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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밝히는 여자일까? - 36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48 1,118회 0건

너무 오랜시간 만에 올린글이라
너무나 죄송 하네요~
요즘 들어서 비가 엄청 내리던데..비피해 없길 바라며....



36부...
가뭄의 연속에서 벗어나 약간은 좋은데
한번 내리는 비의 양은 많아서 문제이고....
여러분들도 비 피해 없도록 주변 살펴 보시고
항상 건강 하세요!.


“엄마?”“응..?”“기분 무지 좋았지?”“멀?”“그거...그거 말야.....”무엇을 말하는지 알았지만 선뜻 대답하기가 곤란 하여 미적 됬다.

“혹시...나랑 엄마랑 같이 할 생각 없어?”“머...?”“내가 그랬잔아.. 엄마를 기쁘게 해준다고”“그...그래도....이건 쫌..”“머 어때... 그거 말고도 엄마랑 했잔아...”“그래도..........”
“엄마가 준비 되면 말해...내가 해줄게”“......................”

‘생각했던것 보다는 엄청난 흥분이 되었다는걸 느껴서 말하고 싶었지만,
차마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세희가 엄마를 음란하게만 볼까봐서.....’

동네 마트에 가서 밑 반찬좀 살까해서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을때
내 앞에 민숙이가 장을 보고 있었다.

‘참 그렇지...퇴원하고 한번도안가봤네....미안해서 어쩌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 민숙이가 날 처다 보면서
반가운척을 한다.

“미안해...민숙씨....찾아가지도 못해서...”
“아냐~~내가 더 미안해...”
“자기 없었으면 아마도 난 죽었을 거야~~퇴원하고 찾아 갔어야 하는데...”


“몸은 좀 어때?”
“응...덕분에 건강해 졌어~~고마워”
하면서 다가오더니 내 볼에 입맞춤을 한다.

‘쪽~’

“누가 보면 어쩌려고~~”
“ㅎㅎ보면 어때? 생명의 은인 한테 해주는 건데 ㅎㅎㅎ”
“으이그~~못 말려 ㅎㅎㅎ”
“참. 시장은 다 본거니?”
“응?...아니..아직....저녁 찬거리 살려고 나왔는데 좀 그러네...”“그럼 나가자 ”
“어딜?”“같이 밥이라도 먹게”
“장 않보고?”“장이 중요하냐?은인한테 한톡 쏘는게 더 중요하지 ㅎㅎㅎ”“그래...그럼 ㅎㅎ”
외진곳에 이런데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차들이 정말 많았고...
건물들도 주변하고 어울리게 다들 제 각각 아름 다운 모습으로 들어차 있었다.

예전 한옥집처럼 생긴 곳으로 들어갔다.
실내는 한 눈에도 들어오지 못할만큼 예쁘게 꾸며져 있었고,
중간에 물레방아 가 돌아 가면서 연신 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방마다 창호지 문으로 되어 있고,
창호지에는 갖가지 그림과 글이 새겨저 있고,

마치 내가 이 시대에 살아 가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머해?..않오고?”
“어?....응...”“여기 아름 답지?”“응...넘 아름답고 예쁘고 운치 있는데...”“ㅎㅎㅎ ...”
“맛도 예술이야~~~”“그래?”“응....어여 들어 가자..”“응...”


방으로 들어가서 주변을 또 둘러 보는데
방안에도 정말이지 아름답게 꾸며저 있다.

벽지도 일반것 하고 다르게 해놓고, 벽지위에 그림과 글이 어울리게
붙어 있었다.
한폭의 수채화 라고 해야 하나.....

테이블 아래 앉을수 있는 의자가 놓여 있고,
테이블도 일반 테이블이 아니 목재로 만든것이다.

“얘?
“응?”“멀그리 두리번 하니? ㅎㅎ”“응....너무나 예쁘고 근사 해서 ”“들어 올때부터 방안까지 정말이지 너무나 예쁘고 아름 답고 근사 하다”
“ㅎㅎㅎㅎ 꼭 촌년이 서울 가서 빌딩 보고 하는 것처럼 행동 하네 ㅎㅎㅎ”“ㅎㅎㅎㅎ 그랬니? 내가?”“그래..지지배야 ㅎㅎㅎㅎ”“머....그러면 어때 .. 내눈에 그리 비추는데 ㅎㅎㅎ”

갈비찜과 들게 수제비를 주문했다.

갈비찜안에는 갖가지 몸에 좋은 건 다 걷들인듯 들어 잇었고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갔다.

갈비와 은행을 하나 집어 먹었는데, 맛이 정말 생각 했던것 보다 일품이였다.

****************************************************
이곳 창원에 내려와 있지만,
항상 마음은 그곳 천안에 있나보다.

그곳이 그립고
그곳이 보고싶고,
그곳에 가고 싶다.

위에 나온 장소는 천안 태조산 근처에 있는 곳.
*****************************************************




수다를 떨면서 먹다보니 어느새 갈비찜은 텅 비었다.
ㅎㅎㅎㅎㅎㅎ
그리고선
들게 수제비가 나왔는데,
지금것 이런 수제비는 먹어보지도 못한것 같았다.

우선 향이 들께와 이름 모를 약초의 향이 어울어져 특이 했고
너무나 향기 로웠다.

숟가락으로 살짝 떠서 수제비 하나랑 국물을 먹었는데,
갈비찜을 먹어서 배가 불러 맛을 잘 모를줄 알았는데,
상상했던것 이상이였다.

“정말 맛있다..그치?”“응..여기가 내가 오는 곳 중에 일등 일걸 아마도...”
“진짜 맛있다...”
“근데...넌 언제 이런데 알았어?”
“ㅎㅎㅎ.... 궁금해?”“응...”
“예전에 애인들과 친구들과 많이 돌아 다녔어....”
“한번 가서 별로면 다신 안가지 ㅎㅎㅎ

“맥주 한깔 할래?”
“응...그러자 ㅎㅎㅎ”
그동안에 있었던 일....서로 얘기 하다보니 어느새 두시간이 지났다

일어 서서 밖으로 나오니 주차장 옆에 샛길이 보였다.
야외 에서도 먹을수 있도록 밖에도 테이블 여러개가 설치 되어 있었고...
그 샛길을 따라 올라가 보니 주변에는 이름 모를 약초(지금은 그 약초이름이
기역이 안나요 ㅠㅠㅠ)

조금만 올라가니 여기에도 벤취가 놓여 있다.
아래를 볼수 있도록 해놓고 가로등도 있다.
옆에는 산이 있는데, 밤나무들이 많이 있었고,
식당안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 소리가 여기서도 들을수 있도록
가로수 옆에 스피커를 설치해서 벤취에서 앉아 쉬는 사람들을
배려 해준것 같다.



우리는 벤취에 앉아서 있으면서 음악을 듣고있는데,
민숙이가 담배를 꺼내들고 입가에 붙이 더니 불을 땡긴다.
한모금 들어 마신뒤 길게 내뱉고는 나를 처다보는 눈이 의미심장하게 처다본다.

‘후~~~~~’
바람에 그 연기는 주변으로 흩날리고....

“민숙아~~?”“응...”“고민있어?”
“응.....아니....없어...”“그런데 왜 한숨을 그리 쉬어?”“그냥...사는게 답답하고 힘들고 해서 .........”

자리에서 일어나 민숙이가 앉아있는 자리로 옮겨가 앉았다.
나를 처다보더니 내손을 잡고는 아무말도 없이 그저 담배만 피우고 있다.

재떨이에 끄면서 나를 다시 한번 처다 보고는
나를 일으켜 세운다.

“.....?”

그러더니 나를 자기 허벅지위에 나를 앉게 한다.

거부하기도 머했고 해서 그냥 하라는 데로 가서 앉았다.
술도 마신것도 있지만 그동안 혼자 얼마나 힘들어 했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치마를 들추고선 마주보게 하고 나를 앉아준다.

민숙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힘들었지?그동안...”
“...............”
나의 등을 쓰다듬어 준다.

아무말없이 나의 가슴에 얼굴을 기대면서
떨림이 느껴진다.





애들한테 친구 만나고 들어갈꺼라 말해놓고
민숙이와 시내호프집에 들렀다.
2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은 홀과 비슷하게 둥근 탁자와 깔끔하고
잘 정돈되 보인 나무들과 잘 어울렸다.
우리가 올라가는 2층은 나무게단으로 되어있고 윤기가 흘러나와 조명과
멋진 조화를 이루었고, 각각의 룸처럼 되어 있는 곳이다.
문앞에도 화분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었고...
그냥 한마디로 호프집이 아닌 호텔 수준으로 비춰 졌다.

“어여와~~머하니?”
“어?응...너무 화사해서 놀랬어...”
“호프집이 이런데가 다 있었나? ㅎㅎ”
“응...여긴 일반 호프집하고는 달라....”
“그래? 음...”

룸에 들어간 우리는 자리에 안자마자 나는 또다시 주변을 둘러 보았다.
거울도 있었고,
그림과 작은 화분들로 이루어져 있었고, 쇼파도 무지 편안한 공간을 유지 되도록
놓여 있었다.

살아온 얘기
남편
자식들 얘기
주변 얘기
를 하다보니 아니 분위기가 낮설어서 라기보다 시각적으로
잘 조화를 해놓아서 그런지
몇잔 안마셨는데도
취하는 것 같았다.

“민숙아~~?”“응?”“취하지 않아?나는 조금 취하는것 같은데...”“ㅎㅎㅎ 나도 처음에 왔을때 그랬어”“분위기가 좋고 편하잔아~~ 조명도 그윽하고~~그래서 그럴꺼야”
“이제부터 기분 전환도 할겸 신나게 노래 부르고 춤추자”
“응?...그..래”
노래를 서로 부르다 말고 부르스를 추고
그러다 다시 한잔 하고를 반복하면서
취기는 취기대로 올라오고 흥분은 흥분되로 올라오고 있었다.


전에 민숙이랑 그렇고 그러해서 그런지 몰라도
점점 시간이 갈수록 감정이 올라왔다.
민숙이의 큰 가슴이 내 가슴과 밀착이 되어서 일그러지고
손은 등뒤로 가서 브래지어를 만지작 그러는게
약간은 혐오스럽기도 했지만,
이미 안해볼것 없이 다 해본 사이라서 흥분이 일어서고 있었다.


*****************************************************
비피해는 없지요?
이비가 그치면 주말부터는 다시 태풍이 온다 하네요~~
걱정거리가 하나더 늘었네요 ~
다들 피해가 없길 바랄께요.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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