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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10 807회 0건
미영은 점점 마비되는 자신의 몸을 보며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

"호호 걱정마 효과는 한 시간정도...."
"제발 이러지마...."
"애초부터 그럴꺼면 이런 장난치지도 않았어"

미영은 바닥에 뻗어 버렸다
은영은 그런 미영을 보고 남은 옷을 마저 벗겻다
그리고 탐스럽게 난 미영의 음모를 만지작 거리며 가위로 천천히 잘라내었다
그리고 미영의 다리를 꺽어 그 사이에 손을 끼워 묶었다
미영은 뒤집어진 거북이 모양이 되었다

"저쪽 팀장에게 건수하나를 주면 날 무시하진 않겠지...."

은영은 부지런히 무언가를 준비하며 미영이 깨어나길 기다렸다





마대리는 실장에게 팀장과 미영의 부적절한 관계를 알려주었다

"어때 이정도면 되지않을까?"
"허지만 심증가지고는 곤란하고 물증을 가져오면 확실하게 처리할수있어요"
"알았어 그럼 내가 물증을 확보하면 연락하지"
"그래요 그럼 저도 바로 처리할수있으니...."

마대리는 실장의 전화를 끊고 미영을 다시 만나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소영씨 잘 되가?"
"호호 네 민지씨가 눈에 확들어오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바람에...."
"나도 좀 알려주면 안되나?"
"호호 페어플레이 하셔야죠 저녁사주시면 소스는 줄수잇는데..."
"오케이"

마대리는 조금 일찍 마무리짓고 사무실을 나오는데 정숙한 여인하나가 복도에서 서성거리는걸 보았다

"누구더라...아 팀장 사모님"

마대리는 얼른 아는척 했다

"사모님 여긴 어쩐일로...저 마대리입니다"
"아..네 우리 남편 아직 사무실에 있나요?"
"네 팀장님은 회의에 들어가셔서 아직....여기좀 앉으시죠"

휴계실로 안내하고 마대리는 커피를 뽑아 주었다

"사모님은 점점 젊어지십니다 팀장님이 부럽네요"
"호호 그래요? 요즘 운동좀 하니 몸이 가벼워지긴 하는데...."
"혹 필드에 나가십니까?"
"어떻게 알았어요? 마대리도 좀 치나요?"
"전 아직 연습장에서....언제 제가 한번 모실테니 지도부탁드립니다"
"호호 그래요 언제 시간좀 내 봅시다"

그때 팀장이 회의실에서 나오는게 보였다
마대리는 얼른 달려가 부인이 왔음을 알렸다
팀장의 얼굴이 찌그러졌다
마누라한테 바가지 긁힐생각에....
팀장이 사무실로 들어가 퇴근준비할때 팀장 사모가 마대리에게 넌즈시 말했다

"마대리 내가 부탁하고 싶은게 있는데 전화기좀 줘봐"
"네 여기..."

팀장사모는 얼른 자신의 번호를 찍고 건네주었다
팀장과 같이 퇴근하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던 마대리는 팀장사모의 볼륨있고 맵시있는 뒷태를 감상하며 입맛을 다셧다

"한번 벗겨보고 싶은 몸매네....언제 나한테 기회가 있으려나..쩝"

마대리는 소영과 약속한 지하 레스또랑으로 갔다

"여기에요 마대리님"
"어 박팀장님도 있으시네"
"나도 식사하러 왓는데 여기서 만났어요"
"그럼 함께 하시죠"
"그래도 될까?"
"어차피 한솥밥먹는 식구같은 사인데요"
"그럼 그러지 뭐 대신 내가 2차는 책임지지"

마대리는 소영옆에 앉고 팀장은 마대리 정면에 마주앉았다
소영과 한팀인 민지는 팀장옆에 앉았다

"마대리님 거긴 제 자린데...."
"미안 ..내가 소영씨에게 볼일이 있어서..."
"좋아요 오늘만 허락하죠"

네명은 회사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중간에 팀장사모에게 문자가 왔다
내일 점심약속이엇다

"뭐야 나한테 반했나?"

마대리는 희죽거리며 커피를 마시는데 발에 뭐가 닿았다

"이건...."

분명 여자의 발이 자신의 발등을 톡톡 건들고 있었다
앞에 팀장을 보았다
팀장은 이야기 하느라 정신없었다
발의 주인공이 궁금했다
마대리는 핸드폰을 살며시 내려 사진을 찍었다

"나중에 보면 알겠지....민지아님 팀장이겠지"


2차를 가려는데 실장이 전화를 했다

"이거 어떻하죠 제가 깜빡 잊은게 있었네요 저먼저 가야겠네요"
"어머 그럼 재미없는데...."
"대신 내일 제가..2차쏩니다"
"오케이 여자들끼리 가야겠네"

세여자와 인사를 하고 돌아서는데 소영이 마대리에게 따라붙었다

"마대리님...저녁은 먹었으니 약속을 지켜야죠"
"그럼 좋지..."
"인센티브....이정도면 알아들으시죠?"
"오케이 고마워"

마대리는 가면서 휴대폰을 꺼내 좀전에 찍은 사진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사진을 본 순간 그자리에 멈춰 버렸다

"아니 이건...."

팀장의 발이 분명했다
더구나 팀장의 발만 찍은게 아니었다
팀장의 치마안쪽도 같이 찍혀있었다
거기엔 분명있어야할 속옷이 보이지않고 대신 잘 다듬어진 음모만이 사진에 선명하게 보였다

"그럼 노팬티....이런 황당할때가......"

마대리는 한동안 그자리에서 사진을 뚫어질듯 보기만 하였다





은영은 깨어난 미영을 보며 미영의 유두를 세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며 입을 열었다

"자 이제 깨어났으니 슬슬 시작해보자구"
"으응 뭐야 이거 안풀어? 경찰에 신고할꺼야"
"호호 경찰에? 어디해보시지"

미영은 움직여보았지만 단단히 묶인 팔다리가 원망스러웠다
은영은 미영의 유두를 잡아 비틀며 허공으로 잡아당겼다

"아아아 아퍼"
"지금부터 네가 선택하는거야 머리 잘 굴려 네 인생이 바뀌는 선택일테니...."
"아...알았으니 제발 손좀....가슴이 너무 아퍼"
"좋아 인간적으로 대해보자구"

은영이 손을 놓자 미영의 유두는 빨개지며 제자리를 찾았다

"지금부터 내가 말한데서 한가지만 골라 단 한번 고르면 끝"
"아..알았어"
"그리고 날 언니라고 불러"
"내가 더 나이가 많은데 어떻게 네가 언니야?"
"나이는 모르겠고 그럼 우리 누구 털이 긴가로 언니동생을 정하자"
"좋아"
"머리털은 내가 단발이니 안되고 보지털로 하자"
"그러시던가"

미영은 자신있었다
자신의 털은 꼬불거리지 않고 길게 자라고 있음을 알기에....

"자 내껀 이만해"

은영은 자신의 팬티안에서 음모하나를 뽑아 보여주었다
일반적인 길이였다

"내꺼라 상대가 되지않네 내껀....네가 뽑아봐"
"알았어 어? 너 털이 하나도 없어"
"엥 어떻게 이런일이...."

미영은 자신의 보지를 보았다
정말 깨끗하게 밀려있었다
은영이 털을 다 밀어버린것이었다

"호호 빽보지네 넌 아직 털도 안자란거 보니까 내가 언니맞지?"
"그건 말도 안돼 내 털을 네가..."
"그만 억지부려 털도 안난 주제에..."

미영이 뭐라 항의하려했지만 은영인 미영이 머리를 쥐어박았다

"내가 언니야 어디 불러봐 언니한테 반말까면 혼나는거 알지?"
"아아....언....니 됐지......요?"
"호호 그래 이 언니가 지금부터 하는거 잘듣고 선택해"
"네.....은영씨....언니"
"은영씨 언니가 뭐야?"
"그게....아아악...."

미영이 유두가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다
미영은 얼른 은영에게 사과했다

"언니 미안해요 다신 안그럴께요"
"조심해"
"네 은영.....언니"

미영은 은영을 쳐다보며 입술을 깨물었다

"풀려나가면 너 죽었어...."

은영이 입을 열었다

"창녀...노예.....동생중 한단어만 선택해"
"???"
"어서...."

은영이 유두를 잡으려는 자세를 취하자 미영은 얼른 대답했다

"동생...."
"좋아 너의 신분은 이제부터 내동생이야"

은영은 미소를 지으며 다음 질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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