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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의 섹스런 야그 - 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04 814회 0건
이대리 와이프

가을장마라네요. 어젠 양평 계곡으로 놀러갔었는데 해가 좋더니 여지없이 밤에 비가 쏟아붇네요.
술을 간단히 먹었지만 눅눅한 펜션에서 술이 떡이되어 자고싶지 않아 비를 틈타서 서울로 탈출했습니다.
비오는 날은 음주단속 안할것 같아 ㅎㅎㅎ 빡시게 달려왔네요.
음주운전 하지 맙시다. 저두 이제 안할랍니다.

올해는 정말 바 많이 봅니다. 지겹죠? 추석까지 비가 온다는데...

작년 이맘때인듯 싶네요. 해마다 여름이 끝날 무렵이면 태풍같은게 꼭 오잖아요.
그날두 오늘과 같은 토요일이었습니다. 애들은 아침부터 엄마집에 간다고 나가버리고
전 딱히 할일이 없어 집안청소나 해놓고 어둠의 경로에서 영화를 다운해서 보고 있었습니다.
이럴때 확실한 섹파가 있다면 집으로 모시고와 홀라당 벗고 진종일 떡이나 치면서 지낼텐데요.


혹시 생각있으신 여성분들 쪽지로 지원받습니다.ㅎㅎㅎ


두르르 두르르(핸펀 진동 소리를 어캐 표현해야 하나? ㅎㅎㅎ)
"어? 왠일이야?"
"오빠. 잘지내져?"
"머 나야. 넌 어때?"
"저두 그럭저럭"
"먼일이야?"
"어젯밤 우리 동네에 심하게 바람이 불었어요. 새벽에 저희 창틀이 날아갔어요. 다행히 유리는 안날아가고
방충망 창이 나아가서 다시 들고 들어왔는데 저걸 어떻게 달지 처리할지 몰라서요."
"그래? 일단 내가 가봐야겟네. 자금 갈게"
"네 고마워요."

부천에 살고 있는 이 친구는 몇년전 어떤 일(?) 때문에 알게되었다.
가끔 식사하고 기회되면 한번씩 몸을 섞는 사이이다. 그러나 점점 뜸해진다.
서울과 부천이라는 지역 차이로 인해 잘 관리도 안되고
이 친구도 이혼녀라 근처에 남자들이 가만두려고 하지 않을것이다.
그나마 좀 성격이 까칠해서 다가가는 남자가 흔치는 않겟지만

암튼 가서 창문점 봐주고 시간되면 식사나하고 어차피 오늘 집에가두 애들도 없으니 이 친구 집에서
하룻밤지내두 되겠다는 생각이다.

전에 저녁에 즐건 시간 갖구선 집에 애들때문에 오려고 하니 좀 짜증을 낸 적이 있어서
오늘은 좀 홀가분하게 놀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어서오세요"
그녀 집에 도착해서 들어가니 헐...
왠 남자 아이가 있다. 아마 아들은듯 싶다. 지방 어머니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들었는데
놀러왔나부다. 이런 나의 계획이 물거품이 되는 순간.쩝

그래 일만 도와주고 얼릉 가야겠다.
"어디가 문제인데?"
"베란다 좀 가보세요."
베란다를 보니 밖에 방충망이 떨어진것이다. 아파트 밑으로 날아갔는데 사람 안다친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서 다시 달면 되는 것인데 약간 휘어졌다.
휘어진 틀을 손으로 대충 맞춰서 창틀에 다시 끼워주니 원상복귀 되었다.
몇분 걸리지 않은 간단한 것. 남자들은 이것이 간단한데 여자들은 도무지 이런 것을 모르나 부다.
커피 한잔 마시고 딱히 할게 없어 작은방에서 진한 딥키스 한번 하고 집을 나선다.

"애가 있어서 있을수가 없네? 다음에 보자"
"네 고맙고 미안해요. 헤헤 담에 맛난거 쏠게요."
"그랴 꼭 쏴라." (참고로 일년이 지났는데 아직 안 쏘았슴. 가끔 통화는 하지만 잘 언 넘어가지네요)

속으로 투덜투덜대면서 다시 집으로 오는데
부천에서 서울 진입해서 강서구청 쪽으로 가는 길.
까치산 역인가? 암튼 지하철 5호선도 있고 그곳 사거리를 지나다가 문득 이대리가 생각난다.

아마 이 근처 사는것 같은데
이대리는 내 삼실에 부하직원이다.
결혼한지 2년정도 되었는데 아직 아이가 없다. 누가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부부 둘이 아직은
아이없이 편하게 살고 싶어서 일부러 아이를 안 갖고 있다.

그런데 이들 부부가 요즘 위기인것 같다.
지금 몇달동안 단 하루도 안 싸운 날이 없다고 하니
머 부부가 싸우면 이혼하잔 얘기도 나올테고 그렇겠지만
이대리가 자꾸 밖으로 도는게 좀 심각한듯 하다.
편의점에서 담배 한갑사면서
전에 모임에서 함 놀러오라는 이대리 와이프의 말만 믿고 전화를 해본다.

"여보세요. 이대리? 머해?"
"네, 그냥 집에 있어요. 무슨 일 있으세요?"
"응. 어디 다녀오다가 이 근처가 이대리집 근처인것 같아 전화했어. 여기 사거리 근처인데."
"네. 거기서 가까워요. 그럼 저희집에 오세요."
"아니, 먼집이야. 혹시 식사 전이면 같이 저녁먹자구. 여기 벌집삼겹살집에 차 대놓고 있을게.
와이프한테 물어보고 괜찮다면 같이 나와. 지금 얘기해보고 전화줘. 안되다면 난 집으로 갈게."

우리나라 대부분이 좋아하는 삼겹살. 난 특히나 이 볏짚삼겹살이 좋다. 볏짚향이 베인 초벌구이
삼겹살을 다시 구워서 먹고 불쑥 솟아오른 계란찜과 야채샐러드가 너무 좋다.
몇분도 안되어서 전화가 왔다.
"지금 삼겹살집 앞이세요? 저희가 그리로 갈게요."
"그랴 일단 주문해놓을테니 뛰지말고 와 ㅎㅎㅎ"
"네. ㅎㅎㅎ"

삼겹살 삼인분과 이것저것 주문하고 소주까지 주문한 후 담배 한대 피우며 고기가 나오길를 기다리고 있다.
한번 구워 나오기에 좀 기다려야 한다. 써빙보는 친구가 불판에 엊으려고 할 때
일행이 있으니 고기는 나중에 올리겠다고 얘기하고 혼자 적적하게 기다린다.

통화가 끝나고 40여분이 지났다. 하기사 이대리 혼자 나오는 것이면 금방 왔겟지만 와이프도 같이 나오니
시간이 꽤 걸릴듯 싶다. 여자가 아무리 동네에 잠깐 나오는 거라지만 그냥 나오겠는가?
아무래도 단단한 세안과 메이크업을 하고 오려면 꽤 걸릴듯 싶다. 원래 친하고 거리낌 없는 사이라면
모자 하나 푹 눌러쓰고 나오겠지만 신랑 직장의 상사인데......

한시간이 거의 될쯤에 부부가 나타난다. 이대리는 미안해하며 앉는데 머 괜찮다고 다 안다고
안심시키고 "안녕하세요. 제수씨. 어째 더 예뻐져요?" (상투성 인삿말을 건네다)
"많이 기다리셨죠?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어서 앉으세요."

이 친구들 분위기를 보니 오늘도 보나마나 싸운듯 하다.
난 모른척 하고 분위기를 살피기 위해 술잔을 건넨다.
이대리는 술을 거의 못한다. 소주 반병이면 치사량이다.
회식때에도 거의 두어잔 정도면 끝이다.
이대리 와이프는 들은 바로는 술을 꽤 한다고 들었다.

"이대리 한잔해. 제수씨도 한잔 받으세요. 이대리가 술이 약하니 제수씨가 많이 먹어야 합니다. ㅎㅎㅎ"
"아...저 술 잘못해요. 호호호"
"에이 그래도 이대리보다는 잘 드시잖아요. ㅎㅎㅎ"
"이거 둘이서 깨가 쏟아지는데 제가 방해한건 아닌가요?"
"아니요. 잘오셨어요. 사실 밥 생각도 없었는데 이렇게 오시니 먹게되는것 같아요."
"왜요? 왜 밥 생각이 없으세요?"
"김차장님. 저 오늘 우리 둘 냉전이었거든요."
"에효. 그러면 더더욱이나 제가 눈치가 없었네요."
"아니에요. 오늘 김차장님께서 우리 둘 풀어주세요. ㅎㅎㅎ" 이대리가 바람기 빠진 웃음소리로 얘기한다.
옆에서 와이프는 눈깃을 흘리고
"자자. 우리 건배 합시다."
잔을 부딛치고 한잔 쭉 마셨다. 이넘의 소주는 왜이리 달콤한가 ㅎㅎㅎ
역시나 이대리는 반절정도만 마시고 와이프는 원샷을 한다.

둘의 말을 들으면서 어느 쪽으로 편을 들기가 애매하다.
삼실에서 이대리 말을 들었을때는 무조건 기선제압해야한다고 충고했지만
자리가 자리인지라 무작정 이대리 편만 들수는 없다.
적당히 얘기도 들어주고 나의 경우도 얘기해 가면서 도란도란 술을 먹었다.
이대는 집이 가까워서 아니면 자기들 부부예기에 자극되어서인지 평소 치사량까지 술을 마신다.
저러다가 제어 못하고 다시 집에서 크게 싸울까 걱정된다.
와이프도 꽤나 마셨다. 한병을 넘었으니 둘의 얼굴이 홍조를 띄면서 더 이상 먹으면 안될듯 한데
그들은 자기네 일들을 들어주기에 속이 후련한건지 점점 분위기가 좋아진다.
어느 정도 내역활은 다한듯 싶다.
고만 먹자고 하니 와이프가
"김차장님이 잘 드시니 우리 딱 한병만 더 먹어요."
그래 기분 좋을 때 많이 먹어라라는 생각에 한병을 더 시켜서 먹었다.
다 먹고선 이제 머하지?
"어디가서 커피나 한잔 하실래요?"
"그냥 우리 시원한 노래방가요." 이대리가 노래방 가기를 청한다. 이대리가 은근히 노래를 잘한다.
"그래? 제수씨는 어때요?"
"좋아요."
그랴 기분 좋을때 마냥 고(go)하자 ㅎㅎㅎ

계산을 하면서 이 앞에 노래방에 갈텐데 잠깐 자를 더 추자해두 되냐고 하니
삼겹살집 사장이 젊은 친구인데 시원스럽게 그렇게 하라고 말한다.
가까운 곳에 노래방이 보여 들어가서는 일단 한시간과 맥주 두개와 음료수 하나를 시켰다.
맥주는 나와 와이프가 마시고 음료수는 이대리를 주려고 한것이다.
방에 안내받고 들어와 일단 자리에 앉은 후 맥주가 올때까지 기다렸다.
맥주가 오니 어라? 이대리가 맥주를 들어 마신다. 잉?
다시 나가서 맥주 하나를 더 시키고

먼저 이대리에게 노래를 하라고 했다.
이대리는 요즘 유행하는 신나는 노래를 부르고 난 제수씨와 맥주를 건배한다.
이어서 와이프에게 하라고 권하니 자기는 나중에 하겠다고 하는데
난 얼릉해보라고 재촉을 한다.
와이프는 조용한 노래를 보르는데 이대리 술이 되었는지 영 자세가 위태위태하다.
그래도 쓰러지지 않으려고 무지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다시 시선을 와이프에게 돌리니
역시 젊음이 좋긴하다. 젊으면 못나던 잘나던 다 이뻐보인다.
아까 삼겹살 집에서는 유심히 아니 관심이 안갔는데
뒤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와이프는 팔이없는 티와 청미니스커트에 쪼리를 신고 나왔다.
치마 밑의 다리는 곧게 이쁘게 뻗어있다.
엉덩이도 튼실해 보이고 ㅎㅎㅎ

노래가 끝나고 다음은 나다. 근데 멀 불러야 할지 생각을 안해놨다.
그냥 노래책에서 찾으려 하다가 먼 할지도 생각안한 상태라 벽에 붙어있는 인기애창곡을 봤다.
"사랑. Two" 윤도현의 노래를 선곡하고
이대리와 이대리 와이프를 손을 잡아 일으켜 세우고 내 노래에 부르스를 추라고 하였다.
그러구선 뒤도 안보고 난 노래를 불렀다.
조금부르다가 뒤를 보니 역시나 이대리가 취해서 부르스가 잘안되는것 같다.

살짝 웃음이 나서 노래를 부르며 그들을 보는데 와이프와 눈이 마주쳤다.
와이프는 자기 신랑이 중심을 못잡는것이 좀 그런지 살짝 애교성 인상을 쓴다.
난 괜찮다는 눈빛을 보내고 마저 노래를 불렀다.

노래가 ?나고 다음은 이대리 차례인데.
"이대리 괜찮아?"
"아. 요즘 근래에 가장 많이 마신것 같아요."
옆에 앉아있는 와이프도 걱정스런 눈을 바라본다.
"괜찮아요. ㅎㅎㅎ 부르스 추는데 집사람 발을 밟을까봐 정신 집중하느라 혼났어요.ㅎㅎ"
"ㅎㅎㅎ 그런 정신이면 술 안취했네. 자 다시 노래 부르라구."
"네. 제가 부르는데 이번엔 차장님하고 집사람하고 부르스 추세요."
"잉?" (저 친구 취하긴 취한것 같다.)
"어머! 이이가 먼소리예요?"
"이대리 그냥 노래해라. 갑자기 쑥스러워진다. 먼 부르스냐?ㅎㅎㅎ"
"아니 차장님 별로 안취하셨으니 집사람이랑 추세요."
그러구선 조용한 노래를 부르는데 난 그 노래를 잘 알지 못한다. 그냥 신곡이려니.
그냥 안추고 있기도 머하고
"그럼 제수씨 한번 춰봅시다."
제수씨의 손을 잡고 일으켜 세운뒤 부르스 자세를 잡아본다.
당연히 둘사이에 간격이 10센티 이상 떨어져 있다.
참 모양 안예쁘다 ㅎㅎㅎ
그렇다고 나이트에 부팅녀 마냥 끌어안고 추기도 그렇지 않은가?
그렇게 한곡이 끝나고
제수씨에게 노래를 하라고 하니 자긴 한판 쉬겠단다.
그럼 나인데......
난 신나는 곡을 연속 두곡으로 선곡해서 불렀다. 처음곡 일절을 부르고 뒤를 보니 와이프는
가볍게 손뼉을 치면서 장단을 맞추는듯하고
이대리는 언제 먹었는지 맥주 한잔을 다 비우고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무지 갈증이 나나부다.
첫번째 노래가 끝나기 전에 이대리가 일어나더니 바끙로 나간다. 아마 화장실을 가는듯 하다.
난 손을 내밀어 와이프에게 일어나게 하고 간단히 춤이라도 추라고 한다.
와이프는 미소를 지으면서 무릎을 살짝 살짝 굽히면서 손뼉을 치면서 장단만 맞춘다.
내가 나머지 마이크를 주면서 함께 하기를 권하자 하지는 않고 계속 손으로 장단만 맞춘다.
노래 두곡이 끝날 무렵 이대리가 들어오고
이대리에게 노래를 권하니 언제 준비했는지 번호를 누른다.
그러더니 일어서지 않고 소파에 앉는다.
그러구선 다시 우리에게 부르스를 추라고 한다.
난 아니라고 하니
이번엔 와이프가 당당하게 일어나 추자고 한다...에효.

이대리는 힘이드는지 아예 소파에 앉아서 노래를 부른다. 노래 참잘한다. 노래만 들어서는
전혀 취한 사람이 아니다. 번호 찍는 곳을 보니 이노래 이후에도 여러곡 예약이 되어있다.
아마 술이 취해서 자기는 그냥 노래 부르면서 술을 깨려고 하는것 같다.
그럼 저 노래 다 끝날때까지 부르스를 춰야 하나?

처음 부르스 출때와는 다르게 좀 가까워 졌다.
와이프의 가슴이 살짝 내몸과 닿아있다.
난 팔을 둘러 그녀의 등에 있고 한손은 손을 가볍게 잡고 있다. 머 뻔한 자세다 ㅎㅎㅎ
그렇게 가까이 춤을 추니 이거 내가 원하지 않는 똘똘이가 슬쩍 고개를 쳐든다.
아이구 등에 땀이나네...살짝 엉덩이을 뒤로 좀 빼고 ㅎㅎㅎ
"이거 제가 괜히 와서 주책 부리는건 아닌가요?"
"아니요. 오늘 우리 둘 냉전이었는데 이렇게 오셔서 오늘은 잘 넘길것 같아서 좋은데요.
"오히려 좋아요."
"그렇다면 디행이네요."
"저희 얘기들으면 지겹고 짜증날텐데, 그런 내색없이 잘들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편한 오빠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만약에 오빠없으시면 오빠로 생각하세요.ㅎㅎㅎ"
"고향에 아직 결혼 안한 오빠가 있긴해요. 아직 결혼을 안해서 그런지 깊이도 없고 철부지.ㅋ"
"ㅎㅎㅎ. 그래요. 그럼 앞으로 오빠라고 생각하세요. 그럼 오빠라고 불러봐요.ㅋㅋㅋ"
"네. 오빠" ㅎㅎㅎ 동시에 웃는다.

노래를 부르고 있는 이대리를 보니 눈을 감고 열창을 한다. 다시 생각하지만 노래 정말 잘한다.
앉아있는 이대를 매가 보는 방향이니 이대리 와이프는 자연스럽게 이대리와 등지고 모니터와 마주하게되는
방향이다. 난 한손을 가볍게 잡고 있던 손을 푸르고 그손마저 등에 가져갔다.
자연히 그녀의 한손은 살짝 내 어깨에 얹는다.
"오빠니깐 이젠 편하게...요. 그냥 이 시간만 말 편하게 할까요?"
"네 오빠. 그렇게 하세요. 저두 그게 편해요."
"에이 그러면 제수씨도 말 편하게 하세요. 친오빠처럼 친근감있게 요즘 친오빠한테 존대 안하잖아요?
"네. 그럼 ㅎㅎㅎ"

좀더 가까워진 자세에서 부르스를 추는데 살짝 발기한 똘똘이는 그냥 에라이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걍 그대로 둔다. 머 완전 발기한 것도 아니고 약간 힘만 들어간 상태이고 그녀는 청치마라
잘 모를것 같기도 하다.
부르스를 추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노래 소리때문에 귀에 가까히 대고 얘기하니 약간의
자극이 가는것 같기도 하다.
나두 집중헤서 예기를 들으려 귀를 가까히 하니 귀도 간지럽고 좀 쏠리긴한다.
자연스럽게 팔에 약간 힘을 줘본다.
와이프도 술이 좀되어서 그런지 두팔로 내목을 감은 모습이다.
가슴은 완전 밀착되고 팔에 더 힘을 줘본다. 와이프는 얼굴을 내 한쪽 어깨에 걸친 모습이다.
자연히 두곡에 걸쳐 이렇게 부르스를 추고 나서 예약 곡을 보니 아직도 몇곡이 더 있는듯 하다.
에라 모르겠다 술에 취해서 나오는 행동이라고 자위하고 그냥 편하게 안고 춤을 춘다.
잠시 동안 눈을 감고 추다가 눈을 뜨니 와이프가 내 얼굴을 보고있다.
난 씩 웃으면서 어디서 그런 생각이 나왔는지 완전 찰라에 내 입술을 살짝 와이프의 입술로
뽀뽀를 했다.
와이프는 가볍게 미소 지으면서 "어 오빠가 동생한테 뽀보해요?"
"ㅎㅎㅎ 너무 이뻐 보여서~~~ 오빠가 아니라면 키스를 했을텐데. ㅋㅋㅋ"
"윽..."장난기 어린 손으로 내등을 살짝 꼬집는다.

이대리를 보니 여전히 눈을 감고 노래에만 열중한다.
우리 둘은 좀더 힘주어서 껴안기도 하고 자주 입술을 맞추면서 분위기가 좀 묘해진다.
자연히 아래 자지는 더 커지려고 하고 중간에 심호흡도 하면서 자제하려고 노력도 해본다.
살짝 소변기도 느끼지만 지금 이 분위기를 깨기가 싫다.
그러면서 입술을 맞대는 시간도 좀 길어진다.
그렇지만 용기를 내서 혀를 내밀기가 힘들다.
그냥 이선에서 만족해야 한다는 생각이 이기기만 바랄 뿐이다.
양손을 등으로 둘렀는데 좀 밋밋하다.
왼손을 좀 내려서 그녀의 엉덩이 부분위로 옮긴다.
그리구선 살짝 더 땡겨본다.
와이프의 심장 뛰는게 느껴진다.
이대리 와이프도 약간 흥분한듯......
두손으로 내목을 둘렀던 한손 손톱을 세워서 내 목아래 흉추부이를 꾹 누른다.
살짝 기분좋은 아픔이 온다.

"오호. 이렇게 야한 오빠가 어딨어?" 약간 비음 섞인 발음으로 얘기하는데
이거 하지 말라는 건지 더 하라는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난 완전히 내가 모니터를 보는 방향으로 만들고 이대리하고는 와이프가 안보이게 한 후
양손을 이대리 와이프 히프에 내려갔다.
양쪽 히프를 내 두손으로 덮치고 약간 주무르면서 좀더 세게 나에게 당겼다.
그리구선 티 나지 않게 내 자지를 비볐다.
키 차이가 있어 그녀의 보지 부분에 비비지는 못하고 치골주변과 약간 위일듯 싶다.
그녀의 심장은 더 뛰는게 느껴지고 내눈을 주시하면서 어쩔 줄을 모른다.
눈이 약간 풀린듯 하지만 묘한 눈빛이다.
그리고 혀로 자신의 혀를 훔친다.
나 또한 자지가 더 발기되어서 이 상테에서 떨어지면 불쑥 텐트를 친 모습일듯 싶다.

이 분위기를 더 이상 끌고 가기는 힘들다.
난 와이프의 눈을 주시하면서 살짝 몸을 땠다.
그리구선 "나 화장실에 다녀올게."
"네 그러세요.
생각같아서는 같이 화장실갈거냐구 물어보고 싶지만 차마 그렇게는 못하겠다.
몸을 풀고 화장실가서 담배를 한대 문다.
난 오히려 술이 깨버린다.
담배를 피면서 소변을 해결하고 손을 씻으면서 문득 챙피해지기도 한다.
지금 방에 들어가서 그녀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기 힘들듯 하다.
일단 들어가서 나가자고 해야겠다는 생각에 방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니 이대리의 노래는 끝났고.
눈을 감고 소파에 기대어 자는건지 아니면 눈만 감고 있는거 모르겠다.
와이프는 자기도 화장실에 다녀온다며 나간다.

"이대리. 술이 많이 취한것 같으니 이제 그냥 가자."
"어 노래 시간 더 남았어요. 보너스도 줄텐데요."
"에이그. 그냥 가자.이대리 많이 취했구. 나도 좀 피곤하고."
"네. 그래요."
잠을 깰려는지 머리를 흔들고 탁자에 음류수 캔을 집는다. 그런데 아까 벌써 다 마셨으니 있을리가 있나.
"이대리. 음료수 하나 더 가져올까? 멀로 할래?"
"아니에요. 있으면 마시려고 했는데 머 안마실래요. 그냥 집에가서 마시죠.
차장님. 저희집 가서 차 한잔 하고 가세요."
"이런 무슨 집이야. 이대리 많이 취해서. 다음에 가지 뭐."
이때 와이프가 들어온다.
와이프가 드러오자 난 "제수씨. 이제 그만 가요. 이대리도 힘들것 같고."
"네 그래요."
이대리 와이프도 방금전 분위기가 버거운 모양이다.

방을 나와서 지하 노래방에서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이대리가 함겨워 보인다.
난 뒤에서 허리를 잡고 계단 올라가는것을 도와준다.

밖에 나와서 헤어지려고 하는데 이대리 상태가 영 불안하다.
"차장님. 저희 집가서 차 한잔 하고 가세요."
"아이고 무슨 차야. 난 내차가 불안해서 안되겟어.ㅎㅎ" 썰렁한 농담을 한다.
"근데 이대리 걸을 수 있겟어?"
제수씨에게 맡기고 가기가 영 불안하다. 저러다가 쓰러지기라도 하면 제수씨가 무지 힘들것이고
또 깨고나면 그일로 싸우면 어떡하지라는 노파심이 발동한다.
"차는 대꼬. 이대리 부축해서 집까지 가자. 이대론 안되겠다."
"제수씨 앞장서세요."
"네 그래주세요. 저이 저렇게 먹은거 처음이고 저 혼자서는 힘들것 같아요."

어깨동무로 부축을 하면서 이대리 머라고 얘기를 하는데
먼말인지 잘 모르겟고 입추 말복 다 지났다고 하지만 늦여름이라 땀이 난다.

15분정도 걸었나? 이대리 빌라에 다 온 모양이다. 삼층이라고 하는데 계단을 오르는게 오늘의
가장 힘든 일일것 같다.
힘겹게 3층에 올라가 와이프가 잽싸게 문을 열고 난 이대리를 부축해서 침대에 뉘었다.
이대리 이 친구 완전 뻗었다.

"제수씨. 이대리 아까 음료수 찾던데 시원한 물한잔 이대리 가져다 주세요."
"네"
물을 가져와서 이대리를 깨워 주려고 하니 전혀 먹으려 하지 않는다.
난 대신 내가 마셔버리고
"이제 갈게요. 이대리 정말 많이 취했네요. 저 친구 주량을 아는데 치사량 넘었어요 ㅎㅎㅎ"
"그러게요. 저렇게 많이 먹은건 첨봐요."
"그럼 이제 갈게요. 시간을 보니 11시 반을 넘어서고 있다.
얼릉 대리불러서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나오려 하는데

이대리 와이프가 내 한쪽 손목을 잡는다.
"여기까지 와서 고생하셨는데 시원한거 한잔 드시고 가세요."
"아니에요. 많이 늦었어요."
"음료수 마시는데 시간 걸리나요?"
"ㅎㅎㅎ 난 음료수보다는 시원한 맥주가 땡기는데요."
"아직도 술이 부족하세요? 호호호"
"머 물은 마셨고 음료슨 안 땡기네요. ㅋ"
"얼마전 친척들 놀러왔을 때 사놓은 소주와 맥주가 냉장고에 있는데."
"소주도 있어요? 그럼 소맥 ㅎㅎㅎ"
"어머 소맥으로요? 와 정말 술 좋아하신다."
"맥주만 먹으면 이상하게 딸꾹질 할때가 많더라구요."
"네. 근데 안주거리가 없는데."
"전 김치만 있어두 괜찮아요. 워낙 입이 저렴해서 ㅎㅎㅎ"
"호호호 기다리세요."
"근데 우리 말 편하게 하기로 하지 않았나요?"
"그렇긴 한데 좀"
"그냥 편하게 해. 오빠라 생각하고 ㅎㅎㅎ"
"윽..음큼한 오빠 ㅎㅎㅎ"
"오빠 나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준비할게요."
"응 그래"

와이프가 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고 난 거실 소파에 앉아서 둘러본다.
신혼살림 답게 참 아기자기 하게 이쁘게도 꾸며 놓았다.
쭉 둘러보고 있는데
와이프가 나온다. 옷을 갈아입고 나왔는데 머 흔히들 집에서 입는 흔한 회색 면 원피스
무릎에서 한뼘정도 올라오는 원피스를 급하게 갈아입고 나온 모양이다.
집에서 청미니를 입기엔 좀 불편했을거다.

주방으로 가서 냉장고를 열고 이것저것 꺼내는데
"도와줄까?" 하고 주방으로 가니
"대단한거 차리는것도 아닌데. 오빠 그냥 앉아있어."
자연스럽게 오빠라는 말이 나온다.
머 그집 살림 볼것도 아니어서 난 다시 발을 돌려 현관쪽으로 갔다.
담배 한대 생각이 난다.
현관쪽으로 가니.
"오빠 어디가?"
"응. 담배 한대. ㅎㅎㅎ"
"아이그. 담배들은 좀 끊지."

담배 한대 피고 들어오니
거실 테이블에 소주와 맥주 과일과 견과류 오징어채가 놓여있다.
많이도 꺼내왔네.

맥주잔 두개와 소주잔 한개가 있다.
난 적당히 소주와 맥주를 섞고
"소맥할래? 아님 맥주만?"
"음...저두 소맥주세요. 이거 간만에 먹어보는건데. 결혼하구선 못먹어봤어요."
"그래. 한잔만 해. 맥주만 먹으면 밍밍하니깐."
잔을 채우고 건배를 한 후 난 원샷을 하였다. 정람 시원하다.
"와. 그걸 한번에 다 먹어?"
"시원하고 좋다."
와이프는 과일을 깍고 썰고 난 오징어채와 견과류로 안주를 삼으면서 다시 한잔 만들어 먹었다.
이대리 와이프는 건배를 하구선 한모금씩 먹는데
시선이 가슴쪽으로 갔는데
잉? 브라를 풀렀나? 유두의 모양이 살짝 보인다.
날도 덥고 집에서는 브라를 안하는 모양이다.
그래도 그렇지 이거 참나.
이런저런 이대리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나니 난 다섯잔 정도 마셨고 와이프는 한잔을 비웠다.
새로 소맥을 만들어서
"이번엔 러브샷할까?" 전혀 생각치도 못하게 즉흥적으로 내입에서 나온 말이다.
나두 해놓구선 살짝 당황하였다.
"좋아요. 러브샷. 오빠 동생 된 기념으로 호호호"

러브샷을 하면서 계속 눈이 마주친다. 난 한번에 못마시고 반절정도 마시고
와이프는 아까처럼 한모금정도 마신다.
잔을 내려놓고 난 한쪽 팔고 한쪽 어깨를 두르면서 살짝 내쪽으로 당겼다.
힘없이 나에게 몸이 비스듬이 온다.
난 살짝 ?을 들어 가까이 앉는다.
다시 얼굴을 바라보고 입술을 포갰다.

그리고 아까와는 달리 혀을 내밀어 딥키스를......
잘 받아준다.
한참동안 키스를 하구선 얼굴을 땟다.
먼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다시 또 딥키스.
이대리가 자고 있는 방문은 닫혀있고
둘만이 있는 공간.
딥키스를 하면서 한손으로 가슴쪽으로 간다.
역시나 브라가 없다. 살짝 만지는데 와이프의 손이 내손을 감싼다.
내손을 치우는줄 알았는데 그냥 포개고만 있다.
난 가슴을 살짝 어루만지면서 계속 키스를 했다.
와이프가 몸을 지탱하기 힘든지 한손을 내 허벅지위에 올려놓는다.
난 몸을 좀더 돌려 가슴이 맞닿게 하구선 힘껏 껴안았다.
그리고 잠깐 몸을 떼고 다시 가슴을 만지고

와이프도 흥분 되었는지 유두가 좀 슨것 같기고 하고
난 다시 잔을 들어서 나머지 반절도 마셔버렸다...
그리구선 깊게 심호흡을 하였다.
좀 자제가 필요할듯 싶다.

와이프에게 눈을 돌리니 은근히 나를 바라보고 있다.
내 머리속에 악마는 90%, 엔젤은 10%다.
참기 힘들다.
에이 모르겟다.
난 와이프를 살짝 들어 내 허벅지 위에 앉혔다. 그래도 와이프의 자세는 비스듬하다.
다시 껴안았다.
"이거 아주 못된 오빠가 되었네?"
"알긴 알아요? 호호호"
"그러게. ㅎㅎㅎ"
분위기를 바꾸려고 말을 했는데 분위기가 바뀔것 같지 않다.
난 와이프의 자세를 나를 등지게 고쳤 잡았다. 둘다 거실의 티브이를 보는 방향이다.
난 내 다리위에 와이프를 앉히고 뒤에서 안았다.
양손으로 가슴을 만지는것도 잊지 않고 와이프는 아무 말이 없다.
가슴이 심하게 뛰는게 손에서 감지된다.
뒤에서 앉다가 한손을 내려서 다리 위로 올려놨다.
손이 다리위로 가니 갑자기 다리를 오무린다.
그리구선 약한 힘으로 손을 떼려고 한다.
난 더 세게 다리를 스다듬는다. 스다듬으면서 점점 위로.
다른 한손은 계속 가슴을 만지고
다리에 손은 점점 올라가 팬티 라인까지 왔다.
거기서 멈춘다.아무 말 없이 한참을 그러구 있었다.

이제 모든 손을 풀고 허리를 잡았다.
몸을 돌려 날 바라보게 하려고 돌렸다.
자연히 와이프의 다리가 벌어지고 나와 마주 앉아있는 상황.
소파에서 섹스할때의 그 체위가 자연히 되어버렸다.

난 다시 팔을 둘러 힘껏 안았다.
와이프도 목을 감아온다.
그리고 딥키스...

난 한손을 등에서 내려 원피스 아랫단을 걷어올린다.
그리구선 팬티를 들춰 히프로 침범했다.
살짝 살짝 주무르고 또 다른 한손을더 걷어올려 원피슬 안으로 손이 들어가 맨가슴을 만졌다.

그녀의 보지는 분기탱천한 내 자지와 마주 하고 있고 은근히 보지를 비빈다.
미치겠다.

그냥 바지를 벗고 넣고 싶다.
그러나 막상 그렇게도 못하겠다. 아직 머리속에 엔젤이 살아서 남아있다.
점점 5% 이내로 떨어지려 한다.
계속 키스를 하면 양손으로 열심히 만지고 히프에 가 있는 손을 더 깊숙히 넣어본다.
털이 닿는 느낌이다.
보지가 흥건하다.
얼굴을 볼까 하다가 용기가 안난다.
난 그냥 보지 주변을 어루 만지다가 손가락 끝을 살짝 넣어본다.
그녀가 보지를 이리저리 돌리는데 손가락이 안들어가게 하려는 건지 아님 흥분된건지 모르겠다.
그냥 내가 하던거나 난 충실히 하련다.
손가락 한마디 밖에는 안들어간다.

긴 시간을 그렇게 있었다.
몸을 살짝 떼고 그녀를 보니 원피슨 가슴까지 올라가 있고 핑크빛 팬티만 보인다.
?에 있던 손을 돌려서 앞으로 왔다.
팬티를 들추고 손을 보지쪽으로 넣어본다.
자세가 그래서 그런지 만족할 만하게 들어가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더 진전하기도 좀 그렇다.

우리 둘은 아무 말도 없이 그저 본능에만 의지한다.
내 자지는 난리가 났다. 어디라도 좀 쑤셔 넣어달라고...아우성 치는 게 보인다.
가슴 밑가지 올라간 윈피스를 좀더 올렸다.
봉긋한 가슴이 보인다.

난 한쪽 유두를 입으로 빨았다.그녀의 두손이 내 머리를 꽉 껴안는다.난 등을 어루만지면서 번갈아 가면서
유두를 빨았다.
머리 한켠에서는 이러면 안된다고 계속 싸인을 보낸다.
난 그녀를 살짝 떼어내고 소파에서 일어났다.

"푸후" 그녀도 마주보고 선다.
"나 가야겠다."
그녀는 말은 않고 고개만 끄덕거린다.
아마 "더 있다가 가"란 말을 그녀가 했다면 "나 먹고 가"란 뜻일것이다.
차마 그녀도 그렇게는 말하지 못한다.

난 다시 안았다. 키스를 하고
아쉽다. 그냥 확 해버리고 싶다. 보지가 흥건해서 그냥 들어갈것 같다.
난 그녀의 몸을 돌려세워서 뒤에서 안았다.
원피스 안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고 팬티를 들춰 보지를 만진다.
보짓물이 완전 한강이다.
손가락도 깊숙히 넣어본다.
정말 하고 싶다. 바로 허리를 엎드리게 해서 뒤에서 넣어버리면 된다.
하지만 약간의 양심이 있는지 차마 그러진 못한다.
그 대신 그녀의 얼굴을 돌려 키스를 한다.
그녀는 색색 잔신음만 한다.
그녀도 어쩌질 못하는것 같다.
양손을 그녀의 몸에서 떼고 그녀를 소파에 앉혔다.
난 그앞에서 서고 그녀의 잡아당겨 내 옷위의 자지를 만지게 했다.
적극적으로 만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떼지도 않는다.

난 원피스 아랫단을 잡아서 위로 올렸다.
그녀가 살찍 ?을 들어 도와준다.
가슴 위까지 올리니 참 이쁘다. 가슴도 봉긋하고
핑크빛 팬티의 보지 부근은 물을 머금어서 젖어있다.
위에 망사에서는 보지털이 보인다.
더 이상 진도가 나가면 안되는데 자꾸 악마가 이기려고 한다.

난 팬티를 벗겼다. 보지철이 무성하다.
다리를 손으로 살짝 벌리고 보지에 키스를 했다.
약간의 냄새도 나지만 이거야 페로몬 아닌가?
빨고 싶지만 계속 갈등
그냥 가볍게 키스하고 일어났다.

난 살짝 미소를 짓고
"나 갈게. 더는 안되겠다. 미안해."
"아니요. 그렇게 얘기하면 저두 쑥스러워요. 그냥 없던일로 우리만의 비밀로 해요.
저두 좀 자제를 못했어요.

그 얘기를 하면서도 정말 하고 싶다.
아마 앞으론 이런 기회는 없을것 같다.
그러나 참을 수 있을 때 참어야 한다.

다시 키스를 하고 현관으로 발길을 돌리고 잽싸게 문을 열고 나왔다.
심하게 심호흡을 하고 계단을 내려와

"잘 참았다. 김차장.그래 참아야 한다."
그렇지만 메 머리속에 악마는 다시 들어가서 하라고 자꾸 조른다.
담배를 한대 물고 빌라 건물 밖에서 한참을 서있었다.

한참을 갈등하다가 주머니에서 핸펀을 꺼내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를 찾아 눌러버렸다.
시계를 보니 2시정도 되었다.
이 시간에 있을까 싶은데 전화연결이 되고 약 30분정도 기자리면 된다는것이다.
차로 가서 몸을 차에 기대고 지금까지 일을 생각해본다.
무지 아쉽지만 그래도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
만약 했다면 난 이대리 볼때마다 미안한 감정을 가져야 한다.
오늘 이일만 해두 무지 미안한 일이다.
그녀의 전번을 알면 잘자라고 문자하고 싶지만 전번을 모른다.





그 이후로 가끔 이대리가 집에 놀러오라고 한다.
"이대리 너무 취하게 먹어서 이젠 힘들어서 못간다."
"이제 그렇게 안먹어요. 놀러 오세요. 와이프가 가끔 물어봐요. 언제 안오시냐구."
"응 담에 기회되면 갈게. 요즘 주말마다 많이 바쁘넹."
이런 핑계로 안하고 있다.



오늘은 직접적인 섹스는 없는데 무지 길어졌네요.
아마 지루한 글이 되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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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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