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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의 아줌마들 - 7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12 984회 0건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마치고 낮에 B거래처에서 받아온 서류를 펼쳤다. 이것저것 빼고 더해보니 가게전세보증금이 2천만원인데 실제 남는 금액은 1200만원밖에 안된다. 젠장...이걸 어쩌나. 아이도 둘이나 있는 집인데, 1200만원으로 4식구가 살 집을 어떻게 얻나.. 나는 괜한 걱정이 들었다. 일단 내일 그들을 만나서 풀어나가야 할 문제이긴 하지만, 내가 많이 양보해야 할 문제인듯하다.

다음 날, 출근하여 은행에서 돈을 찾아 B거래처로 갔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한시가 급한 법이다. 그리고 기왕 돕겠다고 마음먹었으면 이것저것 계산할 이유가 없다. 거래처로 가니 부부는 넋이 빠진 사람 마냥 멍하니 있다가 나를 맞이한다.

부부는 내가 마음이라도 바꿨을까 걱정하는 듯 내 눈치만 보며 말이 없다. 나는 말없이 봉투를 내밀었다. 사장아내가 조심스레 봉투를 잡고는 내 말을 기다린다.

"열어보세요. 우선 금액 확인하시고, 상의하시죠."

봉투를 열어보는 사장아내의 손이 떨리는 듯 하다. 수표를 꺼내 금액을 확인하고는 놀란 표정이다.

"부족하다고 느끼실지는 모르겠으나, 저 나름대로는 최대한 성의를 다했습니다."

"아,,,아니에요. 이것저것 빼면 전세보증금도 안되는데...."

"우선 4식구 살 집을 알아보니 한 2000정도면 될거 같으니, 그 정도로 얻으시고 나머지는 애들
학비랑 당장에 생활비로 쓰세요. 밀린 월세금과 공과금 그리고 기타것들은 제가 따로 처리할게요."

사장의 아내는 고맙다며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린다. 집주인을 불러 그 자리에서 밀린 월세금을 정리하고 곧바로 내 명의로 전세계약을 마쳤다. 공과금등은 직원을 시켜 정리하고 전화번호 명의이전도 하면 될 것이다. 베테랑 직원을 하나 여기로 보내 운영을 맡기고 배당금을 주면 별 달리 고민할 게 없을 것이다. 부부의 손을 잡고, 어디로 가시던지 연락하고 힘내고 열심히 살자는 말을 하고 돌아서는데, 뭔가 찝찝한 기운이 남는다. 뭐지.이 찝찝한 기분은....

기분이 그래서인지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어디 맛사지라도 받으러 가서 편히 쉬고 싶었다. 자주가는 맛사지샵으로 가니 훤한 대낮이라 그런지 손님이라곤 보이지 않는다.

"어머,,오빠. 왜 이리 오랜만에 오셨어요?"

"응, 먹고 살기가 힘들잖아. 이번주에 겨우 이틀 노가다하고 돈 생겨서 왔다."

"깔깔깔,,,노가다만 하지말고, 밤에 대리운전도 해 보셔요. 그래야 자주오지."

"흠,,내가 면허증이 없다. 면허증 딸 돈 좀 빌려주라."

"호호,,말만해요. 오빠는 믿고 빌려줄테니까."

너스레를 떨어대는 이 아가씨는 나이가 나보다 두살 많은 아가씨다. 그럼에도 나보고 항상 오빠란다. 하기야, 내 나이를 모르니 그럴만도 하다. 그저 업소에 오는 손님을 부르는게 오빠 아니면 사장님이니..

나는 퇴폐업소는 잘 가지 않는다. 그것도 나름대로 재미가 있기는 하지만, 맛사지를 받을때는 정말로 내 피로를 잘 풀어주는 실력있는 업소만 간다. 그리고, 비록 맛사지를 하는 아가씨라도 최대한 인격적인 예우를 해준다. 응큼한 요구를 절대로 하지 않으니, 아가씨들도 나를 반가워 하는 것이다.

맛사지실로 가서 엎드리니 정아란 아가씨가 맛사지를 시작한다. 한번 결혼했다가 이혼했는데 딸과 같이 살고 있다고 했다. 이 아가씨는 얼마나 고생을 했으면 손이 거의 노가다하는 남자손같다. 처음엔 거친 손길이 싫어서 다른 아가씨들에게 맛사지를 받았으나, 따뜻한 인간미가 좋아서 근래에는 자주 받는 편이다.

몸이 편안해지며 꿀꿀했던 기분도 풀려간다. 오늘따라 이상하게도 짧은 치마를 입고 있는 정아의 허벅지가 눈에 들어온다. 한번 만져보고싶다. 내가 자신의 허벅지를 바라보고 있음을 알았는지 정아가 내게 말을 걸어 온다.

"오빠, 뭘 그렇게 봐요? 응큼하게..."

"정아야, 니 다리가 참 예쁘네. 한번만 만져보면 안되냐?"

"어머,,스님같은 오빠가 왠 일이래? 호호,,별일이야. 너무 짖궂게만 안하면 오빠가 다리정도는 만져도 괜찮을것 같은데?"

"됐다. 니 다리가 예뻐서 그냥 한번 해 본 소리다."

"치~~ 만지고 싶으면서. 오빠 괜찮아요. 만지고 싶으면 만져요."

그래도 가만 있자, 정아가 내 손을 잡더니 지 허벅지사이에 끼운다. 따뜻하다.그리고 부드럽다. 잠시 그 부드러움에 젖어 있다가 이내 손을 빼 버렸다.

"정아야, 정말 고마운데 나도 남자다. 괜히 못참고 추한 꼴 보일까봐 그런다. 그만하자."

"오빠는 좀 이상한거 같애. 다른 손님들은 어떻게라도 한번 우리를 만져보려고 그러는데.
내가 매력이 없어서 그래요? 하긴 내 손이 좀 그렇죠?"

그 말을 들으니 그냥 있기가 뭐했다. 나는 몸을 일으켜 정아손을 꼭 잡았다.

"정아야, 니 손 거친거 맞다. 하지만, 니 거친 손이 니 전체적인 매력을 결정하는건 아니잖아.
그리고, 여기는 니가 일하는 곳이지. 여기서 니가 열심히 일해서 돈벌고 그 돈으로 니 사랑하는
딸이랑 살면서 미래를 꿈꾸잖아. 그러니 이렇게 소중한 니 일터에서 내가 너한테 추한꼴을 보이는건
큰 실례 아니겠나. 너 쉬는 날 심심하면 오빠랑 영화나 보러가자. 술한잔도 좋고. "

별거 아닌 말에 정아는 눈시울이 빨개지며 고마워한다. 어쨌건 그 말은 내 진심이다. 술집도 아닌데 술집여자처럼 대하는 건 개념이 없는거라고 생각하니까. 마사지를 받으며 평소와는 달리 꽤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꿀꿀했던 기분도 몸도 나른하게 풀려 편안해졌다. 샤워를 하고 나오니 부재중전화가 들어 와 있다. 처음보는 번호다. 이런 경우 나는 전화를 잘 안 한다. 답답한 사람이 또 하겠지 하고 말이다. 옷을 입고 담배한대 물고는 샵을 나오는데, 정아가 뽀르르 달려온다.

"오빠, 전화번호 뭐에요? 나 쉬는 날 전화해도 돼요?"

잠시 망설였다. 술집이든 마사지샵이건 내 명함을 준 적이 나는 없다. 내 전화기를 정아에게 주었다. 정아는 자기번호로 전화를 걸어 내 번호를 남게 하고는 웃으며 전화기를 돌려준다. 차에 앉아 시동을 거는데, 갑자기 부재중전화와 섹스샵의 아줌마가 떠 올랐다. 어쩌면 아줌마가 전화를 한걸지도 모른단 생각에 나는 그 번호로 통화버튼을 눌렀다.

"여보세요."

가녀린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 아줌마가 맞다. 반가움에 들뜬 목소리로 인사를 했다.

"아휴,사모님 미안해요. 미팅중이었어요. 하하하... "

"아니에요, 바쁘신데 방해하건 아닌지 조심스러웠어요."

그녀도 긴장이 풀린듯 가벼운 목소리로 나와 대화를 이어갔다. 말이 없는 편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녀는 시원시원하게 이야기를 했다. 어제일은 말을 꺼내지 않고 우리는 잠시동안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사모님, 우리 언제 식사나 한번하죠. 뭘 좋아하시는지 말씀만 하시면 좋은 곳으로 제가 알아볼게요."

"저 아무거나 잘 먹어요. 사장님이 알아서 예약해 주세요."

"그럼 사모님과 잘 어울릴만한 곳으로 제가 모시죠. 오늘 어떠세요?"

"네, 그래요. 어디서 뵙죠?"

"제가 7시쯤 가게로 모시러 갈게요. 전화드릴테니 나오세요."

"네, 그렇게 해요. 나중에 뵐게요."

어린아이처럼 가슴이 설렌다. 미리 자이데나라도 준비해 놓을까? 간만에 밤새도록 그녀와 한번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었다. 의사친구에게 가서 처방전을 받아 약도 미리 준비하였다. 7시가 되기를 아이처럼 기다리는데, 전화가 온다.

"자기야, 어디야?"

"응, 일하고 있지."

"가게에 물건 모자란거 있는데, 좀 갖다 줘."

"아, 지금은 내가 좀 바쁜데, 오늘은 직원한테 갖다 달라고 해. 사람만나러 가는 길이야."

"아이~~ 난 자기오면 어제 산 팬티입고 자랑하려고 했는데, 호호호"

"그거 입었어? 오~ 섹시하겠는데? "

"노팬티로 있는것 처럼 기분이 야릇해. 나 어제 집에가서 얼마나 잠을 설쳤는지 몰라."

"그래? 아주 재밌었나보네. 잠까지 다 설치고."

"아이,,,자기 다 봤잖아. 사실은 어제 오면서 그 집 명함을 하나 가져왔거든?
아까 심심해서 전화를 해 보니까 그 사장이 같이 밥 먹자고 만나자는거야. 호호호"

"후후후,,,그럼 만나서 점심먹고 찐하게 또 한판 뜨고 오지 그랬어."

"호호,,안 그래도 그럴까 했는데..오늘 따라 손님이 게속오대? 그래서 못갔어.근데
그 사장 진짜 웃기더라. 나보고 폰섹스해 봤냐고 하면서 그걸 하자는거야."

니가 먼저 시동을 걸었겠지. 내 보지가 어쩌고 하면서...후후후

"나는 그런거 안 해 봐서 못한다고 하니까 자기가 리드하겠다고 하면서 그냥 막 하는거야.
아휴~~대낮인데 가끔 손님들은 오지, 그 남자는 자꾸 야한 말 하지. 나 팬티는 이걸 입었지.
그런데, 그거 생각보다 재미있더라. 호호호"

그렇지. 재미 있었을거야. 음란함에 한창 물오른 넌 마치 발정난 돼지와 같으니...후후

나는 별 흥미가 없었다. 미팅장소에 도착했다며 전화를 끊고는 다시 시계를 보았다. 아직 두시간 남았다. 지겹고 심심한 것을 죄악으로 여기는 내게는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는 2시간이 지옥이었다. 드디어 7시 5분전. 나는 바로 전화를 했다. 그녀는 알았다는 말과 전화를 끊는다. 가게문이 열리고 그녀의 모습이 보인다. 창밖으로 손을 흔드니 환하게 웃으며 내게 온다.

나는 그녀를 데리고 이탈리안레스토랑으로 갔다. 크림파스타와 스테이크가 일품인 곳이다. 스파클링와인을 곁들여 식사를 하며 우리는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다. 다행이 그녀는 이곳의 음식과 분위기가 아주 마음에 드는듯하다. 일부러 파스타와 스테이크 하나씩을 시켜 우리는 같이 나누어 먹었다. 고기를 썰어 그녀에게 권하니 부끄러워 하면서도 좋아한다. 스파클링와인을 비우고 묵직한 까베르네소비뇽을 한병 더 주문하여 분위기를 익혔다. 와인 두병을 비우자 그녀는 제법 취기가 오른듯 살짝 달아 오른 얼굴로 나를 바라본다.

디저트와 함께 식사를 마치고 그녀의 손을 잡고 잠시 걸었다. 그녀도 나도 말은 없었지만, 어색함도 지루함도 없었다. 조금 멀리 호텔이 보인다. 그녀를 보니 그녀도 호텔을 봤는지 살며시 웃으며 내 팔을 껴 안는다. 우리는 자연스레 호텔로 갔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며 먹은 자이데나탓인지 내 팔짱을 낀 그녀의 촉감만으로도 내 것은 화를 내고 있었다.

방으로 들어가자 그녀는 내게 차한잔을 타 주며 기다리라고한다. 그녀는 욕실로 가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온다. 그리고, 내가 보는 앞에서 천천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비록 50대의 나이든 여자지만, 나름대로 잘 가꾸어 온듯 몸매도 피부도 40대 못지않다. 곱게 화장한 얼굴, 가녀린 목을 따라 흘러 내리는 머리카락, 제법 탄력있어보이는 유방 그리고 선이 분명한 허리라인. 앙증맞은 배꼽은 혀를 밀어 넣고 간질어 주고 싶다. 이제 마지막 팬티를 내린다.

털이 거의 없다. 그래서인지 갈라진 도끼자욱이 선명하다. 달려들어 그녀를 누이고 온 몸 구석 구석을 맛보고 싶었지만, 기다렸다. 팬티까지 다 벗은 그녀는 살포시 내 무릎위에 올라 앉았다. 찻잔을 놓고 그녀를 안았다. 두 손을 들어 그녀의 얼굴을 매만지니 수줍은듯 웃는다. 그녀의 얼굴 목, 가슴을 서서히 만졌다. 허리를 감싸며 엉덩이를 쓰다듬으니 허리를 묘하게 비튼다.

키스를 하려하니, 가볍게 입을 맞추고는 내 손을 잡고 일으킨다. 그녀는 내 옷을 벗기며 온 몸을 혀로 핥았다. 전기에 감전된 듯 그녀의 혀가 닿을때마다 온 몸이 떨린다. 내 옷을 모두 벗기고는 욕실로 이끌었다. 물이 가득한 욕조에 나를 앉히더니 내 품안으로 안기며 들어온다.

우리는 뜨겁게 키스했다. 그녀의 혀는 실로 놀라운 뜨거움과 유연성을 가졌다. 가녀려 보이는 그 몸매에서 어떻게 그렇게 강한 흡입력이 나오는지 놀라웠다. 참지못하고 그녀의 보지를 만졌다. 몇가닥 안돼 보이는 털이 애처롭게 잡힌다. 계곡사이로 손가락을 밀어 넣으니 수줍은 속살이 부끄러워 하며 반긴다. 더이상 참기 힘들다. 나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들어올려 그대로 보지에 좆을 대고 내려 앉혔다. 뻑뻑하다. 나이탓인지 물이 없기 때문이리라. 그녀가 아프지않게 서서히 비비며 해 가며 삽입을 해 갔다. 드디어 완전한 삽입이 이루어졌다.

"하악,,,아~~"

그녀는 고혹적인 교성을 뿜으며 내게 키스하며 허리를 움직여갔다. 환상적이었다. 욕조의 물은 출렁이는 파도가 되어 흘러넘쳤다. 욕조안이라 행동이 불편하다. 나는 삽입한채로 그녀를 번쩍 들어올렸다. 그리고 그대로 침대로 향했다. 침대에 살며시 내려놓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더 이상 그녀는 부끄러워 하지 않고 강렬한 유혹의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다시 키스를 하며 그녀위에 올랐다. 얼굴에서 목 그리고 가슴을 지나 허리와 배꼽을 따라 그녀 온 몸 구석구석을 정성껏 빨고 핥았다. 그리고 발가락에서부터 종아리 무릎, 그리고 허벅지를 빨던 나는 드디어 그녀의 보지앞에 다달았다. 그녀의 다리를 조심스레 벌리고 입술로 보지를 덮어버렸다. 물이 없어서인지 별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도 좋았다.

클리와 음순을 잘그잘근 씹어대며 혀로 농락하다 키스하듯 빨며 정성을 다해 애무했다. 그녀는 묘하게 허리를 비틀어가며 내 애무에 화답했다.

"아흑...아 너무 좋아요. 아~~"

혀를 서서히 회음부로 내렸다. 클리를 손으로 눌러 자극해가며 회음부를 빨던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더 올려 그녀의 항문을 드러나게 했다. 아담하고 예쁜 분홍색의 주름살이 어서 빨아달라는 듯 나를 기다린다. 항문을 혀로 간질어주니 그녀는 더욱 거친 신음을 해 댄다.

"아아~~ 당신 너무해요. 아,,어서 이제 어서 넣어줘요..어서...아아~~~"

그녀는 참기 힘든듯 일어서 내 자지를 잡고 그대로 입으로 심켜버린다. 아....뜨거운 이 느낌. 내 좆에 침을 가득 뭍힌 그녀는 그대로 내 위에 올라타서는 보지에 자지를 대고 서서히 내려앉기 시작했다. 욕조에서의 삽입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그녀의 허리기술은 그야말로 신비지경이었다. 물이 모자라 뻑뻑함을 그녀는 희한하게 잘 조절하여 내 좆을 즐겁게 했다.

구름에 붕 뜬듯한 기분으로 나는 절정에 이르렀다. 뜨겁게 가장 깊은 곳까지 나의 뜨거운 정액이 밀려 들어갔다.

"하악~~뜨거워..아아~~ 여보 너무 좋아요."

그녀는 더욱 허리를 비틀고 꼬으며 나의절정을 축하해주었다. 그녀는 그대로 내위에 쓰러지듯 엎어진다. 내 좆은 아직도 그녀보지에 아슬하게 삽입된 상태다. 간간이 그녀는 보지를 움찔거리며 내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아,,사모님, 너무 좋았어요. 정말황홀했어요."

"좋았다고 하니 기뻐요. 혹시라도 만족하시지 못할까 걱정했네요."

벌겋게 달아오른 그녀의 얼굴이 아름답다. 나이가 궁금했으나, 물어보지 않는게 좋을듯하다. 부드럽게 등을 쓰다듬어 주니 그녀는 기분 좋은듯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콧소리를 낸다. 등과 엉덩이를 번갈아 가며 쓰다듬으니 그녀또한 허리를 움직여가며 나를 자극한다. 개인적으로 자이데나의 좋은점은 사정하고도 10대소년마냥 금방 발기될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아직 빠지지 않은 나의 좆이 그녀의 보지안에서 서서히 또 일어서기 시작한다. 그녀는 자기의 보지안에서 일어서는 것을 느꼈는지 나를 바라본다.

"어머,,,"

"사모님같은 분을 안고 있으니 내가 10대가 됐나봐요. "

약 먹었다는 말은 할 필요가 없다. 중요한것은 또 섰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내가 위로 올라갔다. 있는 기술을 다해 그녀를 공략했다. 그녀는 50대라고는 믿기 힘들만큼 유연했다. 여성의 질을 가장 강렬하게 자극할 수 있는 온갖 체위를 동원하여 그녀를 만족시키고 싶었다.

그녀를 옆으로 눕히고 한쪽 다리를 들어 잡고 그 사이로 들어가 힘껏 깊이 박아 넣었다. 자궁까지 들어간 기분이다. 발가락을 빨아가며 좆을 박아댔다. 그녀는 발가락 빨리는 것을 좋아하는 듯 숨가쁜 교성을 질러댔다.

"아~~하악..아 너무 좋아요. 아아~~~ 나 미칠것 같애. 아아~~~"

이번에는 엎그리게 하고 허리를 잡은뒤 뒤에서 좆을 밀어 넣었다. 후배위는 남자에게 묘한 정복감을 준다. 또한 항문을 드러낸채 교성을 질러대는 여자의 모습 또한 실로 자극적인 모습 아니던가. 다시 침대아래로 내려간 나는 그녀의 상체는 침대에 걸치고 다리는 잡아 침대옆에 선 채 로 삽입을 했다. 내 몸에서도 땀이 흘렀고 그녀의 콧망울과 이마에도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아,,이제 그만 아~~여보 나 죽어요. 하악 ~~ 아,,, 나죽어.."

숨막히는 그녀의 교성에 내게도 절정이 왔다. 두번째 사정은 더욱 짜릿한 법. 나는 온 몸을 부르르 떨며 그녀 보지안에 또 다시 사정을 하며 쓰러지듯 그녀위에 엎어졌다. 숨이 막히는듯 가쁜 숨을 몰아쉬는 그녀의 얼굴을 잡고 다시 뜨거운 키스를 했다. 순간 아랫도리가 뜨거워진다

"아... 나 몰라...아 어떻게..."

그녀가 오줌을 싼 모양이다. 그래도 상관없었다. 뜨거운 오줌이 우리의 아랫도리와 침대를 흥건히 적셨다. 그녀는 부끄러운듯 얼굴을 옆으로 돌린다. 나는 그녀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일어서 그녀의 보지를 빨았다.

"어머,,아~~ 왜 이래요. 아~~더러워요. 하지마세요."

나는 상관없다는 듯이 정성껏 오줌뭍은 그녀의 보지를 빨았다. 처음 먹어보는 오줌이다. 짭짜롬하면서 뭔가 비릿한 냄새. 그리 썩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녀가 부끄러워 하지 않도록 나는 좋은척하며 정성껏 핥고 빨아 주었다.

그녀는 내 의도를 안다는 듯 나를 꼭 끌어안아 주었다. 그녀는 나를 욕실로 데리고 가더니 샤워기를 들고 내 몸 구석구석을 씻어준다. 나도 그녀를 씻어준다. 우리는 그렇게 밤새도록 사랑을 나누었다. 10대의 발기력이 필요한 분들은 국산 자이데나를 권하는 바이다.

오줌에 젖은 침대때문에 우리는 젖지 않은 이불을 바닥에 깔고 서로 꼭 끌어안고 섹스와 이야기를 나누며 날새는줄 모르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잠시 잠이 들었던 것일까. 비몽사몽 눈을 뜨니 그녀가 곱게 화장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 있다.

남자들은 알 것이다. 섹스후 자고 일어난후 미친년처럼 널브러져 있는 여자 모습이 얼마나 재수없는지. 곱게 화장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 정숙한 그녀가 밤새도록 내 좆을 빨고 보지를 벌리고 교성을 질러댄 그녀라는 사실은 또 다른 즐거움과 기쁨이었다.

많은 것이 궁금했으나, 날이 오늘만 있는것이 아니었다. 궁금한것은 차차 알아보기로했다. 샤워를 하고 옷을 입은 후 그녀와 나는 해장국집으로 가서 뜨거운 해장국을 먹으며 마치 신혼부부인양 그렇게 즐거워했다.

그녀를 바래다 주고 집으로 돌아온 나는 옷도 갈아입지 않고 그대로 침대에 엎어져 잠이 들었다. 밤새도록 진을 뺐으니 시체가 따로 없었다.

얼마나 잤을까. 뻐근한 몸을 일으키지 못하고 눈을 떴다. 시계를 보니 오후 3시가 넘었다. 자고나서인지 자지가 힘차게 솟아 있다. 손으로 잡은 뒤 아래위로 슬슬 움직였다. 기분이 좋다.

전화가 오지 않았다면 아마도 나는 자위를 했을지 모른다. 한번은 본듯한 번호인데 누구인지는 모르겠다.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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