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팀장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저희 사랑을 퇴색하지 말아주십시요 아버님"
"세상사 다그런거 아닌가"
"세상이 다썩어빠져도 저희둘의 사랑은 순수 그 자체입니다"

마팀장은 낯간지러운 멘트를 날리며 화가난척 행동했다

"소영씨 난 이 결혼 못하겠어요 아버님과 생각이 너무 달라"
"마팀장님"
"음 내가 사과 할테니 그만 화를 가라앉히게....."

가까스러 진정된듯 마팀장이 다시 자리에 앉았다

"이정도면 칸 영화제에 연기상 정도는 받을텐데...."

사장은 그런 마팀장의 행동에 더 이상 이야기 하지않았다
술이떨어졌다
사장이 술을 가져오려하자 마팀장이 일어섯다

"왜 그만 마시려고?"
"아니요 제가 준비한 술로 하시죠"
"그래? 아까 들어올때보니 빈손이던데...."
"전 거짓말 안합니다"

마팀장은 소영에게 신호를 보냈다

"아앙 아빠 난 피곤해서 먼저 샤워할테니 두분이서 재미없는 회사이야기 하세요"
"그래 이따 마팀장 갈때 부르마"
"네 팀장님 우리 아빠 술 주는거 다마시지마세요 우리아빠 주량이 장난이 아니에요"
"네 소영씨 이따 방구경갈께요"
"네"

소영이 자기방으로 올라가자 마리아는 자신이 등장할 차례란걸 알았다

"어디 술좀 가져와 봐 마팀장"
"네 마리아...."

마리아는 일어나 식탁위로 올라갔다
사장은 마리아의 행동에무척 놀라는 눈치였다
마리아는 마팀장이 시킨대로 위에 단추하나씩 풀렀다

"헉 저건..."
"디컵입니다 또한 술안주"

가슴을 노출시킨 마리아는 잠시 유방을 흔들며 그 크기를 자랑했다
그리고 남은 옷마저 천천히 벗어내려갔다

"도대체 마리아의 정체가 뭔가? 자네와..."
"아버님 외국 바이어 접대할때 써먹으려고 제가 고용한 여자에요 마리아는...."
"그럼 자네가 관리하나?"
"네 이번에 정규직으로 입사시켜 우리 회사 공식 접대부를 시키려구요"
"그거 좋은 생각이네 백인여성이라면 모두 혹할테니..."

마리아는 어느새 알몸이 되었다
가랭이사이로 티팬티가 간신히 가리고있었다

"아버님 제가 양보하죠 저 팬티 내릴수있는....."
"이거 있으나마나 구만"

사장은 티팬티가 신기한듯 만지작 거리며 슬슬 잡아내리자 팬티가 내려갔다

"금발의 음모가 참 보기 좋구만...."
"더 좋은것도 있어요 잔을 내밀어 보시죠"

사장이 마리아의 음란한 틈에 잔을 내밀자 마리아는 엎드려 몸이 비틀었다
마리아의 보지속에 양주병이 고개를 내밀었다

"아니 저런곳에 술이?"
"후후 인체의 온도에 잘 익은 술입니다"
"포도주인가?"
"아뇨 위스키입니다"
"나참 60평생살면서 이런건 처음이네"
"이 술마심 백년장수하실겁니다"

마팀장이 병뚜껑을 땃다
마리아는 병을 잘 조절하며 사장의 술잔을 채웠다

"원샷 마스터..."
"오케이...마리아"

사장이 원샷하자 마리아는 자신의 유두를 사장의 입에 물렸다
유두에서 짭잘한 맛이났다
사장은 허겁지겁 유두를빨기 시작했다
마리아는 그런 사장의머리를 잡아 당겼다
뒤에서 보고있던 마팀장이 손을 치켜세웠다
마리아는 브이를 그리며 사장을 더욱 끌어안았다


"이제 히든카드만 남았나?"

마팀장은 천천히 술병을 마리아의 구멍에서 꺼냈다
병이 미끄덩거리며 빠져나왓다
사장은 병이빠진 구멍에 손을 담구었다

"자네술이 정말 최골세"
"감사합니다"
"안주도 좋고....자네 점점 맘에 드네"
"이쁘게봐주십시요"


마팀장은 사장에게 인사하고 자리를 비켜주었다

"소영이 방에나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