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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2:49 655회 0건
SEX&거짓말SEX&거짓말 120부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월요일..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첫째날이다.

한주동안 각종 일에 시달리던 직장인들은 주말동안 쉬면서 다시 기력을 재 충전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일터로 나선다.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학생, 주부등 일반인들에게도 하루동안의 충전시간을 가짐으로써, 생활의 여유를 가지는것이 아닐까

싶다.



월요일 출근길은 여느때와 달리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혼잡스럽다.

갑자기 월요일에만 사람들이 출근을 하는것 같이 생각이 들정도로 차들이 뒤엉키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아침 출근시간..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시간대에 출근을 서두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출근길이 혼잡스러운것이 아닐까.



아침마다 겪는 출근전쟁이지만, 월요일은 더욱더 심하기에..선영이와 유경이도 회사에 출근하면서 월요출근 증후에 시달렸다.

주말동안 쉬면서 재충전한 기운을 아침 출근길에 모두 쏟아붇는것 같아, 세삼 짜증도 나고 다른 많은 사람들이 괘씸하게 생각이

들기도 하였지만, 지각을 면하기 위해선 어떻게든 혼잡한 출근길을 뚫고 나가는 것이 두사람에겐 가장 급선무였던 것이었다.



우여곡절끝에 간신히 도착한 회사에선 지각을 겨우..겨우..면하고..

쫓기듯이 사무실에 올라가선..자리에 앉기 바쁘게 아침 업무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월요일이라..이런저런 회의도 많고..움직이다보니..오전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고..유경이도 바쁘게 이리저리 움직이느라..정신이

없었다..

겨우..겨우..바쁜 업무가 끝나고 그동안 참고 있던 소변을 보기위해 유경이는 화장실로 뛰어가선..바지와 팬티를 벗기가 바쁘게

시원하게 모여있던 오줌을 내뿜었다..



[황유경] 아흐음...아아...



오랜시간 참고있었기에 방광이 커질대로 커진상태에서 세차게 오줌을 밖으로 밀어내자..은근하게 쾌감비슷한것이 느껴지는듯

했다..

시원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간지럽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미미하게 성적인 자극이 느껴지기도 한것이었다..

한참을 소변을 몸밖으로 내보내고 나서..마무리를 하기 위해 유경이는 휴지를 뜯어 뒷처리를 했다..

그리고..휴지를 반으로 접으면서..보게된..고름같이..누렇게 묻어나온 자신의 분비물들..



[황유경] 어머...



유경이는 깜짝 놀래며..황급히 고개를 숙여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이미 휴지로 한번 닦은 뒤지만 아직도 질구에선 끈적하고..기분나쁜..노오란색의 분비물이 묻어 나오고 있었고, 이미 팬티속은

그 분비물로 상당히 지저분하게 변해 있었다.

오전 시간 바쁘게 뛰어다니다보니, 팬티속이 찝찝해도 미쳐 몰랐던 것이었다.

냄새도 역한것이 분명 이상징후가 느껴졌다..



[황유경] 어머..이게...뭐야?



유경이는 갑작스런 몸의 변화에 당황스러웠다..

이걸..어쩌지?

잠시..고민을 하던..유경이는 새로운 휴지를 떼어내선..아랫도리를 마져 닦아내고, 임시방편으로 휴지를 떼어 둘둘 말아..

팬티속에 넣었다..

그리고....우울한 기분으로 화장실에서 나와 세면대에서 손을 씻던중..갑자기 유경이는 얼마전 부인과 의사를 만나고 있다던..

선영이의 말이 생각이 났다.



유경이는 황급히 사무실에 들어서자 마자..선영이가 앉아있는 책상으로 다가갔다..



[김선영] 어머..무슨일이니?



자리에 앉아 서류를 뒤적이며..골똘히 고민하고 있던 선영이는 책상옆에 서있는 유경이를 보구서..선영이 깜짝 놀라며 물었다.

유경이의 얼굴엔 뭔가 비밀스럽고 고민스러운 표정이 역력해서..선영이는..유경이의 행동이 더더욱 이상해 보였다.



[황유경] 김주임님..잠깐 이야기좀..해도 될까요?

[김선영] 응? 으응..그래요..



회사안이라, 직급을 부르며, 존칭을 사용해야 하므로, 사무적인 어색함이 두사람 사이에 놓여있었다.

유경이의 태도로 보아..사무실안에서 말할 수 없는것이라 여긴 선영이는 아무말 없이 유경이의 뒤를 따라 사무실을 나왔다..

아직 근무시간이라 휴게실엔 아무도 없었다.

휴게실에 사람이 없는것을 확인한 유경은 다짜고짜 선영이에게 말했다.



[황유경] 언니..한달에 한번 만난다는 그 의사 있지?

[김선영] 응? 한달에 한번? 아..태훈씨..

[황유경] 그..그래..그 사람..

[김선영] 근데...왜?

[황유경] 언니는 한달에 한번 그사람에게..정기적으로 관리 받는다면서..?

[김선영] 으응...지난주 금요일인가..갔다 왔는데? 왜그러는데?

[황유경] 응..그 사람..실력이 좋다면서? 그래서..나두 이번기회에..관리를 받아볼까해서..



선영이는 유경이가 태훈을 만나선 정기적인 관리를 받겠다는 말에..약간 걱정스러웠다..

태훈이의 본성을 잘 알고 있기에..유경이에게 또다른 흑심을 품을 것이기 때문이다.



[김선영] 무슨일인데 그래? 그사람..많이 밝히는데..

[황유경] 지난주 조금 무리해서 그런지..좀전 화장실에 갔었는데..냉이 좀..심하지 뭐야..

[김선영] 그래? 그럼..병원에 한번 가봐야 할것 같은데..그래두..걱정이다..얘..

[황유경] 후후..알아..언니가 이야기 해줬잖아..

언니두 한달에 한번 그 남자와 만난다며?

[김선영] 응..그렇긴 하지만...그사람..널 보면..분명 딴 생각 할거야...

[황유경] 후후..딴생각? 그건..걱정마..언니..내가 알아서 할께..



선영이는 유경이가 걱정스러웠지만...유경이 원한다니..할 수 없었다.

그리고..이미 유경이도 성인이기에..자신의 앞가림은 할 수 있는 나이이기에...



[김선영] 응...알았어..내가 전화해 놓을께..언제 갈꺼니?

[황유경] 점심시간에 갔다올까 해서..

[김선영] 알았어..



여성들의 생식기는 예민해고 항상 청결하게 관리되어야 하기때문에 불결한 환경에 노출이되면 금세 이상징후를 보이는 것이다.

유경이는 이번주만 해도 벌써 두번이나 선영이 모르게 혼자 퇴근후 나이트에 가서 알고 지내던 남자녀석과, 또다른 알지못하는

남자와 두어차례 섹스를 하고..주말엔 목욕탕의 남자녀석과, 나이트에서의 집단 섹스, 그리고 선영이 아빠와의 섹스..등으로인해

얼마전부터 아랫도리가 근질거리며..약간씩의 기분나쁜 분비물이 내비쳤었는데..그것이 문제가된듯 했다.



점심시간이 되자..유경이는 황급히 회사를 나와선..태훈이가 근무하고 있는 병원으로 달려갔다..

이미 선영이가 전화상으로 진료접수를 해놓았기 때문에 기다릴 필요없이 진료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병원에는 대분분의 의사와 간호사들이 점심을 먹으러 나갔고, 진료를 받으로 온 환자들도 점심시간

이라 대기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병원입구에서 혼자 앉아있던 남자직원의 안내로 태훈이가 근무하는 진료실앞에 도착하여 노크를 했다.



[김태훈] 들어오세요..



진료실안에서 대답이 들리고..유경이는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그다지 넓지는 않지만, 깨끗하고 단정하게 정리된 진료실의 한옆에 놓여진 책상에는 호남형의 젊은 의사가 앉아있었다.



유경이는 첫눈에 그가 상당히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을것 같고, 또한 여자를 많이 밝히는 호색한인것을 경험상 느낄 수 있었다.

진료실에 유경이가..들어서자 책상에 앉아있던 태훈이가 자리에서 일어나..반갑게 유경이를 맞이했다.



[김태훈] 아..어서오세요..선영씨가 미리 전화해 놓으셨는데..황유경씨죠?

[황유경] 네..안녕하세요..



유경이는..태훈이에게 어색한 인사를 하고..태훈이가 가르키는 의자에 앉았다.

태훈은 뭐가 그리 즐거운지..싱글벙글 거리며..유경이에게..말했다..



[김태훈] 허허..선영씨 주변엔 미인들이 많으신 모양입니다.

[황유경]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김태훈] 허허..그렇습니까?

[황유경] 호호..선영 언니 말로는..실력이 좋으시다고..하시던데..

[김태훈] 별말씀을..감사합니다..직업인데요..뭘..며칠전 선영씨도 다녀갔었어요..

[황유경] 아..네에...



이런 저런 인사가 끝나자..태훈이 본격적으로 자세를 잡고 유경이 앞에 다가와 앉았다.



[김태훈] 자..어디가..어떻게..??

[황유경] 아..네에..다름이 아니고..얼마전부터..분비물이 약간씩 내비치더니..오늘 유난히 분비물이 좀..많아지고..

냄새가..심하게 나내요..그래서..

[김태훈] 아..그러세요? 다른..증상은 없으시고요?

[황유경] 네...

[김태훈] 우선..내진을 해봐야 겠군요..분비물이 많은건..내부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까 말이죠..

음..그럼..진찰대에서..좀...볼까요?

[황유경] 네...



유경이가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자..태훈이..유경이의 아랫도리를..흘금 보더니..



[김태훈] 바지와 팬티만 벗으시고..진찰대위에 올라가..무릅을 구부린 상태로 누우시면 됩니다.

[황유경] 네...



진료실 뒷편에 위치한 진찰대는 일반 진찰대와는 달라보였다.

환자가 누워서 진찰을 받도록 길다란 메트리스가 깔려있고, 메트리스 중간에 커튼같은 장막이 쳐져 있었고,

그 커튼뒤로는 메트리스의 끝부분 중간이 약간 움푹들어가 있으며, 아래로 스텐레스로 만들어진 조그마한 대야처럼

생긴 물받이가 달려있었다.

그리고 진찰대 양쪽 끝에는 기역자로 생긴 길다랗고 넓은 판이 붙어있었다.



유경이는 진료실 뒷편에 위치한 진찰대의 커튼 뒤에서 입고 있던 타이트한 검정색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 진찰대에 올라..조용히 누우니..메트리스 중간에 위치한 커튼 너머로 유경이의 하체가 숨어버렸다.



잠시후..태훈이가..유경이에게 다가와선..유경이의 다리를 들어 올리자..유경이가 화들짝 놀랜다..



[황유경] 어머..



태훈은..커튼뒤에서 유경이를 바라보며..



[김태훈] 양쪽 발걸이에 다리를 올려놓으셔야 합니다.

[황유경] 네에...



그리고선..진찰대 양옆에 설치된 발목걸이에 유경이의 다리를 하나씩 얹었다..

다리를 다리걸이에 올려놓고 태훈은 다리를 고정하기 위해 둥근형태의 기구를 내려 유경이가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해 버렸다..



두다리가 좌우로 넓게 벌어진 상태에서..유경이의 은밀한 부분이 적나라하게 태훈이에게 노출되어 버렸다.

뽀오얀 우윳빛 살결의 부드러운 허벅지 사이에 위치한 유경이의 다리 사이엔..유경이의 은밀하고 부끄러운 속살이 길다랗게

입을 다물고 있었다.

여자들의 은밀한 부분을 매일 보다시피 하는 태훈이에겐 여성기가 그다지 세삼스러울 것도 없었다..

태훈은 아무렇지 않은듯..손으로 유경이의 질입구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손가락으로 살짝 질구를 벌리고 다른 손가락을 안에 넣어..골반의 상태를 확인해 보았다.

아직 출산을 하지 않은 상태여서 골반이 벌어지거나 하진 않았지만, 완벽한 처녀의 몸은 아닌듯 보였다.

그리고..진찰대 옆에 놓여진 금속제로 만들어진 기구인 질경을 집어들었다..



[김태훈] 긴장하시면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니 긴장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세요.

[황유경] 네....



그리곤...질경을 들어올려..유경이의 질이 세워진 방향에 맞추어 옆으로 눕힌 상태에서..질경을 유경이의 몸속으로 조금씩 삽입

하기 시작했다..



[황유경] 으음..



유경이는 갑자기 차가운 금속성 재질이 순간..몸속으로 밀고 들어오자..갑자기 온몸에 한기가 돋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기구가 어느정도 삽입이되자 태훈이는 그것을 90도로 꺽어..아래위로 기구를 벌리기 시작했다..



[황유경] 아아..



갑자기 아랫도리가 화끈거리면서..뭔가..허전한 느낌이 드는것이었다..

적당한 크기로 기구를 벌린 태훈은 조그마한 라이트를 들고..유경의 질속을 세밀하게 살펴보기 시작했다..

질벽은 큰 상처와 작은 상처들이 있었고, 그 상처들에 염증이 생겨..고름같은 냄새나는 분비물들이 생기는듯 했다.

태훈은..유경이의 질속에 생긴 상처들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질벽의 상처는..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과도한 섹스등으로 인해 생긴것들 같았기 때문이었다.

질입구에도..찢어진 상채기들이 보였고..그러한 상처들은 아직 질구가 흥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강제 삽입에 의해 생기는

것들이었기 때문이었다.



유경이의 질속을 진찰하던 태훈은..



[김태훈] 최근에 성관계를 하신적이 있으십니까?



진찰대에 누운 상태에서..유경이는 진찰을 받으면서 자신의 성생활까지 말을 해야하나..라고..생각하면서 대답을 우물쭈물

하고 있자..



[김태훈] 정확한 진찰을 위해선 환자의 성생활까지 알아야 겠군요..



라는 태훈의 말에 따라..유경이는..더듬..더듬..말했다.



[황유경] 네..어제......

[김태훈] 어제요? 그렇담..혹시..성관계를 하실때..질속이 화끈거리지는 않던가요?

[황유경] 아..약간..그랬던것 같아요..

[김태훈] 네...질속에 상처가 있는데... 그상처에서 염증이 생겨..고름같은 냉이 생긴것 같군요.

그런데..혹시..어제 관계하신 분이 한분이었나요?

[황유경] 네? 무슨..??

[김태훈] 유경씨의 상태를 보니..아무리봐도 한분과 성관계를 한것으로 보기엔 질내의 상처가 너무 많군요..

한분과 격렬한 섹스를 했다고 하더라도..조금 과하다고 할까요?



유경이는 태훈이..너무 자세하게 개인의 사생활에 대해 물어보는 것 같아....살짝 기분이 상했다..



[황유경] 그런것 까지 말해야 하나요?

[김태훈] 네..제가 확인해보니..유경씨가 최근에..성관계하신 상대는 적어도...한분이상이라는 것입니다.



유경은..태훈의 말에..약간..거부감이 느껴져..퉁명스럽게..대꾸했다.

이남자..뭐야?



[황유경] 그렇게 보셨으면서 물어보는 건 뭐예요?

[김태훈] 하하..오해 하지 마세요..직업이...이래서..그냥..진찰을 하면서..물어보는 겁니다.

[황유경] 그래두..마치 경찰서에서 조서꾸미듯이 질문을 하시니..그렇죠..

[김태훈] 아..죄송합니다..



유경은..진찰대에 누워서..태훈이 질문하는것이..부담스러웠다..

그리고..기구로 벌어진 질구가..조금씩 아파오는것 같기도 하고..커튼 너머로..태훈이 하는 행동이 보이지 않아..불안하기도

하고..답답하기도 했다..



[황유경] 얼마나 걸려요?

[김태훈] 네?

[황유경] 진찰 끝내려면..얼마나 더 이렇게 있어야 돼죠?

[김태훈] 아..조금만..더..하면..됩니다..

[황유경] ....



태훈은 유경이를 보자마자..이상하게..성적인 매력이..느껴지는것이..욕정이..활활..타오르는 것이었다.

유경이의 외모는 선영이와 너무도 많이 닮아있고,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매력또한 무시못하는 것이었기에 남자인 태훈이가

성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태훈이 유경이의 질속을 소독을 하자..



[황유경] 어머..차가워요...



라며..유경이가..화들짝 놀랜다..



[김태훈] 소독을 하는것이라..차가울 수 있습니다..잠깐만 참으세요..

[황유경] 네에...



질내부를..소독하고..연고를..바르면서..유경이의 질속의 상처를..치료하고난..태훈은..조용히..입고있던 가운 아래로..길다란

것을 끄집어 내었다..

그것은..이미 흥분하여 발기할대로 발기하여..상당한 크기로..커진 태훈의 남근이었다..

이미..태훈은 유경이가 진찰을 받기위해 진찰대뒤에서 옷을 벗고 있을때 자신도 바지를..벗어 두었던 것이었다..

진찰대 중앙에 커튼이 가려져 있어..유경이는 태훈의 행동을 볼 수 없었다..



[김태훈] 자..이제 삽입된 기구를..빼낼겁니다..약간..따끔하더라도..참으세요.

[황유경] 네..



그리고..태훈은 유경의 질속에 삽입된 기구를..쑤욱..하고 밖으로 빼버렸다.

기구엔...유경이의 질속에 묻어있던 분비물들이 묻어나와..지저분하게 변해 있었다..



[황유경] 아아...



그리고...

지금은..점심시간..

병원에는 대부분의 의사와 간호사...그리고 사무를 보는 사람들까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자리를 비워둔 상태였다.

몇시부터 몇시까지는 점심시간이기에 진찰을 받으러 오는 환자들까지도 받지 않고 대기하고 있어야만 했다.

병원 입구엔 점심시간을 알리는 안내문구가 있기에 지금 찾아오는 환자들도 없었고..

당장 현재의 병원엔..태훈이를 방해할만한 요소가 전혀 없었다.



[김태훈] 자..이제 치료를 위해 잠깐동안..기구를 삽입할 겁니다..느낌이 이상하더라도..잠깐만..참으시면..됩니다.

[황유경] 네..



태훈은..자신의 거대한 물건에..치료를 위한 연고를 잔뜩 바르고..유경이의 질입구에 물건을 가져다 대곤..들이밀었다..



[황유경] 으음..



이미 기구로 한번 벌어진 질구이지만, 워낙 수축력이 좋아서 다시 태훈의 물건을 삽입하려고 하니..조금은 힘이 들었다..

하지만..스르르..태훈의 물건이 유경이의 질속으로 사라지고..유경은..태훈의 말대로 또다른 기구가 삽입이 되어 들어오는것

으로만 알고..미미한 통증과 따끔거림을 참고있었다..



하지만...유경이도..이번에 삽입되어 몸속으로 밀고들어오는것이 왠지 익숙한 느낌의 것이어서..아랫도리에서 전달되어져 오는

느낌이 이상하게 느껴졌었다..

그것은..마치..일반적으로 남성과의 섹스를 할때 느끼는..삽입의 짜릿하고 강렬한 느낌..그리고 이어져오는..둔중하고 무거운

느낌..



[황유경] 아..선생님..이건..아까 것과 느낌이 다르네요?

[김태훈] 으음...네...그럴껍니다..그래두 좀만..참으세요..금방 끝나니까요...

[황유경] 네에...



유경이는 자신의 몸속에 삽입된 물건이 남성의 그것인줄 모르고..그냥 치료를 위한 기구일뿐이라고 생각하게되었다..

그리고...

깊숙하게 자신의 물건을 완벽하게 삽입을 하고난..태훈은..그 상태 그대로...유경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김태훈] 성관계는 일주일에 대략 몇번을 하나요?



태훈의 뜬끔없는 야한 질문에..유경은..별생각 없이...대답을 해버렸다.

유경또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남근을 몸속에 품고 있다 보니..몸이 자연 달아오르는지...태훈의 질문이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은 것이었다.



[황유경] 음..대중 없어요...일주일에 일곱 여덟번 할때도 있고요..전혀 안할때도 있어요..

[김태훈] 일주일에 일곱, 여덟번..나이에 비해 성생활이 왕성합니다? 후후..

[황유경] ....

[김태훈] 음..그럼..최근..일주일동안에는요?

[황유경] 음..말하기 곤란한데..

[김태훈] 그냥..편하게 말씀하세요..괜찮으니깐..

[황유경] 후후..제가 안괜찮으니깐..하는 말이예요..

[김태훈] 하하..그렇군요..그렇담..말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황유경] 아..아니예요..그냥 말하죠..최근 일주일엔..좀..많이 했어요..

[김태훈] 좀..많이...얼마나요?

[황유경] 으음...대략..열명이랑...스무번은 넘게한것 같아요..

[김태훈] 일주일에 열명에다..스무번 이상요?



태훈은..유경이의 대답에 놀라고 말았다..

이여자..뭐야?

유경도..자신이 내各?말에..당황했다..왜 그랬어? 라고 후회해도..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황유경] 네..그럴일이 있었어요..

[김태훈] 강제로..성폭행을 당한건가요?

[황유경] 아..아뇨..그런건 아니지만..머..그런거..비슷하다고 해야하나? 아니..그렇진 않고요..그냥..그런일이 있었어요..



유경이는..나이트에서 있었던 일과..선영이 아빠의 일이 생각이 나서..말한건데..그걸..자세하게 이야기할 순 없었다..

그럴 필요도 없었고..



[김태훈] 남자경험이 많은것 같은데요?

[황유경] 호호..말하다 보니..그렇게 됐네요..

[김태훈] 정기적으로 관계하는 남자분은 있나요?

[황유경] 네? 그건 왜요?

[김태훈] 섹스는 전혀 하지 않는것도 문제가 되지만, 많은 사람과 무분별하게 관계를 가지는것도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황유경] 아...



유경이는..아무남자와 만나서 섹스를 한다..

정기적으로 만나는 남자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지금 당장 고정적인 남자를 만들어 섹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없기

때문이었다.



태훈은...그냥 삽입만 하고 있자니..시간이 너무 지체되는 것같아..



[김태훈] 지금 삽입한 기구를 조금 움직이겠습니다..그러면 약기운이..조금..더...빨리..골고루 질속에 침투할 수 있으니까요..

[황유경] 네에...



그리고..태훈은 허리를 움직여...삽입된 물건을..조금씩 앞뒤로 움직였다..



[황유경] 아아...선생님..이건..마치...

[김태훈] 네..기구가 들락거리는 거니깐..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황유경] 아..아뇨..이건..마치...아...



태훈은..유경이의 질속을 탐험하는 자신의 물건에 가해지는 압박에..놀라고 있었다..

조여줌과 거칠고 많은 굴곡들이 선영이의 그것과 비슷하거나..더욱더 느낌이 좋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유경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지금 자신의 몸속으로 밀고 들어오는 물건이 무엇인지....느낌이 점점..분명하게 전달되어져

오는 것이었다.

태훈이 허리를 움직이며..유경이의 몸속으로 자신의 물건을 들이밀때마다..살짝..살짝..태훈의 음모가..유경이의 사타구니에 닿았고,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살갗 특유의 감촉이..몸속으로 확실하게 전달되어져 오는 것이었다.



[황유경] 아아...선생님....잠깐만요..

[김태훈] ...

[황유경] 아..그만 하라니깐요...잠깐..



태훈은 유경이..갑작스럽게 소리를 지르자..행동을 멈추었다.

그리고 이마에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훔치며...



[김태훈] 네? 왜그러죠? 이제..거의 다됐는데..



태훈은 아직 유경이의 몸속에 발기하여 끄덕이는 물건을 삽입한 채로...말을 했다..

유경은..몸속에 들어와 미미하게..꿈틀거리며..움직이는 태훈의 물건을 느끼면서..침착하게 말했다.



[황유경] 지금..뭐하시는 거죠?

[김태훈] 네? 뭐하다뇨? 치료..하는 중인데요..??



태훈은 갑작스런 유경의 반응에..당황했으나..이미 그녀가 눈치챘음을 직감했다.

그때..

태훈과 유경을 가리고 있던 커튼이 옆으로..화악..적혀지면서..유경이 나타났다..



[황유경] 이...이건...



갑작스런..유경이의 행동에..태훈은..당황했다..

아무말도 못하고..가만히..있는데..



[황유경] 느낌이..이상해도..그냥 치료하는데..특별한 기구를 사용하는줄..알았는데..

[김태훈] ...

[황유경] 특별한 기구가...그거였어요?

[김태훈] ....

[황유경] 며칠전 선영이 언니가..다녀갔다면서요?

[김태훈] ...네...

[황유경] 선영이 언니론 만족하지 못하시나 봐요?

[김태훈] 그..그게 말입니다..

[황유경] 후후..선영이 언니가 그렇지 않아도 말하더군요...태훈씨..많이 밝힌다고..

[김태훈] ....이쁜 여자를 보면..기분이 좋아지고..그 여자와 사귀고 싶고..그리고..그여자와 섹스도 하고 싶고...

[황유경] 그런데..오늘은...앞의 단계를 그냥 무시해 버리고...섹스를 해버린거네요..

[김태훈] ...오해는 마세요..아무 여자에게..아니..아무 환자에게..이러는건..아니니까요..

[황유경] 후후..오해..안해요..모든 환자들을 이렇게 하면..어디..의사 면허가..아직 남아있었겠어요?

[김태훈] .....

[황유경] 후우...이번주..좀..힘들었는데....

[김태훈] .....



그렇게..잠시동안..말이 없었다...



[황유경] 그냥..그렇게 있을껀가요?

[김태훈] ...?

[황유경] 그냥..그렇게 있을꺼면..그만하구요..저두..다리가 아프네요..

[김태훈] ...네?

[황유경] 나참..하던거..마져 하시라구요...

[김태훈] ...네? ...아..네에...감사합니다..



태훈은 죽다 살아난 기분이었다..

유경이..눈치를 채고..들켰을때..이건..완전 끝이구나..라고 절망적이었던 것이었다..

그런데..

유경의 반응이..예상외였던 것이었다.

태훈은..자세를 고쳐먹고..이젠..본격적으로..허리운동을 해댔다..

쑤걱..쑤걱...



[황유경] 아아..아아......

[김태훈] 허억..헉..헉...



잘 조여주는 유경의 몸속을 거칠게 드나드는..태훈의 불덩이 같은 거대 남근은..며칠동안 여러차레 호강을 하는 셈이었다.

며칠전 선영이가 정기검진을 위해 태훈을 찾아왔을때도..정기적인 섹스도 같이 했기 때문에..당분간은 여자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었다..

그런데..오늘 유경이가 찾아오면서..다시 성욕이 솟아오르고...어김없이..상대방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섹스행각을 벌이다

들키게 된것이었다.



그리고..드디어..



[김태훈] 아아..

[황유경] 으음...으.



왈칵...

유경이의 몸속으로 태훈의 뜨겁고 강렬한 정액들이 꿈틀거리며..쏟아져 들어갔다..



순간 긴장감이 풀려..태훈은..다리가 후들거렸다..그리고..이내..물건을 빼내어 버리자..

유경이의 질속에서..주루루..정액들이..흘러내렸다..

흘러내린 정액은..진찰대 아래에 놓여진 작은 스텐레스대야에..뚝..뚝..떨어져..고였다.

상당한 양의 정액을 사정했기 때문에..흘러나오는 정액의 양도 많았다..

그러나..아직 진찰대에 묶여진 두 다리는 자유로워 진것은 아니었다.



[황유경] 아...다리가..아파요....풀어줘요..



유경이는 태훈에게 말했다.

태훈은 황급히..유경이의 다리를 풀어주었다..



두다리가 자유로워지자..유경은..다리를 내려..진찰대에서 내려오려..하자..



[김태훈] 아..잠깐만요..마무리 할께..있는데...

[황유경] 네?

[김태훈] 잠깐..진찰대 위에..앉아주시겠어요?

뒷처리를 해야 하기에..

[황유경] ....



유경이는 태훈이 말하는데로..다시 진찰대위에 앉았다..

태훈이..옆에 도구를 가져와..두고...



[김태훈] 다리를..좀..벌려주시겠어요?



유경이가..다리를 벌리자..태훈이 그 앞에 앉아..거즈에..약품을 묻혀..유경이의 질속에..바르기 시작했다.



[황유경] 아..조금 따끔거려요..

[김태훈] 조금만 지나면..괜찮을 겁니다..약효가 금방 나타나거든요..

[황유경] ...화끈거리는데요?

[김태훈] 조금만..지나면..괜찮을 겁니다.



질속에 약품을 모두 바르고 난뒤..태훈은 유경의 질속에 좌약을 하나 넣었다..

그 좌약이란것이..엄지손가락 굵기만한 것으로..좌약이 삽입이되자..유경은..



[황유경] 호호..무슨..약이...여자 자위기구 같아요?

[김태훈] 평상시엔..이거보다..적은 좌약을 처방하지만..유경씨는..상태가..좀..안좋아서..투여량을 높였습니다.

[황유경] 어머..그렇게 안좋은가요?

[김태훈] 아..아닙니다....질내에 염증이 있어서..일시적인 가려움증이나..통증이 있는..가벼운 질염입니다.

정상적으로 섹스도 하실 수 있고 당장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황유경] 후후..그래서..섹스를 하신건가요?

[김태훈] ...그건..아니고..

[황유경] 그럼..치료는 다끝난건가요?

[김태훈] 네?

[황유경] 치료..다 끝난거냐구요..

[김태훈] 아..네에...좌약은 대략 한시간이면..녹아서..없어질겁니다..그동안엔..소변을 보시거나....섹스를..하심..

안됩니다..

[황유경] 후후..좌약을 넣기전의 섹스는..괜찮구요?

[김태훈] 아...

[황유경] 호호..



유경은 당황해 하는 태훈의 모습을 보고..빙그레 웃었다..

무슨..이유일까?



유경은..진찰대옆에 놓아둔 팬티를..다리사이에..끼며..말했다..



[황유경] 음..모르겠어요..오늘일은..당황스럽네요....풋....하지만..머..이런일이..오늘 처음은 아니니까..

[김태훈] ...

[황유경] 됐어요..치료도 끝났고..그러니......된거죠?

[김태훈] .....



유경이는..다시..옆에 놓아둔..바지를..다리사이에..끼며..



[황유경] 태훈씨가..여자를 밝히고..섹스를 좋아한다면...전..남자는..좋아하지 않는데..섹스는..좋아하는 편이고...

그 느낌을 좋아해요..

[김태훈] ....

[황유경] 머랄까..아기는 갖고 싶은데..결혼은 하고 싶지 않은..그런..

[김태훈] ....

[황유경] 풋..오해는 마세요..그렇다구 제가 지금 아기를 갖고 싶다는 건 아니니까요....



유경은..태훈이 보는 앞에서..바지를..몸에 꼭 끼워 입고선..바지 자크를..올리며...



[황유경] 어때요..??

[김태훈] 네?

[황유경] 선영이 언니처럼..나두..태훈씨에게..정기적으로..검진을 받고 싶은데..

[김태훈] 아.....



어두워졌던 태훈의 얼굴이..금세 밝아졌다..



[김태훈] ...저야..유경씨를..자주 만나고 싶죠....

[황유경] 후후..그런가요? 그럼..정기적으로 검진을 해주시는..댓가로..태훈씨..개인적으로..원하시는건..없나요?

[김태훈] 개인적으로요?

[황유경] 네....

[김태훈] 당연..있죠..유경씨와의 섹스...

[황유경] 호호호호...그럴줄 알았어요..



태훈은..자신의 속마음을 들킨것 같아..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황유경] 좋아요..그렇게 하죠....



태훈은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유경이가..진찰실을 들어오면서 부터..가졌던 매력이..점점..눈덩이 처럼 커져..태훈의 마음속을 모두 차지해 버렸기 때문이었다.

유경이가..말하지 않았더라고..태훈은 어떻게 해서라도..유경이와 정기적인 관계를 갖고 싶었는데..오히려..상대편에서 그렇게

나오니..감사할따름이었다.



유경은 옷을 다입고..난뒤..아직도..아랫도리가..벗겨진 상태로..있는..태훈을 보고..웃으며..



[황유경] 다음엔..태훈씨 물건을 좀더..자세히 볼 수 있었음..좋겠네요.

[김태훈] .....아...그러..세요..

[황유경] 후후...그럼..담에..다시 올께요...그럼..



그러면서..유경이 밖으로 나가려..하자..



[김태훈] 아..잠깐만요..

[황유경] 네?



태훈이 황급히 유경이를 붙잡았다..



[김태훈] 혹시 모르니..삼일뒤에... 한번더..와주세요..

[황유경] 삼일뒤에요?

[김태훈] 네..머..괜찮을것 같습니다만..확실히 하기 위해서..질염은 치료도 금세되지만..재발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황유경] ...알았어요..

[김태훈] 이시간쯤..오시면..될겁니다..



유경은..호호호..웃으며..



[황유경] 호호호..이시간엔..방해 받지 않으니..두사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그런건가요?

[김태훈] 아..그런건..아니고요.

[황유경] 알았어요..삼일 후 이시간에 다시 오죠



그리고..유경은 병원을 나왔다..



유경이..태훈을 찾아올때 부터..이런일을 예상하고 있었던 것일까?

어떻게 보면 황당하기도 한..오늘의 사건을 뒤로 하고....어느덧 점심시간도 끝나가고 있었다..

유경이는 부리나케 회사로 달려가고 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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