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안녕하세요. 화영이에요"



섹시한 홀복을 입고 조그마한 바구니들 들고온 여인이 인사한다



"어머~ 젊은오빠네. 키도 크고... 어제 꿈자리가 좋더라니 호호호"



바구니를 탁자에 내려놓고 홀복을 벗자 엉덩이가 다 드러나는



타이트한 속옷이 드러난다



탄력있고 균형잡힌 몸매가 매력적인 화영이었다



"샤워 안하셨죠? 이리오세요 ?겨드릴게요"



손바닥만한 속옷마저 벗은 화영이 정태의 손을 잡아끌어 일으킨고



정태가 일어서자 두손으로 가운을 잡아 벗겨준다





순식간에 나체가 된 정태의 팔짱을 끼며 욕실로 향하자



부드러운 화영의 가슴을 느낀 정태의 남성은 벌써부터 껄떡대기 시작했다





"어머나, 벌써... 기운도 좋으셔라. 깔깔깔"



화영이 간드러지게 웃으며 일회용 칫솔에 치약을 묻혀 정태에게 건넨다



정태가 양치를 하는동안 대야에 물을 받아 거품을 내며



이것저것 분주히 준비하는 화영...





정태가 양치를 끝내자 화영이 샤워기를 틀어 몸을 적시더니



정태의 몸 구석구석에 거품을 문질러준다



이어 자신의 가슴에 거품을 잔뜩 묻힌후 정태의 뒤에서 문질러주는 화영





난생 처음 느끼는 감촉에 정태의 물건은 시소처럼 고개짓을 계속한다



자신의 부드러운 두 가슴으로 정태의 상체를 골고루 문지러 주더니



이번엔 두 손에 거품을 잔뜩 묻히고는



정태의 물건을 조심스럽게 어루만지며 구석구석 ?어주더니



마지막으로 팔에 거품을 잔뜩 묻혀 정태의 사타구니에 끼운다





항문에 마찰이 느껴지자 온몸에 소름이 돋는것 같았다



"항문이 이렇게 민감한 부위였나"



새로운 것을 깨달은 정태였다





"여기 앉으세요"



정태를 변기에 앉힌 화영은 정태의 다리위에 앉으며



정태의 두 다리를 하나씩 자신의 사타구니에 끼고 문질러준다



성날대로 성난 정태의 물건이 화영의 엉덩이를 계속 찔러댄다





"오빠, 물건이 진짜 끝내준다... 이렇게 굵은건 첨봐"



정태를 일으킨 화영은 샤워기를 틀어 거품을 헹궈주고 수건을 건넨다



"나가서 침상에 누워있어, 오빠"



정태를 먼저 내보내고 자신의 몸을 간단하게 ?은후 따라나오는 화영





누워있는 정태의 얼굴에 뜨거운 찜질수건을 올리고 문질러준다



이어 시원한 마스크팩을 붙여주고 두피마사지를 해주나



노곤노곤하게 잠이 쏟아질것 같았다



간단하게 팔과 다리를 주물러 주더니 팩을 떼어내고 정태의 몸을 돌린다



등에 다시 뜨거운 찜질수건을 올려놓고 뒷판을 마사지해주는 화영



다리마사지를 해주더니 손길이 점점 허벅지 부위로 올라간다





다시 힘차게 화를 내며 쿠퍼액을 흘리는 정태의 물건을 바라보며



화영의 얼굴이 정태의 엉덩이로 향한다





"헉"



순간 정태의 항문에 뭉클한 느낌이 와닿는다



자신의 항문을 핥아주는 서비스에 작은 경련을 일으키며 온몸이 떨린다



정태를 돌려눕히고는 이번엔 불알을 핥아주는 화영



사탕을 하나씩 입안에 넣고 녹여먹듯이 입안에서 굴려준다





"아으.. 미치겠네"



정태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오자 화영의 입이 좀더 올라왔고



정태의 물건은 순식간에 화영의 입속으로 사라진다





"읍.. 웁... 웁...."



"오빠, 왜이렇게 굵어? 턱이 빠질거 같아"



화영의 입에서 빠져나온 정태의 물건엔 어느새 콘돔이 씌워져 있었다



"내 물건이 그렇게 굵어요?"



다른사람과 비교같은걸 해본 적이 없는 정태가 되묻는다



"응, 외국인들꺼도 몇번 봤는데 걔네들보다 두꺼운거 같아"



침상위로 올라온 화영이 자신의 사타구니에 정태의 물건을 조준하고



엉덩이를 슬며시 내리며 문지른다



"와, 이거 진짜 완전 흉기같아 깔깔"



다시 일어선 화영이 투명한 젤같은 액체를 사타구니에 바르더니



다시 삽입을 시도한다





이번엔 쉽게 삽입이 이루어지며 화영은 자신의 뱃속이 팽창함을 느낀다



"오빠, 잠시만..... 휴우~"



정태의 물건을 끝까지 집어넣은 화영은 깊은 숨을 몇번 내쉰다



이윽고 천천히 골반을 움직이자 끈끈한 젤때문인지 요란한 소리가 난다



<찌걱 찌걱 찌걱>





콘돔을 쓴데다 느릿느릿한 움직임 때문인지



어젯밤과 같은 강렬한 느낌은 느껴지지가 않는다





안달이 난 정태는 화영의 등을 감싸않더니



그대로 몸을 회전시켜 침상에 눕힌다



"오빠가 올라가게? 오빠물건 너무 크니까 살살해...."





한손으로 상체를 받치고 한손으로 화영의 가슴을 주무르며



서서히 피스톤운동에 속력을 높이기 시작했다





"아음.. 오빠... 너무 굵어.... 어쩜 좋아"



"헉.. 헉.. 헉.. 헉.."



말없이 본능적으로 허리를 튕기며 집중하는 정태.



"아.. 오빠... 나 미칠거 같아... 너무 좋아"





어느새 점점 속도를 올려 맹렬히 피스톤운동을 했지만



어제밤과 같은 짜릿한 느낌이 느껴지지 않는 정태였다



"어젠 심장이 터질것같은 기분이었는데 오늘은 왜 이러지?"



생각보다 시큰둥한 느낌에 의아한 정태는 어젯밤의 일을 떠올린다





순간 정태의 물건에 다시한번 힘이 들어가며 핏줄이 선다



자신도 모르게 어젯밤의 일을 생각하자 강렬한 흥분이 밀려온다



밑에서 깔린채 열락에 들뜬 화영의 모습위에



두손이 묶이고 눈이 가린채로 강간을 당하던 소영의 모습이 겹쳐지자



정태의 심장이 터질듯이 뛰기 시작한다





화영의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떼어



화영을 두 손목을 교차시켜 잡고 머리위로 치켜올려본다



화영의 두 가슴이 따라 올라가는가 싶더니



정태의 전진과 후퇴에 맞추어 빙글 빙글 출렁이기 시작한다





강렬한 흥분에 터질듯이 팽창한 정태의 페니스가 계속 찔러오자



찢어질듯한 통증과 강렬한 쾌감을 동시에 느끼는 화영은



비명인지 신음인지 모를 교성을 내지르고 있었다





정태는 자신도 모르게 나머지 한손으로 화영의 목을 누르자



숨이 막히는지 화영의 얼굴이 빨개지며



정태의 물건을 무섭게 쪼여오는 질의 느낌이 전해진다





온힘을 다해 허리를 튕기던 정태의 움직임이 한순간에 멈추더니



이내 화영의 몸위로 육중한 상체가 무너져 내린다





화영은 무엇인가 자신의 자궁입구를 뜨겁게 메우는 느낌을 받으며 몸을 뺐다



화영의 보지에서 빠져나온 콘돔 앞부분엔 허연 정액이 한가득이다





"오빠, 많이도 쌌네... 죽는줄 알았어.... 이런 섹스는 처음이야"





콘돔을 빼서 묶더니 정태의 물건을 찜질수건으로 닦아주며



화영이 그윽한 눈빛으로 정태를 바라보며 말을 건넨다





"오빤 이름이 뭐야?"



"네? 정태에요... 이정태"



"호호호호.. 오빠 너무 귀엽다...

이따 밤에 시간있으면 밥이나 같이 먹을래?"



"네? 응... 저기..."



여자랑 제대로 말섞어본 경험도 적은 정태가 우물쭈물한다





"호호호, 아유 귀여워.. 오빠 나 전화 한통만 써도 돼?"



"네.. 저기 옷장에 전화기 있어요"



옷장에서 정태의 전화기를 꺼내들고 어딘가로 전화를 거는 화영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는지 이내 전화기를 내려놓고



침상위로 올라와서 옆에 눕는다





"오빠.. 내 전화번호 찍어놨으니까 이따 전화해. 나 10시면 일 끝나"



정태의 귓가에 소곤대는 화영의 말에 정태의 얼굴이 빨개진다



"오빠, 시간됐다.. 먼저 나가볼게... 천천히 옷입고 나와"





옷을 걸치고 문밖으로 나서자 아까의 웨이터가 길을 안내한다



엘레베이터엔 아까의 엘레베이터걸과 다른 여자가 있었지만



아까같은 서비스는 해주지 않는다



아마도 처음에만 해주는가 보다





1층에 내려서자 아까의 실장이 웃는 얼굴로 다가온다



"즐거운 시간 돼셨어요? 앞으로 자주 찾아주세요 호호호"



명함과 함께 건네주는 드링크를 받아들고 문을 나서자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등줄기를 훑고 지나간다