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강간해 드립니다. Rewrite당신을 강간해 드립니다.





나는 그 뒤로 몇번을 그 사이트에 들어갔다. 갈때마다 강렬한 느낌과 짜릿한 느낌을 느낄수 있었다. 다른 야사이트랑은 왠지 다른 느낌이 나를 자꾸 잡아끄는듯한 느낌이다. 나는 점점 그 사이트에 빠져드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그 사이트는 여느 때와 다름 없이 하루가 다르게 업데이트 되고 있었고, 나는 그걸 즐기고 있었다. 한달정도 그 사이트를 들락날락 거렸을 때 즈음에.. 두번째 화면 하단에 작은 글씨로 "오늘 부터 회원가입 다시 시작합니다."라는 문구가 써있는 것이다. 나는 강한 호기심에 그 문구를 꾸욱~ 하고 눌렀다. 역시 링크가 되어 있어서, 새로운 화면이 뜨는데 그 화면에는 다른 사이트에서 보는 것과 같은 회원가입 화면이 아니었다. 그것은 하나의 게시판으로 링크가 되어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게시판 위쪽에 커다란 글씨로 "만약 당신이 장난을 하는 것 이라면, 당신은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일단은 여성분만 회원가입을 받고 있습니다." 라고 써있었다. 마치 경고의 문구와 같이....



나는 그 문구 밑쪽에 있는 회원가입 링크를 눌러서 새로운 창을 띄웠다. 그 창에는 주민등록 번호, 주소, 이메일, 연락처, 그리고 직장주소랑 신체사이즈도 기입해야 했다. 사진도 첨가 시켜야했고, 조금 귀찮은 듯한 회원가입창이다. 신기한건 아이디랑, 비번을 입력하는 곳이 없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 나는 어느샌가 회원가입을 마치고 확인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 내 스스로도 내가 놀라웠다. 가입심사중이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내일쯤에 메일을 확인해보면 가입승인 메세지가 뜰거라고 했다. 그 메일을 잘 읽어보고 다시한번 생각해서 회원가입을 하라는 메세지가 떴다. 나는 "머야.. 바로 가입도 않되자나.."" 라는 생각을 하며 게시판을 한번 둘러봤다. 물론 글을 읽지는 못하지만, 제목은 읽을수 있으니까...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목은 하나같이 "신청해요~" 머 이런 식이었다. 별 흥미를 못 느끼고, 다시 전 화면으로 돌아가서 강간 동영상을 볼까 하는데 다른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신천역 막차시간에 부탁드려요" 라는 제목이다. 나는 속으로 예상은 했었지만, 설마 했다. 그때까지는...



다음날 나는 하루 종일을 그 메일을 기다리느라고 아무것도 못했다. 어떤일을 해도 손에 잡히질 않고, 마냥 시무룩해져가지고서는 하루에도 수십번은 메일을 열었다 닫았다 한거 같다. 회사에서 계속 말이다. 회사 끝나고서 동료들이 술한잔 하자고 하는데, 뿌리치고서 집으로 달려왔다. 그리고는 컴퓨터를 켰고 메일을 확인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이 간절했지만, 메일이 와있질 않았다. 나는 그 사이트에서 동영상을 조금 보고서 그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샤워를 하고 나왔다. 조금 상쾌해진 기분이었다. 그리고 어느샌가 나는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고 메일을 확인하고 있었다. 나도 놀랐다. 이렇게 집착이 강할줄은... 그렇게 하루가 다 지나가도 아무런 메일도 오지 않았다. 나의 몸은 점점 달아오르고 있는거 같았다. 그 메일을 기다리면서 말이다.



회사에서 종일을 기다리다가 집으로 왔다. 오자마자 컴퓨터를 키고 메일을 열어봤다. 메일함에는 새메시지가 하나 와 있다는 문구가 보였다. 나는 얼른 클릭을 했다. 클릭하니까 그 사이트 주소가 뜨고, 밑에 새로운 링크로 연결된듯한 곳이 보였다. 나는 주저없이 그 링크를 클릭했다. 클릭을 하면서도 나는 무언가 기대감에 흥분하고 있었다. 새로운 링크가 열린곳에서는 하얀 화면에 가운데에 타이프체로 "정말 많이 기다리셨군요. 당신은 강간이 당하고 싶으십니까?" 라고 써있었다. 그 밑에 라디오버튼으로 Yes/No 가 있었다. 나는 당연히 Yes에 체크하고 확인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까, 새로운 페이지가 열렸다. 그 페이지에는 내가 회원가입할때 올렸던 사진이 떠있었다. 그리고 그 밑에는 "당신이 정말 강간이 당하고 싶다면 내가 시키는것 몇가지를 해야합니다. 그것은 물론 당신이 할수있는 것이며, 이것을 않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당신을 신뢰할수 없으므로 당신의 회원가입은 당연히 취소가 됩니다. 하시겠습니까?" 라는 메시지가 와 Yes/No 의 라디오버튼이 달려있었다.

나는 거기에서도 Yes를 선택했다. 그러자 새로운 화면이 생기면서 "이제부터 일주일간의 시험기간이 있을것입니다. 저희가 당신을 신뢰할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당신에게 메일을 통하여 지시를 할것입니다. 당신은 그 지시를 이행하여 그 메일 하단에 있는 URL의 게시판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이행한 시간과 모습을 촬영하여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별도의 지시사항은 메일을 통하여 갈것입니다. 하나라도 이행을 하지 않는다면, 취소는 물론이거니와 당신의 IP는 차단될것입니다. 그리고, 심할경우 적잖은 처벌이 가해질 것입니다." 라는 메시지가 있었고 다 읽고 밑의 확인버튼을 누르자 그 밑으로 "당신에게 첫번째의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라는 새로운 메시지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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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까지는 예전에 썼던걸 그대로 올릴 생각입니다..""

거기까지는 재미있었거든효....^^

그거 때문에 머라구 하지마세효... 저 상처받는 다구효...ㅠㅠ

글구 댓글은 언제나 좋아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