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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8:48 508회 0건
평사뜨사

평범한 사람들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 제 1편 강원도의 힘.


정말이지 난 누구보다 평범하다.
초,중,고 친하게 지낸 친구들을 제외하면 동창들은 내 이름도 모를 것이다.
대학? 갔다. 수능만 보고 등록금만 내면 입학 가능한 그런 학교.
졸업 후 회사? 그냥 평균 초봉보다 조금 낮은 회사가 있는데 월급은 제때 나오고
직원도 6명 밖에 안되는 업체. 대신 가족 같은 분위기란다. 그래서 교수 추천으로 입사.
3년 차. 여전히 후임도 없다. 가족 같은 분위기는 맞다.
사장의 권위와 잔소리. 부장의 게으름. 나머지 대리 둘과 나는 매일 야근에 야근.
아. 가족같은 분위기와 틀린 것이 있다면 나보다 어린 여자 경리 직원이 회식만 하면
노골적으로 사장 옆에서 딱 붙어서 애교를 부리고 이내 회식 자리가 끝나면
사장과 경리만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간다는 점이다.
근친이 아니라면 이런게 가족은 아니지...


여자친구? 있다. 유수진. 그녀 역시 평범한 회사원이다.
사귄지 3개월 남짓.

술도 안 마시고, 키스만 해도 손으로 밀쳐내고.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는 걸 보니 싫어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드디어 그녀가 슬며시 문자를 보냈다.

"우리 1박 2일로 놀러갈까?"

유치하게 인터넷에 올려 물어보고, 속옷 가게에 들리고, 각종 포르노를 틀어 넣고,
벼게를 끌어 안아 혼자 연습까지 했다. 하는 도중 스스로 한심하다 느껴져서 멈춘 적도 몇 번 있다.

첫경험이냐고?? 아니다. 군대 가기 전에 친구들과 청량리 588에도 가보고,
회사에서 회식 후 안마방에도 몇번 갔다. 하지만 사귀는 여성과 같이 잠들고,
아침에 눈 뜨는 것은 처음이 될 예정이다. 순정으로 치면 첫경험이 맞긴 하구나.


약속한 토요일 아침.
그 흔한 승용차가 없기 때문에 버스를 예매하고 여친을 터미널에서 기다리는데
지나가는 커플들 모두 오늘 섹스 하겠구나 라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흥분을 했다.

그리고 멀리서 걸어오는 수진.

짧은 청치마에 흰색 계열 브라우스. 씰룩거리는 걸음걸이에 맞혀 허벅지가 흔들리며 마찰되고,
주변 남자들이 수진을 쳐다보는 것이 느껴진다.

"자식들 이 여자가 바로 내 여자다! 나랑 잘 그 여자라고!"

왜 남자들이 예쁜 여자를 원하는지 조금 알 것 같았다.

"왜 그렇게 봐? 이상해?"

수진이는 오늘 평소와 달랐다. 그녀도 기대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평소 무뚝뚝한 편인 그녀가, 정장 바지에 와이셔츠만 입던 그녀가.
애교스러운 목소리와 함께 쑥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하는데 가슴이 두근거렸다.

"아니... 너무 예뻐서"
"진짜?"
"어. 너 아까 오는데 남자들이 너만 쳐다보던데"
"뭐야..."

수진의 볼이 빨개졌다.

터미널에서 즐겁게 담소를 나누다 버스에 올랐다.
버스에 올라 자리에 앉았다.

옆 좌석에 앉은 여친의 손을 잡고 출발했다. 수진은 짧은 청치마 때문에 바람막이 한 벌을
무릎위에 올려 두었다.

"아.. 아쉽다..." 라는 생각을 뒤로 하고 버스가 출발했다.
처음엔 회사 이야기, 친구 이야기, TV 이야기를 나누다 어느 순간 둘 다 잠들었는데
버스가 덜컹 하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 보니 여친과 잡은 손이 여친 아랫배 부근에 올라가져 있는 것이 아닌가.

수진이가 깨지 않게 살짝 힘을 주어 손을 아래로 내렸는데 옷 너머 느껴지는 따듯한 온기..
분명하다. 이것은 "분명 보지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열기다!!"
나도 모르게 자지가 서 버렸다.

몇 일 전 연습한다고 봤던 포르노가 떠올랐다.

좌석버스에서 여자 치마속으로 손을 집어 넣고 여자는 몇번 거절하다 이내 허락.
버스에서 쑤시고 빨고 하다 입싸로 마무리 짓던 그런 스토리의 뻔한 버스용 포르노.

"하고 싶다. 하고 싶다. 하고 싶다"

슬쩍 여친의 손을 놓아 봤다. 여친은 계속 잠들어 있는 거 같다.
살짝 허벅지 위로 손을 올려 두었다. 소심한 성격에 혹시나 깰까봐 눈을 감고 자는 척 말이다!

반응이 없다.

허벅지 위의 손을 조금 올려 허벅지 안쪽으로 올려도 반응이 없다.

"오늘 한다!! 드디어 수진이랑 한다!!"

허벅지 위에 올려둔 손을 빼서 바람막이 밑으로 집어 넣어 맨 살 위에 손을 올려 두었다.
살짝 움찔 하는 것이 느껴지고 아무 반응이 없어 살짝 위로 손가락만 올려봤다.
여전히 반응은 없는데 허벅지 안쪽의 열기...

그렇게 5분 가까이 잔잔한 흔들림에 맞혀 여친의 허벅지를 만지며 조금씩 사타구니로 손을 올려봤다.
여전히 새근 새근 잠들어 있는 여친.

그렇게 계속 조금씩 올라오다 새로운 느낌이 손 끝에서 느껴졌다.
분명하다. 이것은 팬티다. 허벅지로 올라가면서 물컹 거리던 느낌에서 천의 감촉이 느껴졌으니 팬티 밖에 없지 않겠는가?

혹시나 깰까봐 다시 의자 뒤로 몸을 젖힌 체 그대로 멈추어 있었다. 여친의 반응이 없다.
용기내서 손가락을 팬티와 허벅지 안쪽 사이로 집어 넣을 찰라 여친의 몸이 획 창가쪽으로 돌아서면서 손이 빠졌다.

"아 쪽팔려.. 안 잤나 보다.."

모른척 다시 자세를 잡고 잠들어 있는 척 하는데 손 끝에 살짝 물기가 묻은 것이 느껴졌다.

"아 수진이도 느끼고 있었구나.."

됐다!! 오늘 드디어 자는구나!! 확신과 함께 몇 일 동안 본 포르노가 떠오르고,
어떤 체위로 할까? 수진이한테 어떻게 빨아 달라고 요구할까? 수진이도 처녀일까?
처녀들은 자지를 잘 안 빨아 준다고 하던데... 자지 빨리고 싶은데...
처녀면 책임져 달라는거 아냐? 결혼... 뭐 해도 상관 없지...

라는 생각을 하다 문득..

"기껏 팬티 한번 만지고 결혼까지 생각하는거 보니 난 찌질이 맞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별 일 없이 속초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리면 바닷내음을 맡기도 전에 일출을 볼 수 있는 방이 있다면서
아줌마들이 숙박업소 호객행위를 시작한다. 호객 행위를 하는 아줌마들은 뭘 팔 든 같은 말을 한다.

"잘 해줄께. 정말 (방이) 깨끗하고 예뻐"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졌고, 수진이가 이상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왜 웃어?"
"아니 네가 너무 예뻐서" 라고 말하고 싶은데 쑥스러워서
"그냥" 이라 답하고 대충 호객하는 아줌마 손에 이끌려 호텔 안으로 들어갔다.

말이 호텔이지 1층에 편위점이 있고 서울 시내 모텔 수준으로 꾸며두었다.
뭐 별로 신경 쓸 필요는 없는 것이 성수기가 아니라 그런지 서울 시내 모텔 가격이였다.
아줌마가 방을 보여주는데 창이 넓게 바다쪽으로 나 있어 일출이나 일몰이 잘 보일 것 같긴 했다.

"여기가 여름에는 하루에 15만원 방인데 그냥 둘이 보기 좋으니깐 5만원에 해줄께"
"여기 맘에 들어?"
수진이가 고개를 숙인체 고개를 끄덕인다.
생각해 보니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고개를 조금 숙이고 있다
방에 들어오고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던 것 같다.
이런 모습조차 사랑스러워 보였다.

"예 주세요"

현금으로 계산을 마치고 아줌마가 나가자 둘이 남았다.
여친도 의식하고 있는지 방 안 공기에 긴장감이 흐른다.

"나가서 밥이나 먹고 올까?"
"응 그래"

어딘가 오버스러울 정도로 수선 떨며 밖으로 나왔다.

바다가 보이는 식당에서 회를 먹고, 바닷가를 거닐고,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고 (물론 난 뻥을 섞어서)
어떻게 시간이 흐른지도 모른 체 저녁이 되었다.

"배 안고파?"
"응"
"그럼 맥주 한잔 할래?"

평소에 술 한잔 안 하는 여친이다.
둘이 술을 먹더라도 나 혼자 마시고, 여친은 탄산음료나 먹는 정도였지만,
그래도 바닷가까지 왔는데 라는 생각에 물어 봤는데 의외로 고개를 끄덕였다.

"진짜?"
"응. 근대 너 배 안 고파?"
"응. 별로"
"그럼 간단하게 편위점에서 사서 올라가자."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수진이가 먼저 올라가자고 제안을 하다니..
분명 수진이도 기대하고 있는거란 확신이 들었다. 순간 이 못난 놈이 길 한복판에서 서 버렸다.
조심스럽게 다른 생각을 하면서 편위점을 향해 걷는데 여친이 살짝 팔짱을 끼어 왔다.
아 모르겠다. 여긴 바다인데 뭐... 자지가 그대로 서 버린 체 덜렁거리며
편위점에 들어가서 간단하게 이것 저것 구입하고 맥주 2캔과 소주 한병을 사들고 방으로 올라갔다.

방에 들어가자 마자 여친은 가져온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 샤워실로 들어가다 고개만 내밀고
"나 씻고 올께" 라는 말을 남기고 문이 닫혔다. 이내 문 잠기는 소리가 들렸고,
방에 혼자 남겨졌다.

편위점에서 사온 식량들을 부랴 부랴 먹기 편하게 펼치고 있는데 곧 샤워 물줄기 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별 거 아닌데... 별 거 아닌데 라고 생각하려는 마음과 달리
몸은 솔직했다. 자지가 또 벌떡 서 버린 것이다. 내 비록 여친과의 첫경험이지만,
자위 10단 아니던가.. 팬티에 손을 넣고 자지를 만지작 거리는데 이게 몇 번 건들지도 않았는데
벌써 쿠퍼액이 흘러 나오는게 아닌가..!!!!

여기서 더 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손을 꺼내 들고 샤워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소맥을 말아 한잔 따른 후 홀짝 홀짝 몇 모금 마셨다,.

버스에서 감촉이 떠올랐다. 보지에서 나오던 그 열기.
부드러운 여자 팬티의 감촉, 손에 살짝 묻은 보짓물로 추정되던 그 미끈한 물...

손가락을 쳐다보다 병신 같이도 그 손을 또 입에 넣어 섹시하게 빤다고 빠는데
갑자기 샤워실 문이 열렸다. 너무 놀라 손을 꺼낸다는 것이 오히려 물어버렸다.

"아 완전 ;;;;; 좆망 ;;;;; "

고개를 돌렸는데 막 샤워를 해서 볼에 분홍빛이 돌고 완벽하게 닦아 내지 않아 물기에
촉촉해 보이는 모습에 수건만 둘른 수진이의 모습.. 수건 위로 가슴골이 내비치고
수건 밑으로 팬티 끝이 보일 듯 말듯한 허벅지골이 시선을 멈추게 했다.
그때 수진이가 고개를 살짝 숙인 체
"넌 안 씼을래?" 조용하게 말했다.

"어 씻어야지.."
하고 어줄쩡 하게 일어서는데 자지가 제대로 벌떡 서 버렸다.
분명 수진이의 시선도 자지 부근으로 멈추어 있었다.

샤워실로 들어가기 위해 한 걸음씩 걸어가는데 벌떡 서 버린
자지 때문에 조심스럽게 천천히 걸어 나갔다. 그리고 샤워실에서 나오던
수진이 옆으로 지나치는데 심장 소리가 들릴까 창피했다. 이대로 안아 버리고 싶었지만.,
일단 인터넷에서 여자들은 안 씻은 남자 싫어 한다고 했으니깐.... 참기로 했다.

샤워실에 들어서자마자 미친 듯이 옷을 벗고 샤워기에 물을 튼 체 자위를 시작했다.
얼마 걸리지 않아 바로 분출; 평소 자위 할 때 나오던 그런 량이 아니였다 그 몇배나 되는 듯한
좃물을 쌌는대도 불구하고 자지는 그대로 서 있었다.


참기 힘들었다. 대충 빨리 씻고 수건으로 닦은듯 안 닦은 듯 다 씻고 문을 나서려다 문득
"알몸으로 나가도 될까? 팬티만 입고 나갈까? 옷을 다시 입기엔,, 냄새 날 것 같은데."
아 이런걸로도 고민하는 자신이 약간 싫어졌다. 에라 모르겠다!!

알몸에서 수건으로 자지만 가린 체 문을 확 열어 제꼈다.

불이 꺼져 있고 여친이 정자세로 침대에 누워있다.
배 부근에만 이불을 덮고 있어 허벅지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순간 주변을 돌아보니
소주병에 소주가 반 쯤 사라져 있다.

"그래 하자!! "

수건을 바닥에 던져 버리고 걸어 나가 소주병에 남은 소주를 한번에 벌컥 들이마셨다.
침대로 고개를 돌렸는데 달 빛을 받아 여친의 몸이 더욱 아름다워 보였다.
이불 끝에 살짝 벌려져 있는 허벅지. 그리고 핑크색과 흰색이 교차 된 줄무늬 팬티.

고민 할 것도 없었다. 바로 침대로 달려 들어 여친을 끌어 알았다.
어. 아무 반응이 없다. 잠들었나?
" 그래 술 한잔도 못한 애가 반병 가까이 마셨으니.. 수진이도 긴장 했나 보다. 혹시 처녀인가?
맞아!! 처녀다. 수진이는 처녀일꺼야 "

처녀!


이불을 바닥으로 던져버렸다. 여친의 몸매가 적나라하게 들어났다.
얇은 목선에서부터 이어진 부드러운 곡선.
크진 않지만 적당하게 나온 가슴. 그리고 작은 젖꼭지와 작은 유륜.
약간 똥배는 나왔지만 뽀얀 피부. 그리고 급격하게 튀어나오기 시작한 힙라인.
살짝 벌어져 있는 허벅지 사이에 꽉 끼어 있는 팬티.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자지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할 정도로 팽팽한 느낌이다.
바로 팬티를 벗기고 집어 넣고 싶었다. 하지만 어제 본 글이 기억났다.

" 첫 관계 때 별로면 여자들은 앞으로 관계를 피하려 합니다.
첫 관계를 맺을 때부터 정성스럽게 애무해 주세요. 사랑한다고 속삭여 주세요"

그래. 가슴부터 차근 차근 애무하자..

여친의 몸 옆으로 누워 가슴을 손으로 가져갔다.
작지만 물컹한 느낌이 제법 괜찮았다. 먼 쪽의 가슴을 만지면서
몸을 살짝 들어 다른 한쪽의 유두를 가볍게 빨기 시작했다.
혀 끝에 걸리는 유두의 감촉. 포르노를 떠올렸다.
혀 끝으로만 빨다 혀 전체를 사용해서 아이스크림을 먹듯이 핥기를 몇번 반복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젖꼭지가 조금씩 커지는 것이 느껴졌다.

"느끼고 있다. 잠에서 깨어나 있는거겠지..."

과감하게 한 손을 팬티 위로 올렸다.
젖어 있다. 분명하게 팬티 위로 보지에서 올라오는 열기. 그리고 축축함.

과감하게 팬티 안 쪽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미끈 미끈한 보짓물이 손 끝에 닿고, 바로 이어
보짓살이 손 끝에 걸렸다.


한쪽 손으로 가슴을 주물럭거리고 혀로 젖꼭지만을 빨아 먹고
한 손으로 보지를 비비고 있었다. 여친이 몸이 조금씩 움찔 거리기 시작하고
숨결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젖꼭지 빨던 것을 멈추고 귓가에 속삭였다.

"수진아 사랑해"

갑자기 수진이 고개를 돌려 날 쳐다본다.
어쩔 줄 모르겠다는 표정. 반쯤 감긴 눈,

"정말?"
"응 그럼"

됐다 싶어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여친의 밑으로 이동했다.
바로 팬티를 벗겼다.
손으로 만지면서 느꼈지만 털이 거의 없다.
적나라하게 내비치는 보지의 윤곽. 그리고 보지 주변에 묻어 있는
보짓물이 달빛에 비쳐 반짝 거리고 있었다.

올려다 보았다. 여체의 굴곡과 쑥쓰러운듯한 표정으로 살짝 쳐다보고 있던 여친.
이내 눈이 마주치자 황급하게 고개를 돌려버린다.

"에라 모르겠다. 빨자. 그래 빨자"

양 손으로 허벅지를 들어 양쪽으러 벌리자 적나라하게 보지가 눈에 들어왔다.
고개를 천천히 가져가는데 여친의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지는 것이 느껴졌다.
얼굴이 보지에 가까이 갈 수록 주변 공기의 온도가 올라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보지와 코가 닿을 듯 말듯한 거리. 허벅지를 들고 있던 손을 허리로 옮겨 갔다.
그리고 바로 혀를 내밀어 보지를 한번 핥아 봤다.

혀 끝에 처음 느껴지는 감촉과 맛...
액체가 미끈 미끈 한 것이 감촉도 설명하기 어렵고
달지도 쓰지도 맵지도 시지도 않은 그렇다고 무 맛도 아닌 묘한 맛.
아 이게 보짓물이구나!! 표현 할 수 있는 것이 없기에 보짓물은 그냥 보짓물로 표현 하는구나!!

그렇다. 사실 이 날 처음으로 보지를 빨아 본 것이다.
사창가나 안마를 다니면서 경험이 있을 뿐. 프로가 아닌 여성과는 첫 경험이 아니던가.

- 1부 1편 강원도의 힘 끝. 1부 2편 강원도의 힘 2 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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