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
주희는 갑자기 삶의 의미가 생겨난것처럼 생기가 돌고 하루의 일상이 즐거워지며 일주일에 세번가는 수영장 가는날이 기다려병? 지난밤 수영장에서 영석에게 온몸을 뚫리듯이 관통당한 아랫구멍에서는 벌써 오늘이 수영장 가는 날인 줄 알고 벌렁거림을 느끼고 있었다.
저녁 8시에 시작하는 수영장은 회원 20여명이 거의 다 출석을 했는데 다른반에 비해서 수영강사인 영석의 인기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다. 한데 석여서 수영강습을 받으면서도 주희의 눈길은 줄곳 영석에게 머물렀지만 영석은 이틀전 밤의 정사를 잊은듯 특별한 눈길도 주지 않했다.
오늘 무언가를 기대한 주희는 자신이 조금은 부끄러웠다. 아니 먼저 반응해버리는 자신의 몸이 부끄러웠는지도 모른다.
수영강습을 마치며 전체를 모아놓고 영석이 말했다.
“거기 오주희씨는 조금 남아 주세요. 버터플라이를 배운지 꽤 됐는데 자세가 안잡히는게 교정을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다른 여자들의 눈길이 주희에게 꽃혔다. 하지만 주희는 이런데서 의식을 하면은 안된다는것을 잘 알고 있었다. 당당하게 고객를 들며 대답했다.
“네!
몇몇의 여자는 알았을것이다. 오늘이 네 제삿날이다. 아마도 그 여자들도 이런 과정을 거쳤을지도 모른다. 부러움과 질투의 눈빛이 온몸에 화살처럼 쏘아져 들어왔다.
회원들이 샤워실에서 쑥덕거리는 소리가 귀에 들려오는듯 했지만 물밖으로 나온 주희는 타올로 물기를 닥아내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아직 다른반에 몇 명이 남아 있었고 눈치빠른 주희는 이 사람들이 다 빠져나가야 영석과 무언가가 이루어질수 있다는걸 알고 있었다.
몸에 물기가 마르자 주희는 풀장옆에 있는 헬쓰장으로 들어갔다. 텅빈 헬스장이 썰렁했지만 머쓱해진 주희는 모처럼 런닝머시인에 올랐다. 수영복만 입은채 런닝을 하는것도 참 묘한 기분이 들었다. 10분정도 시간이 지나자 영석이 들어왔다.
“워어~ 그 멋진 몸매를 더 가꾸어 어떡하시려구요…”
“아녜요..요즘 아랫배가 많이 나온 것 같아요”
“하하하..주희씨 몸은 들어갈데와 나올데가 이미 환상적으로 되어 있는데…..아마도 저를 더 죽일려구 이러는 것 아녜요?
“호호 영석씨가 참 싱거운 소리도 다 하네요…근데 이것도 운동이라고 땀이 나네요”
“그럼 벗고 하세요”
“예에?
영석이 씽긋 웃으며 문쪽으로 가더니 closed푯말을 문밖 손잡이에 걸어 놓고는 안에서 문을 잠갔다. 영석이 오른손을 치켜들며 벗으라는 시늉을 했다.
주희는 잠깐 머뭇거렸지만 이미 몸은 영석의 지시에 즉각 반응하는 체제로 순응이 되어버린듯 하다. 런닝머시인에서 내려온 주희는 수영복을 벗어버렸다. 전나의 몸이 되었다.
영석이 뛰어 보라는 시늉을 하자 말 잘듣는 아이처럼 다시 런닝머시인에 오른 주희는 알몸둥이로 달리기 시작했다. 영석은 팔장을 낀채 그런 주희를 조용히 바라보았다.
마치 맛있는 먹이감을 먹기전에 담금질을 하듯 눈을 반짝이며 육감적으로 흔들리는 주희의 온몸을 샅샅이 훑어 갔다.
참 야릇했다.
주희는 달리기로 인해서 호흡이 가빠지는 것 보다도 젖가슴의 덜렁거림과 둔부의 흔들림이 이렇게 성적인 자극을 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햇다. 가슴팍에 송골송골 땀이 맺히면서 아랫도리 사타구니 사이에서도 이미 반응이 와서 보지구멍에서 끈적한 애액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이….이상해요…..”
“후후..아무런 생각도 하지말고 그냥 몸이 느끼는대로 주희씨도 느끼세요…”
잘생긴 사내앞에서 그것도 이미 자기의 온몸 구석구석을 다 섭렵해버린 남자앞에서 홀랑벗은 알몸뚱이로 맨발의 런닝을 하고 잇으니 어찌 주희의 몸이 안달이 나지 않겟는가.
주희는 다리가 자꾸 꼬이는 것 같앗지만 반면 보짓살이 서로 부벼지는 느낌이 너무 좋았고 어느새 허벅지 사이로 보짓물이 흘러내려 바닥으로 떨어졌다.
“하아 하아….물이 너무 나와요….”
“더..더…더….느낀만큼 맘껏 싸세요…”
영석은 런닝머시인 주위를 돌면서 주희의 달아오른 몸둥아리를 뜨거운 눈빛으로 탐햇다.
마치 눈빛만으로도 이미 주희의 온몸을 먹어버린것처럼 침을 삼키며 입맛을 다셨고 주희는 곧 다가올 환희의 축배를 들기도 전에 이렇게 자기 자신을 스스로 달궈 오르게 만드는 영석의 노련한 행위에 온몸에 찌릿찌릿한 전율을 느꼇다.
그냥 이 남자에게 나의 모든걸 맡기리라라고 다짐해본다. 나를 어떻게 요리해서 먹든 어떠한 짓을 시키든지 그가 하라는데로 따라가리라. 섹스가 이렇게 아름다운 것을, 이렇게 행복한것이라는 것을 진정 영석은 알게 해주엇다.
“아휴우….더 이상은 흥분되어서 않되겟어요..”
주희가 다리를 후들거리며 런닝머시인을 내려와 쓰러지듯이 영석의 품안으로 안겼다.
훅하는 땀냄새와 함께 발정난 암캐의 비릿함이 영석의 콧속으로 들어왔지만 노련한 영석은 그런 주희의 알몸둥아리를 불끈 들어서 다시 런닝머시인의 계기판 위에 앉혔다.
주희는 좀 어지러운듯 했지만 영석의 힘도 대단햇고 무엇보다도 이런 의도를 잘 알아채는 주희는 더 영악했다. 주희는 양손을 뒤로 해서 상판에 받친다음 이내 양발을 벌려 손잡이 위에 걸쳤다. 산부인과 진료의자에 누운 것 같은 자세이다 보니 당연히 보지가 쩌억하면서 벌어졌다.
그 갈라진 사타구니 사이로 영석의 얼굴이 다가왔다. 그러나 영석의 입은 곧바로 주희의 보지로 향하지 않는다.
“후으음…흐음…..”
코끗을 들이댄 영석이 주희의 보지냄새를 맡는다.
“아하….냄새나요….그러지 마요”
주희는 분명코 땀냄새가 베여서 이상한 냄새가 나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너무 민망했지만 그 생각과는 다르게 갑자기 보지에서 벌컥하면서 보짓물을 P아내었다. 누가 이렇게 런닝머시인위에서 보지를 빨리리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주희의 보짓물이 주루룩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영석이 감탄했다.
“멋져요…주희씨…보지냄새도…보짓물도…..”
“정말…당신은 나를 너무 미치게 하는군요….날 이렇게 죽일 작정이죠?
“예…저는 주희씨를 죽일거예요…온 몸이 활활 타올라 다 녹아 없어질때까지…저는 주희씨를 불지를거예요…주희씨는 그 불길에 망설이지 말고 온 몸을 불사르세요…”
“후르르릅…후흡..쭈아왑”
말을 마치자마자 영석이 입을 벌려 주희의 보지를 쭉쭉 빨아대자 주희는 더 이상 말을 할 상황이 아니었다. 그냥 그가 시키는대로 그에게 맡겨 놓기만 하면 되는것이었다.
“하하아학….더..더…맘껏 내보지 빨아주세요….”
“후으흡…쭙 쭙….촙촙촙….”
“아으응..내보지….보지…죽어요..어엉…..어허헝!”
영석은 입과 입술 그리고 혀를 이용해 주희의 보지를 안달나게 만들었고 주희는 기꺼이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소리를 질러대었다.
더 이상 느낄것도 생각할것도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동물적인 본능만으로 보지에서 올라오는 이 죽을 것 같은 쾌감을 내것으로 만들기만 하면 되는것이었다. 영석의 긴 혀가 보지를 좌우로 가르며 위아래를 오르내리는가 싶더니 이내 끈적끈적해진 주희의 항문으로 옮겨왔다.
“아흑!.....거기…”
영석의 보지빨기와 항문빨기 기술은 이미 주희가 잘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런닝머시인 위에서 이런 자세로 빨리다보니 그자극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두고두고 이런 기쁨을 누리고 싶었다. 이 즐거움이 나만의 것이엇으면 하는 여자의 욕심이 발동했다.
“아…나…..영석씨 없으면 못살 것 같아요……..”
“전 여기 있잖아요…주희씨 보지속에….”
“당신..정말…..제 보지만…..제보지만 먹어주세요…..”
“하하하..주희씨는 이런면이 참 좋아요…애기 같은 순진함이…”
“영석씨는 나를 그렇게 만들어요…….허윽!”
주희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영석의 손가락 하나가 밑에서 주희의 항문을 뚫고 들어가 푹 박혔다. 그리곤 위에서는 영석의 뾰족한 혀가 보지구멍을 쑤석거렸다.
“나..나..나…….아흐윽……몰라아아……..”
헬쓰장엔 보지빠는 소리와 에 물든 주희의 음란한 교성소리가 합쳐져 벽에 진동되어 메아리져 되돌아왔다. 주희의 온몸이 흐물흐물해지며 더 이상 자세를 지탱할수 없을때가 되어서야 영석은 주희보지에서 입을 떼었다. 그리곤 헬쓰장 문을 열고 바깥을 살폈다.
이제 밤열시가 넘었기에 밖에는 아무도 없었다.
영석은 제몸 가눌힘도 없는것 같은 주희를 러닝머시인 상판에서 내려 다시 양팔에 안고 헬스장밖으로 나갔다. 두팔로 영석의 굵직한 목을 껴안은 주희는 너무 행복했다. 나에게 이나이에 이렇게 찾아온 이 행복을 결코 놓치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영석의 목을 더 껴안았다.
주희가 영석의 품안에서 이런 행복한 꿈을 꾸고 있는 사이 영석은 들고 있던 주희를 덜렁 풀장으로 던져버렸다.
“캬아아악…”
놀란 주희의 비명 소리와 함께 첨벙하면서 주희 몸둥아리가 물속으로 들어가더니 이내 다시 올라왔다.
“푸우우…….하아..너무해욧!”
주희는 머리와 얼굴을 세차게 흔들며 물을 털어내며 정신을 가다듬었다.
그런 주희가 귀엽다는듯이 미소를 지은 영석이 멋진 폼으로 다이빙을 하며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물속에 들어간 영석은 그대로 헤엄쳐 주희의 아랫도리로 다가갔다.
갑자기 영석이 주희의 엉덩이를 잡더니 허벅지를 벌리며 그의 얼굴이 보지에 닿았다.
까칠한 보지털밭에 얼굴을 묻은 영석의 입은 곧바로 주희의 보지를 파고 들었다.
‘물속에서 보지를 빨리다니….’ 주희가 의아할새도 없이 영석의 혀가 물속에서 요동친다.
부력때문인지 주희는 보지구멍이 훵하니 벌어진 느낌이었고 영석의 혀가 마치 물고기처럼 그 구멍을 들랑거렷다.
“하아아..너무…좋아요…보지가 마구 벌어져욧”
물속에서 보지를 빨고 있는 영석의 머리를 손으로 잡은 주희는 물밖에서 희열에 찬 교성을 날렷다. 그러나 영석은 숨이차는지 얼마 지나지않아 푸우우 숨을 내쉬며 물위로 구쳐 올라왓다. 영석은 손을 내려 팬티를 벗더니 수영장 밖으로 내던병?
영석의 거대한 성기가 미사일처럼 구쳐 올랐다. 주희는 이렇게 같이 흥분하며 동질감을 느껴주는 영석에게 고마움이 들었다.
“자..이제 진짜 수영 강습을 해야죠…하하”
영석은 어정쩡하게 서있는 주희의 몸을 수면위로 똑?버터플라이 자세를 취하게 했다.
하지만 주희의 몸이 가라앉으려고 하자 영석은 주희의 허벅지를 벌리고 그안으로 들어와 주희의 엉덩이를 단단히 잡고 몸이 가라앉지 않게 해주엇다. 영석의 자지가 보지 언저리에 닿았지만 주희는 개의치 않고 내심 연습을 하는것처럼 팔을 휘저었다.
주희의 가지랭이 사이에서 영석이 뒤따라 왔지만 어쩐지 어설프기만 했다. 어차피 진짜 수영강습을 할려는 의도가 아니었기에 영석은 주희의 사타구니를 더욱 벌리며 하체를 밀착하고 마치 발사된 어뢰처럼 주희 보지속으로 자지를 밀고 들어갔다. 이미 알고 벌어진 주희 보지를 열고 영석의 자지가 쑤시듯이 들어박혔다.
“허으윽…..들어왔어…”
팔을 휘젖던 주희는 흠짖 놀랐지만 영석이 워낙 엉덩이를 꽉 잡고 있어서 그 상태가 계속 유지되었고 영석은 이내 자지를 주희보지에 쳐대엇다.
“철벅 철벅…철프덕….처벅 처벅….”
주희는 물속에서도 이렇게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보지가 벌어진다는 것이 놀라웠지만 이미 영석의 좃질에 보지는 벌써 반응을 하고 있었다. 수영장 바닥에 두발을 굳건이 지탱한 영석은 물과 애액이 범벅된 주희의 보지구멍을 마구 쑤셔대엇다.
“허어엉….이런건 처음이예요….보지가 너무 벌어져요…”
“하하하…보지구멍에 힘 주세요…물이 너무 들어가니깐요….”
“철퍽 철퍽….철벅 철벅….”
“하유우….미치겟네….마구 마구….박아줘요…”
주희는 보지를 옴쪼리며 영석의 자지를 밀폐용기처럼 꽉 쪼여주엇고 한동안 좃질을 하던 영석은 주희의 양쪽 엉덩이를 부여잡고 좃을 박은채로 앞으로 밀고 나갔다. 주희는 양팔을 뒤로 크게 휘저으며 움직였고 영낙없는 수영강습 자세였다.
주희는 보지속에 자지가 박혀있는것 때문에 하체가 부자연스러워 발로 스핀킥을 할 수가 없었지만 영석이 잘 잡아주고 있었음으로 가라앉지 않고 앞으로 잘 나갔다.
“와아아…….호호호…”
주희는 몸이 마치 비행기를 탄것처럼 물위를 떠다니자 어린아이 마냥 기분이 좋았다. 이렇게 보지에 자지를 박은채 수영을 한것은 자신이 처음일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사실 영석은 이미 몇번 써본 플레이들을 주희에게도 적용하고 있었을뿐이었다.
그날 풀장속에서 영석과 주희는 한시간동안 그렇게 놀았고 주희는 보지가 퉁퉁하게 부르튼것 같앗다. 꿈 같은 시간이 그렇게 흘렀다.
그뒤로 주희는 수시로 영석의 오피스텔에 가 몸을 섞었다. 한두번 남자 맛을 들인 주희는 아이가 과자를 끊을 수 없듯이 맘껏 쾌락을 즐겼다.
여자의 보지 생리를 잘 아는 영석은 항상 주희의 보지를 않달나게 만들었고 주희는 영석이시키는대로 온갖 요구를 잘 따라했다. 영석과 섹스를 하고난 날은 주희의 보지는 너덜너덜 할 정도로 까뒤집어져 버렷지만 주희는 보지를 그렇게 학대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기만 햇다. 그후 오경도 끼여 들었다. 친구에 대한 질투심이 좀 일었지만 셋이 같이 섹스한 뒤로는 공유체제가 정착되었다.
그런데 두달 후 ‘이제 여기서 그만 하자’는 쪽지만 남기고 영석은 사라져 버렸다.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아쉽지만 그와의 관계는 그것으로 끝이었다.
주희는 그 이후로 주변을 의식할 필요가 없었다. 그냥 영석을 만나기 이전으로 되돌아가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기억속에서 지워버린채 살면 되었다.
오늘 새삼 새로운 과외선생님이 온다는 설레임이 지난 기억 저편에 있던 주희의 잠재의식을 건들였고 스물스물 그 느낌이 되살아나는 것이엇다.
아줌마는 아직 외출하고 않들어 왔고 저 아래 대문은 굳게 잠겨 있다.
마음이 풀어졌다.
따뜻한 욕조속에 담궈있던 몸둥아리도 세포 구멍구멍마다 모공이 열린것처럼 개운했고 나체로 창문앞에 서서 노출의 묘미에 빠진 산란한 주희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불은 마음을 통과하고 몸으로 이어졌다.
주희의 몸은 뜨거워졌다. 주희는 익숙한 폼으로 간이 쇼파에 몸을 기댔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한 손은 젖가슴으로 다른 한 손으로 무성한 수풀속으로 손을 넣었다.
그리고 가장 민감한 부분이라고 판단되는 유두와 음핵을 손끗으로 직접적으로 터치했다.
“아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