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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주는 우리 누나 - 중편4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15 1,065회 0건


**** 댓글이나 추천 해 주신 모든 분들과 제 글을 읽어 주신 모든 분 들께 감사 드립니다.

재미 없더라도 앞으로도 꾸준히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4. 사촌 누나의 서비스 (1)

다음날 아침 수정이가 돌아간 후 난 누나와 마주 칠 까봐 오후까지 방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았다. 다행이 민

아 누나는 오후에 친구들 만나러 나간다며 집을 나갔다.

저녁때가 되자 태권이에게서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술집에서 태권이를 만났다.

“으아~ 어제 밤에 좀 무리를 했더니… 허리가 너무 아프다.”

“어이! 강태권! 너 어제 그애와 섹스 떴냐?”

“크크… 당연하지. 어젠 내가 힘 좀 썼다. 근데 맨 바닥에서 했더니.. 이거 봐봐.”

태권이가 바지를 올리며 무릎을 보여주었다. 양쪽 무릎이 다 까져 있었다.

“이거 봐라. 어때?”

“완전 다 헐었네. 얼마나 섹스를 했으면 그래?”

“밤새도록~ 걔 어린 년이 죽여 주더라. 크크.”

“이야.. 그 정도야? 하기야 끼리끼리 만난다고, 수정이도 완전 색녀야, 어찌나 밝히던지 나도 거의 한 잠도 못잤

어.”

" 야, 니가 왠일이냐? 너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핏덩이 들은 안 건드리다니.. 웬 일이냐?”

“웬일이 아니고 내가 그 걔집에 한테 먹힌거나 마찬가지야. 야, 그건 그렇고 어제 걔 이름이 모라고 했더라? 지희라

고 했던가?"

"맞어. 이지희"

"지희… 걔 이쁘지… 섹시하고.. 고삐리 답지 않던데, 혹시, 걸레 아닌가?"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애 어린년이 어찌나 테크닉이 좋던지"

“정말이야?"

"야… 그년 조개가 보통이 아냐. 숨겨놓은 명기더라니까.”

“명기라는 건 또 무슨 소리야?”

“어찌나 쪼였다 풀었다를 잘 하는지… 기가 막히더라!! 나 거시기 부러지는 줄 알았어. 장난 아니야!” ”

“어린년이 그런 건 또 어디서 배웠대?"

"장난이 아니야. 정말 오팔팔 창녀들보다 허벌나게 잘해!”

“그 정도야?”

“그럼 임마! 이야… 다시 생각해도 거시기가 불뚝 불뚝 솟는다야!”

"흐음… 그럼 나도 한 번… 언제가 좋을까?"

내가 농담인 듯 지나가는 말로 툭 하고 내뱉었다.

“너 미쳤냐? 내가 그런 명기를 나눠먹게. 크크크…”

태권이의 얘기만 듣고 있어도 내 물건은 심하게 요동을 쳐 댔다.

“이야… 좋았겠다 새끼야!”

“너도 어제 수정이 잡아서 떡 쳤잖아. 그러면 ?뭐. 앞으로 적어도 1주일에 세 번은 박아줘야지. 크하하하하”

“치사한 새끼.”



우린 밤이 늦을 때까지 술을 마셨다.

“이야~ 고 것 맛있겠다.”

“야, 누구 보고 그러는 거야?”

“쟤 있잖아. 쟤.”

난 태권이가 가르키는 반대 쪽으로 몸을 돌렸다. 그런데, 그 곳에는 민아 누나가 앉아있었다.

"에라, 이, 미친 새끼야! 우리 사촌 누나도 못 알아 보냐?"

난 태권이의 뒷통수를 한 대 후려 쳤다.

“니네, 사... 사촌 누나라고?”

“그래. 너도 고등학교 1학년 때 봤었잖아?"

"그랬나, 근데, 기억이 잘.... "

민아 누나도 내 존재를 파악 한 듯 했다.

“야, 형규 너네 집안 내력이 그런가? 어찌 여자들이 다 이쁘냐? 수경이 누나는 이지적이면서 예쁘고 또, 일본으로

시집 간 너네 막내 이모는 섹시하게 이쁘고, 저기 앉아 있는 사촌누나는 또 백치미가 좔좔 흐르는 게....너희 누나

진짜 이쁘다. 가슴도 크고…형규는 좋겠네 후후후.”

“무슨소리하는거야.”

그때 민아누나가 내가 있는 테이블로 다가왔다.

“안녕얘들아~”

오늘만큼은 누나랑 마주치기 싫었는데..

민아 누나는 어젯 밤 일은 보지 못 했다는 듯 태연하게 자신의 엉덩이로 내 엉덩이를 밀어내며 끼어 들었다.

“누나한잔하세요.”

태권이는 민아누나에게 술을 권했고 민아누나는 가리지않고 전부 받아마셨다.

우리들은 그렇게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애초 시켰던 소주 4병은 금방 사라져 버렸다. 나는 아직 멀쩡했지만 민아

누나와 태권이는 벌써부터 조금 취한 것 같았다.

"아하~ 그래서 그렇게. 딸꾹! 됐던 거구나~"

"그러니까 그때 첨 태권이 니가 성에 대해 눈을 뜬거 였네. 호호호 잼 있다 얘!"

어느 순간부터 우리의 대화는 야한 쪽으로 흘러 가고 있었다.

"태권아, 또 모 다른 거 없어? 이왕이면 우리 형규랑 관련 된 일들.... "

"누나도, 참, 없긴 왜 업어요? 우리가 어떤 친구들인데.. ㅋㅋㅋㅋ, 당연히 있죠. 하나만 얘기 해 줄까요? 누나?"

"웅.... 해봐.... 빨랑 빨라~~앙~~"

민아 누나가 태권이를 보며 귀엽게 다그쳤다. 그런 누나를 보고 태권이는 거의 정신이 없는 듯 보였다.

난 태권이가 무슨 말을 할까 조금 겁이 나기도 했지만, 나도 취했으므로 그냥 듣고 있었다.

"형규야, 너 거기 기억 나냐?"

" 어디?"

"우리집 뒤의 반공호.."



반공호....

그랬다. 우리는 태권이네 집 뒤 그 반공호에서 자주 놀았었다.

자그마한 동산을 올라가면 거기에 지하 비밀 반공호가 있었다. 그 안에는 쓰레기 같은 것들이 널려 있었고 벽

에는 여자사진들이 붙어 있었다.

아마 초등학교 6학년 때 쯤이라고 기억 난다.

"이곳에는 밤에 가끔씩 이상한 소리가 나곤 한다"

"무슨 소린데?"

"잘 몰라도 여자가 신음 하는 소리 같은 거야."

" 직접 들어 봤어?"

"그럼, 그런데 밤에 무서워서 지나가다가도 이곳에 와 보질 못했어."

"어른들에게 얘기했어?"

"아니, 안 믿을 것 같아 얘기 안 했어. 누나에게 얘기 했다가 구박만 받았어."

태권이 그렇게 말하곤 반공호 안에서 나왔다. 나도 무서워 태권이를 따라 밖으로 나오니 개 두 마리가 이상한 짓을

하는 것을 보았다. 한 마리가 다른 한 마리를 올라타고서 엉덩이를 마구 흔드는 것이 아닌가.

"이놈들이 또 이 짓이야. 우리 가까이 가보자."

"저게 뭐 하는 건대?"

"응, 이건 새끼 나느냐고 하는 거래."

"새끼? "

"응, 아래에 있는 것은 암놈이고 위에 올라탄 것은 숫놈이야."

"이렇게 하면 새끼가 생겨?"

"응, 숫놈이 물건을 암놈에게 집어넣고 마구 흔들면 새끼가 암놈 뱃속에서 생겨."

나는 가까이 다가가 자세히 살피기 시작했다.

과연 숫놈이 시뻘건 물건을 드러내고 암놈의 은밀한 곳에 넣으려고 애쓰는 것이 보였다. 그러다가 이내 구멍을 찾

은 놈은 엉덩이를 마구 흔들어대며 은밀한 곳 구멍에 밀어 넣었다

그것을 바라보던 나는 내 물건이 일어서는 것을 느꼈고, 나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사람도 저렇게 하면 애기가 생길까?"

"그럴 꺼야. 근데 사람은 저렇게 뒤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앞에서 한데."

개들은 열심히 하다가 우리가 떠드는 것을 듣곤 어디론가 슬그머니 사라졌다.



"글쎄, 그 정도로 형규 이 자식이 얼띠고 순진 했다니까요... 글쎄.. 딸꾹 내가 저넘... 저거 남자로 만들어 줬다니까요..... 저 놈은 그때 개들이 빠구리 뜨는 게 몬지도 모르고.... 딸꾹, 큭큭큭큭"

"호호호, 글쎄, 그때는 어쨌는지 몰라도 지금은 그렇게 순진하게는 안 보이는 걸,,"

민아 누나는 의미 심장한 미소를 내게 보냈다. 난 어젯밤 일이 생각 나 괜히 얼굴이 발개 졌다. 태권이는 이제 상당

히 취한 듯 발음이 꼬이고 연신 딸꾹질을 해 대었다.

"빠구리, 딸꾹.. 빠구리라, 누나~~아 , 내가 첨으로 빠구리 한 얘기 해 드릴까요? 딸꾹,,,,빠구리"

이제 녀석은 완전히 필름이 끊긴 것 같았다. 내가 그렇게 물어봐도 얘기 하지 않던 걸 제 스스로 얘기 해 주겠다며

연신 빠구리란 말만 해 댔다.

난 태권이의 빠구리란 직설적인 표현에 괜히 민아 누나를 슬쩍 쳐다 보았다. 그러나 누나도 상당히 취했는지 입가

에 연신 미소를 띄며 말했다.

"야호, 것 진짜 잼 있겠다. 빨리 해봐 . 첫 빠구리 얘기... 태권아! 딸꾹, 딸꾹.."

난 태권이와 누나를 말려햐 한다는 생각과 한편으론, 내가 그렇게 물어 봐도 얘기 하지 않던 태권이의 첫 섹스 얘

기를 들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교차하고 있었다.

"그날이 바로 그날이었어요.... 내가 형규랑 개들이 빠구리 뜨던 모습을 보던 그날.... "

태권이의 이야기는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첫 상대가 바로 자신의 친 누나인 경아 누나 였기 때문이다.

경아 누나는 수경이 누나와 동갑으로 얼굴도 못 생기고 몸도 좀 뚱뚱한 편이었다.

아래에 나오는 이야기는 태권이가 주인공인 시점으로 풀어 나가겠다.



형규와 그것을 본 나는 집에 돌아 오면서도 그 생각에 잠겼다. 그날 밤 경아 누나가 잠이든 것을 안 나는 경아 누나

의 잠옷을 걷어 올리고 팬티에 손을 넣어 경아 누나의 밋밋한 은밀한 곳을 문질러 보았다.

그러다가 은밀한 곳 구멍에 손가락을 집어 넣어 보았다. 먼저 자세히 쳐다보았기 때문에 구멍이 어디쯤 있는지 알

고 있었다. 경아 누나가 깰 까봐 살살 만지며 손가락으로 열심히 더듬었다. 구멍은 아주 깊은 것 같았다.

입구에서 저지하는 듯한 것이 있었지만 손가락 하나는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이다. 경아 누나는 꿈결에서 이상한 감

각이 전해 오는 지 눈을 감고 있는 표정이 달 떠있었다.

마치 내 손에서 나오는 달뜬 쾌감을 음미하고 있는 것 같었다.

그러다 내 손가락이 은밀한 곳 구멍에 들어 가자 조금 당황한 듯 허벅지를 꽉 조여 댔다. 그러나 그 몸짖은 좁고 축

축한 누나 구멍의 맛을 본 내 손가락을 뿌리치기에는 미흡했다. 손가락을 조금 더 밀어 넣자 통증이 약간 있는지 누

나가 양미간을 조금 찡그렸다.

나는 낮에 본 숫 놈의 물건이 들락 달락 하던 것을 생각해 내고는 손가락을 그렇게 움직여 보았다. 그러자 경아 누

나가 쾌감이 고조돼는지 몸이 약간 뒤틀어 졌다. 움찔하는 경아 누나의 몸을 느끼고 나는 깜짝 놀라는 바람에 손가

락이 더 깊이 파고 들었다.

"아,"

경아 누나의 입에서 아픔의 소리가 나왔고 나는 얼른 손을 빼내었다. 경아 누나는 눈을 뜨고 나를 쳐다보았다. 나

는 미안한 표정으로 경아 누나의 눈치를 살폈다.

"미안해, 아프게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괜찮아. 이리 와봐."

경아 누나는 나를 끌어 당기며 나의 잠옷 바지 속으로 손을 넣고는 물건을 만졌다.

"너도 내 것을 만졌으니 나도 만져도 되지."

나는 끄덕이며 경아 누나의 손에 맡기었다. 물건은 이미 커질 대로 커져 경아 누나의 작은 손으로는 다잡지 못할 정

도였다.

"헉! 너는 비정상 인가 봐 이렇게 크니."

하면서 위아래로 쓰다듬었다.

나는 알 수 없는 쾌감이 엄습함을 느끼며 손을 뻗어 경아 누나의 옷섶으로 집어넣고 가슴을 만졌다. 또 아프다고

할 까봐 살살 어루만지면서 쓰다듬었다. 그러는 가운데 젖망울을 손가락 사이에 넣고 비볐다.

"누나, 누나가 내 물건을 만지고 있으니 기분이 아주 좋아져."

"그래, 그럼 내가 매일 만져 줄까?"

" 응"

"태권아, 너, 여자친구 있니?."

"응, 아주 많아."

"아니, 그냥 여자 친구 말고 아주 특별한 친구 말야."

"어떤 친군데?"

"음, 너하고 서로 몸을 맞대고 놀던 친구."

"그런 여자는 없어."

"누나하고 한번 그렇게 놀아볼래?"

"어떻게 하는 건데."

"아주 재미있어. 우리가 서로 물건을 맞대고 노는 거야. 그대신 이 일은 아무에게도 말해선 안돼. 알았지?"

"알았어."

나는 왠지 모를 흥미를 느끼며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다. 누나는 나를 바로 세우고 그 앞

에 바로 서서 입었던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끌어내렸다.

"봤지, 너도 벗어"

나는 바지와 함께 팬티도 끌어내렸다.

누나는 나의 물건을 잡고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우선 이렇게 해서 물건을 빳빳하게 세워야 돼."

내 물건은 금방 부풀어 커졌다. 누나는 눈을 크게 뜨면서 말했다.

"아니, 이렇게 커. 너 혹시 비정상 아냐?"

누나는 기대에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내건 다른 애들 보다 좀커."

"조금 큰게 아닌데 내가 아는 오빠 보다 더 큰 것 같아."

그러면서 연신 앞뒤로 흔들어 댔다. 나는 강렬한 쾌감이 오는 것을 느꼈다.

"누나 것도 만지고 싶어."

"좋아."

경아 누나는 그 자리에 바로 누웠다.

나는 그 옆에 꿇어앉아 말했다.

"누나 가슴 만져도 돼?"

누나는 끄덕이더니 웃도리를 가슴위로 올렸다. 누나의 가슴은 컸다. 나의 손안에 가득히 잡히는 감촉을 느끼며 빨

아보고 싶은 욕망을 느꼈다. 그래서 입을 가져다가 젖망울에 대고 빨기 시작했다. 양손으로 하나씩 잡고 번갈아 가

며 젖망울을 빨았다. 누나는 눈을 지긋이 감고 말했다.

"음- 좋아 아주 기분이 좋은데 하지만 이빨로 물면 안돼."

누나는 그걸로는 양이 차지 않은 듯 말했다.

"젖망울만 빨 거야. 얼른 해야지"

나는 영문을 몰라 멍하니 누나의 얼굴만 바라보았다.

"이리 올라타"

하면서 두 다리를 벌리곤 나를 끌어 당겼다. 그리곤 커다란 물건을 잡아다 자신의 은밀한 곳 구멍에 맞추었다.

나는 망설이다가 말했다.

"이렇게 하면 애기 생기는 거잖아?"

하자 ,

"우리는 아직 어려서 안 생겨."

난 누나의 말에 안심을 하고는 내가 해 보고 싶었던 일을 하기 시작 했다. 버섯대가리 끝으로 은밀한 곳의 갈라진

틈을 문질르면서 이곳 저곳을 찔러 보았다.

"음, 아아 얼른"

누나는 그때마다 전해 오는 짜릿함에 몸을 뒤틀었다. 그리고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이 버섯 대가리 끝을 자

신의 은밀한 곳 구멍에 맞추어 주었다. 난 내 물건이 너무 커져서 도저히 누나의 이 좁은 구멍으로 들어갈 것 같지

가 않았다.

"아프지 않아."

나는 조금씩 집어 넣으면서 이렇게 물었다. 그만큼 내 물건은 누나의 좁은 구멍으로 빡빡하게 들어가고 있었

다.

"아냐, 괜찮아 살살 하면 돼"

누나는 얼굴을 찡그리면서 말했다. 잘 안 들어 가자 나는 약간 뒤로 뺏다가 다시 집어 넣었다.

"헉,음"

그때 마다 누나의 허리는 물건을 쉽게 받아들이기 위해 움직였다. 이윽고 내 물건이 다 들어가자 나는 놀랐다. 처음

에는 들어갈 수 없게만 여겨졌던 은밀한 곳이 자신의 물건을 다 받아들일 줄은 몰랐다.

그리고 그 안에서 조이는 힘과 뭔가 알 수 없는 것이 휘감으면서 율동 하는 것이 손으로 만지던 것과는 천지차이라

는 것을 알았다. 물건에서 느껴지는 전율은 그야 말로 기막히게 기분 좋은 것으로 여태 이런 것을 몰랐다는 것이 안

타까울 정도였다.

나는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었다.

"아흑, 좋아 너무 좋아 음"

누나의 여린 몸이 퍼득 거린다. 나는 그야말로 개가하던 것처럼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이윽고 뒷통수를 얻어 맞은

듯한 짜릿함과 더불어 나의 엉덩이가 그녀의 은밀한 곳에 바짝 밀어붙였다. 누나도 때를 맞추어 절정의 순간을 맞

이하고 있었다.



" 끼아악, 완전 대박이다. 얘.... 누나하고 그 짓을.... 음냐 음냐... 풀썩."

민아 누나는 태권이의 얘기를 듣자 마자 술에 취해 그냥 테이블에 엎어졌다.

"으. 이제 우린 슬슬 일어나자."

내가 태권이 쪽을 봤을 때 녀석은 이미 술집 바닥이 제 방인양 큰 대자로 뻗어 있었다.

난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먼저 누나를 부축해 누나 방 침대에 눕혀 두고, 술집으로 돌아와 태권이를 업고 녀석의

집에 데려다 줬다.

태권이를 제 방에다 눕히고 대문을 나서는데, 경아 누나의 모습이 보였다. 태권이 이야기를 듣고 난 후라서 그런지

뚱뚱하고 못생긴 그녀가 그렇게 못생겨 보이지만은 않았다.

난 외삼촌집으로 향하는 내내 태권이의 첫 빠구리 얘기가 귓가를 맴 돌았다. 외삼촌댁 현관문 키를 나도 하나 갖고

있었기 때문에 난 아무런 생각도 없이 문을 따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 때 막 욕실에서 샤워를 끝냈는지 수건만 하나 달랑 걸친 민아 누나가 나왔다.

“누… 누나, 취해서 뻗은 것 아니었어”

"으응, 뻗었었는데. 샤워 하니깐 술이 좀 깨네."

"뭐야, 혹시 나 고생 시킬려구 일부러 술집에서 잠 든 척 했던 거 아냐?"

내 다그침에 누나는 알듯 모를듯 묘한 미소만 흘렸다.

“그나 저나 너 일찍 들어 오네. 난 또 니가 어제 걔 만나보다 해서 먼저 씻고 잘려고 했는데."

“어? 아....아니… 오늘은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서....”

민아 누나의 쭉 뻗은 허벅지를 보니 목이 몹시 말라 왔다.

"밖이 넘 덥네... 아, 목 마르다."

“그럼 뭐라도 줄까? 음… 뭐 갖다 줄까? 주스 마실래? 망고 주스 있는데~"

“응, 그러면 고맙고.”

난 소파에 앉아 민아 누나를 바라보았다. 간신히 몸통만 수건으로 가려서 팔, 다리, 어깨가 훤히 드러나 보였다.

조금만 실수를 했다간 수건이 팔랑 하고 내려올 거 같았다.

“자, 이거 마셔.”

“고..고마워”

난 그 때 보고야 말았다. 간신히 가린 타월이 살짝 벌려지며 모아진 가슴 살이 보였던 것이다.

순간, 난 아랫도리가 불끈거려 환장하는 것만 같았다.

“자, 그럼 난 옷 좀 입고 나올게. 이런 꼴로 계속 있을 순 없잖아. 그지?”

“하하. 응, 그렇네.”

민아 누나는 그렇게 말하며 뒤로 돌아섰다.

그런데! 그 때 돌아서는 바람에 수건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려 버렸다.

“헉!”

“어맛! 어맛! 나 몰라!”

난 민아 누나의 뒷 모습을 나체로 감상할 수 있었다. 누나는 발을 동동 구르는 데 말이다.

“아악! 보지마! 형규야, 보지마!”

“응. 나... 누...눈 감았어.”

미쳤나? 내가 왜 눈을 감아야 하나 눈 앞에 보기 좋은 떡이 있는 데 말이다.

민아 누나는 일반인의 몸이라고 보기에는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탄력 있고 풍만해서 눈이 부실 정도였다.

민아 누나는 허리를 굽혀 수건을 주우려고 하고 있었다. 난 그 때를 놓칠 수 없었다.

민아 누나가 허리를 숙이자 엉덩이 사이… 아랫도리가 활짝 까발려져 있는 게 눈에 들어 왔기 때문이었다. 더이상

보고 있다가는 난 이성을 잃고 미쳐 버리고 말 것 같았다. 난 잽싸게 욕실로 달려가 문을 잠그고는 누나를 떠올리

며 자위를 했다. 한바탕 내 청춘의 물을 내 뿜고 나자 내 물건은 사그라들었다.

난 샤워기를 세게 틀고는 그대로 물을 맞았다.

그때 밖에서 민아누나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형규야, 샤워 하니? 으음~”

민아누나는 약간 취한 목소리로 바닥을 쿵쿵거리며 걸어들어왔다.

“엉 나 샤워중이야.”

나는 머리를 감으며 대충 대답했다.

`철컥`

그때 등뒤에서 욕실문이 열리더니 민아누나가 들어왔다. 민아 누나는 어느 새 옷을 갈아 입었는지

반바지와 헐렁한 나시티를 입고 있었다.

“내가 등밀어줄 게.”

“헉 누나 뭐야 어떻게 들어왔어?”

“바보…동전만 있으면 밖에서도 딸수 있는 문이야.”

“그래도 이렇게 막 들어오면…”

누나는 내 말은 듣지도 않고 축 늘어져 있는 내 물건을 보며 눈을 말똥거리고 있었다.

“저..저기 누나…등 안밀어줘도 되니까 나가있어.”

“싫어 밀어줄래.”

민아누나는 옆에 있던 샤워타올을 집어들더니 휘청거리며 비누를 비벼데기 시작했다.

“짜식아. 너랑 나랑은 같은 피붙이가 아니잖아. 그냥 동거인이라고~”

난 누나가 왜 갑자기 그런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민아누나는 샤워타올로 내 등을 밀기 시작했다.

“그래도 외삼촌이랑 누나 어머니가…”

“아휴… 이 바보야. 그 게 뭐? 너랑 나랑 피 한방울이라도 섞였냐? 아까 태권이 이야기 못 들었어? 넌 순진한거니

아님, 멍청한거니? 아이쿠, 그나저나 새로 산 내 바지 다 젖겠네. 안되겠다.”

민아누나는 그 자리에서 바지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나는 민아누나의 얘기를 듣고 뭔가 속에서 충동이 오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누나의 단추풀리는 소리와 지퍼내려가는 소리는 내 몽둥이가 다시 일어 서는데 충분한 촉

매제 역활을 하고 있었다.

`스르륵`

민아누나는 바지를 벗어던지고 웃통도 벗어 버렸다. 나는 몽둥이가 급팽창 해버려서 돌아설수가 없었다. 난 좀 부

끄럽게 느껴져서 살짝 움츠린채 있었다.

“야 뭘 그리 쫄아있냐?”

민아누나는 시원스런 말투로 내 어깨를 잡고 돌리려 했다.

“아..저기 잠깐만…”

나는 찬물을 껴얹으며 몸을 식혔다.

“태훈이 너 혹시 날 진짜 사촌 누나라고 생각하니?”

순간 내 등에 누나의 젖꼭지가 느껴졌다.

노브래지어였다. 티셔츠를 벗기전부터 그랬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난 아저씨랑 우리 엄마 안돌아왔으면 좋겠는데 후후.”

민아누나는 가슴을 내 등에 비비며 자극을 하기 시작했다.

`아…뭐야. 누나가 날 유혹하고 있잖아.`

도저히 참을 수가 없는 난 결국 미쳐 버리고 말았다.

결국 난 잽싸게 돌아서서 누나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혀… 형규야… 뭐 하는 거야! 야!”

“흐흐흐. 누나! 나 꼬시려고 아까 일부러 수건 떨어뜨렸지?”

“야.. 그런 거..”

“후후. 다 알아.”

“그래. 맞아. 어쩔래? 좀 박아줄래?”

하하. 이럴 수가.....

난 그냥 너무 흥분해서 해본 말 이었는데 민아 누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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