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섹이 있은 후 병동에서 마주친 규식이 지나치게 어색해했다.

좀 더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 정미는 그냥 공씹만 하게 해준게 아닌가 불안해졌다.

하루하루 어색한 날들이 지나가고 일주일쯤 지났을 무렵 나이트 근무 중인 정미의 생리 예정일이 다가왔지만 아직 생리가 터지지 않았다.

정미는 그냥 이대로 지나가서 임신이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병동으로 전화가 걸려온다.

"신7병동 간호.."

"난데 빈병실 있어?"

"하나 있긴한데 다른 샘 올 수도 있으니까 빨리와야 할걸.."

정미는 약간의 거짓말을 섞어 규식을 유인한다.

잠시후 나타난 규식이 빈병실로 들어가고 정미는 눈치를 보며 하던일을 계속한다.

"한번 대줬으면 뭔가 말이 있어야 할꺼아냐! 내가 무슨 자원봉사자도 아니고...내 젖이 생각보다 별로였나?"

먼저 말을 건네고 싶지만 공든 탑이 무너질까바 조심스럽다.

잠시후 병실 콜벨이 울린다. 규식이 들어간 빈병실이다.

"왜 장난이에요?"

정미는 속으론 올것이 왔다 싶지만 겉으론 새침한 척이다.

"장난 아니야. 정말이에요 간호사님 이리좀 와보세요..."

정미는 하던일을 멈추고 규식이있는 빈 2인실로 들어간다.

"왜?"

"이리와봐요 여기 아파요"

규식의 손에 의해 이끌려진 정미의 손이 어느덧 규식의 자지위에 올려진다.

"거기가 커져서 안작아져요."

"뭐야 규식샘~"

정미는 부끄러운척 손을 살짝 빼려하지만 규식의 힘이 완강하다.

"계속 커져있어서 아파요. 좀 안아프게 해주세요. 작아지게...ㅋㅋㅋㅋ"

규식이 환자 침대에서 녹색 수술복 바지를 내리자 커다란 자지가 단단히 꼴려있다.

아무리 늦은 시각 병동에 돌아다니는 사람이 없다지만 이건 좀 많이 불안하다.

"여기서 이러면 어떡해?"

"빨리 좀 해죠. 입으로든 손으로든."

정미는 복도 밖으로 귀를 기울여본다. 역시 조용하고 아무런 인기척이 없다.

그러고 나서 입술을 조심스레 규식의 시뻘건 좆대가리에 가져다 댄다.

오줌구멍을 혀로 ?아보고 대가리를 한입 가득 물어 빨아본다.

규식이 낮은 신음 소리를 내며 정미의 뒤통수에 손을 올린다.

오줌 구멍을 핥던혀로 진동을 주며 규식을 쳐다본다. 반쯤 정신이 나가 있다.

좆기둥을 핥아올라가 본다. 자지가커서 핥는 것도 오래 걸린다.

목구멍 깊숙히 규식의 자지를 넣어보려다 끝까지 넣기를 포기한다.

다 밀어 넣기엔 좀 크기도 하거니와 딥오랄시 침흘리는 모습을 아직은 보여주기 싫어서 이다.

털이 듬성듬성 난 불알을 빨아주며 침에 젖어 미끌거리는 귀두를 손으로 살살 만져준다.

"나 못참겠어"

갑자기 규식이 정미를 침대에 기대어 엎드리게 하고 정미의 흰 바지를 팬티와 동시에 내린다.

정미의 팬티 안쪽엔 혹시나 몰라 대어 놓은 얇은 생리대가 붙어있다.

완전히 노출된 엉덩이와 그 양쪽 엉덩이 사이에 드러난 보지와 똥꼬...

규식이 얼굴을 밖고 미친듯이 핥아댄다. 보지가 빨리고 항문이 핥아진다.

정미는 혹시 누가 보면 어쩌나 걱정되어 미친듯이 심장이 뛰지만 지금와서 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정미의 보지를 괴롭히던 규식의 혀가 떠나고 그자리를 규식의 육중한 자지가 대신한다.

저번과 마찬가지로 무지막지한 쑤심질에 자궁입구가 쩡쩡 저려온다.

지금 정미는 상체는 환자 침대에 엎드리고 다리는 서서 허벅지 앞부분이 침대 로 가로막힌 상태라 스스로 반동을 조절하기 힘들어 규식의 좆질에 있는 그데로 속수무책 당하고 있다.

규식은 템포조절은 잘 못하지만 강한 허리 힘과 대물자지로 정미를 그나마 만족 시켜주고 있다.

정미는 저렁저렁 울려대는 아랫배와 찢어질듯 입을 크게벌린 보지를 느끼며 마음속으론 계속 "깊이 싸라. 깊이..."를 되뇌이고있다.

그 때 규식의 입 밖으로 뜻 밖의 말이 흘러나와 정미를 당황시킨다.

"아까 자지 졸라 잘 빨던데 남자꺼 많이 빨아 봤나봐? 사까시 누구한테 배웠어? 박주성 샘?"

박주성은 정미와 한참동안 소문이 있던 신경외과 4년차이다.

"내가 인턴때부터 정미샘 얼마나 따먹고 싶었는지 알아?"

규식은 간호복 바지를 살짝 내리고 엎드려서서 훤히 드러난 정미의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자꾸 때려가며 계속 지껄여 댄다.

규식이 말을 내뱉을 때마다 더 힘있게 자지를 밀어 넣어 아랫배의 통증이 더해간다.

잠깐 병실 미닫이문이 스르륵 열리는 소리가나는 듯 싶지마만 규식은 아랑곳 하지않고 막판 스피드를 올려댄다.

이윽고 규식의 큰자지가 빠져나가고 정미에 허리에 뜨거운 액체가 흩뿌려진다.

"저번엔 정미샘한테 당해서 안에다 싸고나서 얼마나 찝찝하던지...ㅋㅋㅋ 근데 정미샘 생리중?"

규식이 병실에 있던 각티슈로 자지를 닦으며 피뭍은 휴지를 정미 눈앞에 내보인다.

규식 자지의 여운이 아직 남아 살짝 벌어진 보지구멍에서 흘러 내리는 따듯한 물이 정미의 허벅지를 흘러 내리는게 느껴진다.

"아 씨발 임신 아니었네...근데 이새끼 말하는 꼬라지가 그냥 한번 따먹고 튀는 분위긴데?"

가쁜 숨을 헐떡이는 정미의 머리속이 이래저래 복잡하다.

규식은 자지를 다 닦고나서 수술복 바지를 추스르며

"생리중인지 알았으며 이번에도 그냥 안에다 쌀걸...괜히 임신 무서워 했네 ㅋㅋ. 안그래 정미샘?"

정미는 머라 딱히 할말이 없어 조용히 휴지로 보지만 닦는다.

피가 뭍어 나오는 휴지를 보니 한숨만 나온다.

바지를 입고 옷매무새를 정리한 정미가 병실을 나오려는데 규식이

"정미샘 이런걸로 남자 발목잡고 그런거 아니지? 같이 즐겼자나"

정미는 자존심 때문에 "발목은 무슨..어디가서 소문 내면 가만 안있을 꺼야."이라고 대답하면서도 속으론

"개새끼...똥밟았네...소문나면 큰일인데..."라고 생각하며 병실을 떠난다.

"뭐 왕자지 한번 먹은셈 치자. 저만한 자지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멀...넘 큰거 받았더니 보지 헐렁해 진거같네 ㅎㅎ"

정미는 불편한 속마음을 애써 위로하며 간호 스테이션을 향해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