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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 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08 1,082회 0건
태후의 양손이 자신의 무릎을 벌리고 더 이상의 행동을 안한 채 자신의 질을 바라보고 있는 듯이 느껴지자 질 안으로부터 애액이 흘러넘칠 것만 같았다.

‘아......’
‘뭐하는 거야?’
‘자꾸 흘러내리는 것 같아......’

민희는 온 몸에 힘이 들어가는 중에도 애액이 스며나오며 질 밖으로 흘러 내보내는 것이 느껴지자 흥분이 더욱 고조되었다.

“흠뻑 젖어있는데”
“보짓물이 흘러넘치고 있어”

태후의 낮은 음성이 소곤거리듯 귓속말로 파고 들자 민희는 눈꺼풀을 가늘게 떨었다.

‘아흑...... 나... 어떻게 좀.’

태후는 민희의 왼손을 잡아 보지를 만져보라는 듯 지긋이 힘을 주었다.

“아하......”

태후에 이끌린 손바닥으로 보지를 감싸듯 꾸욱 누르자 찌르르 하는 흥분이 등줄기를 타고 올라와 민희는 고개를 뒤로 젖혔다.

‘아학......‘
‘으...으...으...’

자신의 손등을 누르고 있던 태후의 손이 사라지자 잠시 숨을 고르던 민희는 허벅지와 양 무릎 뒤로 원을 그리듯 자극하는 태후의 손길을 음미하며 보지를 누르고 있는 손바닥을 살짝 움직여 보았다. 그리고 까끌한 보지털 사이로 흘러내린 애액의 미끌거림을 손바닥 가득 묻히며 자극의 강도를 조금씩 높여가던 민희는 중지를 질 입구로 가져갔다.

“아......”

살짝.
살짝 살짝.

중지로 살짝 살짝 질의 입구를 자극하던 민희는 엉덩이 근처를 맴돌던 태후의 손에 엉덩이가 살짝 들리는 순간 질 속으로 중지를 밀어 넣어 버렸다. 양쪽 엉덩이를 붙잡힌 채 태후의 손이 이끄는 대로 항문과 보지 사이의 엉덩이가 돌아가듯 주물러지자 흥분이 더해가고 자신의 항문과 보지가 양쪽으로 벌려지는 느낌에 쾌감이 밀려 왔다. 그리고 엉덩이가 태후에 의해 의자 앞으로 당겨지며 하늘로 향하고 양 발이 의자 팔걸이에 걸쳐졌다. 민희는 음란하게 벌려진 양 다리 사이로 자신의 보지와 보지 속 깊이 들어가 있는 손가락이 태후에게 적나라하게 보여지는 것을 의식하자 보지와 항문에 씰룩거리며 힘이 들어갔다.

“아...... 아......”
“아흑.”
“아학...... 아흑......”

태후의 양 손이 엉덩이 뒤로부터 보지를 향해 쓸 듯이 쓰다듬자 더욱 힘이 들어가는 엉덩이와 항문이 보지를 자극해 오고 애액으로 가득찬 보지로부터 시작된 떨림이 온 몸에 물결을 일으키는 듯 했다.

부들부들.

“할짝.”
“어헉”
“할짝 할짝 쭙.”
“으으윽”

태후의 더운 입김이 엉덩이와 항문을 지나 자신의 보지 근처를 간질거리더니 보지 속에 들어간 손가락 주위를 핥아대자 민희는 자신의 손가락을 움직일 수 없을 만큼 조여오는 질의 수축과 함께 손가락을 깊이 삼키듯 빨아들이는 느낌에 소름 돋는 듯한 쾌감이 퍼져나갔다.

“하아 하아...... 하아......”
움찔.
“아, 쌀 거 같아......”
움찔 움찔.
“아흐흑”
움찔 움찔 움찔.
“어떻게...... 어떻게 좀 해봐 태후야!”
“아하학”

주르르.

“쭙, 할짝. 쭈읍, 할짝 할짝”

보지 속에 들어간 손가락 사이로 계속 흘러내리는 애액과 민희의 보지를 핥으며 태후는 의자 팔걸이 옆으로 하반신을 옮겨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꺼냈다. 민희와 회의실에 들어온 순간부터 발기되어 있던 자지는 팬티를 뚫을 듯이 까닥거렸다. 팔걸이에 걸쳐진 다리를 꽉 부여잡고 있던 민희의 손에 팬티 대신 자지를 쥐어 주자 민희가 몽롱하게 말했다.

“아...... 따뜻...해”
“좋아 ...... 줘”

민희의 보지를 할짝거리던 태후는 자지 위의 손놀림이 빨라진 민희의 말을 못 들은 척 혀로 보지 주위를 핥으며 낮은 목소리로 소곤거리듯 말했다. 태수의 소곤거리는 입김이 간질거리듯 민희의 보지 주위를 자극하며 민희의 애를 태웠다.

“뭐라고? 잘 안들렸어......”
“넣...... 줘!”
“다시 한 번! 못 알아 들었어”
“이거 넣......어......줘~어......”

태후는 가쁜 숨을 몰아 쉬고 있는 민희의 앞으로 움직여 민희의 유방을 쥔 채 자지를 보지 근처에 대고 슬쩍 비벼보았다.

미끈. 스으윽 스윽.
“아......항, 얼른 넣어 줘~”

움찔. 움찔.
쑤욱.

태후는 움찔거리는 민희의 보지 속으로 귀두의 일부분만을 밀어 넣어 얕게 보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으윽’
“아학...... 아아아......”
“1분 지났어. 눈 떠도 돼.”
“아항, 아항...... 으......응......”

민희가 파르르 눈꺼풀을 떨며 눈을 뜨려고 하자 뒤두 부분을 완전히 밀어 넣어 보지 속을 위 아래로 공략하듯 엉덩이를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자 악다문 입술 사이로 민희의 신음 소리가 커져 갔다.

“학...... 어으으응...... 아아아......”

아직 보지 밖에서 애태우고 있는 자지의 나머지 부분을 끌어들이려는 듯 민희의 질이 자지를 빨아들이기 시작하며 양 손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보지 가까이로 당기고 있는 민희를 향해 태후는 엉덩이에 힘을 주며 자지를 박아 넣었다.

찔끈!

“으흥.”
“아하학”

흘러넘치는 애액들이 자지를 따뜻하게 젖시며 꽉 조여진 질이 태후의 자지가 보지 깊이로 들어오는 것을 저지하듯 단단하게 막고 있는 듯한 느낌에 태후가 조금씩 힘을 가하자 자지 전체로 질의 조임이 더해지기 시작했다.

“아아...”
“으흣...”

‘조금 더...’

씰룩 씰룩.
움찔.
꽈악.
움찔. 움찔.
두근. 두근.

태후는 자지 밑둥 아래까지 보지속으로 넣으려는 듯 잔뜩 힘이 들어가 움푹 패인 엉덩이를 민희에게로 더욱 밀착시킨 채 보지털의 까끌거림을 느끼며 자지 전체로 전해져 오는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면서도 탱탱한 질의 압박과 랩을 씌운 것처럼 한겹 두겹 젖셔오는 애액을 느꼈다.

‘으윽. 태후 자지가 더 커지는 것 같아....’

“아학... 아... 흑...”
“으음... 윽... 네 게 꽉 물고 있어..”

움찔.

자지를 넣은 채 위 아래로 보지를 자극하던 태후가 조금씩 자지를 빼자 이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이 질의 압박이 귀두 끝을 뒤따라 오며 민희의 신음이 더해 가고 귀두 끝으로 보지 입구를 가볍게 자극한 후 보지 속으로 조금씩 자지를 밀어 넣어 자지 가득 느껴지는 질의 압박을 음미하던 태후는 리듬을 타듯 부드럽게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항......“
‘우윽...... ’

“찰싹. 찰싹. 찰싹”
“아학! 으으으... 헉. 아항...”

“철썩. 철썩. 짜악. 찌꺽 찌꺽”
“아.....아아.....아흐윽...”
“신음소리가... 으윽... 너무 큰...어억... 거 아냐?”
“으으으... 학... 아흑... 좋아... 미치... 허억......”
“으으.....응..... 으...... 학......”

악다문 이 사이로 새어져 나오는 신음을 막아보려는 듯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자지를 받아 들이고 있는 민희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져 가고 간간히 나오는 짧고 높은 신음과 애액에 젖은 엉덩이에서 들려오는 살 부딪히는 소리가 회의실에 가득 맴돌았다.

찰싹. 찰싹.
철썩 철썩... 찌이꺽 찌꺽...

“으으으...... 읍... 읍으.... 헉...... 아학......”
“아... 하악... 나... 으... 또...읍... 갈 거 같아... 헉... 헉...”

보지 아래로 애액이 흘러 내보내던 민희의 어깨가 의자 등받이를 부수듯 뒤로 젖혀지고 허리와 엉덩이를 높이 치켜 드는 순간 태후는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은 올린 채 보지 깊숙이 자지를 넣고 간결한 리듬의 속도를 최대한 높여갔다.

“아... 그... 학, 아학, 만... ”
“그만... 그만... 어헉...”

철썩. 철썩.
찌끅. 찌끅.
부들 부들. 움찔.

태후가 짐슴 괴성 같은 단발마를 속으로 연신 외치며 민희의 엉덩이를 자지쪽으로 끌어당기며 한참 쾌락을 뒤쫓던 순간이었다. 민희가 신음처럼 되내이고 있는 그만이라는 말에 대답하 듯 회의실 탁자위에 올려 놓은 민희의 전화벨 소리가 회의실의 공기를 한 순간 멈추게 했다.

지잉-. 지이이잉-.

민희는 헐떡거리는 숨을 가까스로 삼키며받지 말라는 듯 눈살을 찌푸린 태후의 눈을 잠시 응시하고는 태후의 어깨 너머로 울리는 자신의 전화기를 보며 문득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아직 보지 속에 있는 태후의 자지가 뜨거움을 내 뿜고 있는 이 곳이 회사 회의실이라는 사실이 불현 듯 자각 되었다.

‘설마......’

“......전화기 좀...”
찌꺽.
“아흐흥... 전화기... 학... 좀... 누군지만...아학”

보지 속에서 자지를 조금씩 움직이며 자극을 즐기고 있던 태후가 자지를 꽂은 채 전화기를 잡으려 뒤로 몸을 젖히는 순간 질의 위쪽을 자극하는 태후의 자지에 민희는 또 한번 자지러지듯 신음을 삼켰다.

“아학...... 흑......”
“미숙... 헉.. 인데... 급한... 일... 헉... 있나?”
“윽......”

보지 속에 들어가 있는 태후의 자지가 조금씩 움직일 때마다 쾌감이 느껴지자 민희는 태수의 허리를 양 발로 힘주어 안고나서 미숙의 전화를 받았다.

“어... 왜...앤. 일?”
(민희 선배! 과장님이 찾아요.)
“으...응...흐...읍 무슨... 일이지? 헉”
(선배?)
(급하게 찾아요~)
“으응... 읍”

태후의 자지가 뜨거운 기운과 함께 혈관이 꿈틀거리듯 하는 것이 질 안으로 느껴지자 민희의 감싼 다리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태후에 의해 허공에 들려진 허리 엉덩이와 항문을 벌름거리며 민희는 미숙의 다음 말에 아연실색하고 말았다.

“으.... 읍....”
(선배. 태후선배랑 모닝커피 중이죠?)
(나 3층 회의실 앞에 있는데 들어가도 되요?)
“읍... 자... 잠깐. 지금... 읍. 중요한 얘기 중...”
‘으헉’
(아... 과장님이 급하게 찾는 거 같으니까요...)
“으응... 알았어... 으읍... 곧 갈게... 읍”

민희는 급하게 휴대폰을 끄고 보지 속의 자지를 꿈틀거리며 허리를 돌리고 있는 태후에게 눈을 흘기며 말했다.

“과장님이... 읍... 찾는 거... 같아... 헉...”
“......”
“그마...안... 정...읍...말 그...만!”

철썩. 철썩.
찌끅. 찌끅.

“아하... 아... 아앙”
“으음...”

태후는 자지를 몇 번 빠르게 넣었다 빼고는 보지와 자지를 닦은 팬티를 민희에게 건넸다. 얼굴이 발갛게 상기된 민희는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팬티를 보며 살짝 인상을 찌푸렸다.

“새로 사서 입을래... 기념이다! 가져~”
“피식. 이걸 어디에 쓰라고 주냐?”
“그럼 나중에 빨아서 줘~”
“피식. 그러지 뭐~”
“왜 자꾸 피식거리는데?”
“자식, 오빠가 웃는 것도 뭐라 하네?”
“오빠는...? 누가 내 오빠라고... 암튼 너 다시 봤어~”
“나도...”
“......”
“......”
“크흠... 흠... 니거 멋졌어~”
“큼... 너도!”

회의실을 나서 계단을 오를 때마다 하늘거리는 원피스가 엉덩이 굴곡과 그 사이의 보지를 드러내 보일 듯 아찔한 뒷모습을 연출하는 민희가 사라지는 것을 확인하던 태후가 막 뒤돌아 설 때였다.

“선배!”
“어... 어 미숙씨...”
“민희 선배랑 중요한 얘기는 끝났어요?”
“흐흠... 으응 ... 그...래”
“크흠...”

헛기침을 한 미숙이 묘한 웃음을 흘리며 태후의 눈을 응시한 채 말했다.

“선배! 나중에 시간 되면 점심 사주세요~”
“어...어? 아... 그래 그러지 뭐...”
“그런데 무슨 중요한 얘기를 그렇게 나누셨데?”

미숙이 태후에게 넌지시 물어보며 회의실로 들어서자 태후도 급히 미숙을 따라 회의실로 들어오며 문을 닫았다. 민희와의 섹스 후 급하게 정리한 회의실 풍경에서 다소 들 뜬 공기가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크흠...큼“

코를 벌름거리던 미숙이 민희가 앉았던 의자에 앉으려다 급하게 일어섰다.

“앗... 차거!”
“......!”
“이게 뭐지? 젖은 것 같은데?”

미숙은 손가락으로 의자 시트를 만져보더니 손에 묻은 액체를 비벼 보았다.

“물이 아니네... 조금 끈적하고 미끌거리고...”
“크흠... 물이겠지... 아까 회의하면서 물을 좀 흘렀었거든...”
“그래요? 물이 이런 느낌이었나?”

고개를 갸웃거리며 손가락을 의자에 닦아낸 미숙이 태후를 향해 뒤돌아서며 말했다.

“선배...”
“으응?”
“......음...”
“......?”

뭔가를 말하려는 듯 입가를 씰룩거리던 미숙이 한숨을 내쉬었다.

“휴... 아니예요. 얼른 올라가셔야죠~?”
“으응... 그래...”

미숙의 입가에 회심의 미소가 걸려 있는 것도 모른 채 태후는 미숙에게서 달작지근한 향기가 난다고 생각하며 회의실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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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 보는 글이라서인지 이야기를 엮어가는 것이 고민되네요.^^
역시 소라에는 대단하신 분들이 많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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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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