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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선생님 - 1부1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58 1,136회 0건
2012-5
1년전.......
소영이와 다영이 엄마인 주희는 집에서 민수를 기다리고 있었다.
다영이의 과외 선생이 저녁 일곱시까지 오기로 했다. 전화 통화만 해 봤는데 목소리가 주말의 명화 시간에 하는 더빙 영화에서 톰 크루즈나 장국영을 닮아 우선 맘에 들었다. 이미 두딸의 엄마이면서도 주희는 누군가 더구나 남자가 자기집에 들어온다는것에 가볍게 마음이 설레이었다.
늦은 오후를 멍하니 보내는 것이 좀 따분하던 참이었는데 저녁에 만날 사람이 정해지자 할 일이 생겼다.
우선, 그 과외 선생에게 청결한 집안을 보여 주고 싶었으므로 아주머니를 시켜 집안을 다시 청소하게 했다. 조용하던 이층 양옥집은 진공 청소기 돌아가는 소리로 시끄러워 졌다. 거실로 스며들어온 오후의 햇볕에 먼지가 날리는 모습이 보였다. ‘아이, 먼지 좀 봐’ 그 선생이 볼까 부끄러워졌다.
1층이 시끄러웠음으로 주희는 2층에 있는 대리석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아 마른 장미를 뿌리고 우유를 부어 놓았다. 프랑스 여행 때 비싸게 주고 산 바디 클린저용 향료도 조금 부었다. 은은한 바닐라 향이 욕실에 퍼져나갔다.
주희는 나른한 오후에 욕조에 들어가 낮잠을 자는 것이 취미였는데 무슨 바람이 들어 양로원에 나가 봉사활동을 하느라 한동안 그러지 못했다. 알몸으로 인어가 바위에서 바다로 미끄러져 들어가듯이 완만한 경사로 웅덩이로 조여드는 갈색 욕조로 들어갔다.
희뿌연 물에 잠긴 사타구니 검은털들이 마치 미역줄기처럼 물결에 하늘하늘 흔들렸다. 젖가슴까지 차오른 물이 검은 젖꼭지를 희롱하듯 일렁거린다. 손으로 젖가슴을 쓸어올리자 우유섞인 물방울들이 미끄러운듯 주르륵 흘러내린다.
그 청년이 누구든 상관없다. 주희에게 중요한 것은 누군가가 자신의 집에 손님으로 찾아온다는 사실이며 최대한 대접을 해주어 자신과 딸인 다영과 소영, 남편과 자신이 가꾸어온 집을 얕보지 않고, 찬탄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가정을 지키는 여자로서 당연한 책무 같았다. 그런데 과외 선생이 젊은 남자이고 같이 살게 된다는 사실 때문에 막연한 기대감이 생기는 것이다. 어떤 사람일까. 나를 어떻게 볼까. 우리 집에서 냄새는 나지 않을까, 뭐 이런 불안감과 함께 주희는 자신의 몸을 욕조의 벽에 낮게 붙은 거울에 비춰보았다. 언제 보아도 맘에 들었다. 마흔 살을 먹은 여자 중에 자신과 같이 처녀 시절의 몸매를 유지하는 여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다 돈과 정성을 쏟아 넣은 덕분이다.
‘이러다 늙으면 자신이 무척 실망스럽겠지?’ 그녀는 자신이 할머니가 되어 쪼글쪼글한 손과 주름이 팍 새겨진 눈가를 하고 있는 것을 상상만 해도 두려웠다. 영원히 늙지 않은 약이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고 싶었다.
주희는 불로장수약을 찾으라고 사신들을 채근한 진시황의 심정을 너무도 잘 이해한다. 자신은 오래 사는 것 뿐만 아니라 영원히 젊게 살고 싶었다.
얼마 전에 가슴에 보형물을 넣는 가슴 성형 수술을 받았다. 축 처지기 시작하려던 가슴은 스무살 때보다 더 꼿꼿히 섰다. 기대감을 가지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처럼 젖꼭지는 돌출해 있었다.
자존심! 길거리를 걷는 여자들을 잘 한번 관찰해 보라, 허리를 꼿꼿히 펴고 앞 가슴을 오만하게 내밀고 걷는 콧대 높은 이들의 자신감은 바로 가슴에서 나온다.
주희는 인간의 노골적인 본성까지 파고 들어가면 이 자신감에 대한 열등감은 누구나 지니고 있을 거라고 믿고 있었다. 자신은 이 열등의 편에 있고 싶지 않았다.
두 손으로 탱탱한 젖무덤을 받쳐 보았다. ‘가슴이 파여진 옷을 입을까?’ 명색이 선생인데, 자신의 가슴을 훔쳐보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큰딸 다영이는 항상 부모의 욕심을 대신하려는 목적이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다영이 본인이 원해서 큰맘먹고 캐나다 벤쿠버로 보내 1년 반 동안 어학 연수를 다녀온 뒤로는 영어에 자신이 생겼다.
원어민 선생과 대화도 곧잘 하며 반 아이들의 부러움을 많이 샀으며 연수 시절에 사귄 외국인 친구들과고 메일를 주고 받으며 라이팅 실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다영이는 영어 공부에 한 번 재미를 붙였고 엄마로서 이 공부를 계속 밀어주고 싶었다.
그래서 영자 신문도 신청하고,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교류 모임에 정기적으로 데려 가는 열성을 보였다.
“겟썸 위러 플리즈”
밥 먹을 때 다영이가 이런 간단한 영어 회화를 자연스럽게 하고 있으면 그 물흐르는것 같은"R" 발음에 감격해 딸의 혀에 키스라도 해주고 싶었다. 5천 만원 연수 비용이 아깝지 않았다.
그런데 수학이 문제였다. 딸을 탓할 수도 없었다. 숫자에 약한 딸의 유전자가 자신한테서 나온 줄 뻔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끔 딸을 탓하는 것이 자신의 얼굴에 침뱉기인 줄 알면서도 자신이 감추고 싶은 부분을 딸에게서 다시 확인할 때는 누가 자기를 놀리고 있는 것 같아 짜증이 일었다.
1년반동안 어학 연수후 여고 2학년으로 편입학한 다영이는 수학 문제만 보고 있으면 우선 골치가 아팠다.
수학을 잘 하는 애들을 보고 있으면 얘가 화성에서 왔나, 금성에서 왔나하고 신기하게 쳐다 보곤 했다. 그녀는 아무런 감정도 느끼게 하지 못하는 숫자자체에 흥미가 없는 것으로 자신의 실력을 변명하고 싶었다. 자신의 머리를 탓해봤자 골치만 더 아팠다.
다른 과목은 그래도 반에서 10등 안에는 들었다. 수학만 좀 어떻게 잘 하면......하고 욕심이 없는 것이 아니나 고교 수학을 1년 넘게 배운 현재 자신의 실력에 대해 체념하는 단계에 와 있었다.
그녀가 수학 실력만 빼면 남에게 밑보일 구석이 하나도 없었다. 아버지는 유명 병원의 비뇨기과 의사이고 엄마는 학부모회의에 참석할 때면 “왜 언니가 대신 왔어요?” 할 정도로 젊고 또 예쁘고 귀티 나는 사람이다. 부모는 넉넉한 부를 경우 있게 쓸 줄 도 알아서 작년 2학년 때에는 60인치 HD고화질 텔레비전을 반에 기증했다.
다영이가 가장 뿌듯해하는 부분은 자신의 몸이였다. 스튜디어스 출신인 엄마를 꼭 빼닮아 늘씬한 키에 차분하고 정확한 발음, 그리고 밀가루를 바른 것 같은 하얀 피부, 윤이 번들거리는 건강한 머리 카락, 풍성하고 집중력 있는 젖가슴, 물기가 적당히 젖어 초롱초롱한 눈빛, 그리고 까만 눈동자에 백설처럼 흰 흰자위......
어렸을 때는 이런 자신이 너무나 당연해서 누구에게 자랑할 만한 사항인 줄도 몰랐지만 점점 커가면서 자신을 부러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영화나 티비에서 우상으로 떠 받쳐지는 여자들이 자신보다 얼굴과 몸매에서도 나을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마음 속으로 마음껏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다.
둘째딸 소영이는 이제 여고2학년이지만 정말 집에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조용하고 학교와 학원을 착실하게 다니면서 제방에서 크래식 음악 듣기를 좋아하는 참한 딸이다.
다영이에 비해 조금은 가무잡잡하고 통통한편인 소영이는 여고생이 되어서는 엉덩이에 탄력이 붙고 젖가슴이 치껴 올라가면서 몸라인이 형성되는 것이 다영이보다도 오히려 풍만하다고 느꼈지만 소영이는 자신의 그런 몸매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것 같앗다. 다영이의 기질이 엄마인 주희와 닮았다면 소영이는 말수가 적고 내성적인 성격이나 부드러운 외모까지도 제 아빠를 빼어 닮았다.
언제부터인가 주희는 다영과 소영이 너무도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게 조금 불안하기도 했지만 숫제 말이없는 소영이는 학교성적도 원만했기 때문에 사실 신경 쓸 생각을 아예 갖지도 않했엇다.
어쩌면 큰딸에게만 항상 신경쓰는 것 같은 느낌에 소영은 그게 섭섭해서였는지도 모르지만 어려서부터 혼자 놀기를 좋아했고 별로 욕심과 투정을 부리지 않았다.
소영이는 그렇게 큰키는 아니었지만 통통한 몸매에다 건강한 피부빛, 갈색의 머리카락과 호기심에 가득한 눈망울은 오히려 남자들에게 성적인 느낌을 더 줄것이라는 생각을 주희는 소영을 볼때마다 느껴왔다.
다영이와는 다르게 소영이는 교회를 다녔는데 학생회니 뭐니 하면서 교회 봉사활동등에도 참여를 하였고 그 교회에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았고 특히 교회 오빠들이 소영이의 착한 성격과 귀여움성 때문에 참 이뻐하는 것 같았다.
학교성적도 특목고를 갈정도의 빼어난 수준은 아니었지만 항상 상위권 부근의 성적으로 선생님이나 가족에게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준적이 없었다.
주희는 다영이의 과외를 시키면서 수고비에 팁을 얹져주면서 가끔은 소영이도 한번씩 봐달라고 하면은 가외선생도 어차피 거절은 못할것이라는 일석이조의 생각도 가지고 있었다.
당당하고 인기 많은 큰딸, 참하고 귀여움을 받는 작은딸, 결혼 20년이 다 되어 서로 사랑하는지 정 때문에 대충 사는지는 모르지만 죽을 때까지 자기 옆에 있을 것 같은 능력있고 조용한 남편, 그리고 남부러울것 없이 윤택한 일상, 주희는 오늘 낯선 이가 자신의 가정을 방문한다고 생각하자 당연하게 주어진 행복이 좀 낯설어 보였다.
그리고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
주희는 욕실에서 걸어나와 이층 거실 창에서 풍경을 내려다 보았다. 남편인 판조가 특별히 주희를 위해 선물한 풍경이었다. 400여년 전의 왕이 묻혀 있는 왕릉이 있고 주변은 때가 7월 인지라 이파리로 무성한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었다.
주희는 왕릉을 볼 때마다 거대한 젖 무덤을 떠올리곤 했다. 대지에 갑자기 오똑하게 서 있는 묘, 마치 이제 죽어버렸지만 제발 그냥 지나가지 말고 나 살아 있었다는 것을 알아 주라고 조용히 울부짖는 것 같았다.
‘흥, 왕씩이나 해먹었으니까.’
주희는 가끔 그 왕릉에 근거 없는 질투를 하곤 했다. 그녀가 질투할 만한 대상은 아직 없었지만 미래의 자기 모습을 생각하면 죽어서도 저렇게 큰 능으로 후세에 기억되는 왕이 좀 부럽기는 하다.
왕릉은 거대한 젖무덤을 영원히 부풀려 놓고는 후대인들에게 젖을 먹인다. 그녀는 그럴 듯한 문장을 생각보고는 스스로 뿌듯해했다.
주희는 욕조에서 나와 가운만 걸친 채 한 쪽 눈을 감아 원근감을 줄인 다음 손을 뻗어 그 무덤을 쓰다듬었다. 한 손은 향료 향이 남아있는 자신의 젖가슴을 감아 올렸다. 무덤은 잔디 때문에 좀 따갑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가운이 스르르 밑으로 떨어지며 전라의 알몸이 되어버렸다.
그러자 새알처럼 보드랍고 금방 찐 흰 찐빵처럼 따뜻한 젖가슴이 더 사랑스러웠다. 그녀는 양로원에 자원 봉사 가서 할머니들의 앙상한 젖을 많이 보았다.
남편이 비뇨기과 학회에서 부회장씩이나 하는데 자신도 모범이 될만한 사회활동을 해야하지 않겠느냐는 의무감에서 1년 넘게 한 일이었지만 세상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 개인적으로 건강과 몸매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것도 이 경험 때문이었다.
그 때 본 노인들의 변과 더러운 속옷, 앙상하게 뼈만 남은 팔다리, 그리고 다 없어진 이와 쫄아든 콘돔처럼 쪼글쪼글한 젖가슴, 이런 것들은 주희를 우울하게 했다. 그리고 이렇게 되는 것이 사람의 운명인 줄 알지만 할 수만 있다면 이 숙명에서 도망치고 싶었다.
주희는 무덤에 대한 질투와 약간의 무시와 할머니들의 시체 같은 몸에 대한 존경과 경멸감을 가지고 서서히 젖을 어루만졌다. 젖꼭지를 길게 기른 손톱으로 지그시 눌렀다.
주희의 손톱은 좁고 뾰족했고 젖꼭지 살은 아직 굳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깊이 들어갔다. 다시 손톱을 떼서 살에 닿을 듯 말듯하게 손톱을 놀렸다. 어떤 신경을 건드렸는지 젖꼭지가 꼿꼿해지면서 온몸에 짜릿한 기분이 전해져 자기도 모르게 몸을 떨며 허벅지 사이 갈라진 숲속에서 뜻뜻한 물이 축축하게 흘러내렸다.
창에 커튼이 반쯤 쳐져 있긴 하지만 햇볕이 환한 대낮에 거실에 서서 그러고 있는 자신이 좀 부끄러웠다. 아주머니는 청소를 마치고 저녁 찬거리를 사러 백화점에 갔기 때문에 집은 텅 비어 있어 있었지만 이렇게 홀랑 벗고서 은밀한 느낌을 느끼는게 너무 좋았다.
사실 아줌마가 집안일은 잘하지만 40대중반의 살집이 있는 그럴듯한 몸을 가지고 있어서 괜스래 오는 손님눈에 잘 띄일까봐 신경이 쓰였었다. 아줌마의 커다란 엉덩일 보면은 뭔가 응흉스러운 느낌을 지울수 없는 것은 여자의 육감 같은것이었다. 그래서 일부러 장봐오라고 내보낸것이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혼자일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창가쪽으로 좀 더 다가서 보자 창 아래의 거리에는 사람들이 어딘가로 바삐 가고 있었다.
그 사람들이 담뱃불을 붙이려고 우연히 고개를 돌렸을 때, 창에 반사된 햇볕을 피하려고 고개를 숙였다가 그늘에 이르러 하늘을 보았을 때, 푸르스름한 창이 맘이 들어 고개를 들었을 때, 꼭 자기를 볼 것 같았다. 아마도 시커먼 아랫도리 보지털이 맨먼저 눈에 보일것이고 희뿌연한 젖무덤이 눈에 들어오리라. 주희는 부끄러우면서도, 그런 아슬아슬한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실제로 그러면 그렇게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가 당장 젖가슴을 천천히 핥아주었으면 싶었다. 축축한 아랫도리를 거칠게 빨려버리고 싶을 정도로 조개가 벌렁거림을 느끼게 된다.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낯선 남자가 성큼거리며 다가와 아무런 책임감도 어떤 의무감도 느끼지 않고 젖꼭지를 빨어제끼며 애무를 해주면 좋을 것 같았다.
오직 내몸에 대한 성적인 욕정만으로 내 가지랭이를 쫙 벌려 거기에 고개를 쳐박고 허겁지겁 핥아대며....양손가락으로 보지를 찢어질 듯 벌리며 보지구멍속을 들여다보는 그... 개처럼 엎드리게 해놓고 성난 자지를 거기에다 욱박지르듯 박아대는 모습..마침내 항문에 자지를 우겨넣고 쑤셔대는 그사람.. 오히려 찢어질듯한 쾌감에 엉덩이를 뒤틀어대는 나.. 그리고 터진 호스처럼 엄청난 정액을 직장속으로 P아내는 그... 항문박으로 정액이 넘쳐나와 보지 골짜기까지 흘러 내리는 나.............
가끔 주희는 그런 자신에 소스라치게 놀라 머리를 흔들어대기도 했지만 어떤때는 정말 강간당하는 장면을 실제처럼 머리속으로 상상하기도 했다. 집에 혼자 있는데 강도가 들어와서 돈을 훔치고 나가려다 줄에 묶여있는 자신을 돌아보며 “얼굴이 반반한데”하고 놀리고는 거실로 아무렇지도 않게 질질 끌고 가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가 고급 옷을 입었던 교양 있는 여자건 이런 것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고 되는 대로 옷을 찢어버리고 자신의 지저분한 성기를 꺼내 입속에 우겨넣어 목구멍가지 쑤석거리고 침뭍은 성기를 물도 나오지 않은 보지구멍에 마구 밀어 넣는 것이다. 엉덩이 볼기짝을 찢듯이 벌리며 항문입구에 침을 한웅큼 뱉은 다음 내목구멍에서 빼낸 자지를 항문을 뚫고 직장속으로 박아 넣는것이다. 그의 정액이 얼굴이며 가랭이 사이며 항문밖으로 넘쳐나고 온몸에 뿌려졌으면 하는 것이다. 아아....
만일 실제 그런 일을 당했다면 소리를 지르고 칼이 옆에 있다면 강도를 찔러 죽였을 것이다.
현실은 다른 것임을 잘 알고 있다. 주희에게 쾌락은 상상력속에서만 완성되었다. 하지만 상상력의 겁탈만으로도 아랫도리 구멍에서 물이 스물스물 흘러나오는 것을 느낀다. 남편도 말초 신경은 원래 뇌세포에서 기원했다고 하며 자신의 무디고 성의없는 애무를 변명하고 여러 상상을 하며 자위를 많이 하라고 권고하기도 했다.
남편의 ‘처방’에 처음에는 속상했지만 무덤이나 모피, 일본과 독일에 여행가서 사온 여러가지 희귀한 자위 기구를 이용해 오르가즘을 느낀 뒤로는 이것도 꽤 괜찮다고 생각해 온 터였다. 자위를 통하여 몸의 구석구석 느껴지는 성감과 변태적인 나르시시즘에 빠지기도 햇는데,초음파발생기로 젖꼭지나 소음순을 물리고 찌릿한 충격에 온몸을 떨며 전율하거나 에널기구를 이용해 항문의 성감을 느낄때나 두구멍을 동시에 자극할 때 느끼는 쾌감이 차라리 남편의 힘없는 성기보다 충분한 애액을 P아내게 만들었다.
오히려 남편은 내가 자위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자위하기도 한다고 했다. 자위에 빠진 한참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실상은 상상이 아니라 남편은 침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내가 자위하는 장면을 촬영해 보곤했던것이다. 하지만 그걸 알고도 개의치 않기로 했다. 오히려 더 야한 모습과 물기젖은 보지를 카메라쪽에 들이대고 벌려주며 손가락으로 쑤석거리며 섹소리까지 곁들여주었다. 아무리 그런모습을 볼수 있다해도 내머리속 상상까지는 촬영할수 없을테니까. 남편이, 자신의 상상 속에서 낯선 남자가 등장한다는 것을 알면 속이 좀 상하겠으나 부부사이라도 상상 속에서까지 의무를 다할 필요는 없었다. 남편에 대한 사랑은 다른 종류인 것이다.
“내가 왜 비뇨기과 의사가 된 줄 아시요? 사람은 벗어나려든 연구하려든 복종해버리든 경멸하든 간에 결코 콤플렉스 범주에서 벗어날 수 없소”
주희는 남편이 자신의 보잘 것 없는 성 기능에 대해 이렇게 말했을 때 그의 가슴에 파묻혀 한참 동안 울었다. 이 사람을 지켜주리라. 부부간의 사람이란 게 무엇인지 평생동안 보여주리라고 다짐했다. 그게 3년 전의 일이었다.
그 때까지 주희는 부부 관계에서 섹스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또한 오르가즘을 제대로 느껴본 적도 없었다. 1년 전 수영장에서 만난 수영 강사와 정사를 갖기 전까진 그랬다.
그 수영 강사는 수강하는 여자 중에 몸매좋은 여자들만 골라 난잡한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유명했다. 여고생부터 사십대 중반의 여자까지 안가리고 유혹해서는 자신의 성기에 굴복시켜버린다는 것이다.
그와 관계를 맺은 여자들이 어떤 이유에선지 곧 수영장에서 사라지고, 또 그들이 악의적인 소문을 낸 적이 없어서 소문의 진위는 확인할 수 없었다.
소문에 따르면 그는 타고난 몸매와 얼굴로 여자들에게 신비감을 줘서 우선 장기로 말하면 여자들의 차(車)와 포(包)를 떼내놓고 시작하며 또 여자들에게 최선을 다하며 여자가 버림을 받아도 일생의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는가 하면 ‘불쌍한 사람’이라고 여기도록 하는 능력이 있다고 했다.
그를 만나서 깊은 관계까지 간 여자들은 그를 ‘어떻게 한 번 섹스나 해보려고 수캐처럼 껄떡거리는 남자’라고는 전연 생각하지 않았다.
이런 소문 때문에 수영장에 나가는 아내와 딸을 둔 남자들은 그를 위험스럽게 보기보다는 그 기술을 한 번 배워보려는 목적으로 수영장을 어슬렁거리곤 했다. 그러나 남자들에게는 그저 성실한 수영강사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주희의 여고와 대학 동창이자 이웃사촌인 오경이 자발적으로 강사의 거미줄에 걸려들었다. 남편이 검사인 오경은 호기심이 많았고 권태를 쉽게 느끼는 성격이었다. 그리고 남편이 근래에 젊은 여자랑 놀아나는 것을 알고는 자신도 복수를 해주기로 결심하고 있던 참이었다.
오경 역시 17년 넘게 탄탄하게 가꿔온 가정을, 어디서 굴러온 줄도 모르는 핏덩이 여대생이자 술집 종업원 때문에 파탄내고 싶지 않았다. 자존심은 좀 상했지만 이성에 의한 현실판단으로 꾹 참았다. 소심한 남편이 ‘너무 일만 하고 살았어. 나 자신은 어디있는 거지?’ 하는 마흔 살 중년의 호르몬 작용에 의한 한 때의 연애놀음인 줄 알기 때문에 한 번 인정해주기로 했다.
나중에는 오히려 바람도 필 줄 알고 제법인데, 하며 남편이 귀엽게 보이기도 했다. 결국에는 여자애가 사는 원룸에 찾아가서 귀싸대기 몇 대 올려 붙여 제 정신을 만들어 놓긴 했지만 오경은 남편이 그러고 있는 틈을 타서 일곱 살이나 어린 남자가 자신에게 접근하는 것을 내버려두었다.
“그래서 어디까지 갔어?”
주희는 친구의 자신감 넘치는 고백을 듣다가 순진하게 물었다. 17년간 남편만 알고 살아온 그녀에게는 남편말고 다른 남자와 연애하는 일이 거북하기도 하고 솔깃하기도 했던 것이다.
“우리 나이에 연애한다고 하면 손이나 잡고 <어린왕자> 얘기나 하고 있겠니? 이미 수영장가자 마자 반라를 보고 시작한 사이인데.”
오경은 활력이 넘치고 있었다.
대학 때부터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았던 그녀는 결혼 때문에 많은 남자의 사랑을 거절해야한다는 것이 기분 나빴다. 제도와 생활에 굴복했던 본성이 깨어나 자신의 몸이나 말에 한껏 자부심이 묻어나왔다.
“뭐랄까. 남편하고는 평생하지 못할 경험을 하고 있어. 철부지 소년 소녀가 된 기분이야. 남편이 알아챌까봐 아슬아슬해하며, 바람 피는 남편이 잘 이해가 돼.
언젠가 우린 용문산에 갔었어. 아무도 다니지 않는 산길이 나오자 영석씨가 대뜸 ”아무도 없는데 우리 알몸으로 걸을까요?“ 하는 거야. 나는 너무 부끄러워 그러지 못하겠다고 하자 ”제 경험상 누구도 만난 적이 없으니 안심하세요“ 했어. 나는 좀 그를 거쳐간 여자들에 경쟁심과 질투심도 생기고 또 한번 해보고 싶기도 하고 해서 옷을 다 벗었어. 나무와 태양이 나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야릇한 기분이 들었어. 이런 일은 남편과는 평생하기 힘든 일일 거야, “우리는 부부니까”
“한 번 해보면 되지 왜 못하니? 근데 그다음에 어떻게 되었어?”
“다시 떠올리려고 하니 지금도 흥분이 돼. 우리 사이에 이런 얘기 길게 해본 적 없는데. 너도 듣고 싶어?”
“어. 자세히 얘기해줘”
주희는 목이 말라 웨이터가 갖다 준 브랜디를 반이나 마셨다.
“영석씨는 평생 간직하고 싶다고 사진을 찍어 주었어. 이렇게 해보라 저렇게 해보라는 말에 나는 가슴을 앞으로 내밀고 섰다가 다리를 꼬았다가, 엉덩이를 들었다가,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거기를 벌려 주기도 하고 그랬지. 결국 그다음부터는 섹스를 하는 도중에도 그이는 거기에 자기걸 삽입된 상태이거나 내 거기에 정액을 흥건하게 싸놓은 채로 사진을 찍고, 항문에다 이것 저것 쑤셔놓고, 별 동작을 다 했어. 그럴 때마다 영석씨는 ”아주 좋아요“ 하고 말했어. 내보지를 찍은 사진은 내가 보아도 흥분이 돼. 참 묘하거든 내보지를 보면서 내가 흥분하는 것이지. “보지”라는 이말은 결국은 영석씨가 내입으로 자주 하게 만든 말이야. 그 단어를 말할때마다 퇴폐적이고 짜릿하게 올라오는 흥분을 느끼게 만들어 주었거든” 그와 할때마다 나도 모르게 “ 내보지.. 보지 좋아...” 이런 말들을 그는 시키거든. 그런데 그말이 그렇게 속되고 천한 것보다 내 오르가즘을 더 배가시켜 주곤해”
주희는 자신도 모르게 입에 마른침이 넘어가며 아랫도리가 축축해지는걸 느꼈다.
“어?든 용문산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뭐랄까 그의 명령을 따르면 언제나 칭찬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시키는 일은 뭐든지 다 할 것 같았어. 내 몸매와 피부가 너무 좋다는 말에 나는 기분이 무척 좋았어. 그가 가까이 좀 와서 만져줬으면 좋겠는데 그는 멀리서 더 보고 싶다고 하며 내 알몸을 뚫어져라고 쳐다보았어. 맹수가 토끼를 몰아놓고 즐기는 눈빛이랄까. 그런 강렬한 것이 좋았어. 곧 내게 다가와 엉덩이에 손을 얹고 산길을 걸었어. 여름의 나무 냄새가 상쾌하고 그늘이 선명했어. 노란 달맞이 꽃이 길가에 피어 있었는데 그가 가서 꺾어와서는 하나는 내 귓등에 꽂아주고, ”하나는 꽂을 데가 마땅치 않군요. 옷을 입으셨으면 옷깃에 꽂아줬건만“ 하고서는 좀 망설이더니,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보지털에 키스를 하고는 내다리 사이에 얼굴을 디밀며 천천히 내 아래에 보지에 꽃잎을 꽂아 주었어. 뭔가 까칠하고 간질간질한 이파리가 비집고 들어오는데 그 이물감 때문에 무척 떨리고 흥분되었어.
”오경씨 걸을 때 이 꽃을 떨어트리면 안돼요“
그가 내 귀에 이렇게 속삭였어. 나는 조금 걷다가 소리쳤어.
”이미 물이 많이 나와서 자꾸 빠져 나갈 것 같아요“
“힘을 줘 꽉 물어봐요”
“거기가 너무 질펀거려 잘 않돼요”
”그럼 다리를 꼬면서!“
주춤거리며 걷고 있는 나를 뒤에서 따라오며 그는 강아지풀로 내 등과 엉덩이와 넓적다리와 어깨를 간지럽혔어. 그러다가 강아지풀의 그 부드러운 솜털이 항문을 ?어갈라치면 나도 모르게 항문이 오물오물거림을 느낄수 있어. 그리고 언뜻언뜻 곧추 선 그의 것이 내 살을 뜨겁게 스쳐지나갔어. 나는 부드럽게 희롱당하자 더 몸이 나른해지고 다리가 자꾸 꼬였어. 저 저 남자는 나를 어떻게 해주지 않는 거지? 저 큰 것을 내 갈라진곳에 그 뜨끈한곳에 쑤셔넣고 싶은데 하는 원망이 조금 생겼어.
”달맞이 꽃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요“
그는 꽃을 빼더니 꽃을 입에 물고는 뒤에서 대신 그의 자지를 내보지에 쑤욱 넣어 주었어. 내보지는 이미 물이 흥건해서 자지가 그냥 들어가 박혔어. 나는 보지가 너무 좋기도 했지만 부끄러워서 소리를 지를 뻔 했어. 쭉 걸엇기 때문에 보지에 땀이차서 꽃잎에 보지냄새가 날 것 같아서.
”어머 뱉어요! 냄새나요“
”아니요, 오경씨 보지 냄새가 너무 좋아요“
그는 속삭이고는 그 자세로 길을 걸었어. 다리를 뗄 때마다 내 보지속을 그의 자지가 여러 군데 건드리는 것 같았어. 그 자세가 하도 우스꽝스럽고 누가 볼까 무서워졌지만 ‘이제는 어쩔 수 없다, 될 대로 되라’는 심정이 되었어. 곧 맑은 물이 고여 있는 숲 속의 계곡이 나왔고, 넓직한 바위위에 나를 마치 말린 생선처럼 눕혀놓고는 내 양손으로 발목을 잡고 다리를 하늘높이 치켜올리면 보지가 수박 쪼개지듯이 쩍 벌어지게 되지. 그는 눈을 내보지에 고정하고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어. 그렇게 바라보고만 있어도 벌어진 내보지에서는 보짓물이 엄청 흘러나와 허벅지를 타고 흘러 바위위까지 떨어지거든. 그는 그런 내 보지를 경이로운듯 한참을 들여보다가 그가 갑자기 힘있게 보지를 쭉쭉 빨아대면 어찌 되겟어..
“허엉..내보지....보지이...”
“쭈우욱 쭙쭙...쭈와왑!” ..
“아아..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그때를 생각만 해도 오금이 저려...지금도 물이 솥아져 나오는 것 같애” 그렇게 내 사타구니에 머리를 박고 허겁지겁 내보짓물을 핥아먹는 그를 바라보면...난 보짓물이 이렇게 많이 나올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 하였지.. 그러다가 나를 발딱 뒤집어 엉덩이를 하늘로 쳐들게 하고는 벌어진 항문에 코를 들이대고 있는거야...그럼 난 나도 모르게 벌렁거리는 항문에서 냄새가 날까봐 겸연쩍은데...그가 입으로 그 오물거리는 항문을 ‘쪽’ 하고 빨아주면 난 온몸이 전기에 감전된듯이 부들부들 떨게 되어..정말 그런데서 남자에게 항문을 빨린다는건...아. 난 어찌 할 수 없어. 생각해봐 그렇게 환한 대낮에 자연상태로 남자의 눈앞에 보지를 까벌려주고... 그 보지를 빨리고 더구나 항문까지 빨린다고...
항문이 너무나 시원햇어 그의 혀가 항문속을 간지럽힐때마나 벌렁거림이 느겨지고 난 처음으로 거기서 항문도 뚫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언젠가는 그이의 자지로 이 똥구멍을 뚫게 하리라 다짐했지..그렇게 한참동안을 보지와 항문를 빨리다가 이제 넣어줄까 생각을 하면 그는 이내 물속으로 나를 끌고 들어가서 그냥 그의 자지로 내보지를 쑤셔댔는데 그때마다 철벅철벅하는 물과 엉덩이의 마찰음 소리가 나를 너무 흥분시켰어. 물밖으로 데리고 나와 바위에 눕혀 놓고 보지에 자지를 쳐댈때는 그 턱턱거리는 무게감으로 보지가 부셔져 버릴 것 같았어. 나는 세 번이나 정신을 잃었어. 거기서만 한 네댓번쯤 싼 것 같아. 쌀때마다 그는 내 보지물을 후르륵 소리를 내며 너무나 맛있게도 빨아 먹었어. 이렇게 많이 쌀수도 있구나. 그냥 보지에 그의 자지를 박은채 그대로 죽어도 좋을 것 같았어. 그렇게 죽으면 내보지에서 그의 자지가 빠져나가지 못하겟지 하는 생각도 떠오르고 그가 아예 보지를 이빨로 잘근잘근 씹어서 먹어주엇으면 좋겟다는 생각도 들엇지..얼마나 빨리고 박아댔는지 보지가 얼얼했어 아, 정말 또 하고 싶다. 자세한 것은 니가 상상해봐.”
주희는 장장 30분에 걸친 오경의 무용담을 한마디도 빼지 않고 귀를 쫑긋 세워 자세히 들으며 처음에는 친구의 남편을 잠시 떠 올렸으나 그녀의 순수한 기쁨에 전율하였다. 이렇게 얘기만 듣고도 아랫도리 거기가 흥건이 젖어와 팬티가 축축해지는 것을 느꼈다.
갑자기 뜨끈한 보짓물이 한웅큼 벌컥 P아져 나와 철떡해진 팬티의 감촉 때문에 뭔가로 거기를 닦아내고 싶었지만 오경에게 자신의 그런 흥분됨을 들키고 싶지 않아 다리를 꼬으며 거기에서 올라오는 감각을 누르려고 애㎢?
그리고 남편을 떠올렸다. 친 오빠같은 사람이었다. 자상하긴 했지만 잠자리는 꽝이었다. 어디를 애무할 지, 언제 넣을지 뺄지 다 뻔했다. 천박한 표현임에 틀림없는 ’쌌다‘ 느니 ’보지’니 하는 말들은 자신의 몸에 속한 언어가 아닌 것 같았다.
남편은 선천적으로 섹스를 즐기지 않는 무감형 인간이었고, 이제는 자신도 그런 남편에 익숙해져 있었다. 남편이 그런 성향을 띄는 것은 또 타고난 발기부전과도 관련이 있었다. 신혼 때는 흐물흐물한 자신의 성기를 무마하려는 듯이 애무도 열심이었으나 이제는 이도 지쳐 대충 대충이었다.
하지만 여자가 섹스를 밝히는 것이 너무 동물적인것 같고, 또 자신도 이제 자기 위로 차원으로 불감증을 습관화해서 그런대로 생활의 풍족과 안정된 가정에 만족하며 살고 있었다.
그러나, ‘그 남자랑 얘기라도 해보면 어떨까. 재미있는 사람인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자 겉잡을 수 없게 되었다. 주희는 괜스래 아랫도리가 후끈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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