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원형침대에 두여자가 서로 반대방향으로 누워 상대방의 사타구니에 머리를 처박고 있었다

"으으음 더 깊이..."
"알았어 너도 깊이...빨아줘"
"으응 언니"

두 여자는 서로 상대방의 엉덩이를 쥐고 흔들며 혀를 더욱 길게 내밀었다
그렇게 서로를 애무하기를 10여분...
둘은 더 이상 애무로는 달아오른 몸을 식힐수없는지 몸을 떼고 말았다

"언니 그걸로..."
"그래 나도 그 생각했어"

침대가에 상자를 열었다
각종 딜도가 정리되어 있었다
여자가 그중 하나를 집었다
30센티정도되는 길이의 딜도였다
양쪽을 사용할수있는 것이었다
여자는 그걸 흔들어보이자 침대에 누워있던 여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엎드렸다
엉덩이를 높이든채...
여자는 입으로 몇번 빨다가 그걸 엎드려있는 여자의 보지속에 집어넣었다

"아아아앙 그래 더 깊이"
"안돼 나도 박아야지..."

여자는 반쯤 집어넣고 자신도 반대로 엎드렸다
그리고 다리사이로 손을 집어넣어 남은 딜도를 자신의 보지속에 집어넣었다

"으으응 됐어 움직여...."
"아아앙 알았어"
"너 마대리 좋아하지?"
"어떻게 알았어? 언니"
"내가 빼앗을 지도 모르니까...호호"
"안돼....언니 그럼 우리 공유하자"
"그래도 될까?"
"호호 우선 누구 꺼인지 우리 내기할까?"
"좋아 단판승이다"
"알았어"

자매는 자신의 보지를 조였다
그리고 박힌 딜도를 서로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언니는 초반에 밀리면서 자신의 보지에서 빠져나가려는 딜도를 필사적으로 붙잡았다

"안되겠어 치사하지만 그방법을 써야지...."

언니는 자신의 항문에 손을 집어넣었다
그러자 훨씬 조임이 강해졌다
동생의 보지에서 딜도가 빠져나오기 시작했다

"언니 그건 반칙이야"
"너도 그렇게 하렴"
"난 아직 그쪽에 경험이 없어서..."
"호호 그럼 내 승리네"
"그래도 쉽게 지지는 않을테야"

동생은 다리를꼬아가며 버티었다
허지만 관록의 언니에게 당하지 못했다
동생의 보지에서 딜도가 뽕하고 빠져나왔다

"어때 내 괄약근의 힘이...."
"에이 치사해"

동생은 자신의 보지에서 빠진 딜도를 잡아 언니의 손을 빼고 항문에 박아버렸다
딜도는 ㄷ자로 굽으며 언니의 두 구멍을 채웠다

"나중에 딴말하기 없기야"
"알았어"

언니는 자신의 구멍속에 박힌 딜도를 흔들며 마대리를 떠올렸다

"나중에 나혼자 독점해야지 괜찮은 사람 같은데..."

언니는 마대리가 만났던 팀장이었다
동생은 당연 소영이였고....
두사람은 남다른 자매였다





며칠뒤 통합된 사무실은 책상정리를 하느라 사무실이 복잡하였다
기존의 책상을 없애고 새로 책상을 설치하느라 마대리는 무척 바빴다
팀장은 저쪽의 팀장이 여자인것을 알고 은근히 깔보는 눈치였다
개인책상이 없는 직원은 회의용테이블을 사용했다
마대리는 자신의 자리를 팀장에게 내어주고 다른 직원과 같이 회의용테이블을 사용했다

"자 오늘부터 같이 지낼 분들입니다 모두들 적극협조하시고 오늘 저녁 단합대회 한번합시다"
"그러죠 뭐 그리고 내일부터 머리터지게 일해보자구요"
"그러시던가....어차피 결과는 뻔한데"
"글쎄요 길고 짧은건 대 봐야 아는거 아니겠어요"

두 팀장을 중심으로 불꽃이 튀엇다
마대리는 두 사람 눈치를 보며 이야기 했다

"선의의 경쟁을 하자구요"
"그거 좋은 얘기네..."
"좋아요 일단 내일 업무부터"
"오케이"

저쪽 팀장네 식구들은 살아남아야 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며 업무파악에 들어갓다

"마대리 잠깐만..."
"네 팀장님"

팀장이 마대리를 불러 앞으로 어떻게 전개할것인가를 상의하였다

"팀장님 제 계획은 일단 우리쪽도 한두명 희생하면서 저쪽을 초토화 시키버리는걸로 잡았는데..."
"그래? 그 계획좀 들어볼수있나?"
"네 여기선 곤란하니 휴계실로"
"알앗어"

두사람은 휴계실로 향했고 그런 모습을 본 은영은 어제 마대리에게서 받은 몰카를 들고 두사람뒤를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