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나는 정액에 집착하고 있다.

일명 입싸라고 하는 것을 난 정말 좋아 한다.

지금도 여자들과의 관계 후 난 입싸를 한다.

좋아하는 여자도 있지만 싫어하는 여자들한테는 강제로 입주변에 싼다.

현재 그가 이토록 정액에 집착하는 것은 사춘기 시절의 강렬했던 경험때문인것 같다.

중3 시절의 일이였다.

“야 너 체팅해 봤냐?”

“체팅?”

“그래 펜팔 같은 건데 모르는 사람하고 바로바로 이야기를 할 수가 있어”

“어떻게 하는 건데?”

“집에 컴퓨터를 이용해서 전화 돼”

“응 집에 가서 한번 해볼께”

나는 성격상 궁금한 것이 있으면 참지를 못하다.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달려가 부모님이 사준 컴퓨터의 모뎀을 이용해 ‘0141*’에 전화를 걸었다.

- 삐~삐~삐~삐 -

날카로운 기계음이 끝나고 연결이 되었다

‘음 체팅이라...’

당시만 해두 통신을 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사용자들의 메너가 상당히 좋을 때였다.

당시에는 일단 방을 만들고 비슷한 나이의 여자를 초대하고 기둘리면 여자들이 들어온다.

지금은 변태 천국 창녀 소굴이 되어 버렸지만...

- 16세 수원

초대장을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아 입장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처음해보는 체팅에 나는 한동안 침묵이 흘렀다.

‘제가 체팅은 첨이라 좀 어색하네요

‘저두 한지 얼마 안되서 좀 그런데 혹시 전화하면 안될까요?타자두 많이 느린데

‘네 전화 번호 알려 드릴께요

지금이야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그때는 넷티즌들이 참 순수했다.

그녀와 전화 통화를 했다.

그녀의 이름은 미연이라고 했다

얼굴도 보지 못한 사람과의 통화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동갑의 나이에 금새 어색해지지는 않
았다.

밤새도록 통화를 하며 그녀에 대해 알아갔다

1달 후 그녀와 약속을 정하고 친구 4명과 함께 쪽수를 맞추고 수원역 앞에서 만났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우린 서로에게 인사를 하고 서로 통성명을 했다.

미연이는 약간 통통한 스타일에 귀여웠다.

사실 미연의 친구 희정이 맘에 들었으나 난 주선자인 관계로 미연과 커플을 했다

첫날이고 너무 멀리 까지 와서 그날을 오후 10시에 서로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그 후로 가끔 연락만 하며 지내던 9월 어느날

구로에 사는 영식이가 주말에 부모님이 놀러 간다며 집이 빈다고 했다.

우린 친구들끼리 모여서 놀려고 했다.

“미연아 나 주말에 친구내 가서 놀 거야”

“그래? 좋겠다. 그때 친구들 다 온데?”

“몰라 물어 봐야지”

“젬있겠다”

“심심하면 너두와”

“난 외박 못해”

“모 어쩔수 없지. 난 주말에 영식이네 가서 놀다 올게”

“치사하게 잘 놀아, 근데 나 혹시 가두 되?”

“맘대루 해”

“나 친구들 한테 일단 물어보구 전화할게”

‘어? 진짜 올라고 하는 건가? 영식이한테 물어 봐야 되는데... 설마 진짜 오진 方憫贅

잠시 후

“나야 희정이하구 갈게 집에는 희정이네서 잔다구 했어 토욜날 구로에서 봐”

“으... 응”

이렇게 약속이 잡았다.

부득이 영식이에게 미안하다고 사정을 이야기 하고 같이 놀자고 했다.

지금같으면 이런 말을 내가 했으면 친구들 사이에서 영웅이였겠지만 그때는 친구들끼리 노는
게 참 즐거웠던 시절이였다.

영식이도 괜찮으니까 같이 놀자고 했다

토요일

구로역 앞에서 나, 영식, 친구 광숙 이렇게 3명, 미연, 희정과 만났다.

우린 슈퍼에서 막걸리, 맥주 소주를 사고(그때는 미성년자도 술을 살 수 있었다.-문론 부모님의 심부름이라 했지만) 비디오를 빌려 영식 이내로 갔다.

난 첨으로 영식이내를 가봤는데 영식이는 부모님과 누나와 함께 살고 있었고, 집에 방은 2개가 있었다.

영식이는 떡볶이를 만들어 주고 우린 영화를 보며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저녘이 되었다

“야 우리 이제 한잔 하자”

우리들은 술을 마실줄을 몰랐다.(가끔 친구들과 먹긴하지만)

그냥 어린 나이에 호기심에 우린 술을 마셨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린 소주 3병 정도 마셨을 때 서로 많이 친해져 중학생 답게 서로에게 욕도 하고 많이 친해졌다.

당시에는 에어컨이 없어서 선풍기로 땀을 식히고 있을 때였으나 날씨도 덥고 몸에 술이 들어 가면서 몸이 너무 더워지기 시작했다.

“야 너무 덥다 나 영식아 등목 좀 해줘라”

영식이가 말했다.

“족까 꺼져 나 술먹어서 힘들어”

“아씨* 더운데 미연아 나 좀 해주라”

“싫어 귀찮아”

그때 희정이

“내가 해줄까?”

“그래 좋지”

나와 희정이는 화장실로 들어가고 나머지는 거실에서 계속 술을 먹었다.

당시 나시T를 입고 있던 만큼 옷을 금방벗었다.

사실 순수했던 만큼 희정이 앞에서 옷을 벗는 것이 부끄럽지 않았다.

“업드려봐”

“응 갑자기 물 끼언진 마 나 심장약하니까”

“알았어 걱정하지 말고 업드려”

나는 업드렸고 희정이가 물을 뿌려 주기 시작했다.

나는 시원한 물을 맞으며 등목을 즐기고 있었다.

순간 희정이의 손이 내 등을 어루 만지고 있었다.

나는 그때까지 살아 오면서 이렇게 부드러운 손길을 느껴 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가슴이 요동을 치며 뛰고 있었다.

스포츠카의 엔진 시동을 걸었을 때의 느낌이랄까

희정은 나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등을 거쳐 허리로 내려와 내 가슴을 쓰다듬고 있었다.

내 심장은 더욱 세차게 뛰기 시작했고 흥분이 꼬추에 반응이 왔다.

난 상황을 좀 바꾸기 위해

“희정아 너 등목 잘한다”

“고마워 가끔 아빠하고 오빠들 해주고 있어서”

“이거 고마운데 나두 해줄까?”

희정에게 농담을 던졌다.

“아냐 난 이따가 할게”

“그래”

무심결에 대답을 했다

‘이따가? 모지 이따가 해달라는 말인가?’

희정이는 수건으로 나를 닦아주고 우린 거실로 나왔다.

친구들은 벌써 사온 술을 다 마시고 많이 취해보였다.

난 등목을 하고 와서 인지 술이 확 깼고 난 좀 더 술을 먹고 싶었다.

“영식아 술 더 없냐”

“이제 없지 다 먹었잔아... 아님 담근술 있는데 가져올까?”

영식을 안방에서 인삼주를 가져왔다.

“이거 먹고 낼 아침에 꼭 술 다시 부워나야되 걸리면 죽어”

우린 2차로 인삼주를 먹기 시작했다.

아마 난 그때도 지금처럼 처음먹어보는 인삼주가 몸에 맞았던거 같다.

난 아직도 인삼주를 먹으면 몸에서 열이 올라오며 성욕이 커져 아무리 술을 먹어도 자지가 발기되서 죽질 않는다.

어느새 난 미연이와 희정이 중간에서 술을 먹기 시작했다.

그때 미연이가

“야 너 희정이가 등목해 주니까 좋냐?”

“야 너 취했냐? 가서 자”

미연은 희정이가 등목을 해 준 것을 취해서 질투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두 등목할 줄 알아 너 따라와 내가 해 줄게”

“나 했잔아 이제 안해 할꺼면 딴애덜이나 해줘”

“미연아 너 취한거 같에 우리 그만 들어가자”

희정이가 미연이를 데리구 누나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아씨 이제 10시 밖에 안됐는데 벌써 자면 어떻게 해”

난 투덜대기 시작했다.

그때 영식이가

“야 우리 부모님방에 야한거 있는데 볼래?”

우린 영식이가 안방 장롱에서 테이프를 꺼내 거실에 있는 비디오에 넣는 것을 긴장하며 보고 있었다.

난 그전에도 몇 번 사진이나 야한 잡지를 통해 야한 것을 접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비디오를 번 것을 첨이였다.

‘와 존나 크다’

우린 서양 포르노를 보며 감탄을 하고 있었다.

다들 서양 포르노를 봐서 알겠지만 정말 모든 크다.

우린 서로 어색하게 꼴린게 티나지 않게 누워 비디오 감상을 하고 있었다.

“.............................”

침묵과 서로의 침넘기는 소리만 들렸다.

약 30분이 지나 포르노가 끝났다.

우린 서로 말을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이때는 꼴린거 걸리면 지는 거였다.)

잠시 후 자지가 식었는지 영식은 비디오에서 테이프를 꺼내 안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아! 깜짝이야”

어느새 희정이가 뒤에 나와 있었다.

“야 너 언제 나왔어”

“좋냐? 왜 니네들 끼리 보냐 치사하게”

“..................”

“미연이는?”

“응 지금 누나 방에서 자”

‘언제부터 봤던 걸까 근데 희정인 아무렇지도 않은 건가?’

“희정아 너 아무렇지도 않냐? 여자가 저런걸 보면서...”

“칫! 너도 저딴거 보면 좋냐? 우리 오빠들도 엄청 보덴데... 너네두 딸딸이나 쳐”

“......................”

우린 아무말도 못하고 누워있었다.

희정이는 술이나 더 먹자며 우리를 일으켜 새웠다.

우린 꼴린 자지 때문에 자세가 이상하게 일어나자 희정이는 그게 그렇게 젬있었는지 키키대며 더 장난을 치며 일으켰다.

우린 잘 못을 저지르다 걸린 아이들처럼 희정이가 주도하는 술자리에서 홀짝홀짝 술을 마시고 희정이가 하는 말에 호응만 하고 있엇다.

희정이는 그런 우리가 귀여운지 대장노릇을 하며 술을 먹기 시작했다.

우리는 너무 어색해 말도못하고 조용히 술만 먹다가 순간 골아 떨어졌다.

잠시 후

술에 깬 나는 새벽에 목이 말라 잠시 눈을 뜨고 일어나 보니 옆에 영식이와 희정이가 자고 있었다.

완젼 뻣어 있었다.

난 아직 술이 덜 깨 호기심에 희정의 가슴을 만져 보았다.

아무느낌이 없어서 옷 속에 넣어서 만져 보았다.

부드러웠다.

이때까지는 여자의 가슴에 대해 별 느낌은 없었다.

근데 광식이가 안보였다.

원래 광식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말도 없고, 나서지도 않는 편이라 거의 존재감이 없는 친구다.

친구들 사이에서 이야기하는 그냥 착한 친구였다.

‘광식이 어디갔지 어디 찌그러져서 자나? 어디 있겠지’

하며 물을 먹을 려고 하던 중 영식이 누나 방에서 자고 있던 미연이가 생각났다.

‘잘 자나 함 가볼까?’

미연이가 잠에서 깨지 않도록 누나 방을 조심히 열고 들여다 보았다.

‘헉! 미친새끼 모하는 거야’

바지가 무릎까지 내려진 미연이의 보지에 광식이 머리가 파 묻혀 있었다.

‘씨발새끼 저거 모하는 거야... 미친넘’

광식은 오른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슥슥 문지르며 미연의 보지를 빨고 있었다.

‘헉! 헉! 헉! 헉!’

미연은 미동이 없었다.

가끔 입에서 외마디 비명이 들린것 같지만...

갑자기 광식은 일어나더나 미연의 입에 자지를 맞추더니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광식은 미연의 입안에 사정을 해서 자지에서 나온 자신의 정액을 미연에게 먹이고 있었다.

일부 미연의 입에서 넘처 나온 정액은 광식이가 스스로 할터 먹었다.

미친 또라이 새끼아냐 지금 모하는 거야’

들어가서 따지고 싶었으나 난 호기심에 문틈 사이로 볼 수밖에 없었다. 오른손으로 내 꼬추를 만지면서...

다시 광식은 미연의 보지를 입으로 할트며 자신의 자지를 문지르고 있었다.

광식은 미친넘처럼 수차례 동안 미연의 입에다가 사정을 하고 다시 미연의 보지를 할는 행동을 했다.

나는 문틈 사이로 침을 삼키며 구경하면서 내 꼬추를 만졌다.

잠시 후 광식이 힘들었는지 미연의 바지를 입혀주는 것까지 확인 하고 희정이 옆에 와서 누웠다.

머릿속이 어리럽고 혼란스럽기 시작했다.

희정이 한테 나두 한번 해봐? 안돼... 모지? 어떻게 해야되지?’

하며 고민고민을 하다가 잠이 들었다.

아침에 눈을 떳을 때 난는 지난 밤의 일이 꿈처럼 다가 왔다.

현실이 아닌듯...

다들 전날 마신 술로 인해 해장국을 찾고 있었고, 다들 아무일도 없다는 듣 웃고 떠들며 헤어졌다

광식이 새끼와 미연이도 아무일 없던 듯...

난 광식을 짐승으로 보고 있었다.

광식이는 알지 모르겠지만.

‘광식이 개새끼 착한척은 혼자 다 하면서 완젼 변태새끼...개새끼... 씨발놈’

난 혼자 욕을 하였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사실을 이야기 할 수가 없었다.

난 광식이를 심하게 욕을 하면서도 마음속 깊은 곳에서 궁금증과 호기심이 밀려왔다.

성에 대한 호기심.

정확히 말하면 왜 광식이는 포르노에서 봤던 섹스를 하지 않고 입에다가 사정을 했을까?

이유가 궁금했다.

그래서 나도 일단 사정이라는 것을 한번 해보기로 했다.

그때 광식을 보며 문질렀던 기억을 떠올리며 자지를 문질렀다.

광식의 자지를 미연이 입에 넣고 사정하는 모습을 상상했다.

난 사정을 했다.

처음하는 사정이였다.

광식의 정액을 먹는 미연의 모습.

광식이가 아니라 내가, 자고있는 미연이 아니라 앉아서 정액을 먹는 미연이의 모습과 겹쳐졌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상상했던 미연의 첫모습이 내 뇌리에 각인이 되어 버려 지금까지도 미연의 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 것 같다.

난 그날 세 번의 사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