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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그리고 아줌마 - 4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52 1,044회 0건
고추와 자지의 경계



"자 이제까지 투덜투덜대면서 끌려왔지만 이렇게 된거 상담 깔끔하게 마무리 짓자."

<배일숙>

풋 일숙이.... 우리 사촌누나랑 이름이 같았다.
이제까지는 그냥 지나쳐왔고 어디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니 탤런트 윤여정 분위기가 났다.

"최현기씨" 특유의 웃는 얼굴로 나를 부르며

"이렇게 몸소.... 친히...거기다...스스로 저를 찾아뵙고 영광이에요" 하면서 어린애 달래듯 농담을 건낸다.
처음 상담시작때는 웃는 얼굴과 그런 말투가 빈정이 상했지만 내가 스스로 상담을 받으려고 마음을 먹으니
이제는 빈정상하지 않았다.

"예 안녕하세요.뭐 어쨌든 끝까지 받아보자 이렇게 마음먹었습니다. 편지..참..편지 부끄럽긴한데 그걸 한번
써보게 되니까 좀 뭐랄까 상담에 대한 거부감이 어느정도 없어졌어요. 그렇다고 지금 마음이 편안한건 아니에요"

나의 신경정신과 상담 여의사 배일숙 박사께서는 잠바주스를 마시며 나와 얘기를 했다.
나는 긴장이 되어 따뜻한 커피를 테이크아웃해갔고 배박사는 잠바주스를 먹었다.
조금이라도 편한 분위기를 내려고 차 마시며 얘기하는 상담이 되었다.

닮지는 않았고 분위기는 윤여정이 묘하게 연상되는 외모와 분위기의 배박사는 나를 편안하게 해주었다.

"나 요새 이거 많이 먹어요 달달한게 좋잖아요 나이가 드니까 몸챙길라구...나이가 드니까..나이가.. "
배박사는 잠바주스를 내밀며 화제를 바꿨다.

".........."

"........."

"아....그.. 저번에 50초반이라말씀드렸는데 죄송합니다. ..나이가....그때 좀.... 죄송합니다. 많이 잡아도 40중반
같으세요."

"네에??? 아니 난 그거 신경안썼는데 .. 그리고 나 나이 많은거 알아요. 50초반 정말 맞는데?
40중반? 그냥 멘트죠? 뭐 아무튼 고마워요. 그런데 50은 되야지 우리 현기씨랑 이렇게 데이트라도 할수있잖아요
50은 되어야지 데이트 상대로 생각하잖아요 현기씨는 하하"

"............."

약간의 정적이 흘렀다.

"뭐죠 이분위기는? 하하 괜찮아요 나 실제보다 나이 들어보여요 쿨하게 받아들여요 이젠"

"정말 50초반이었네. 일숙이 이 양반 상담하느라 고생이 많았구나"
나는 조금 미안한 표정을 짓고

"일전의 저희 형님 일 감사드립니다. 물어보니 형하고는 그냥 이름하고 얼굴만 아는정도라고 하는데
제가 너무 무례한 부탁을 드린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형 약 팔아준데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아.. 아니에요. 그런거 전혀 신경쓰실것 없어요. 어차피 필요한 약 갖다가 쓰는거니까요 "

"어디서부터 말씀드려야 되지요? 그.... 미진이 엄마와 저 뭐냐...그.. 가슴..."
막 얘기를 하려고 하니 단어부터 그렇고 또 다시 아 괜히 왔나 싶어졌다

"편하게 하세요 굳이 그 얘기 안하셔도 되요 우리 그냥 만나서 차한잔씩 하는걸로 해요
그 얘기 해봅시다 저 얘기 해봅시다 그렇게는 하지 말기로 해요. 편하게.. 급하게 생각마시구요.
나는 좋아요 현기씨 많이 뵈니까.. 나 보기 싫다고 너무 일찍 다 쏟아내지 마세요 나 그럼 서운해요
그리고 그거는 그래요. 음.. 여기 변태적인 성향의 분들도 많이 뵈요. 저한테 그래요.
박사님 뵈니까 좆이 꼴려서 죽겠네요. 그럼 저는 그래요. 그럼 일어나서 좆잡구 딸쳐보세요. 그래요.
욕 좋아하시면 한바가지 시원하게 욕해줄수도 있고
페티시 좋아하시면 내가 지금신은 내 스타킹 한짝 협찬해줄께요.. 저는 그래요 하하 "

배일숙 박사 그녀는 강했다

"이 얘기 왜 말씀드리냐면 젖, 모유, 또 어차피 mature에 대한 성집착을 얘기하는거니까 금기시 되는 단어 섹스나 아니면 신체 부위 천박하게 말하는것 그런거 그냥 여과없이 말씀하시라구 얘기하는거에요
그런것부터 정제하고 다듬어서 말하기 시작하면 진짜 마음을 보여주고 받고 할수가 없어요.
바로 우리가 말하는 자리가 그래요..."

어쨌든 미진엄마 얘기가 나왔으니 배박사는 그얘기로 대화를 주고 받았다.
"그 미진엄마 모유를 먹고 가슴을 빨고 그런 관계가 몇살때까지 된건가요?"

.
.

목욕탕...그래 천황탕
장위동에서 천황탕이라는 그 목욕탕.

미진아빠는 참 좋은 분이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우리 삼형제를 데리고 목욕탕에 같이 갔다. 바나나 우유도 사주고 때도 밀어주고
말씀이 거의 없지만 선하고 참 따뜻한 분이셨다.
가끔씩 미진이와 우리3형제를 데리고 공놀이도 하고 큰형 둘째형은 포경수술할때 엄마대신 데려가주고..

나보다는 위에 형 두명이 확 삐뚤어질수도 있는 시기였는데 친부의 빈 자리를 채우기엔 티끌만큼도 못하지만 분명
형두명은 아저씨의 그런 따뜻한 마음을 그 당시에도 느꼈고 지금도 감사해할거다.

한번은 그 미진아빠가 목욕탕에 좀 오랫동안 안데리고 갔었는지 일요일날 엄마가 내 귀때기를 붙잡고
마당수돗가에 앉아 내 목의 때를 벗기구 있었다. 나는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치고....

엄마는 시원치가 않았는지 이윽고 우리엄마 미진엄마 미진이 그리고 나는 천황탕의 여탕에 들어가게 된다.

나는 그당시만해도 여자의 성기에 대해 호기심이 없었다.

80년대 중반의 시대는 어땠냐면 길가다가 하수구나 담벼락에서 여자아이의 (1)처럼 생긴 도끼자국을 들쳐올리고 엄마들이 오줌을 아무데서나 누게 하는 그런 시대였다. 우리 엄마는 간혹가다가 부엌에서 뜨거운 물을 받아 나를 씻기고 엄마도 씻곤했는데 엄마 보지의 까만 털들은 나에게는 약간 혐오스럽고 "나와는 다른 어른", "강해보인다" "무섭다" "더럽다" 등등의 느낌이었다. 특히 뒷물을 하는걸 봤는데 똥구멍까지 포함해 씻는것을 보고 그 뒷물을 할때 썼던 비누를 내가 같이 쓰는게 영 기분이 찝찝했었다. 그때까지 그런 기분이었다 7살까지.

미진아빠가 포경수술을 시키러 갔을때 함께 잡혀갔지만 나는 결국 도망을 쳐서 형 두명만 포경수술을 했었다.
신사였던 미진아빠는 나를 구태여 잡지 않고 껄껄 웃으며 잡으로 ?아오지 않았다.
그 덕분에 그날 천황탕 여탕에서는 엄마가 내고추에 끼인 자지하얀때를 벗겨내고 있었다.

"이놈의 새끼 그때 엉아들 따라서 고추 수술했으면 얼마나좋아. 말안듣는새끼. 요거 커서 뭐가 될까 요거
가만안있어?"

하면서 자지때를 억지루 벗겨내고 있었다.
7살 동갑의 꼬마 미진이는 귀여운 (1)모양의 아기보지를 드러낸채 내 자지 때 벗기는 장면을 신기한듯 넋을 잃고 구경했다.

문제는 미진엄마였다. 꼬마 7살이라도 엄마의 손길이라도....
자지때를 벗겨낸 후 뒷마무리로 비누칠해서 자지를 부드럽게 푸샥푸샥 해대면 검빨색도 아닌 7살 꼬마의 핑크색 귀두가 얼굴을 드러내고... 정말 좆만하지만... 그 좆만한 자지가 팍 서버리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미진엄마는 웃지도 놀리지도 않았다 그대신 커진 내 자지를 조금 무안해하며 쳐다보고 있었다.
그때 묘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엄마는 ...어쨌든....어쨌든 나를 대딸시켜주고 있었고 미진엄마의 C컵은 될듯한 한창 모유 전성기의 젖가슴 그리고 미진엄마의 보지.....시커멓게 뒤덥힌 보지털..엉덩이 살집..을 마주하게 되었다.
동시에 미진엄마는 엄마가 대딸시키고 있는 나의 민망한 발기된 자지를 쳐다보는 그런 장면이었다.

나는 엄마의 대딸을 받으며 미진엄마의 젖과 보지 보지털을 구경했고
미진엄마는 대딸받는 나의 자지를 서로 감상하는 장면이었다.

집에 온 이후부터 생각할수록 충격이고 야릇했다.

그 후부터 미진엄마를 조금씩 이상하게 생각했다.

엄마품의 젖을 몰래 만지면서 미진엄마를 상상하게 되었고 미진엄마의 그 덮수룩한 보짓털과 보지 살집등이 머릿속에 자주 더 많이씩 떠올랐다. 그러면 내 자지도 딱딱해졌다.
.
.
.
"그럼 그 이후로 미진엄마의 젖을 빨게 되면 이전까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겠네요?"

"저도 그게 걱정이었어요. 이제 내 자지가 딱딱해지는게 죄스럽고 아주 나쁜거같앴어요. 미진엄마 젖빨때
자지 커진거 들키면 나를 완전히 나쁜애로 못되게 보지 않을까 그런 걱정요"

박사와는 이미 보지 자지 보지털 이런단어는 서로 주고 받는 쿨한 사이가 되어있었다.

"그래서요?"

"그 이후부터는 미진엄마를 피했어요.
챙피하고 무섭고 해서요.
애들은 마음이 바로 보이니까 미진엄마도 바로 알았을껍니다.

아마 내가 미진엄마를 마주쳤을때 제 볼은 발갛게 되어있었을거에요.
그표정 분위기 제 눈빛 미진엄마도 알았을겁니다. 한동안 피해다녔죠 가끔 맞딱뜨려 무슨 말을 걸고 물어보면 저는 손에 땀이 나면서 머뭇머뭇거리고......
그 개구쟁이가 말 한마디도 못하게 된거죠.
석계역쪽 개천 난간위를 외줄타기 식으로 걷다가 개천으로 떨어져서 다리가 부러졌던 그 개구쟁이가
한마디 말도 못하고 얼어붙게 된거죠"
.
.
.
그냥 챙피했다 수치스럽고 그때 내 커진 자지를 보여준게 너무 싫고 우악스런 엄마가 원망스러웠다.
또 한편으로는 미진엄마의 보지가 궁금해졌다. 젖가슴은 많이 빨고 만져봤지만 보지와 보지털은 구경만했으니...

머릿속이 온통 미진엄마의 젖과 보지로 꽉 찼으니 매일 배달되어서 푸는 한장짜리 학습지가 눈에 들어올리가 없다. 엄마가 요구르트 일을 나갔다가 집에와서 내 점심을 먹여주고는 공부를 못한다고 머리를 쥐어밖고 애를 갈궈대기 시작했다. 한동안 안봤더니 학습지 하나도 안풀었고 시켜보니 다 틀린다고 덧셈을 종이에다가 써보고 계산해야지 왜 손가락에 발가락까지 포함해서 세냐고 그건 바보들이나 하는거라고. 머리를 쥐어밖고 있었다.

나는 미진엄마를 여자로 본게 확실했다. 왜냐면 나는 그때 엄마가 쩌렁쩌렁 나를 혼내는 소리가 한지붕아래 미진엄마의 귀에 들어가는게 수치스럽고 남자로써 가오 상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엄마가 나가면서 궁시렁대니까 미진엄마가 "현기 학습지 봐줄께요 아줌마 너무 혼내지 마세요"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엄마는 "저놈의 새끼 혼나야대"로 쑥스러운 대답을 대신했다.

"현기야 아줌마랑 학습지 풀자"
하면서 우리가 사는 셋방 미닫이문이 드르륵 하고 열렸다.

나는 무얼 배웠는지 풀었는지 정신이 없었고 굳어 있었다. 자꾸 안한다고하니까 미진엄마가 나를 붙잡고
이게 반복되다가 나는 울음을 터뜨렸다. 너무 무안한데 벗어날길이 없으니 놀래서 울어버리게 된것이다.
몸을 부르르 떨기도 하고 몸에 힘이 풀렸다가 춥기도 하고 ...

미진엄마도 놀랬다. 그리고는 나를 달랬다 코도 풀어주고 눈물도 닦아주고 확 뜨겁게 울고 나니까 어린애는 뭔가 탁 트이는 느낌이났다. 애들은 기쁠때 웃고 슬플때 마음대로 울어서 스트레스를 안받을거다.
자기집에 들어가서 금색알약을 가져와서 반깨물어 나를 먹였다. 청심환이었다.
그리고 나를 눕히고 내 머리칼을 쓰다듬어줬다.
"현기 크게 놀랬네 얼굴이 새하R는데.. 아줌마가 무서워?"

자기 품에 나를 앉히고 눈을 마주친채 물어봤는데 나는 대답도 못하고 끝내 고개만 쑥스럽게 아니라고 저었다.
고개만 저었다. 고개만..

그리고는 미진엄마는 티셔츠를 들어올려 브라도 안한 커다랗고 뽀얀 젖을 꺼내어 나에게 물렸다
한번 크게 놀랐다가 몸이 평온해진 나는 미진엄마의 젖을 아기처럼 안겨써 쭐쭐 빨아먹었다.

"아줌마 무서워? 싫어? 좋아?"
계속 이런걸 물어봤는데 나는 젖을 문채로 좋다 싫다를 고개를 젖는걸로 대신했다. 한손으로는 다른한쪽 젖을 조금씩 짜기까지 하면 미진엄마가 튄다고 제지하지 않고 손수건으로 계속 닦아냈다.

그 이후로 둘의 관계는 다시 정상화 되었다.
젖서방과 미진엄마는 약간의 위기를 현명하게 넘어선것이다.

.
.
.
배박사는 내가 귀엽다는듯 웃으며 내 얘기를 재미있게 듣고 있었다. 버릇인지 양손을 깍지끼고 그 위에 얼굴을 대고 이야기를 들었다. 50초반이라는 여자가 학과 새내기같은 자세를 하고 있으니 피식 웃음도 났다.
"그럼 그 젖서방은 위기를 잘 넘기고 가정을 지킨거네요"
"하하 그리고 다시 젖먹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미진엄마가 하나 모르는게 있었죠."
"난 알것 같아요" 박사는 웃었다.
"네? 하고 이번에 내가 물으니까"

"젖을 빨고 만지는동안 그 7살 꼬마의 핑크색 귀두가 단단해져서 고추가 화가 나있던거죠 그거죠 미진엄마가 모르는 그 하나가?"

"예 맞아요"

"그럼 현기씨가 모르는것도 하나 있어요"

"모르긴 뭘 몰라" 하고 생각하는데

"7살 현기꼬마의 "자지"가 커져있다는걸 미진엄마는 알았을거에요"

"..............."

박사는 구태여 자지라고 했다.

"고추가 아니라 자지죠. 미진엄마를 성적인 대상으로 커진거니까. 그리고 그건 미진엄마가 알았을거에요"

"어떻게 알죠 커져봐야 어른처럼 지퍼위로 표시가 날 정도가 아닌데..."

"여자는 알수가 있어요. 말씀들어본 지나왔던 이야기 그리고 그때 상황 그정도면 여자는 바로 알수가있죠"


"쾅"


뭔가 얻어맞은 느낌이었고 윤여정의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배박사는 나를 빤히 쳐다보며 웃고 있었다.

중학교 입학하면서 교복맞출때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자연스럽게 미진엄마의 젖서방 노릇할때 시절로
상담했던 날이었다.
그랬다.
모를리가 없겠다. 그정도면 미진엄마도 내가 젖을 짜고 빨면서 내 자지거 커져있었다는걸 당연히 눈치챘겠지.

집으로 오는길에 그런생각을 하니 부끄러움에 스스로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4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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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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