참고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평사뜨사 제 1부 5장 - 섹스 그리고 사랑 (1)


창문 풍경은 조금씩 도시에 다가 왔음을 알려주었다.
고층 아파트, 그리고 간판이 걸린 상가 건물들.

팔짱낀 손을 빼면서 여친이 살짝 몸을 틀었다.
분명 그만하라는 신호인 거 같다.

상업지(일본 망가) 에서 본 거 처럼 모른척 애 태울까 생각하다
어제처럼 일을 망칠까봐 손을 보지에서 뺐다.

손에 묻은 보짓물이 뚝뚝 떨어지는 느낌이 났다.
허벅지에 손을 비벼 보짓물을 허벅지에 묻혔다.
원피스가 올라가 있어 허벅지에 묻은 보짓물이 그대로 눈에 들어왔다.

뭐랄까... 같은 허벅지인데 보짓물이 묻으니 더욱 섹시해 보인다고 할까?

솔직하게 포르노에서 봤던 장면들은 거의 연출이라고 믿었다.
남자들이 오래 안 싸는 것은 편집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적이 있다.
일단 싸는 장면부터 찍고 카메라 앵글을 돌려가며
편집 포인트에 맞혀 몇십번이고 하다 싸고, 하다 싼다는 이야기.

정액도 많이 나오게 해야 하기 때문에 2주 가까이 자위조차 금지 시키고
정액이 생기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먹인다는 글.

여자 배우의 경우 주사기로 준비된 액체를 집어 넣고 카메라가 돌아가면 한다는 이야기,
그 액체를 촬영 중간 중간 보지와 그 근처에 발라주어 시각적인 효과를 높인다는 이야기.

안마방에서 애무 시간 포함 30분을 겨우 넘기고, 보지에서 보짓물이 흘러 내린 경우를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위의 내용들을 다 믿고 있었다.

하지만 모두 루머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허벅지에 묻어 있는 보짓물. 이건 어떤 편집도 없이 수진이가
흘려 내린 보짓물 아니던가.

허벅지에 보짓물을 닦아내자 여친이 황급히 가방에서 휴지를 꺼낸다.
허벅지에 묻은 보짓물을 제외하고 손에 남은 보짓물을 휴지로 정성스레 닦아 준다.
포르노 촬영 이야기를 떠올려 그런가? 손을 닦아 주는 동작에
자지를 닦아주는 착각이 들었다.

버스는 거북이 걸음은 아니지만 고속도로처럼 시원하게 달리진 않았다.
서울에 도착한 것이다.

여친은 팔짱을 낀 체 말 없이 어깨에 얼굴을 기대어 온다.
아까는 몰랐는데 코 끝에 샴푸 냄새가 전해져 온다.

아무 말 없이 어깨에 기대어 있는 여친 얼굴 위로 고개를 살짝 제쳐
여친 얼굴 위에 내 얼굴이 올라간 형태가 되었다.
그대로, 이대로. 버스가 멈췄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버스는 동서울 터미널에 도착했다.

"저희 대X 운송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버스기사의 멘트와 함께 사람들이 하나 둘 내리기 시작했다.
여친이 고개를 들지 않아 우린 버스가 도착하고도 그 자리에 앉아 있었다.
뒤에서 내리는 사람들이 우리를 쳐다보고 가는 것 같았다.

"자식들아 부럽지!!! 이렇게 멋진 여자가 사랑하는 건 나다!!"

뒤에서 나오는 사람이 없다는 느낌을 받자마자
이제 우리도 내려야 할 것 같아서 살짝 몸을 일으켰다.
여친은 뭔가 아쉬운 듯 가방을 챙겨 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여친이 일어난 자리. 엉덩이 부분만 쑥 들어가 있고, 가운데 즈음
서리 비슷하게 물기가 있었다. 여친도 일어나면서 봤던지 이내 엉덩이를 돌려
엉덩이를 확인하려 했다. 보짓물이 원피스에 묻어 엉덩이 부분에 젖은 흔적이 선명하게 나 있었다.

여친의 얼굴이 빨개졌다. 아무렇지 않은 듯 여친의 손을 잡고 버스 복도를 거닐었다.
여친은 계속 신경 쓰이는지 가방을 엉덩이에 가져다 대고 자꾸 고개를 돌려 엉덩이를 확인하려 했다.

버스 계단을 내려가니 앞에 버스기사가 웃으며 서 있었다.

"아 이 사람만큼은 안 자고 있었을 거 아냐... 들었겠지?"

버스기사가 가볍게 목례를 하고

"안녕히 가세요" 인사를 한다.
분명 회사 방침에 따른 형식적인 인사임에 불구하고
뭔가 음흉해 보이고 여친을 계속 주시하는 것 같았다.

버스에서 내려 여친의 손을 잡고 말 없이 걸었다.
여친도 말 없이 그저 따라 걸어왔다. 그저 다른 한 손의 가방으로 엉덩이를 가리면서
걷기 때문에 걸음이 조금 느렸다는 것만 기억난다.

손을 잡고 터미널을 나왔다. 근처를 둘러 보았다. 여관이나 모텔 간판은 안 보인다.
그때 DVD 방 간판이 보였다. 무작정 간판이 보이는 곳으로 여친의 손을 잡고 걸어갔다.
여친은 말 없이 그저 따라왔다.

DVD 간판이 있는 건물. 3F.
건물 안으로 들어서려는데 여친이 멈춘 것이 느껴진다.
여친이 가만히 있다 쑥스러운 듯

"씻고 싶어"

순간 떠오른 생각!! 여관이나 모텔를 찾아야 한다.
여관만 찾아도 할 수 있다!! 빨아 달라고 하지 말고 바로 집어 넣자. 하자..
DVD 건물 근처를 조금 헤매다 빈 택시가 멀리서 다가오는 것이 보여 택시를 탔다.

"어서오세요~~~ "
"근처... 회기역으로 가주세요"
"예~~ 모시겠습니다."

택시에서 여친은 여전히 팔짱을 낀 체 몸을 나한테 기대어 오고 있다.

"너희 집 청량리잖아"
"응. 잠깐... 뭐.."

사실 택시기사한테 근처 모텔에 가자고 하려 했었다.
그럼 우리 둘이 섹스하러 가는걸 알 거 아냐?
여자들은 이런거 싫어한다고 들었단 말이지. 일취월장!!
인터넷에서 주워 들은 정보가 꽤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여친 집인 보문동으로 가면 여친이 집으로 갈 수 도 있으니깐!!
친구들과 술 마시러 다니면서 봤었던 모텔이 떠올랐다.
그래서 회기역으로 가자고 한거다.

여친도 더 이상 묻지 않았다.

택시에서... 만져도 될까? 기사가 볼꺼 같은데...
살짝 무릎 위에 손을 올려봤다. 여친이 무릎을 살짝 피해 싫다는 신호를 준다.

"어... 역시 무리한건가? 회기역에서 내려 모텔 앞에서 거절하면?
아 어제밤에... 했어야 했는데..."


택시에서는 보지에 손을 넣고 싶은 마음을 참는데 집중했다.

그때 여친이 팔짱을 낀 체 엉덩이를 한번 들었다 내 쪽으로 더 가까이 다가왔다.
엉덩이와 엉덩이가 밀착했다. 그리고 팔짱낀 손에서 느껴오는 가슴의 감촉.
자지가 서 버렸다. 이 후 택시가 어떻게 갔는지 기억도 안나고
팔뚝으로 전해져 오는 여친의 가슴의 감촉에 지난밤과 버스에서의 감촉을 잊기 위해
별별 생각을 다하고 있었다.


"회기역 어디로 갈까요?"
"회기역 사거리에서 내려주세요."

모텔 바로 앞에서 내릴까 하다.. 회기역 사거리에서 걸어 3분 정도 거리 라는걸
떠올려 사거리에서 걸어가자 생각했다.


회기역 사거리에서 택시가 멈추었다. 요금을 내고 택시에서 내렸다.
백밀러도 부족해서 대 놓고 여친을 바라보는 택시기사의 시선이 느껴졌다.
물론 착각일지라. 그래도 이날은 모든 사람이 우리를 쳐다보는 것 같았다.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여친이 팔짱을 끼어왔다.

"어디가?"
"어... 어...."

당황해 하는데 여친이 귀에 슬며시 속삭인다.

"처녀 아니면 싫어?"

아마 병신처럼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목이 뿌러져라 고개를 저었다.
여친이 "픽" 하고 웃는다. 답은 나왔다. 이건 고3이 초등학교 3학년 문제를 푸는 격이다.
그냥 말 없이 걸었다. 자지가 섰다는 느낌은 전해왔다. 신경 쓰지 않았다.
아니 신경 쓸 여유도 없었다. 그저 걸음이 조금씩 빨라졌던 거 같다. 그리고 걸음을 멈췄다.


모텔 앞.

여친을 쳐다봤다. 여친은 내 시선을 피해 고개를 숙인다.
팔짱 낀 손을 살짝 뿌리치고 손을 잡았다.
뿌리치지 않는다. 여친이 용기를 더해준다.

모텔로 이끌어 걸어갔다. 억지로 끌려가듯 따라오면서도 어떤 저항도 없다.


"쉬어가요?"

카운터 안에 내 또래 남자가 앉아 있었다. 하지만 기계적인 반응.
이봐!! 이 여자를 한번 봐!! 얼마나 멋져!!
안 섹시해?!! 안 부러워?? 따라와서 보고 싶지 않어??
쓸데 없는 생각을 하느라 대답이 조금 늦었다

"쉬어 가는건 3만원이고요 숙박은 5만원이요"

엑센트가 전혀 없는 기계적인 말투.

"숙박이요"

여친이 잡고 있던 손에 힘을 준다. 모른 척 여친과 잡고 있던 손을 빼서 요금을 지불했다.

"313호요"


엘레베이터. 아무 말 없이 여친의 손을 잡고 있었다.
모텔은 이제 두번째다. 어제 강원도. 그리고 지금 이 모텔.
어제는 몰랐는데 오늘은 유난히 긴장된다.
여친은 여전히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분명 어제는 방에 들어와서 푹 숙였는데... 여친도 긴장하고 있나?


3층 문이 열리고 313호는 엘레베이터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섰다. 갑자기 심장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다.
따라 들어온 여친이 가방을 근처 화장대에 올려둔다.
짧은 시간이지만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물쭈물 하고 있었다.

여친이 날 쳐다본다.

"씻을래?"

이때 우물쭈물해서 거의 혼잣말처럼 이야기 했던 거 같다.
먼저 씻으라 한건데 여친이 놀라면서 대답한다.

"같이?"

순간 띵했다.. 이런 여자한테 처녀 운운했다니..
버스에서 그렇게 질질 보짓물을 흘린 여자한테 처녀냐고 물어봤다니..
자지를 그렇게 빨아 대는 여자한테 처녀냐고 묻다니....

여친이 쑥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였다.

"부끄러~~엉"

애교 섞인 말투. 여친이 애교 섞인 말투를 하면 긍정적인 반응이란걸 알게 되었다.
여친을 그대로 껴 안았다. 너무 격했는지 여친이 밀려 뒷 걸음질 치다 멈춰섰다.
여친을 쳐다봤다. 여친은 고개를 살짝 돌렸다.
그대로 여친 입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이번엔 거절하지 않았다.

여친의 입술과 입술이 포개지고 혀를 살짝 내밀었다. 여친도 거부하지 않고
입을 벌려 내 입술을 받아준다. 3개월. 키스는 몇번이고 했다.
하지만 섹스 전 키스는 그 이상의 긴장감과 찌릿한 감정을 더해주었다.
여친의 입속에서 혀를 굴려보았다. 여친도 조금씩 혀를 받아주면서 자신의 혀를 움직인다.

혀와 혀가 닿으면서 느껴지는 묘한 느낌. 자지가 섰다. 자지 끝. 팬티와 바지. 그 위로 느껴지는
여친의 보지 윗부분을 찌르고 있다는 감촉. 여친도 허리를 빼지 않고 내 자지를 그대로 느끼고 있다.
더이상 참을 수 없었다. 여친을 안은체 침대로 넘어 뜨렸다.

"꺅.. 뭐야"

웃음 섞인 여친의 투정.
미친놈 마냥 원피스를 벗겼다. 살짝 옷이 뜯기는 소리도 들리는 듯 했다.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 이번엔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 쑥쓰러운 듯한 표정의 여친.
아기자기한 브라자. 그리고 살짝 모인 가슴골. 그 옆으로 이어진 허리라인에서 힙 라인까지.
많진 않지만 약간의 보짓털. 충분히 자극적이였다.

바지를 먼저 벗어 던졌다. 벨트를 푸르고 바지를 내리는데 팬티까지 같이
딸려 내려왔다. 자지가 탱 하는 소리가 났나 싶을 정도로 스프링처럼 튕겨 나왔다.
여친의 시선이 자지에 머무르는 것이 느껴진다. 나머지 티셔츠를 벗을 때
약간 엉거주춤 거렸다. 티셔츠를 벗어 던지고 여친에게 달려 들었다.
여친도 처음엔 당황하는듯 하다 손을 벌려 날 끌어 안았다.
맨살과 맨살의 접촉. 부드러운 살결. 미친듯이 키스 했다.

혀와 혀가 엉키고 숨소리와 함께 전해지는 신음 소리.
키스를 하면서 브라자를 벗기려 했는데 생각처럼 잘 안됐다.
여친이 답답한지 브라자를 벗기려던 내 손을 밀어내고 자신이 후크를 풀었다.
브라자를 벗기기 위해 여친의 몸에서 살짝 벗어났다.
브라자 안쪽에서 느껴지는 온기. 브라자가 벗겨지고 유방과 젖꼭지가 눈 앞에 들어났다.
다시 덤벼 들어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혀 끝에 걸리는 젖꼭지의 감촉.
점점 뜨거워 지는 여친의 육체. 다리를 살짝 움직여 사타구니 사이로 한쪽 다리를 집어 넣었다.
여친도 조금씩 양 다리를 움직여 도와 주었다. 무릎에서 느껴지는 보지에서의 열기.
젖꼭지를 미친놈처럼 빨면서 살짝 발을 올려 무릎이 여친 보지에 닿게 해 보았다.
순간 여친의 몸이 움찔 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젖꼭지를 빨면서 한 손으로는 다른쪽 유방을 주물럭 거리고
무릎을 조금 더 올려 보지를 압박하는 느낌으로 밀어 부쳤다.
여친이 갑자기 오버하는 듯한 느낌으로 신음소리를 낸다.

"아흑 하 하 으하학"

뭐야.. 깜짝이야.. 아.. 내가 병신이지...
이런 애한테 처녀 운운했으니깐.. 버스에서 흘린 보짓물이나
어제 자지를 빨던 솜씨나.. 처녀가 아니라 치녀 아냐?

미안하다.. 난 이 순간에도 이딴 생각하는 찌질이다.
어쩔 수 없잖아.. 처음으로 팬티 만졌다고 결혼 생각하는 놈이 어디 가겠어?

보지에 밀착된 무릎에 이상한 감촉이 전혀져 왔다.
보짓물이 흘러 내리기 시작한 것이다. 분명하다.

바로 살짝 여친의 몸에서 벗어나 고개를 들고 무릎을 살짝 내려 보지를 쳐다봤다.
생각과 달리 보지는 안 보이지만, 무릎에 묻은 보짓물이 보였다.

후 심호흡을 하고 바로 보지로 얼굴을 내려갔다.

"더러워.."

말과 달리 여친이 가랑이를 살짝 벌려 보지 사이로 얼굴이 들어가기 편하게 자세를 취해주었다.


보지 둔턱에 두툼한 살. 빨갛게 달아 오른 콩알.
살짝 벌어진 보지 둔턱 사이로 흘려 내리는 액체.
적나라하게 보여지는 보지의 윤곽.

얼굴을 보지로 다가가 보지에서 흘러 내리는 보짓물 부터 빨아 먹었다.
여친의 몸이 꿈틀거리며 깊은 신음 소리를 냈다.
그 소리가 너무 자극적이여서.. 다시금 신음소리를 냈으면 하는 마음에
혀를 최대한 빼내서 보지 속 사이로 집어 넣어봤다.
별 반응은 없다. 어젯밤을 떠올려 봤다.

콩알이다!!

혀를 살짝 올려 콩알 주변을 빨아봤다. 여친이 살짝 움찔 거린다.
바로 혀를 길게 빼내고 콩알을 감싸듯 빨았다. 반응이 왔다. 격하게 움찔 거리는 여친.
콩알과 그 주변으로 보지를 빨았다. 여친은 이전과 전혀 틀렸다.

"하 하" " 아흑" "어어어엉" " 우흑"

신음소리는 마치 오페라 성악가처럼 깊으면서 크게 울려퍼졌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았다. 마치 내가 섹스머신이 된 것 같았다.
콩알을 빨면서 신음 소리가 잦아지면 이내 콩알을 이빨로 살짝 깨물었다.
바로 반응이 왔다. "헉" "컥" 숨 넘어가는 소리와 함께 움찔 거리는 육체.

어제 밤이 떠올랐다. 허리에 손을 올린 체 꿈틀 댔던 여친의 육체에 흥분하던 모습.
지금까지 허벅지를 잡고 있던 손을 허리로 옮겼다.
아... 그런데 이게 뭔가 여친이 허리에 잡힌 손을 잡더니 이내 자신의 유방으로
끌어 올려 버리는 것이 아닌가..

사타구니 사이에 고개를 박고 혀로 보지 구석 구석을 빨아대면서 양쪽 손을 들어 올려
유방을 주무르는 형태가 되었다. 당연하게 무게 중심은 얼굴과 무릎이였다.

손바닥 가득히 퍼져 나오는 유방의 부드러운 감촉. 손바닥에 걸리는 젖꼭지의 걸림.
보지와 전혀 다른 느낌의 유방. 하지만.. 안마방에서 자주 느끼던 느낌..
내가 집중되는 것은 보짓물이였다. 안마방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그 신비한 느낌.

가슴은 주무르듯 말듯 대충 하면서 보지를 집중적으로 빨아됐다.
여친이 몸을 움찔 되거나 비틀 되려 할 때.. 그 반동,
그 반동이 보지 끝에무게가 실린 얼굴로 그대로 느껴졌다.
이미 발기된 자지가 더욱 팽팽해짐을 느꼈다.

유방을 주무르던 손 중 한 쪽 손을 살짝 내려 보지 근처에 올려 두었다.
그리고 이내 콩알을 빨던 혀 밑으로 집어 넣었다. 강렬해지는 몸의 비틀림.
그리고 이내 신음소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하응" "아" "하으음 아 하 아"

어제와는 분명 틀렸다. 적극적으로 나오진 않지만
반응은 적극적이라고 할까나?

탱탱해진 자지를 빨아달라고 하고 싶었으나
어제처럼 입에다 싸고 모든 것을 망칠까 참았다.
어제보다 더 빨리 쌀 자신은 있어도 참아 낼 자신은 없었기 때문이다.
이미 자지에서 조금씩 찔끔 정액이 흘러 나오는 느낌마저 들었다.

보지를 빨다 몸을 일으켜 세웠다. 순간 여친과 눈이 마주쳤다.

"넣어줘"

나지막히 여친이 말했다.

넣어줘... 넣어줘... 머리를 맴도는 한마디..
콘돔 없이 벌려진 허벅지 사이로 몸을 밀어 넣었다.
보지 앞에 발기된 자지가 보인다. 허리를 살짝 밀어 보지에 자지가 닿았다.
보짓물에 흠뻑 젖은 보지와 자지 끝에 살짝 나와 있는 쿠퍼액이 만나면서 느껴지는
미끌거림.

그대로 보지 깊숙히 자지를 집어 넣었다.
여친의 "으헉" 짧은 신음소리와 함께 보지 속에서 요동치는 느낌이
자지를 휘감아 온다. 자지를 감싸는 보지 속이 따듯하다.

허리를 살짝 움직였다. 여친이 몸이 자지를 받아들이면서
몸 전체가 내 허리 움직임에 맞혀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 흔들림에 유방이 출렁거리면서 움직였다.

여친이 시선을 피하지 않는다. 살짝 부담스러워서 몸을 숙여
여친을 감싸 안았다. 가냘프다. 작다.
보지에 들어가 있는 자지. 품에 안긴 여친의 몸.
부드러운 살결이 몸 전체로 느껴진다.
허리를 좀 더 강하게 움직여 보지 깊숙히 자지를 쑤셔 넣었다.

이내 방안에 울려퍼지는 여친의 신음소리.
여친이 팔을 들어 나한테 안겨 들어온다.
등 너머 느껴지는 여친의 손동작이 따듯하게 느껴진다.

얼굴을 여친 얼굴 옆에 부쳤다. 귀가 보였고, 귀를 빨았다.
어깨를 들썩이며 간지렀다는 여친.

"어라.. 이건 싫다는 거야.. 좋다는거야..."

모르겠다... 얼굴을 살짝 들어 여친을 쳐다봤다.
여친이 눈을 감는다.

그대로 입술을 가져가 여친에 입술에 포갰다. 이내 여친의 입술이 벌어지고
혀가 들어온다. 허리 놀림을 멈추지 않은 체 입 속으로 들어온 여친의 혀를
빨아 대기 시작했다.

콧김에 묻어 나오는 신음소리. 허리 움직임에 움직이는 여친의 몸이 그대로
나한테 다시 전해져 온다.

"지걱 찌걱 탁탁탁 지걱 찌걱"
"아 아 하 하 하 으하 하 하 으아아앙"

--------------------------------------------------------------------------

다음화가 1부 part1 . 첫경험편의 끝입니다.

사랑 앞에서 그 누가 찌질하지 않고
섹스 앞에서 그 누가 구차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안 그럼 사람도 많겠죠.
하지만 저처럼 평범한 사람들은 찌질하고 구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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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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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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