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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8:56 738회 0건
은경희씨와 김민정씨는 여전히 이쁘고 여전히 박음직스러운 아이들이었다.

하지만 나에겐 사무실 자위 사건 이후로 별다른 건수가 보이질 않았다.

회식을 몇 번 했지만 여직원들이 많은데다가 그 두 친구만 따로 내가 챙기는 것도

너무 속 보이는 행동이었고 그럴 기회도 없었다.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있는 아이들인데 저녁에 따로 보자고 얘기하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상황이었고…

볼 때마다 부하직원이 아닌 성적인 욕구를 풀고 싶은 여성으로만 보이니

참… 이것도 힘든 일이었다.



뭔가 짜릿하고 꼴리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십여년 전 일본 유학 중 아르바이트를 했던 시절의 기억이 떠오른다.

대학을 졸업하고 일본으로 2년 유학을 간 나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신쥬쿠에 있는 코리아 타운의 한국인 식당이었다.

사장도, 주방이모도 한국인이었고 손님들도 대부분 한국인이었다. 난 새벽 한시부터 아침 7시까지

6시간 근무를 했는데 가끔 배달도 있었고, 대부분 호스티스나 호스트가 손님들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면 호스티스들이 일본 남자 손님들을 상대하고 난 후에 허기를

채우러 온다. 일본넘들 비위 맞추어가며 힘들게 번 돈을 성실하게 저축하면 좋으련만…

정신 못 차리는 일부 호스티스들은 허기를 채운 후에 호스트 빠를 간다. 그리고선 새벽 6시 좀

넘으면 호스트애들하고 팔짱을 끼고선 또 아침을 먹으러 온다. 그리구선 근처 모텔로 떡을 치러

가곤 했다. 정신 못 차리는 몇 몇 년놈들은 나한테 모텔비를 빌려달라고 한 적도 있었다.

그렇게 호스티스를 상대로 돈을 번 호스트 놈들은 빠찡코에 가거나 도박판에서 돈을 흥청망청

써댄다.


물론, 안 그런 사람도 있다. 가게에 들어서면서 [이모~] 를 외치며 거의 매일 오는 호스트가

한 명 있었는데, 난 그 사람이 가게에 와서 돈 내고 무언가를 먹는 것을 본 적이 없다.

항상 오면 앉지도 않고 그냥 서성대면서 주방 앞 반찬통에서 쏘지지계란 부침이나 전 부침 같은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을 집어 먹곤 했다. 새벽에는 사장이 퇴근하고 없기 때문에

주방 이모가 대장이었는데 주방 이모도 모라고 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었었다.

이모한테 들은 얘기지만 그 사람은 일본에서 10 년째 호스트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인데

한국에 와이프와 애 둘이 있고 10년 호스트 생활하면서 일본돈으로 2억엔 가까이 모았다고 한다.

IMF 였던 그때 당시 환율로 치면 원화 30억원 가까운 돈이었다. 그 돈으로 한국에 건물을 샀고

그 해 가을에 영구 귀국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참..대단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인 호스트나 호스티스들은 정신 못 차리고 그날 벌어 그날 쓰면서 산다.

쉽게 버니 쉽게 쓰는 거다.



어느 날 새벽 5시쯤 이었나… 손님이 아무도 없어 이모랑 테이블에 앉아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여자 손님 두 명이 들어온다. 역시나 호스티스다.

그런데,,, 내가 겪어본 바로는 일본 내 한국인 호스티스는 두 종류다.

비록 호스티스 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오히려 더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는 아주 예의 바른

여자가 있는 반면에… 어차피 인생 버린 거 무슨 상관이니 식의 아주 싸가지 없는 여자.

그날 온 여자는 후자였다.

둘이 왔는데 콜라 한잔하고 물 한잔을 시키길래 난 그냥 확인 차 별 뜻 없이 콜라 한잔이요?

라고 되물었는데 아마도 그걸 오해했는지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년이 모라고 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암튼 상당히 되바라진 말투를 사용했다.

나는 얼음을 담기 위해 주방으로 들어갔는데… 컵에 콜라를 따르고 얼음을 넣은 다음에….

(썅년…침이나 뱉어 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침을 뱉어서 섞었는데도 성이 차지 않았다. 그래서 갑자기 생각난게 내 좃을 담가버리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었다. 시간이 없어 좃물을 담을 수는 없었고,,,

그래서, 이모가 테이블에서 신문 보는걸 다시 확인 한 후에 나는 내 좃을 꺼내서 콜라에 넣고

휘휘 저었다. 졸라 시원했다. 마음도 시원했고 좃도 시원했다…. 큭.

콜라를 가져다 주고서는 그년이 빨대를 꽂고 쪽쪽 빨아 마시는 모습을 힐끗힐끗 보면서

은근히 꼴렸던 기억이 난다. 근데 그게 벌써 10 년전 얘기다. 세월 참 빠르다…




그래… 경희씨랑 민정씨한테도 그 방법을 써 보는 건 어떨까?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봤다. 우유팩에 주사기를 꼽아서 내 좃물을 넣어서 줘볼까?

커피믹스를 탄 다음에 좃물을 넣어 줘볼까?

흠… 별로 확 땡기지 않는다.

그러다가 문득 내 좃을 빨아준다라는 느낌에서 빨다 라는 단어에 필이 꽂힌다.

그래…. 사탕이다….!!!

츄파춥스!!! 껌은 씹어 먹지만…사탕은 빨아 먹는다.

츄파춥스에 내 좃물을 발라서 말린 후에 다시 껍질을 씌워서 주면…..

아…..경희씨랑 민정씨가…. 사탕을 쪽쪽…빨아먹는다면…..

결국 내 좃물을 쪽쪽 빨아먹게 되는 것이 아닌가?

그래 이거다….핫.


그날 퇴근하면서 편의점에 들러 츄파춥스를 10개 정도를 샀다.

집에 가서 060 경희씨와 한바탕 씹질을 한 후에 뱉어 낸 정액을 츄파춥스에 바르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역시 걱정되는 건 냄새였다. 골고루 발라서 잘 말린 후에 냄새를 맡아 보는데…

이걸 모라고 해야 하나… 냄새가 나는 거 같기도 하고…안 나는 거 같기도 하고….

생각 끝에 미리 시험을 해 보기로 했다. 만의 하나 들통까지야 아니겠지만 여직원들에게

의심이라도 사는 날엔… 아…생각만 해도 쪽 팔린다. 그 동안 쌓은 이미지가 있는데….

그래서 난 그때 당시에 채팅으로 알게 된 섹스 파트너가 한 명 있었는데 이름은 란 이었다.

아마도 가명이지 않나 싶은데 그 아이에게 먼저 먹여보기로 했다.

그 애는 나랑 흥분제를 나눠 먹어보기도 할 만큼 나랑은 꺼리낌 없는 사이였다.

일단은 정액을 발랐다는 말은 하지 않고 먼저 먹어보라고 한 다음에, 몇 번 빨아 먹은걸 본 후에

실은 정액을 발랐는데 냄새 안나니? 라고 물어보았다.

란이는 [오빠~~ 이젠 별걸 다 한다… ] 하면서 막 웃어대더니 전혀 모르겠다고 한다.

은경희씨에 대해서는 이미 란이한테 얘기 한 적이 있다. 정말로 좃대가리 박아 버리고 싶은

회사 여직원이 있다고 말이다. 그애한테 빨아 먹게 할 거라고 했더니 대박이라며… 깔깔깔

배꼽을 잡는다. 차후 란 이라는 이 아이에 대해서도 한번 글을 올릴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다.



암튼. 임상실험을 통과했기 때문에 이제 실행에 옮길 때다.

아무리 임상실험을 통과했다 하더라도 많은 직원들에게 다 나눠 줄 경우 그만큼 위험 부담은

클 수 밖에 없다. 은경희씨와 김민정씨가 근무하는 시간을 노려서 그때 딱 가서 두 명에게만

줘야 하는데… 둘 다 신입이다 보니 둘이 근무하는 시간이 좀처럼 나지 않는다.

어쩔 수 없다. 한 명 한 명 따로따로 주는 수밖에….

무엇보다도 빨아먹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츄파스를 근무 중에 까서 먹지를 않을 것이고…

이게 의외로 타이밍 잡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더구나 빨아먹는 모습을 내가 직접 보지

않으면 그게 또 무슨 의미인가 말이다.

이거야 원 타이밍 잡다가 사탕에 발린 좃물 다 증발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쩝.



그러던 어느 날 뜻하지 않게 우연히 기회가 찾아 온다.

본사 회장님으로부터의 호출이 있었던 것이다.

우리 회사는 서울 시내 4군데 지역에 지점이 있었는데 간혹 각 지점의 신입 사원들을

회장님이 일괄 호출 하는 일이 있었다. 매번 신입이 있을 때마다 있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회장님의 그때 당시 심기에 따라 발생하는 비정기적인 호출이었던 것이다.

4개 지점 전 직원이라고 해봐야 100 명 안밖이었고…

그런 호출이 있을 때면 각 지점의 팀장들이 신입사원들을 태우고 본점으로 집결했던 것이다.



[정과장… 경희씨랑 민정씨 내일 회장님 인사 있으니깐 10시까지 준비하라고 해 줘…]

[ 예… 차장님…]

고객지원부의 정과장…. 이년에 대해서도 할 말이 참 많다.

같은 동네에 사는 정과장은 집 근처에서 만나 단 둘이 술을 마신 적이 한 두 번도 아니었고…

한때는 내가 술기운에 [가슴 한 번만 만져보면 안돼?] 하면서 가슴을 콕콕 손으로 찌르고

장난을 쳐도 받아 줄 정도로 격의 없는 사이였던 우리는 언제부터 인가 멀어지기 시작해 지금은

업무적인 일 외에는 일절 사적인 얘기는 하지 않는다.



다음날 오전, 잊지 않고 사탕을 챙긴 후에 고객지원부를 지나간다.

[경희씨. 민정씨 주차장 출입구로 나오세요~]

[네…차장님~]

(으이구..이쁜 것들…. 니들은 오늘….이 차장님의 좃물 맛을 보게 될 것이야….흐…..)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빼서 나가니 이쁜이 두 명이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나를 기다리고 서있다.

아….. 저…둘…. 정말….누구를 고르란…말이냐….

또…쓸데 없는 망상에 사로잡힌다.

정민씨는 뒷좌석에 타고 경희씨는 조수석에 탑승한다.

아마도 어디에 탑승해야 할지 기다리는 동안 둘이 얘기를 맞춘 모양이었는지 전혀 망설임 없이

각자 문 하나씩을 열고 차에 오른다.

역시 경희씨는 생각이 깊다.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 철 없는 여자애들은 둘 다 뒷좌석에 앉아

버리는데 그건 손위사람 혹은 상사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내가 지들 기사는 아니지 않는가.

나는 그때 이미 일부러 츄파춥스 하나를 입에 물고 있었고,,, 자연스럽게…사탕을 건넸다.

[경희씨..민정씨…사탕 먹을래?]

[ 아네… 감사합니다…] [ 와…. 감사합니다~]

아이고…이쁜 것들….

내가 이미 사탕을 하나 빨고 있으니 아무 거리낌 없이 사탕을 받아 든 경희씨는 껍질을 벗기더니

드디어…드디어… 내 좃물 사탕을 입으로 가져간다.

난 괜히 주변을 살피는 척 하면서 사탕이 경희씨 입으로 들어가는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쪼옥…쪽…?…?….아…맛있다….]

아……씨발….. 흥분된다….. 이 순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뭔지 모를 묘한 흥분감과 스릴이 단전 밑에서부터 후욱~ 치밀어 올라오는 기분이 든다.

혹시라도 내 좃이 부풀어 오른걸 경희씨가 눈치 챌까 걱정이 되서 일부러 오른쪽 허벅지를

좀 높여서 부푼 좃을 가리려고 애쓰면서 운전을 했다.

가는 내내 차 안에서는 쪽쪽 ?? 거리는 소리가 계속 이어진다.

[민정씨는 사탕 안 좋아하나 보다?]

경희씨한테 신경 쓰느라 미처 몰랐는데 민정씨는 아직 사탕을 안 먹고 있는 듯 보였다.

[차장님이 주신 거니깐…아껴 먹을려구요~~ㅋㅋ]

크….누가 막내딸 아니랄까봐…

[에고고…영광입니다요…. 하하]

결국 민정씨가 사탕을 빠는 모습을 보지 못했지만….

머...언젠가 빨아먹지 않았겠나....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 사랑…. 나의 씨발년…. 경희씨가 츄파스 사탕을 무려 절반가까이

될 때까지 빨아먹다가 다시 껍질에 싸서 가방에 넣는 걸로 난 충분히 만족했다.

이미 훨씬 전에, 사탕 위에 굳어 있던 내 좃물들은 경희씨의 따스한 혀에 녹아 그녀의

목구멍으로 다 넘어갔을 테니깐 말이다.

회장님 인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셋이 같이 식사를 했고 난 식사하는 내내

경희씨의 입술을 힐끔힐끔 쳐다보며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아…저 입……..저...입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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