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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내좃물을 가장 맛있게 먹었다. - 4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54 770회 0건
소라님들 안녕하세요 제가 며칠간 출장을 다녀오느라 게재가 늦었습니다.
이번까지는 지난번에 이미 게재 되었던 내용이며 다음번에는 그다음 얘기들을 올리겠습니다.

우리는 식사가 나오기전 간단한 인사와 농담을 주고 받으며 서로 어색함을 없앴다.
그러면서 서로 나이를 물어보니 언니라는 여자가 37살, 그녀가 34살이였다.(당시나이) 공교롭게도 언니라는 여자와 나와는 동갑이였다.
어째튼 둘다 보기보다는 나이가 들어있었다고 할까.
「어머 진짜 37살 맞아? 돼지띠 맞아?」
언니라는 여자가 믿기지 않는다는 투로 말하였다.
「그래 신해생 돼지띠 맞아」
「어머~ 윤과장 진짜 동안이다.. 난 나보다 2~3살 정도 적은줄 알았는데...」
그녀들은 명함을 보았는지 내이름과 직급을 말하고 있었다. (물론 여기에 적는 것은 가명을 사용하였음)
내가 주위 사람들로부터 동안이라는 얘기는 자주 들어온터라 그냥 웃으면서
「당신도 보기보다 나이가 많네..난 나보다 적은줄 알았는데...」하면서 언니말에 맞장구를 쳐주었다.
그녀들도 자기 이름을 말해주었는데 언니라는 여자가 무슨 명혜라고 하였고(성이 잘 기억나지 않음 이름은 실제 이름 맞음), 그녀는 장은주라고 하였다 (이것은 가명을 사용하였음)
잠시후 식사를 하면서 우리는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깔깔거리기도 하는데 주로 언니라는 여자와 내가 말을 하였고 그녀는 그냥 웃기만 하거나 간혹 말을 할뿐 별말이 없었다.
그러다가 내가 우연히 그녀 왼쪽 귀뒷편에 반창고가 붙어 있는걸 보았다.
「은주씨는 다쳤나? 귀뒤에 반창고를 붙이고 있구먼」
하고 말하자 그녀가 움찔하면서 급히 손으로 반창고를 가렸다.
내가 웃으면서 「어린애도 아닌데 무슨 장난하다가 다쳤어?」하고 농담처럼 말하자 갑자기 옆에서 언니가 짧게 한숨을 쉬면서
「에이구 이것도 신랑복은 지지리도 없어갖고........그놈에 술이 사람잡는 것도 아니고....」
하면서 혼자말로 중얼거리는 거였다.
그러자 그녀가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언니는 이런 자리에서 그런말은 왜하고 그래?.....」라고 신경질적으로 말하는 거였다.
「내가 너만 보면 하도 답답해서 그런다. 너하는짓 보면서 매번 생각하는거지만 너도 참 어지간 하더라 내가 너라면 그렇게 안산다. 당장 불싸지르고 너죽고 나죽고 하고 말지....」
「언니~~정말 왜그래?...」
그녀가 정말 화가 났는지 갑자기 큰소리로 말하는 바람에 나도 깜짝 놀랐다.
나는 안되겠다 싶어서 「어~~어~~ 왜이래요? 다들.....내가 말을 잘못했나 싶네요.. 나는 그냥 웃자고 한 말인데 내가 실수라도 했다면 사과할께요..미안해요..」
내가 급히 분위기를 진정시키자 둘다 조용히 말이 없었다.
그러자 그때 언니라는 여자가 술잔에 있던 술을 단숨에 마시고 나서는 나보고 나중에 그녀 상위 옷을 걷어보라고 하였다.
그러는데 언니라는 여자 휴대폰으로 문자가 들어왔다. 문자를 확인한 언니가 일하러 가야겠다며 일어났다.
아마 연말이라 그런지 초저녁부터 호출이 왔는것 같았다.
나도 같이 일어나려고 하자 언니가 두사람은 천천히 나오라며 먼저 가겠다고 하였다.
나는 웃으며 혼자 출입구까지 따라 나가는데 식당 밖에 나오자 언니라는 여자가 나에게 귓속말로
「아까도 말했지만 자기 그날밤 쟤한테 어떻게 했길래 얘가 아주 자기한테 홀랑 빠져버렸어?...호호호 근데 쟤 정말 괜찬은 얘지?. .호호호 그나저나 쟤 정말 불쌍한 얘야...신랑이 아주 죽일놈이야...나중에 쟤 가슴팍이랑 한번 봐..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니까?... 오늘밤 쟤좀 잘 위로좀 해줘....」이러는 것이였다.
나는 그게 무슨 뜻인지 도통 이해가 되질 않았다.
나는 그냥 알았다고 하면서 그녀를 보냈다.
잠시후 식사를 마치고 그녀와 식당을 나왔지만 아직 초저녁이라 딱히 갈곳이 없어 내가 머뭇거리자 그녀가 안바쁘면 드라이브좀 시켜달라고 하였다.
오늘밤에는 일하러 안가느냐고 하자 그녀가 요즘에는 일하러 안다닌다고 하였다.
나는 그녀를 차에 태우고 팔공산으로 향했다.
팔공산 순환도로 드라이브를 마치고 차나 마실까 하면서 찻집에 들어갈려고 하는데 겨울바람이 어찌나 매서운지 도무지 엄두가 나질 않았다.
더욱이 그녀가 예상치 않았는지 옷도 얇은것만 입고 있어서 밖에서 데이트 하기엔 불가능 하였다.
나는 그녀에게 잠시만 따뜻한 곳에서 쉬었다가 가자고 하면서 모텔로 차를 몰았다.
요즘은 웬만한 유원지에는 무인모텔들이 참 많다.
모텔인데도 차에서 내려 방까지 들어가는데 사람들과 마주치는일이 전혀 없다.
앤이랑 즐기는 사람들에겐 더없이 편리한 시스템이라고 할수 있다.
근데 난 이런 무인모텔이 정말 기분 나쁘다.
모텔에 들어갈 때 차라리 안내실에서 사람과 얼굴을 마주대하는게 낫지, 차에서 내려 통로(복도)를 지나서 방에 들어가는데 얼마나 많은 카메라가 나를 비추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 나는 모르는 사람이 모니터를 통해 나를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정말 기분이 나쁘다.
나는 그래서 무인모텔은 가급적 이용을 안한다. 그런데 그날밤 들어간 곳은 무인모텔이였다. (그것도 아마 방이 없어 2~3군데 모텔을 돌고 난뒤에야 겨우 들어간 곳이였다)
방에 들어가자 그녀가 갑자기 내허리를 껴안으며 가슴에 안기였다.
나도 그녀를 가만히 안아주었다.
내가 경험한바에 의하면 이런 반응을 보이는 여자는 절대 서두러면 안된다. 오히려 더 천천히 여유있게 다가가야 한다.
내가 겉옷도 벗지않고 그냥 가만히 안아주고 있자 그녀가 잠시후 내 겉옷을 벗겨 걸어 주었다.
그러더니 넥타이랑 와이셔츠도 벗겨 주었다. 그다음 혁대를 풀고 바지를 벗기는데 팬티위로 내자지가 벌써 난리가 났다.
나는 그녀 옷을 벗겨주려고 윗옷을 위로 올리려고 하자 그녀가 괜찬다고 하면서 자기가 벗겠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내 팬티까지 벗겨 주는 것이였다.
나는 같이 씻자고 하자 그녀가 자기는 나중에 씻는다며 먼저 씻으라고 하였다.
내가 씻고 나오자 그녀가 욕실로 들어갔다. 그때도 팬티와 브라는 입은채로 들어갔다.
잠시후 또 수건으로 밑에만 가린채 침대로 다가오더니 내가슴에 가만히 안기는 것이였다.
나는 지난번과 같이 그녀를 가만히 안아주면서 젖가슴을 어루 만져 주었다. 그녀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그녀를 가만히 침대에 눕히고는 두손으로 양쪽 젖무덤을 쓰다듬어 주었다.
그녀도 점차 느낌이 오는듯 젖꼭지가 모두 꼿꼿해 졌다.
나는 젖꼭지를 비틀어 주기도 하면서 부드럽게 젖을 주물러 주었다. 그녀도 점차 입술이 찡그러지면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그렇게 그녀 유방을 어루만지는 사이 내 시야가 점차 어둠에 적응되었다. (내가 씻고 나올때 그녀가 방에 전등을 꺼고 TV만 켜 놓았기에 방이 어두운 상태였음)
그리고 내가 그녀 젖꼭지를 혀로 애무를 해주기 위해 고개를 숙이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오른쪽 젖가슴 바로 밑에 시커먼 자욱이 크게 나 있었다. 한눈에 봐도 멍자국임을 금방 알 수가 있었다.
그뿐만아니라 자세히 보니 어깨죽지 부분도 시커멓게 멍이들어 있었고 허벅지랑 온몸에 멍이 없는곳이 없을 정도였다.
나는 순간적으로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앉으면서
「아니 은주씨 이거 왜이래?. 어디 넘어졌어? 어쩌다가 이랬어?....」라고 하였다.
그러자 그녀는 살짝 웃으며 내목을 껴안고 다시 침대에 누우면서
「괜찬아요... 그런얘기는 하지말고 그냥 사랑해줘요.....녜? 정말 보고 싶었어요......여자가 이런말 너무 쉽게하면 안된다고 하던데.....호호호 내가 너무 천해 보이면 어떡해...호호호」하는 것이였다.
나는 순간 당황스러웠으나 그녀가 말하기를 꺼려하는듯해서 더 이상 캐묻지 않았다.
아까 언니라는 여자가 말한것도 생각나곤해서 오히려 웬지모를 측은함 같은게 내가슴속에서 솟구쳐 올랐다.
나는 갑자기 좀 억세게 그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녀를 와락 껴안으며 입술을 빨자 그녀혀가 미친듯이 내입안으로 들어왔다.
내가 그녀 혀를 잘근잘근 씹어주자 입에서 뜨거운 입김이 품어져 나왔다. 그리고는 일부러 억세게 그녀 젖을 움켜쥐고 마구 주물러 주었다. 이미 젖꼭지는 단단해질대로 야물러져 있었다.
이번에는 젖꼭지를 이빨로 잘근잘근 물어대자 그녀가 드디어 용수철처럼 휘어지기 시작했다.
「아~~ 너무 좋아요... 아~흥... 아~~ 어떡해...어떡해...아~항...」나는 손을 뻗어 그녀 보지를 향했다.
수풀속에 숨어있던 그녀보지는 이미 보지물로 흥건하였다.
그녀의 크리스토리를 만지자 그녀가 움찔하였다.
양쪽 꽃잎을 어루만지며 공알부분을 비벼대자 그녀가 참기 힘든지 시트자락을 움켜쥐고 신음하고 있었다.
나는 그렇게 한참을 억세게 주무르고 어루만지다가 그녀의 젖꼭지를 핥아주던 자세를 아래로 향했다.
내혀가 그녀 배꼽을 지나 아래로 내려갈즈음 그녀가 갑자기 내머리를 손으로 잡고는 나를 침대로 눕게 하였다.
그리고는 그녀가 혀로 내몸을 천천히 핥기 시작했다.
내코부터 목줄기를 타고 내려가 내젖꼭지를 혀로 빨아주더니 이빨로 깨물기도 하고 내가 하던행동을 따라 하기도 하였다. 그리고는 배꼽을 지나 그녀가 손으로 잡고 있던 자지를 혀로 핥기 시작했다.
지난번 보다는 훨씬 발전된 행동이라고 할까. 내자지를 입에 넣고 펌프질을 하다가도 귀두부분만 입에 넣고 힘껏 빨아줄때는 내몸에 전류가 흐르는것 같았다.
나는 지난번처럼 빨리 사정을 하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썼지만 이번에는 그녀의 입놀림이 예상외로 뛰어나서인지 잠시후 나도모르게 사정감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오~우~......은주씨 안되겠어 나 지금 사정할거 같아 그만해~~~~~...」그러자 그녀는 내말에는 아랑곳하지않고 자지뿌리까지 입안으로 넣고는 또 힘껏 빨아넣는것이였다.
그순간 내자지는 그만 폭발하고 말았다. 「으~욱..... 」
내가 짜릿함을 견디지 못하고 그녀 머리를 껴안자 그녀가 숨이차는지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도 입에서 자지는 놓지않고 빨고 있었다.
그리고는 예외없이 좇물을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모두 마시고 있었다.
아니 자지에 남아있는 한방울까지 먹으려는듯 아기가 엄마 젖꼭지 빨듯 내자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나는 극도의 짜릿함을 견딜수가 없어서 침대에 뒤로 벌렁 누었다가 벌떡 일어났다가를 몇 번 반복하였고 그녀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근데 참 이상하게도 금방 사정을 한 내자지가 계속되는 그녀 입놀림 때문인지 또 바로 원상복구 되는 것이였다.
나는 그녀가 입이 아플것 같기도 하고 해서 그녀를 눕게하였다. 그리고 그녀와 반대로 나도 누웠다.
내혀가 그녀보지를 건드리자 그녀가 짧게 탄식을 내 上駭? 보지 꽃잎을 잘근잘근 씹어주자 그녀도 내자지를 뿌리까지 입에 넣고 이빨로 살짝살짝 깨물어 주었다.
내가 보지공알을 혀로 핥아대면 그녀도 자지귀두를 혀로 핥아 주었다. 내가 혀로 구멍속으로 넣다뺐다를 해주면 그녀가 입으로 자지를 펌프질을 하였다.
그렇게 한참후 그녀 보지에 삽입을 하였다.
이번에는 처음 삽입을 하자마자 그녀보지속에서 예외없이 주물럭 거림이 난리였다.
내자지가 그녀 입속에서 상당한(?) 애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보지속에 들어간 자지가 주물럭 거림에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었다.
나는 최대한 사정을 늦출려고 무진 애를 쓰야만 했다. 조금만 방심하면 금방 사정해버릴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아~흥.. 어떡해....어떡해...아~~항 아~항...어떡해요....」
그녀는 그날도 어떡해 라는 말을 연신 내像만庸 가쁜숨을 몰아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예외없이 내목을 와락 껴안으며 몸을 부르르 떨었고 보짓물을 왈칵왈칵 쏟아냈다.
나는 거칠게 그녀를 다루며 펌프질을 해주었다
그런데 다리를 머리에 닿게 올리려고 하자 그녀가 무척 고통스러운지 못하겠다고 하였다.
아마 온몸에 멍자국 때문 인듯 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지난번 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나에게 다가왔고, 다소 거친 내행동에 더욱 크게 반응하는 듯 하였다.
내가 침대에서 뒷치기를 하다가 그녀를 침대 모서리로 나오게 하였고 잠시후 모텔방에 비치되어있는 러브의자로 옮겨갈때도 오히려 그녀가 더욱 적극적이였다.
내가 의자에 앉은후 그녀를 내앞에 앉히면서 삽입을 하자 처음에는 어찌할줄을 몰라 머뭇거리더니 내가 약간 방법을 알려주자 곧바로 펌프질과 허리돌림을 곧잘 하였다.
그러면서 그녀도 새로운 쾌감을 얻은듯 고개를 뒤로 돌려 혀로 내입속을 휘젖고 다녔다.
「아 우~~ 너무 좋아요....이런거는 처음이예요...아~우~~어떡해...어떡해...아~항...아~항...」
의자에서 펌프질을 하는데 그녀 보지물이 내허벅지를 타고 흘려내려 의자에 까지 내려왔다. 그러자 질컥 거리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였다.
나는 다시 그녀를 벽에 붙이고 한쪽 다리를 들어올린후 펌프질을 하였다
그녀는 내목을 껴안았다가 허리를 껴안았다를 반복하며 어쩔줄을 몰라라 했다.
「아~우~ 자기야 아~우 너무 좋아요~~아~우~아~~윽!!!」
그러면서 또 내허리를 껴안고 몸을 파르르 떨었고 보짓물이 왈칵 나왔다.
둘다 서있는 상태에서 보지물이 왈칵 나오니까 보지물이 내다리를 타고 줄줄 내려오곤 하였다.
그렇게 침대밖에서 섹스를 할때도 그녀는 정말 사랑스러웠다.
얼마후 나도 점차 사정감을 참을수가 없게 되어
「은주씨 어떻하지 나 지금 사정할 것 같은데..안에해도 돼?」라고 말하자
「녜 괜찬아요....지금 해주세요」라고 하였다.
나는 그녀를 침대에 눕이고 마지막 펌프질을 하였다.
「아~윽!! 아~윽!! 어떡해...어떡해....아~윽!! 사랑해요....어떡해요.....아~윽!!!」
그녀가 알수없는 말을 중얼거릴때 나는 또 그녀의 보지속에 사정을 하였고, 그리고는 그대로 침대에 엎드려 가쁜숨을 쉬고 있었다.
사정을 했는데도 그녀보지속은 내자지를 주룰러 대느라 야단이였다.
잠시후 내가 침대에 뒤로 눕자 그녀가 휴지를 몇장 뽑는가 하더니 또 내자지를 입으로 빨아주고 있었다. 아마 또 자지에 있는 정액을 입으로 빨아 먹는듯하였다.
「우~욱!! 은주씨 나 죽는다~~~그만~~~아~윽!!!」내가 짜릿함을 못견디고 몸부림을 치자 그녀가 웃으면서 입에서 자지를 놓았다.
「좋았어요?.....나는 아까 어지러워서 죽는줄 알았어요....」그러면서 그녀가 내품에 안기였다.
우리는 잠시 그렇게 아무말없이 껴안고 있었다. 그러다가 내가 그녀 젖가슴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는데 내손이 그녀 젖무덤 밑으로 지나치다가 멈칫했다. 아까 멍자국이 신경 쓰여서 였다.
그러자 그녀가 가만히 내손을 잡더니 자기 젖무덤으로 가져가더니 아까 멍자국있는 곳으로 인도하는것이였다.
그리고는 그곳을 어루만져 달라는 제스처를 하였다.
나는 그주위를 부드럽게 쓰다듬어며 어루만져 주었다. 그러면서 보니까 그녀 뒷머리쪽에 작은 혹 같은것도 느껴졌다. 내가 손으로 머리쪽을 더듬어 보니까 역시 약간 부어오른게 틀림이 없었다.
나는 아무 말도 할수 없었다. 아까 그녀가 말하는것을 싫어하는것 같았기 때문이였다.
그래서 그냥 그녀를 두팔로 살며시 감싸 안아서는 꼭 힘주어 껴안았다.
그렇게 얼마있는데 내가슴에 물기가 흘러내리는 것이였다.
내가 깜짝놀라 그녀를 보니까 그녀가 울고 있었다.
나는 순간 당황스럽기도 하고 애잔한 마음도 솟구쳐올라 머릿속이 복잡하였다.
「은주씨.....뭔지 모르지만 많이 힘든가봐...살아간다는게 누구나 다 같이 힘들때가 있는법이야...」「...............」
「근데? 이건 아닌거 같아...누가 은주씨한테 이런짓을 했지?......은주씨가 어떤 잘못을 했는지는 모르지만......」「미안해요..눈물을 보여서요..그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네요......자기가 내머리를 만져보고는 꼭 껴안아주는데 나도모르게 그만..............」
그러면서 말을 잇지못하고 또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렇게 잠시 있더니 그녀가 작은소리로 말을 하였다.

[[다음글을 쓰지말까를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만 제이야기의 흐름상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아마 이글을 읽는분들중에는 분명 그녀 혹은 그녀남편에 대하여 아는분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지난번 게재때 한분은 그녀남편 고향후배라면서 두사람을 정확히 알고 계시더군요. 댓글로 올려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번에 제가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리지만 두사람의 개인신상에 대하여 아시는 분이 있더라도 제발 이곳에 알리는 일이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녀나 그녀남편에 대한 어떠한 나쁜감정이나 의도가 있는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단지 제가 경험한 좀 특별한 여자와의 섹스를 말하고자 함이며 다른 의도는 절대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녀는 고향이 경북북부의 중소도시라고 했다. (정확한 지명을 밝힐려고 했으나 지난번 소라소설 독자층의 위력을 실감했는지라 생략하고자 함)
그곳에서 태어나 초 중 고등학교까지 다녔고 그곳에 있는 전문대학까지 나왔다고 했다.
그녀는 운이 좋았던지 대학을 졸업한 다음해 그곳 시내에 있는 새마을금고에 취직이 되어 직장생활을 하였단다. 아버지는 철도청에 다니셨다고 하는데 선로수선일 같은 업무를 하시는것 같았고, 위로 언니가 한명있고 밑에 여동생 한명, 막내로 남동생 한명 이렇게 3녀1남이 형제라고 했다.
집안형편은 그다지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보통정도 였다고 했다.
그녀가 지금의 남편을 만난건 새마을금고에 근무를 한지 채1년이 못되었을때라고 했다.
그녀남편은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 및 전산기기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주고 관리해주는 회사의 직원이였다고 했다.
새마을금고가 금융업무를 하는곳인 만큼 주로 1달에 한두번 와서는 컴퓨터바이러스 체크나 전산기기 상태등을 점검하고 관리를 해주는 업체가 있었다고 했다.
그런데 이남자가 그녀를 보고는 첫눈에 홀딱 반했었고 지속적으로 그녀에게 접근을 해왔었다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때까지 그녀는 사실 남자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고 했다. 남자경험은 물론이고 남자랑 연애다운 연애한번 해본적이 없었다고 했다.
「에이~~은주씨 거짓말 말아..요즘 대학 졸업한 여자 치고 남자경험 없는 사람이 어디있어? 더구나 연애한번 안했다는 말을 누가 믿겠어? 대학교에는 축제도 많고 소개팅도 많이 하는데?....」
내가 이렇게 말하자 그녀는 그녀말이 사실이라고 했다.
어려서부터 나서기를 못하는 성격이고 대학때도 웬일인지 자기한테는 소개팅도 잘 들어오지 않았다고 했다.
친구들도 친한친구 몇 명밖에 없었고 대학 1학년때 딱한번 소개팅에 나갔다가 맘에 드는 남자선배가 있었는데 좋아한다는 말한번 못하고 결국 그선배가 졸업하고 딴곳으로 가버렸다고 했다.
그러고보니 그녀얼굴이 예쁜편은 아니였다 지극히 평범한 얼굴이랄가?. 특징이 없는 얼굴이였다. 나중에 내가 그녀를 자주 만나면서 느낀점은 얼굴만 영화배우 전도연 하고 약간 닮았다고 할까? 아마 살찐 전도연이라고 할수 있겠다.
그런 그녀한테 그녀 남편은 아주 적극적으로 접근을 해온 모양이였다.
처음에 그녀가 전혀 응하지 않자 남자는 선물공세도 마다하지 않았고 아주 열성적인 모습에 그녀도 점차 마음을 열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렇게 처음 찻집에서 만남이 점차 외곽지로 나가게 되었고 만난지 1년쯤 지났을때 몸까지 허락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녀 남편이 그녀와 처음 섹스를 하는날 그녀가 처녀임을 알게되자 그녀 남편은 그녀와 결혼을 약속하였다고 했다.
한편 그녀는 남자와의 처음 경험한 섹스가 그렇게 황홀할 수가 없었다고 했다. 정말 구름속을 떠다니는줄 알았다고 했다.
그래서 그녀 남편이 섹스를 요구할때면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었다고 했다.
그리고 또하나는 그녀 남편과 두 번째인가 세 번째인가 섹스를 하는날 그녀 남편이 그녀의 입에서 사정 하기를 요구했고 좇물또한 절대 버리지말고 모두 먹어달라고 했단다.
그녀는 남편이 원하는 것이기에 무작정 시키는대로 하였고 입에서 사정한 남편의 좇물을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 먹었다고 했다.
그런데 처음 남편의 좇물을 먹는데 역겁다거나 거부감 같은것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했다.
단지 처음에는 사정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목구멍에 걸릴때도 있었는데 몇 번 지나지 않아 익숙해졌다고 했다.
그녀가 남편의 사정을 입으로 받아줄때면 그녀 남편이 몸부림을 칠정도로 좋아하는걸 보면서 어떨때는 오히려 그녀가 남편한테 입에서 사정해주길 원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남편의 좇물을 먹으면 그녀 자신도 짜릿함과 쾌감을 느꼈다고 했다.
그렇게 두사람이 사귄지 2년쯤 되었을때 그녀 직장에도 소문이 나게 되었고 무엇보다 그녀가 임신을 하게 되었단다.
두사람은 자연스레 부모님께 결혼을 허락받았고 그렇게 결혼을 하였다고 했다.
결혼을 하면서 그녀는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고 얼마지나지 않아 남자도 독립을 하면서 시내에서 컴퓨터 대리점을 시작하였다고 했다.
사업은 예상외로 잘되어 가계에는 종업원도 1명둘정도 였다고 했다. 가계 임대할 때 융자냈던것도 1년정도 지나면서 절반이상 갚을정도 였다고 했다.
그런데 아마 그때쯤 이남자가 카드에 손을 댔던 모양이다.
물론 처음에는 친구끼리 주위 동료끼리 식사내기 정도로 했을테지만 나중에 판이 점점 큰곳으로 옮겨 갔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결혼한지 4년쯤 되던해 어느날 아이랑 시댁에 갔는데(시댁도 같은도시에 살고 있었음) 시어머니하고 손위 시누이가 (그녀 시댁식구는 1녀 2남으로 남편위로 누나와 형이 있다고 했음) 그녀보고 남편내조를 어떻게 하였길래 빚이 그렇게 많아졌냐고 하더란다.
사실 그때까지 그녀는 남편이 밖에서 사업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고 했다.
그냥 살림돈 달라고하면 남편이 두말없이 주었고 한번도 집에서 사업 얘기를 안해서 잘되고 있는줄로만 알았다고 했다.
그녀는 그날밤 남편한테 빚 얘기가 무엇이냐고 물었단다. 그러자 남편이 당황해하면서 한참 망설이더니 빚이 많아 가계도 며칠후 비워줘야할 형편이라고, 그리고 자기도 어쩌면 며칠내로 도망다녀야 할지 모른다고 했다.
알고보니 그녀 남편은 그동안 가계영업자금 뿐만아니라 시댁식구들한테도 엄청난 돈을 빌려다 썼는 상태 이였다고 했다.
전부 카드빚이였는데 그게 빚이 빚을 만드니까 얼마되지 않는 기간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났었다고 했다.
그녀는 하늘이 무너지는듯 하였지만 우선 살아야겠다고 생각되어 친정으로 가서 부모님께 얘기하고 해서 급한불은 끄고자 했다.
하지만 이미 밑빠진 독에 물붓기로 빚더미는 줄어들지 않았다고 했다.
그녀말에 의하면 그녀언니가 아파트 분양 중도금으로 준비한돈과 여동생이 결혼준비금으로 들었던 적금까지 몽땅 쏟아 부었지만 허사였다고 했다.
결국 얼마지나지 않아 가계와 살림살이 모두 빚쟁이들한테 뜯기고 길바닥에 나앉을 형편이였다고 했다.
물론 그래도 아직 청산해야할 빚이 산더미같이 남아있었다.
그러자 시댁식구와 그녀 남편이 선택한것이 파산신청이였다고 했다. 쉽게말해 빚잔치 였던것이다.
그리고 얼마후 세식구가 달랑 가방하나 들고 내려온곳이 바로 대구였단다.
처음 며칠 여관방 생활도 하였지만 시댁에서 도와줘서 월셋방을 얻고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했다.
그런데 신용불량자가 된 남편이 직장을 구하기란 불가능 하였다.
이곳저곳을 한동안 다니다가 남편이 택한 직업이 바로 택시기사 였다고 했다.
그런데 이게 그녀의 또다른 불행의 시작이였다.
그녀가 처음 대구로 내려올때까지만 해도 남편과의 관계는 좋았다고 했다.
남편은 모든일이 힘들어도 그녀에게 참 잘해주었다고 했다.
특히 섹스할때면 매번 그녀를 몇 번씩 희열에 빠지게 하였단다.
그런데 택시기사를 하면서 그녀 남편이 조금씩 변해 가더란다. 먼저 무엇보다 돈벌이가 잘되지 않았다고 했다.
처음하는 직업이다보니 적응이 어려웠을테고 수시로 날라오는 과태료 쪽지대금 납부며 월수익이 100만원이 채 안되는 달이 많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짜증이 많아지고 성격도 난폭해 갔다고 했다.
그녀는 처음 남편이 힘들고 피곤해서 그러려니 했지만 정도가 점점 심해지는걸 느끼면서 불안감으로 어찌할바를 몰랐다고 했다.
더욱 결정적인것은 남편이 택시기사를 하면서 섹스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더라는 것이다.
전에는 두사람이 타이밍을 맞춰가며 절정을 맞곤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녀 남편 혼자만 해버리고 그녀 기분따위는 생각지도 않더라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 남편이 사고를 쳐서 면허가 정지되는 일이 생겼단다.
가뜩이나 어려운 생활에 남편까지 집에 있으니 아이 과자값이며 집앞 수퍼에 외상값이 금방 산더미처럼 늘어갔다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친정집이던 친척 누구한테도 도움을 요청할 수가 없었다.
이미 고향에서 모두에게 빚을 얻어다 쓴 상태 였던 것이다. 그렇다고 4살짜리 아이가 있는 여자가 직장을 구할수도 없는 형편이였다.
그러던 하루는 남편이랑 집에 있는데 수퍼주인여자가 집에와서 외상값을 갚지 않는다고 한바탕 소동을 일어키고 갔다.
그러자 남편은 집에서 소주를 몇병이나 마시는 바람에 그녀와 말다툼이 시작되었다고 했다. 물론 그전에도 말다툼은 여러번 있었지만 그날 남편은 술에 취해서인지 그동안 성격이 변해서 인지 그녀에게 폭행을 가했다고 했다.
다음날 술이 깬후 그녀 남편은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었지만 그후로 남편이 술이 취하면 가끔 그녀에게 폭행을 가하곤 했다고 했다.
그녀는 그런 남편이 너무 무섭고 싫었지만 당시에 그녀는 친정으로도 그어느곳으로도 도망갈 처지가 못되었다고 했다.
그냥 그대로 아이랑 집에서 생활할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런데 그녀 남편의 이런 폭행은 점점 그정도가 심해지고 횟수도 잦아지더라고 했다.
얼마후 그녀 남편이 다시 택시기사 일을 시작하였을때도 간혹 술에 취하면 하찮은 것을 갖고도 폭행을 하곤 했었단다.
그때마다 그녀는 남편이 너무 미웠고 원망스러웠지만 그게 또 웃기는게 폭행으로 맞고난뒤에 남편이 그녀에게 섹스를 요구할때면 그래서 섹스를 할때면 여전히 황홀하고 미칠정도여서 미운감정이 말끔히 없어 지더란다.
그러다가 그해 여름쯤인가 남편이 퇴근후 친구인지 동료인지 함께 술을 마시고 친구차를 운전하며 집으로 오던중 교통사고를 내서 운전면허가 취소 당하는 일이 생겼단다.
그리하여 또 남편이 직장을 잃고 집에 있게 되면서 집안 형편이 말이 아니게 되었다고 했다.
할수없이 그녀는 아이를 시댁부모님에게 맡기고 인근의 식당서빙일을 하였단다.
그런데 오전 10시부터 밤10까지 하는 일을 그녀는 도저히 못하겠더라고 했다. 결국 2달인가 하곤 그만두었고, 봉투접기, 인형눈 끼우기 등 부업을 해보았지만 말그대로 아이 과자값정도 밖에 안되었다고 했다.
생활은 점점 힘들어지고 수퍼 외상값은 눈더미처럼 커져만 가는데 그녀 남편은 온종일 집안에만 박혀 있거나 동네에 나가서는 쓸데없는 사람들과 어울려 소주만 마시곤 하는 것이였다
처음에는 며칠만 그러다 무엇이라도 하려느니 했지만 한달 두달이 되도 술만 마시곤 했단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수퍼주인이랑 외상값 때문에 옥신각신한후 남편이 술이 잔뜩 취해서 말다툼을 하게 됐고 또 폭행을 하였단다.
그러면서 남편이 그녀드러 [집안형편이 어려우면 여자가 노래방이라도 나가서 돈을 벌어와야지 뭐하는 거냐]고 하더란다
그녀는 남편이 술이 취해서 하는 소리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취중 얘기가 아니였다고 하더란다.
그때 그녀는 남편에대한 믿음과 애정이 한순간 없어져 버렸다고 했다.
그뒤 그녀는 우연히 동네에 사는 이웃집 언니가 노래방에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언니를 통해 노래방에 나갈 생각을 하였단다.
하지만 처음 노래방에 나갔다가 손님들에게 쫓겨나온적도 여러번이였다고 했다.
노래방 주인이 다시는 오지 말라고까지 했다고 했다.
그때마다 언니가 거들어주었고 언니한테 요령도 배우고 해서 조금씩 나아졌는데 문제는 그냥 룸에만 다니면 돈이 되지를 않더라는 것이였다.
가을철 같은때는 하루저녁에 수입이 겨우 5~6만원정도 였는데 택시비 쓰고 나면 3~4만원도 겨우 남을 정도라고 했다. 결국 2차내지 룸에서 찐한 서비스를 해야 돈이 되었는데 그게 막상 결심은 해도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더란다.
또한 노래방 주인들도 2차나 찐한 서비스가 안되는 여자들은 부르지를 않는다고 했다.
해서 그녀도 마음에 결심을 하고 찐한 서비스와 2차를 하기로 하였는데 그날밤 나와 처음 만나기 2일전 어느 노래방에서 아주 못된 손님을 만나(아마 우리 부장 같은 사람인 모양이였다) 서비스는 다하고도 몇만원만 받고 나왔다고 했다.
노래방 주인한테는 좀더 서비스를 잘하라는 꾸중만 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바로 전날 처음 2차를 나갔단다. 태어나서 남편이 아닌 남자와 처음 섹스를 했었단다.
그런데 이남자가 젊은총각 같았는데 섹스할줄도 모르고 또 술이 취해서인지 남자 혼자 몇 번 펌프질을 하더니 바로 사정하고는 옆에 꼬꾸라져 버리더란다.
그녀말에 의하면 사실 그날 처음 2차를 가면서 뭔지모를 설레임으로 기대가 컸었는데 예상밖에 상황으로 실망만 키우고 말았단다.
그리고는 그다음날 처음 노래방에 갔는데 룸에 회사직원들 같은 손님들이였는데 동료여자들도 있는 방이여서 술만 마시며 시간만 채우고 나왔고 바로 다음 호출을 받은곳이 우리노래방 이였단다.
그날 노래방 주인이 우리방보고 아주 귀한손님이라며 2차까지 책임질것이니까 잘 모시라고 하더란다.
언니랑 둘이갔는데 그곳에서 한명을 더 만났고 그렇게 우리방에 들어온것이였다.
그런데 그날 그런일이 벌어지자 노래방 주인은 그녀들보고 노발대발 하면서 다시는 오지말라고 욕만 하더란다.
그녀가 너무 억울하고 기가 막혀서 울고 말았고 그때 나랑 마주치게 되었던 모양이다.
그녀는 얘기를 하면서 계속 눈물을 흘렸고 간혹 한숨과 쓴웃음을 지어 보였다.
나는 지난번 처음 그녀랑 모텔에 들어갔을때 그녀가 보인 행동들이 비로서 이해가 되었다.
「그런데 가슴에 멍자국과 머리는 왜 이런거야? 설마 남편이 은주씨 노래방에 가서 2차 나갔다고 그런거야?」
내가 이렇게 물었다.
「아니..... 차라리 그런거라면 내가슴이 이렇게 아프지는 않을거 같은데......」
「그럼? 그럼 도데체 왜 이렇게 해놓은거야?」
나는 나도모르게 목소리가 격앙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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