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이면 내 인생에서 성욕이 최고조에 달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그녀를 만나면 내 자지는 시도 때도 없이 불끈불끈 성을 내기 일쑤였고,
나는 그녀에게 남자 자지는 한번 성나면 어떻게든 달래주어야 꺼지지
그냥 두면 안꺼진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녀도 나중에는 거짓임을 알았지만, 첨에는 내말을 그대로 믿었는지,
믿는 척 한건지, 그말과 관련하여 내가 하라는 것들을 그대로 따라했다.

처음 같이 극장에 들어 갔을때 나 지금 꼴렸어,하면서 그녀 손을 잡아 슬쩍 내 꼴린 자지를
만지게 한 적이 있다. 그녀는 놀라면서 어떡해?라고 말했고 나는 예의 그 거짓말을 했다.
이거 달래주지 않으면 계속 꼴려 있어서 나중엔 아프고, 영화 끝나고 밖에 나오지도 못한다고.
그러자 그녀는 손으로 열심히 내 자지를 주물러 주었고,
나는 영화 상영 내내 그녀의 유방이며 엉덩이, 클리톨리스 등을 맘껏 만질 수 있었다.
계속 자지를 주물러주고 여자 몸을 만져대니 발기가 시들 겨를이 없었고
영화가 끝나고도 계속 내 자지가 발기해 있자 그녀는 내말이 진짜라고 믿는 듯 했다.
"어떡해, 어떡해"하면서 당황해 하다가 결국 그녀의 가디건을 내가 양손에들고
앞을 가린 모습으로해서 걸어나올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계속 "어떡해. 어떡해"라고 속삭였고 나는 이때 또하나의 꾀를 생각해 내고는
"화장실 찾아봐"라고 속삭였다.
극장 안의 화장실은 사람들로 넘쳐났고 우리는 밖으로 천천히 걸어나왔다.
극장에서 조금 떨어진 건물을 찾아 들어갔고 무조건 엘리베이터를 타고 몇층인가 올라갔다.
거기에는 다행히 화장실이 있었고 주말이라 그층에는 일하는 사람들이 없는지 조용했다.
나는 그녀를 남자화장실로 데리고가서 맨끝 칸막이 안에 들어간 후 문을 잠갔다.

주위는 조용했다.
나는 훌렁 바지와 팬티를 벗고는 그녀의 머리를 아래로 눌러 오랄을 해 달라는 표시를 했다.
그녀는 재래식화장실에서 똥누는 자세로 무릎을 꿇고 그동안 다소 시든
그리고 하루종일 씻지도 않아 냄새나는 자지를 덥썩 입에 넣고
그동안 다져온 오랄솜씨로 익숙하게 빨기 시작했다.
그녀가 쭈쭈바를 빨듯 입속을 진공을 만들며 빨아대자 금방 나의 자지는 다시 발기탱천해졌다.
그다음부터 그녀는 하늘로 치솟은 내 자지를 침을 잔뜩 묻혀가며 얼굴 전체를 앞뒤로 움직여가며
피스톤 운동을 했다.

나는 그녀의 머리를 옆으로 치워 그녀 입속에서 내 자지가 들락날락하는 모습을 잘 볼수 있도록 했다.
그녀가 양볼을 홀쭉하게 만들면서 나의 자지를 쪽쪽 빨고, 그녀의 입으로 내 자지가 들락거리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발기한 기운이 더욱 강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녀가 격렬하게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자 소리가 커지기 시작했고,
우리는 혹시나 밖에서 누가 듣는지 촉각을 곤두세웠다.
사실 나는 오랄로는 좀처럼 흥분하지 못한다. 오랄로 사정까지 가본 적이 몇번 없으니까.
나는 그녀의 고개를 더욱 눌러 나의 불알과 회음부까지 핥도록 했다.

어느정도 오랄로 기분좋은 시간이 흐르자 나는 그녀를 올려세웠다.
그리고는 양변기 물내리는 쪽을 잡게 하고 뒤에서 그녀의 바지를 내렸다.
섹시한 팬티에 감싸인 그녀의 엉덩이가 드러났다.
난 이렇게 여자 팬티를 뒤에서 내릴때는 항상 팬티를 내리기 전,
팬티에 감싸인 여자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만지면서 한동안 감상하는 버릇이 있다.
잠시 후에 팬티를 천천히 무릎께까지 내렸다.
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문질러보니 이미 흥건하고 미끈하게 애액이 흘러나온 상태.
나는 그녀의 등뼈 부분을 눌러 엉덩이가 더 두드러지게 나오도록 한뒤에
그녀의 허리 양옆을 잡고 천천히 삽입해 들어갔다.

"하아~~~~"
언제 들어도 듣기 좋은 삽입신음이다!
삽입시엔 항상 귀를 쫑긋하고 그녀가 얼마나 강하게 또 어떤 스타일로 소리를 내는지 챙겨 듣는다.
대개는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해서 점차 속도를 높이지만, 오늘은 첨부터 빠르게 시작했다.
그러자 갑자기 화장실에 살과 살이 부딪히면서 내는 탄성음이 울리기 시작했다.
그럭저럭 둘이 소리를 죽이고 하다 갑자기 소리가 크게 나니 적잖이 당황되었다.
나는 속도를 줄여 가능한 한 소리가 가장 적게 나는 속도로 박아대기를 계속했다.
오랄 받을 때는 소리가 별로 안나니 별로 바깥이 신경 쓰이질 않았는데
피스톤 운동은 소리가 철썩철썩 하고 나니까 바깥에 엄청 신경이 곤두서면서
동시에 그런 상황 자체가 성욕을 더욱 불러일으켜
빠른 시간이지만 금방 최고조에 도달하게 만드는 것 같았다.

그녀도 애써 신음을 참으며 "음~ 으음~..음~~ 음~,헉!~" 하고 애쓰는 모습을 보니
더더욱 핏대가 머리끝까지 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 왜들 공중화장실이나 자동차에서 섹스를 하려 하는지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소리가 나면 섹스 자체가 곤란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억지로 섹소리를 참고 있는 그녀를 더 자극하여 섹소리가 삐져 나오도록 만들고 싶은
일종의 가학적인 성욕이 더해지면서 점차 나의 피스톤 운동은 빠르고 격해져갔다.

나는 그녀의 허리께를 잡았던 양손으로 그녀의 엉덩이골을 꽉 잡아 좌우로 쫙 벌렸다.
"헉~!!"
그녀의 외마디소리가 입술 사이로 터져 나왔다.
나는 한쪽 엄지손가락을 그녀의 회음부에 비벼 애액을 묻힌다음 애널에 대고 문질렀다.
"아항~~"
신음소릴 들으니 싫지 않은 모양이다.
애널에 뭘 집어넣는 걸 싫어하는 여자는 있어도 애널을 애무해 주는 걸 싫어하는 여자는 못봤다.
그녀의 애널을 살살 문지르며 자극하다가 살짝 살짝 스치듯 애널에 엄지를 넣었다 뺐다.
그녀는 작은 저항의 표시를 했으나 나는 다른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골을 꽉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는 피스톤 운동을 좀 더 세게 하여 그녀의 신경을 분산시켰다.
보지 외에 애널이라는 색다른 자극이 가해져서인지
평소 그녀의 신음소리와는 사뭇 다른 신음소리가 난다.
"어흥~~, 어우~~~, 어흥~~~"
처음이라 이물감 같은 것이 느껴지긴 해도 분명 애널은 성감대인 모양이다.
나는 자지와 내 엄지 손가락의 피스톤 운동을 동기화시켜 같이 들어갔다, 같이 나왔다를 반복했다.
평소 같았으면 안하던 짓을 했으면 최소한 말로라도 "싫어"라고 했을텐데
싫다는 소리가 없다.
오히려 신음소리가 애널의 피스톤운동에 맞추어 그녀의 입에서 삐져 나왔다.

나는 이제 허리 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실어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고
이성이 마비되어 더이상 소리에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이제는 들키면 들키는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격렬한 피스톤운동과 보지, 애널 두군데 들어온 굵직한 이물질이 주는 성감 때문인지
그녀의 억지로 참는 신음도 더욱 커졌다.
그녀는 나의 격렬한 삽입운동에 버티기 위해 양쪽손을 앞으로 짚어도 부족한 상황에서
커지는 신음을 막기위해 한쪽 손을 입으로 가져가 막아야만 했다.
그녀의 몸은 나의 피스톤운동에 맞추어 앞뒤로 크게 흔들렸다.

드디어 신호가 왔다.
나는 "싼다!~"라고 나지막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외쳤다.
나의 외침이 그녀에게도 신호가 된 듯, 그녀도 나와 하나가 되어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녀의 다리에 힘이 쫙 들어가 빳빳해졌다.
고개를 앞으로 확 쳐들었다.
입을 막았던 손을 얼른 앞으로 가져가 두손으로 앞을 잡고는 갑자기 허리를 약간 폈다.
그녀의 오르가즘을 눈치채고 나는 그녀의 애널에 살짝 넣었던 나의 엄지손가락을
더욱 깊숙이 밀어넣었다.
그 자세에서 그녀는 가만히 멈추고 "어~, 어~~~, 어~~~~~~~~~억!!!,...... 헉~, 헉~, 헉~"하는
기이한 소리를 가슴 깊숙이에서부터 쥐어짜듯 내었다.
그와 동시에 나도 그녀의 오르가즘을 내려다보면서 "으~~~윽~, 으~~~~윽~, 으~~~~~~~~~윽~""하고
낮은 신음을 내면서 나의 정액을 여러번 그녀의 질 속에 발사했다.

보통 질에 삽입한 상태에서는 오르가즘시에 질이 어떻게 조이고 풀리는지 잘 못느꼈는데,
그녀의 애널에 넣은 나의 엄지손가락을 그녀의 애널이 물고서
오르가즘 직전에 몇번 강하게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더니
오르가즘 순간에는 확 풀리는 것이 느껴졌다.
갑자기 하늘이 잠깐 노래졌다 다시 되돌아오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도 잠시 후 다리에 힘이 풀어지는 듯 보였고, 일순 확 풀렸던 애널이
다시 정상적으로 조여지는 느낌을 되찾았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강렬한 쾌감이었다.
말로만 들었던 공중화장실 섹스였는데,
역시나 짧은 기간에 극도의 흥분을 나에게 안겨 주었다.

잠깐의 휴식이 끝나자 그녀는 그때서야 자기 애널 속의 내 손가락을 느꼈는지
"헉, 뒤에다 손가락 넣었어? 얼마나 넣었어?"하고 걱정스러운 듯 말했다.
"어, 살짝만 삽입했어. 이제 뺄게. 똥고에 힘주지 마"
"응"
나는 그녀 애널 속에 삽입했던 엄지손가락을 천천히 빼내었다.
내가 천천히 시간을 들여 손가락을 빼자 그녀는
"헉, 깊이 들어갔었나봐"라며 걱정했다.
나는 "괜찮아. 가만히 있어"라고 말했고 애널에서 손가락을 다 빼자
그때서야 그녀는 무너지듯 커버를 덮은 변기 위에 주저않았다.

이렇게 나는 그녀와 하루에 세가지 경험,
즉, 극장내 애무, 공중화장실 섹스, 애널뚫기를 해 본 셈이다.
그녀의 원룸 안에서는 자유로이 만질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밖에서 남들 시선에 신경쓰이면서, 눈치보면서 몰래 만지는 재미도 새로운 것 같았다.
하나씩 하나씩 우리는 서로에게 길들여져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