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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노을의 기억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03 631회 0건
안녕하세여.
소라넷. 앨범 가슴짱 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핑크빛노을 이라고 해여.

제가 아직 나이도 어리고, 또 여자다 보니... 악플과 욕플, 그리고 의심받는것에 대해
익숙지 못해서, 한때 모든글과 소설을 지운뒤 활동을 중단하고 소라를 떠났었는데요..
결국 많은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소라에 돌아오게 됐네요.. ^^
그래서 지웠던 소설을 다시 올려요.

제가 지금 주인님을 모집중인데...
제가 어떻게 전 주인님을 만나게 됐고, 어떤 식으로 조교를 받게 됐는지
저에대해 조금 더 알게 해드려서, 저와 더 잘 맞는 새로운 주인님을 찾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경험담을 적기 시작한것이니
경험담인데다가, 제가 글을 잘 쓰는편이 아니라서 재미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냥 저의 경험담이려니 생각하고 그냥 편하게 읽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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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 주인님과의 첫만남.

제가 주인님을 처음 만나건 고2때 였어요.

전 그냥 맨날 학교 갔다가 돌아오면 학원가고 학원에서 돌아오면 집에서 인터넷이나 하거나, 친구들하고 네이트온으로 수다나 떨던 평범한 고등학생이였어요.

아직 섹스에 대한 경험은 없었고, 남자친구는 중3때 딱 한번 사귀어 봤는데, 키스만 해보고
그런 깊은 관계 까지는 경험해보지 못한 상태였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막 고2가 된 봄에 절친인 수진이 집에 놀러갔는데, 수진이네 오빠가 친구들이랑 같이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있더라구요. 모두 네명이 있었는데. 그때는 설마 상상도 못했어요. 그중 한명이 저랑 그렇게 깊은 관계를 가지게 되리라는것을.........

오빠들이 4명이서 티비를 보고 있고, 전 인사를 하고 수진이 방에 들어가서 노는데,
수진이랑 인터넷을 하며 놀다가 보니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소리인가 귀를 귀울여보니, 아무래도 오빠들이 DVD로 야동을 보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사실 그런 행위를 못해봤다 뿐이지, 인터넷을 통해서 섹스라는게 어떤것인지 이미 알고 있었고, 야동도 몇번 본 경험이 있는 상태였거든요. (여자들도 알건 다 안답니다 ^^*)

저랑 수진이는 둘다 뻘줌해서
"뭐야 오빠들 야동보나봐.."
"진짜 변태들.. 남자 4명이서 무슨 야동을 보고 있니.. 엄마 오면 일러야지"
하고 저희 둘은 어색한 분위기를 바꿀려고 노력중이였어요
근데 갑자기 문이 열리더니 수진이 오빠가 들어오더라구요.
"야, 너네들 학교에서 하는 엉터리 성교육 말고 제대로 된거 한번 볼래?"
라고 묻더군요.
전 순간 이런경우가 처음있는 일인지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가만히 얼어서 있는데. 거부 할줄 알았던 수진이가
"아 진짜. 남자들끼리 할거 진짜 없나보다. 도대체 뭐 보는데?"
하면서 일어나서 거실로 성큼성큼 가더라구요.
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하는데, 가슴이 짖눌린것처럼 먹먹해지면서 심장이 쿵쾅쿵쾅 뛰더라구요. 제 심장소리가 다 들릴정도로 가슴뛰는 소리가 얼마나 크던지 아직도 생생해요.

좀 뒤늦게 나가보니, 오빠들은 피자에 맥주를 마시면서 일본꺼 야동을 보고 있더라구요.
제가 거실로 나가니. 전에 한번 뵌적 있는 오빠가
"어 정은이 왔어? 일루와서 앉어" 라고 자기 옆자리에 앉으라고 부르시더라구요.

뻘쭘하게 옆자리 가서 앉아서 야동을 보는데,, 내용이 좀 이상하더라구요
제가 전에 봐왔던 야동과는 다르게, 우선 모자이크가 없어서 모든게 적나라하게 드러나있고.
그냥 평범한 섹스가 아닌, 남자는 여자를 묶어서 매달고 그 여자분 엉덩이를 채찍으로 계속 때리더라구요.
게다가 그 여자분 목에 개 목걸이 같은걸 채워서 기어다니게 하면서, 보지에 자지를 집어 넣고
섹스를 하면서 엉덩이를 때리더라구요.

정말 보면서 어찌나 충격적이던지, 세상에 이런 괴상한일이 있다니.. 혼돈의 연속이였어요.
뭐랄까, 지금까지 알수 없는 세계를 경험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얼굴이 화끈거리는게 제 얼굴이 빨개진것이 저 자신이 느껴질 정도였어요.
어찌나 정신없이 봤는지. 계속 보다가 문득 옆을 보니
한 안경낀 오빠 (좀 아저씨 같은 느낌에) 가 절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화들짝 놀래서, 고개를 푹 숙였는데, 귓볼이 화끈거리고... 한 10초정도 지나서 고개 들었는데
그 오빠가 절 보면서 웃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오빠들 끼리 야한농담 하는거 들으며 야동을 보고는, 저녁에 집에 돌아오는데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하나 오더라구여.
문자 내용이
"안녕^^ 수진이 오빠 친구 태진이라구해. 너 왼쪽에 앉았던 안경낀 오빠. 기억해? 정은이 한테 관심있어서 수진이 한테 번호 물어봐서 문자 보낸다. 앞으로 연락하고 지내자^^"
라고 왔더군요.
전 사실 제 이상형도 아니고, 듣기로는 나이도 많은편이라고 들어서 별 관심도 안가지고
나중에 심심하면 아웃백에서 밥이나 한번 얻어먹어야지 라는 생각에
"네 오빠^^ 친하게 지내요"
라고 보냈답니다.
근데.. 그 첫 문자를 시작으로 설마 제가 야동에서 보던 변태행위를 직접 하게 될줄을 그때는 상상도 못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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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 노예가 된 계기


그렇게 문자를 통해 알게된 그 오빠가 매일 저한테 문자를 보내서 하루에 몇통씩 문자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됐어요.

물론 제 맘속에는 이성이란 느낌은 전혀없고 심심하니깐 시간때울려고 하는 심심풀이 용이였지만요.

그러던 어느날, 태진 오빠가

"너 그날 보니깐 야동에 관심 많은거 같던데, 오빠가 좀 보내줄까?"

라고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마침 심심하기도 했던터라,

"그래. 보내줘" 했더니.

네이트온 친추를 하고는 야동을 보내오기 시작했어요.

근데 보내온 야동들이 일반적인 야동이 아니고

대부분, 노예물 이라든지 여자가 조교 당하는 SM물, 일본여자랑 개랑 하는 정말 이상한것만 보내주더라구요.

전 대부분 처음 접해본 것들이라서, 호기심때문에 징그럽다고 생각하면서도 보내준것들을 열심히 보고

있었어요.

게다가 여성이 혼자 비디오 방 같은데서 자위하는 야동이라든지, 망가를 많이 보내줘서

보다가 보니 저도 혼자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고, 그 오빠가 자위를 어떻게 하는건지

글로 자세하게 설명을 해줘서, 어느세인가 저도 모르게 그 오빠가 보내준 야동과 망가를 보면서

혼자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면서 보지를 흥건히 적시는게 습관처럼 되어가고 있었어요.

특히 망가중에서 여자가 남자의 노예가 되서 노리개처럼 당하는 내용이 너무 자극적이고 흥분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쪽 망가를 보내달라고 태진오빠한테 요청도 몇번 했거든요.

그랬더니 태진오빠가 자기랑 주인님 놀이를 하자고 하더라구요.

앞으로 저한테 자기를 주인님이라고 부르게하고 저한테는 노예라고 부르겠다는거에요.

어차피 직접 만나는 사이도 아니고 해서, 음란한 마음에 싫은척 하며 수락했어요.

그후, 태진오빠가 야한 문자 보내면, 심심하고 해서 장난으로 음란한 답장을 보내기 시작했구여.


3장 - 노예가 된 계기


그렇게 알고 지낸지 한달반정도 지났을때

오빠가 명령이라며, 야한 사진 찍어서 핸폰으로 보내달라고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오빠가 전부터 야동이랑 망가 보내주느라 고생한것도 있고

마침 저두 컴퓨터 앞에서 망가 보던중이라 보지에 물이 흥건하게 나온 상태 였거든요.

그래서 얼굴만 안나오면 되지 하고 보지를 벌리고 핸드폰으로 물 나온 보지 사진을 얼굴 안나오게 5장 찍어서

그오빠한테 보냈어요.

이런 사진을 남한테, 그것도 남자한테 보낸게 처음이라서 보내고 나서도 심장이 두근두근 뛰고

음탕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근데 15분뒤쯤, 답장이 왔는데

"야 너 앞으로 내가 시키는 대로 다 해라. 안그러면 니가 보낸 사진이랑 니번호 너네 학교에

다 까발린다"

라고 문자가 온거에요.

문자받고 얼마나 놀랐는지.. 너무 놀래서 갑자기 눈앞이 깜깜해지고, 온몸에 소름이 돋는데

생각해보니, 그 오빠는 제 학교도 알고 제 친구도 알고 제 전화번호까지 다 알고 있더라구요.

만약에 학교친구들이나 남자애들한테 제가 이런 사진 보냈다는 사실을 들킨다면... 정말 상상만해도

아찔하더라구여...ㅠㅠ 왜이렇게 바보같은지...ㅠㅠ

그래서

"오빠 제발 그러지 마세요. 그냥 그 사진 지워주세요" 라고 문자보내니

"시끄럽고, 내일 학교 갈때 팬티 입지 말고 학교 가고, 쉬는 시간에 노팬티 인거 화장실가서 10장 사진찍어서 보내"

라고 답장이 왔더라구요.

아무리 빌고 매달려도 시키는 대로 안하면 학교친구들한테 사진 뿌린다는 말에

그 다음날 노팬티 로는 학교 가지는 못했지만, 쉬는 시간에 화장실가서 팬티 벗고 사진 10장 찍어서

태진오빠한테 보냈어요.

그랬더니,

"음탕한년, 시킨다고 또 하네. 개걸래같은년"

이라고 답장이 왔더라구요. 자기가 시켜놓구선 ㅠㅠ

너무 황당해서 멍~ 하니 있다가 화장실 나오는데.. 갑자기 기분이 이상야릇 하더라구여......

꼭 제가 망가에서나 보던, 윤간당하는 여자 주인공이 된거 같기도 하고, 왠지 저 자신이 너무 음탕한거 같아서

앉아서 오후 수업을 듣는데, 매 교시마다 머리속에 수업내용은 하나도 안들어 오고

계속, 지금까지 봐왔던 야동이랑 망가 내용만 생각나고, 거기서 본것처럼 당하면 어떻게 하지... 라는 걱정과

이상한 흥분이 겹쳐서. 자꾸 보지가 근질근질 거리고, 다리를 오무려서 비비니 배 아랫부분이 막 당겨서 오줌 쌀거 같은거에요ㅠㅠ

그렇게 걱정하며 하루하루 지내는데,

의외로 제가 걱정했던 강간이나 그런요구는 없고, 그냥 일주일에 한두번씩 문자로

"학교 사람없는데 가서 치마 벗고 팬티만 입고 사진찍어서 보내"

"교복입고 자위하는 동영상 찍어서 보내"

식으로 명령을 내리더라구요, 그렇게 2달정도 지나자 내심. 그래도 이 오빠가 위험한 사람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에

조금 안심하고 오히려 약간 즐기면서 사진이랑 동영상을 시키는대로 찍어서 보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토요일 오후2시쯤, 갑자기 태진오빠한테 만나자고 문자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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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다시 올리는 거라서 3편연속으로 올렸어요
재미있으셨다면 댓글과 추천 해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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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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