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교"회장님 이번에도 좀 도와주시죠..."

"나야 돕고싶지만...우리 회원들이..."

"회장님이 신경써주시면 안될께 뭐있나요?"



여자는 핸드백에서 봉투를 내밀엇다



"이거 아파트발전기금으로...."

"이거 맨날 받기만하고..."



부녀회장은 봉투를 집어넣었다



"쌍년 좋으면서..그거먹고 떨어져라"



부녀회장은 배가고프다는듯 배를주물렀다



"식사하러 가시죠 제가 모시죠"

"안그래도 되는데..."

"아이 우리가 어디 하루이틀만난사이도 아닌데..."

"그렇죠 호호"

"이번에 남편꼐서 또되겠죠?"

"회장님이 도와주신다면야 그렇죠"

"우리 회원이 그러는데 남편분 여성편력이 심하는데..."

"아아니에요 얼마나 착실한데요"



여자는 등이 서늘해짐을 느꼇다



"그것때문에 그랬구나...으이구 이놈의 영감탱이 자지를 잘라버리던가 해야지 원"



회장은 고소해 하며 계속 여자를 놀렸다



"저 이건 우리들끼리 얘긴데 아직도 두분 부부관계를?"

"아이 그런것까지....(남편본지 한달두넘었다 이년아)"



회장은 발그레지는 여자를보고 연속으로 펀치(?)를 날렸다



"저기 사모님...우리 좋은데 안가볼래요? 마침 제가 오늘한가해서.."



여자는 귀가 솔깃해졌다

부녀회장도 괘나 밝힌다는걸 아는지라...



"그럼 한번 회장님 안내를 받아볼까요? 이러면 안되는데....호호"

"끝내준데요 호호"



부녀회장의 계략인지도 모르고 여자는 회장을 따라 민주가있는곳으로 향했다









미란은 사장실에서 아빠로부터 보고를 받고있었다





"잘되가나?"

"네 우리회사에 거의 천자교 신도로 채워지고있읍니다 일부 반항하는것들은 교육보내버렸읍니다"

"그래 잘해야지...민주그년 요새 신났어 이럴 실수하면 클나지"

"아까 교주님에게서 회사직원중 일부를 위장전입시키라는..."

"알아 나도 들었어..이러다가 우리가 밀리는게 아닌가 몰라"

"그럴리가..."

"내가 밀리면 너도 황총장도 모두 끝이라는거 알지?"

"알죠...."



미란은 아버지를 보며 인상을 구겼다



"근데 네 마누라는 왜 안보여?"

"연락했는데.."

"알았어 요새 좀 해이해진것같아...너도 너무 회사에 여자들 너무 건들지 말구"

"네...."



미란이 아버지의 사타구니를 쥐었다



"이거 조심하란말야 부러지기전에..."

"네..."



미란은 학교로 발걸음을 향했다





총장실안에는 황총장이 쇼파에 길게 누워있었다

그 주위에 남학생들 셋이 열심히 황총장의 알몸을 애무하고있었다

그때 문이 벌컥 열리자 황총장의 짜증섞인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누구야? 아무도 들이지 말랬더니...아 한참 달아오르는데..."

"미안하다 허락도 없이 들어와서..."

"알았으면 나.....가"



말을 하다가 총장은 목소리의 주인공이 자기 딸 미란이라는걸 알고 깜짝 놀라 벌떡일어났다



"헉...스승님"



황총장의 보지를 애무하던 학생이 바닥으로 굴러떨어졌다



"너 지금 놀고있니?"

"저어..."



미란의 발이 살찐 아랫배를 깊이 파고들었다



"흑...죄송"

"정신상태가 엉망이야"



미란이 널부러진 총장 다리사이에 섰다

남자애무를 받아서인지 보지가 번들거리고있었다

미란은 구두코를 구멍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발에 힘을 주었다



"아....내보지"

"이게 너무 음탕해 그렇지?"

"아닙니다 제가 너무...."



미란의 구두가 보지속으로 반쯤들어갔다

미란은 발에 힘을주며 다른발로 총장의 유방을 밟았다



"아아......용서를...."

"난 머리가 아파 죽겠는데 남자들이랑 놀구있어?"

"죄송해요...."



미란이 발을빼자 유방에는 힐자국이 깊이 패였다

황총장은 얼른일어나 미란의 앞에 무릎을 꿇고앉았다



"이번에 교주님이 출마를하신다는데...민주그년이 아주 신이났어 교주님의 사랑을 받느라..."

"제가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았는데...."

"남자자지만 생각한건 아니구?"

"교주님께 이런 제안을 하면 어떨까요?"

"뭔데?"



황총장은 미란에게 자신이 생각한 것을 이야기하였다

듣고있던 미란의 입이 벌어졌다



"그래 내 엄마라서가 아니라 머리하나는 좋아...."

"호호 다 스승님 가르침에...."

"좋아 이번에 확실하게 눌러놓자구 민주년을..."



미란은 기분이 좋아졌다

남학생들을 내보내고 의자에 앉아 다리를 팔걸이에 걸쳤다

미란의 보지가 넓게 벌어졌다

미란은 전화기를 들고 교주에게 전화를 하며 황총장에게 자신의 보지를 가리켰다

황총장은 무릎으로 기어가며 입맛을 다셨다









민주는 저녁을먹고있었다

민주의 발밑에는 미란이라고 불리는 암캐가 개밥그릇을 물고있었다

민주가 식사를 마쳐야 남은 찌꺼기를 먹을수가 있었다

민주는 식사를 대충마치고 남은 음식찌꺼기를 개밥그릇에 쓸어담았다



"우리 강아지 밥먹어야지...."

"멍...."



여자가 밥그릇에 혀를내밀어 먹으려하자 민주가 여자의 머리를 잡아당겼다



"왜 이리 급해 미란아...호호 아직 줄께 남았어"



여자는 식탁위를 보았지만 남은 음식찌꺼기가 없었다

의아해하며 민주를 쳐다보자 민주는 밥그릇을 다리사이에 놓았다

그리고 힘을 주자 민주의 보지에서 노란 물줄기가 개밥그릇으로 떨어졌다



"먹기좋게 물을 말아줄께 호호 미란이 밥인데 신경써야지.."



여자는 배가고팠지만 쉽게 입이가질않았다



"어서 먹어....식기전에..."

"............."



여자가 망설이자 민주는 여자의 머리를 잡아 밥그릇에 처박았다



"좀 잘해주면 바로 고개를 처든다니까....개는 맞아야 말잘듣지..."



여자의 엉덩이를 주걱으로 치기시작했다



"먹어 이년아..넌 내 애완견이란 말야 호호 미란이라는 암캐...."



여자는 입을 벌렸다

여자가 밥그릇을 거의 비워갈무렵 교주에게서 전화가 왔다



"나의 제자야..."

"네 교주님..."

"요번에 출마하는그놈의 마누라 잡아놓았다며?"

"네 제가 교육을 시켜 첩자로 만들어 선거전략이며 정보좀 빼내려고...."

"내가 생각을 바꾸었다 내가 직접출마하지않고 그놈을 내 하수인으로 만들어 뒤에서 조종할생각이야"

"아니 그럼..."

"그래.. 그러니 그놈 마누라 나한테 보내"



민주는 뭐라 항의하려다 입을 다물었다



"누가 고추가루 뿌렸구나....으이구 분해 선거를 해야 내가 교주님에게 더 가까이 갈수있는 기회인데...."



민주는 대답을하고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여자가 밥그릇을 비우고 민주발아래 엎드려있었다



"미란이 이년....."



여자는 자신을 부르자 민주를 쳐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