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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내가 만드는것 - 1부6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08 1,072회 0건
댓글이 다섯개 이상 달렸는데 조금 일찍 나가는 바람에 약속을 못지켰네요~~~(__)

조금 더 자극적이길 원해서 거침없는 표현을 썼었는데 좀 경박해보이는 느낌을 지울 수 가 없네요

거침없는 표현은 조금 자제를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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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밥 먹어~"

아내가 식사 준비를 다 마쳤는지 주방에서 부른다.

"응~ 알았어~~"

한참 tv를 보다가 아내의 말을 듣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내는 조리대 앞에서 찌개를 덜고 있었다.

앞치마를 두른 모습이 꽤나 매력적인 뒷모습이다. 이럴땐 뒷에서 꼭 안고선 가슴을 주무르고 싶은 충동이생긴다.

"무슨 찌개야?"

자연스레 아내의 뒤로 이동하여 아내를 감싸안아주었다. 그리고는 아내의 젖가슴을 더듬었다.

아내는 조금은 귀찮다는 목소리로 말했다.

"아우.....귀찮아~ 몸두 찌뿌둥하고......찌개 흘르니깐 저리가~"

엉덩이를 뒤로 밀어낸다.

"쩝......"

언제나 그런식이다. 좀 처럼의 여건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아내는 내가 더듬는것을 허락치 않는다.

조금은 민망하고 멋적어서 식탁에 앉으며 말했다.

"알았어~밥이나 주삼~~~"

식탁위에 찌개가 올라오고 밥을 한 수저 뜨며 아내에게 말했다.

"왜? 어디 안좋아?"

아내는 귀찮은듯한 표정으로 젓가락을 깔짝이더니 말한다.

"임신했나? 몸이 찌뿌둥한게 매일 피곤하네"

"몇 일 전에 테스트 해봤잖아"

"응......임신은 아니었지......근데 요새 계속 피곤해......"

찌개를 한 수저 떠서 입으로 넣으며 계속 말을했다.

"자기 요새 동네 아줌마들이랑 맨날 노느라 그런거야~~~"

아무생각 없이 말했는데 아내는 다소 언짢은 목소리로 대답한다.

"뭐? 내가 얼마나 나간다구 그러냐? 일주일에 한 번 나갈까 말까한데......아무래도 심심해서 우울증 걸리는거
아닌가 몰라......"

"우울증? 별 시덥지 않은 소리하네......쓸데없는 소리말구 밥이나 잘 드셔 이렇게 깔짝대니깐 힘이없지"

"아~몰라~~요샌 친구들도 못 만나고 맨날 아줌마들이나 만나니깐 그다지 재미도 없어"

아내는 나와 결혼을 하면서 26년동안이나 살아온 동네를 떠나왔다. 친구들은 아직 결혼들은 안해서

그 동네에 살기 때문에 자주 못만나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래~친구들을 자주 못만나니 그럴 수 도 있겠다......마음 맞는 아줌마들이라도 잘 찾아서 만나~ 아니면 일을
좀 해보든가?"

"누가 시켜준데? 안그래도 여기 저기 알아봤는데 마땅한게 없더라......일을 안하니까 그런지 더 찌뿌둥한거 같아"

여전히 아내는 젓가락으로 깔짝대기만 한다.

"정 피곤하면 이따가 내가 좀 주물러 줄까?"

아내는 심드렁한 목소리로 한 마디 한다.

"왜? 또 주물르다가 더듬다가 또 주물르는척 하다가 또 더듬을라고?"

"아니야~! 진짜로 주물러만 줄께 마누라 아프다는데 설마 그런 생각만 하겠냐?"

아내는 안 믿지만 한 번 믿어본다는 투의 성의없는 목소리로 대답한다.

"그러던가......"



난 식사후에 아내를 방으로 들여보냈다. 그리고 설겆이를 마치고는 찜통에 물을 얹었다.

그리고는 수건 4장 정도를 뜨거운 물에 담궈서 꽉 짜낸다음 안방으로 들어갔다.

"부인~~옷을 벗고 엎드리시오~~~"

잠깐 졸았는지 깜짝 놀란듯 일어나며 말한다.

"어? 왜? 나 졸았나봐~~"

"오늘 힘들었어? 정말 피곤해보이네?"

아내는 졸음이 가득한 눈으로 대답한다.

"응......별로 한 건 없는데 피곤하네......하아......"

손으로 입을 가리며 하품을 한다.

"일어나봐 그리고 옷벗고 아~ 속옷은 입어라"

나는 바닥에 전신타올을 깔고 아내를 엎드리게 했다. 머리가 불편하지 않도록 푹신한 베게를 깔아주었다.

"오늘은 정말 피곤하니깐 마사지만 해줘야해? 알았지?"

"응......알았어 일단 몸을 편하게......릴렉스~~~"

난 엎드린 아내의 등과 엉덩이에 뜨끈한 수건을 두겹씩 덮어주었다. 한 장을 덮으면 금새 식을까봐 생각한 것이다.

"아 따뜻하고 좋다~~~~신랑밖에 없네~~~~"

따뜻한 느낌이 좋았는지 아내는 눈을감고 음미하고 있었다.

조금 식어지는것 같으면 한 장을 걷어내 다시 뜨거운 물에 적셔서 다시 덮어주고는 했다.

한 참 동안을 덮어주고 어느덧 뜨거운 물도 식을무렵 난 수건을 벗겨냈다. 그리고는 목 부터 어깨, 등, 허리까지

정성스럽게 마사지를 해 주었다. 아내는 목주위를 주무를때 많이 아프다고 했다. 아무래도 근육이 많이 뭉친듯

했다. 한참이나 마사지를 해주니 어느정도는 부드러워진듯 하다.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를 마사지 해주니 너무나 시원하다 한다. 한 30여분 주물렀나보다. 내가 힘들다.

"자 오늘은 여까지......"

"뭐야~~시원하고 좋은데......서비스가 별로네 요거 조금해줄라고 설레발 친거야?"

"야~~뭐야~~이게 얼마나 힘든데 자기가 한 번 해줘볼래?"

"아~됐고~~한 10분만 더 주물러줘바바~종아리쪽~"

아내의 주문에 망설임 없이 다시 주물러주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말을 이었다.

"그러지 말고 피곤 풀라면 전문 마사지 한 번 받는건 어때? 정말 잘 풀린다는데......"

아내는 여전히 엎드린채로 말했다.

"비싸잖아......뭐하러 그런데 돈을 들여......"

난 다소 오버해서 말했다.

"돈이 뭐가 문제냐? 몸이 우선이지 다들 그렇게 받는다던데 뭘......그러지 말고 정 피곤하면 한 번 받아봐"

"얼마나 하는데?"

아내가 관심있는듯 가격을 물어본다.

"글쎄? 한 10만원 정도 하려나?"

"어? 그래? 많이 안 비싸네?"

전에 들었던 마사지를 받게 하려면 35만원 정도라 했는데 그정도라고 하면 분명히 안 받는다고 할것같아

가격을 확 낮추어 버렸다. 그리고는 속으로 생각했다.

"나머지는 내 비자금으로 희생하지 뭐"

어차피 내가 좋을려고 생각한 것이었으니 상관없다. 그런데 피곤한 아내의 몸을 핑계로 이런 생각을 해도되나?

암튼 나라는 놈은......참......변태다......



"자기야~ 한 30분 있으면 집에 도착할거야~나갈 준비 하고있어?"

오늘은 아내랑 맛사지 乍?가기로 한 날이다.

그날이후 난 아내가 피곤하다는 말을 할 때 마다 맛사지 얘기를 했고, 결국 아내도 같이 받으러 가자고 한다.

전에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갔을때 받은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아내는 너무 시원해서 좋았다고 한다.

아마도 그때의 기억이 결정을 내리는 주요한 변수가 되었는듯 하다.

난 sora에서 알게된 사람에게 맛사지 事?이름 위치 회원가입등을 사전에 확인했었고, 이미 모든 준비는 끝난

상태였다.

도착한곳은 강남 00동 조금만 큰 길로 나가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붐비는 곳이었지만, 事?있는 쪽으로는 강남

한 복판이라고 하기에는 이상할 정도로 조용하고 한산하다. ?입구엔 파란색 네온등으로 ?이름이 써 있었고

입구는 온통 글래스로 장식이 된 꽤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아내와 입구로 들어서니 내부가 훤히 보이는 유리로 출입구가 되어있었고, 형형색의 샹드리에 장식이 휘황찬란

했다. 아내는 조심스레 내 옆구리를 찌르며 나즈막히 속삭인다.

"여기 엄청 비쌀것 같은데?"

난 아내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서 아내에게 속삭였다.

"아냐~내가 다 확인하고 왔어, 이미 회원 가입도 되어있으니까 걱정하지마"

그렇게 아내를 안심시키고는 투명한 유리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갔다.

30대 중반정도의 미끈해 보이는 여자가 카운터에 서서 아주 친절한 미소로 고개를 숙이며 인사한다.

"어서오세요~회원증 있으시죠?"

"아~예~여기요~"

난 미리 우편으로 챙겨뒀던 회원증을 지갑에서 꺼내어 건네주었다.

"네 감사합니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여자는 카운터의 컴퓨터에 회원번호를 누르고 확인을 하는것 같았다. 그리고 잠시후 여전히 아름다운 미소로

나를 보며 말했다.

"네~고객님 확인되었습니다. 이쪽으로 오세요"

여자는 따라오라는 손짓을 하며 우리를 안내했다.

"또각~또각"

여자의 하이힐 소리가 매우 청아하게 들린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회원 대기실

"이쪽으로 앉으세요. 저희 클럽 처음 방문이시네요"

"아...네..."

나와 아내는 동시에 대답한다. 아무래도 이곳의 고급스러움에 조금은 기가 죽은듯 하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매니저 들어올거에요. 매니저 들어오기전까지 차 한잔 하면서 대화 나누세요"

고급스러운 꽃 무늬에 중후한 감빛 색이 맴도는 찻잔에 커피를 내 주었다. 그리고는 깍듯이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는 밖으로 나갔다.

"오.....이정도인줄은 몰랐네?"

난 여자가 나가자 마자 아내에게 말했다.

아내역시 이런 事?처음이었는지 조금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묻는다.

"이런데를 어떻게 안거야?"

생각이나 했던것처럼 자연스러운 거짓말을 했다.

"어~ 우리 회사에 여기 회원이 있거든......그런데 엄청 좋다고 자주 얘기를 하더라구....."

"근데 정말 관리 받는데 10만원 밖에 안해?"

"어? 어..어......"

다소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대답하려는데 문이 열리고 사람이 들어왔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역시 깍듯하게 인사하는 여자는 자신이 우리 부부에게 배정된 매니저라고 했다. 그리고는 우리 맞은편의 소파로

앉고서는 파일철을 펼쳤다.

"고객님 몇 가지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네"

"두 분다 관리 받으실거죠?"

"아...네...."

"커플룸에 카마수트라 맞으시죠?"

아내가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듣고 여자에게 그게 뭐냐고 물어보려는 순간 내가 먼저 말을 걸어 제지했다.

"아~예....예약 정보에 그렇게 되어있을거에요"

"네~고객님 현재는 룸 정리 중 이고요 한 5분 정도 후면 입실 하실 수 있을거에요"

"혹시 특별히 알러지 반응이있는 향이나, 오일 같은건 없으신가요?"

우리는 서로를 바라봤다. 그리고 눈 이 마주쳤고 거의 동시에 고개를 저었다.

"예 그런건 없는데요"

"네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혹시 사모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네? 제 나이는 왜요?"

다소 놀란듯 아내가 묻는다. 아마도 관리사를 정하는데 나이를 맞추려는듯 했다.

아내가 대답하기전 내가 대답해 버렸다.

"네 올해 27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여자는 몇 가지를 파일철에 기록하고는 시계를 보더니 말한다.

"아~시간 되었네요 이쪽으로 오세요"

매니저는 우리가 들어왔던 방향쪽으로 안내했다. 카운터 쪽으로 가기전 거울인줄만 알았던 곳을 밀어내니

환한 빛이 새어나온다. 관리룸으로 들어가는 문들은 거의가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었는데, 유독 이곳만 거울로

되어있다.

"커플룸이라 그런가?"

속으로 생각하여 매니저를 계속해서 따라갔다. 몇 걸음 따라가니 매니저가 멈춰선다.

"사모님은 이 쪽으로 들어가시구요, 사장님은 이 쪽으로 들어가시면 되요"

먼저 아내가 들어갈 방의 문을 열어주며 먼저 들어간다. 그리곤 룸안의 이것 저것을 설명해준다.

"사모님 먼저 속옷만 입으시고 여기 이 가운을 입어주세요 그리고 편하게 엎드려 있으시면 관리사가
들어올거에요. 불편한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오른쪽 아래 버튼 누르시면 됩니다."

아내에게 허리를 숙여 공손히 인사하고는 나를 보며 말한다.

"고객님 이쪽으로...."

아까 알려준 룸으로 먼저 들어서더니 아내에게 했던말과 똑같이 설명한다. 그리고 하나를 더 묻는다.

"옆 방 보이게 해드릴까요?"

"음......"

조금 망설이다가 말했다.

"네......보이게 해주세요"

내 말이 끝남과 동시에 매니저가 거울 쪽으로 이동한다. 그러더니 스위치 하나를 누르니 환하던 거울이

살짝 어두워지는가 싶더니 옆방의 아내가 보인다.

"사모님께선 고객님을 못봅니다. 그리고 고객님께서 말씀하시는것도 안들리고요"
"편한 시간 되세요"

공손하게 인사하며 돌아서는 매니저에게 나는 말을 걸었다.

"저기요~"

"네?"

"저기..계산을 좀 먼저 하려는데......"

"아~ 그러세요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예약 하신건 1회로 되어있는거 맞으시죠?"

"네"

"사모님은 35만원이고, 고객님은 스포츠 관리 25만원 입니다. 카드 결재 하실건가요?"

"저 20만원만 카드로 해 주시고, 나머진 현금 드릴게요"

난 피같은 40만원을 현금으로 쥐어주고 카드를 건내 주었다.

"네 감사합니다. 고객님 영수증은 카운터에 준비해놓겠습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계산을 해서 그런가? 더욱더 깍듯이 인사를 하고 나간다.

매니저가 알려준대로 옷을 벗고서는 가운을 입었다.

그리고 아내를 보았다. 아내는 가운을 입은채로 관리대 위에 엎드려있었다.

그러다가는 가려웠는지 엉덩이 쪽을 긁는다. 고개를 들어서 이리저리 살펴보기도 하고 좀 긴장하는것 처럼

보이기도 했다.

거의 동시에 방문이 열렸다. 아내의 방에는 건장한 20대 중 후 반가량의 남자 관리사가 들어왔고, 내 방에는

20대 중반 가량의 어여쁜 아가씨가 들어왔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들어오면서 깍듯이 인사한 관리사는 테이블의 수랍장을 열고선 필요한 여러가지 물건들을 꺼내고 있었다.

정리가 다 끝났는지 나에게 다시 물어본다.

"고객님 지금 관리 하실건가요? 아니면 조금 천천히 하실건가요?"

아무래도 옆방의 아내 때문에 그런 질문을 하는것 같았다.

"조금 늦게 받아도 상관 없나요?"

관리사는 당연하다는듯 대답한다.

"네 언제든지요 원하시면 받지 안으셔도 되구요......"

에잉? 이건 뭔말? 안 받다니? 돈내고 돈아깝게 스리......

"안 받는 경우도 있나요?"

"네 고객님. 간혹 있으세요.....필요 하시면 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더 말하기가 곤란했는지 인사하고는 언른 나가버린다.



아내는 훤칠한 남자가 들어와서 상냥하고 공손하게 인사를 하니 다소 당황해 하는 눈빛이었다.

아마도 잔뜩 긴장하고 있을것이다.

아내가 있는 방에서는 소리가 너무도 잘들렸다. 아무래도 음향 시설도 설치된듯하다.

관리사는 테이블 위의 수랍장에서 여러가지 물건들을 정리하고 있었다. 오일, 아로마, 초 등등 뭐 이런것 같았

는데 정리가 끝나고 제일먼저 초를 집어들었다.

그리고 관리대 상, 하에 각각 좌, 우 두개씩의 초를 켰다.

환한 미소와 함께 아내를 보며 관리사가 얘기를 꺼낸다.

"고객님~ 이건 심신을 맑게하고 정신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는 아로마에요 혹시 관리를 받으시다가 팔을
좌우로 크게 움직이시면 데일 염려가 있으니깐 조금만 조심해 주세요~"

"네......"

뭐 아직 아무것도 안했는데 아내의 얼굴이 벌써 붉게 상기되는듯 했다.

"저 여편네가 젊고 훤칠한 총각 들어오니깐 벌써 느끼나?"

관리사는 아내가 다소 긴장하는것을 느꼈는지 아주 편하게 느끼게 하려고 이런 말 저런 말을 꺼내었다.

"고객님 정말 젊어보이세요"

"야이 짜식아 아직 젊다 27밖에 안되었으니"

이렇게 말해주고 싶었지만 어차피 들리지도 않을터였다.

"아...네...감사합니다."

"별 말씀을요~ 고객님 관리 많이 받아보셨어요?"

"네? 아니요 전에 신혼여행가서 한 번 받아봤고요, 결혼전에 피부관리좀 받았었고요......"

여전히 미소띈 얼굴로 말을 한다.

"아~~네~~그래서 긴장하셨구나~~~괜찮아요 똑같은 거에요~~"
"맘 편히 가지세요~ 불편하면 항상 말씀 하시고요"

여전히 수줍은 새색시처럼 다소곳이 대답한다.

"네......"

"저기.....그런데......"

"네~ 고객님 말씀하세요"

"저기......카마수트라가 뭐에요......혹시...좀...아프게 하는건가요?..."

관리사는 아주 밝은 미소로 대답한다.

"아니에요~고객님, 카마수트라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몸의 변화와 기운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그런 마사지에요
아마 관리 받고 나시면 개운해지고 그 전과는 다른점을 분명 느끼실 거에요"

관리사는 아내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이곳에 왔다는것을 직감한듯했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하듯 거울속의

내 모습을 느끼듯 내 방쪽을 바라보았다.

"저 자식이 눈치가 백단이구만......"

"고객님~먼저 머리쪽을 관리해 드릴거에요 긴장 푸시고요~~"

관리사는 아내의 머리 뒷부분을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펴 바르듯 가운데서 양측으로 밀어내었다.

"이 마사지는 고객님 눈의 피로를 풀어드리고, 집중력을 올리기 위한거에요"

설명까지 곁들이며 머리 뒷부분에서 귓 볼쪽으로 어루만지듯 마사지를 한다.

아내는 아직도 잔뜩 긴장했는지 가운 위쪽으로 보이는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있는듯 했다.

관리사는 귓볼 쪽에서 목 쪽으로 목에서 쇄골쪽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마사지를 했다.

"지금 고객님께서 몸에 힘을 너무 주고 계서서요~그것좀 풀어 드리려고 하는거에요~ 힘 빼도 되요~~"

아주 밝고 상냥한 목소리가 계속 이어지자 아내도 다소 몸에서 힘을 빼는듯 했다.

"네~아주 잘하셨어요~ 몸에 힘이 들어가면 관리 받은후에 몸살 걸려요~~"

관리사는 아내의 목 언저리부터 어깨쪽을 엄지손가락을 이용해서 슬슬 문지르고 있었다. 그리고 허리까지 반복

을 여러차례 했다. 등 뒤이지만 아내의 상체 구석 구석이 처음보는 남자의 손에 만져지고 있었다.

한 참을 그렇게 하니 아내도 남자의 손에 적응을 하는듯 했고, 그 증거로 남자와 어느덧 편하게 대화하고 있었다.

"고객님 근육이 많이 뭉치신것 같아요 요새 스트레스를 좀 받으셨어요?"

아내는 아까와는 다르게 편한 목소리로 대답한다.

"네? 뭐 스트레스까진 아니고.....요새 그냥 좀 몸이 뻐근한것 같긴해요 무겁기도 한것 같고"

"그렇죠? 고객님~ 곳곳에 근육이 좀 많이 뭉치셔서 아마 그랬을것 같아요"

다소 놀랍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돌려 관리사를 보며 아내가 말한다.

"몇 번 만져보면 그걸 아세요? 와~신기하다."

"그럼요~ 직업인걸요~ 대학 다니면서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분들 관리를 했는데 당연히 금방 알죠~~"

"아~~그럼 학교 다니실때 부터 아르바이트를 하신거에요?"

"네? 아르바이트요? 하하하 아네요 고객님 전 스포츠인체관리를 전공했어요~~"

"아~~공부하셨단 말씀이셨구나.....호호"

어느덧 편한 웃음소리까지 들렸다.

"이것들이 아주 사이가 좋아 졌구만....."

속으로 조금은 질투심이 느껴지는듯 했다. 하지만 한 편으론 기대도 되었다.

"근데 저렇게 마사지좀 하고 끝나나?"

다소 걱정이 되던 찰나에 관리사가 말한다.

"고객님~ 고객님 긴장이 다 풀어진것 같아요~~오일 마사지 해야하니까 가운을 벗어주세요~"

아주 아무렇지도 않고 여전히 밝은 목소리로 관리사가 말을하니 누구라도 자연스레 벗을 수 있을것 같았다.

그리고 관리사는 중간 중간 아내에게 말을하곤 했었다.

"고객님 긴장 못푸시면 생돈 날립니다~~~긴장 푸세요~~~"

나긋나긋 상냥한 목소리로 몇 번씩을 말었던지라 아내도 이 정도쯤은 알고 있었을 것이다.

아마도 그래서 긴장을 오랬동안 했을것이고......

아내는 상체를 들어서 가운 앞자락의 끈을 풀었다. 관리사는 아내에게 말했다.

"네 됐습니다. 힙쪽 조금만 들어 주시고요......"

관리사의 말에 아내는 힙을 살짝 들었다. 관리사는 아내의 엎드린쪽의 가운을 빼어내고선 상체부터

내렸다. 그리고 차곡차곡 접은 가운을 아내의 엉덩이 부분에 덮어놓았다. 아마도 한 번에 다 벗기면

다시 긴장할듯 해서 그런것 같았다. 난 나도 모르게 침이 넘어갔다.

"꼴~~깍~~"

아무도 없는 룸에 침삼키는 소리가 엄청 크게 들렸다.

관리사는 테이블 위의 오일을 들어 자신의 왼 손바닥에 주~욱 짜내었다. 그리고 아내의 허리에 손바닥으로

문질러서 펴 바르고는 여남은 오일을 목 쪽으로 가져갔다. 귓볼 부분부터 목, 그리고 쇠골쪽, 어깨, 등

허리까지 여러번을 펴 발랐다. 아내의 등은 오일로 번들번들 거렸다.

"이게 무슨 향이에요? 향이 아주 좋네요"

"네~이 오일은 몇 가지 아로마 향이 섞인건데요 애플 민트 아시죠? 허브~"

"네 알아요"

"그 애플민트의 향을 많이 가미 시킨거고요 피로회복과 정신집중에 탁월한 감귤피를 이용해서 만든 오일이에요"
"뭐 그 이외에도 몇 가지 더 들어가고요~~"

"아~감귤피로도 오일을 만드는 구나......"

"그럼요~한의학에서는 아주 많이 쓰이고 있지요~~"

관리사는 이런 저런 대화를 주고 받으며 아내의 목부터 허리까지 넓고 고루고루 펴 바르고 있었다.

아니 어쩌면 부드러운 애무에 가까웠다.

아내는 관리사의 손길이 나쁘진 않았는지 눈을 살며시 감고 부드러운 감촉을 감미하는듯 보였다.

관리사는 가끔 아내의 브래지어 밑으로 손을 넣고 오일을 발라주었다. 관리사의 손길이 등쪽의 브래지어

끈 밑에서 좌우측 아내의 가슴께로 손을 쓸어 내릴땐 아내의 엉덩이 부분이 힘이 들어가는게 보였다.

별거 아닌것 같은데도 아랫도리가 벌써 불끈 해진다.

한참을 부드럽게 맛사지 하던 관리사가 아주 자연스레 말을 건네며 브레지어 끈을 풀러버린다.

"고객님~~ 속옷 끈좀 제거 할게요~~ "

아내는 살짝 당황하는듯 했으나 이미 관리사가 호크를 풀어버린뒤라 더 이상 반응하지 않았다.

아니 반응 하기가 어쩌면 더 창피했을 수 도 있을것이다. 여긴 강남이었고, 들어올때부터 분위기에

압도되어있었다. 돈만은 부잣집 사람들도 당연히 이렇게 했을거라 생각했을것이다.

아내는 아무렇지도 않고 원래 알고 있었다는듯 행동하고있었다.

"고객님은 피부가 상당히 곱고 부드러우세요 평소에 관리를 잘 하셨나봐요"

관리사의 말에 아내가 아까와는 다르게 목소리가 자연스럽지 않다.

"네......고맙..습니다"

관리사는 아내에게 피부가 상당히 좋다면서 조금씩 조금씩 힘을주어 부위 부위를 누르며 부드럽고, 또 힘있게

눌러서 맛사지를 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오일을 손바닥에 짜내어서는 양손으로 목부터 허리끝까지 부드럽게

훑어내렸다. 그리고는 허리쪽에 모여있는 오일을 손바닥으로 다시 위쪽으로 그리고 양쪽 가슴께로 펴 발랐다.

아내의 속옷은 아직 가슴에 걸쳐져있다. 끈만이 풀려서 관리대 아래쪽으로 쳐져있었고, 아내의 가슴은 체중에

눌린채로 풍만하게 삐져나와있었다. 관리사의 손길이 그 가슴에 닿을때마다 아내는 엉덩이에 힘이 들어갔다.

"고객님~상체를 살짝만 들어주세요~"

관리사의 말에 아내는 가슴을 살짝 세웠다. 관리사는 헐거워진 사이로 브래지어를 빼어내서는 테이블위에

곱게 올려 놓았다.

"속옷에 오일이 많이 묻으면 속옷 색이 바래진다고 하더라고요"

관리사의 말에 아내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그냥 눈만 감고 있었다.

관리사는 아내의 더이상 아내의 등쪽을 마사지 하지 않았다. 관리사의 손은 겨드랑이 부터 가슴 옆쪽 그리고

옆구리까지 마치 간지러움을 태우듯 오일을 바르고 있었고, 중간중간 엄지손가락을 이용해서 특정부위를

지압하듯 누르고 있었다. 어떤때는 아내가 몸에 힘을 주기도 했고, 그렇지 않기도 했다. 그렇게 한 10여분이

지나니 아내는 관리사가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줄때 마다 몸에 힘을 주게되었다.

관리사는 아마도 아내의 성감대를 하나씩 찾아나가는듯 했다. 이제 아내의 몸은 잔뜩 긴장해있다.

관리사의 손이 닿는곳마다. 아내는 움찔거렸다. 그리고 관리사는 아내의 가운을 발목부위까지 내렸다.

아내는 정말이지 꼼짝도 안했다. 어쩌면 이렇게 가다가는 관리사가 정말 삽입을 할 수 있겠다고 느꼈다.

아내는 하얀색 과 핑크색이 앙증스럽게 섞여있는 팬티를 입었다. 관리사도 탄력적인 아내의 몸에 조금은

몸이 더워졌는지 크게 한숨을 쉬는듯했다. 그러나 아내가 느낄 수 는 없었을것이다.

관리사는 오일을 다시 짜내어 아내의 허벅지부터 발목께 까지 넓게 펴서 발랐다. 종아리 안쪽으로는 무릎까지

오일을 발라주는듯 했고, 일정부분의 허벅지까지만 손이 올라갔다. 내려왔다를 반복했다.

그리고 허벅지 위쪽으로는 엉덩이와 갈라지는 부분까지만 오일을 발랐다.

아내는 정말이지 죽은듯 꼼짝않고 있다. 아마도 심장이 두 방망이질 하고 있을것이다.

증명이라도 하듯 아내의 엉덩이는 힘을 주고 있었고, 팬티는 엉덩이 사이에 끼어있었다.

관리사는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않고 마사지만을 하고있었고, 상체에서 했던것처럼 아내의 하체에서도

성감대를 골라내는듯 보였다. 그리고 아까와 마찬가지로 아내가 관리사의 손짓에 계속 반응을 하기

시작했을때 관리사는 허벅지 안쪽으로 슬쩍 손을 넣어 오일을 발랐다.

아주 조금이었지만 아내의 허벅지 안쪽이 살짝 벌어졌다. 아내는 잔뜩 긴장한 상태에서 자기도 모르게

손이 들어오니 벌려주었던것 같았다. 관리사는 다시 오일을 짜 내어서는 엉덩이 아래부터 음부가 있는

허벅지 안쪽으로 부드럽게 펴 발랐다. 아내가 살짝 움찔거린다. 엄청나게 인내하고 있는듯 하다.

본격적인건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몸의 뒷쪽 만으로도 성감대를 다 들켜버린듯 하다.

관리사가 가슴쪽에서 배쪽으로 그리고 엉덩이에서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훑어내리니 아내가 몸을 부르르

떤다.

그리고 관리사는 아내의 배쪽에 손을 반대쪽 까지 쑤욱~ 넣고는 힘을주며 아내에게 말한다.

"고객님 이제 앞쪽으로 돌아 누워주세요~"

관리사는 말과 함께 아내의 배쪽에 넣은손과 한쪽손으로 반대쪽의 어깨를 잡고 돌리니 아내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엎드린 자세에서 하늘을 바라보는 상태로 바뀌어 버렸다. 아내도 당황했는지 두 손으로 가슴을 가렸다.

그러면서도 한 마디의 말도 하지 않았다.

"고객님 불편하시면 가려드릴까요?"

아내는 한 참 생각하는듯 했다. 그러더니 나즈막히 말했다.

"아..니에요..."

귀를 의심했다. 아내는 왜 아니라고 했을까? 그냥 마사지 이니까? 아내의 속내를 정확히 꿰뚫을 수 는 없지만

아마도 자신의 합리화 시키는듯 했다. 이곳은 마사지 事隔?또 그다지 나쁘지 않으니까......

"대신 고객님 눈 부시니까 안대나 수건으로 눈 가려드릴까요?"

아내는 조용이 고개를 끄덕였다.

관리사는 전용 수건인듯 보이는것을 아내의 눈에 덮어주었다. 수건은 아내의 눈과 코의 일부만을 덮었다.

꼭 다문 입술이 잔뜩 긴장하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관리사는 아내의 목쪽부터 쇄골쪽으로 그리고 겨드랑이 안쪽으로해서 손가락 끝까지 오일 맛사지를 해 나갔다.

그리고 간간히 배꼽 쪽에서 가슴아래까지 그리고 다시 옆쪽으로 마사지를 해 나갔다. 여전히 관리사는

집요하게 아내가 반응하는 곳을 찝어냈다. 그리고 아내가 더 이상 가슴이 보여지는것에 아무것도 의식하지

못할때 아내의 가슴 주위를 마사지 했다.

순간 아내가 여태까지와는 다르게 몸을 떨며 입술이 열렸다. 그리고 들키지 않으려는듯 온 몸에 힘을 주는듯

했다.

관리사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가슴 옆 쪽으로 위쪽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듯 오일을 펴 발랐고, 아내가 움츠러

들려는 몸짓이 느껴지면 배꼽아래 쪽으로 손을 내려서 마사지를 해나갔다.

관리사가 만지는 곳 어느 한군데도 아내는 놓치지 않고 반응했다. 관리사는 아내의 표정을 살폈다.

아내가 순간 침을 삼키는 모습이 보였다. 관리사 역시 침을 삼키는듯 했다. 아마도 다 흥분감을 감출 수

없는듯 보였다.

"저 자식은 직업정신이 부족한가? 왜 이렇게 더뎌?"

속으로 이런생각을 하고 있는데 관리사의 손이 아내의 젖꼭지를 스치고 지나간다.

이미 꼿꼿하게 서서는 살짝이라도 스치면 부러질듯 보였던 아내의 젖꼭지가 파르르 떨리는것 처럼 보였다.

"흑.."

아주 짧게 아내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관리사는 아주 천천히 그런식으로 아내의 젖꼭지를 슬쩍 슬쩍 건드렸다.

아내는 관리사의 손길이 조금씩 닿을때마다 몸을 움찔거렸다.

"흡......."

아내가 갑자기 온몸에 힘을 준다. 관리사의 손바닥이 아내의 가슴을 둥글게 문지르고 있었다.

그리고는 다시 어깨쪽으로 펴 발르고는 다시 아내의 가슴을 아래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배꼽까지

훑어 내리자 아내는 참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내 뱉은 것이다.

관리사는 아내의 하복부 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앞쪽에서 허벅지 쪽은 아직 손길도 안 간 상태이다.

아내는 관리사가 배꼽 아래쪽으로 손을 내려내자 마자 몸을 떨었다.

아내는 가슴보다 음부에 굉장한 성감을 느낀다. 평소 가슴 애무에는 별 반응도 없는데 음부쪽을 애무하면

미칠듯이 느낀다. 관리사가 가슴 애무할때도 이렇게 느꼈는데 아래쪽은 말해 무엇하겠는가?

관리사는 아내의 허벅지 부터는 과감해져 있었다. 허벅지 안쪽으로 진작부터 훑으며 맛사지를 해나갔다.

아마도 아내를 맛사지 해오면서 아내의 성감대를 다 눈치를 챈듯 했다. 그리고 아내의 음부쪽으로 손이 드나드는

횟수가 늘어났고, 아내는 터져나오는 신음소리를 참느라 입술을 깨물었다.

아마도 내가 보고, 듣고 있다는것을 모랐기 때문에 가능했을것이리라.

아내가 아무리 참아도 간간히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관리사의 손이 은밀한 부위에 슬쩍이라도 닿으면

몸이 먼저 반응을 했기 때문이었다. 관리사는 아내에게 더 이상 묻지 않았다. 그리고는 아내의 허리에 걸쳐진

팬티 자락을 잡고 음모가 노출 될정도까지 만 내렸다. 아내는 관리사의 움직임이 용이하도록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었는데 관리사가 노출 시킨곳은 궂이 엉덩이를 들지 않아도 될 위치였다. 아마도 아내는 관리사가 팬티를

다 내리려고 한것인줄 알았나보다.

"헉......아내가......팬티 벗기는 것을 허락하다니....."

멍한 눈.....복잡한 머리.....부푸러 터질듯한 아랫도리......

관리사는 아내의 음모 부분에서 양쪽의 골반뼈 뒷쪽으로 엉덩이 부분까지 고루고루 펴 발랐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아내의 허벅지 쪽으로 내려와 양손으로 음부 바로 옆에서부터 마주 잡고

발목까지 쓸어내렸다. 아내의 허벅지는 관리사의 손이 들어가기 쉬울 정도로 벌어져있었다.

그렇게 양쪽을 마사지 하고서는 다시 귓볼부터 가슴까지 쓸어내렸다.

관리사의 몸이 상체쪽으로 빠져버린순간 아내의 허벅지 사이가 눈에 들어왔다.

팬티의 음부쪽은 핑크색 보다는 흰색이 많았는데 팬티가 흰색이 아니다 항문에서 음모가 시작되는

(한 클리토리스 위치쯤)지점까지 팬티색깔이 회색에 가깝다. 어마어마한 애액이 팬티를 적신듯 하다.

그리고 부끄러움도 잊은채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툭"

아내의 귓볼쪽을 맛사지 하다가 아내의 눈을 가린 수건이 떨어졌다.

하지만 관리사나 아내는 신경쓰지 않았다. 관리사는 아내의 가슴부터 음모까지 그리고 다시 허벅지 안쪽으로

아내의 은밀한곳을 슬쩍 슬쩍 건드리기에 여념이 없었고, 아내는 그것을 모두 느끼는양 턱을 하늘로 쳐들고

눈을 꽉 감고 있었다.

관리사의 손이 아내의 마저남은 팬티를 내리려한다. 아내는 아주 조금 엉덩이를 들어 주었다.

관리사는 아주 자연스럽게 아내의 팬티를 벗기어내고 있다. 환한 금빛의 조명아래 아내의 음모가

반짝 거렸다. 그리고 아내의 은밀한 부분과 팬티가 떨어질때에는 아주 맑고 끈적한 물기가 실처럼 주욱

늘어졌다가 끊어졌다.

나는 주변을 살폈다. 당연히 아무도 없다. 가슴이 터져버릴것만 같아서 참을 수 가 없었다.

혼자뿐인 룸안에는 온통 내 심장소리로 가득차버렸다. 난 조용히 가운 앞섬을 열고 물건을 꺼내어냈다.

팬티 앞쪽은 아내가 흘린 애액만큼은 아니지만 엄청난 양의 겉물이 팬티를 적셨다.

밖으로 꺼내어진 내 물건은 꺼떡거릴때 마다 정액이 나오듯 겉물을 흘려댔다. 그만큼 흥분했다.

관리사는 이제 아내의 음부 쪽을 본격적으로 마사지 한다. 이젠 더이상 마사지가 아니다.

아내역시 음부가 노출되든 말듯 신경쓰지 않았다. 아니 신경을 못 쓰는듯 했다.

관리사가 아내의 은밀한 곳이 닿았다 나올때마다 아내의 맑은 실은 관리사의 손에 붙었다 떨어졌다를 반복했다.

이제 아내는 완전히 붉어진 얼굴로 자연스러운 신음을 내뱉고있다.

"아......하......"

관리사는 아내의 신음소리가 아주 작게나마 들릴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아내의 은밀한 부위로 더욱 깊이

손을 넣었다. 그럴때마다 관리사의 손에는 더욱 많은양의 맑은 실들이 붙여져 나왔다.

"하아.........."

아내의 신음소리가 조금더 커졌을때 관리사의 손은 아내의 음부와 맞닿아 있었다.

그리고 아주 조금씩 관리사의 손이 움직여졌다.

"아....아.....아......하......."

난 겉으로 내놓은 물건을 잡고 힘을 주어 흔들었다.

아마도 관리사는 아내의 꽃잎사이를 건들여 주는것 같았다. 꽃잎 사이로 아내의 클리스토리를 살살 돌려주는듯

했다. 그 장면을 너무도 보고 싶었다. 그런데 관리사는 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아.....아....하......아.....아............하........."

아내는 부끄러움을 잊은듯 했고, 이제 더이상 신음소리도 작게내지 않았다.

그리고 드디어 관리사는 아내의 다리를 활짝 열어서 보였다.

관리사의 손가락은 집게와 중지를 서로 붙여서 아내의 질구쪽부터 꽃잎사이를 왕복했다.

아내의 음부에서는 그 동안 볼 수 없는 광경이 연출되고 있었다. 이미 젖은것은 물론이고 관리사의 손길이

질구를 건드릴때마다 한 웅큼씩 빠져나오듯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관리사도 놀라는 눈치였다.

내가 들었던 관리사는 끝까지 마사지 다운 마사지만을 하다가 상대에게 질구 마사지 및 그 이상을 물어본후에

계속한다고 했는데 이 관리사는 이미 아내에게 흠뻑 취해서 자신도 흥분해 버린듯 보였다.

관리사는 아내의 애액을 손가락에 잔뜩 묻히기 시작했다. 더이상 관리사는 마사지가 목적이 아니었다.

그리고 아내의 클리토리스와 항문을 번갈아가면서 애액을 발라냈고 아내는 그때마다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아........................"

관리사는 한 손으로 아내의 음부를 잡고 얼굴을 아내의 가슴쪽으로 돌렸다. 그리고는 잔뜩 성나있는 아내의

젖꼭지를 혀로 핥았다. 갑작스런 행동이었음에도 아내는 놀라기는 커녕 온몸을 떨었다.

한손은 아내의 음부를 한손은 아내의 가슴을 입은 반대쪽 가슴을 탐닉하고 있었다.

물건을 잡은 내손은 더욱더 힘이 들어갔고, 움직임도 빨라졌다.

"헉....헉....."

눈을 의심하고있다. 아내는 모든것을 허락하고 있다. 관리사는 혀로 입술로 아내의 가슴을 미친듯이 빨아대고

있었다. 한 손은 아내의 가슴 형체가 완전 일그러질 정도로 꽉 잡고있었다.

그리고 나머지 한손은 철철 흘러넘치는 홍수가난 아내의 그곳을 문지르고 있었다. 그렇게 미친듯이 빨아대던

가슴을 내려놓고선 서서히 아내의 배꼽쪽으로 혀를 내렸다.

아내의 가슴에서 배꼽으로 그리고 음모로 관리사의 혀가 미끄러져 내려올때 아내는 허리를 하늘로 들어올렸다.

관리사에 입에 빨리 정복당하고 싶어서였을까?

관리사의 혀가 아내의 까칠한 음모사이를 비집고 아내의 갈라진 사이로 들어갔을때 아내는 심하게

꿈틀거렸다.

"허.....억......하............하아.하아.하아."

관리사는 아내가 흘리는 액체를 모조리 핥아먹는듯 보였다. 이미 아내의 꽃잎은 활짝 벌어져있고

속살을 새빨갛게 충혈되어있었다.

관리사는 아까부터 잔뜩 묻혀놓은 집게와 중지손가락을 자신이 혀로 핥아내고 있는 밑부분으로 가져갔다.

그리고는 아내의 질구에 손가락을 슬며시 집어넣었다.

"아....아.....하....악....."

아내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펴졌다. 아마 살짝이나마 사정을 했을것이다.

이렇게 흥분한적도 본적이 없었지만, 전에 흥분했을때 딜도를 처음 넣으면 살짝 사정한걸 보았던 나였다.

아내의 갑작스러운 반응에 오히려 놀란쪽은 관리사였다. 관리사는 깜짝 놀라서 아내의 음부에서 입을 떼었다.

관리사의 입 주위가 아내의 애액으로 온통 번질거렸다.

아니나 다를까 질 쪽으로 들어가있는 관리사의 손위로 아내의 사정액이 보였다. 관리사는 이런 광경은 처음인듯

보였다. 아마도 선배 관리사에게 얘기만 들었으리라. 아내의 갑작스런 행동에 관리사의 행동이 다소 거칠어졌다.

관리사는 아내의 질구로 집어넣은 손가락을 앞뒤로 몇번 움직이다가는 손가락 한개를 더 넣었다.

"아.....아악....하....하.....하....."

관리사는 아내의 반응을 살피며 새끼 손가락 마져도 둥글게 말아서 아내의 질구에 넣으려 하였다.

아내의 음부가 찢어질듯 팽팽해 졌지만, 관리사는 계속 빙글빙글 돌리며 진입을 시도하고 있었다.

"아.....아.....악.....아......그...만.....그....만"

아내는 관리사에게 그만하라고 하는것 같았다. 그러나 이미 관리사도 이성을 잃었다.

관리사는 힘을주어 아내의 질구로 손을 밀어넣었고, 새끼 손가락의 두 번째 마디까지 아내의 질구로

들어가는 순간 아내가 비명을 질렀다.

"악.....그만...!!!!!!"

깜짝 놀랐다. 관리사가 손가락 4개를 밀어넣는 순간부터 난 극도의 흥분감이 몰려왔고, 찢어질것 처럼

보이는 음부가 찢어져 버렸으면 더 흥분하겠다라고 생각하던 그때 사정이 시작됐다.

그렇게 사정하고 있을때 아내의 비명소리가 들린것이다.

"학...학....학....학...."

아내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손으로 가슴을 가린채 자리에서 일어나서는 잽싸게 가운을 집어들었다.

"학....이제....학....그만하세...요......."

자신의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반성하듯 관리사는 아무말도 없이 고개만 숙이고있었다.

나 역시 끝까지 진행될거라고 믿고있다가 이런 상황에 어리둥절했다.

"그만...하...아....하시...고 이제 나가 주세요......하...아..."

그랬다. 아내의 흥분이 절정에 다다를때즘 관리사가 무리하게 손을 집어넣는 바람에 아내의 흥이

깨져 버린것이다. 아마도 은밀히 은밀히 여태껏 했던것처럼 잠식해 들어갔다면 아마도 아내는 삽입까지

하는 섹스를 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정신이 없을때 까지 밀고 나갔어야 하는데 갑작스런 통증에 이성이

돌아온것 이다. 관리사는 한 마디도 못하고 돌아온 문을 열고 나갔다.

아내는 한참을 멍하니 있다가 자신의 팬티와 브래지어를 들고 투명한 사워실로 들어갔다.



아내는 事?빠져나오는동안 한 마디의 말도 안했다. 나역시 아내에게 한 마디도 묻지 않았다.

나 역시 이성을 차리고 나니 아내의 심정이 어떨지 이해가 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일이면 난 아내에게 물을것이다. 맛사지는 할만 했느냐고, 다음에 한 번 더 가자고......

------------------------------------------------

좀 길게 쓴듯합니다. 원래 오늘 내용은 3회치인데 몇 일전 지키지 않은 약속 때문에

한 방에 갔습니다.

사실 쓰면서도 흥분도 되었구요...ㅎㅎㅎㅎ

좋은밤 되세요. 다음회는 아마도 조금더 진도가 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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