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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내가 만드는것 - 1부11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04 860회 0건
한참 필받아서 쓰고 있는데 누님이 갑자기 들이 닥치네요

회사가 이근처인데 시댁으로 안들어가고 우리집에서 잔답니다. 종종 그러긴 하지만 너무 갑작스러워서

작성하던 글 몽창 날릴뻔했네요~~~ 이어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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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녀석은 운전대를 잡았고 아까와는 다르게 시원하게 뚫린도로를 질주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는 잠을 청하기 시작했다.

아내의 샴푸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녀석이 느꼈을 샴푸냄새......녀석은 이 샴푸냄새를 맡으며, 내 아내와

정사를 나누었고, 음부를 더듬었을것이다. 갑자기 아랫도리가 불쑥해짐을 느끼며, 아까 녀석이 했던 그 자세

그대로 아내의 치마 안쪽으로 손을 넣었다. 생각보다 만질 수 있는 부분이 적었다. 손이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는 치마였지만 다리를 모으고 있어 만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는 고작해야 음부 앞쪽의 둔턱 정도였다.

당최 흥분감이 가라앉질 않아 어떻게든 아내의 다리를 벌리고자 노력을 하였고, 현재의 상태에서 아내가

계속 그냥 잠들어 있는 상태이길 바랬다. 한 참을 꼼지락 거리며 다리를 벌리려고 힘을 주는데 방지턱인지

차가 덜컹거리는 바람에 자연스레 아내의 다리가 벌어졌다.

습한기운......아내의 음부에서 너무도 색스러운 습한 기운이 느껴졌다 .

가운데 손가락을 최대한 내밀어 질구 위치쯤 되는 곳까지 손가락을 위치시켰다. 팬티 위로 물이 베어나오거나

그러진 않았다. 아까 재호녀석이 만지는것을 알았다면 아마도 그곳이 젖어있을 것 이었지만

젖어있지않은 음부가 잠들어 있었던것을 증명시켜 주었다.

아내의 팬티 옆부분을 살짝 둘어서 손가락 넣기를 진입했다. 아내의 따뜻한 속살이 살짝 만져졌는데 아내가

엉덩이를 뒤로 뺀다.

조금 시간이 지난다음 다시 팬티자락을 들추고.....다시 엉덩이를 뒤로 빼고.....다시 팬티를......

이건 아내가 깨어있는거다.....그리고 무언으로 말을 하는 것이다. 흥분 안되고 귀찮으니 만지지 말라고......

멋쩍어서 손을 빼고는 앞을 보았는데 재호녀석 내가 하는 행동을 룸밀러로 힐끔 거리고 있었나보다.

어느덧 차창 밖으로 바닷물이 보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우리가 예약한 펜션에 도착했다.

인터넷에서 보았던것보다 훨씬 넓었다. 보통 바닷가 근처는 성수기 한 철 장사를 위해서 바베큐 장소같은 곳이

좁고 방을 많이 만드는 곳이 많았는데 여기는 잔디밭에 바베큐를 해 먹을 수 있도록 별도로 준비가 되어 있었고

펜션역시 프로방스 풍의 아기자기한 형태로 아내들이 좋아할 그런 곳이었다.

"어머......생각보다 훨씬 예쁘다~~~나 사진 찍을래~~~"

뭐가 그렇게 좋은지 아주 아내 둘이서 신났다. 어색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둘이서 사진찍고 난리들이다.

하긴 그 둘도 동갑내기이니 오늘 여행을 계기로 더욱 친해지리라......아니 꼭 그래야 한다......

"어이~ 여편네들 짐이나 옮기고 사진을 찍든 놀러를 가든 하시죠~~~"

열심히 짐 나르는 두 남편 앞에서 전혀 거들을 생각이 없는 아줌마들이 얄미워 한 마디 했다.

"됐어요~~~이런데 오면 원래 남자가 하는 거거등~~~~흥"

어우.....얄미워......왜 이런곳을 오면 항상 남자가 해야하는 걸까요?

그뿐만이 아니죠......아내생일, 결혼기념일, 갖가지 행사일등 모든 기념일은 남편이 아내를 희생하는 날이죠

심지어는 내 생일까지 지가 먹고 싶은걸로 외식을 하곤하죠......

말해 뭐합니까? 원래 여자들이 그런것을......

그래도 둘이 신나 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마음이 편해지는것도 사실이다.

그렇게 녀석과 내가 짐을 옮기고 주인 아저씨와 이것저것 확인하는 동안 아내들은 이사한 사람마냥 짐을

하나 하나 풀어서는 정리하기 시작했다.

집에서 출발한지 어언 4시간동안 이동을하고 또 짐정리하고 나니 그새 해가 지는 느낌이다. 아직은 한 여름이라

어두워 지려면 한참이나 걸리겠지만 지금서 부터 바베큐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될듯 했다.

가져온 짐에서 고기며, 숯이며, 쌈종류이며 바베큐에 필요한것들을 챙기고, 씻고, 담고

완벽한 셋팅후 고기를 불판위에 떡 하고 얹으니 어느새 해는 붉은색 꼬리만을 남기고 있었다.

"치~~~~익~~~~~푸~~~루~~~~룩"

숯위로 기름이 떨어지니 요란한 소리와 불길이 치솟는다.

날도 더운데 고기를 굽고 있으려니 여간 더운게 아니다. 재호는 조금이라도 더 시원한 술을 먹겠다고 맡겨놓은

펜션 사장님댁의 냉동실로 향했다.

고기와 소시지가 익혀져서 테이블에 올라올때즈음 두 아내가 밖으로 나왔다.

이 두 아내들 복장이 장난이 아니다. 뭐 둘다 한 몸매 하니 대충 걸쳐도 나쁘진 않았을터인데

피서지라고 신경써서 차려 입은것이 짧은 핫 팬츠에 바닷가에서나 입어야할 비키니 브라, 그위로 얇은 셔츠와

묶인 셔츠 밑단 사이로 보이는 배꼽 어쩜 둘이 약속이나 한것처럼 똑 같은 형태의 옷을 챙겨왔을까?

섹시 화보에서나 보던 옷을 보고있으니 고기보다도 그쪽에서 침이 꼴깍 하고 넘어간다.

"오~~~~~죽여~~~죽여~~~~"

누가 먼저라고 할것도없이 녀석과 내가 칭찬을 해댔다

두 아내들도 기분이 좋았는지 어깨를 으쓱거리며 다가 온다.

"머슴들~~식사 준비는 되었나요?"

이것들이 하늘같은 서방님들을 머슴으로 생각을 한다.......기분도 좋고 눈요기도 좋게 해 주었으니

오늘 하루 머슴이 되면 어떠리~~~

"네~~마님들 준비 되었구만요~~~어서 앉으세유~~"

"호호호~~하하하"

자연스럽고 기분좋은 분위기가 지속해서 이어졌다.

술은 몇 병을 먹었는지 세지도 못할지경이다. 공기가 맑은데다 마음까지 편하니 아무리 먹어도 술이 취하는것

같지가 않았다. 기름진 고기만 계속 먹다가 펜션 사장님이 챙겨주신 호일에 돌돌말린 통오징어를 푸는순간

모락모락 피어나는 김과함께 구수한 냄새가 진동을 했다.

그 맛 역시 일품이었다.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산 오징어를 그대로 호일에 말아서 불위에 호일채로 익혀주는데

너무도 고소하고 부드러웠다.

술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각종 게임도하고 정말 한 바탕 신나게 논것같다. 벌써 시간은 자정 가까이 되어가고

있었다. 우리는 어느정도 정리를 하고 펜션안에서 더 놀기로 했다. 숯불이 꺼지고 나니 바닷모기가 너무나

극성이라 더 놀고 싶어도 놀수가 없었다.

펜션 사장님께서 귀뜸을 해주어 바베큐 파티전 뿌려놓았던 모기약과 모기향 덕분에 펜션안에는 모기가 없는듯 했다.

아내들은 이미 상당히 취해있었다. 계속해서 나와 재호가 분위기를 띄워 주었기 때문에 둘다 적량의 주량을 오버한

것이었다.

나는 녀석과 작전에 돌입했다.

아직까지 차갑게 유지되고 있는 소주와 바베큐 안주 이외의 추가로 준비한 안주들, 그리고 회심의 게임들......

아내들은 밖에서의 격앙된 흥겨움을 그대로 펜션한까지 가지고 들어와있는 상태였다.

그 흥을 깨서는 안될것 같아 준비는 최소한으로 마치고 바로 2차전에 돌입했다.

워낙 많이 먹은지라 두 아내들이 술을 빼기 시작한다.(바라던 거였다.)

솔직히 말하면 나나 재호녀석도 과도한 음주를 했다. 지금까지 버티는것은 순전 정신력이다.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정신력......

처음에 재호 녀석이 게임을 제안했다. 일명 병뚜껑 돌리기......

소주병 뚜껑의 뜯어진 부분을 배배꼬으면 뚜껑에 꼬리가 달린것 처럼 되는데 그 꼬리를 손가락으로 튕기는 게임이다.

계속 하다보면 언젠간 꼬리가 떨어져 나가는데 그럼 그 사람이 술을 먹게되는 그런 게임이었다.

몇 번 하다보니 요령이 생겼는데 이 두 아내들......손가락이 맘대로 안되나 보다 계속 걸린다.

몇 번 흑기사가 되서 마셔주었더니 이젠 내가 죽겠다.......

이대로는 이도저도 안되겠다 싶어 부부 대항전으로 바꾸자고 했다.

부부가 한 팀이 되어 서로 공격하는 것으로 말이다. 술을 안먹으면 벌칙을 하기로 정했는데

이번엔 벌칙이 약해서인지 술을 너무 안먹는다. 계속해서 재호네가 걸리는데 술은 안먹고 코끼리코돌기

아내에게 뽀뽀하기 뭐 이런 벌칙만 난무한다.

안되겠다 싶어서 내가 벌칙을 바꾸자고 했다.

"야~~안돼 안돼~~이거 이러면 누가 술을 먹냐? 어차피 술먹기 게임이니까 술먹어야지~~~ 벌칙바꿔~~~"

재호가 입을연다.

"계속 걸리니깐 죽겠다 야~~~ 벌칙 멀로 바꿀라고??"

"옷벗기 게임해~둘중 아무나 벗는걸로"

취기가 있어서 별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었다. 마치 아무런 흑심이 없는사람처럼 말이다.

"에이~~~어떻게 옷을 벗냐?~~~~"

아내가 핀잔을 준다......

"그럼 마시면 되지.....술먹기 겜인데~~~"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다. 술먹기 겜이니깐 술을 먹는게 맞다......안먹으면 벌칙이다. 옷을 벗는....

벗기싫음 겜을 이기거나, 술을 마시면 된다.

사실 술이 다들 취했으니 성립된것이지 맨정신엔 아마도........

어쨋든 개정된 벌칙으로 게임이 시작되었다.

이런 제길.....정말 천천히 때렸는데 뚝 부러져 버린다.......

그냥 과감하게 티셔츠를 벗었다. 어차피 속엔 나시를 입고 있었다. 덥기도 하고 술 먹기도 힘들고 그래서

그냥 벗은것이다.

"오~~~ 주영씨 과감한데요~~~~"

녀석의 아내가 좋은 구경한다는듯 약올린다.

다들 속옷 바로 위의 정말 편한 복장이 되기까지는 술을 안먹고 하나씩 벗었다.

문제는 지금부터였다. 나와 재호는 서로 바지와 만을 입고있었고, 아내들은 반바지 와 비키니 브라만을 입고있었다.

이제부터는 걸리면 술을 먹던가 속옷을 보이거나 둘중 하나였다.

게임이 시작되었고 이번엔 녀석의 아내가 당첨 되었다. 둘중 누가 마셔도되고 벗어도 된다.

제수씨는 애처로운 눈빛으로 녀석을 바라보았다. 녀석은 한참 고민하더니 소주를 털어 넣는다.

나 그리고 녀석 그리고 아내들까지 정말 힘든 지경이 될때까지 이 패턴은 지속되었다.

그리고 결국 녀석이 먼저 팬티를 보여주기에 이르렀다.

왠지 이겼다는 승리감이 들기시작했고, 녀석이 먼저 테입을 끊었기에 기꺼이 나도 동참을 해 주었다.

그리고 이것은 술먹기 위한 게임이 아니라 누가 먼저 다 벗기느냐의 게임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이번엔 아내가 당첨이다. 아내도 나도 더 먹긴 힘들었다. 제수씨가 한 마디 한다.

"뭐 남편들도 벗었는데 너도 벗어~~어차피 핫팬츠나 팬티나....ㅎㅎㅎ"

제수씨가 깔깔 거리며 한마디 했을 뿐인데 갑자기 박수로 박자를 맞추기 시작했다. 물론 나까지도......

"벗어라~! 짝! 벗어라~! 짝! 벗어라~! 짝!"

아내는 조금 생각하더니 핫 팬츠를 벗어버린다.

"헉......조금은 간이 울렁거린다......이제 시작인것인가?"

이제 누가 걸리는 박수를 치기 시작한다.

"벗어라~! 짝! 벗어라~! 짝! 벗어라~! 짝!"

이제 다들 막 판이다.

누가 걸리든 보여주어야 할 판이다. 이미 분위기는 벗어라 분위기 이다.

녀석의 손가락이 병뚜껑의 꼬리를 힘껏 쳤다. 처음 돌리는 거라 다음번에 걸리게 하려고 세게 친것 같은데

이게 왠일 그냥 뚝 떨어져 나간다.......

순간 외치는 한 마디......

"벗어라~! 짝! 벗어라~! 짝! 벗어라~! 짝!"

나와 아내는 그렇다 치지만 제수씨는 왜 같이 치나?

이미 분위기에 취해버려서 녀석의 아내까지도 박수를 치며 벗어라를 외치고 있었다.

"오......그랬다 이거지? 서방 벗으라고 박수친다 이거지......"

녀석은 갑자기 일어서더니 팬티를 확 내려버린다. 순간 내가 더 당황했다. 그런데 우리 아내

미동도 안하고 빤히 쳐다본다........하긴 워낙 크긴 한 녀석이니........

지도 그렇게 벗어버리니 조금은 민망했는지 자리에 후딱 앉아버리곤 최대한 안보이게 허벅지 사이로 밀어넣기

바쁘다. 어찌나 그 모습이 웃기던지......

근데 이집 이번엔 제수씨가 걸려 버린다. 순간 녀석이 박수를 치기 시작한다.

"벗어라~! 짝! 벗어라~! 짝! 벗어라~! 짝!"

뭐 나나 아내도 같이 덩달아 외치긴 했지만 어째 대결 구도가 둘로 바뀐듯 하다.

그런데 제수씨 그냥 소주를 홀랑 털어 넣는다.

"헉..... 맞다 술먹기 게임 이었지....."

어째 재호녀석 표정이 뭔가 당했다는 표정이다.

두번정도 더 걸리니 제수씨도 더는 못 먹겠는지 소주잔을 들고 힘들어 한다. 그 와중에도 녀석

"벗어라~! 짝! 벗어라~! 짝! 벗어라~! 짝!"

우리의 목표를 너무 잘 이행하는 녀석에게 조금은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결국 녀석의 아내는 녀석의 성화에 비키니 브라를 벗었다. 전에 몰래 봤을때는 잘 몰랐는데 상당히 예쁜

가슴이다. 녀석도, 녀석의 아내도, 나도, 나의 아내도 잠시동안의 침묵이 흘렀다.

아마도 다들 조금씩 무언가가 피어 오르는 느낌을 받은듯 하다.

그렇게 서로 벗게 되니 이제 더 가리지도 않게되어버렸다. 나는 물론이고 내 아내역시 가슴을 공개했으니 말이다.

더 벗을것이라곤 아내들의 팬티뿐이었는데 차마 거기까진 갈수 없었다. 더욱이 많이 챙겨온다고 준비해온 소주

병뚜껑 마져 다 떨어졌다.

"이젠 왕 게임이다~~~"

다시 한 번 녀석이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여태까지는 대항전 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복불복 게임이다.

뭐 점점 야한쪽으로 흘러가리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었다.

왕 1장과 신하 4장

원래 신하가 3장이어야 하나 사람이 적은 관계로 왕을뽑은 사람이 한 장을 더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에 왕을 아무도 안뽑으면 전체 술먹기로 룰을 정했다.

이게임은 녀석과 술을 먹으며 철저하게 약속했던 게임인지라 너무나 기대되었다. 옷도 벗고있는 마당에

분위기도 무르익었고 거칠것이 없었다. 그리고 녀석과 나 누구든 왕이되면 서로 눈치로 알려주면 되는것이다.

그럼 우리둘이서 키스하거나 가슴을 애무하거나 그런일을 없을테니 말이다. 아내들끼리 하는것도 좋은 구경이고

우리둘이만 아니라면 어떤것이든 나쁠게 없었다.

처음에 왕은 아내였다. 아내 역시 과거에 이런 게임을 안해봤을리 없다. 물론 하드하게 하진 않았겠지만 말이다.

아내는 내 번호를 알고 있는듯 했다. 자신의 번호는 알고 있으니, 나머지 번호두개는 상대 부부란 말씀.....

"1번 4번 키스해"

예상대로 녀석의 부부였다. 그나저나 기분좋은 점은 아내가 첫 스타트를 육체적인 지시로 시작했다는 점이다.

두번째 왕은 녀석이었다. 나는 녀석에게 내 번호를 사인줬다. 녀석의 아내도 녀석에게 사인을 준것 같은데

어차피 의미없는 짓이다. 내 번호만 알면 어차피 나머지 번호는 의미 없으니......

"2번 1번..........뽀.....아니 K키스해"

아내하고 나였다. 진하게 키스를 한것보다도 다른 사람앞에서 이런 키스를 한다는것이 더욱 흥분하게 하였다.

"3번 2번 껴안아"

녀석의 아내가 지정했는데 내 아내와 녀석이다. 번호를 잘못 판단한 것이다. 딴에는 장난삼아 남자끼리

안게하려고 한것인데......

아내와 녀석은 서로 맞은 편에 있어서 누군가는 이동을 해야 하는데 녀석은 아래 아무것도 안입고 있다.

결국 아내가 이동해서 녀석을 안아줬는데 녀석의 빳빳해진 자지가 아내의 팬티 아래서 툭툭 거리고 있었다.

아내의 맨 가슴살로 안아줬기 때문에 녀석의 아내가 느끼는 질투심, 내가 느끼는 질투심이 네 사람 모두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단 한 번의 실수가 엄청난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아내의 아래로 손을 조심스레 넣어보니 벌써 흠뻑 젖어있다. 술에 취한건지 흥분에 취한건지 모르겠으나

이미 눈은 완전히 흥분했을때의 표정과 거의 흡사한 정도이다.

" 3번이 2번 가슴 5초동안 혀로 애무하기"

내가 명령한 내용이었다.

내가 1번이었고 녀석이 3번이라 사인을 했으니, 아내는 2번 아니면 4번이었을 것이다.

결국 아내가 2번이었고 계획이 맞았다.

녀석이 완전히 하늘로 솟구친 자지를 가리지도 않고 아내 앞으로 다가선다.

그리고는 아내의 가슴 앞으로 얼굴을 들이 미는데 아내 역시 그냥 눈을 지긋이 감아 버린다.

"후릅......날름......쩝........"

조용한 침묵속에 녀석이 혀로 애무하는 소리와 세 사람의 침 넘기는 소리만이 들렸다.

5초가 지나고 녀석이 자리로 돌아갔다. 제수씨는 얼굴이 완전히 홍당무가 되어버려있었다.

그것이 질투심이었는지 흥분때문이었는지는 녀석의 사인을 보고 알아 차렸다.

"엄청 흥분했어 물 장난아니야......."

서로 와잎을 공유한적이 있어서인가? 녀석의 표정을 읽을 수 가 있었다.

녀석이 아내의 젖꼭지를 핥을때 정말 심장이 터지는것 같았다. 아내 역시 그러했는지 애무받는 내내

상체를 부르르 떨어댔다. 녀석이 돌아간후 아내의 밑을 확인했다.

헉.......팬티 밑부분 전체가 다 젖어서 축축해져 버렸다.

이번에도 내가 왕이었다.

녀석은 또 사인을 보냈다.

"4번이 2번 팬티벗겨"

녀석은 1번 나머진 몰랐다. 아내도 이젠 나한테 알려주지 않는다

4번은 나였으므로 결국 내가 나에게 둘 중 한명의 팬티를 벗기라고 명령한것이다.

2번은 제수씨였다. 나역시 하늘로 치솟은 물건을 그대로 두고 앞으로 걸어들어갔다.

그리고 제수씨의 엉덩이 쪽으로 손을 넣었다. 양손으로 팬티를 내리려 하니 자연스레 엉덩이를 들어준다

아........그 모습에 다시 한 번 휘청 거리는 느낌을 받았다. 팬티를 벗기자 마자 본능적으로 팬티 밑부분을

보았는데.......역시 녀석이 사인준대로 장난이 아니다......물이 범벅이 되어있었다.

어째 계속 녀석과 내만이 왕이 되는 상황속에서 녀석이 명령했다.

"2번이 1번 팬티 벗기고 속옷 속부분 모두에게 보여주기"

이건 뭐.....완전히 막 가자는 분위기다. 1번 팬티를 벗기라는걸 보니 자기 아내 번호를 훔쳐 보았나 보다.

그런데 녀석역시......내가 2번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연스레 다가와 아내의 골반쪽으로 손을 넣더니 아래로 내린다. 아내는 부끄러운지 빨개진 얼굴을 숙이고는

엉덩이를 들어준다.......

"엉덩이를 들어준다......엉덩이를 들어준다......빨개진 얼굴......."

분명 기대하는 것이다. 무엇 이상을.......

녀석은 자신이 명령한대로 아내의 속옷을 뒤집어서는 이미 다 젖어버린 팬티를 황홀한듯 바라 보았고

그 것을 나와 자신의 아내에게도 보여주었다. 이제 이 공간에서 옷을 입고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모두들 거칠게 뿜어내는 숨소리만이 지금 이 공간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말해 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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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지하게 길게 쓴듯합니다.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벌써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 되어버렸네요
현재 시간은 새벽 1시 20분 입니다.
어쩌면 제가 쓴것처럼 부부들이 모여서 저런 종류의 왕게임을 즐기는것 자체가 말이 안될수도 있죠
글을 쓰면서도 어떻게 하면 진짜같이 게임을 흘러가게 할까 하고 고민을 했는데........
이글을 읽으시면서 조금은 부 자연스럽다 하더라도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너무 휙휙 글이 지나가 버리면 잔잔한 재미가 없는것 같아 조금은 세부적으로 쓰다보니 글의 양만 많아집니다.

많은 댓글과 추천을 주시면 용기를 얻어 진도를 빨리 빼도록 하겠습니다.

좋은밤(아니 새벽) 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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