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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는 친구사이 - 상편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52 1,208회 0건
1. 노래방에서 생긴일

“당신 것도 아까 섯어?”

“뭔 소리야?”

“아니 아까 노래방에서 선영이랑 부루스출 때 당신것도 섯냐고?”

“왜 대성이게 선거야?”

“하하하 대성씨 재밋더라. 나한테 표시 안 내려고 자꾸 뒤로 빼는데.. 흐흐 그래도
선걸 숨길 수 있나. 그래서 당신것도 섯냐고?“

“흐흐 나야 아무데서나 안 서지. 당신 앞에서만 서는 물건이라니까”

“치 거짓말, 내일 선영이한테 물어보면 바로 나오네요 아저씨!, 하여간 남자들이란...”

“이건 내 의지랑 관계가 없다니까, 예쁜여자보면 그냥 일어나는걸 어쩌라고. 이놈은
내말도 잘 안들어“

“그러니까 섯다는 거네”

“그건 뭐..... 선영씨가 자꾸 붙어 오잖아. 자꾸 가슴이 밀착되 오는데... 이놈은
걸떡거리고 ... 나도 혼 났다니까. 선영씬 은근히 즐기는 것 같던데 하하“

“에라이...”

대성이랑 선영씨는 우리 부부와는 근 20년 절친이다. 마누라와 선영씨는 고등학교 동창 사이고
대학교도 같은 학교를 다녀서 아주 친하다. 둘 사이에는 비밀이 없다고 할 정도고
심지어 대성이 부부의 섹스 생활까지도 중계될 정도로 둘 사이에는 허물이 없다.
대학교때 선영씨와 대성이가 사귀게 되고 친구인 나를 지금의 마누라와 연결 해 줘 오늘까지
인연이 이어져온 것이다.
그래서 우리 넷은 참 많이도 놀러 다녔다.

대성이가 영국 지사 근무를 마치고 귀국한지 이제 한달이 다 되간다. 3년간의 해외근무를
마치고 국내에서 살 집을 구할 때 마침 우리 아파트에 좋은 매물이 나와서 이제 우리부부의
이웃 사촌이 되었다.

마눌은 선영씨가 이웃으로 오게되자 뛸 듯이 기뻐하면서 이것 저것 참 많이도 도와줬다.
어찌된게 이사온 대성이네 보다 마눌이 더 바쁘게 지난 한달을 보낸 것 같다.

하긴 3년간의 외국 생활후 이사인지라 이곳에서 이것 저것 필요한게 참 많았고,
마눌의 도움이 꼭 필요했던것도 사실이였다.

그간 비공식적인 회식은 두어번 있었지만, 오늘은 공식 귀국 환영회 및 집들이 행사가 있었고,
마지막 뒷 풀이로 노래방도 가게된 것이다.

“선영이 안아 보니 좋았어 ? 아주 좋아 죽는다는 표정이던데.”
“좋기는 뭐.. 마누라가 시퍼렇게 옆이 있는데 좋고 말고 할게 있나. 내가 보기엔 당신이 더
좋아 하던데.“
“좋았지.... 하하. 외간남자랑 춤추는 것도 좋던데. 짜릿하고.. 하하하”
“그래. 야~ 이제 자주 노래방 가야 되겠네”
“흐흐흐” 마눌은 알 듯 모를 듯한 웃음을 날린다.
대성부부와 헤어지고 돌아오는길, 은근히 아랫도리가 묵직해져 옴을 느낀다. 우리넷은 모두
동갑인 42살, 40대라고는 하나, 마눌과 선영씬 나름 날씬한고 가슴과 힙 볼륨감이 있는편이다.
선영씨가 키가 조금크고 가슴이 마눌보다 약간 더 볼륨감이 있다. 마눌은 힙이 작아서 뒤에서 보면
아가씨 같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아직 30대라고 얘기해도 믿는 사람들이 많다.

아닌게 아니라 아까 노래방에서도 밀착해 오는 선영씨 가슴땜에, 또 손 끝에서 전해져 오는
선영씨의 부드러운 등 감촉과 브레이지어 끈 촉감 때문에 아랫도리가 추체할수 없을 정도로
고개를 들었던 거다. 선영씨 또한 알 듯 말 듯한 미소를 띄우며 상황을 즐기고 있었고.

선영씨는 성격적으로 뭐든 적극적이다. 내숭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여자다.
옛날에도 같이 술 마시면 우리 앞에서 섹스 얘기를 거침없이 하곤 했다. 부부사이의 스킨쉽
노출은 물론이고. 옛날 결혼식 피로연에서 사회자가 짓꿋은 장난으로 바나나를 대성이 바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통과시키는 시연을 요구 했을 때도 거침없는 시연은 물론이고 바나나가
대성이 자지 부근을 통과 할 때 바나나 대신 대성이 자지를 공개적으로 주물러 크게 해 놓고
다중을 아주 웃기게 만들기도 했던 여자다.

구사하는 언어도 “섹스”나 “자지”란 말을 공개적으로 할 정도로 직설적이라 우린 가끔 언어의
테러리스트라고 놀려 대곤 한다.

이에 반해 마눌은 표현에는 소극적이다. 스킨쉽을 좋아 하기는 하지만 먼저 다가와 만지거나
쓰다듬는 것 보다는 만짐을 당하는걸 좋아하는 편이다. 좀 정숙한 척 하다는 말이 어울린다.
막상 나와 섹스 할 때는 아주 좋아라 하는데, 먼저 하자고 말 하지는 않는다. 물론 오랄섹스도
받을때는 좋아 죽는데 막상 먼저 내거를 입에 물지는 않는다.

“빨리 올라가서 한판 하자, 은근히 흥분되는데”내가 말 하자, 마눌은 은근히 웃음으로
동의 한다. 마눌도 역시 대성과의 스킨쉽에 은근 달아 올랐나 보다. 역시 내숭 100단이다.

“어때 느낌 좋지?, 오늘은 내가 아니고 대성이라고 상상해 보라고”으으윽...
오늘은 자지에 더욱 힘이 들어간다.
선영씨 가슴이 마눌 가슴위로 오버랩 되면서 꼿꼿이 선 자지가 내가 보기에도 오늘 유난이 커 보인다.
역시 마눌은 홍수다. 샤워를 하고 나왔어도 흥건하다.
오늘은 꼼꼼히 애무한다.
슬쩍슬쩍 터치에도 마눌 반응이 경이롭다. 잘 안하고 받지도 않는 키스에도 적극적으로 혀를
넣어온다.
혀를 굴려 점차 아래로 내려온다. 마눌의 제지가 없다.
홍수다. 향기로운 냄새에 취하여 열심히 혀끝을 마눌 보지에 넣어본다. 마눌이 허리를 꼬면서
교성을 지른다. 최근에 없었던 일이다. 애 깰까봐 놀란다.

마눌이 내가 아니라 대성과 섹스하는 것 같다.
“당신 너무 좋아하네. 대성이랑 하는 상상하니 더 흥분 되는 것 같은데. 아니야?”
“어, 너무 좋아, 날아갈 것 같애 으으으.... 더 쎄게 해줘”

“어, 나도 너무 좋아, 선영씨랑 하는 상상을 하니 더 좋은데, 대성이네도 지금 쯤
달아 올랐을 거야. 전화한번 해볼까?“
마눌이 가볍게 내몸을 때린다. 오바하지 말란 뜻이리라.

마눌의 크리토스가 꼿꼿하게 느껴진다. 마눌이 흐느끼는 것 같다. 오르가즘에 오른 것
같다. 살며시 자세를 바꾸며 내 자지를 마눌 쪽으로 드리민다.
마눌이 알아채고 흥분한 내 자지를 살며시 잡고 흔든다. 그리곤 한입에 머금는다.
아, 실로 오랜만에 맛보는 짜릿함이다. 나도 마눌처럼 이대로 活만?좋겠다.

마눌은 내 거듭되는 간청에도 불구하고 결코 입싸를 허락하지 않는다. 하기사 입으로
빨아주는 것 조차 좋아하지 않으니 감히 입싸를 허하기란 상상하기 어렵다.
빨아주다가도 내가 쌀 것 같은 행동을 보이면 재빨리 거둬 들이는 마눌이다.

젊었을 때, 마눌 생리때도 겨우 손으로 해주는게 전부다. 난 이것도 감지덕지다.

근데 오늘은 많이 다르다. 잘하면 입싸가 가능하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하지만,
아까 먹은 술기운 때문인지 오늘은 많이 흥분했어도 발사 느낌이 아직이다.

“아~~ 너무 좋아”내가 탄성을 지르자, 마눌이 쌀 것 같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역시 입을 거둔다. 아쉽다. 허나, 어쪄랴. 다음을 기약하며, 반드시 입싸를 행하리라
다짐해 본다.

마눌이 두 번째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 같다. 여자들은 참 좋겠다. 별로 힘 안들이고
두 번씩이나 느끼다니. 선영씨 보지에 싼다는 느낌으로 시워하게 발사한다. 오늘따라
느낌이 경이롭다.

나는 이미 오래전 씨없는 수박이 됐기 때문에 늘 자유롭게 마눌 보지에 싼다. 이점은
늘 좋다. 난 콘돔이 참 싫다 하하.

“아~~ 나 싼다. 으흐흑...”
“오늘 잘하는데. 웬일이야?”마눌이 칭찬한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소리에 기분이 좋아진다.
“어, 선영씨랑 하니까 더 잘되는 것 같은데 하하”내 농에 마눌이 살짝 눈을 흘긴다. 싫지 않다는 표정이다.
하기야, 자기도 대성이랑 하는 상상으로 더 뜨거웠으리라.

내일은 일요일이니 늦잠을 자야겠다. 씻고 누워 마눌 가슴을 잡으니 마눌이 깊게 안겨온다.
만족한다는 뜻이리라. 난 여전히 선영씨 가슴을 주무르고 있는데. 마눌이 내 생각을
알까 약간 주저한다. 하긴 상상은 자유니까.

담주엔 마눌을 통해서 대성부부의 섹스이야기가 방송 될꺼라 기대한다. 가끔 대성 부부의
엽기적 행각을 듣고 미친놈 하면서도 무척 부러워 했다.

선영씨는 동영상도 찍었다던데.. 카도 여러번 해 봤고, 영국에선 상당히 야한 파티에도
가봤다고 하던데. 또 대성네는 부모가 부자라서 시골에 조그만 별장도 있다고 하던데,
그래서 비오는 날 야외에서 둘이 벗고 섹스를 해 봤다는데. 흐흐.
이 모두가 선영씨 입에서 마눌 입으로 중계된 얘기고 나는 늘 부러워 했고 언젠가
따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오늘도 산다.

여자들은 이상하다. 부부간 은밀한 얘기를 친구 사이에서 털어 놓는게 남자인 나로서는
이해가 안 간다. 남자들은 바람핀 얘기는 해도 마눌과 섹스한 얘기는 중계 안 하는데.





2) 노트북 사건


퇴근후 집에오니 거실 탁자에 못 보던 노트북이 놓여 있다. 마눌에게 물으니 선영씨네 것이란다.
고장나서 자칭 컴 도사인 나에 가져온 것이다. 영국에서 산거라 국내엔 서비스 센터가 없고, 아파트
상가에 있는 컴가게에 가지고 가려는걸 마눌이 내가 컴은 잘 다룬다고 하면서 공연한데 돈 쓸일
없다고 내게 모셔왔다.

에휴, 오늘 저녁도 쉬긴엔 글럿다. 마눌은 내가 무쇠로 만든 사람인줄 안다.

밥먹고 씻고 나서 노트북을 보니까, 부팅이 안된다. 필시 바이러스 때문이리라.
마눌 얘기가 사진이 좀 있으니까, 살려줄수 없냐고 선영씨가 부탁 하더란다.

작업이 점점 귀찮아진다. 우선 하드디스크를 분리해서 다른 컴에 연결하고, 내용을
파악해서 사진만 살리고, 노트북을 포맷하고 윈도우를 다시 깔면 된다.
귀찮은 일이다. 마눌에게 동네 아줌마들 컴 그만 고쳐준다고 얘기 했는데, 오늘은 선영씨
것이니까 특별히 봐달란다. 마눌은 늘 이런식이다 흐흐흐.

사진이 중요하다니까 살리기 위해서 다른 컴에 연결하고 살펴보다 이상한 폴더 하나가 눈에
보인다. 폴더를 열어보고는 내눈을 의심했다. 사진이 가득하다. 동영상 파일도 있다.
근데 전부 벗은 여자, 남자 사진이다. 대성이와 선영씨 사진이다. 예전에 말 했던 동영상인가 보다.
이걸 여태, 이곳에 보관하고 있다니. 설마 이것도 살려 달라는건 아니겠지
싶어도, 혹 몰라 일단 내 컴에 백업을 해 둔다.

“자기야, 일루 와봐. 재미있는게 있네”
“뭐가”마눌이 내게로 다가와 컴 화면을 보고 놀란다.
“헉 이게 뭐야 ? 당신 또 이상한거 보는거야?”마눌은 내가 또 야동 보자는 줄 안다.
“아니, 이거 선영씨네 사진이잖아, 이것봐, 선영씨지”

사진이 고화질이다. 선명하다. 참으로 다양하기도 하다. 첨에는 선영씨가 옷을 입고 있는
사진에서 점차 한 꺼플씩 벗고 찍었다. 침이 꿀꺽 넘어간다. 윗도리, 바지 차례대로
벗고 찍은 사진들이다. 브레이지어가 풀리고 선영씨 가슴사진이 클로우즈업 됐다. 예쁘다.
아담한게 보기가 좋다. 꼭지도 작은게 앙증 맛다. 또 침이 넘어간다. 꼴깍..
이제 사진은 팬티 한 장 걸친 상태다. 몸매가 참 좋다. 마눌보다 나아 보인다.
마눌은 “어머 어머”하면서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DSRL로 찍은 것 같이 선명한
사진이다. 전신을 찍은것도 있고, 가슴만 클로우즈업 해서 찍은것도 있다. 포즈또한 상당히
자극적이고 고혹적이다. 배경이 외국풍인 것으로 봐서 영국 살 때 찍은 것 같다.

난 이미 아랫도리가 묵직해 진다. 어디까지 가려나. 한번에 뒤로 가보고 싶지만, 차려로
보는게 더 좋을 듯 싶다. 팬티도 벗고 완전 노컷이다. 보지털이 선명하니 아름답다.
내 자지는 이미 완전히 섯다.

헉, 이건 보지만 클로우즈업한 사진이다. 클리토스도 선명히 보인다. 예쁘다. 나이 40인데도
아직 이런 예쁜 물건을 유지하고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사진은 앞,뒤, 다리, 엉덩이, 가슴 등등
신체 부위부위를 잘도 찍었다. 대성이놈 사진 작가 해도 되겠다.

은근히 대성이가 부럽다. 한번 만져보고 넣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마눌은 계속 어머어머를
연발하며 모니터를 응시한다.

헉 다음 사진은 대성이다. 역시 옷을 모두 입은 사진에서 시작이다. 대성이 사진은 내게
감흥이 없다. 하지만 마눌은 다르다. 침넘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꼴까닥...

대성이 자식 의외로 몸짱이다. 남자인 내가 봐도 나쁘지 않다. 마눌이 좋아라 한다. 눈이
동그래진다. 흐흐, 여자들이란 남자랑 똑같다.

이제 대성이 발기한사진이다. 또 침넘어가는 소리다. 잘도 찍었다. 카메라 성능이 좋은가
보다. 대성이 자지가 실하다. 크기는 내꺼랑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약간 위로 솟아
있다. 그래서 그런지 좋아 보인다. 마눌이 어머어머를 연발한다. 징그럽다고도 한다.
징그럽긴 좋아하면서 흐흐.

마눌 엉덩이를 슬쩍 더듬는다. 가만히 있는다. 자기도 흥분하고 있다는 신호다. 야호, 오늘 밤도
찐하게 한번 할 수 있겠다.

이제 동영상을 보기로 한다. 뭘까 기대된다. 곰플레이어가 왜 늦게 구동되는거야. 흑.
헉, 첫 영상부터 빤다. 보아하니 한날 한 장소에서 찍은 것 같다.

대성이가 서있고 선영씨가 무릅꿇고 잘도 빤다. 카메라가 고정되 있는걸로 봐서 누가
찍어주는 것 같지는 않다.

선명한 화질에 선영씨 표정이 무척 진지해 보인다.

오래도 빤다. 오늘 대성이가 무척 부럽다. 내자지는 이미 근질거린다. 선영씨가 내자질 빠는 것 같다
선영씨는 많이 해본 솜씨다. 때론 부드럽게, 때론 목구멍 깊숙이,
때론 혀 끝으로, 때론 손으로 피스톤질을 잘도한다.

헉, 입으로 끝내려는 것 같다. 대성이 신음이 장난이 아니다. 나올 것 같다는 대성의
목소리가 들리자 선영씨 갑자기 더 빨라진다.

아, 내가 그토록 바라던 입싸를 대성이가 받다니. 선영씨 대단하다. 저걸 입으로 받다니.
급 개성이가 진짜 부러워지고, 마눌 얼굴을 보니 야릇한 얼굴을 하고 있다. 약간 일그러지기도 하고.
징그럽단 뜻인가 싶다.

“아, 대성인 좋겠다”
“봐 남들도 하잖아. 내가뭐 변태라고 ?”나의 일성에 마눌은 묵묵부답이다.
선영씨의 충격영상에 마눌이 할말을 잊었나보다.

“어쩐다, 이걸 봤다고 해야하나, 아님 모른척 해야하나”마눌이 엉뚱한 걱정을 한다.
“글세, 결굴 알 것 같은데.. 이걸 지워 버릴수도 없고, 아님 살려내면 내가 봤다는 걸
눈치 챌 것 같은데..“내가 말하자 마눌이 고개를 그떡인다.

아뭏튼, 지금은 그걸 걱정 할 단계가 아니다. 급 마눌을 안는다. 옷을 벗기고 브레이지어를
벗기고 가슴을 한입에 머금는다. 마눌이 가만히 있다 흐흐. 팬티를 내리고 밑을
만지니 홍수다.

“잠깐, 좀 씻고하자”
“안 씻으면 어때, 한번 그냥 하자”내 성화에도 마눌은 어림없다.
손살같이 욕실로 사라진다. 역시 마눌은 이성적이다.

오늘도 간청해 본다 나도 입에 싸고 싶다고.
하지만 마눌은 또 거절한다. “다음에 해 줄게”
와우, 그래도 장족의 발전을 했다. 다음에 해준다는게 얼만가 하하하.

대성이 부부 덕에 우리부부 성생활이 즐거워 졌다. 대성아 고맙다. 선영씨도.
선영씨 나신이 어른거린다. 예쁜가슴도 한번 만져보고 싶고, 작은 꼭지도 한번
빨아 보고 싶다. 아, 선영씨 보지는 또 어떻고.. 한번 넣어 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꿩 대신 닭이라고, 오늘도 마눌을 선영씨로 상상하며 섹스를 한다. 마눌은 대성이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다. 그래도 마눌이라도 있는게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사단은 다음날 벌어졌다. 마눌이 도저히 시치미 뗄수가 없어 노트북을 선영씨에게
건네며, 사진이랑 동영상 얘기를 했단다. 안 볼 수가 없었다는 변병아닌 변명과 함께.
선영씨는 깜짝 놀라며, 그 사진이 아직도 거기에 있었냐며 마눌에게 거꾸로 묻더란다.
자기네는 지워 버린다고 버렸는데 조작 미스로 안 지워지고 노트북 구석에 저장되
있었던 것이다.

마눌의 전언에 따르면, 선영씨 얼굴이 빨개지면서, 이제 내 얼굴을 어찌 보냐는 걱정을
하더란다. 다시 맨 얼굴로 나를 볼 수 없을 거란다.

나역시 그렇다. 이제 선영씨 보면 벗고있는 아름다운 모습이 오버랩 되면서 좀 민망 할 것
같다.

당장, 이번주 토요일 모여 맥주한잔 하자고 했는데, 선영씨 반응이 걱정이다. 마눌도
대성일 똑바로 보기 어려울 것 같단다.

참 난감한 상황이다. 볼때는 좋았는데, 보고나니 후 폭풍이 분다.
토요일 약속이 취소됐다. 선영씨가 일단 다음에 보자고 한다. 마음의 정리를 좀 해야겠단다.
어쩔수 없다. 시간이 약이리라 믿는다. 이러다 친구 잃는 것 아닌지 걱정이 된다.

다행히 마눌과는 소통이 되고있는 것 같다. 낮에 마눌이 선영씨 집에도 가고, 또 선영씨도
우리집에 오기도 한단다. 그래도 선영씨가 나를 만나는건 피하고 있다. 당분간 생각좀
해야 겠단다. 자기가 무척 창피해서 내얼굴 보기가 겁난단다. 미안해요 선영씨.. 흐흐.

마눌과 심사 숙고하고 있다. 이문제를 어떻게 풀고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그냥 뭉게고 기다리면 시간이 해결해 줄거란 얘기도 했고, 내가 직접 선영씨를 만나서 정식으로
사과하는 방법도 있고, 아님 우리도 똑같이 찍어서 선영씨 부부에게 보여주는
방법도 제시 됐다. 어쨌거나, 선영씨에게 마눌이 솔직히 말 해 보기로 했다.

담날저녁 선영씨로부터 마눌에게 해결책이 제시되었다.
헉, 우리보구 자기들 처람 촬영해서 보여 달랜다. 그럼 공평하니까 내 얼굴도 똑바로 보고 예전의
관계를 회복 할 수 있겠단다.
그래도, 남것 보기는 쉬워도 내것 보여주기는 왠지 이상하다.

일단 눈치를 보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자니 대성이 지식이 독촉을 한다. 자기도 내 마눌
벗은 모습을 봐야 겠단다. 그래야지 공평하니 빨리 사진 보내란다. 그것도 한두장이면
안돼고, 자기들처럼 찍고 분량도 엇 비슷해야 한다는 단서다.

점점 사면초과다. 어쩔수 없이 따라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봤으니 내꺼 보여준다고
문제 될건 없어 보이긴 하다.

일단 우리는 고성능 카메라가 없기 때문에 대성이 카메라를 빌리기로 했다. 간단한 조작법을 익히고
디데이를 골라 실행 하기로 했다. 은근히 꼴린다. 마눌은 2-3일 전부터 식사량을 줄이고 있다.
똥배가 보이면 창피하대나 뭐라나. 이참에 기념사진으로 간직하잰다.
늙어서 한번 보는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아들녀석이 학원간 일요일 낮에 우린 성공적으로 촬영했다. 민망하긴 하지만 흥분되기도 했다.
이래서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는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마눌이 빨아주는 영상은
안 찍었다. 마눌이 싫다고 거부한다. 대신 우린 그냥 섹스영상을 찍었다.
선영씨가 볼거라고 생각하니 미치도록 흥분되었다. 마눌도 마찬가진인지, 속옷도 새로 산 것을
입고 찍었고 얼굴에 화장까지 했다. 다분히 대성일 염두에 두고 찍는 것 같다 흐흐.

다 찌고 영상 확인하는데 민망해 죽는줄 알았다. 이건뭐 남의것은 아주 재밋게 봤는데 우리것
우리가 보는거 상당히 민망하더라 흐흐.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니까.

USB를 건네고 일주일 뒤 우린 드디어 만났다. 4명이서 서로 쳐다보며 잠시 웃는데 다들 무슨뜻으로
웃는지 모르겠다. 민망하기도하고 그냥 헛웃음이 절로 나온다.

선영씨가 말한다. “범우씨 잘 봤어요, 미란이두 함께요. 호호”
“아.. 예, 민망하네요”내가 머릴 긁적인다.

우린 오늘부로 모두 잊기로 했다. 이번건은 다시는 입에 안올리기로 약속하고 네명이서
무덤까지 가지고 가는 비밀로 간직하기로 했다.

근데 그게 잊는다고 잊혀지겠는가. 선영씨를 볼때마나 난 늘 작고 앙증맞은 선영씨
젓꼭지가 오버랩 된다. 선영씨를 볼때마다 눈을 어디에다 둬야 할지 모르겠다.

대성이도 마찬가지일까 ? 대성이가 내 마눌 보는게 예사롭지 않다. 마누라 벗은모습을
상상하고 있는 것 같다.

선영씬 내 중심만 쳐다 보는 것 같다. 마누라도 대성일 보면 자꾸 대성이 가운데로 시선이
모아진다고 한다.

마눌과의 섹스가 점차 흥미로와 진다. 어느새 마늘이 전보다 과감해 져가고 있다.
이제 먼저 하자고도 하고, 내 자질 서슴없이 만진다. 어제는 해 달란 말도 안 했는데
처음부터 내 자지를 입으로 가져간다. 황홀 그 자체다.

하지만 아직 입싸는 못하고 있다. 쉽지는 않은 것이기에 채촉하지 않는다. 이러다 보면
언젠가는 소원을 이루리라 기대해 본다.
3화 별장에서 생긴일
이제 우리 부부의 섹스에서 대성이 부부가 빠지지 않는다. 나는 늘 선영씨를 상상하며 마눌 보지를
탐하고 마눌은 대성이 자지를 내꺼와 비교한다.
어제도 같이 누워서 내 자지를 조물락 거리다가 느닷없이 일어나 않더니 자세히 관찰하면서
대성씨 자지와 비슷하면서도 참 많이 다른 것 같다고 혼자 말한다.


그래서 말했다. 대성이거 한번 만져보고싶냐고. 마눌이 가볍게 내 몸을 친다. 민망하다는
말이지만 싫지 않다는 뜻이리라. 필시 대성이 자지라고 생각하고 빨았으리라.
어쨌거나 나는 이 상황이 좋다. 우리 섹스생활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으니까.

마눌이 묻는다. “선영이랑 한번 하고 싶지?”
대답대신 나도 묻는다. “당신도 대성이랑 한번 해 보고 싶은거야?”
마눌은 아니라고 하지만 표정은 하고 싶기도 한 모양이다.
“그래도 선영이가 한번 하자고 하고 내가 묵인해 준다면 해 볼거야?” 마눌이 유도 신문을 한다.
“에이 상상만 하지 뭐” 유도 심문에 넘어갈 내가 아니다.
“그래?, 난 상황이 되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헉 마눌이 한발 더 나간다.

마눌이 정말 장족의 발전을 했다. 이런말도 서슴없이 하다니. 박아대는 내 자지에 더욱
힘이 들어간다. 마눌의 교성이 오늘따라 자극적이다.

난 오늘도 대성이와 선영씨가 고맙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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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8 과외 선생님 - 4부10장 HOT 08-24   1124 최고관리자
2247 꼬마 그리고 아줌마 - 6부 HOT 08-24   1156 최고관리자
2246 그들과의 경쟁 - 14부 HOT 08-24   1024 최고관리자
2245 새로운 일주일 - 14부 HOT 08-24   1077 최고관리자
2244 새로운 일주일 - 8부 08-24   652 최고관리자
2243 새로운 일주일 - 15부 08-24   944 최고관리자
2242 새로운 일주일 - 9부 08-24   792 최고관리자
그래도 우리는 친구사이 - 상편 HOT 08-24   1209 최고관리자
2240 새로운 일주일 - 6부 08-24   801 최고관리자
2239 포장마차 여인 - 2부 HOT 08-24   1073 최고관리자
2238 그래도 우리는 친구사이 - 중편 HOT 08-24   1082 최고관리자
2237 과외 선생님 - 4부9장 08-24   816 최고관리자
2236 새로운 일주일 - 10부 08-24   649 최고관리자
2235 리모콘 - 33부 08-24   825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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