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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반 후라이드 반 - 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53 651회 0건


이번에는 조금 패턴을 달리 했다. 어떻든 구워삶으면 모텔행은 정해진 수순이라 보았고,
술 대신 저녁을 잘 먹이고 곧바로 따먹기로 했다.

나는 술취한 여자와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술냄새 풍기는 입에 키스하는것도 싫고,
내가 술취한 상태로 섹스하는 것도 그다지 즐겁지 않다.
아니 섹스를 떠나서 애초에 난 술취하는 것을 즐기지 않는 편이다.


미오가 좋아하는 돈가스를 먹이고, 나는 세심하게 썰어서 입안에 넣어주는 짓도 서슴지 않았다.
이 아이는 심각할 정도로 나를 믿고 있다. 얼굴에 그렇게 써 있다.

지난주에 실패했던 경로, 모텔만 있는 골목으로 아이의 손을 잡아 끌었다.
이번에는 저항하지 않고 따라오곤 있으나, 잔뜩 긴장한 모양을 하고 있다.
최신형 인터넷 PC 완비, 이런 옵션보다는 가격이 싼게 더 좋다. 대실 2만원.
이 동네는 저렴한 편인듯 하다. 방 열쇠를 받아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긴장탓인지 한숨을 내쉬는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
나를 올려다 보는 못생긴 얼굴이 생긋 웃는다.
괜찮아. 못생겼지만 숫처녀잖아. 비열한 생각을 하며 나도 해맑게 웃어주고
가볍게 키스를 했다.

모텔 방에 들어서자마자 돌려 안고 깊은 키스를 했다.
그리고 부들부들 떠는 아이의 옷을 하나씩 벗겨 방바닥에 던졌다.
브래지어와 팬티만 남자....솔직히 말해서 실망감이 밀려왔다.
얘 정말로 애구나. 그냥 애다. 풍만한 가슴이 여성임을 말해주고 있을 뿐
몸 어디에서도 여성스러운 요염함이 풍기지 않는다.
그럼에도 아이는 흥분을 하고 있다. 난생 처음 남자 경험을 한다는 두려움과 기대에 부풀어
떨고 있는 것이다. 그 기대를 저버릴 수는 없었다. 물론 내 욕심도 채워야겠지만 말이다.

길고 집요한 키스를 끝낸 후,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우리 같이 샤워할까?"

나는 보지 빠는것을 좋아하는데, 지난번처럼 그런 냄새는 다시 맡고싶지 않았다.
그렇다고 너 보지 좀 씻고 다녀라 말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차라리 내가 깨끗이 씻겨주면서 전희를 겸한다면 그게 더 낫지 않을까 싶었다.

이 아이의 수치심은 이런 것과는 별개인 것인지, 순순이 응해왔다.
속옷도 마저 벗긴 후, 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함께 샤워를 했다.
일부러 보란듯이 눈앞에서 꼿꼿이 선 자지로 오줌을 쌌다.
누런 물줄기가 허공을 가르며 변기로 쏟아지는 광경을 경이롭게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졌다.

욕조에 함께 들어가 앉아 따뜻한 물줄기를 맞으며 비누칠과 함께 천천히 애무를 시작했다.
등을 문지르고 가슴을 매만진 후 보지에도 비누거품을 듬뿍 발라 손으로 쓰다듬었다.
갈라진 곳은 뜨겁게 달아올라 내 손가락을 기다리고 있었다.

경계심을 완전히 풀어버린 아이는 이미 내 손에 온몸을 맡기고 있다.
내게 매달리듯 안겨, 보지를 쑤시는 내 손놀림을 느끼며 코와 입으로 뜨거운 숨을 토해낸다.
하지만 본 목적은 애무가 아니라 깨끗하게 씻기는 것이라...
한편으론 꼭 "수간"을 하는 기분이 들었다. 씻기기까지 하면서 따먹어야 하다니...

적당히 씻겼다 싶어, 긴 타월을 가져다 아이의 몸을 닦아주었다.
어차피 침대에서 뒹굴 참이라 꼼꼼하게 닦기보단, 자상함이 느껴지는 정도로만
감싸듯 물기를 닦아내고 욕실 밖으로 인도했다.
침대에 앉히고, 다리를 벌리고 자연스레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물기를 닦아냈는데도 보지는 여전히 축축하다.
물기 가득한 보지에 입을 갖다대고, 마치 잘 익은 석류를 맛보듯
"츄르릅"하는 소리가 들리도록 빨았다.

"아아...!"

아이의 양손이 내 머리칼을 움켜잡는다. 기분 좋을게다. 아마 한번도 이런 기분은
느껴보지 못했을거다. 난생 처음의 희열을 마음껏 선사헤주고 싶은, 선의로 가득한 마음으로
미오의 보지를 정성스럽게 핥고 빨았다. 구석구석을 혀끝으로 문지르고, 입술을 모아
강하게 빨아들이는 동작 하나하나에 아이는 온몸으로 반응했다. 다리를 부르르 떨기도 하고,
내 머리를 움켜잡은 손에 힘을 주기도 했지만, 섹시한 콧소리를 내는 법은 배운 적이 없어서인지
그저 아이처럼 탄성을 내지를 뿐이었다.

미오의 보지는 두툼하게 살이 쪄서 이제껏 보아 온 보지들과는 모양이 조금 다른 듯 했다.
아니, 숫처녀라서인지? 나로서도 처녀막은 난생 처음 보는지라 조금 생소한 느낌이다.
깨끗이 닦아내고 나니 이젠 지린내도 구린내도 나지 않고, 축축하게 젖어드는 애액에도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는다. 깨끗한 보지다... 이래서 어린 여자를 좋아들 하는건가?
주로 나이 많은 여자들만 상대해왔던 내게는 무척이나 새로운 경험이다.
보지를 맛있게 빨아먹던 얼굴을 들어 아이를 쳐다보았다.
눈이 풀린 미오는 환희에 몸부림치다 내 얼굴을 마주하니 어쩔 줄을 모르는 모양이었다.

"아저씨... 너무 좋아요..."

너만 좋게 둘 수는 없지. 사랑은 공평해야 하거든.
자세를 바꿔, 자지를 집어넣을 준비를 취했다.
보지구멍에 자지를 갖다대고 천천히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 아파요.. 그만..."

숫처녀라 물리적 저항을 예상하긴 했지만, 너무 만만하게 생각한걸까?
흥분이 극대화되면 통증보다 쾌감이 커져 무리 없이 삽입할 수 있다는 얘기는
그저 포르노에서나 통용되는 낭설인걸까... 숫처녀 대상을 처음이라 알 길이 없다.
여러 방법으로 애무를 더 해보았지만, 무슨 짓을 해봐도 아프다는덴 도리가 없다.
아, 모르겠다. 삽입은 포기해야겠구나. 뭐 난 입에다 하는것도 좋아하니까...

이젠 너도 아저씨 기분좋게 해줄래? 따위의 상투적인 대사를 애써 내뱉고,
아이의 얼굴 앞에 자지를 들이밀었다.
잠시 머뭇거리던 아이는 입을 크게 벌려 내 자지를 머금었다.
따뜻한 입술이 기둥을 덮고, 귀둑에 감겨오는 혀가 느껴졌다.
기분좋다........
마음 속에서 밀려드는 비열한 죄책감을
어린 여자애의 입에 물려있는 내 자지가 달래주었다.

그런데 그게 다였다. 내 자지를 입에 문 채, 두 눈을 말똥말똥 뜨고
나만 바라보고 있는 미오를 어찌 해야 하나. 이런식이라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야 할 양이다. 조교는 그다지 취향이 아닌데...

"자 머리를 앞뒤로 움직여 봐."

미오가 천천히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내 자지가 입 속을 들락거리기 시작한다.
이건 정말 기분좋다. 어정쩡한 자세를 고쳐, 내가 침대에 걸터앉고
미오에게 무릎을 꿇고 봉사하게 했다.
보지에 쑤시는 섹스 못지않게 기분 좋은 오럴은 지배욕구의 충족 때문일지도 모른다.
머리를 조아려 내 자지를 숭배하듯 정성껏 입으로 빨고있는 여자를
내려다보는 기분은 정말 일품이다.

"깊숙히 넣었을땐 여기 몸통을 살짝 깨물어도 돼"

"아니, 머리 부분은 이빨에 닿지 않게 해. 아프다고."

열심히 자지를 빠는 아이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어떻게 생각해도 오래 가지는 않을 관계... 이 아이의 평생을 두고 생각한다면
내 자지보다는 다른 남자의 자지를 빨 일이 더 많을 터,
다음 남자에게 사랑받게 하려면 이런 기술을 더욱 연마시키게끔 하는 것이
나로서는 최고의 배려일 것이다.
마음 속으로 이런 개같은 합리화를 하며, 느긋하게 봉사를 즐겼다.
나보다 열두살이나 어린 띠동갑 여자애의 입을 들락거리는 내 자지가
주인인 내게 감사의 인사를 보내는듯한 착각마저 들었다.

아이의 움직임이 슬슬 둔해진다.

"힘들지?"

가엾은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물론 자지는 입에 물고 있는 채로. 기특한 아이다.
너그럽고 자상한 나는 아이의 노동을 도와줄 요량으로, 양 손으로 머리통을 잡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보지 대신 입에다 자지를 쑤시는 것이다.
몇 번을 왕복하지 못하고 아이는 숨이 막힌듯 도리질을 친다.
깊숙히 넣자면 자지 끝으로 목구멍을 막기 때문일 것이다. 좀 더 깊으면 좋을텐데...

이쯤에서 만족하기로 하고, 긴장을 늦춰 사정을 하기로 했다.

"조금만 더 참아. 미오야. 사랑해 미오야. 아...아흐...아아....나 갈것같아... 사랑해..."


여자는 사랑한다는 말에 약하지. 메스껍지만 종종 해줘야 한다.
효과가 있었는지 도리질이 약해진 틈을 타 목보지를 쑤시는 속도를 빨리 했고,
아이의 입안 가득 정액을 토해놓은 채, 품에 안겨 쓰러져 여운을 맛보았다.

한편 입안에 비릿한 정액을 처음 받아들인 아이는 구역질을 하며 정액을 뱉어내고
티슈로 입을 닦았다. 내 정액인데.... 조금 빈정상했지만 참아주기로 했다. 기분 좋았으니까.


침대 위에 널브러진 아이를 끌어당겨 꼭 껴안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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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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